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 소박한 그녀의 책읽기- (착실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05 Apr 2026 19:19:25 +0900</lastBuildDate><image><title>착실이</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39437173546167.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착실이</description></image><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제목이 중의적/같이=가치 - [같이의 세계 - 혼자가 좋은 소설가와 둘이 좋은 에세이스트가 꿈꾸는 인간관계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080049</link><pubDate>Sun, 08 Feb 2026 22: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0800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838248&TPaperId=170800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9962/28/coveroff/k5028382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838248&TPaperId=170800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같이의 세계 - 혼자가 좋은 소설가와 둘이 좋은 에세이스트가 꿈꾸는 인간관계론</a><br/>최정화 외 지음 / 니들북 / 2022년 08월<br/></td></tr></table><br/>대구에 새로 생긴 도서관을 가게 되었다. 대구 대표 도서관으로 이름 또한 대구도서관.개관한 지 꽤 되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소식과 소문이 많았음에도 이제서야 들렀다.너무나도 의외의 도서관이었다. 기존에 다니고 있던 도서관의 모습을 2025년 개관한 도서관에도 그러리라 생각했던 것이 참 올드하다 싶다.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쇼핑몰, 백화점, 문화공간들의 좋은 점을 도서관과 매칭해서 잘 가져왔다는 느낌이다.책 앞 이야기가 길었네. 혹시라도 가보지 않은 분들은 가보시길 권한다.<br>자! 이 책을 위의 설명 도서관에서 아무 생각없이 잡아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다. 요즘처럼 흔한 OTT로 글을 읽는 것이 습관이 되기란 정말 힘든데, 이런 책이라면 정말 힘들이지 않고 잘 읽을 것만 같다. 좋은 내용으로 색다른 글쓰기라 신선하고 단순하고 평범한 것을 참신한 글쓰기로 독자들을 끌게 한다는 것. 정말 매력적인 작가라 생각된다.<br>이 책의 저자는 부부이다. 참 다른 듯 잘 맞는 부부. 이 둘은 서로의 이야기를 아주 편안하게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게 쓰고 있다. 스스로 자신이 독특하다고 생각하고 혼자 살 것이라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고 있었는데, 우연히 잘맞는 서로를 만나 이렇게나 잘 살고 있으니 천생연분인 것 같다.두 작가의 스타일은 다르지만, 식물과 함께 하는 삶, 냉장고가 없는 집, 함께 사는 모든 것(고양이 등)에 대한 배려가 충분한 마인드, 오토바이로 국내 여행을 하는 자유로움 등 그들을 표현할 멋진 모습들이 많아서 참 신기하다 생각된다.&nbsp;<br>책을 읽는 것 또한 다른 사람을 알아가고 다른 부분을 인정해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생각한다. 내가 실제 경험으로 접할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고, 내가 대처하는 데에도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작가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써서 너무 사랑스럽게 표현했고, 그 글로 사람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가치로울 수 있는지 또 그런 사람이 모이고 모여 얼마나 더 소중한 지 확인할 수 있어 꼭 끝까지 읽고 싶었다. 또 작가의 다른 글을 찾아 읽고 싶어졌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9962/28/cover150/k5028382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9622816</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뿌듯한 작가 자신의 일기?  - [위너모닝 - 당신의 하루를 바꾸는 6가지 아침 루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079107</link><pubDate>Sun, 08 Feb 2026 15: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0791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933910&TPaperId=170791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690/80/coveroff/k2129339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933910&TPaperId=170791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위너모닝 - 당신의 하루를 바꾸는 6가지 아침 루틴</a><br/>최지훈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09월<br/></td></tr></table><br/>누구나 스스로 위너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그 상상력을 이 작가는 책으로 보여주고 있다.<br>소제목이 '당신의 하루를 바꾸는 6가지 아침 루틴'이라고 되어 있어서 조금은 뻔한 자기계발서의 느낌으로 열어보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 6가지는 습관, 희망, 변화, 감사, 행복, 미래이다. 이 키워드는 자기계발서에서 흔히 등장하는 단어로 그리 새롭지는 않다.&nbsp;<br>그렇다면 각 페이지들에 담긴 내용들은 각각의 키워드를 와 닿게 설명하고 있는가? 글쎄. 정말 매일 아침 작가가 작성한 날 것의 느낌이다. 글들에서 6가지 키워드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으며 아침 5시에 일어나서 40분 미소, 사색, 기도, 읽기 등을 하고 1시간 20분 글쓰기를 하면서 자신의 루틴을 견고하게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이 책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대단한 작가이며 그렇게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으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얻고자 한 독자라면 이게 무슨 글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br>더불어 왜 아침에 일어나서 쓴 글이라고 느꼈냐면, 중간 중간 당일 읽은 책의 제목과 함께 그에 따른 짧은 언급이 있어서이다. 이 책은 뭐랄까. 책으로 나오기에는 미완성의 느낌. 매일매일 작성하는 인스타나 블로그 등의 느낌이 강해서 절대 사서 읽을 것 같지 않다는 솔직함으로 이 책에 대한 감상을 마무리하겠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690/80/cover150/k2129339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6908069</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모든 인간관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 [출근이 두렵다면, MBTI -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16가지 유형별 집중 탐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078998</link><pubDate>Sun, 08 Feb 2026 14: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0789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831856&TPaperId=170789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190/4/coveroff/k6428318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831856&TPaperId=170789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출근이 두렵다면, MBTI -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16가지 유형별 집중 탐구</a><br/>조수연 지음 / 크루 / 2023년 02월<br/></td></tr></table><br/>책 표지가 참 단순하고 산뜻하다.&nbsp;아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MBTI에 대한 회사 내 가상의 캐릭터들을 만들어 이야기하고 있다.MBTI 그거 인기 한참 지난 것 아니냐고? 되물을 수 있다.그럼에도 이런 책이 나오고 수요가 있다는 것은 사람들이 이것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말하겠지.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자기 자신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br>해당하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나름의 닉네임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회사 여러 팀을 구성하고 있다. 각 팀에는 다 다른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그들이 업무를 하면서 나눌 수 있는 대화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함께 하고 있다. 회의를 하는 중에 상대는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또 다른 누구는 어떤 부분에 착안해 아이디어를 내는지 일을 진행해나가는지 간략하게나마 파악할 수 있다.<br>이 책을 읽으면서 MBTI로 정말 완전히 다른 사람들을 작게나마 분류한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너무 일반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라도 나와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br>상대를 조금 안다고 MBTI로 단순히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이지만 조금이라도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태도로 본다면 그건 또 괜찮지 않을까 싶다.&nbsp;<br>나라는 존재도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내 주변의 사람들에 대한 약간의 정보가 주는 스스로의 위안 정도로 보면 어떨까.&nbsp;<br>업무의 변동으로 근무지를 곧 옮겨야 하는 나는 현재 나의 동료들을 조금 안다고 생각하며 익숙해했는데, 또 새로운 곳에 가서 낯선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으려니. 두렵다. 그럼에도 화이팅!&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190/4/cover150/k6428318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1900474</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화를 조절하는 힘이 나를 살리는 길 - [초역 부처의 말 - 2500년 동안 사랑받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071257</link><pubDate>Wed, 04 Feb 2026 16: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0712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930444&TPaperId=170712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973/70/coveroff/k6829304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930444&TPaperId=170712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역 부처의 말 - 2500년 동안 사랑받은</a><br/>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박재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05월<br/></td></tr></table><br/>부처의 말을 현대의 사람들에게 맞게 편안하게 각색한 글이다.자신의 종교로 이 책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하기에는 아깝다고 해야 하나.예를 들어 나는 천주교, 기독교라서 이 글은 나와 맞지 않다는 생각은 오히려 편협하다 생각이 든다.길지 않은 글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하는 글들의 연속이다.<br>한꺼번에 쭉 읽기보다 옆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읽거나 화가 날 때, 또는 자기 전 마음을 가다듬고 하기 좋다는 느낌이 드는 글이다. 이 책은 총 12부로 나눠져 있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스스로에게 할 수 있는 멘트, 엄청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읽으면 천천히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말들로 누군가 느린 어투로 깨달음을 주는 듯한 분위기의 글들이다.<br>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현재 처해있는 환경, 함께하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움도 느끼지만 괴로움도 느낀다. 사람들간의 관계에서도 맞지 않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그 영향이 자신에게 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의 연속일텐데, 그 사이사이에서 본인이 힘들지 않으려면 멘탈을 붙들어 잡아야 한다. 그 포인트가 이 책의 내용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973/70/cover150/k6829304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9737027</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우리의 경험은 갖고 있는 의미가 크다 - [경험의 멸종 - 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046151</link><pubDate>Sun, 25 Jan 2026 23: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0461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039194&TPaperId=170461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423/59/coveroff/k9120391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039194&TPaperId=170461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경험의 멸종 - 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a><br/>크리스틴 로젠 지음, 이영래 옮김 / 어크로스 / 2025년 05월<br/></td></tr></table><br/>우리는&nbsp;현재&nbsp;어마어마한&nbsp;변화를&nbsp;몸소&nbsp;경험하고&nbsp;있다.&nbsp;<br>
기술의&nbsp;변화에&nbsp;따라&nbsp;우리는&nbsp;현실&nbsp;세상을&nbsp;바라보는&nbsp;시각,&nbsp;대하는&nbsp;태도,&nbsp;사람간의&nbsp;관계&nbsp;등&nbsp;많은&nbsp;것이&nbsp;달라지고&nbsp;있음을&nbsp;알게&nbsp;모르게&nbsp;느끼고&nbsp;있다.&nbsp;이&nbsp;책은&nbsp;그&nbsp;포인트를&nbsp;잡아&nbsp;하나하나&nbsp;설명해주고&nbsp;있다.<br>
<br>
초반에&nbsp;&quot;경험의&nbsp;소멸은&nbsp;선택이다&quot;라는&nbsp;문장이&nbsp;나온다.&nbsp;그래&nbsp;자신의&nbsp;선택에&nbsp;때라&nbsp;경험을&nbsp;할&nbsp;수&nbsp;있냐&nbsp;그렇지&nbsp;않냐를&nbsp;결정할&nbsp;수&nbsp;있다는&nbsp;것이다.&nbsp;아주&nbsp;맞는&nbsp;이야기이다.&nbsp;우리의&nbsp;시간은&nbsp;한정적이며,&nbsp;바쁨&nbsp;속에서&nbsp;어떤&nbsp;경험을&nbsp;내가&nbsp;주체적으로&nbsp;정하느냐에&nbsp;따라&nbsp;판연히&nbsp;달라지는&nbsp;결과&nbsp;또한&nbsp;금방은&nbsp;아니지만&nbsp;누적되어&nbsp;자신에게&nbsp;돌아온다는&nbsp;말이다.&nbsp;무섭다.&nbsp;경험이라는&nbsp;것이&nbsp;무엇인지&nbsp;문득&nbsp;생각해보았다.&nbsp;나다움,&nbsp;다른&nbsp;사람과는&nbsp;다른&nbsp;자신만이&nbsp;온&nbsp;몸으로&nbsp;부딪히는&nbsp;모든&nbsp;것들이라고&nbsp;했을&nbsp;때&nbsp;나라면&nbsp;그&nbsp;경험이&nbsp;좋지&nbsp;않은&nbsp;것이라도&nbsp;해야한다고&nbsp;생각하는&nbsp;옛날&nbsp;사람이다.&nbsp;하지만&nbsp;지금은&nbsp;반드시&nbsp;그럴&nbsp;필요가&nbsp;없다고&nbsp;말하고&nbsp;있다.&nbsp;이&nbsp;부분에서도&nbsp;사람들마다&nbsp;생각이&nbsp;아주&nbsp;많이&nbsp;다를&nbsp;것이라&nbsp;생각된다.<br>
<br>
사람간의&nbsp;관계를&nbsp;나는&nbsp;아주&nbsp;중요하게&nbsp;여긴다.&nbsp;혼자&nbsp;살아가는&nbsp;세상이&nbsp;아니며,&nbsp;그&nbsp;소통&nbsp;가운데서&nbsp;더&nbsp;의미밌는&nbsp;사람이&nbsp;된다고&nbsp;믿는다.&nbsp;상호작용&nbsp;속에서&nbsp;무언가를&nbsp;느끼고&nbsp;배우는&nbsp;것이&nbsp;삶이라고&nbsp;생각하며&nbsp;몸으로&nbsp;직접&nbsp;했을&nbsp;때&nbsp;보다&nbsp;인간적이지&nbsp;않을까&nbsp;생각한다.&nbsp;<br>
<br>
책&nbsp;중간에&nbsp;지루함&nbsp;속에서의&nbsp;기다림에&nbsp;대해&nbsp;언급한다.&nbsp;우리는&nbsp;끊임없이&nbsp;효율을&nbsp;이야기하며&nbsp;속도를&nbsp;높이고자&nbsp;한다.&nbsp;이&nbsp;책에서는&nbsp;그&nbsp;속도로&nbsp;하여금&nbsp;자신이&nbsp;더&nbsp;나아졌다고&nbsp;믿게하는&nbsp;착각&nbsp;속에&nbsp;산다고&nbsp;말하고&nbsp;있다.&nbsp;우리는&nbsp;바쁜&nbsp;현대인,&nbsp;게다라&nbsp;성격&nbsp;급한&nbsp;한국인이라&nbsp;이&nbsp;부분을&nbsp;더욱&nbsp;높게&nbsp;사는&nbsp;것&nbsp;같다.&nbsp;그럼에도&nbsp;이&nbsp;책에서는&nbsp;지루함&nbsp;속에서&nbsp;시간에&nbsp;대한&nbsp;진정한&nbsp;인식을&nbsp;할&nbsp;수&nbsp;있고,&nbsp;굉장히&nbsp;인간적인&nbsp;경험이라고&nbsp;말하고&nbsp;있다.&nbsp;아주&nbsp;극단적인&nbsp;예로&nbsp;수도원이&nbsp;제시된다.&nbsp;모든&nbsp;이들에게&nbsp;와닿는&nbsp;것은&nbsp;아닐&nbsp;수&nbsp;있지만&nbsp;그&nbsp;기다림의&nbsp;시간&nbsp;속에서&nbsp;자신을&nbsp;제대로&nbsp;알&nbsp;수&nbsp;있고&nbsp;또다른&nbsp;창의성도&nbsp;나올&nbsp;수&nbsp;있다고&nbsp;말이다.<br>
<br>
감정에&nbsp;대한&nbsp;언급에서는&nbsp;현대의&nbsp;감정에서는&nbsp;디지털&nbsp;감각이라는&nbsp;6번째의&nbsp;감각을&nbsp;이야기한다.&nbsp;이&nbsp;감정이&nbsp;진짜인지&nbsp;아닌지&nbsp;알&nbsp;수&nbsp;없지만&nbsp;각자가&nbsp;선택하는&nbsp;앱과&nbsp;프로그램들을&nbsp;통해&nbsp;다&nbsp;읽혀지고&nbsp;있고&nbsp;그&nbsp;결과물을&nbsp;기술가들은&nbsp;또&nbsp;돈벌이로&nbsp;이용하여&nbsp;끊임없이&nbsp;감정을&nbsp;통해&nbsp;무언가를&nbsp;소비하게끔&nbsp;한다.&nbsp;<br>
<br>
쾌락&nbsp;또한&nbsp;지금&nbsp;진짜&nbsp;쾌락이라고&nbsp;말할&nbsp;수&nbsp;있는가&nbsp;묻는다.&nbsp;예술,&nbsp;여행,&nbsp;섹스&nbsp;등의&nbsp;향유가&nbsp;과연&nbsp;자신을&nbsp;위한&nbsp;것인지&nbsp;말이다.&nbsp;예술작품을&nbsp;대하는&nbsp;사람의&nbsp;태도,&nbsp;여행지에서의&nbsp;여행객의&nbsp;기록,&nbsp;극단적인&nbsp;포르노에&nbsp;취해있는&nbsp;많은&nbsp;이들의&nbsp;모습에서&nbsp;조금&nbsp;더&nbsp;생각해보자고&nbsp;말하고&nbsp;있다.<br>
<br>
이&nbsp;책은&nbsp;각각의&nbsp;챕터에서&nbsp;경험이&nbsp;갖고있는&nbsp;의미를&nbsp;새삼&nbsp;깨우쳐주고&nbsp;있다.&nbsp;설마&nbsp;이렇게까지&nbsp;라고&nbsp;생각할&nbsp;수&nbsp;있을만큼&nbsp;실제로는&nbsp;어마어마하게&nbsp;변화하였고,&nbsp;그&nbsp;변화를&nbsp;개개인이&nbsp;느끼지&nbsp;못하고&nbsp;있기에&nbsp;이런&nbsp;책으로&nbsp;하여금&nbsp;한&nbsp;번&nbsp;돌아봐라고&nbsp;말하고&nbsp;있는&nbsp;것&nbsp;같았다.<br>
<br>
물론&nbsp;정답은&nbsp;없다.&nbsp;다만&nbsp;늘&nbsp;내가&nbsp;말하고&nbsp;싶은&nbsp;것은&nbsp;알고&nbsp;그것을&nbsp;하느냐와&nbsp;모르고&nbsp;남을&nbsp;동조하여&nbsp;트렌드를&nbsp;따라간다는&nbsp;명목의&nbsp;그것은&nbsp;어마어마하게&nbsp;차이가&nbsp;있다는&nbsp;것이다.&nbsp;<br>
연초&nbsp;가볍지만은&nbsp;않은&nbsp;글이지만,&nbsp;끝까지&nbsp;읽으려고&nbsp;할만큼&nbsp;꽤&nbsp;생각할&nbsp;거리를&nbsp;주고&nbsp;있는&nbsp;책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423/59/cover150/k9120391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4235991</link></image></item><item><author>착실이</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한자를 빌려 쓴 자기 이야기 - [한자의 기분 - 한문학자가 빚어낸 한 글자 마음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011844</link><pubDate>Sat, 10 Jan 2026 11: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437173/170118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034960&TPaperId=170118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75/80/coveroff/k0420349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034960&TPaperId=170118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자의 기분 - 한문학자가 빚어낸 한 글자 마음사전</a><br/>최다정 지음 / 한겨레출판 / 2025년 12월<br/></td></tr></table><br/>연말 모임에서 책을 추천해 같이 읽고자 했다.원래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던 책이었다. 우선 신간에 관심이 없지 않고, 언어와 관련된 것이라면 좀 더 눈 여겨 보았던 책.<br>한자의 기분? 책 제목으로 바로 파악할 수는 없지만, 목차를 보고는 어떤 스타일인지 와 닿았다.그렇다고 해서 책을 읽지 않을 수는 없지.<br>이 작가는 현재 독일에서 중국학 박사 과정을 하고 있다는데, 좀 이상하다 싶긴 하다. 독일이 중국학에 높은 전문 의식이 있는 건가. 모르겠고, 이 부분을 왜 이야기 하냐면 글을 읽으면서 여행 이야기가 꽤 많이 나오고, 현재 타지에 있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부분들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고 있고, 무언가를 정해 놓지 않고 훌쩍 떠나는 스타일로 글 또한 그런 느낌이다.<br>처음에는 한자의 이야기를 어느 정도 쓰려나? 궁금했다면, 결론적으로 한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 위한 도입부 같은 느낌으로 살짝 언급하고 그 주제에 대한 생각을 경험과 함께 녹여내고 있다. 제목이 '한자의 기분'이 아니라 작가인 '최다정의 기분'으로 변경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br>이 책의 성격을 말하라고 하면 묘하다!? 특별히 이 책을 막 권할 만큼은 아니나, 한자를 통해 그 사물, 대상, 현상에 대한 평소의 생각을 나열할 수 있다는 것이 나쁘지 않았다. 즉, 나도 이렇게 써볼 수 있으려나 생각할 수 있고, 한자로 표현된 각각의 소소제목이 우리의 삶과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그 부분에 대해 나라면 어떤 감정과 생각으로 글을 쓸 수 있을까 상상해볼 수 있을 것 같다.&nbsp;<br>이 책을 점점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를 이미지 한다고 해야 하나? 드라마의 주인공같이 막상 만나지는 않았지만 상황에 따라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본인의 모습을 글로 다 표현하니, 책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난 느낌이다. 그래서 한편으로 책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나를 오롯이 보여주는 것이 되어 버리니 말이다.<br>지금 책을 3권 정도 같이 읽고 있는데, 그 중 가장 가벼우면서 술술 읽혀져 2026의 첫 책으로 작성해본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75/80/cover150/k0420349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75803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