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그건 사랑한단 뜻이야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흔글·조성용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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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가 전하는 마지막 문장들. 

지금까지 아르테 에세이 시리즈를 통해서 라이언, 어피치, 튜브,무지, 네오, 프로도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그 마지막 모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총 출동해 다시한번 우리에게 위로와 힘으로 다가온다. 


"언젠가 내가 바람이 참 좋다고

걷고 싶다고, 넌지시 네게 말한다면

그건 사랑한단 뜻일지도 몰라


바람에 마음을 담기 좋은 날이야"



이번에는 40만 SNS독자를 위로하는 흔글 작가님의 글로 채워졌다. 

우선 봄과 또는 여름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상큼한 느낌의 표지가 눈을 사로잡는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카카오프렌즈가 마냥 귀여워 보인다. 

책 안에서도 카카오프렌즈를 마음껏 만나볼 수 있었다. 각 캐릭터들의 귀여운 모습들이 매 장마다 채워져 있다. 

우선 그 자체로도 힐링이였다. 

마치 카카오프렌즈 샵에 가서 한참을 만져보고 둘려보고 오는 느낌이다. 

마음껏 느낄 수 있다.


그렇게 그림으로 한번 이 갑갑한 시간들을 위로받는다. 

그리고 거기에 흔글작가님의 글이 더해진다. 


'너무 나를 깎아내릴 필요는 없어 나 답게 살면 되는 거야 '

생각할 수 있게, 내가 나일 수 있도록 세워주기도 하고

부족한 나의 행동에 이렇게 좀 더 해보자라는 용기도 주고 

때론 그 말들이 도전이 되기도 하고 

나, 관계, 사랑, ... 이야기가 담겨있다.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내가 받는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내가 사랑을 줄 수 있도록

오늘도 이야기 한다. 


짧은 글들과 그림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편하게 자기전 한 문장을 읽고 나면 

그 여운에 잠을 자게 되는 것 같다. 



"부끄럼이 많고 수줍음이 많다는 건

남들보다 조금은 느릴지라도

좋아하는 무언가를 향해 

찬찬히 다가간다는 것.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곁에서 꾸준히 말해주는 사람. 

나를 믿어주는 사람.


이 세상을 덜 쓸쓸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


"내 마음속에는 

널 닮은 아이가 하나 있지. 


그 아이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봐줘.

행복할 때도 행복하지 않을 때도

사랑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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