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 보면 으이구 주쪽아 주쪽아 언제 정신 차릴래 이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말 그대로 금쪽같은 강우의 새끼 이주헌이예요개아가짓 정~~말 많이 그것도 쉴새없이 하면서 강우한테 차일만큼 잘못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생각하는 게 너무 얼척없어서 웃음이 나와요 조교보고 사노비라고 하는 것도 진짜 어이없고 웃겨요강우만이 주헌이의 그런 행동이 사실은 애정 결핍이고, 감정 표현에 미숙해서 그런 거라는 걸 알아차리지만...주헌이 행동이 지쳐가는 강우를 보면 꼬옥 안아주고싶었습니다 고진감래까지 읽으면 바뀐 우리 주쪽이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주쪽이 순애보에 대해서도 잘 아실 수 있으실 거예요ㅎㅎ
알리페르가 제 인생작이라서 레베레베레 작가님 신간 출간된다는 소식 듣고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몰라요ㅠㅠ 썸힘숨이 제목과는 다르게 되게 깊이가 있는 풍부한 소설이었는데 이번 신간도 역시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