<?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 소박한 그녀의 책읽기- (착실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5 Aug 2026 15:51:19 +0900</lastBuildDate><image><title>착실이</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39437173546167.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착실이</description></image><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다 맞는 말씀 - [스위트 스팟 - 인생의 숨은 기회를 찾는 9가지 통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419236</link><pubDate>Wed, 29 Jul 2026 15: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4192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036653&TPaperId=174192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811/90/coveroff/k8120366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036653&TPaperId=174192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위트 스팟 - 인생의 숨은 기회를 찾는 9가지 통찰</a><br/>샘 리처드 지음, 김수민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02월<br/></td></tr></table><br/>우선 책 제목부터 설명하고 있다.일을 만들어가는 것-일을 받아들이는 것의 균형 그것이 스위트스팟이라고 한다.<br>인생에서 중요하지 않은 때는 없다.인생의 갈림길, 고민하는 사람에게 혼란과 불확실성에서 자신만의 길을 확고히 하면서 스스로를 이해하고 균형잡는 방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말하고 있다.<br>끊임없이 모든 일은 그 사람에게 어떻게든 다 영향을 끼친다고 말한다. 나 또한 이 말에는 동의한다. 그 속에서 갖가지 일을 통해 균형 잡힌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고 말이다.<br>고난과 기쁨은 삶의 필수이며, 힘듦 없이는 성장할 수 없으며 그 과정에서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확인 할 수 있다.<br>살면서 이런 태도는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호기심: 삶의 원동력호기심의 크기가 삶의 크기와 같다.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필요하다.더불어 삶의 마지막 순간에 제 삶이 가치있는 여정이었다고 말할 수 있도록 살아라.<br>전형적인 노인의 모습을 유형화해놓았다.자신의 모습에 만족/ 어둠의 사람으로 모든 것을 후회/ 교훈이 가득한 현명한 사람/ 자신을 전혀 모르는 사람.모두 다 잘 살고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금 현재의 모습을 객관화하면서 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길 수 있도록 하란다.<br>자신감, 편견, 길 바꾸기, 리더십, 관계, 자산 등 다양한 키워드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말하고 있다. 작가는 여러 것들이 삶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자신이 어떻게 갖고 임하느냐에 따라 삶은 달라질 수 있으며, 자신이 달라지고자 한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도 말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811/90/cover150/k8120366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8119007</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정말 그렇다 - [아는 만큼 보인다 : 한 권으로 읽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414263</link><pubDate>Mon, 27 Jul 2026 08: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4142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79385&TPaperId=174142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45/76/coveroff/89364793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79385&TPaperId=174142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는 만큼 보인다 : 한 권으로 읽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a><br/>유홍준 지음 / 창비 / 2023년 06월<br/></td></tr></table><br/>사람이 살면서 몰라도 될 것은 참 많다.하지만 알면 좋을 것 또한 어마어마하게 많다.우리나라에서 이 분의 글이나 강연을 듣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br>현재 국립중앙박물관장인 유홍준 작가<br>역사와 예술을 함께 보고 향유하는 그의 시선과 글이 참 멋지다.이 책은 우리가 다 알만한 곳을 짚어서 더 의미가 있다.같은 곳을 가고 보더라도 각자 자신이 경험한/아는 바를 바탕으로 생각 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그 부분의 폭을 넓혀주는데 이만한 책은 없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br>이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그의 문체가 익숙한 사람들은 이 책 또한 쉽게 읽힐 것이며, 누구나 한 번씩은 가봤을 법한 곳을 이 책은 다루고 있어서 그 또한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다 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알려주는 것이 얼마나 신선한지 모르겠다.<br>이 책을 이 저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또 있다. 수집가 마냥 한 권, 한 권 모으면서, 읽으면서 그 책에 담긴 곳을 하나씩 가보는 재미.옛 것의 아름다움,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아는 이가 얼마 안된다 하면 이 또한 으쓱하는 기쁨이 함께한다.<br>이 작가의 책을 읽을 때 긴 호흡으로 가져가고, 많이는 아니지만 여유를 내어 한 곳 한 곳 가보기를 권한다. 이 책은 아니었지만, 땅끝마을 갔을 때 책을 들고 다니며 답사하듯이 다녔다. 물론 시간은 어마어마하게 오래 걸렸다. 왠지 그의 설명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며 걸어야 했고, 봐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래 남는다. 벌써 10여년 전이었다. 그럼에도 그 곳을 잊지 못한다는 것은 여러가지들을 그 곳에서 느꼈기 때문이겠지.그러한 것들이 우리의 시야를 넓게 만들 것이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멀리 내다보게 할 것이다.<br>계속 좋은 글을 기대하며, 국중박의 관장님으로서 우리나라의 멋진 유산들을 많이들 향유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45/76/cover150/89364793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457656</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문학</category><title>신선한 책은 우리에게 자극을 준다 -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414244</link><pubDate>Mon, 27 Jul 2026 08: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4142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7415&TPaperId=174142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89/43/coveroff/k2321374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7415&TPaperId=174142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a><br/>김채원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3월<br/></td></tr></table><br/>매년 이 책을 산다.내가 무슨 심사위원도 아니면서.작품을 읽을 때마다 텀을 조금씩 두면서 읽는다.어떨 때는 장편이 더 쉽다는 생각이 든다.각 작품마다 색이 너무 강해서 독립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br>더군다나 이 책은 매번 작품에 대한 평이 뒤에 실려있다.그래서 내가 읽은 부분에서 놓친 것은 없을까 정답지를 보고 확인하는 느낌이다.물론 책을 읽을 때 정답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 또한 알지만 말이다.문장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그 문장을 쓴 이유를 따져 묻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이런 책이 아니고서는 성인이 되고나서 내 책 읽기를 확인할 수 있는 일은 드물기 때문이다.<br>총 7인의 작가 글이다.<br>기억에 남는 작품만 살짝 언급하면,'별 세 개가 떨어지다' : 내가 글을 잘못 읽고 있나 싶었다. 어떤 죽은 남자 묻어주는 종묘원 이야기. 이걸 만약 드라마나 영화로 표현한다면 아무리 그렇다해도 억지인 것 같은 느낌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럼에도 허구인 소설에서나 해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다.<br>'나는 야구를 사랑해': 이 글 또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읽게 되었다. 제대로 읽고 있나 싶어서. 둘의 만남과 그 과정을 글로 적었는데, 어렸고 몰랐다라는 표현으로 다 무마될 수 있는 것인가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그 과정이 어떤 의미인지 시행착오인지 정도로 보기에는 많이 아쉬웠다.<br>'귀신이 없는 집': 주인공의 남과 다른 성향/취향으로 여장을 하고 술집을 가게 되는데, 스스로도 자신의 모습에 과연 진심인가, 후회를 하는 모습에서 호기심과 그것을 실제 하는 부분에서 주인공의 모습으로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br>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문학적인 구도, 인물의 설정 등의 전문적인 부분은 어려워서 읽는 동안 메모를 해야만 되는 것은 나만 그런가.그럼에도 매년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는 것 또한 다들 그렇겠지!?&nbsp;&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89/43/cover150/k2321374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894398</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이 책 너무 심도있다 - [말하지 않고 말하기 -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414219</link><pubDate>Mon, 27 Jul 2026 07: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4142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8679&TPaperId=174142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2/60/coveroff/k7021386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8679&TPaperId=174142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하지 않고 말하기 -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심리학</a><br/>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책은 제목이 전부다하지만 책페이지는 450여페이지.이 책을 쓰기 위해 이 작가는 얼마나 노력했으려나. 또는 그동안 꾹꾹 많이도 저장해놓았겠다 등 읽으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br>이항적 구조(나와 너의 공유, 터치&gt;눈맞춤&gt;정서조율&gt;순서바꾸기)에서&nbsp;삼항적 구조(제3의 무엇 추가, 함께 보기&gt;관점 바꾸기) 까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br>이 책에서는 소통, 인간의 의사소통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진정한 의사소통은 서로의 주장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합의에 도달하려는 상호주관적 의미 형성과정이라고 표현하고그래서 이 책은 "감각의 교차편집으로 자아는 제대로 탄생할 수 있고 창조할 수 있는 본질을 마련하게 된다고 말이다"<br>인간이 어떻게 처음 소통하게 되는지 아기와 엄마의 관계가 여러 번 언급된다. 터치, 눈맞춤, 정서조율, 순서 바꾸기라는 이항적 구조에 대해 먼저 이야기한다.각각의 단계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딱 맞는 사례들도 다양하게 가져와 설득력을 높인다.그러면서 사이버스페이스에서는 예절도, 공동체 상호작용도 없어 탈문명화의 폭력이 도사리는 상황이 되었고 이는 눈맞춤의 시선 상호가 없기에 그렇게 되었노라고 말한다.정서 조율이 자아 생성의 원천이자 진정한 소통의 기반이며, 정서 공유의 시스템이라고 하면서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하고 있다.순서바꾸기 또한 AI는 절대 사람을 못 따라올 것이라고 작가는 확신하고 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2/60/cover150/k7021386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26086</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대박. 이런 책.  -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405723</link><pubDate>Wed, 22 Jul 2026 14: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4057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13806X&TPaperId=174057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121/16/coveroff/s81293119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13806X&TPaperId=174057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a><br/>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24년 06월<br/></td></tr></table><br/>무심코 이 책이 있어 빌려 읽게 되었다.무슨 이런 책이 있다나!?<br>책의 서두부터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은 정치적인 사고" 라고 시작한다.비유하기를 도자기 박물관에 코끼리가 들어온 상황이라고.그는 왜 정치에 뛰어들게 되었는지 한 문장으로 이야기한다.그는 사회적 위계의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보는 생물학적 본능이 어마어마한 사람이다.즉, 그가 대통령이 되어 그 권한으로 사회적 선과 미덕을 이루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대통령 자체가 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이 문장은 책 곳곳에 계속 다른 표현으로 나오고 있다.&nbsp;<br>그러면서 이 책은 윤석열이 어떤 사람이며, 실제 윤석열과 함께한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조목조목 말하고 있다.그래서 정말 대놓고 그에게 계속 자진 사퇴, 사임을 권하고 있다.&nbsp;하지만 그는 절대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하고 있다.<br>윤석열을 달리 표현한 말이 이 책에는 너무 많다.주관적 철인왕, 어리석은 권력자, 완성형 대통령(오해할까봐, 앞으로도 발전의 기대는 없다는 의미),잘못된 만남 등.긍정적인 표현은 하나도 없다.한 나라의 대통령인데, 이렇게 써도 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유시민 작가는 기본적으로 정치도 잘 알고 돌아가는 판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으며, 이를 분석하는 통찰력까지 그리고 그것을 글로도 잘 쓰니.이런 책이 나올 수 있고, 자신의 글에 확신이 더해져 이 책이 나온지 2년 뒤 난 읽게 되는데 무슨 점쟁이같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br>100% 작가의 생각에 동조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잘 들어맞을 수 있나 놀라울 따름이며그에 반해 현재의 대통령에 대한 글은 없는지 찾아봐야겠다.<br>이 책에서 중요하게 여겨야 할 부분이 있어 메모한다.국가가 훌륭하려면 시민이 훌륭해야 하며, 시민이 훌륭하려면 시민이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다들 살기 바빠 정치가 무엇이며,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국가는 점점 좋지 않게 될 것이다.정치하는 사람들은 국민의 관심과 박수를 받고자 할 것이 아니라 의미있는 지적과 쓴소리에 귀기울이며 정치의 주목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br>더불어 자기 객관화가 반드시 되어야 한다. 즉, 자신이 어리석은데 스스로 현명하다 여기는 정말 어리석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로 권력이 누구에게 갈 수 있는지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121/16/cover150/s81293119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1211658</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어원을 찾고자 한다면 - [사연 없는 단어는 없다 - 읽기만 해도 어휘력이 늘고 말과 글에 깊이가 더해지는 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383809</link><pubDate>Fri, 10 Jul 2026 08: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3838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036029&TPaperId=173838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687/69/coveroff/k552036029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036029&TPaperId=173838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연 없는 단어는 없다 - 읽기만 해도 어휘력이 늘고 말과 글에 깊이가 더해지는 책</a><br/>장인용 지음 / 그래도봄 / 2025년 02월<br/></td></tr></table><br/>한 때 단어 관련 자료를 찾아야 할 때가 있었다.아무래도 단어는 초등의 책들이 굉장히 많았다. 처음 글을 배우는 이들에게 낯선 단어를 설명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처음 어떤 단어를 들었을 때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무언가가 없는 단어의 경우, 반드시 그 어원이 있게 마련이고 그것을 통해 단어의 표면적인 모습이 아닌 히스토리상 갖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br>이 책의 경우 그 무언가를 사연이라 표현하였고, 같은 맥락의 단어들끼리 엮어 각 챕터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각 단어는 어떻게 현재의 모습을 띄게 되었는지, 시대적-공간적인 흐름을 지나 지금은 이런 뜻으로 변했다고 설명하고 있다.&nbsp;<br>이런 류의 책들의 장점은 금방 금방 읽고 책갈피를 꽂아놓으면 된다는 점다만 단점은 전체를 이어가는 내용은 없어 맥락있는 전개가 아니어서 목차를 보고 필요한 부분만 보게 된다는 점이다.<br>그리고 요즘 젊은 사람들이 줄여쓰는 인기있는 단어들이 아닌 약간 쾌쾌묵은듯한 늬앙스가 있어 필요에 의해 찾는 것이 아닌 이상 그리 궁금해하지 않는다. 즉 언어학자, 국어학자 또는 선생님들이 아니고서는.<br>분명 이런 작업이 필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금 우리가 쓰는 단어들이 있음에도 관심 없어 함이 다소 아쉽다는 생각을 해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687/69/cover150/k552036029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6876984</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위로를 많이 받습니다 -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80가지 짧은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382061</link><pubDate>Thu, 09 Jul 2026 10: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3820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932642&TPaperId=173820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483/46/coveroff/k562932642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932642&TPaperId=173820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80가지 짧은 이야기</a><br/>김창옥 지음 / 수오서재 / 2024년 09월<br/></td></tr></table><br/>이 분을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시간 내어 강연을 들으러 가고, 자신의 사연과 비슷한 또는 직접 사연을 내어 다른 이의 마음과 입을 통해 치료 아닌 치료가 되어가는 장면들을 TV, 유튜브에서 많이 보았다.<br>그의 책을 읽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책이 있는지도 몰랐다.책 제목 봐라.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어렵다. 하지만 해야 된다.<br>우리가 어릴적 연애를 할 때는 사랑한다는 표현을 아주 쉽게 한다.그랬던 사람들이 나이가 먹었다는 이유로(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다) 그 말을 아예 잊은 듯이 살아가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br>작가는 자신의 가족, 지난 어린 시절을 하나하나 더듬으며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더 와닿는 것은 사실이다. 본인이 작가, 강연자라는 이유로 허공에 뜬구름 잡는 듯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듣는 사람들도 다 안다. 이 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 같은 맥락으로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청자는 자신의 상황에서 감정이입하여 듣게 되고, 스스로 또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br>이 책을 지난주부터 읽으면서 집의 어린이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하려고 애쓴다.&nbsp;애쓴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쉽게 입에서 안 떨어지고, 그 말을 듣고 반응하는 어린이 또한 내심 좋지만 자기는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모르겠다. 사랑하는 것은 사실이고 이를 표현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워야되는 것이기 때문이다.<br>더불어 다른 이에게 상처받은 것을 치유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 또한 돌아볼 필요가 있음을 이야기하고 스스로 꽤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함을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다.그러기 위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가 중요하고 그들과 좋은 관계 속에서 소통하고 살아가는 것이 잘 살고 있는 증거라고 말이다.<br>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친구랑 통화하면서 이야기했다.&nbsp;사람의 삶은 유한하고 그래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면서 건강을 챙기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삶이라면 의미있고 가치롭다고 했다.<br>좋은 책은 내 모습을 객관화하게 되고, 더 다정하고 괜찮은 사람이게 만든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483/46/cover150/k562932642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4834679</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이 글은 불교에 관한 것이 아니다 -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 - 인생이 가벼워지는 15가지 불교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363225</link><pubDate>Mon, 29 Jun 2026 23: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3632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5332&TPaperId=173632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37/5/coveroff/k7321353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5332&TPaperId=173632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 - 인생이 가벼워지는 15가지 불교 수업</a><br/>토니 페르난도 지음, 강정선 옮김 / 윌마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nbsp;작가는&nbsp;의사다.<br>
그런데&nbsp;부처님에&nbsp;대한&nbsp;이야기를&nbsp;한다.<br>
무슨&nbsp;사이비같은&nbsp;소리냐고&nbsp;할&nbsp;수&nbsp;있다.<br>
하지만&nbsp;자신이&nbsp;경험하고&nbsp;자신의&nbsp;환자들에게&nbsp;도움이&nbsp;될&nbsp;수&nbsp;있는&nbsp;프로그램을&nbsp;부처님의&nbsp;교리,&nbsp;마음을&nbsp;닦는&nbsp;방법에서&nbsp;가져왔다.<br>
<br>
총&nbsp;15가지의&nbsp;방법을&nbsp;전수하면서&nbsp;6가지의&nbsp;교리를&nbsp;말하고&nbsp;있다.<br>
가지수가&nbsp;중요한&nbsp;것이&nbsp;아니다.&nbsp;<br>
내용&nbsp;하나하나&nbsp;다&nbsp;의미있는&nbsp;부분이라&nbsp;많은&nbsp;이들이&nbsp;보고&nbsp;자신의&nbsp;삶에&nbsp;활용했으면&nbsp;하는&nbsp;바람이다.<br>
<br>
모든&nbsp;사람이&nbsp;경험하는&nbsp;스트레스를&nbsp;불가에서는&nbsp;두카라고&nbsp;표현한단다.&nbsp;다른&nbsp;표현일&nbsp;뿐&nbsp;스트레스가&nbsp;쌓이는&nbsp;이유를&nbsp;세&nbsp;가지라고&nbsp;말한다.&nbsp;그&nbsp;중&nbsp;주의해야&nbsp;할&nbsp;부분이&nbsp;&quot;이것이&nbsp;나이며,&nbsp;이것은&nbsp;내&nbsp;것이다&quot;라는&nbsp;마음이&nbsp;사람을&nbsp;피곤하게&nbsp;만든다고&nbsp;한다.<br>
그러면서&nbsp;생각에는&nbsp;실체가&nbsp;없어서&nbsp;그&nbsp;생각을&nbsp;반드시&nbsp;따를&nbsp;필요가&nbsp;없고,&nbsp;보이지&nbsp;않는&nbsp;생각이지만&nbsp;그것을&nbsp;움켜쥘&nbsp;필요가&nbsp;없고&nbsp;오히려&nbsp;느슨하게&nbsp;해야&nbsp;한단다.<br>
<br>
그러면서&nbsp;사람이&nbsp;행복에&nbsp;이를&nbsp;수&nbsp;있는&nbsp;방법을&nbsp;여러가지로&nbsp;제시한다.<br>
윤리적으로&nbsp;살고,&nbsp;타인에게&nbsp;친절한&nbsp;것,&nbsp;선한&nbsp;행위를&nbsp;행하면서&nbsp;무해하기&nbsp;사는&nbsp;것.<br>
어떤&nbsp;말을&nbsp;하거나&nbsp;행동을&nbsp;보일&nbsp;때&nbsp;그&nbsp;말과&nbsp;행동이&nbsp;옳고,&nbsp;알맞은&nbsp;지&nbsp;그리고&nbsp;다른&nbsp;이들과의&nbsp;화합을&nbsp;이끄는&nbsp;것인지&nbsp;생각하고&nbsp;행동한다면&nbsp;그것이&nbsp;행복으로&nbsp;갈&nbsp;수&nbsp;있는&nbsp;방법이라고.<br>
<br>
좋은&nbsp;말들이다.&nbsp;하지만&nbsp;실천으로&nbsp;내가&nbsp;오롯이&nbsp;다&nbsp;하긴&nbsp;쉽지&nbsp;않은&nbsp;것이다.<br>
더불어&nbsp;마음을&nbsp;베푸는&nbsp;것이&nbsp;부처의&nbsp;가르침이며&nbsp;베푸는&nbsp;것의&nbsp;크고&nbsp;작음보다&nbsp;그&nbsp;마음의&nbsp;자체가&nbsp;소중하다고&nbsp;한다.<br>
<br>
이&nbsp;책의&nbsp;후반부에&nbsp;마음챙김이&nbsp;나온다.&nbsp;<br>
알아차리고&nbsp;깨어있기&nbsp;&gt;&nbsp;너그럽게&nbsp;받아들이기&nbsp;&gt;&nbsp;친절과&nbsp;자비로&nbsp;응답하기<br>
마음챙김을&nbsp;하기&nbsp;위해&nbsp;현재&nbsp;하고&nbsp;있는&nbsp;감각의&nbsp;하나하나에만&nbsp;집중하여&nbsp;스스로&nbsp;알아차리는&nbsp;것이&nbsp;매우&nbsp;중요하다고&nbsp;말한다.<br>
이렇게&nbsp;할&nbsp;때&nbsp;자신의&nbsp;본체에&nbsp;더&nbsp;가까워질&nbsp;수&nbsp;있고,&nbsp;현실에서의&nbsp;언밸런스함을&nbsp;오히려&nbsp;받아들이고&nbsp;이를&nbsp;스트레스로&nbsp;여기지&nbsp;않을&nbsp;수&nbsp;있음을&nbsp;말이다.<br>
<br>
이&nbsp;책을&nbsp;읽는&nbsp;중&nbsp;좀&nbsp;전&nbsp;먹었던&nbsp;저녁식사로&nbsp;인해&nbsp;배가&nbsp;불편했다.&nbsp;<br>
이&nbsp;상황&nbsp;또한&nbsp;알아차리고&nbsp;이를&nbsp;너그럽게&nbsp;받아들이며&nbsp;스스로&nbsp;응답해보았다.<br>
좀&nbsp;웃긴다.&nbsp;<br>
하지만&nbsp;여러&nbsp;상황들에게&nbsp;이&nbsp;마음챙김을&nbsp;적용해봐야겠다.<br>
물론&nbsp;너무&nbsp;화가&nbsp;나거나&nbsp;바쁠&nbsp;때는&nbsp;이&nbsp;또한&nbsp;생각이&nbsp;안나겠지만,&nbsp;연습을&nbsp;한다면&nbsp;차차&nbsp;내&nbsp;습관이&nbsp;되겠지라고.<br>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37/5/cover150/k7321353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370551</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이 글의 장르는 무엇 - [삶으로 다시 날아오르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312196</link><pubDate>Mon, 01 Jun 2026 23: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3121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7266&TPaperId=173121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3/37/coveroff/k2221372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7266&TPaperId=173121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으로 다시 날아오르기</a><br/>빌헬름 슈미트 지음, 강민경 옮김 / FIKA(피카) / 2026년 03월<br/></td></tr></table><br/>작가는&nbsp;굉장히&nbsp;유명한&nbsp;사람인가보다.<br>
독일의&nbsp;영혼&nbsp;치유사라고&nbsp;불리는&nbsp;작가이다.<br>
이&nbsp;책을&nbsp;쓰게&nbsp;된&nbsp;이유인지,&nbsp;원래&nbsp;이런&nbsp;생각을&nbsp;갖고&nbsp;있었으나&nbsp;집필&nbsp;시기가&nbsp;아내가&nbsp;아팠던&nbsp;때와&nbsp;겹쳤는지&nbsp;그건&nbsp;잘&nbsp;모르겠다.&nbsp;작가는&nbsp;자신의&nbsp;가장&nbsp;친한&nbsp;친구이자&nbsp;영원한&nbsp;동반자라고&nbsp;표현한&nbsp;아내를&nbsp;떠나보내면서&nbsp;인생의&nbsp;절벽을&nbsp;맞닥뜨렸다고&nbsp;말했다.&nbsp;무척&nbsp;사랑했고,&nbsp;서로&nbsp;의지했고&nbsp;많이&nbsp;아꼈으리라.&nbsp;아내에&nbsp;대한&nbsp;작가&nbsp;자신의&nbsp;마음&nbsp;표현은&nbsp;생각만큼&nbsp;많이&nbsp;나오지&nbsp;않지만,&nbsp;글&nbsp;전체를&nbsp;읽으면&nbsp;작가가&nbsp;아내를&nbsp;어떻게&nbsp;생각했는지&nbsp;보다&nbsp;잘&nbsp;알&nbsp;수&nbsp;있다.<br>
<br>
이&nbsp;책은&nbsp;처음부터&nbsp;끝까지&nbsp;삶을&nbsp;그네타기에&nbsp;비유하고&nbsp;있다.<br>
글을&nbsp;잘&nbsp;쓰니&nbsp;하나의&nbsp;비유로&nbsp;책&nbsp;한&nbsp;편을&nbsp;쓸&nbsp;수&nbsp;있다라는&nbsp;생각이&nbsp;들었다.<br>
<br>
총&nbsp;10개의&nbsp;챕터로&nbsp;시작-발동-갈구-찰나-굴곡-변곡-흐름-유영-해방-안착&nbsp;이라는&nbsp;단계로&nbsp;한땀한땀&nbsp;사람이&nbsp;살아가는&nbsp;것을&nbsp;그네&nbsp;타는&nbsp;흐름과&nbsp;같이&nbsp;설명하고&nbsp;있다.<br>
<br>
스스로를&nbsp;돌아보고&nbsp;자신의&nbsp;내면을&nbsp;차분하게&nbsp;만드는&nbsp;것은&nbsp;자기&nbsp;자신과&nbsp;친구가&nbsp;되는&nbsp;것으로&nbsp;어떤&nbsp;상황에서도&nbsp;자신감을&nbsp;잃지&nbsp;않을&nbsp;수&nbsp;있으며,&nbsp;가치로운&nbsp;사람이&nbsp;되는&nbsp;방법이라고&nbsp;말한다.&nbsp;이와&nbsp;같은&nbsp;습관이&nbsp;매우&nbsp;중요한&nbsp;것을&nbsp;알지만&nbsp;우리는&nbsp;바쁘다는,&nbsp;피곤하다는&nbsp;핑계로&nbsp;짧은&nbsp;순간&nbsp;순간에도&nbsp;휴대폰의&nbsp;화면을&nbsp;쳐다볼&nbsp;뿐이다.&nbsp;<br>
<br>
끊임없이&nbsp;꾸준히&nbsp;연습으로&nbsp;무언가를&nbsp;터득하는&nbsp;방식은&nbsp;기쁨을&nbsp;만들어낼&nbsp;수&nbsp;있다고&nbsp;한다.&nbsp;알맞음,&nbsp;이&nbsp;책에서는&nbsp;올바른&nbsp;정도라고&nbsp;표현하는데&nbsp;그것을&nbsp;이루기&nbsp;위해서는&nbsp;금욕주의&nbsp;연습과도&nbsp;같이&nbsp;갈고&nbsp;닦아야&nbsp;한다고&nbsp;말한다.<br>
<br>
누구나&nbsp;성공을&nbsp;원하고,&nbsp;그&nbsp;성공이&nbsp;오래&nbsp;지속되길&nbsp;바라며&nbsp;그&nbsp;성공이&nbsp;오로지&nbsp;혼자서&nbsp;해&nbsp;온&nbsp;것이라고&nbsp;오만하는&nbsp;순간&nbsp;내리막길을&nbsp;맞이하고&nbsp;성공에서&nbsp;자유로워지는&nbsp;것이&nbsp;어렵지만&nbsp;그렇게&nbsp;할&nbsp;때&nbsp;성공을&nbsp;만끽할&nbsp;수&nbsp;있다고&nbsp;제안한다.<br>
<br>
사람과의&nbsp;관계,&nbsp;연결을&nbsp;통해&nbsp;자신을&nbsp;단단하게&nbsp;하되&nbsp;스스로의&nbsp;관계도&nbsp;매우&nbsp;종요하기&nbsp;때문에&nbsp;그&nbsp;밸런스를&nbsp;잘&nbsp;조절하는&nbsp;것이&nbsp;프로로서의&nbsp;모습인&nbsp;것&nbsp;같다.&nbsp;<br>
<br>
삶의&nbsp;기쁨을&nbsp;무엇으로&nbsp;삼느냐는&nbsp;모두가&nbsp;다를&nbsp;것이지만,&nbsp;작가가&nbsp;표현한&nbsp;무아지경(가능성&amp;잠재력의&nbsp;자아가&nbsp;에너지의&nbsp;바다에&nbsp;동화된&nbsp;상태)에&nbsp;이르는&nbsp;것에&nbsp;자신을&nbsp;맡겨&nbsp;유영할&nbsp;수&nbsp;있다고&nbsp;한다.<br>
<br>
아내의&nbsp;죽음으로&nbsp;유한함의&nbsp;존재에&nbsp;대해&nbsp;더&nbsp;깊이&nbsp;생각하고,&nbsp;그&nbsp;유한함으로&nbsp;더&nbsp;가치로운&nbsp;것이&nbsp;무엇인지&nbsp;내가&nbsp;갖고&nbsp;있는&nbsp;것에&nbsp;대해&nbsp;더&nbsp;생각해보게&nbsp;되었다.&nbsp;더불어&nbsp;일상의&nbsp;행복함&nbsp;또한&nbsp;감사할&nbsp;수&nbsp;있는&nbsp;것&nbsp;같다.<br>
<br>
이&nbsp;책은&nbsp;금방&nbsp;읽혔다.&nbsp;각&nbsp;챕터마다&nbsp;말하고자&nbsp;하는&nbsp;바가&nbsp;분명했고,&nbsp;그럼에도&nbsp;딱딱하지&nbsp;않고&nbsp;작가&nbsp;자신이&nbsp;늘&nbsp;평소에&nbsp;생각하고&nbsp;있는&nbsp;것을&nbsp;정말&nbsp;그네의&nbsp;왔다갔다&nbsp;하는&nbsp;것과&nbsp;같이&nbsp;그&nbsp;흐름에&nbsp;맡겨&nbsp;쓴&nbsp;것&nbsp;같은&nbsp;느낌이다.<br>
이&nbsp;책을&nbsp;읽고&nbsp;엄청나게&nbsp;대단한&nbsp;무언가를&nbsp;얻지는&nbsp;않았지만,&nbsp;잔잔하게&nbsp;적셔오는&nbsp;느낌의&nbsp;무젖음이다.&nbsp;<br>
아내를&nbsp;잃은&nbsp;슬픔이&nbsp;작가에게는&nbsp;어마어마하고&nbsp;그럼에도&nbsp;산&nbsp;자는&nbsp;살아야하기에&nbsp;시시포스의&nbsp;바위와&nbsp;같이&nbsp;삶의&nbsp;본질을&nbsp;이해하며&nbsp;무던하게&nbsp;살아가겠노라고&nbsp;다짐하고&nbsp;있는&nbsp;것&nbsp;같았다.<br>
작가는&nbsp;이&nbsp;과정을&nbsp;통해&nbsp;보다&nbsp;성숙하고&nbsp;더&nbsp;단단해졌을&nbsp;것&nbsp;같고,&nbsp;아내를&nbsp;그리워하겠지만&nbsp;그럼에도&nbsp;일상의&nbsp;감사함에&nbsp;진심으로&nbsp;살아갈&nbsp;것&nbsp;같다.&nbsp;더불어&nbsp;작가&nbsp;혼자&nbsp;사는&nbsp;삶&nbsp;또한&nbsp;너무&nbsp;외롭지는&nbsp;않았으면&nbsp;좋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3/37/cover150/k2221372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33740</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문학</category><title>판사 문유석의 세컨드라이프 - [나로 살 결심 - 개인주의자 문유석의 두번째 선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304246</link><pubDate>Fri, 29 May 2026 17: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3042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033063&TPaperId=173042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701/18/coveroff/k3820330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033063&TPaperId=173042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로 살 결심 - 개인주의자 문유석의 두번째 선택</a><br/>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11월<br/></td></tr></table><br/>책 서두에 책 제목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담겨 있다.헤어질 결심의 다른 버전과 같이 법원을 사랑했고, 판사로서 일에 대한 보람을 얻었지만 한편으로 어리석은 꿈이었음을 돌아보고, 더 이상 법원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마음의 결정 끝에 판사를 그만두게 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br>이 전의 책은 그가 판사였고, 지금의 책은 전업작가로 바뀌었다.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작가의 모습과 글에서 지난 과거의 모습을 엄청나게 더듬어 기억하고 최대한 미련이 없게 쓰려고 하는 것 같았다.<br>첫번째 삶에서 배운 것을 먼저 열거하고, 그 또한 의미가 어마어마했다고 말하고 있다.예를 들어 사회 전체에 대한 인식, 법치주의에 대한 자신의 신뢰 상태, 시스템에 대한 생각 등 개인인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말하였다.지금은 두번째 삶이라 규정하고 그런 삶의 장점은 무엇인지 기술하고 정직할 수 있는 자신의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글로 쓰겠다고 말하고 있다.<br>사직서를 내고 주변에서 변호사를 개업하라는 부추김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그냥 가장 자유로운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있음을 말하면서 프리랜서의 장점과 단점을 함께 말해 일과 삶의 경계가 없어진 상황에 대해 웃픈 상황인듯 말하고 있었다. 더불어 바뀐 자신의 삶을 통해 인간은 타율적 존재이며 자유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그 자유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말하고 있다. 더불어 나보다 더 오래 산 사람으로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것과 함께 정신적 성장을 위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운동, 글쓰기, 책읽기를 좋은 하루 시작의 팁이라고 알려주고 있다.<br>마지막 부분은 드라마작가로서 좋은 글이란 무엇인지, 자신의 한계를 객관적으로 보되 그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상대에게 해서 공감을 얻겠다고 했다.자신이 판사 출신이라서 대단한 이념과 엄청난 집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안에서 적당히 속물인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연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br>판사와 작가라는 완전히 다른 직업관에서 판사의 이력이 현재 자신을 키웠고 끊임없는 질문을 하고 뻔함 속에서 개별적인 무언가를 찾는 작가로서의 삶을 힘들지만 계속 열심히 해보겠다는 포부도 함께 표현해 앞으로 그의 작가로서의 모습 또한 기대가 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701/18/cover150/k3820330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7011887</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문학</category><title>기자로서 구내식당을 바라보다 - [구내식당 : 눈물은 내려가고 숟가락은 올라가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283891</link><pubDate>Mon, 18 May 2026 14: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2838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037760&TPaperId=172838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832/28/coveroff/k9120377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037760&TPaperId=172838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구내식당 : 눈물은 내려가고 숟가락은 올라가고</a><br/>곽아람 지음 / 세미콜론 / 2025년 02월<br/></td></tr></table><br/>책 표지봐라.미국식 드라마 느낌의 표지. 작가가 표지 주인공의 여자!?<br>그런데 이 책의 키워드는 구내식당이란다. 전혀 매칭이 안되는 느낌.더욱이 책 제목을 보곤 무슨 중의적인 표현인건가. 그 속에 담긴 함의는 무엇인지 알고 싶은 생각에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br>이 책은 쓰신지가 좀 된 건지. 코로나 이야기가 꽤 배경으로 깔린다.그리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이야기도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문득 언제 나왔지 보니. 2025년 2월이다.<br>이 작가이자 기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중립적이라고 생각하는 음식에 대해 기록하게 되었으며, 그 중 구내식당을 주제로 글을 쓰게 되었다고 밝힌다.&nbsp;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하고있지 않지만, 문득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찾아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br>구내식당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일까.나 또한 구내식당이 있는 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물론 근무지의 변경에 따라 구내식당의 질과 맛의 만족도는 다를 수 있는데, 내가 생각하는 구내식당은?근무하는 사람의 한 끼/두 끼/세 끼(요즘은 세 끼를 다 책임져주는 곳도 보고 있어서) 를 제공하면서 업무의 질, 점심시간 관리의 합리적인 부분들을 높일 수 있게 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br>나는 지난 하반기에 근무한 곳의 구내식당 만족도는 너무나 높았다. 오죽하면 오전 출장을 갔다와서 시계를 보면서 구내식당 밥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면 그런 것이 맞겠지?<br>구내식당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담겨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구내식당에서 사장 등 고위 관리자의 등장은 어떤 의미인가 라든가. 구내식당마다의 시스템은 다르지만 작가가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의 2가지 선택에 따라 희비가 갈린다던가. 작가가 왜 구내식당을 선호하는지 등. 소소한 일상을 볼 수 있었고, 사람들 모두 밥에 울고 웃으며 하루를 보낸다는 점에서 참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다.<br>이 책 제목의 내용은 작가가 구내식당에서 할머니 부고 소식을 듣게 되면서 눈물이 흐른다는 내용을 기술했다. 단지 그 이유로 제목을 이렇게? 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그 이유는 또 있겠지라고 생각한다.<br>바쁜 요즘 틈틈이 책을 읽고 쓰려고 노력하는데, 재미있는 책이 많아 무료한 내 일상에 미소짓게 해 책들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더불어 정말 당연하고 글감이 될 수 있나 싶은 키워드를 갖고 책을 뚝딱뚝딱 만들다니. 대단한 글쟁이들이다 싶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832/28/cover150/k9120377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8322801</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문학</category><title>리코더로 이렇게 웃기다니. - [아무튼, 리코더 - 못하는데 어째서 이리도 즐거울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276697</link><pubDate>Thu, 14 May 2026 19: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2766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030482&TPaperId=172766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79/19/coveroff/k7920304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030482&TPaperId=172766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무튼, 리코더 - 못하는데 어째서 이리도 즐거울까</a><br/>황선우 지음 / 코난북스 / 2025년 07월<br/></td></tr></table><br/>초등학교 시절, 리코더 안 불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요즘 집에 어린이가 한창 리코더를 연습한다.초등 어린이를 키우는 집에서 리코더는 없을 수가 없는 악기이다.악기!? 리코더는 분명 악기인데, 뭔가 제대로 인정 안 해주는 등한시 하는 피리 느낌이다.나만 그런 건 아닐터.이 작가도 역시나 리코더의 그러한 부분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그럼에도 리코더에 집중하는 작가의 모습, 리코더에 진심인 황선우 작가는 그래서 이런 책을 낼 수 있었을 것이다.<br>인사이드 아웃 2에서 주인공에게는 여러 섬이 있는데,작가 자신에게는 리코더라는 섬이 있다고 이야기한다.최근 방영을 마친 유미의 세포들 또한 작가의 성 같은 것이 있었는데, 비슷한 것이 아닐까 싶다.나에게는 악기와 관련된 성/섬은 무엇 이 될까 잠시 생각해보며, 작가의 끝없는 상상력에 박수를 칠 뿐이다.<br>리코더로 연주회까지 연 작가라면 이 책을 쓸만하다고 할 수 있으며,리코더와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 중 겨울에 리코더를 잃어버리게 된 사건에서 정말 리코더를 애지중지했었고 자신이 연습하고 소장했던 리코더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며 스페셜한 것으로 표현하고, 찾기까지의 과정 또한 좀 심하게 과장되었다고 볼 정도로 오버스럽다. 그렇게 찾은 리코더를 가슴에 품는 듯한 모습이 그려질정도로 자세하게 묘사해놓았다.<br>우울하거나 무언가가 손에 안 잡히는 사람들은 악기를 배워보라고 권한다. 맞는 말인것 같다. 완전한 음악 전공자가 아니고서는 악보에 그리고 악기의 소리에 집중할 수 밖에 없으니 말이다.<br>이 작가는 현재 플루트도 함께 하고 있는 중이며, 리코더와 병행해서 연주하며 자신의 삶이 끝없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듯이 말하고 있다.&nbsp;<br>문득 집에 굴러다니는 리코더를 불어볼까나 하는 생각과 함께, 어젯밤 이 책을 읽으며 악기 연주의 즐거움을 작가처럼 느껴볼까 하는 생각에 디지털피아노(헤드폰 청음)를 켜서 쳐볼까하는 엉뚱한 생각까지 하게 만드는 재미난 글이었다고.&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79/19/cover150/k7920304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6791947</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문학</category><title>노든. . . - [긴긴밤 -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271117</link><pubDate>Mon, 11 May 2026 22: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2711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731543&TPaperId=172711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6302/71/coveroff/89546771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731543&TPaperId=172711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긴긴밤 -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a><br/>루리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02월<br/></td></tr></table><br/>노든은&nbsp;코뿔소이다.<br>
노든은&nbsp;원래&nbsp;고아원에&nbsp;있지&nbsp;않았었다.<br>
코끼리&nbsp;고아원에서&nbsp;노든은&nbsp;코뿔소도&nbsp;코끼리도&nbsp;아닌&nbsp;동물로&nbsp;살아갔다.<br>
그러던&nbsp;중&nbsp;그&nbsp;곳을&nbsp;벗어나게&nbsp;되고.<br>
<br>
노든은&nbsp;사랑하는&nbsp;아내&nbsp;코뿔소와&nbsp;단란한&nbsp;가정을&nbsp;이루었다.<br>
그러나&nbsp;그것도&nbsp;잠시&nbsp;가족을&nbsp;잃고&nbsp;혼자가&nbsp;되어&nbsp;버렸다.<br>
그리고는&nbsp;파라다이스&nbsp;동물원에서&nbsp;앙가부를&nbsp;만나고<br>
탈출하는&nbsp;과정&nbsp;또한&nbsp;자신의&nbsp;의지와&nbsp;함께한&nbsp;친구가&nbsp;있었기에&nbsp;그&nbsp;또한&nbsp;가능했을&nbsp;것이다.<br>
<br>
그&nbsp;친구&nbsp;또한&nbsp;계속&nbsp;함께하지는&nbsp;못했다.&nbsp;<br>
친구가&nbsp;품던&nbsp;펭귄&nbsp;알이&nbsp;부화되며&nbsp;세상에&nbsp;하나밖에&nbsp;없는&nbsp;뿔이&nbsp;잘린&nbsp;노든과&nbsp;함께하는&nbsp;유일한&nbsp;펭귄이&nbsp;된다.<br>
그들은&nbsp;여러날을&nbsp;함께했지만&nbsp;<br>
얼마있지&nbsp;않아&nbsp;노든은&nbsp;무지개&nbsp;다리를&nbsp;건너게&nbsp;된다.<br>
<br>
읽으면서&nbsp;이&nbsp;책은&nbsp;어린이들에게도&nbsp;권장하는&nbsp;책인데,<br>
무엇을&nbsp;느끼게&nbsp;함일까&nbsp;읽으며&nbsp;한참을&nbsp;생각했다.<br>
문득&nbsp;발랄한&nbsp;어린이들은&nbsp;이&nbsp;책을&nbsp;어떤&nbsp;의미로&nbsp;받아들일까&nbsp;궁금했다.<br>
어른인&nbsp;나도&nbsp;읽으면서&nbsp;착찹했는데,&nbsp;그럼에도&nbsp;부인할&nbsp;수는&nbsp;없는&nbsp;삶이라는&nbsp;것은&nbsp;무엇인가.<br>
그&nbsp;과정에서&nbsp;함께&nbsp;하는&nbsp;이들은&nbsp;누구이며,&nbsp;그로&nbsp;인해&nbsp;또&nbsp;얼마나&nbsp;달라질&nbsp;수&nbsp;있는가&nbsp;생각해보게&nbsp;되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6302/71/cover150/89546771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302717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