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안내자, 별 하나 (ys로스쿨러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M.T get out. go away.</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5 Sep 2026 22:24:56 +0900</lastBuildDate><image><title>ys로스쿨러</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4690616_639200997182872354.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ys로스쿨러</description></image><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식탁 위의 염증 - [식탁 위의 염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95955</link><pubDate>Sat, 05 Sep 2026 15: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959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842&TPaperId=174959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52/coveroff/k7021308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842&TPaperId=174959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식탁 위의 염증</a><br/>김슬기 지음 / 서사원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아빠엄마가 다 건강하시기는 하고 오히려 내가 몸이 약하다.내가 염증이 있고 아빠엄마가 염증이 없다고 했다. 난 밥먹는 시간도 아끼고 노는 시간도 아끼면서 공부를 했는데 오히려 병만 얻어서 이제는 건강만 최우선으로 하면서 공부를 하고 싶다. 저자 김슬기는 미국Functonal Nutrition Alliance의 기능영양 코칭 과정을 이수한 기능영양 카운슬러이자, 인스타그램에서 11만 팔로워들에게 올바른 식단과 유아식 정보를 전하는 영양 전문가이다. ​저자는 20대 시절부터 중증 알코올 중독과 거식증, 폭식증을 비롯해 온갖 질병을 안고 살았다. 누구보다 주류 의학과 표준 영양학의 가이드라인을 성실히 따랐지만, 건강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무너져 가는 몸을 보며 한 가지 의문을 품게 되었다. ‘혹시 내가 믿어 온 영양학이 틀린 건 아닐까?’ 그 질문을 계기로 매일 먹는 음식이 몸에 미치는 영양에 주목했고, 식탁 위 음식을 전면적으로 바꾸면서 비로소 건강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이후 10년 넘게 기존 영양학의 오해와 진실을 파헤치며 자기주도적인 영양 연구를 이어 오고 있다. 저자는 2017년부터 팟캐스트, 유튜브, 강의등을 통해 영양과 건강에 관한 정보를 꾸준히 전하고 있으며, 현재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중심으로 ‘검증된 영양 지식’과 진짜 식사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주맘의 사계절 면역력 유아식》《고기 육아》가 있다. ​쌀에 대한 애착이 강한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육식은 커녕 저탄수화물마저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다. 고깃집에서 실컷 고기를 구워 먹고도 마지막에 꼭 쌀밥 한 그릇은 먹어야 배가 찬다고 하는 나라다. 이런 사람들에게 밥을 줄이고 고기를 늘리는 일은 그야말로 거부감이 드는 일이다. 우리나라 아기들은 이유식 때부터 쌀 중심의 식사를 시작한다. ​그래서 쌀은 한국 사람에게는 무의식적으로 생존과 연결되는 단어다. 많은 양의 쌀(탄수화물)에 충분히 적응하지 못했다는 것은 날로 늘어 가는 전 당뇨병 및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 몸이 탄수화물 섭취에 안정적으로 적응했다면, 당뇨병보다 ‘비정상 혈당인 (전 당뇨병 인구와 제 2당뇨병 인구를 포함)’이 더 많이 세상에 살고 있다. <br><br>아이들의 건강 상태는 더 심각해졌다. 가공 탄수화물을 포함한 당분을 접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진 것과 비례하게 고 탄수화물 식단으로 인한 지방간, 제 2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성조숙증 등의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발병률 역시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다. 쇼핑몰이나 마트에서 아이들이 무언가 먹고 있는 것을 보면 백발백중 탄수화물 식품이다. 저자는 아찔한 기분이 든다.​ 10년 20년 뒤 세상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고 탄수화물, 특히 정제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장기적으로 뇌에 치명적이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 장애 진단을 받는 30대-40대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럼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 때는 어떨까? 뇌가 망가지면 사람 구실을 못한다. 사람 구실을 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더 많아지면, 사회는 어떻게 되는 걸까? 하지만 ‘진짜 건강’의 세계를 알면 그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저자에게 상담하는 아이들 부모들 많은 사람이 벌써 비만, 피부염, 생리통, 자궁질환, 고지혈증, 우울증, 무기력증, 알레르기성 질환, 각종 대사성 질환을 극복하고 ‘삶의 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잦은 감기와 장염 등으로 인한 항생제 남용을 극복하고 ‘1년에 한두 번 병원에 갈까 말까 한 아이로 키우고 있다.’ 그러니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다들 오래 살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병든 상태로 오래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미 자도 자도 피곤하고, 자다가 자꾸 깨고, 머리가 멍해지고, 다친 곳도 없는데 여기저기 쑤시고, 근력이 떨어지고, 머리가 자주 아프고,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하고, 복부 팽만에 시달리고, 설사나 변비가 반복되고, 신물이 올라오고, 여드름이 나고 습진이 생기고, 체중(특히 뱃살)이 늘고, 딱히 이유 없이 우울하며 의욕이 없고, 삶이 지긋지긋하게 느껴진다면, 제2형 당뇨병, 지방간, 대사 증후군(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복부 비만 등) 자가면역 질환, 치매,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들은 남의 이야기가 아닐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증상들의 중심에는 ‘염증’이 있다. 나열한 몇 가지가 자신에게도 해당된다면, 이미 자신의 몸은 염증으로 뒤덮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 솔직히 100세 시대가 좀 무섭다.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산다면 몇 살에 죽든 상관없겠지만, 지금 같은 발병 추세로는 단 몇 년을 살아도 고통스러울 것 같기 때문이다. ‘염증’의 ‘염’자는 ‘불꽃’을 의미한다. 몸 안에 염증이 있다면, 몸이 불타고 있는 상태라는 뜻이다. 하지만 모든 염증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염증과 지금 당장 조치가 필요한 염증을 구분해서 알아야 한다.<br><br>염증은 병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정상적인 면역 반응이다. 병원체, 상처, 독소 등 ‘외부 위협’ 에 대한 신체의 1 차 방어선과 같다. 염증은 크게 ‘급성 염증’으로 나타난다. 정상적인 면역 반응에 해당하는 것은 대개 급성 염증이다. 치유와 보호를 목적으로 하며, 시작과 끝이 있다. ​감염이나 부상 후 수일 이내에 해소되는 것이 급성 염증이다. 세상에서는 당신의 건강을 담보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비교적 최근에 저자를 아연실색하게 만든 것은 ‘고기를 먹으면 빨리 늙는다’라는 주장이었다. 황당한 주장이지만 그 근거가 알고 싶어 찾아보았더니 핵심개념이라는 단백질이었다. 말 그대로 ‘라파마이신이라는 약물이 겨냥하는 물질’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그럼 이 라파마이신이라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 라파마이신은 1970년대 남태평양 이스터섬 토양에서 발견한 화학 물질로 만든 약품으로, 동물대상 실험에서 이 물질이 수명을 크게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바로 라파마이신이라는 표적 물질(질병의 원인이나 진행에 관여하는 특정 분자)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mTOR가 많으면 노화가 발리 진행된다는 다소 단순화된 공식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  mTOR라는 단백질은 몸 안의 아미노산, 성장 인자, 에너지 상태, 산소, 스트레스 신호 등을 감지해 단백질과 지질 합성을 조절하고, 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촉진하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해 성장하고 합성하고 증식하는 방향으로 세포를 이끄는 신호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지키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이슈다. 그러므로 ‘mTOR=노화’라는 지나친 단순화는 mTOR의 젊고 건강한 생리적 활성과 늙고 병드는 만성 과활성화를 구분하지 못한 해석이다.​ 고기 단백질, 특히 류신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mTOR 경로를 활성화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근육 단백질 합성과 성장, 회복에 이 경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니까 유튜브나 숏츠 같은 걸 안 찾아봐도 돼서 시간을 아끼고 건강도 지킬 것 같아서 안심이 된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52/cover150/k7021308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55217</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50세에 다시 태어났다 - [나는 50세에 다시 태어났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95938</link><pubDate>Sat, 05 Sep 2026 15: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959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0045&TPaperId=174959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7/11/coveroff/k8121300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0045&TPaperId=174959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50세에 다시 태어났다</a><br/>정솜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엄마가 박사를 하고 자격증을 수십개를 따도 돈을 많이 벌기 힘들다. 그래서 나도 변호사를 생각했는데 교회의 로스쿨 가서 변호사를 하는 사람들이 요즘 파산을 많이 하는 걸 보고 새로운 대책을 새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호사도 영업이고 프리랜서 마케팅이었다. 저자는 어떻게 노년까지 준비했는지 알고 싶어서 읽었다. ​저자 정솜결은 1972년생, 50대에 우울증과 화병을 이겨내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작가이자 온라인 커뮤니티 리더, 재능모음터 작가이다. 블로그 첫 글이 “안녕하세요. 정솜결입니다.” 한 줄이었던 평범한 주부가 지금은 1,000명의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다. 50세에서 시작한 작은 도전들이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고, 그 과정을 글로 기록하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중년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저자는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단 4개월 만에 1,000명 규모로 성장 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50대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저자는 사랑하는 남편 남기수와 두 아들 남형승, 남건우와 함께 살고 있으며, 매일 아침 음양탕 한 잔과 함께 글을 쓰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다. 50대도 온라인에서 돈을 벌 수 있다. 저자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며 온라인 세상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정작 저자가 얻은 가장 큰 보물은 돈이 아니었다. 4개월 만에 오픈 채팅방에 1,000명을 모으고, 블로그 강의로 안정적인 수입을 만들어낸 것도 의미 있었지만, 진짜 보물은 따로 있었다. 그 보물은 온라인에서 만난 60대, 70대, 80대 선배들이 보여준 삶의 태도, 그리고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꿈꾸고 도전할 수 있다는 용기였다.​ 60대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대표님, 70억 자산가였지만 여전히 겸손하고 따뜻했던 분,  80세 나이에도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전파하는 대표님, 이분들을 통해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돈을 벌겠다는 목표로 시작했지만, 진짜 배운 것은 저자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었다. <br><br>나이를 핑계로 포기하지 않고 50대, 60대, 심지어 80대에도 새로운 시작은 가능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늦었다’ 고 생각하며 망설이고 있는 사람은 다시 생각을 고쳐먹어야 할 것이다.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이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혜는 온라인 세상에서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나이가 먹어서 더 깊어진 인생의 통찰력과 포용력은 젊은 강사들이 전달하기 어려운 진정성을 만들어낸다. ​저자는 60대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장대표님을 보면서 알았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경험이 많다는 뜻이고, 그 경험은 온라인에서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가치라는 것을 알았다. 젊은 강사들이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것과 달리, 장대표님은 실제로 겪어본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35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은 시행착오, 은퇴 후 적응기의 솔직한 고백....이런 것들은 젊은 사람들이 전달할 수 없는 깊이와 진정성이 있었다. ​저자는 반세기 동안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항상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는지만 신경을 썼다. 정작 자신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아야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착하다”는 말을 들으면 기뻤고, “성실하다”는 말을 들으면 뿌듯했다. 반대로 누군가 좋지않게 평가하면 하루 종일 우울했다. ​저자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처음 받은 댓글이 “좋은 글 고마워요”였다. 단 여섯 글자였지만 그 말이 저자에게 준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하지만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왜 나는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이렇게 좌우될까?” 그 때 깨달았다. 저자는 다른 사람의 평가가 있어야만 가치 있다고 느끼는구나, 그런데 그게 과연 건강한 걸까? “진정한 가치는 타인의 인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반세기 동안 저자는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다. 실수하면 안 되고, 부족하면 안 되고,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온라인 활동을 하면서 가장 깨달음을 얻었다.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다는 것, 그리고 오히려 불완전함이 자신만의 매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br><br>저자가 월 100만원을 벌게 되면서 가장 먼저 느낀 건 심리적 안정감이었다. 예전에는 친구가 만나자고 해도 “커피값을 누가 낼까” 걱정부터 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 없이 편하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신기한 건, 경제적 여유가 생겼지만 그것만으로는 완전히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분명 돈은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했다. ​저자가 다른 외부 강사가 2시간 강의로 상당한 수익을 내는 것을 보며 놀라기도 했지만, 저자도 약정된 수수료만 받았다. 수익은 나쁘지 않았지만 왠지 허전한 기분이 들었다. 반면에 저자가 직접 무료강의를 하고 수강생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을 때는 돈과 상관없이 정말 큰 보람을 느꼈다. ​50세에 우울증과 화병으로 절망에 빠져있던 저자 자신이 지금은 1,000명의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변화가 하루아침에 일어난 건 아니었다. 매일매일 작은 걸음을 내딛고, 작은 도전을 하고, 작은 성장을 쌓아가면서 만들어진 결과였다. 처음 계단을 오를 때 2층도 힘들어했던 자신이 지금은 아들들보다 앞서 산을 오를 수 있게 되었다. ​첫 블로그 글이 “안녕하세요. 정솜결입니다” 한 줄이었던 저자가 지금은 수십 명이 읽는 글을 쓰고 있다. 이 모든 변화의 시작은 “아직 늦지 않았다”라는 작은 희망이었다. 무엇보다 이 모든 변화가 가능했던 건 가족들의 든든한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남편 남기수 씨에게 정말 고맙다. ​아내인 저자가 갑자기 “블로그를 해보고 싶다”고 했을 때 “해봐, 괜찮을 거야”라고 말해준 것부터 시작해서, 밤늦게 강의 준비하는 저자인 아내를 위해 따뜻한 차를 가져다주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해”라고 위로해주었다. “나이가 뭐가 중요해?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중요하지”라고 남편이 격려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사람은 죽는 순간까지 배우고 도전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7/11/cover150/k8121300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71138</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 [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89347</link><pubDate>Wed, 02 Sep 2026 15: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893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48&TPaperId=174893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77/coveroff/k7921300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48&TPaperId=174893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a><br/>신현종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말에 정말 공감한다. 말 잘하는 것도 공부가 항상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든다. 원하는 것을 모두 얻어내는 대화의 기술은 정말 중요하다. 저자는 더 이상 말 때문에 손해 보지 말라고 한다. 저자 신현종은 커뮤니케이션 작가다. SNS를 통해 30만 명의 팔로워와 소통하며 대화법, 설득법, 스피치 등을 연구하고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를 거쳐 현재는 신세계쇼핑에서 활동 중인 현직 TV홈쇼핑 쇼호스트이며, 스피치 교육 브랜드 더나은스피치의 대표를 맡고 있다.​저자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세일즈,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행사 진행과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오늘의 말씨』가 있으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더 나은 관계를 만드는 대화법을 연구하고 전하고 있다. 소개팅을 하는 상황을 생각해볼 수 있다. 외모도 괜찮고, 스타일도 좋고, 나쁘지 않은 사람이 나왔다. ​첫인상만 놓고 보면 꽤 괜찮은 사람이다. 그런데 대화가 길어질수록 묘하게 마음이 멀어진다. 상대가 특별히 잘못한 건 없었다. 크게 거슬리는 행동을 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자꾸만 마음이 한 발짝씩 뒤로 물러난다. 반대로 처음에는 평범해 보였는데 이야기를 나눌수록 호감이 커지는 사람도 있다.​ 왜 그럴까? 생각보다 이유는 단순하다. 말 때문이다. 정확히는 무심코 뱉은 사소한 말 한마디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능력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것들도 중요하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다른 것이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다. ​입을 열 때마다 본전도 못 찾고, 어렵게 쌓아 올린 공든 탑마저 무너뜨리는 ‘사소한 말 습관’이다. 인생이 답답할 때 사람들은 환경을 먼저 바꾸려 한다. 불편한 인간관계를 바꾸지 않으면 새로운 직장에서도 똑같이 무시당하고, 새로운 모임에서도 똑같이 겉돌게 된다. 문제는 환경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무심코 뱉는 말 한마디에 있다. <br><br>세상은 생각보다 공평하지 않다. “악의는 없었다.”“자신의 본성은 그게 아니다.”라고 항변해도 소용없다. 세상은 타인의 본심을 알아봐 줄 만큼 한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더 잘 전달하는 사람이 이길 때가 많다. 더 뛰어난 사람이 선택받는 것이 아니라, 더 신뢰를 주는 사람이 선택받을 때가 많다. 똑부러지게 말하고 싶다면 핵심(용건)부터 말해야 한다. ​서론이 길어질수록 듣는 사람은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의 진을 빼놓고 뒤늦게 용건을 꺼내는 화법이 최악이다. 예를 들어 상사에게 보고를 시작하는 두 직원이 있다. 자신이 팀장이라면 어느 쪽을 더 유능하다고 평가하게 하게 될까? A:“ 팀장님, 그 저번에 주신 기획안 있잖아요, 제가 오늘 오전에 자리에 앉아서 그걸 좀 쭉 봤는데....다시 보니까 몇 가지 좀 걸리는 부분도 있고 해서.....”B: “팀장님, 지난번에 주신 기획안 수정 건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마 대부분 망설임 없이 B를 훨씬 더 유능하다고 평가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첫 문장만 듣고도 이런 판단을 내리게 될까? B의 말에는 대화의 ‘목적지’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목적지를 모르면 본능적으로 불안과 피로를 느낀다. 화면이 까맣게 꺼진 내비게이션을 보며 낯선 길을 운전한다고 상상해보면 지금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는지, 얼마나 더 달려야 하는지, 언제쯤 도착할 수 있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이때 운전자를 지치게 만드는 것은 운전 그 자체가 아니다. ‘예측할 수 없다’는 불확실성이 사람의 정신을 피로하게 만든다. 대화도 마찬가지다. A처럼 용건을 갖춘 채 서론을 길게 늘어놓으면, 듣는 사람의 머릿속에는 ‘그래서 결론이 뭐지?’라는 의문이 꼬리를 문다. ​이야기를 들을 때 인간의 뇌는 다음 맥락을 추측하고 정보를 조합하느라 엄청난 에너지를 쓰게 된다. 상대가 말을 할 때 듣지 않고 같이 말을 한다면, 조금만 들으라고 해도 듣지 못하는 사람은 정작 본론이 나올 때쯤엔 집중력이 없기 때문에 뇌에 단 한 가지 정보도 입력되지 않는다. 그러기에 언제나 상대에게 손해를 보게 되고 당하게 된다. <br><br>B처럼 첫 문장에서 핵심을 먼저 말하면 뇌는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멈출 수 있다. 핵심을 먼저 인지했기에, 그 뒤에 이어지는 설명은 오롯이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편안한 과정이 된다. 하지만 진짜 안타까운 점은 바로 이 지점에 있다. 대화중에 상대가 하려는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약점을 덮으려고 전혀 듣지 못하고, 함께 말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가족이나 일상 일터에서 완전히 같은 정성과 노력을 쏟고도, 단지 첫 문장을 꺼내는 방식 하나 때문에 누군가는 유능해 보이고 누군가는 무능해 보인다는 사실이다. 산을 오르는 과정을 비유로 들어보면 편리한 헬리콥터를 타고 단 10분 만에 산 정상에 내려앉은 사람과, 거친 숨을 몰아쉬며 흙길을 밟고 돌계단에 올라선 사람의 마음가짐은 완전히 다르다. 도착한 목적지는 같은 해발고도일지 몰라도, 남이 데려다준 정상의 풍경은 돌아서면 금방 잊힌다.​ 오직 내발로 직접 땀 흘리며 올라선 정상의 기억만이 평생 가슴속에 깊이 남는 법이다. 좋은 대화도 이와 같다. 상대를, 자신이 원하는 결론이라는 정상까지 힘들게 둘러메고 가려고 하지말아야 한다. 가는 과정이 조금 더디고 비효율적으로 보일지라도,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제 발로 걸어오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라고 질문을 던져 상대방의 의견을 끌어내야 한다. ​자신의 질문을 유도판 삼아 상대방이 스스로 해답을 입 밖으로 꺼내야 비로소 훌륭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람은 태생적으로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존재이다. 자신이 결론을 내려주는 일방적인 말하기를 멈춰야 하는 이유이다. 자신의 입을 닫고 상대의 입을 열 때,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람은 경청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중간에 끼어들지 않고 들은 내용을 요약하고 적극적으로 들어야 한다. 바로 써먹는 비유 화법은 익숙한 대상을 빗대고 기억해야 할 메시지를 강조한다. 위로를 잘하려면 많이 힘들었겠다, 그럴 만했겠다라는 이런 말만 해주면 될 것 같다. 서운 했던 기분도 말로 잘 전달할 줄 알아야 하는 것 같다.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 진리같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77/cover150/k7921300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17741</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은 60부터 신중년의 반란 - [인생은 60부터 신중년의 반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79140</link><pubDate>Sat, 29 Aug 2026 18: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791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239&TPaperId=174791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50/coveroff/k5821302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239&TPaperId=174791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은 60부터 신중년의 반란</a><br/>가재산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난 성공한 친구들이 죽는 걸 보면서 노화나 노년도 아무나 맞이 하는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나에게도 노년이 주어지기를 바라고 공부도 잘하고 직장도 잘 가고 노년도 잘 준비를 하는 시간이 주어졌으면 좋겠다. 저자 가재산은 평소 변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고 살아왔다. 저자는 25년 동안 삼성물산과 일본주재원, 회장 비서실, 여러 계열사에 몸담으면서 경리, 인사 조직, 경영혁신 업무를 수행했다. ​저자는 삶에도 변화를 갖기 위해 40대에 삼성을 나온 이후 하고 싶은 일을 해왔다. 조인스 HR,피플스 그룹을 설립하여 20여 년간 인사제도, 변화 관리, 인재 육성 등과 관련한 강의와 컨설팅을 수행해 오면서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코칭 활동을 해왔다. 지금은 그동안 해오던 일을 내려놓고, 제 3의 인생으로 책과 글쓰기를 통해 세상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저자는 디지털 혁명과 AI시대를 맞아 ‘AI기술을 활용한 책쓰기 세미나’를 10여 년간 매월 개최하여 90회를 맞고 있다. 저자는 ‘AI 책쓰기코칭협회’를 만들어 시니어들의 글쓰기를 도와 200여 권을 발간했다. 늦깎이로 등단 후 수필가로 활동하면서 ‘한국디지털문인협회’를 발족하여 부회장으로 실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오랜 내전으로 어려움에 빠져 있는 미얀마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미얀마 빛과나눔장학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자가 지은 책으로 『한국형 팀제』, 『10년 후, 무엇을 먹고 살것인가?』 『삼성이 강한 진짜 이유』, 『성공 에너지 어닝 파워』, 와 수필집 『아름다운 뒤태』, 『닮아지는 것들』,이 있다. 디지털 AI 기슬 관련 책으로는 『말하는 방식의 혁명』, 『왕초보 쳇 GPT로 책쓰기 도전』, 『AI로 뚝딱 자서전 쓰기 도전』등 40여 권이 있다. “저는 거안실업 사장입니다” 대그룹 퇴직 임원 디지털 책쓰기 강좌 첫날 한 70대 중반 참가자의 자기소개였다. 그의 나이에 현직 사장이라니 모두가 부러워하기도 하고 감탄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거안 실업’이란 퇴직 후 할 일이 없어 ‘거실과 안방을 드나드는 3식이’ 라는 뜻이었다. 한바탕 웃음이 터졌지만 금방 가슴이 무거워졌다. 2024년 12월,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초과하여 천만 명이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국민연금은 고갈을 경고하며, 건강보험 재정은 50%에 육박한 노인 의료비 급증으로 적자가 걱정되고 있다. 청년 한 명이 노인 한명을 부양해야 하는 구조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고, 노인 빈곤률도 OECD 최고 수준이다. <br><br>한 발 앞서 초고령사회라는 길을 걸어온 일본이 반면교사이다. 한때 세계 2위 경제대국이었던 일본은 고령화 이후 30년간 내수 침체, 디플레이션, 사회 전반의 활력 저하라는 대가를 치르고 있다. 한국도 그 전철을 밟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1,500만 퇴직 시니어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걸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며 이 책을 시작했다. 요즘은 과거의 노인과는 전혀 다른 ‘신중년’들이다. ​신중년들은 경험이 풍부하며 경제력까지 갖췄다. AI는 이들에게 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절호의 기회이다. 젊은 사람보다 경험이 많아 AI를 도구로 활용하는 순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문제는 고령화가 아니며 ‘쓰이지 않는 시니어’가 문제이다. 은퇴하면 조용히 살아야 한다? 나이 들면 뒤로 물러나야 한다? 천만에, 저자는  그 낡은 고정관념에 정면으로 맞서는 반란의 선언문이다.​지금은 100세 시대다. 60세에 퇴직하더라도 30년을 더 활동하여 경제수명 60년을 보내야 하는 ‘3060시대’이다. 60세에 은퇴하더라도 짧게는 20년에서 길게는 40년의 시간이 남았다. 이 황금 같은 시간을 그냥 거안실업 사장으로 흘려보낼 건가? 퇴직을 앞두고 있든 이미 은퇴했든 상관없다. 과거의 명함은 이제 내려놓는 게 좋다. 남의 시선도 지우고, 용기를 낸 자에게 나이는 걸림돌이 아니라 오히려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이제 반란적으로 살면서  남은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만들어 가야 한다. 일본을 보면 한국의 미래가 보인다. 2025년 여름 여덟 명의 멤버들과 규슈 올레길을 걷고 돌아오는 길에 미리 예약해둔 온천 호텔에 들렸다. 한참을 기다리고 나서야 당직자로 보이는 직원 한 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예약 확인을 요청하자 그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예약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모양이었다. ​기록을 보여주자 그제야 비상이 걸렸고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했다. 식사 준비부터 잠자리 정돈까지 갑작스러운 수습이 이어졌다. 경제 상황도 다르지 않다, 한때 GDP세계 2위의 자부심을 누리던 일본은 1990년대 버블 붕괴 이후 30년 넘게 제자리걸음이다. 한때 제조 왕국의 대명사 ‘모노즈쿠리’로 세계를 제패했던 그 일본이 디지털 전환의 파고 앞에서 머뭇거리며 멈추어 섰다.​조중형은 이른 아침 서울시 산하 강남구청으로 출근하는 스무 살 공무원 청년이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건국대 이부대 강의실을 오가던 그는, 70대에도 대학 강의실에서 네 번째 학위를 준비하고 있다. 조중형 사장, 그는 지금도 매일 아침 새로운 도전을 설계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45년간의 직장생활하는 동안 임원으로 삼성생명 상무, DB 생명 부사장, NH농협 전문임원, 프리드라이프 부회장을 거쳤다. ​국가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된 방카슈랑스 도입 당시 삼성생명에서 방카슈랑스 담당임원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실행하여 업계를 리드하고 은행권과 상생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성과를 보람으로 느낀다고 한다. 또한 여성 보험설계사들의 양성평등과 권익 향상을 위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br><br>“퇴직하면 뭐하지?”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이 질문 앞에서, 그는 오히려 설렘을 느꼈다.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에 그가 선택한 것은 ‘배움’이었다. 방송통신대학교 관광학과에 입학하며 시작된 학업 열정은 일본학과 졸업으로 이어졌고, 지금은 문화교양학과 재학 중이다. “회사 다닐 땐 배우고 싶어도 시간이 없었다. 이제야 진짜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겁니다” 라는 말에는 해방감이 묻어났다. ​단순히 취미로 머무는 학습이 아니었다. 생산성본부 법정관리인 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기업회생경영관리사, 협동조합코디네이터, 국내여행안내사, 바리스타 자격증을 하나하나 따냈다. 자격증을 딸 때마다 자신에서 새로운 사람이 태어나는 기분이라는 그의 고백처럼, 그는 끓임없이 자신을 재창조했다.서울 소재 국 ∙공립학교 교장출신 선생님들과 함께 사회적협동조합 ‘에듀하스피틀’을 설립한 것이다. ​기업 임원으로 승승장구하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선택이었다. “평생조직에서 성과와 이익을 좇아 살았다.” 이제는 사회에 무언가 돌려줄 때라고 생각했다. 협동조합에 담긴 이름이 특별하다. 에듀와 호스피탈의 합성어로, 교육을 통해 사회를 치유하겠다는 뜻이다. 협동조합 이사로서 그는 교육 소외 지역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기획, 은퇴 교사들의 재능 나눔 활동, 신중년 사업 등 공공 분야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에 경영 자문 등 참여하고 있다. ​그는 대기업 임원 시절 부렸던 권위는 온데간데없다. “삼성생명 등 기업에서 배운 ‘존중’ 의 가치를 이제 사회에서 실천하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100세 시대, 그에게 남은 30년은 도 다른 시작이다. “요즘 AI 관련 새로운 기술이며... 배울 게 산더미다.”라고 웃으며 하는 말이지만, 그의 눈빛은 진지하다. 72세 청년 조중형, 그는 오늘도 새벽같이 일어나 탭북을 펼친다. ​배움도, 나눔도, 도전도 멈추지 않는 그의 인생에는 ‘은퇴’라는 단어가 없다. 다만 ‘새로운 출발’만이 있을 뿐이다. 신중년 반란을 위해서는 미래 준비를 바로 지금해야 하고 남과 비교할 필요없이 자기 길을 가고 건강 투자를 하고 평생 대학을 다닌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 <br><br>​태그#인생은60부터신중년의반란#가재산#글로벌콘텐츠#문화충전200서평단&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50/cover150/k5821302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5018</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혼자 조용히 해내는 힘 마스터리 - [혼자 조용히 해내는 힘 마스터리 - 지루한 반복을 성장의 전율로 바꾸는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75375</link><pubDate>Thu, 27 Aug 2026 17: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753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224&TPaperId=174753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0/30/coveroff/k4521302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224&TPaperId=174753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혼자 조용히 해내는 힘 마스터리 - 지루한 반복을 성장의 전율로 바꾸는 길</a><br/>조지 레너드 지음, 신솔잎 옮김 / 빌리버튼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나도 학교를 다닐 때는 공부를 잘해서 조기졸업을 하고 신문에 나와서 빨리 성공할 줄 알았지만 아프면서 큰 좌절을 맛봤다. 난 엄마가 박사까지 공부하는데 정말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엄마가 끝까지 해내는 걸 보고 나도 끝까지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 조지 레너드는 인간 잠재력 분야 연구의 선구자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존 F, 케네디 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17년 동안 ⟨룩매거진⟩의 수석편집자로 지내며 교육저술 부문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저자는 게슈탈트 심리학과 인간 잠재력에 있어서 동서양의 철학을 융합한 연구로 유명한 에설런 연구소의 명예 회장, 인본주의 심리학 협회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인간의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을 수양할 수 있는 레너드 에너지 트레이닝을 개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저자가 말하는 ‘마스터리’는 ‘잠재력을 깨우는 과정’이자 ‘최종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다. 기업 경영진이든, 올림픽 금메달 선수든 간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정’이 필요하다. 마스터리는 그 과정의 중요성과 힘을 나타낸다. 저자가 수천만 미국인의 인생을 바꾼 것으로 35년 넘게 회자되고 있다. 사람들은 시작은 잘하지만 끝까지 해내지 못한다. 저자는 그 의문을 품고 있었다. 저자는  ⟨에스콰이어⟩에 4년째 ‘얼티밋 피트니스’를 연재하면서도 늘 이 의문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이 기사는 단순한 피트니스 이야기가 아니었다. 건강을 위해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이 삶 전체와 맞닿아 있다는 이야기였다. 끝없는 절정의 유혹에 빠진 현대인의 상당수가 텔레비전과 미디어의 시대에 자랐고, 그 사이 소비주의가 가치 체계에서 유례없는 우위를 점령했다. 삶이 텔레비전이나 영상 속 인물들의 일상처럼 빛이 나고 늘 클라이맥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이 이 믿음에 부합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br><br>무언가를 배우거나 혹독한 훈련, 연습 없이 절정의 순간만 계속 유지할 방법이 있을까? 간단하다. 약물을 복용하면 된다. 물론 별 효과는 없다. 장기적으로 보면 약물은 결국 삶을 파괴한다. 하지만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문화 속에서 장기적인 미래를 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약물이나 다른 방식에 기대어 끝없이 절정의 순간만 좇다가는 결국 파멸을 맞이할 거라고 광고에 경고의 메시지를 담으려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사람들은 결심을 하고도 제자리로 돌아갈까,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변화를 결심한다. 변화에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마스터리를 시작하며 무언가를 꾸준히 연습하기로 한다. 친구들에게 자신의 다짐을 알리고 일기장도 적는다. 그러고 나서 실제로 연습해보니 효과가 있다. 기분이 좋고 새로운 변화를 이뤄내 행복하다. 주변 친구들도 함께 기뻐해준다. ​그렇게 자신의 삶은 전보다 더 나아졌다. 하지만 그다음 단계가 되자 곧바로 과거로 되돌아가버린다. 의지력이라고 전혀 없는 게으름뱅이여서일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좋든 나쁘든 누구나 인생의 큰 변화에는 저항하기 마련이다. 우리의 몸과 두뇌, 행동은 좁은 범위 내에서 가능한 같은 상태를 유지하려 하고, 변화가 발생하면 가능한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려는 본성을 타고났다. ​사실 이러한 본성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때가 많다. 혈당은 물론 신체의 수많은 가능도 마찬가지다. 신체의 균형 상태, 변화에 저항하는 성질을 항상성이라고 하는데 이는 박테리아에서부터 개구리, 인간, 가족, 조직, 문화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는 자기 조절 시스템이며, 이 특징은 신체 기능은 물론 심리적 상태와 행동에서도 드러난다.​가정용 보일러를 보면 벽에 설치된 온도조절 장치가 방의 온도를 감지하여, 우리가 설정한 온도보다 떨어지면 전기 신호를 보내 난방을 가동한다. 난방 시스템은 온도 조절 장치가 설치된 공간에 열을 보내 피드백회로를 완성시킨다. 방의 온도가 설정된 온도에 도달하며 온도 조절 장치는 난방 시스템에 전기 신호를 보내 가동을 중단한다. 이런 피드백 회로를 통해 난방 시스템은 항상성을 유지한다. <br><br>예를 들면 우리의 피부 표면에는 신경 말단의 형태로 약 15만 개의 미세한 온도조절장치가 있어 신체에서 열이 손실되는 것을 감지한다. 그보다 피부 좀 더 깊은 곳에서 약 1만 6,000개의 신경 말단이 외부로부터 열이 유입되는 것을 알린다. 더욱 민감한 온도 조절 장치는 뇌 아래쪽에 위치한 시상하부에 있는데, 이 시상하부는 심장에서 머리로 혈액을 공급하는 대동맥의 작은 혈관들과 근접해 있다. ​마스터리 여정은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의무와 기쁨, 관계 속에서 나아가는 여정이다. 마스터리의 핵심 경로가 개인의 커리어나 생겨 수단과 일치한다면 성공이다. 그렇지 않다면 마스터리를 성취할 수는 있지만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수익은 벌 수 없는 무언가를 위해 근무 시간 외의 시간과 공간을 따로 마련해야만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신의 직업과 마스터리 여정 사이의 균형을 정말로 유지할 수 있는가? 아니라 해도 절망할 필요는 없다. 누구에게나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상당한 에너지가 있기 때문이다. 가족과 친구들과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가? 특히 배우자의 지지를 받고 있는가? 심리학자인 내서니얼 브랜던은 내담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신나하는 일에 공감해 주지 않는 사람과는 절대로 결혼하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마스터리의 여정에서 무언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삶의 다른 부분을 살펴보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삶의 다른 측면에서 마스터리의 원칙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마스터리가 되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건강을 유지하고 너무 목표에 집착하면 안된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0/30/cover150/k4521302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03081</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매일 맛있는 고기 요리 레시피55#프렌치셰프 #고기요리만들기 #고기레시피 #매일맛있는고기요리레시피55 #프렌치풍고기요리 - [매일 맛있는 고기 요리 레시피 55 - 프렌치 셰프가 알려주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71398</link><pubDate>Tue, 25 Aug 2026 19: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713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735&TPaperId=174713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98/coveroff/k4521307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735&TPaperId=174713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매일 맛있는 고기 요리 레시피 55 - 프렌치 셰프가 알려주는</a><br/>후카자와 아야 지음, 최선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저자 후카자와 아야는 프렌치 요리 연구가이다. 저자는  조리사 학교를 졸업한 뒤, 국내외 호텔과 비스트로에서 약 10년 간 경험을 쌓고, 그 후에는 출장 요리사로 활약하였다. 현재는 온라인 요리교실 ‘Plaisir(플레지르)’를 운영하며, 프렌치의 기술을 일상생활에 녹여내는 레슨으로 호평받고 있다. ​저자는 ‘프렌치로 일상을 다채롭게’를 테마로 가정에서 간단하게 재현할 수 있는 레스토랑 스타일의 레시피를 SNS나 저서를 통해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출장요리사 아야 세프의 홈 레스토랑』『오늘은 집에서 주말 레스토랑』(모두 국내 미출간)이 있다. 고기는 인생을 조금 더 든든하게 해준다. 장수하는 사람일수록 단백질때문에 고기를 먹는다.​저자는 요리사의 세계에서 10년 동안 현장에서 일해 왔다. 레스토랑에서는 ‘굽기 정도 1〬C차이로’ 평가가 달라지고, 실수는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그런 긴장감이 덜하다.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방법’과 ‘온도의 감각’이다. 이것만 알고 있다면 고기는 편하게 최고의 진수성찬을 만들 수 있는 식재료다. ​바쁜 사람일수록 고기를 자기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덩어리 고기는 ‘그냥 내버려두기만 해도’ 메인 요리가 된다. 메인 요리가 되고, 다짐육은 ‘10분의 행복’을 선사한다. 닭가슴살도 불 조절만 바꾸면 촉촉하게 맛있는 요리가 된다. 이 책은 프로의 기술을 ‘가정용으로 쉽게 풀어낸 고기 요리 과과서’이다. 굽기, 삶기, 저온 조리, 압력밥솥, 냉동보관.... 모든 것을 고민하지 않고 재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요리는 노력이 아닌 ‘시스템’으로 맛이 있어진다. ‘로스트’라고 하면 덩어리 고기의 표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운뒤, 오븐에서 천천히 익히는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그 맛을 전기밥솥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재현하였다. 전날 준비해두면, 다음날 썰어서 담기만 하면 된다. 냉장 보관해도 딱딱해지지 않고 다시 데우지 않아도 맛있어서, 만들어 두는 요리로 제격이다. <br><br>사 먹는 걸 당연하다 생각하는 햄도 전기밥솥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식품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심플한 조미료로만 만드는 닭고기 햄이나 로스햄은 본연의 맛을 살린 단백한 맛이다. 갓 만든 햄을 먹어보면 이제 사 먹는 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콩피’는 낮은 온도의 기름에서 천천히 익히는 조리법이지만, 저자는 기름을 적게 사용해서 프라이팬이나 냄비로 간단하게 완성하는 ‘가벼운 콩피’를 알려준다. 닭다리살이나 돼지 삼겹살, 닭 근위에 타임이나 로즈마리, 마늘 향을 더하면, 집에서도 비스트로 스타일의 한 접시를 만들 수 있다. ​고기반찬은 맛있고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보관방법이 중요하다. 냉장의 경우는 사용하기 직전에 자르는 것이 기본이다. 덩어리째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면이 적을수록 산화나 건조,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고, 풍미나 육즙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냉장 보관의 원칙은 ‘램+밀폐’의 이중 포장이 중요하다. 랩으로 감싼 뒤 지퍼백이나 보관 용기에 넣고, 꼼꼼하게 공기를 빼주어야 한다. 덩어리 고기는 키친타월로 가볍게 감싼 뒤 랩으로 싸면, 불필요한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 잡내를 막을 수 있다. 공기나 수분과의 접촉을 줄이면, 냉장고 안에서 건조나 다른 식재료에 냄새가 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냉동의 경우는 덩어리째 보관이 기본이며, 용도별로 소분해서 보관도 가능하다. 용도에 맞게 1회분씩 나눠서 자른 뒤, 덩어리째 랩으로 싸서 지퍼백에 넣어 공기를 뺀다. 얇게 썰어서 사용할 예정이라면, 미리 잘라서 평평하게 싼 뒤 같은 방법으로 보관해도 좋다. 라벨링은 필수이다. ​냉동 보관할 때 자주 하는 실수는 내용물이 뭔지 알아보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뿌에서 잘 안보인다. 봉투에 냉동 시작일, 내용물, 해동 기준을 적어두면 좋다. 마스킹테이프에 유성팬으로 적어서 붙이는 방법이 좋다. 그래야 잘 떨어지지 않고, 자국도 남지 않는다. <br><br>해동의 원칙의 원칙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냉장고에서 천천히 녹여야 맛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비결은 서두르지 않고 녹이는 것이다. 냉장고에서 8~12시간에 걸쳐 자연 해동한다.(하루 전날 옮겨두는 것을 추천한다) 서둘러야 할 경우에는 봉지째 얼음물에 1~2시간 담가둔다. 전자레인지에 해동하면 육즙이 빠지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냉동하면 대부분의 고기요리는 3주 정도 맛을 유지할 수 있다. 그 이상 보관하면 맛과 향이 떨어지고 성애가 생기기 쉽다. 닭 근위와 버섯의 풍미 간장 버터 볶음을 해먹으면 좋을 것 같다. 콩피를 활용한 일본식 반찬은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맛이다. 재료로는 (2인분)닭근위 콩피 스타일(어슷썰기 한 것)80g 만가닥 버섯(작은 송이로 잘라 나눈 것), 새송이버섯(직사각형으로 채 썬 것)각 1/2팩(100g)올리브유(콩피를 조리할 대 사용한 기름을 활용)적당량간장....1~2작은 술미림....1작5은 술버터.....10g 가 있다.​만드는 법을 보면 1.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달구고 버섯류를 볶는다. 닭 근위 콩피를 넣고 살짝 굽는다.2. 간장, 미림을 전체적으로 두르고, 마지막에 버터를 넣는다. 책을 보니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닭다리살 매실 미소된장 그릴은 은은하게 새콤달콤한 매실 미소된장과 깊은 맛이 나는 닭고기의 조합이 절묘하다. 일식의 감칠맛에 그릴의 풍미를 더한 한 접시이다. 재료 (2~3인분)로는 닭다리살....1장(250g)우에보시(일본식 매실 절임, 달지 않은 것으로)....1개 미소된장....1큰술미림.....2작은 술술 ......2작은 술꼬투리째 먹는 강낭콩(데친 것)....취향껏이 있다.​만드는 법을 보면1. 우메보시는 씨를 빼고, 과육을 다진다. 미소된장, 미림, 술을 더해서 잘 섞어서 매실 미소된장을 만든다.2. 닭고기는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두께를 일정하게 다듬는다.3. 지퍼백에 닭고기와 매실 미소된장을 넣고, 15분 이상(5~6시간이내)재워둔다.4. 가볍게 양념을 털어내고 3을 그릴 또는 토스트기에 넣어서, 껍질이 위로 가도록 두고 10~12분간 굽는다. 구움색이 나고 속까지 익었다면 꺼낸다. 탈 것 같다면, 닭고기 위에 알루미늄 포일을 덮어서 익힌다. ​★프라이팬에 굽는 경우에는 양념을 잘 털어내고, 껍질 쪽을 약한 불에서 8분 살코기 쪽은 뚜껑을 덮어서 약한 불에서 5분정도 굽는다. 남은 매실 미소된장은 줄여서 소스로 사용하면 좋다.5 접시에 담고, 데친 강낭콩을 곁들인다.난 엄마가 해주는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요즘 외식을 많이 했더니 몸이 가렵고 얼굴 트러블이 생기고 속이 꽉 막힌 듯이 안 내려가고 너무 안 좋다. 다시 이 책을 보고 요리 문해력으로 공부를 하면서 집밥을 해먹어야 겠다. 난 요리를 해본적이 없는데 엄마가 힘들어질 것 같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98/cover150/k4521307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49877</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미 가진 사람으로 살아라 - [이미 가진 사람으로 살아라 - 원하는 삶을 현실로 만드는 16강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68790</link><pubDate>Mon, 24 Aug 2026 14: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687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943&TPaperId=174687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48/coveroff/k1321309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943&TPaperId=174687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미 가진 사람으로 살아라 - 원하는 삶을 현실로 만드는 16강 수업</a><br/>주느비에브 베런드 지음, 박수민 옮김 / 노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저자 주느비에브 배런드는 전 세계 3,400만 부 이상 판매된 『시크릿』의 감사의 글에 이름이 언급된 저자로, 현재의 끌어당김의 법칙과 잠재의식자기개발 사상의 중요한 원류 가운데 한 사람이다. 저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정신과학 저술가이자 뉴사상 운동의 대표적 강연가인 그녀는 생각과 믿음, 상상력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평생 탐구했다.​저자 베런드는 토머스 트로워드의 저작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은 뒤 그의 가르침을 배우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갔다. 1912년부터 1914년까지 트로워드에게 직접 사사했으며, 오늘날 그의 생애 유일한 개인 제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와 뉴욕에 재단을 설립하고, 뉴욕과 로스엔젤레스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정신과학 뉴사상의 원리를 강의했다. ​그녀는 추상적인 영성에 머무르지 않고 생각과 감정, 상상력과 믿음을 삶의 현실과 연결하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뇌는 추상적인 것보다 구체적인 명령을 잘 수행한다. 론다 번은 『시크릿』의 감사의 글에서 자신의 열정을 일깨워준 위대한 스승 가운데 한 사람으로 주느비에브 베런드를 직접 언급했다.​ 『시크릿』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전 세계에 알리기 훨씬 이전부터, 베런드는 생각과 믿음이 현실을 만들어 가는 원리를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저술한 선구자인 인물이었다. 이 책의 목적은 모든 사고의 창조적 작용과 물질적 현실, 곧 삶의 상황과 조건 사이의 관계를 움직이는 자연의 원리를 분명하고도 간결하게 밝히는 데 있다. 독자는 머지않아 인간이 언제나 함께하며 결코 실패하지 않는 더 큰 생명과 의식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br><br>깨달음은 자연스럽게 개인의 자유, 곧 온갖 제한과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 이어진다. 마가복음 9장 2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를 읽어보면 알 수 있다. 그런 다음 자신의 생명이기도 한 생명의 영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삶을 사랑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음을 믿어야 한다.삶이 줄 수 있는 모든 기쁨은 바로 지금, 자신의 것이다. ​조건 없는 성공으로 향하는 큰길 위에 올라설 수 있다. 삶의 더 큰 지혜가 우리의 길을 이끌어 줄 것이다. 자신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자신이 이 땅에 존재하는 데에는 신적 마음 안에 분명한 목적이 있었고, 지금도 있다고 확신하는지, 아니면 이 세상에 태어난 뒤, 다른 어떤 요소와도 무관하게 자신이 스스로 자기 삶의 목적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는지는 전부 고민해볼 문제이다.​저자는 어느 때는 창조하신 분께서 저자를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는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계실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자신이 무언가를 바꾸려 해봐야 소용이 없겠다고 생각도 들었다. 또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그것은 결국 모든 것이 미리 정해져 있다는 생각과 다르지 않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신성은 존재의 가장 깊은 중심에서 흘러나온 것이다. 자신의 생명 그 자체가, 영이 자기 자신을 선물로 준 것이다. ​신적 존재는 자신을 아무 의미 없이 만든 것이 아니다. 자신이라는 하나의 특별한 존재를 통해 생각하고, 느끼고, 삶을 경험하며, 자신을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드러내기 위해 자신을 존재하게 한 것이다. 자신의 존재 자체는 영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세상에 준 하나의 선물이라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정신적으로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느냐도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 있다. <br><br>우주적인 존재인 신성과 인간 안에 드러나는 생명과 사랑, 아름다움과 능력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온 우주를 만들고 움직이는 그 근원은 바로 자신 또한 존재하게 했다. 그 무한한 창조력과 지적인 사랑은, 다른 창조물 안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 안에도 그대로 있다. 아버지와 자신은 하나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하셨던 것처럼 내 안에 계신 아버지께서 일을 하신다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이 가장 깊은 진리를 끓임없이 인정하는 태도를 기르기만 한다면, 우리는 마침내 자유에 대한 지속적인 감각을 실제로 누리게 될 것이다. 자신의 정신적∙신체적 능력을 함께 북돋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시된 것이다. 마음과 몸은 서로 떨어진 것이 아니다.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하고 강해질 때, 정신적∙신체적 활력이 더해지면 행복과 성공도 자연스럽게 따라 오게 된다. ​노년이란 단지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굳어 버린 상태일 수도 있다. 지나치게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두려워하게 되면, 사람은 점점 생기를 잃고 무기력해지기 쉽다. 그러니 본인의 젊음이 잘못된 것이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과거 시절의 생기와 열정, 살아 움직이던 감각을 다시 떠올려 본다.젊음의 시간 느낌 안에 다시 살아본다.​스무 살 무렵 행복하고 자신감에 차 있던 자신의 모습을 마음속에 또렷하게 그리며 그때의 표정과 몸의 생기, 머리카락과 분위기까지 가능한 한 선명하게 느껴본다. 또한 흰머리를 줄이고 두피의 활력을 돕기 위해 날마다 간단한 운동을 해 본다.목덜미에서 시작해 정수리를 지나 이마의 머리선기지, 두피 전체를 손끝으로 힘 있게 문질러 본다.​젊은 시절의 머리색과 같은 자연스러운 색의 새 머리카락이 자라날 수도 있을 것이다. 왜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지 왜 두려움은 반복되는지 왜 삶은 생각보다 쉽게 바뀌지 않는지 그 질문 앞에 “먼저 이미 가진 사람으로 살아라!” 라는 답을 생각해야 한다. 인생은 고정된게 아니라 언제나 발전할 수 있고 자기 인생을 경영할 줄 알아야 한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48/cover150/k1321309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94804</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불행에 몰두하지 않는다 - [불행에 몰두하지 않는다 - 일상의 사소한 기쁨을 선택하는 태도에 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67270</link><pubDate>Sun, 23 Aug 2026 18: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672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0133&TPaperId=174672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3/98/coveroff/k7521301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0133&TPaperId=174672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행에 몰두하지 않는다 - 일상의 사소한 기쁨을 선택하는 태도에 관하여</a><br/>정지우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불행에 몰두하지 않으면 행복해지는지 알고 싶다. 저자 정지우는 20여 년간 매일 쓰는 작가, 변호사이다. 저자는 소설로 등단한 이후, 감성과 지성을 바탕으로 인문학, 에세이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글을 쓰고 있다. SNS에 매일 올리고 있으며, 일정한 완성도를 유지하는 꾸준한 글쓰기는 독자는 물론이고 글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자극이 되고 있다. 나도 요즘 엄마랑 수첩에 매일 글을 쓰고 있다. ​저자는 에세이와 소설 분야에서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쓴 책으로는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그럼에도 육아』, 『글쓰기로 독립하는 법』, 『나를 살린 청춘 고전』,등 20여 권이 있다. 매일경제, 한겨례, 롱블랙 등 다양한 매체의 정기필진을 거쳐왔다. 또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tvN 「프리하 19」, JTBC 「상암동 클라스」 등 방송에 출연하고, 각종 기관과 기업 등에 출강하며 글뿐만 아니라 말로도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저자의 변호사로서의 커리어는 어떤지 궁금하다.​이 책에는 저자가 30대를 지나오면서 행복에 관해서 했던 수많은 생각과 이야기를 정리했다. 매일의 꾸준함으로 길어 올린 그의 담백한 성찰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행복을 정의할 수 있는 단서와 마주하게 된다고 한다. 행복은 저자에게 자주 어려운 문제였다.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마냥 행복하던 때가 떠올랐지만, 어른이 되어 갈수록 ‘온전한 행복’을 누리기는 점점 어려워진다. 그건 모든 인간이 다 느끼는 것 같다. ​행복이란 마치 잠시 왔다가 누린 줄도 모르게 떠나가는 봄바람 같은 것이다. 이 계절풍 같은 행복을 붙잡고 커다란 유리병에 넣어 매일같이 그 속에 살고 싶다는 게 저자의 바람이었다. 행복은 저 멀리 있는 것이라고, 그래서 무엇이든 더 많이 이루어야 얻을 수 있을 거라 믿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무엇 하나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채 찾아왔던 아이와의 삶은, 마치 이제는 더 멀리 갈 필요 없다는 듯 저자에게 ‘머무름의 행복’을 주었다. 언제까지나 더 멀리만 보면서 갈 수는 없었다. 저자의 얘기가 뭔지 이해할 것 같다.<br><br>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길에 있었다. 이따금 나무 그늘 아래서 쉬어가고, 풍경을 즐기며, 때론 바다에 뛰어들었다가도 머무는 그 하루하루의 여정 속에서 찾는 것이었다. 행복은 그 종류도 맛도 천차만별이어서 무엇이 다른 무엇보다 우월하거나 점수가 더 높다는 식으로 줄 세우기 어렵다. 행복의 결은 저마다 달라서 관계마다, 또 사람마다 고유한 방식을 찾아내면 된다. 공부도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드는데 행복도 비슷한 것 같다. ​저자가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아는 동생이 저자에게 다가오더니 결혼을 하면 좋은 점 세 가지만 알려달라고 했다. 저자는 그다지 고민할 것 없이 세 가지를 말했다. 첫 번째는 더 이상 다른 이성에게 선택받기 위해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나도 이해하는게 평생 딱 한 명만 만나겠다고 생각하니까 남자한테 아무 관심을 안 가져도 돼서 너무 편했다. ​저자는 결혼 전에는 늘 더 많은 혹은 더 좋은 이성에게 선택받기 위한 마음속의 지향 같은 것이 있었다. 외모에 대해서든, 그 밖의 이미지나 자신의 능력 등을 포함하는 ‘스펙’에 대해서든, 자신 스스로 확실히 통제할 수 없는 ‘선택받고자하는’ 욕망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것을 결코 완전히 떨쳐낼 수 없었다. 그러한 무의식적인 구속에서 해방되는 것은 분명 한결 더 자유로워지는 일이고, 의연해지면서도 행복해지는 일이었다. ​선택받았다는 사실에서 오는 자아존중감이 확고하게 느껴진다. 두 번째는 자신 스스로 선택하는 일에서 해방된 점이 좋다고 했다. 세 번째 마지막으로 결혼하면 좋은 점은 시간을 잃지 않고 쌓아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쌓아나갈 수 있는 시간의 결, 삶의 방식이 있다. 물론 나가다 보면 안 좋은 것들도 같이 쌓여 떨쳐낼 수 없는 불순물이 많이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불순물이 무색할 만큼 좋은 것들을 평생 잃지 않고, 쌓아내고,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가치 있고 온전한 행복을 주는 듯이 느껴진다. 오늘날, 가치 있고 소중하게 보낸 이 오늘날을 잃을 필요도, 잃을 수도 없다. 하루의 무게가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진다. 그래서 저자는 결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저자가 불순물은 어떤건지 구체적으로 말해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다.<br><br>사이좋은 부부의 공통점은 오랜 시간 서로를 너무 열렬히 사랑하는 ‘애인’ 보다는, 어느덧 세상에서 둘도 없는 ‘절친’이 되는 것이 좋은 부부의 길인 듯하다. 이는 과학적으로는 ‘도파민 관계’에서 ‘옥시토신 관계’로의 이전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끝없는 기대와 자극이던 관계에서 장기적인 애정과 평화를 주는 잔잔한 관계로 변하는 것이다. 아마 오랫동안 좋은 부부로 사는 사람들은 이 관계의 변화를 잘 수용한 게 아닐까 싶다. ​그리하면 서로가 곁에 있는 것이 가장 편안한 친구 같은 관계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서로를 베스트 프랜드라고 표현하는 부부가 가장 사랑하는 대상은 재미있게도 대부분이 자녀라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아이,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친한 배우자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이십대 때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면, “절대 아이를 안 낳아!”라고 소리쳤을지 모르겠다. ​그때만 하더라도 연인 간의 사랑이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믿을 때였으니까, 그러나 요즘에는 이것이 어쩌면 가장 안정된 가정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세상의 최고의 친구 둘이서, 함께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존재를 돌보는 일은 꽤나 아름답고 괜찮은 일로 느껴진다. 나도 결혼을 하면 바로 아이를 낳아야 겠다. 세월이 흐를수록 아내도, 아이도 저자에게는 참으로 좋은 친구가 되어가고 있다. 청년 시절에만 해도 그런 모양의 삶이란 좀처럼 상상하기 어려웠다. ​젊음이 영원한 게 아니다. 이제는 이해한다. 좋은 삶이란 가까이 있는 사람과 얼마나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함께 맛있는 것을 먹고, 장난치고, 운동하고, 같은 걸 보며 깔깔 웃고, 어딜 가서도 즐겁게 놀 수 있을 정도의 ‘친함’이 함께하는 삶에 서려 있을 때, 그 삶은 대체로 좋은 것이 된다. 바로 그것이 아내, 자식이다.​요즘 젊은 사람들은 청춘이 영원할 줄 착각한다고 한다. 열에 들떴던 청춘 시절이 맑은 물을 만나 조금씩 차분하게 이 세상에 스며드는 일이기도 할 것이다. 저자도 그 정도의 선선함을 사랑할 줄 아는 어른이 되어가고 싶다는 바램을 이제야 깨달았다. 저자의 책은 글을 잘 쓴다는 느낌이 들고 변호사까지 하는 어려운 공부를 해서 그런지 인생의 깊이가 느껴진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3/98/cover150/k7521301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39897</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랑도 스펙이다 - [사랑도 스펙이다 - 연애·결혼·인간관계를 위한 핵심 역량 인생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58560</link><pubDate>Tue, 18 Aug 2026 22: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585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222535&TPaperId=174585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0/74/coveroff/89632225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222535&TPaperId=174585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도 스펙이다 - 연애·결혼·인간관계를 위한 핵심 역량 인생수업</a><br/>조동춘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사랑도 스펙이고 실력이라고 하는데 나처럼 한 번도 사랑을 안 하고 책으로만 공부하는 사람은 어떻게 되는건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사랑스펙이 제로, 빵점이라는건지 궁금해서 읽었다. 인연은 우연이지만 사랑은 실력이다. 자신은 지금, 사랑이라는 실력을 갖추고 있느지 알아야 한다. 저자 조동춘은 50년 동안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동에 헌신해 온 여성교육자이다.​저자는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사랑받는 아내모임」을 창설하여 가정의 갈등과 해체를 예방하는 가정평화운동을 시작했으며, 이를 전국적인 밝은 가정협의로 성장시켰으며, 현재 해담문화교류단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영동대학교와 동해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중앙대학교 산업경영대학과 한국 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 중국 랴오닝대학교 명예교수를 지냈다. ​저자는 수십 년 동안 관공서, 기업체, 대학,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가족행복과 부부관계,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해 오고 있으며, KBS, MBC, SBS 등 주요 방송에 인기 게스트로 연속 출연했다. 저서로 《의식 있는 여성이 행복을 만든다》, 《사랑받는 아내》,《부부의 손자병법》등 30권이 있으며, 서울특별시장상, 내무부장관상,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였다. 저자의 경력이 화려한 것 같다. 이런 여성은 멋진 것 같다.​우리는 인생에서 참 많은 것을 준비하며 살아간다. 학력, 경력, 자격증, 사회는 우리에게 끓임없이 묻는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디까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밤을 새워 스펙을 쌓고, 조직을 운영하는 전략을 배우며, 위기를 관리 하는 법을 익힌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가장 오래 곁에 둘 ‘사랑’앞에서는 무방비이다. ​사랑을 그저 어느 날 찾아오는 느낌이나 운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계획도, 점검표도 없이 뛰어든 사랑의 끝은 익숙하다. 오해는 쌓이고 관계는 관리되지 않는 조직처럼 흔들린다. 하지만 사랑은 어떻는가? 문제가 생기고 나서야 당황하고, 상대가 변했다면 탓하기 바쁘다. 사랑의 관계라는 기계가 잘 돌아가도록 기름을 치고 나사를 조이는 ‘일상적인 관리’를 놓치고 있었던 것이다. ​사랑을 실력의 영역으로 가져온다는 것을 상대의 기분 맞추기에 급급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실력이 아니라 ‘눈치’ 일 뿐이다. 비위를 맞추는 식의 대응은 결국 ‘나’를 지치게 하고 관계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진짜 실력은 상대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관계의 중심을 잡는 주체적인 힘에서 나온다. 화가 난 상대의 눈치를 보는 대신, 우리가 반복해서 부딪히는 원인을 파악하고 구조를 바꾸려 노력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운영의 묘’이다. <br><br>감정이라는 변수에 휘둘리지 않도록 자신만의 대응 시스템을 갖추는 것, 사랑을 실력의 영역으로 가져온다는 것은 이처럼 관계를 감정의 늪에서 건져내어 해결이 가능한 ‘경영’의 과제로 대하는 태도이다. 사랑은 막연한 낭만에서 ‘인생 경영’의 영역으로 옮겨놓는 시도이다. ‘나’를 바로 세우고 사람 보는 안목을 길러, 사랑을 삶의 유산으로 남기는 법을 알아야 한다.​사랑은 운이 아니다. 사랑을 준비하여 실력을 갖춘 사람만이 그 향기를 오래 간직한다. 이제 한 번도 배워보지 못한 사랑을 진지하게 공부해야 한다. 사랑을 한 번 제대로 해보기 위해서라도 공부해야 한다. 인연은 하늘이 맺어주는 것이지만, 그 사랑을 경영하고 완성하는 것을 오로지 자신의 실력이다. 진정한 스펙은 위기 앞에서 자신을 지키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성장을 일궈내는 ‘관계의 안목’이다. ​관계는 사라지는 비용이 아니라, 시간이 흐를수록 품격과 내공으로 쌓이는 ‘영적 자본’ 이다. 삶을 다시 세우는 관계의 기술을 하나씩 익혀야 한다. 사람을 읽고, 자신을 세우고, 마음을 잇는 이 구체적인 공부가 자신의 인생을 가장 풍요로운 ‘흑자 경영’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받아주는 바다라 믿으며 상대의 무례함을 견디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정서적 방임’이자 확대다. ​속도 제한 없는 도로가 대형 사고를 부르듯, 건강한 관계에도 영혼을 지켜줄 ‘최저 가이드라인’이 필수다. 자신이 자신을 존재하기 위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존엄성을 지키는 안전벨트이다. 무조건 참는 것은 성숙함이 아니라 갈등을 직면할 용기가 없는 상태일 뿐이다. 명확한 경계가 없는 관계는 한쪽의 습관적 침해와 다른 한쪽의 누적된 원망으로 변질된다. ‘착한 사람’이라는 가짜 훈장을 내려놓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불편해질 용기를 내야 한다.​사랑은 혀끝에서 굴러가는 화려한 수사학이 아니라, 온몸으로 감당하고 증명해내야 하는 종합적인 사실이다. 입으로는 ‘사랑해’라고 속삭이면서 눈은 스마트폰을 향해 있다면, 그것은 언어와 태도가 서로를 잔인하게 배신하는 상태이다. 심리학자 메라비언의 연구에 따르면 대화에서 언어∙어휘가 차지하는 비중은 단 7%에 불과하다. ​나머지 93%의 진실은 찰나의 눈빛, 목소리의 떨림, 상대를 향해 기울어지는 어깨 속에 숨겨져 있다. 정작 팔짱을 꽉 낀 채 시선을 회피한다면, 상대는 결코 위로 받지 못한다. 사랑이 식어가는 인연은 입으로 일상을 물으면서도, 몸은 이미 문쪽을 향해 있거나 손에 든 휴대폰 속으로 시선, 그리고 닿아도 설렘이 없는 체온의 단절은 관계의 자본이 바닥났음을 알리는 가장 정직한 파산 신호이다. <br><br>이러한 ‘몸의 배신’을 무시하고 말로만 관계를 지탱하려할 때, 관계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벽에 가로막혀 결국 무너져 내린다. 안목 있는 경영자는 상대의 말 뒤에 숨어 있는 몸의 징후를 읽어냄으로써 파국을 막아내거나, 혹은 가장 품위 있는 마무리를 준비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돈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치사한 일이라며’ 피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돈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가장 솔직한 ‘심리의 언어’이다. 사랑이 배를 나아가게 하는 화려한 ‘돗’이라면, 돈은 거친 파도 속에서 배가 전복되지 않게 중심을 잡아주는 ‘평형수’ 이다. 숫자 뒤에 숨은 상대의 두려움과 욕망을 읽어내지 못한 채 돈 이야기를 피하는 것은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할 기회를 스스로 버리는 것과 같다. 상대의 경제적 가치관을 열어보는 것은 탐욕이 아니다. ‘존중’이다. 돈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 ​치사한 계산이 아니라, 서로의 인생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가장 현실적인 사랑의 고백이다. “돈이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물음이 소통의 시작이다. 현대 상담학에서 말하는 ‘재무적 친밀감’은 통장 잔고의 액수가 아니라, 서로의 경제적 철학을 얼마나 투명하게 공유하느냐에 달려있다. 식탁에 마주 앉아 가계부를 펼치는 시간은 낭만이 사라진 삭막한 시간이 아니다. ​오히려 “당신과 이 거친 현실을 끝까지 발맞추어 걸어가겠다”라는 성숙한 사랑의 약속이다. 재무적 친밀감이 형성된 관계는 흉년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다. 가계부 쓰는 시간은 숫자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맞추는 시간이다. 그것이 당신의 사랑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이다. 결혼 생활에서 집안일에 대해 부부 중 한 명이 “나름대로 도와줬다”며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갈등의 뿌리는 바로 그 ‘도와준다’ 는 오만한 착각에 있다. ​가사는 누군가의 일을 거들어 주는 자선 서비스가 아니라, 두 사람이 삶을 운영하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의 경영’이다. 집안일의 진짜 무게는 눈에 보이는 ‘움직임’ 보다 보이지 않는 ‘기획’에 있다.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보다 더 무거운 노동은 따로 있다. 바로 쓰레기봉투가 세 장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아차리고 미리 사두는 ‘관찰의 안목’이다. 가령 맞벌이부부의 남편이“시킬 일을 리스트로 적어 달라고”했을 때 아내가 절망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무엇을 시킬지 고민하고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그 ‘인지적 설계’ 자체가 이미 거대한 중노동이기 때문이다. 아내는 모든 전선을 홀로 책임지는 외로운 사령관이 되어 지쳐간다. 진정한 동반자는 시키는 일을 하는 AI가 아니라, 집안의 흐름을 함께 읽어내는 ‘공동 사장’이어야 한다. 사랑도 경영, 마케팅이고 부부가 공동 사장이라는 것도 새로운 개념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0/74/cover150/89632225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07415</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답게 쓰기로 했습니다 - [나답게 쓰기로 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56044</link><pubDate>Mon, 17 Aug 2026 17: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560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221&TPaperId=174560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88/coveroff/k3721302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221&TPaperId=174560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답게 쓰기로 했습니다</a><br/>신은정 지음 / 행복우물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요즘 책을 읽다보니까 글쓰기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글을 잘 쓰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알고 싶다. 저자 신은정은 “모두가 공감하는 나의 이야기는 브랜드가 된다”고 했다. 신은정 작가는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삶을 변화시켜 나간 글쓰기 멘토이다. 오랜 시간 다양한 책을 탐독하며 글쓰기의 원리와 출판 과정을 연구했고, 직접 작가의 길을 걸으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에게 글쓰기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저자는 특히 내면 치유 및 퍼스널 브랜딩 글쓰기 강의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써 내려갈 수 있도록 도우며, 모두의 삶이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삶을 기록하는 일을 일상의 습관으로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신앙 안에서 얻은 성찰과 지혜를 글 속에 담아내며, 글쓰기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저자는 진정성 있는 문장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읽고 쓰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의 꿈은 거실에서 이루어졌다』, 『하나님 한번 해볼게요』가 있다. ​글을 쓰려고 하는데 부정적인 생각이 밀려오면 손에 든 무기를 써 보지도 못한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모두가 글을 써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글을 쓰지 않으면 세상과 소통할 수 없다. 저자는 한때 디지털화에 반기를 들며 SNS를 멀리하기도 했지만 결국 계란으로 바위 치기였다. 자신의 생각, 철학, 감정, 경험을 내세워 글로 자신을 어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br><br>저자는 세 아들을 키우며 살림∙ 육아∙신앙∙글쓰기로 부지런히 일상을 매일 기록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세 권의 책을 출간한 엄마 작가가 되었다. 저자는 평범한 주부의 이야기를 누가 들어줄까? 낙심하고 스스로 실망할 때도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남편이 격려해 주었고 아이들이 응원을 보냈다. 가족들의 작은 응원은 막강한 힘이 된다. ​진짜 잘하는 사람은 꾸준히 하는 사람이다. 꾸준히 하면 잘할 수밖에 없다. “엄마 , 내 친구들한테 우리 엄마 작가라고 했더니 ‘아, 그래서 너도 글을 잘 쓰는구나? 라고 하면서 부러워했어, 엄마 멋지다고 하더라.” 이렇게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니 저절로 글을 쓸 수 있었다. 우울할 때 가장 힘든 건 아마 왜 우울한지 설명할 힘조차 없다는 것 아닐까? 무기력함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집어삼킨다. ​자신 안에 묵은 감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면 마음이 병들어 우울증이 오는 것 같다. 그때그때 제대로 해소할 수 있다면 우울증은 사라질까? 비밀을 감추는 건 쉽지 않다. 비밀이 아니더라도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할 때도 많다. 우리는 자존심 때문에 많은 것을 숨기고 산다. ‘엄마’의 자리, ‘육아’라는 일은 참 위대하고 특별하지만 때로는 힘에 부치고 고단한 일이 된다. ​저자는 아이와 함께 하는 작은 일상은 소중하고 아름다웠지만 때때로 버거웠다. 아이들에 한없는 관심과 사랑을 쏟아주면서도 ‘정작 저자는 누가 돌봐주나?’ 어디에서 사랑받고, 누가 마음을 채워 주나? 하고 많은 엄마가 육아 우울증을 겪는데, 그 이유는 ‘엄마인 저자 자신도 제대로 돌봐 주지 못해서’라고 생각했다. ​저자는 모임을 통해서 많은 엄마들을 만났다. 역시나 다들 곪을대로 곪은 상처와 어려움을 숨기며 살고 있었다. 그들을 보면서 연약했던 자신, 그러나 글쓰기를 통해 이전보다 단단해진 자신을 보았다. 저자는 그들을 보면서 글쓰기를 통해 살아나길 진심으로 바랐고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써 가길 소망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 밥하고 살림하는 모든 순간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감사로 하루를 채워나가길 바랐다.<br><br>저자는 새벽에 집중력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저자는 글을 쓰다보니 가벼운 글 말고, 주제가 있고 묵직한 느낌이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만한 그런 글을 쓰고 싶어졌다. 자신만의 언어를 가지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시작하고 싶었다. 두려움 없이 쓰는 힘은 길러진 것 같은데 여전히 평범한 글만 적어 내려가는 것 같아 아쉬웠다. ​맑은 정신으로 글을 쓰면 뭐가 달라질까?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으로 새벽에 불을 밝히고 앉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결과의 정도가 다를 뿐이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꾸준히 계속 써야 한다. 형편없는 글 솜씨도 갈고 닦으면 달라진다.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다. 뭐든지 그렇지만 글을 쓰면 쓸수록, 고치면 고칠수록 달라진다. ​자음, 모음 하나하나 바꿀 때마다 전혀 다른 느낌의 글이 탄생한다. 저녁이 되면 우리 몸은 종일 쓸 수 있는 에너지를 이미 다 써 버린 상태나 다름없다. 지치고 피곤한 몸이 쉬기를 원한다. 그런 몸을 억지로 붙들지 말고, 푹 자고 일어나 활력 있는 컨디션으로 새벽을 깨워야 한다. 그렇게하면 훨씬 더 좋은 글이 나올 확률이 높다. 서평 쓰기의 유익은 무궁무진하다. ​무엇보다 서평을 꾸준히 쓰는 것 자체가 글쓰기 능력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런데 책 서평 작성이 유익한 줄 알아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쓰기 어렵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한권의 책을 정리, 요약하여 기록한다는 것은 더없이 가치 있는 일이었다. 자신의 시선과 생각을 곁들인 글이 쌓였다면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다.​저자는 책 리뷰를 남기는 일이 제일 어려웠고 시간이 오래 걸렸다. 우선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할 줄 알아야 했기 때문에 거대한 산처럼 느껴졌다. 큰 산을 넘었다는 이 일을 하고 나면 큰 성취감이 몰려왔다. 읽고 요약하고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전에 없던 시선과 철학이 하나둘 쌓여 갔다. 책 한 권 읽어도 남는 게 없는 것처럼 느껴져 답답하기만 했던 시간을 지나, 책을 통해 새로운 가치관과 비전을 정립하고 적용하기 시작했다. ​여러 권의 책을 빠르게 읽으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 책 리뷰는 중요하다. 나중에 실제로 책을 집필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 책 중에서 어디가 가장 재미있었는가?★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누가 읽으면 좋은가?★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가?★자신이 읽고 나서 어떤 변화가 생겼는가?​저자는 위의 질문에 답하며 가볍게 한 줄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 보라고 한다. 많이 읽고 써야 글쓰기 실력이 는다. 핵심문장이 포인트를 요약 정리할 수 있게 된다. 다독과 속독이 가능해진다. 기분 좋은 선순환이 계속 생긴다. 저자의 책을 읽고 매일 글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장 좋은 점은 서평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88/cover150/k3721302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8854</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항상 기분 좋은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 [항상 기분 좋은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 호감을 만드는 작은 표현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52639</link><pubDate>Sat, 15 Aug 2026 21: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526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0126&TPaperId=174526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13/coveroff/k7721301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0126&TPaperId=174526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항상 기분 좋은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 호감을 만드는 작은 표현의 비밀</a><br/>오노 모에코 지음, 김시온 옮김 / 알토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진짜 말은 너무 중요한 것 같다. 나 자신에게도 하는 말과 사람들에게도 하는 말들이 너무너무 중요한게 인간관계는 우선은 100%말로 하니까 그런 것 같다. 말을 잘해서 손해보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상대를 배려하고 내 자신도 지키는 말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책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것도 절실히 느낀다. 저자 오노 모에코는 공인 심리사이자 산업 카운슬러, 기업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저자는 오랜 기간 인간관계와 조직 내 소통을 연구하며 2만 명이 넘는 사람을 상담했고, 6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기업 교육과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는 일본 방위성, 문무과학성 등 관공서를 비롯해 대기업, 대학, 의료기관 등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NTV〱세계에서 가장 받고 싶은 수업⟩, 후지TV⟨논스톱⟩등 유명 TV 프로그램과 라디오에 출연하며 가장 트렌디하고 건강한 소통 솔루션을 제시하는 말하기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저자는 수많은 상담과 교육 현장에서 확인한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느낌 좋은 사람의 말습관’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바꾸어 말하기』『개복치 직장인 생존 가이드』외 다수가 있다. 인간관계는 ‘말의 내용’보다 ‘말하는 방식’으로 좋아지기도, 나빠지기도 한다. 저자에게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성실하고 진지하다. ​성격이 나빠서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오히려 대체로 좋은 사람들이다. 저자는 그들을 만나면 가장 먼저 문제는 당신의 성격이 아니니 자신을 탓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다만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늘 아쉽게 느끼는 점이 있다. 주변에서 ‘호감 가는 사람’ ‘느낌이 좋은 사람’ 이라는 평가를 받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생각보다 아주 사소한 데 있다. ​그리고 그 작은 요령만 익혀도 인간관계는 놀라울 정도로 좋아진다. 실제로 상담을 받은 사람 가운데는 이런 감사의 말씀을 전해 주신 사람이 많다. 평소에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말도 자연스럽게 그 방향을 따라간다.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말했다. “모든 고민은 결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인간관계가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에 의해 결정 된다’ 고 생각한다. <br><br>좋은 인상을 주는 말하기는, 자신이 자신답게 관계를 맺기 위한 조용하지만 강력한 무기이다. 책을 읽는 동안 변화하게 만드는 책, 말하자면 읽기만 해도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돕는 것은 책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표현을 바꾸는 방법을 이야기 했지만, 실제로는 말할 태도와 행동 역시 상대가 받는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좋은 인상을 만드는 작은 습관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기존의 상식새로운 제안항상 웃는다고개를 1ｃｍ더 깊게 끄덕인다화를 내지 않는다화가 나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상대에게 맞춘다해야 할 말은 참지 않는다  ​저자는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의 사고방식’의 습관을 알려준다. 좋은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감정이 보이느냐 보이지 않느냐이다. 인간은 마주한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을 때 가장 불안과 두려움을 느낀다. 표정을 바꾸지 않으며,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도구다. ‘느낌 좋은 사람’은 말하지 않을 때조차 자연스럽게 비언어적 반응을 보인다. ​그러면 상대는 무의식으로 안도감을 느끼고, 대화하기가 쉬워진다. 그 사람을 ‘느낌 좋은 사람’이란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상대에게 안도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에게 안도감을 주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자기 개방’이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어느 정도까지 털어놓는지, 공적인 관계인지 사적인 관계인지에 따라 상황도 다르고 거리감도 제각각일 것이다. 아마 처음 보는 사람에게 사적인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할지 모른다. 하지만 ‘느낌 좋은 사람’들은 처음 만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사적인 정보를 조금씩 이야기하며 자기 개방을 하는 경우가 많다.<br><br>자기 개방을 하면 인상이 좋아진다. 그 이유는 상대에게 안도감을 주기 때문이다.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취향을 가졌는지 먼저 보여주는 것이다. 이때는 작은 실수담이나 고민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상대가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어떤 실수를 했는지 살짝 엿보게 되면, 그 사람은 평면적인 존재가 아니라 이런 모습도 있구나하고 입체적인 인물로 보일 수도 있다라는 친근감도 생긴다. ​무엇보다 자신의 약점을 보여주는 사람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기 어렵고, 자연스럽게 경계심도 풀리게 된다. 그 결과 처음 만난 사이일지라도 한결 가까워진 느낌이 들게 되는 것이다. 실수담이라고 해서 심각한 문제나 트라우마, 가족사 등을 이야기하라는 뜻은 아니다. 관계가 깊지 않은 사람에게 갑자기 그런 무거운 이야기를 들으면 오히려 경계하게 된다. 자기 개방을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가벼운 내용이면 충분하다.​ 특히 좋아하는 음식 이야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공감대를 만들기 좋은 화제이다. 이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이야기를 꺼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참고 참던 자신이 어느새 까다로운 사람이 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자신이 누군가의 말에 화가 났을 때 ‘지금 분위기를 망치면 안 돼’ ‘화가 나더라도 참아야 해’ ‘어른이니까 이 정도 그냥 넘겨야지.’ 이렇게 생각하며 자신의 감정을 없던 일처럼 덮어 버린 적이 잇을 것이다.​하지만 ‘화가 났다’라는 사실 자체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 어떤 감정이든 자연스럽게 올라온 감정을 인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다른 사람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호감을 갖고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 “이 정도 일로 울지마”“그만 징징대”라는 말을 자주 들으며 자란 사람은 어느새 이런 믿음을 갖게 된다. ​공공장소에서 화를 참지 못해 소리를 지르거나 감정을 폭발시키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나는 지금 화가났다’‘나는 지금 슬프다’라는 사실만큼은 부정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어릴 때부터 “동생이니까 참아야지” 이 정도는 견뎌야지“라는 말을 자주 들으며 자란 사람들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 자신을 탓하는 경향이 있다. ​어릴 때부터 가스라이팅으로 힘들게 당한 사람이 그런 경우가 많다. 슬퍼도 참아야하고 언제나 언니들이 쓰던 헌 것을 물러 받아 억지로 써야 할 경우도 있다. 싫어도 참아야 했던 시간들에도 가스라이팅을 당해 말을 하면 야단을 맞을 수 있다.그래서 참고 이래도 참아야지하며 울때도 많을 수 있다. 저자는 느좋사의 자기 긍정감 루틴을 정리해서 알려준다. 그대로 하면 항상 기분 좋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13/cover150/k7721301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31389</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이를 위한 다정한 말 연습  - [아이를 위한 다정한 말 연습 - 화내지 않고 후회하지 않게, 매일 실천하는 부모의 현명한 말 습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51433</link><pubDate>Fri, 14 Aug 2026 23: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514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202&TPaperId=174514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2/28/coveroff/k4621302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202&TPaperId=174514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이를 위한 다정한 말 연습 - 화내지 않고 후회하지 않게, 매일 실천하는 부모의 현명한 말 습관</a><br/>성영은 지음 / 시대인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모솔이지만 미래의 아이에게 할 말도 미리 공부해보고 싶다.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가족에게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 마주치는 사람들, 미래의 남편과 미래의 아이에게 말을 잘해야 하는 것 같다. 부모의 다정한 말이 아이의 하루를 지켜 준다. 저자  성연은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삶이란 얼마나 멋진 일인가!’라는 생각으로 17년째 날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해 왔다. ​마음속에는 저마다 ‘마음 항아리’가 하나씩 있다. 비난과 다그침 대신 격려와 고마움의 말로 채워진 항아리를 가진 아이들은 교실의 크고 작은 파도 앞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매일 같이 목격한다. ​이 책은 저자가 교실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찾아낸, 아이의 마음 항아리를 채우는 ‘다정한 말들’ 에 관한 기록이다. 저자는 교실에서 반짝였던 이 다정한 기적들이 각 가정의 일상에서도 그대로 피어날 수 있도록 부모와 아이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 줄 수 있는 다정한 말 습관의 기적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평일의 피로를 안고도 그간 맘껏 놀아 주지 못한 아이에게 멋진 주말을 선물하고 싶은, 다크서클이 짙어진 지친 표정의 아빠들, 어색한 얼굴로 아이와 범퍼카를 타다 처음 보는 낯선 아이의 범퍼카에 부딪히려는 순간, 안간힘을 써 핸들을 돌려주는 아빠들, 긴 줄 앞에서 지쳐 눈을 비비며 징징대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결국 “이럴 거면 다음부터 안 데려와!”라는 말이 터져 나오는 엄마들, 빨리 놀고 싶어 먹는 둥 마는 둥 하는 아이들 입에 한 입이라도 더 넣어 주려 애쓰는 엄마들, 그들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찡함, 고단함,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져 저자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졌다. ​주말을 보내고 학교에 온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주말을 어떻게 보냈는지 주말에 무엇이 좋았는지 조잘조잘 이야기 한다. 아이들의 행복은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았다. 산책 후 누군가 방귀를 뀌어 웃음 폭탄이 터졌다든지, 뭐 이런 사소한 일들에 있었다. 어쩌면 아이들은 어른의 시선에서 큰 행복을 줄 것 같은 이벤트보다 부모가 주는 작은 관심과 소소하게 함께 웃는 순간들 속에서 더 자주 행복의 조각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br><br>엄마로서의 저자도 다르지 않다. 아이가 독립하기 전까지 든든한 울타리, 비바람을 막아 주는 햇살 같은 사람으로 아이 곁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양육의 목적은 아이가 저자를 떠나 스스로 설 수 있는 힘을 갖게 하는 일이다. 그래서 찰나와 같아질, 아이와 함께 하는 지금 이 시간이 더욱 귀하다.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은 건 양육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다고, 완벽하지 않아도 꾸준히 따뜻하면 된다고 말이다. ​다정한 한마디, 한 번의 미소, 한 번의 기다림이 아이의 마음에 환한 빛을 남긴다. 그 빛이야말로, 우리가 남길 수 있는 가장 오래가는 사랑의 흔적일 것이다. 다정한 부모가 되기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정작 밖에서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윽박지르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 책의 신뢰가 단숨에 무너질 것만 같았다. 저자의 현실 육아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다정한 말은커녕 깊은 한숨이 먼저 튀어나오는 순간이 참 많았다. ​저자는 다정하지 않은 사람인데, 과연 이 책을 쓸 자격이 있을까? 하는 자책이 밀려왔다. 그 무거운 자책의 끝에서, 저자는 스스로에게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비로소 시간이 흐르며 깨달았다. 아이들이 저자에게 “선생님은 다정해요, 친절해요.”라고 말해주었던 이유는 매일 달콤한 말을 해서가 아니었다. 진짜 다정한 사람은 화를 내지 않는 성인군자가 아니라 솔직함과 단호함을 동시에 지닌 사람이었다. ​아이에게 안전감을 주는 방법과 ‘감정과 경계의 언어’란 아이의 행동을 무조건 참거나 덮어 두는 유약함이 아니다. 양육자인 마음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분명히 밝히면서도, 허용되는 선과 허용되지 않는 선을 또렷하게 짚어 주는 말이다. 날개를 달아 주는 칭찬은 단순히 결과를 치켜세우는 말이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이들을 칭찬할 때 종종 결과와 능력에 집중한다. <br><br>하지만 이미 수많은 심리학 연구를 통해 결과보다 과정을 인정해주는 칭찬이 아이의 자존감을 더욱 높이고 나아가 새로운 도전에 맞설 용기를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런데 사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제대로 된 칭찬’을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한 우리 세대의 양육자들은 아이가 어떤 과제나 상황에서 잘했을 때 아래와 같은 칭찬을 흔히 한다. ​“잘하네,”“잘했어.”“천재 같아!”,“넌 역시 머리가 좋다니까!”,“이야 똑똑한 걸?”, 그러나 반복적으로 아이에게 이런 칭찬을 자주 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앞서 나열한 칭찬의 말에는 아이들의 능력이 타고난 것으로 고정되어 있다고 믿는 양육자의 태도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칫 무심코 한 칭찬을 통해 아이에게 실패와 실수는 하면 안 된다는 무의식적 의미를 전달할 수도 있다. ​저자는 담임이 아니라 과학 교과전담 교사로 수업한적이 있는데 과학을 공부하는 아이들의 수업모습이 저자가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 전부였다. 과학 교과 수업에 참여하는 적극성과 평가 결과가 아이들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짓는 지표였기에 새로운 수업활동에서 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경하면서 놀랍기도 했다. 그날 과학 만화를 그리는 눈빛은 완전히 딴사람 같았다. 힘 있게 집중하여 온 에너지를 쏟는 눈빛이 아이는 지금 스스로 자신이 빛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을까 생각했다. ​저자는 아이들의 곁으로 가 감탄을 하며, 아이들에게 이런 면이 있었구나, 만화로 표현된 내용들이 정말 이해가 잘 되고, 집중하며 그리는 모습이 너무 놀랍다라고 칭찬해 주었는데, 수업을 마친 뒤 만화를 직접 저자에게 제출하는 아이의 얼굴에는 잘하는 것과 새로운 모습을 인정받은 뿌듯함과 설렘이 가득 담겨 있었다. 그 순간 저자는 아이에게 평생 남을 ‘날개를 달아 주는 칭찬’을 선물했음을 느꼈다.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인간의 욕구가 단계적으로 충족될 때 비로소 자아실현에 이를 수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부모가 제때 식사를 챙기고 충분히 쉴 수 있는 생활 리듬을 만들어 주는 것,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언제나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 주는 것은 아이 발달의 첫걸음이 된다. 여기에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과 작은 성취에도 존중을 느낄 수 있는 부모의 태도가 더해질 때, 아이는 마침내 자기만의 꿈을 키우고 자아실현을 향해 나아간다.​ 결국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단단한 토양을 꾸준히 마련해 주는 일이다. 부모의 역할은 꿈의 크기를 키워 주는 것이 아니라, 꿈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에서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는 것이다. 아이는 자신의 꿈을 존중받는 경험 속에서 더 큰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아이에게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대한 칭찬을 해주라는 얘기를 깊이 새겨야 할 것 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2/28/cover150/k4621302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22875</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바보야 성격이 아니야 문제는 말투야 - [바보야 성격이 아니야 문제는 말투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8824</link><pubDate>Thu, 13 Aug 2026 17: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88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728&TPaperId=174488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4/52/coveroff/k1221307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728&TPaperId=174488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보야 성격이 아니야 문제는 말투야</a><br/>황시투안 지음, 정영재 옮김 / 이든서재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말투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친구중에 착하긴한데 말투가 세고 강해서 사람들이 못됐다고 하는데 그 친구는 정말 착한 친구이다. 난 할말 다하고 내 주장을 다 펴는데 말투를 부드럽게 하고 조곤조곤하니까 난 사람들이 착하다고 하고 고등학교때는 전교에서 제일 착한 학생으로 뽑혔다. 그 친구도 내가 더 강한데 말투가 부드러워서 착한 이미지가 강한거라고 했다.​내면도 중요하지만 그 내면을 드러내는 말투도 너무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배워야 하는 것 같다. 저자는 황시투안이다. 사람들은 사람을 말투로 판단한다. 저자는 베테랑 심리학 멘토, 20여 년 심리학 교육을 응용하는 데 전념해 심리학 이론을 기업 관리, 결혼, 가정, 자녀 교육 등에 성공적으로 접목했다. 저자는 중국의 유명 심리학 플랫폼인 ‘이신리’를 창립하고 투자자로 참여하여 사회와 조직 그리고 개인에게 유익한 심리학 서비스를 재미있고 따뜻하며 실용적인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저자는 즈후이싱, 우한심 등의 심리학 단체를 만드는 데도 투자했다. 지은 책은 『인생을 결정짓는 내 안의 감정 패턴』 『인생의 변화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나를 바꾸는 인생 심리학』 등이 있다. 철학계에서 ‘Word’(말) ‘Sword’(칼)은 흔히 같이 다뤄진다. 여기엔 두 가지 함의가 있다. 첫째, 말에는 칼처럼 역사를 바꾸는 힘이 있다. 둘째, 말은 칼처럼 사람을 구할 수 있고 해칠 수도 있다. ​미국의 저명한 아동 심리학자 아델 페이버는 “당신의 말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절대 낮게 평가하지 마라.”고 했다. 부모의 부정, 공격, 비판은 아이에게 부정적 심리 암시를 주고, 이는 아이의 ‘내적 비판을 음성’으로 변해, 거대한 강력한 ‘반 자아’ 의식을 형성한다. 그리고 아이는 이런 의식에서 평생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부모의 언어에는 아이의 미래가 숨어 있고 인류의 미래도 달려 있다! ​말 한마디는 미래의 희망을 보게 할 수도, 삶의 의욕을 한순간에 꺾어버릴 수도 있다. 불가능해 보이는 기적을 창조할 수도, 생명이 지닌 모든 가능성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이처럼 언어가 가진 힘은 거대하며 측량하기 힘들다. 일상생활은 언어를 통해 설득하거나 설득당하는 일로 이루어진다. 때로는 공감과 지지를 얻기도 하고 반감을 사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언어라는 무기를 제대로 장악해서 주변 사람들과 원활한 관계를 맺고 말의 부정적 영향을 억제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br><br>말은 곧 자기 자신이다. 자신의 내면에 가득한 부정적인 말과 생각을 들여다보게 하는 메타언어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싸우지 않고도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로써 풀지 못한 의사소통 문제 가운데 90%는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날마다 익혀서 습관화하면 말하는 방식이 바뀌고 내면세계는 어느새 긍정적으로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인격의 성장을 이루어 더 나은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여러 상황이 생길 때가 있다. 상대를 민망하게 하거나 기분 나쁘게 하지 않고 무언가를 지적하고 싶은데, 직접적으로 하자니 너무 무례할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자니 위태롭고 불안한 경우다. 이때 저자가 알려주는 어법을 사용하면 그다지 예의 없어 보이지 않고 상대방도 무난히 받아들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간의 웃음도 줄 수 있다.​예를 들어 아이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며,“아이 아파라! 장난감이 지금 많이 아프다는데 살살 가지고 놀까?” 이렇게 장난감을 의인화해서 장난감의 기분을 표현하면 아이는 장난감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해서 더 쉽게 공감하며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단속하게 된다. 인생을 살아갈 때, 한 번쯤은 상대와 충돌하거나 대립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때 우리는 우선 상위분류를 통해 상대방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다음 횡적 분류를 통해 선택지를 늘리고, 마지막으로 하위 분류를 통해 구체적인 행동방안을 모색하면 된다. 이것은 매우 유용할 뿐만 아니라 지혜로운 언어 패턴이다. 이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상대방을 자신이 고집하는 사고방식에서 끌어내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중국 춘추 전국 시대 송나라의 마지막 군주인 송강왕은 재위 초기 주변 여러 나라와 싸워 이기며 국력을 키웠으나, 세력이 커짐에 따라 점점 교만해지고 민심을 돌보지 않는 폭군이 되었다. 이에 송나라의 충신들은 송강왕에게 전쟁을 멈추고 민심을 돌보라는 조언을 했지만, 그는 충신들의 조언을 철저히 무시하고 멀리하였으며 고언을 전하는 충신들의 목을 가차 없이 베어 버렸다. <br><br>이때, 송나라의 달변가 혜앙이 등장했다. 강왕은 자신 앞에 선 혜앙을 보고 큰 소리로 말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용맹스러움과 힘 같은 것들이다.” 의로움과 어짊 따위에 대해서 듣고 싶지 않다. 그대는 무엇을 말하기 위해 나를 찾아왔는가? 강왕의 이런 엄포에도 혜앙은 조금도 개의치 않고 침착하고 공손하게 말했다. ​“대왕은 용감한 자가 대왕과 이 나라를 보호하길 원하시지요? 하지만 그들이 대왕과 이 나라를 해하지 못할 수는 있으나 그런 마음을 품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할 수 없습니다. 신에게는 그들이 그런 마음조차 갖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강왕은 이 말을 듣고 기뻐하며 대답했다. “좋다. 딱 내가(강왕) 원하는 것이구나.” 혜앙은 이어서 말했다. ​“그들이 적대적으로 마음을 품지 않을 수 있으나, 대왕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으리란 보장은 여전히 없습니다. 신에게는 남녀를 불문하고 하늘 아래 모든 이가 대왕을 사랑하며 대왕께 충성을 다하게 할 방법이 있습니다. 대왕께서는 이 방법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강왕은 두 눈을 반짝이며 대답했고 강왕은 빨리 말해 다오, 정말로 궁금하구나라고 했다.​ 강왕이 관심을 보이자 혜앙이 공자의 묵자의 가르침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들은 영토를 보유하고 있지 않음에도 군주처럼 추앙을 받았으며, 관직이 없음에도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하늘 아래 모든 남녀가 목을 길게 빼고 발끝을 세운 채로 그들을 우러러봅니다. 만 대나 되는 전차를 거느리는 송나라의 군주인 대왕께서 진심으로 그들 같은 뜻을 펼치시면 온 백성이 대왕을 우러러보게 되고, 그들보다 훨씬 큰 업적을 이루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라고 대답했다.​혜앙의 말을 들은 강왕은 순간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혜앙이 떠난 뒤 강왕은 주변 신하들을 보며 “ 말 한번 기막히게 잘하는구나, 저 몇 마디로 나를 설득하다니.”라고 말했다. 이야기 속에 나오는 혜앙은 간단한 몇 마디 말로 폭정을 펼친, 군주를 설득시켰다. 적절한 언어의 기술을 습득하기만 하면 인간의 완고한 신념도 바꿀 수 있다. 중국왕조는 망하고 공산화가 돼서 별로 신뢰가 안가는데 성격도 중요하고 말투도 같이 중요한 문제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4/52/cover150/k1221307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45279</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연세대 2027 인문 편입 논술 - [2027 연세대 인문.편입 논술 - 기출문제와 예시답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7441</link><pubDate>Wed, 12 Aug 2026 22: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74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020174&TPaperId=174474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25/coveroff/89650201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020174&TPaperId=174474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7 연세대 인문.편입 논술 - 기출문제와 예시답안</a><br/>김태희 지음 / 지상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난 법학적성시험때문에 논술을 공부해야 하는데 로스쿨을 갈때까지는 계속 공부해야 하는 것 같다. 저자 김태희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두 자녀에게 직접 논술을 가르쳐 대학에 보냈고,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 입시에 대한 나름의 가치관과 바람직한 교수법을 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논술과 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관련한 다수의 책을 썼고 또 활발히 쓰고 있는 중이다. ​저서로 『논술로 대학을 바꾼다』, 『대입 통합논술』, 『독한 수능 독학 논술』,『대입논술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어 110』, 『연세대 논술』, 『논술 사용설명서』 『대입논술 핵심 알짜배기』, 『독학 편입논술』, 『수능 영어 독해 문법』,『내 아이 성적을 올리는 공부의 과학』,『성적을 올리는 독서의 기술』, 『진짜 공신들만 아는 수능 국어 읽기의 기술』, 『공부완성 수능 국어 비문학 배경지식』, 『e북-연세대 인문 편입 논술』 『e북-연세대 사회 편입논술』 『e북-고려대 인문 ∙사회 편입 논술』 『2027 연세대 인문∙사회논문』 등이 있다. ​학생들은 논술답안을 작성할 때 배운 지식을 가능한 한 많이 풀어내는 것이 곧 실력이자 논증력을 드러내는 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이는 절대 그렇지 않다. 지식과 사고력, 특히 논증력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논증력은 논술 평가에서 가장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논제의 요구에 맞게 문제 상황을 파악하여 올바르게 논증하는 능력이야말로 논술 합격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진실로 논술로 대학을 바꾸고자 열망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논증력을 높여야 한다. 논증력은 하루아침에 열망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이를 극복하지 못할 이유 또한 없다. 편입 논술을 뚫고 그토록 바라는 대학에 합격하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라면, 이 책을 갖고서 열심히 공부하면 될 것 같다.<br><br>이 책을 따라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논증력은 점차 오르고 논술 실력도 크게 향상할 것이다. 편입 논술 역시 일반 시험처럼 일련의 ‘평가 기준’ 에 맞춰서 학생들의 실력을 묻고 평가한다. 논술에서 중요한 것은, 대학의 출제 의도에 맞춰, 논의가 처음부터 정해진 틀에 맞춰 이뤄진다는 것이다. ​출제자인 대학은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논술 문제의 풀이 과정 ‘구조화’를 하여 출제하면서, 어떤 정해진 생각의 ‘틀’을 따라 답안을 작성할 것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대학은 문제와 제시문 안에 문제해결, 즉 답안작성을 위한 모든 것들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답안을 발문물음에 맞게 글 내용을 논리적으로 기술할 수 있도록 일련의 형식적인 틀까지도 배려하여 출제한다. ​따라서 논술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화된 틀’을 찾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그 핵심은 논제 물음의 핵심인 ‘주제개념’ 의 파악과 논증할 내용의 판단 근거가 되는 ‘명제(결론, 논지)’로써 간략히 정리하면서, 답안의 ‘논리 구조’를 분명히 찾아 밝히는 것이다. 출제자의 의도를 반영한 생각의 틀은 곧 답안작성을 위한 논리적 서술의 ‘뼈대’라 할 수 있는 ‘핵심어와 명제’를 밝히는 것이다.​ 제시문을 읽고 이것만 정확히 찾아내면 ‘논점이탈’ 같은 뼈아픈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며, 논술답안을 막힘없이 기술할 수 있다. ‘공감’은 인간의 어떤 도덕적 행위가 옳거나 그를 수 있다는 규범성이 어디에서부터 도출되는지에 대한 철학적 물음을 제기한다. 규범적인 규칙들은 행위자가 따라야만 하는 ‘의무’를 표현하는데, 이 규칙은 또한 행위자의 의도와 동기를 반영하기도 한다. ​칸트는 순수이성을 통해 사유한 도덕 규칙을 따르는 의무적 행위만이 윤리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쇼펜하우어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자연 본성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순수한 도덕적 동기를 담은 이타적 행위라고 보았다. 현대에 들어 공감과 도덕 발달의 상관 관계에 관해서 연구한 대표적인 학자는 발달심리학자 마틴 호프만으로, ‘공감’이란 이타적인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생물학적인 성향이기 때문에 인간이 도덕 행위자로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고 보았다. ​예술은 삶의 긍정적 기제로 작용한다. 니체는 근대철학이 추구해 왔던 관념론 체계를 비판하는 한편, 인간의 존재 문제를 실존적 관점에서 숙고했다. 이성 중시의 서양철학 체계를 비판한 니체의 철학은 현대 미학적 사유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의 존재론, 특히 실존주의와 깊은 관계가 있다. <br><br>니체는 서양 사상의 전통에 의해서 가려져 있던 고대 그리스 비극을 해석하여, 인간 본성으로서 감정과 그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했다. 그리고 예술은 인간에게 긍정적인 힘과 생명력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보았다. ​니체는 그리스 비극의 기원을 통해 예술 창작의 원천과 충동의 밝힌 결과, 비극은 인간 본성의 깊숙한 것에 있는 두 개의 강렬한 충동, 즉 ‘아폴론적인 것’ 과 ‘디오니소스적인’의 결합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았다. 그리스의 신 아폴론은 직관이나 꿈과 같은 환영 및 개별성 원리의 예술을 위해 존재하는데, 아폴론적인 예술은 종용을 갖추고 있으며 조화롭고 투명한 맑기를 지닌다. ​이와 달리 디오니소스 신을 열광적인 엑스터시의 예술을 위해, 그리고 모든 현상의 근저에 있는 맹목적 삶의 의지를 따르는 충동적 예술을 위해 존재 한다. 디오니소스적 예술은 탈경계의 예술이자 힘의 예술이며 파괴의 예술이다. 이와 같은 니체의 구분은 예술계를 두 개의 영역으로 분리했다. 아폴론적인 예술에는 무엇보다도 조각과 회화 및 서사시가 속하고, 디오니소스적인 예술에는 열광적인 무용과 음악 및 서정시가 속한다. ​예술(그리스 예술)의 역사는 하나의 원리에 대해 다른 하나의 원리가 그 지배권을 교체함으로써 이룩되는데, 결국에는 이들을 종합한 것으로서의 비극이 생성됐고, 근대에 들어서는 바그너의 가극이 출연했다. 그 결과 니체에 의해서 그동안 이성에 의해 철저히 소외 받아왔던 디오니소스가 재발견되었고, 고대 그리스 비극의 디오니소스는 예술적 가치의 근원으로서 재해석 되었다. ​이렇게 니체의 공헌으로 디오니소스적인 가치가 인정되면서 미학은 근대철학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니체에 따르면, 예술은 무의미하고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우리가 무너지지 않도록 해주는 힘이 있다. 인간은 그 도피처가 필요한데, 예술은 실제 세계가 아닌 허구 세계를 창조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여기서 ‘허구’란 누군가를 속인다는 의미가 아니라 현실을 변형 시켜 새롭게 만들어낸다는 뜻으로, 예술가는 넘쳐나는 생명력으로 세계의 의미를 새롭게 하면서 세계에 아름다움을 부여하고, 세계를 살만한 곳으로 만든다. ​니체에 따르면 모든 위대한 예술의 효과는 감상자에게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데, 이런 의미에서도 모든 예술 작품은 삶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기제라고 주장했다. 니체의 미학 이론을 상호 모순적임에도 불구하고 예술가나 미학자에게, 그리고 예술 프로그램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 책은 논술 이론과 핵심 요약하는 방법과 논술 답안 작성 방법을 알려줘서 정말정말 좋은 것 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25/cover150/89650201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92591</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엉덩이 공부법 - [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엉덩이 공부법 - 입시까지 가는 최상위권 공부 근육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4863</link><pubDate>Tue, 11 Aug 2026 17: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48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14&TPaperId=174448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45/coveroff/k0121304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14&TPaperId=174448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엉덩이 공부법 - 입시까지 가는 최상위권 공부 근육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a><br/>신종호 지음 / 포르체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 저자 신종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학습창의선터에서 미래 인재의 학습 역량과 창의 개발을 위한 실천 방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tvN⟨유 퀴즈 온 더 블럭⟩,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EBS⟨당신의 문해력⟩, ⟨클래스e⟩, SBS⟨부모 vs학부모⟩ 등에 출연해 심리학을 기반으로한 교육 고민의 해법을 제시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전 국민 공부 멘토이자 교육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학습 민첩성의 힘⟫,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폭력 없는 행복 학교 만들기(공저)⟫, ⟪창의 혁명(공저)⟫ 등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흔히 말하는 ‘엉덩이 힘’은 오랫동안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만든 구시대적 산물로 오해받아 왔다. 하지만 교육의 패러다임이 지식의 ‘저장’에서 ‘활용’으로 전환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들어서면서, 이 고전적인 인내심은 역설적으로 전 세계 교육계가 가장 주목하는 미래 핵심 역량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미래 일자리 보고서⟩를 통해 2025년 이후 가장 가치 있는 인간의 능력으로 ‘능동적 학습’과 ‘회복탄력성 및 유연성’을 꼽았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빨리 찾는 기술이 아니다. 답이 보이지 않는 난해한 과제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한 문제해결력’이 미래 사회의 실질적인 화폐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 우리가 ‘엉덩이 공부력’이라 부르는 이 비인지적 역량은 이제 한국의 교실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지적 지구력 훈련’으로 재정의 되어야 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모든 고차원적 사고의 뿌리에 ‘책임감’과 ‘자기조절능력’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공지능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얕은 지식을 대체할수록, 산만함을 차단하고 자신의 인지 능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여 깊이 있는 성과를 내는 ‘딥 워크’의 가치는 더욱 희소해질 수밖에 없다. ​결국 글로벌 교육 트렌드가 지향하는 종착지는 최신 디지털 도구의 숙련도가 아니다. 그 도구를 지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주체적 ‘인지적 인내심’을 갖춘 소수의 ‘딥 씽커’를 길러내는 데 있다. 노밸 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헤크먼교수의 연구는 ‘엉덩이 힘’이 갖는 경제적 가치를 수치로 명확히 입증한다.<br><br> 헤크먼 교수는 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수십 년에 걸친 추적 조사를 통해, 인생의 장기적인 성공을 결정짓는 결정적 변수는 IQ와 같은 인지 능력보다 자제력, 끈기, 성실성과 같은 ‘비인지적 능력’임을 밝혀냈다.  ‘지능’은 타고난 재능이고 ‘노력’ 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발휘할 수 있는 부차적인 요소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그러나 교육심리학과 뇌 과학의 최신 연구들은 이러한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순히 정보를 바르게 처리하는 두뇌 회전 속도가 아니라, 지루한 난관을 견디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지속력, 즉 우리가 흔히 ‘엉덩이 힘’이라고 부르는 비인지적 역량이다. ​이 엉덩이 힘은 막연한 정신력이 아니며, 교육심리학 분야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두 가지 핵심 기제인 ‘그릿’과 ‘의지적 통제’로 설명할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앤젤라 더크워스교수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성공의 결정적 요인은 재능이 아니다. 열정과 끈기의 결합인 ‘그릿’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렇다면 그릿, 즉 엉덩이 힘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가?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취=재능×노력’ 이라는 공식을 제시했다. 재능이 있더라도 노력이 없으면 기술을 습득할 수 없고, 습득한 기술에 다시 노력을 곱해야 비로소 성취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공부해라”는 말은 대한민국 가정해서 가장 많이 들리는 소리이자, 아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소음 공해 1위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이 상황이 부당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왜 나만 힘들게 공부해야 하는가? 라는 억울함이 마음속에 쌓이고, 공부는 어른이 되면 하지 않아도 되는 지긋지긋한 형벌로 인식된다. <br><br>뇌 과학적으로 볼 때, 부모의 언행 불일치는 아이의 학습 동기를 꺾는 가장 치명적인 독이다. 인간의 뇌에는 타인의 행동을 거울처럼 비추어 모방하게 만드는 거울 뉴런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뇌는 부모의 ‘말’이 아니라 부모의 ‘뒷모습’을 복사한다. 가정 내 학습 문화를 만든다는 것은 부모가 다시 입시 공부를 하라는 뜻이 아니다. ​핵심은 ‘공부하는 분위기’를 공기처럼 흐르게 만드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거실의 기능을 재정의하는 ‘거실의 서재화’전략이다. 많은 가정에서 거실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텔레비전을 안방으로 옳기거나 없애고, 그 자리에 큰 테이블과 책장을 배치하여 거실을 ‘가족 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 ​약속된 시간에는 텔레비전을 끄고 각자의 공부를 하는 것이다. 아이는 학교 숙제나 문제집을 풀고, 아빠는 승진 시험 준비나 경제 신문을 읽고, 엄마는 독서하거나 자격증 공부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을 부모가 몰입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생중계하고, 노트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는 모습 그 자체가 아이에게는 가장 강력한 시청각 교육 자료가 된다. ​‘아, 우리 부모님도 공부를 하는 구나’,‘공부는 학생 때만 하는 게 아니라 평생 하는 거구나’라는 인식이 아이의 무의식에 자리 잡게 된다. 또한 학습 문화는 ‘대화의 질’을 바꾼다. 부모가 공부하지 않는 가정의 대화는 주로 “성적 나왔니?”“학원 갔니?”와 같은 관리와 감시의 언어로 채워진다. 하지만 부모가 배우는 가정의 대화는 지적 호기심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진다.​ “오늘 엄마가 책에서 읽었는데, 뇌가 변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더라, 너는 오늘 과학 시간에 뭐 배웠어?”와 같이 부모가 먼저 자신의 배움을 나누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지식을 꺼내놓게 된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스템의 핵심은 공부하는 부모다.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부모가 책을 가까이 하면 아이도 책을 가까이하고, 부모가 스마트폰에 중독이 돼 있으면 아이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아이가 공부를 안 해서 걱정이에요”라고 하소연하기 전에 “엄마도 아이에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를 자문해 보아야 한다. ​저자가 서울대 교수라서 그런지 유튜브 강연도 많고 쓴 책도 많았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문해력, 독해력, 독서법, 공부력, 이해력, 암기력, 엉덩이힘까지 있어야 하는데 저자가 교육심리학 교수이니까 그런 부분을 과학적인 근거로 잘 알려주는 것 같다. <br><br>#입시공부 #최상위권공부근육 #엉덩이공부법 #공부근육기르기 #서울대신종호교수의엉덩이공부법]]></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45/cover150/k0121304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64542</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팬덤이 약탈한 정당 - [팬덤이 약탈한 정당 - 국민을 가스라이팅하는 거대한 음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2845</link><pubDate>Mon, 10 Aug 2026 14: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28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411&TPaperId=174428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3/0/coveroff/89590684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411&TPaperId=174428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팬덤이 약탈한 정당 - 국민을 가스라이팅하는 거대한 음모</a><br/>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정치가 나랑 상관없는 건줄 알았는데 나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은 하지만 관심이 참 잘 안 생긴다. 저자 강준만은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이고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제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 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 (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우리 시대의 명 50권’에 선정되었다. 『미국사 산책』(전 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문해력을 위한교양국어사전』, 『권력과 복종』, 『법조 공화국』,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3권)『한류의 역사』, 『정치적 올바른』, 『미디어 법과 윤리』,『한국 근대사 산책』,(10권), 『한국 현대사 산책』, (전10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외 다수가 있다.​한국에서도 유명해진 미국 정치학자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이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20024)라는 후속작은 내놓았다. 제목만 들었을 땐 팬덤정치에 관한 책일 거라고 생각했다. 팬덤은 정당을 장악하려는 강성 당원들의 온상으로, ‘소수독재’를 가능케 하는 정치적으로 어려운 미국의 특수성을 민주당∙공화당 중심으로 다룬 책이다. ​민주주의 시대 이전에 만들어진 헌법에 기반을 둔 것으로 극단적 갈등을 막고 다수의 횡포를 견제하고 정치적 소수를 보호하기 극단적인 보통선거 실시, 종신적인 대법원 판사에 대한 임기 제한, 헌법 수정을 위한 비준 완화, 투표를 쉽게 할 수 있는 투표권 보장 등을 하자는 주장이 생겼다.<br><br>요즘 정당이 팬텀정치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팬덤정치가 우리 정치의 뉴노멀이 됐다. 팬덤 구축이 정치적 성공의 교리가 됐다. 포플리즘, 정서적 양극화, 팬덤정치는 패키지로 움직인다. 서로가 서로를 강화하고, 자극하고, 지원한다. 결과는 상대에 대한 혐오와 적대, 나아가 부정과 배제다.” 탁견이라서 힘이 빠진다. ​‘정치적 성공의 교리’ 가 된 팬덤 정치를 무슨 수로 극복할 수 있단 말인가? 팬덤정치 옹호자들의 주장처럼, 비판자들은 ‘시대 흐름’을 읽지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고정관념에 빠져 있는 건 아일까? 그럴 수도 있겠다. 정치팬덤은 연예인 팬덤과는 달리 수명이 짧다. 정치팬덤은 팬질을 하는 대상의 권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권력이 사라지면 팬덤도 사라진다. 팬덤이 원하는 건 권력감정, 즉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의식, 사람들을 지배하는 권력에 참여하고 있다는 의식”이기 때문이다. 팬덤 정치는 이상한 게임이다. 팬덤정치 비판을 완전히 무시하면서 팬덤 구축에 모든 걸 거는 정치인만 재미를 보는 불공정 게임이다. 왜 정치는 증, 혐오에 미쳐 돌아가는지 알아야 한다.​두 개의 세계가 있다. 하나는 정치권력을 갖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이유로 정치 근처엔 얼씬거려선 안 된다고 믿으며, 그런 믿음을 실천하는 세계다. 둘 다 바람직하지 않지만, 그렇게 양분된 세계가 우리의 현실이다. “선거에서 최고의 사람이 선출되기를 바라지만 불행하게도 그런 사람은 출마를 하지 않는다.” ​영국 정치학자 브라이언 클라스의 『권력의 심리학』이란 책은 바로 이런 문제를 다루고 있어 흥미롭다. 그는 자신을 정치학자라고 소개하면 사람들이 대개 이런 질문을 던진다고 했다. “왜 그렇게 끔찍한 사람들이 리더가 되는 걸까요? 우리는 이런 종류의 질문에 대해 이미 예비된 답을 갖고 있다.” <br><br>“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돈이다. 두 번째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미국 정치인 마크 한나 1837~1904의 말이다. 그는 제 25대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 1843~1901의 선거본부장이었는데, 1896년 대선 당시 매킨리의 승리로 끝났다. 20세기엔, 그리고 21세기 들어선 좀 나아졌을까? ​겉보기에 나아진 점은 있었지만, 한 가지 변치 않은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돈은 정치의 젖줄이다”는 사실이었다. 1977년에서 1987년까지 10년 넘게 미국하원의장을 지낸 팁 오닐은 정치에 돈의 중요성을 그렇게 간결한 한마디로 정리했다. 돈해 의해 선거가 좌우되는 ‘돈 선거’를 비판하면서 한 말이다. 그는 “미국 대통령정치의 더러운 비밀은, 최고 부유층이 선거 1년 전에 자기들끼리 비밀리에 투표를 해버린다는 점이다”고 개탄했다. ​그대로 다 믿을 말은 아니지만, 한국 정치는 그런 주장이 나올 정도는 아니라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물론 한국정치에서도 돈은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돈을 구하려는 풍경 중엔 소박하거나 짠한 장면도 많으니 말이다. 이른바 ‘앵벌이성 후원금 모집’이 있다.​정치가들의 앵벌이 발언을 보면 “검찰의 악랄한 짓거리가 연일 터지고 있다.(국정감사 준비를 위한)군자금이 부족하다. 의원실 보좌진이 밥을 굶고 있다. 매일 김밥이 지겹다. 염치없지만 후원금 팍팍 부탁드린다. 저에게 밥 한 끼 사주시고 검찰개혁 맡긴다 생각하시고 후원 부탁드린다.”가 있다.​‘앵벌이성 후원금 모집’을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걸 하는 의원들은 비교적 정직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정치에서 오랫동안 ‘편법 후원금 통로’ 이용되어 출판기념회는 상당 부분 위세를 이용한 수금으로 볼 수 있는 반면, ‘앵벌이성 후원금 모집은 시종일관 그야말로 낮은 자세로 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의 이른바 책값은 아무 제한 없이 받아 아무데나 써도 된다는 ‘장점’ 이 있다. 그래서 정치인 출판기념회는 ‘편법 후원금 통로’의 수준을 넘어 공공연한 불법정치자금과 뇌물 모금회로 불린 지도 오래되었다. 권력이 센 정치인들이 출판기념회로 10억 원을 모았다는 뒷말도 심심찮게 나올 정도이니 더 말해 무엇하랴. ‘앵벌이성 후원금 모집’ 은 깨끗하다고는 해도 ‘증오 마케팅’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문제다. ​후원금을 아끼지 않는 강성 지지자들을 겨냥해 반대편 정치세력이나 정치인에 대한 증오와 혐오를 모금실적이 비교적 좋다는 건 무얼 말하는가? 국민통합의 관점에선 그런 전투적 정치인들 보다는 차라리 출판기념회를 통해 수금하는 정치인이 더 낫다고 말해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다 (영남일보, 무등일보, 중부일부, 충청 투데이)2023년 2월 28일. 저자는 윤어게인도 팬덤정치라고 한다. ​윤어게인은 중국의 개입과 부정선거, 반국가세력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이 옳았다고 하는 세력이다. 난 원래 정치에 관심이 없다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정치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중국이 일대일로 정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로 개입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윤어게인들과 윤석열 대통령의 말이 일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책을 통해서 깨달은 건데 직접적으로는 관심도 없고 실질적인 행동도 뭘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행동하는 애국자들이 많다는 건 알게 되었다. <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3/0/cover150/89590684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30005</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 번 배우면 평생 쓰는 영양학 - [한 번 배우면 평생 쓰는 영양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0865</link><pubDate>Sun, 09 Aug 2026 15: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08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816&TPaperId=174408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15/coveroff/k99213081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816&TPaperId=174408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번 배우면 평생 쓰는 영양학</a><br/>이이다 가오루코 외 감수, 김도연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사람이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중요한게 영양같다. 감수인은 이이다 가오루코, 데라모토 아이이다. 이이다 가오루코는 ⇔오차노마즈여자대학 대학원 교수, 의사, 의학박사, 쓰쿠바대학원 강사와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교수를 거쳐 2017년부터 현직에 재직중이다. 전공은 대사학과 병태영양학으로, 영양의 관점에서 질병 예방과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요 저서로 ⟪임상 영양학⟫ ⟪질병의 성립⟫등이 있다.​데라모토 아이는⇔간토가쿠안대학 영양학부 부교수, 오카야마현립대학 조교 및 강사, 현직에 재직 중이다. 나라여자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조리과학으로, ‘조리 방법에 따른 식품의 텍스처 변화’가 주요 연구 분야이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등의 재료가 되는 지방의 한 종류이다. 유해 물질로 생각하기 쉽지만, 세포막과 호르몬의 재료가 되거나 소화액의 성분이 되는 등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몸에 필요한 콜레스테롤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간에서 당질과 지방산합성으로 생성된다. 합성되는 양은 섭취량에 맞춰 조절되기 때문에 몸 전체의 콜레스테롤양은 일정하게 유지된다. 과다 섭취하면 균형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은 단백질, 인지질과 함께 전신의 세포막을 이루는 성분이다. ​세포막에 포함된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안에서 물질의 출입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은 남성호르몬(테스토테론)과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부신 겉질 호르몬(코르티솔, 코르티손등)과 같은 여러 가지 호르몬의 재료가 된다. 부신 겉질 호르몬은 당질과 미네랄의 대사를 조절한다.​피부에 있는 콜레스테롤 성분은 프로비타민D(후에 비타민 DFH 전환되는 물질)의 역할을 한다. 이 물질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비타민 D로 전환된다. 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산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담낭에 저장되었다가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며 지방을 물에 잘 녹는 상태로 만들어 소화 흡수를 돕는다.<br><br>면역력이 저하되어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상태가 되면 감기가 제일 먼저 찾아온다. 피로와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영양 부족 등으로 몸이 약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는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항하는 면역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스스로 체온을 올린다. 체온을 올리는 이유는 열에 약한 병원체가 증식하지 못하게 하고, 면역세포의 활동을 촉진해 면역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기침이나 콧물이 나오는 것도 침입한 바이러스를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신체의 방어 반응 때문이다. 그럴 때는 양이 적더라도 영양 균형이 좋은 식사가 도움이 된다. 그 만큼 에너지가 필요하다. 감기를 악화시키지 않고 빨리 낫게 하려면 충분한 에너지를 보충해 저항력을 키워야 한다.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과 그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더불어 면역세포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C를 섭취해서 적은 양이라도 영양 면에서 균형이 잘 잡힌 식사를 하는 중요하다. 기침이나 콧물이 날 때는 목과 코의 점막 보호에 관여하는 비타민 A가 효과적이다. 따라서 비타민 A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소화 흡수 능력이 떨어지므로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몸의 방어 반응이나 장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태에서 설사란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변이 하루에 여러 차례 배출되는 상태를 말한다. 설사에는 여러 유형이 있으며, 그중 하나가 감기 등 감염증이나 식중독, 알레르기로 인한 설사이다. 몸 안에 들어온 이물질을 배출하려는 과정에서 장내 수분 분비량이 증가해 설사가 나온다. 과식, 냉증, 스트레스 등으로 뇌에서 대장으로 전달되는 신경 신호가 원활히 직동하지 않아 장운동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설사도 있다. ​장의 연동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지면 대변이 짧은 시간에 장을 통과하느라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변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채 배출되면서 설사가 된다. 복통을 동반한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이 유형에 해당한다. 이 질환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br><br>이 밖에도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 등 장의 염증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설사, 인공 감미료 과다 섭취로 장에서의 수분 흡수가 방해되어 발생하는 설사도 있다. 복통, 구토, 발열 같은 증상을 동반하거나 변에 혈액이 섞여 나온다든지 설사가 장기간 지속되는 등 질병이 의심된다면 병원 방문하도록 한다. 설사가 계속되면 대변과 함께 수분과 영양소도 손실되어 체력이 쉽게 떨어진다. ​그럴 때는 우선 수분을 보충해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다만, 커피, 탄산음료, 술 등 자극적인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한다. 죽이나 우동 같은 탄수화물뿐 아니라, 다른 영양소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손상된 점막의 회복에 필요한 단백질, 수분과 함께 손실되는 나트륨, 칼슘 같은 미네랄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물질은 체내의 활성산소이다. ​과도한 활성산소 피지를 산화시켜 과산화지질을 만든다. 이 과산화지질이 피부세포를 손상해 기미, 주름, 피부, 처짐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도한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원인 중 하나는 자외선이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가 생성될 뿐 아니라, 체내 활성산소가 증사해 피부 노화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나 과도한 운동 등도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 원이다. 피부 노화를 예방하려면 과도한 활성산소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나 양산 등을 사용해 가능한 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A∙C∙E와 피부 재생과 신생을 촉진하는 비타민B2 등의 영양소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성장호르몬은 수면 중에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항목이 딱딱 정해져 있고 총천연 칼라로 동화책처럼 식재료를 선명하게 잘 보여준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15/cover150/k99213081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61514</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무병장수의 길 - [무병장수의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9626</link><pubDate>Sat, 08 Aug 2026 20: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96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0215&TPaperId=174396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5/16/coveroff/k4821302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0215&TPaperId=174396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병장수의 길</a><br/>김연동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명예와 재산도 건강의 똘마니라고 하는데 건강을 잃어봐서 절실히 느껴서 건강만 하고 싶다. 건강은 특별한 비밀이 아닌 생활의 힘에서 비롯된다. 일상의 작은 습관과 마음가짐 속에서 발견하는 건강의 지혜, 꾸준한 실천과 균형 있는 삶으로 향하는 것이 무병장수의 길이다. 이 책은 병을 치료하는 방법보다 병이 생기지 않는,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는 예방 건강서이다.​저자-김동연은 1953년 경북 ∙봉화∙명호∙기업인이다. 오래전부터 인간은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다가 편안히 생을 마칠 수 있을지 끓임없이 생각해 왔다. 또한 인간의 건강과 생로병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많은 과학자와 의학자들이 끓임없이 연구해 왔으며, 사람들은 건강하게 무병장수하다가 생을 마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좋은 환경과 좋은 음식을 찾고 자기 생명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갖은 애를 쓰며 살아오고 있다.​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의식주 생활은 크게 변화해 왔고, 의학과 과학 또한 눈부시게 발전해 왔다. 이러한 발전은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었고, 사람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복잡한 처방이나 의학기술이 아니다. 사람들이 일상적인 삶을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것들,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 쉽게 지나치는 일상의 원리를 좀 더 쉬운 말로, 때로는 반복하고 이어서 강조하며 말해주고 있다.​숨 쉬고, 물마시고, 밥 먹고, 잠자고, 따뜻한 햇볕을 쬐며, 늘 운동하고, 늘 웃으며 살아야 하는 것, 그리고 건강한 “뇌”를 바탕으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좋은 생각을 하며 좋은 표현을 하면서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 것등, 오늘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 무엇을 먹으면 좋은지, 어떤 운동이 좋은지에 대해 수없이 많은 주장들이 쏟아지고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해 열변하는 수많은 전문가들의 강연과 여러 방송 매체의 선전, 광고가 넘쳐나고 있으며,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만큼 복잡한 각종 과학과 의학의 전문 서적은 물론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났다는 환자들의 체험기를 포함한 수많은 서적들이 끓임없이 발간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주장과 정보와 서적들 가운데 일부는 사람들에게 유익할 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을 무척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것도 분명하다. ​사람이 살기에 너무도 좋지 않은 지금 우리의 환경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알아야 건강하게 오래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심지어는 핵이라는 것으로 인간의 문명 생활을 파괴하며, 인간이 살아가는 지구라는 아름다운 별을 망가뜨리고 황폐하게 만들려 하고 있다. 사람은 자연에서 모든 것을 얻어 쓰며 살면서도, 먹고 마신 뒤 남는 모든 찌꺼기와 인간 문명을 위해 발생하는 온갖 공해와 폐수는 물론, 수많은 기름과 가득한 화공약품까지 함부로 버리고 있다. ​​​<br><br>인간이 본능적으로 탐하는 욕심은 식욕, 물욕, 색욕, 명예욕, 수면욕의 오욕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오욕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간 생활의 모든 것을 탐내고 얻어 누리고자하는 마음 때문에 자기 몸과 마음에 온갖 질병을 만들어내는 게 사람이다.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것 가운데, 특히 사람은 생명을 유지하는 동안 욕심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결국 사람들은 이러한 욕심을 버리지 않는 한 무병상수하기가 쉽지 않다. 욕심 중에서도 으뜸인 식욕이란 사람이 살기 위해 본능적으로 어쩔 수 없이 생겨난 욕심이라고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살기 위해 먹는다기보다 먹기 위해 먹는 사람들이 많아 각종 비만 질환과 성인병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오늘날 사람들의 식욕이 된 듯하다. 맛있는 음식은 힐링중에 하나이다. 교회 친구는 그렇게 힘들게 서울대를 가고 그렇게 힘들게 로스쿨을 가고 그렇게 힘들게 변호사가 되더니 죽었다.​오랜 세월 동안 문명이 발달해 오면서 사람들의 몸은 갈수록 편해지고 비대해져 가지만, 옛날부터 사람의 몸은 천 냥이라 한다면 눈이 구백 냥이라고 하는 말은, 그만큼 눈이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 오늘날 사람들의 생활을 보면, 잠자리에서 일어나 잠을 잘 때까지 온종일 온갖 문서와 서적은 물론 컴퓨터와 손안의 휴대전화 화면, TV등 하루의 모든 활동을 눈으로 보면 살아가야 한다.​ 눈은 잠시도,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몸의 모든 기관보다 앞서 삶을 유지하게 하고 있는 셈이다. 한의학에서는 눈을 사람의 간 건강과 인체 건강 상태, 그리고 사람의 마음속 상태를 드러내는 창이라고 말하며, 피로가 쌓이거나 간이 나빠지면 가장 먼저 눈이 충혈되고 눈동자 색깔이 변한다고 한다. 눈곱이 끼는 증상과 더불어 시력이 떨어지고 기억력도 저하되는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눈에 나타나는 증상을 두고 빠르고 정확한 처방을 하지 않을 경우 결국에는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눈이 좀 나빠지면 대수롭지 않게 안경을 쓰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며, 어떤 사람들은 눈꺼풀은 물론 눈동자까지 성형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눈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눈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데에는 우유, 해조류, 피망, 인삼, 토마토등이 좋으며, 양배추와 과일류, 무 감자 등도 좋다. 사탕과 과자류, 각종 인스턴트식품은 칼슘의 활동을 억제하므로 가능한 한 줄여야 하며,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건강에는 과식을 하면 눈꼽이 생기고, 눈의 신경과 시력에 아주 나쁜 영향을 준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br><br>세상 모든 사람은 누구나 “건강, 건강, 건강이 최고야!”라고 외치면서도, 정작 건강할 때 건강을 위해 노력하지는 않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부러 무리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저절로 무리를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오늘날에 와서 사람의 수명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지만,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로 어쩌지 못하는 사람은 병원을 찾아 의사를 만나야 함에도, 그냥 지나치고 소홀히 여기며 살다가 큰 고통을 겪기도 한다는 것이다. 평소 건강할 때 의사를 만나 건강검진을 받으며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결코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는 데 바빠서 잊고 살아가기도 하지만, 병원과 의사를 믿지 못해 피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이 좀 아프거나 질병을 얻고서야 병원을 찾아 의사를 만난다. ​탈이 나서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부모와 자식은 물론 가족을 위해 평소 좋은 습관으로 건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거나 준비하지 않는 것은 물론, 건강 습관을 지키기 위한 계획은 더욱 실천하지 않고, 애쓰지 않아도 되는 일처럼 여기며 살아가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최근에 와서야 국가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제도가 그나마 건강 진단을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처럼 자리 잡고 있다고 본다. 건강한 사람은 오직 자신의 욕심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또 돈의 노예가 되어 자기 몸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도 알지 못한 채, 알려고도 하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다. 땅 위에 살아가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싱싱하고 푸르러 건강할 때 물도 주고 거름도 주어야 잘 자란다.​애완동물들조차 규칙적으로 밥을 주고 철저히 관리하면서도,정작 자신의 건강 예방에는 소홀히 하며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자신 스스로 건강에 대한 자부심과 교만으로, 평생 건강할 것이라는 기대감속에 살아가고 있다. 최근에 와서 사람들은 임산부의 뱃속에 있는 태아에 대해서 검진하는 것은 다행이다. ​건강과 질병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 원인은 생활습관이다. 좋은 습관은 무병 장수의 길이고 나쁜 습관은 질병의 원인이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지 않는 건 어리석음과 무지이다. 건강한 습관은 운동, 식습관, 수면, 감정 상태를 스스로 조절하여 실천하는 것이다. 행복은 기분 좋은 무병장수로 사는 시간들이다. <br><br>​태그#무병장수의길#김연동#하움출판사#책과콩나무서평단&nbsp;태그수정<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5/16/cover150/k4821302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51618</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7431</link><pubDate>Fri, 07 Aug 2026 14: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74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4374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off/k0121304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4374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a><br/>케리 올리치.켈리 권터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나도 착하다고 하면서 나의 주도권을 쥐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거절을 잘하니까 친구가 별로 없다. 남의 눈치도 안보면서 남과 잘지내는 방법을 알고 싶다. 저자 케리 올리치, 켈리 권터는 포춘 500대 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20년간 기업의 사람과 문화를 바꾸는 일을 해온 조직변화 전문가이다. 정말 책을 읽으면서 별의별 직업이 다 있는 것 같다. ​케리 올리치는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심리학∙경영학을 전공하고, 필딩대학원에서 인간개발 및 조직시스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켈리 권터는 위스콘신대학교 영문학 학사, 캐롤대학교 교육학 석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조직문화∙리더심 코칭 전문 컨설팅 그룹Abbrdcci Group을 공동 창업했으며, ipEC공인 전문 코치이자 Prosci@ 공인변화관리 전문가로서의 이론과 실전을 동시에 갖춘 조합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2023년 런칭한 팟캐스트 ⟨The Bredkout⟩은 애플 팟캐스트 자기개발∙교육부문 1위, 전체 7위를 기록하며 입소문만으로 수십만 청취자를 끌어모았다. 그 열기를 바탕으로 출간한 첫 공동 저서《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는 아마존 베스트셀러이자 신간 1위에 오르며 “왜 우리는 원하는 삶을 살지 못 하는가”라는 질문을 미국 전역에 던졌다. ​어렸을 때 자기 가족이 엉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적어도 십 대가 되기 전에는 그렇다). 사실 다른 경험이 없으니 비교할 수도 없고, 우리 가족도 다른 집처럼 살아가는 거라고 짐작할 뿐이다. 부모에게서 배우는 모든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형성한다. ​친구네 가족이나 TV프로그램을 보고 비교할 대상이 생기기 전까지는 우리 가족이 남들과 다르거나 달라야 한다는 생각은 잘 하지 않는다. 어린 시절 삶에 대한 믿음은 아주 강력한 접착제처럼 들러붙어서 어린 우리를 작은 상자 속에 가둔다. 처음 말을 배울 때 익힌 억양을 지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 한다. 가족의 기대는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 지우기 어렵다. <br><br>혹시 원치 않는데도 어머니나 아버지처럼 행동하다 문득 깨달은 적 있는가? 그 순간 굴을 파고 들어가 숨어버리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우리는 부모를 보면서 사람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로 드러났든 암묵적이었든, 가족들이 당신에게 품었던 기대를 들여다보려 한다. 모든 가족에는 저마다 기대와 규칙이 있다. ​어떤 것은 분명히 드러나고 어떤 것은 말없이 숨어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런 규칙을 묶어 ‘가족 체계’라고 부른다. 가족 체계란 각 가족이 안에서 살아가고 바깥세상과 관계 맺는 방식을 뜻한다. 우리가 자라난 가족 체계에는 건강한 규칙과 해로운 규칙이 함께 뒤섞여 있다. 그래서 도움이 안 되는 규칙을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 ​부모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건 분명한데, 하지만 이런 말의 밑바탕에 깔린 규칙과 기대가 실제로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바로 그 답을 알아내야 한다. 부모는 때때로 지나치게 많은 요구한다.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아야 한다. 가업을 이어야 한다. 부모가 정해준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 너무 멀리 이사하면 안 된다.’ 반대로 기대치가 지나치게 낮을 때도 있다. ​우리가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 삶에서 무엇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신념에 흔적을 남긴다. 사실 많은 부모가 자식에게 ‘자신’을 투영한다. 이제 부모는 더 이상 지혜와 권위의 전부가 아니다. 사실 많은 부모가 자식이 대신 이뤄주길 바라기도 한다. 어떤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어떤 기대가 발목을 잡는지를 결국 우리가 가려내야 한다. ​케리는 어쨌든 본인이 실제로 부모니까, 부모 노릇이 말도 안 되게 힘들다는 걸 경험으로 안다. 아들에게 원치 않는 기대를 심어주지 않으려 애쓰지만 100% 성공하기 어렵다. 그리고 부모들에게 말해두고 싶은게 있다. 우리는 부모의 죄책감을 유발하려는 게 아니다. ​부모도 다 사람이고, 누군가를 악역으로 몰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성인이 된 지금 우리는 다른 누구의 것도 아닌 자신의 욕망과 기대에 따라 살아야 한다. 우리가 독립해도 가족이나 공동체에서 여전히 영적 기대를 강요하면 문제가 생긴다. 그리고 종교에서 비롯된 기대의 잔재는 우리 마음속에 오랫동안 머무른다.<br><br>가족의 기대처럼, 초강력 본드를 물처럼 느껴질 만큼 강하게 들러붙는다. 영적 기대에 짓눌리면 우리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진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불안해질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이 심리적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자신에게 물어본다. 앞으로 영적∙종교적 삶이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가? ​그 목표를 이루려면 무엇이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가? 예를 들어 삶에 영성이 더 필요하다고 느끼는가, 아니면 줄이고 싶은가? 생각하는 바를 적되, 서둘러 끝내려 하지 말아야 한다. 이 작업 역시 깊은 성찰이 필요하며 나중에 다시 해야 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하자면 심리 상담사나 가까운 친구와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다. 현실에서는 이런 일이 워낙 자주 일어나다 보니 일일이 맞서다가는 그 자체가 본업이 될지도 모른다.​주체가 여성일때는 어쩌다 화라도 내면 여성이라는 이유로 ‘성격이 더럽다.’ ‘지나치게 감정적이다.’ ‘예민하다.’ ‘태도에 문제가 있다.’ ‘팀워크가 없다’ 라와 같은 딱지가 붙는다. 다시 말해 ‘남자들은 원래 그러니까 너는 그냥 착하게 조용히 참아라’라는 뜻이다. 이런 기대가 늘 입을 다문다는 뜻은 아니다. 전혀, 그냥 드러누워서 죽은 척하겠다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아무리 좋게 봐줘도 무지했고 나쁘게 말하면 한참 선을 넘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싸움은 골라 할 필요가 있다. 항상 편견과 차별을 겪는 집단이라면 어디서나 이런 문제를 겪는다. 우리가 마주치는 모든 편협함과 싸우기에는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2021년 한 연구에서 남성과 여성의 감정 변동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 수석저자이자 심리학 조교수인 에이드리엔 벨츠는 이렇게 말했다. “경기 중 감정이 요동치는 남성은 ‘열정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설령 강하게 자극받았더라도 여성의 감정이 변하면 ‘비이성적’이라고 간주한다.” 우리 둘 다 자기주장이 강하지만, 여성이다 보니 여성은 감정적이라는 허구를 믿는다. 남성이었다면 이런 걱정을 덜 했을지 몰라도 때로는 그릇된 인식과 씨름하지 않고 그냥 일만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여성은  매우 직설적이지만 부드럽게 전하려고 더 자주 미소 짓고 흥분하기보다는 계속 침착하려 애쓴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특히 이런 문제는 흑인 여성들에게 더 심각하다. 자기 의견을 말하면 자동으로 공격적이라고 인식되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은 단연 불공평하지만, 누군가의 편견에 말려들지 않고, 버티려면 이런 현실을 인지해야 한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기대를 하고 눈치를 보는데 그걸 하지 말라는게 이 책의 요지이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150/k0121304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95935</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 - [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 - 싸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쉽게 얻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5622</link><pubDate>Thu, 06 Aug 2026 14: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56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613&TPaperId=174356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55/coveroff/k2621306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613&TPaperId=174356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 - 싸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쉽게 얻는 법</a><br/>김범준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말투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친구중에 착하긴한데 말투가 세고 강해서 사람들이 못됐다고 하는데 그 친구는 정말 착한 친구이다.난 할말 다하고 내 주장을 다 펴는데 말투를 부드럽게 하고 조곤조곤하니까 난 사람들이 착하다고 한다. 그 친구도 내가 더 강한데 말투가 부드러워서 착한 이미지가 강하다고 한다. 내면도 중요하지만 그 내면을 드러내는 말투도 너무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배워야 하는 것 같다.​저자 김범준은 대화의 관계의 본질을 이야기하며 30만 독자의 삶을 바꾼 대한민국 대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인적 자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기업 상활동과 인권을 공부했다. ​저자는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체 등에서 말하기, 태도, 대화법을 주제로 1,000시간 강연했고, 《왜 욱하세요?》, 《오십에 읽는 장자》,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며 소통의 가치를 대중적인 교양으로 확산하는 데 힘써 왔다. 이 책 《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은 스스로 가치를 높이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고민한 저자의 해답이 담겨 있다. ​큰소리 내지 않고도 신뢰를 얻는 사람, 감정을 소모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전하는 사람의 말하기는 무엇이 다를까, 저자는 수년간의 현장 경험과 상담, 인터뷰 등을 통해 발견한 품격 있는 말하기의 비밀을 책속에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정리했다.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나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저자는 내 몫을 챙기면서 주위 사람들도 잃지 않는 소통법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안내서를 알려 준다. ​저자는 말하는 자리에서는 이겼으나 사람을 잃었다. 할 말은 다 했지만, 정작 중요한 기회에서는 점점 밀려났다. 좋은 자리는 늘 다른 사람에게 갔다. 저자는 능력이 없어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더 억울하다. 저자만큼 말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어느 자리에서든 제일 많이 떠드는데, 한참이 지나서야 깨달았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저자 자신의 생각한 것과 달랐다. <br><br>말을 잘하는 것은 떠들고 이기는 말이 아니었다. 조용히 사람을 얻는 말이었다. 입으로는 이기면서, 정작 인생에서 지고 있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시끄럽게 이기려는 사람과 조용히 이기는 사람이다. 앞의 사람은 그 순간 통쾌하다. 목소리 큰 사람이 그날의 주인공이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정작 원하는 자리에 가 있는 건 뒤의 사람이다. ​큰소리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다르다. 싸우지 않았는데 손해 보지 않는다. 굴복시키지 않았는데 상대가 제 발로 협력한다. 이들이 ‘조용히 이기는 사람들이다.’ 저자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들어도 그 자리에서 받아치지 않던 사람들, 그때는 답답해 보였다. 왜 저렇게 손해 보고 사나 싶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들은 모두 저자보다 멀리 가 있었다. ​적이 없었고, 사람들이 그들과 일하고 싶어 했다. 저자는 그제야 알았다. 그들은 손해 보고 산 게 아니었다. 가장 영리하게 이기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 있는 사람은 굳이 이겼다는 티를 낼 필요가 없다. 그저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끌고 갈 뿐이다. 조용히 이긴다는 건 참고 당하라는 뜻은 아니라는 걸 말한다. ​우리는 끓임없이 누군가와 말을 섞으며 산다. 자영업자는 손님을 상대해야 하고, 프리랜서는 클라이언트와 협상해야 한다. 우리가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런저런 자리에서 필요한 말들을 해야 한다. 말싸움에서 이긴다는 건 상대를 굴복시켰다는 뜻이고, 굴복당한 사람은 그 일을 절대 잊지 않는다. 겉으로는 네가 맞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몰라도 속으로는 이를 간다. ​당신이 이긴 그 순간, 당신은 적을 하나 만든 셈이다. 이겨서 얻은 건 잠깐의 통쾌함이요. 잃은 건 사람이다. 남는 장사가 아니다. 이유 없는 칭찬을 받았지만 기분이 좋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사람들은 인정 욕구로 가득 차 있다. 인정 욕구를 채우지 못해 인정을 받으려고 안달하는 것을 인정투쟁이라 한다. 이때 이유 없는 칭찬은 상대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최고의 대화법이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상대방이 만들어낸 성과물, 결과 등에 대해서만 칭찬하려고 하지 말라는 거다. <br><br>그것보다는 그 사람 자체에 대한 칭찬 혹은 인정이 대화를 소통으로 이끄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이유있는 칭찬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인정욕구를 제대로, 충만하게 채우는 방법이다. 잘 아는 영업 사원이 있다. 그 사람은 자신이 고객 관리 성공의 비결로 고객에게 다가가서 이유 없이 칭찬하는 능력을 꼽았다. “실장님, 제가 늘 실장님께 고마워하는 것 아시죠?” “제가 이번에 승진한 것, 모두 팀장님이 도와주신 덕택입니다.” ​소통능력은 사회 전반에 걸쳐 최고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우리 주위를 둘러보자,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냉정한 사실이다. 왜일까,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기본에서 시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기본은 이유 없는 칭찬이다. ​소통을 잘하고 싶은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은가, 나른한 오후에 가까운 사람을 찾아가라, 잘하는 것, 혹은 잘했던 것 하나를 기억해 떠올려라, 그리고 미소를 지으며 말해 본다. “덕분에 일이 잘 해결됐어, 몇 주간 고생 많이 했는데 역시 성과도 훌륭해, 너무나 기분이 좋다. 고마워.” 상대방은 당신의 말 한마디에 오늘 하루가 달라질 것이다. 이유 없는 칭찬이라고 했지만, 사실 이유는 있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칭찬에 이유를 붙이려 했다. 성과가 있어야, 결과가 나와야, 눈에 보이는 무언가가 있어야 미소로 입을 열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다. 이유가 없이 보이는 그 한마디가 오히려 더 깊이, 더 오래 남는다. 지금 당장 가까운 사람에게 이유 없는 칭찬 한마디를 건네야 한다. 그 말이 돌아올 때, 자신도 비로소 알게 될 것이다. 마음이 움직이는 일에 꼭 이유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거창한 말은 필요 없다. 곁에 있는 사람의 존재를 먼저 인정하고 따뜻하게 건네는 이유 없는 칭찬 한마디면 된다. ​공감하는 말이 스스로에게 큰 도움이 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바로 공감을 담은 말투는 ‘변화’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반성은 변화에 있어 필수적이다. 자기반성이 깊어지면 거기서 혁신의 실마리가 생기게 마련이다. 자기반성은 공감의 마인드와 말에서 시작된다. 조용하게 이기는 말투는 칭찬하고 공감하고 자기 성찰을 하는 말투였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55/cover150/k2621306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25506</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왜 쓰냐고 묻는 그리스도인에게  - [왜 쓰냐고 묻는 그리스도인에게 - 신앙을 일깨우는 글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4152</link><pubDate>Wed, 05 Aug 2026 18: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41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601&TPaperId=174341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19/60/coveroff/k1821306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601&TPaperId=174341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쓰냐고 묻는 그리스도인에게 - 신앙을 일깨우는 글의 힘</a><br/>조명신 지음 / 샘솟는기쁨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나도 매일 성경을 읽고 글을 쓰기는 하는데 엄마가 진짜 매일 글을 쓰고 시를 쓰신다. 아빠도 시를 쓰신다. 이 책을 보고 가족들이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배워야 할 것 같다. 저자 조명신은 청년 시절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이후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저자는, 오늘도 교회가 희망하는 복음에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지만 사람은 태도를 본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좋은 믿음과 좋은 태도가 함께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동신교회를 거쳐 현재 포항제일교회 공동체 목사로 있으며, 낮에는 사역에 헌신하고, 이른 새벽과 늦은 밤에는 글을 쓰고 있다. 하루하루 애정하는 글쓰기를 통해 믿음과 삶을 연결하고, ‘기도하는 문장’을 통해 독자를 만나는 오늘을 꿈꾼다. ​저자는 세 아들의 아버지이자, 일상의 의미를 찾아 기록하는 에세이스트로서 10년 넘게 매주 에세이를 읽으며 마음에 와 닿는 문장을 모아 왔다. 그 문장들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기록하며, 위에서 떨어지는 말이 아니라 옆에서 들려주는 말이 되길 희망한다. 저서는 《흔들려도, 다시, 오늘》 《태도, 믿음을 말한다》《성품이 좋은 사람》이 있으며, 《왜 쓰냐고 묻는 그리스도인에게》를 통해 글쓰기를 신앙의 실천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글쓰기는 결코 무거운 숙제도, 먼 미래에나 도달할 수 있는 아득한 목표점도 아니다.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소수에게만 열려 있는 좁은 문은 더더욱 아니다. 저자는 거창한 준비를 하느라 망설이는 대신, 지금 바로 펜을 들고 일상에서 글감을 찾아보라고 친절하게 권한다. ​그 조언을 따라가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귀한 보화가 이미 자신 안에, 그리고 자신이 지나온 평범한 경험들 가운데 숨겨져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 보화들은 그 자체로 부끄러워 꽁꽁 감추고 싶었던 일일수도 있고,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아픈 기억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흠집들조차 진지한 성찰과 마주할 때 아름다운 글감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생생하게 보여준다.<br><br>그렇게 발견한 아름다움은 종이 위에 적힌 글에만 머물지 않는다. 글을 쓰는 과정은 본인 자신에게 빛을 주어 자신의 고유함과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며, 치유와 성장을 가져다준다. 무엇보다 글쓰기는 자꾸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혼자 걷는 길은 두렵고 외롭다. 정말 이 길이 맞을까? 이런 의심과도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주위에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나마 덜 외롭다. ​저자가 간혹 넌지시 글을 쓴다는 걸 알릴 때면 왜 그런 일에 시간을 낭비하느냐, 잠도 부족한 마당에 새벽부터 무슨 글쓰기냐는 말을 들었다. 한심하다는 눈빛은 글쓰기에 의심을 더했다. 그때마다 여기서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동안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흔들렸다. 하마터면 정말로 그만둘 뻔했다. 그런데 용케 순간을 넘겼다. ​하지만 그냥 다음 새벽에 또 책상앞에 묵묵히 앉았을 뿐이다. 저자는 그저 하루만 더 써보자는 마음으로 버텼다. 글을 쓰는 사람이 되기 전에, 먼저 새벽에 책상 앞에 앉는 사람이 되어 가고 있었다. 이제 글쓰기는 커피만큼 없으면 안 되는 것이 되었다. 문해력은 책을 읽고 파악하는 능력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어떤 이들은 먹고사는 것도 바빠 죽겠는데 책 읽을 시간이 어디 있냐고 말한다. ​사람들은 책을 읽어도 바뀌는 건 없더라고 하소연하기도 한다. 신앙생활하느라 숨 돌릴 새도 없는데 어떻게 책까지 읽느냐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성경만 읽으면 되지 무슨 책까지 읽느냐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책을 읽는다고 지금 당장 눈에 뛸 만한 변화가 나타나는 건 아니다. 다만 책을 통해 얻고 깨달은 내용이 서서히 온몸에 스며들면 시간이 지날수록 크고 작은 변화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미미한 변화라 시시하게 여길 수 있다.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게 있다. 이전보다 문제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능력이 업그레이드된다는 사실이다. ‘책을 통과하고 나온 몸은 이전의 몸이 아니다. 책속에 녹아 있는 다양한 사유를 관통한 몸이며 자신을 어제와 다른 곳으로 이끌고 갈 수 있는 몸이다.’​《책 쓰기는 애쓰기다》의 저자 유영만 교수의 말이다. 문해력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다름없다. 진짜 문해력은 고득점이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으로 나타나야 한다. 문해력을 높이는 데 글쓰기만 한 게 없다. 글쓰기를 하려면 책을 가까이하게 되고, 소화한 내용만큼 글에도 그대로 반영되니 말이다. <br><br>문해력이 떨어지면 문맥과 상황 파악하는 데만 어려움을 겪는 게 아니다. IQ와 EQ까지 뒷걸음친다. 그러면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문제를 키우게 된다. 글쓰기는 떨어진 문해력을 들어 올리는 지렛대요, IQ와 EQ를 함께 끌어올리는 도르래와 같다. 이것이 책을 읽는 데만 그치지 않고 글쓰기를 하면 좋은 이유다.​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의 자신을 비교해 봐도 그 차이가 느껴진다. 저자는 한때는 글을 쓰는 작가는 따로 있다고 믿었다. 그런 부류의 사람은 자신과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고 여겼다. 그런데 어느 날 글을 쓰고 있었고, 어느 날에는 작가라고 불리게 되었다. 작가는 삶과 경험을 글로 나누는 사람이다. 더구나 목회자라면 한 단계 다른 영역이 있다. ​글을 쓰는 사람을 넘어 말씀과 삶을 연결하는 성찰을 기록하고 깨달음을 나누어야 한다. 그러나 작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되어 가는 사람이다. 저자 역시 그렇게 빚어진 사람이다. 저자도 누구의 글을 흉내 내려 하지 않았다. 글쓰기를 만만하게 시작한 덕분이었다. 만만하게 시작했지만 만만치 않은 날은 수없이 많았다. ​저자는 그래도 멈추지 않았다. 매일 현관문을 나서서 걷다보면 어느새 근력이 생기듯, 글쓰기도 매일 조금씩 쓰다 보니 글력이 붙었다. 작은 조각 같은 글들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어 있었다. 우리에게는 걷기처럼 그냥 쓰는 일만 남았다. 쓰다 멈춰도 크게 손해 보는 것도 없다. 인생을 망치는 부작용도 없다. 한 사람이 하나의 역사라고 했다. 우리 안에는 이미 엄청난 양의 이야기가 소장돼 있다. ​우리는 걸어 다니는 도서관이다. 다만 꺼내서 펼쳐 읽지 않을 뿐이다. 책이 없어서 못 읽는 게 아니듯,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쓸 이야기가 없어서 못쓰는 게 아니다. 꺼내서 쓰지 않기 때문에 못 쓸 뿐이다. 직접 글을 쓰다 보니 달랐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이 수두룩했다. 개인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고 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 누군가를 웃게도 하고 울게도 한다는 걸, 저자도 글로 풀어내면서 확인하고 있다. 저자의 책을 읽으니까 하루에 글을 조금씩 써야 할 것 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19/60/cover150/k1821306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196084</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른의 AI 문해력 - [어른의 AI 문해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1938</link><pubDate>Tue, 04 Aug 2026 14: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19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11&TPaperId=174319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0/coveroff/k4921307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11&TPaperId=174319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AI 문해력</a><br/>김진형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문해력, 독해력, 이해력, 암기력, 독서법이 공부, 시험이나 모든 문화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 같다.  ai도 문해력이 중요한가보다. 저자 김진형은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단행본 출판기획자로 오랜 기간 일하며 복잡한 지식과 정보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구조를 설계해왔다. 현재는 전문 집필가로 활동하며 AI 문해력, 지식 전달 방식의 변화를 연구하고 있다. ​저자는 국어교육 현장에서 쌓은 문해력 교육 경험과 출판기획 자로서 복잡한 정보를 체계화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AI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탐구하고 있다. AI가 만들어낸 답을 읽고, 질문하고, 집중하고, 수정하는 능력, 즉 ‘AI 문해력’이 앞으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저서로는 『시험장에서 바로 써먹는 한자어 문해력 80』이 있다. 저자의 이 책도 읽었다.​AI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같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AI 만들어낸 답을 읽고, 질문하고, 검증하고, 수정하는 능력을 AI‘문해력’이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일과 투자 그리고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방법을 담았다. AI 가 답을 만드는 시대를 넘어, 이제는 답을 판단하는 사람이 경쟁력을 갖는 시대다. 이 책은 AI의 답을 읽는 힘을 길러준다. ​AI가 글을 쓰고 자료를 정리하며 계획까지 세워주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누구나 질문 몇 줄만 입력하면 몇 초안에 그럴듯한 답을 얻을 수 있다.정보를 찾고 초안을 만드는 능력만으로 다른 사람과 큰 차이를 만들기 어려워졌다. AI가 답을 주는 일이 특별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AI를 사용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어떤 사람은 받은 답을 그대로 옮기지만, 어떤 사람은 핵심을 골라내고 빠진 조건을 찾아내며 틀린 내용을 바로 잡아준다. 자신의 목적과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은 지우고 필요한 근거를 보탠다.<br><br>그 차이를 만드는 힘이 바로 ‘문해력’이다. AI 시대의 문해력은 글자를 읽는데 머물지 않는다. AI가 답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하고, 어떤 조건에서 맞는지 살피며, 고쳐 쓸지, 버릴지를 결정하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AI의 답은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보인다. ​설명이 길고 항목이 많으면 충분한 근거를 갖춘 답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문장이 매끄럽다고 사실까지 정확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조건이 빠질 수 있고, 오래된 정보와 확인되지 않은 숫자가 사실처럼 섞일 수도 있다. 앞으로는 답을 빨리 얻는 사람이 아니라 그 답의 가치를 가려내는 사람이 앞서게 된다. AI 누구에게나 비슷한 속도로 답을 내놓는다. ​그러나 무엇이 핵심인지 읽고, 부족한 내용을 다시 묻고, 출처와 숫자를 확인하며, 목적에 맞게 고치는 능력은 사람마다 다르다. 경쟁력의 차이는 바로 이 과정에서 벌어진다. 배우는 힘도 문해력에서 갈린다. AI는 낯선 개념을 쉽게 풀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정리해 준다. 생활에서도 문해력은 자신을 지키는 힘이 된다. ​금융상품의 높은 수익률 뒤에 숨은 비용을 읽고, 구독 약관의 자동 결제 조건을 찾아내며, 문자 링크와 개인정보요구 앞에서 한 번 멈추고, 계약과 빠진 조건을 다시 확인하게 한다. 이때 문해력이 부족하면 편리한 답이 오히려 손해를 이어질 수 있다. AI는 답을 만들지만 그 결과를 책임지지 않는다. 무엇을 믿고 어디까지 실행할지는 결국 사람이 판단해야 한다. ​AI 시대의 경쟁력은 AI보다 많이 아는 데 있지 않다. AI가 만든 답에 끌려가지 않고 읽고, 묻고, 검증하고, 고쳐서 자신의 판단으로 완성하는 데 있다. AI를 사용하는 사람은 계속 늘어나겠지만, AI의 답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사람은 쉽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사람의 가치는 가장 중요한 능력 가운데 하나가 바로 문해력이다.<br><br>AI 시대의 문해력은 글자를 읽는 능력을 넘어 문장의 뜻과 맥락을 이해하고, AI가 만든 답을 판단하는 힘이다. AI의 답은 읽기, 질문, 검증 수정을 거쳐야 실제로 쓸 수 있는 결과가 된다. AI를 사용해서 목적과 현실로 쓸 수 있는 결과도 된다. 같은 AI를 사용해도 목적과 현실 조건을 파악하고 무엇을 남길지 결정하는 사람에 따라 성과는 달라진다. ​특히 돈, 계약, 건강, 업무처럼 결과가 중요한 일에서는 틀린 답을 그대로 실행하지 않도록 사실과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문해력은 문장과 뜻의 맥락을 파악하는 힘이다. 글자를 읽는다고 글의 뜻까지 이해한 것은 아니다. 낱말의 뜻을 모두 알아도 문장이 무엇을 말하는지 놓칠 수 있다. 전체가 전하는 뜻을 정확히 읽어 내는 힘이다. ​문장의 의미는 낱말 하나로 정해지지 않는다. 앞에 어떤 말이 나오고 뒤에 어떤 설명이 이어지는지 함께 봐야 한다. AI가 만든 초안에는 여러 주장과 조언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다. 내용이 많으면 풍부해 보이지만 중심이 없으면 글을 읽고도 무엇이 중요한지 남지 않는다. 초안에는 가장 먼저 핵심 주장 하나를 정해야 한다. ​핵심 주장은 글을 다 읽은 사람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결론이다. 길게 설명된 내용이나 눈에 띄는 표현을 고르는 것이 아니다. 글 전체를 한 문장으로 줄였을때 남아야 할 내용을 찾는 것이다. AI를 돈 관리에 활용할 때는 수익률이나 추천 순서만 믿지 말고 숫자 뒤의 조건을 읽어야 한다. 주식은 실적과 주가 수준을 따로 보고, 금융상품은 수수료∙해지∙손실∙원금 손실을 확인한다.​대출은 금리보다 총상환액, 보험은 보장 제외와 면책 조건, 부동산은 대출∙세금∙권리관계를 함께 살펴야 한다. 투자 전에는 최대 손실액을 계산하고 생활비와 비상금을 남겨야 한다. 지원금∙절세∙연금도 대상∙기간∙세금 인출 조건을 공식 자료에서 확인해야 한다. ​AI의 주식 추천으로 받으면 두 가지 따로 확인해야 한다. 문해력은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도 중요하고 일상생활과 ai에도 문해력은 중요하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잘 이해하는 능력이고 글을 읽으면서 우뇌가 발달하게 빠르게 읽고 이미지화하면서 생각을 해야지 발달하는 것이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0/cover150/k4921307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0008</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시대 생각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 [AI 시대, 생각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 최고의 질문으로 결과를 바꾸는 문제해결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0862</link><pubDate>Mon, 03 Aug 2026 22: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08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211&TPaperId=174308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4/8/coveroff/k5521302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211&TPaperId=174308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시대, 생각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 최고의 질문으로 결과를 바꾸는 문제해결의 기술</a><br/>변창우 지음 / 세이코리아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ai도 잘해야 하지만 문제 해결능력도 좀 있었으면 좋겠다. 제미나이한테 물어보니까 잘 가르쳐줬다. 이 책은 AI에게 자리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에 대항할 ‘무기’가 생길지 모른다고 기대하는 인간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인간을 위한, 조직 생활은 물론 개인의 삶에서 끓임없이 ‘문제해결’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인간을 위한 책이다. ​문제해결의 주제는 언제나 인간이고, 지금 가장 유용한 도구가 AI라는 것이 AI시대의 진짜 본질이다.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문제해결사로서 인간의 역할과 역량을 이야기하기 위해 이 책을 준비했다. 저자 변창우는 제조업 회사인 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 컴퍼니, LG전자,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삼성생명 등에서 일했다. ​AIA생명에서 CMO 부사장을 지냈고, 오렌지라이프(현 신한라이프)에서 CMO&amp;CDO/부사장을 역임했다. 30년 이상 다양한 산업과 기업을 경험하며 여러 가지 문제해결 방식을 익혔고, 이를 밑거름 삼아 책을 집필했다. 유전자 분석 기술과 기존의 진화생물학이라는 분야가 결합하여 새로운 진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앞으로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수록 훨씬 더 많은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DNA의 이중나선구조를 규명하여 노벨상을 받은 프랜시스 크릭의 이야기도 통합적 사고의 힘을 보여준다. 크릭은 대학원과 박사과정에서 입자물리학을 전공했다. ​그런데 2차 대전 중 폭격으로 실험실이 파괴되자, 생물학으로 진로를 변경하면서 분자 생물학에 눈을 뜨게 된다. 이후 X-ray분석기술, 유전학 등 관련 분야의 지식과 기술들을 총동원하여 DNA의 이중나선구조를 규명했다. 크릭이 원래대로 물리학만 팠더라면 두 가지 학문의 융합이 요구되는 이러한 발견은 불가능했을 것이다.<br><br>칼 던커라는 심리학자는 한 가지 문제를 냄으로써 문제해결에 방해 요소로 작용하는 ‘기능적 고착성’의 개념을 설명했다. 이 양초 문제는 각 사물이 가진 원래의 용도와 기능에 집착하는 태도가 문제해결을 어렵게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압정 상자는 압정을 담는 도구일 뿐이라는 고정관념이 그것으로 벽에 양초를 고정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방해한 것이다. ​칼 던커는 이를 일컬어 ‘기능적 고착성’이라고 설명한다. 답이 쉽사리 보이지 않는 문제도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보면 답이 보일 수 있다. 이러한 발상에서 시작된 문제해결 프로세스가 디자인 씽킹이다. 디자인 씽킹은 생산자의 입장이 아니라 사용자 또는 고객의 관점에 감정이입해서 관찰하는 것을 첫 번째 단계로 하고 있다. ​손꼽히는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디자인 씽킹을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했다. 반면 우리나라 기업들은 디자인 씽킹이 아직 익숙하지 않다. 여기에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이제까지 우리가 해온 문제해결은 분석적이고 귀납적인 사고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를 순차적으로 분석하고, 대안과 근거 및 사례를 제시하고, 그중 최선의 대안을 선택하는 데 익숙하다. 다시 말해 래퍼런스가 없으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사고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우리나라 기업의 관리자나 임원들은 대부분 귀납적으로 사고한다.​둘째, 혁신은 오직 기술에서 온다고 믿는 이들이 많다. 예를 들어 이 부류의 사람들은 디지털 전환이 ABCD라고 떠들지만, 이걸 가지고 고객의 무엇을 바꾸어 나가겠다는 얘기는 하지 않는다. 고객이 처한 문제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를 고민한다. 우선 남들 모두 한다는 기술을 따라 하고 나서 그 기술로 해결할 문제를 찾는, 본말이 전도된 접근방식을 가진 사람들이다. <br><br>셋째, 혁신은 기획부에서 스마트한 기획 전문가와 컨설턴트가 팀을 구성하여 전략보고서를 쓰는 와중에 만들어진다고 믿는 경영진들이 많다. 그러나 많은 경우 보고서는 그저 기존에 있던 내용을 정리하거나, 아주 추상적인 수준에서 방향성 정도를 제시할 뿐이다. ​넷째, 공감 능력이 덜어지는 관리자가 많다. 숫자는 이해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눈치채고 배려하는 것은 서툰 사람들이다. 직원을 자신의 출세를 위한 도구쯤으로 여기는 독성 관리자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 것을 보면 기업이 사이코패스 조직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다. ​이런 이유로 디자인 씽킹은 아직 우리나라 기업에 자리를 잡지 못했다. 혁신의 뿌리를 사람에 두는 디자인 씽킹의 관점에서 우리나라는 불모지 중의 불모지인 셈이다. 실제로 디자인 씽킹에서 관점의 전환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관찰과 체험의 사례가 있다.​구강 위생 관련 제품을 조사하는 기업 오랄B는 IDEO와 함께 어린이용 칫솔을 개발하고자 했다. 언뜻 생각하면 아이들은 손도 작고 치아도 작으니까 어린이용 칫솔은 크기를 작게 만들고 솔도 더 가늘게 만들면 될듯싶다. 그런데 IDEO팀은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은 다섯 살짜리 꼬마가 칫솔질하는 것을 관찰한 다음, 아이들은 성인만큼 손가락에 힘을 줄 수 없어서 손바닥으로 칫솔을 잡는다고 보고했다. ​오랄 B는 새로운 어린이용 칫솔로 손잡이가 성인용보다 두껍고 짧은 형태를 출시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만일 개발팀이 고객 설문조사를 하거나 자기들끼리만 브레인스토밍을 했다면 나오지 않았을 인사이트였다. 또 다른 사례가 있는데 어른들도 폐소 공포증이 있으면 두려워하는 MRI 검사에 관한 이야기다. 두 사례는 모두 감정이입과 관찰의 힘을 잘 보여준다. ​특출난 MRI개발 담당 엔지니어조차 처음에는 의사나 장비 운영자의 입장을 생각할 수 있을 뿐이었다. MRI에 들어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환자의 관점으로 쉽사리 전환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은 그만큼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고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우리나라 기업에 디자인 씽킹과 같은 방법론이 체계적으로 교육되어야 하는 이유다. 책이 쉬운 책은 아닌 것 같고 대뇌를 이용해서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건 알 것 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4/8/cover150/k5521302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40859</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노화는 어디까지 늦출 수 있는가 - [노화는 어디까지 늦출 수 있는가 - 오토파지부터 NMN까지, 과학이 밝혀낸 늙지 않는 시대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8363</link><pubDate>Sun, 02 Aug 2026 15: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83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027&TPaperId=174283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8/95/coveroff/k6421300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027&TPaperId=174283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노화는 어디까지 늦출 수 있는가 - 오토파지부터 NMN까지, 과학이 밝혀낸 늙지 않는 시대의 비밀</a><br/>요시모리 다모쓰 지음, 이선이 옮김 / 이너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난 같이 스터디하던 동생이 죽었을때도 정말 충격을 받고 얼마전까지 연락하던 중학교 동창이 죽었다고 해서 또 충격을 받았다. 교회친구는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죽었다고 해서 또 충격을 받았다. 노화를 준비하기도 전에 병이나 사고로도 죽을 수 있다는 걸 알아서 노화를 준비하고 노화를 맞이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지금은 아빠엄마에게 적용을 하지만 나중에는 나도 노화를 늦출 수 있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저자 요시모라 디모쓰는 1996년, 오토파지 연구의 선구자인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2016년노벨 생리의학상 수상)가 국립기초생물연구소에 연구실을 설립할 당시, 조교수로 참여했다. 이후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및 생명기능연구과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오사카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의학계연구과 기부강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저서로는 ⟪라이프 사이언스: 장수할 수밖에 없는 시대의 생명과학 강의⟫ (니케이BP), ⟪생명을 지키는 메커니즘, 오토파지-노화∙수명∙질병을 좌우하는 정교한 시스템》(불루백스)등이 있다. 노화는 ‘염증’과 아주 깊은 관련이 있다. 많은 사람이 ‘염증=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상처 부위가 붉어지고, 붓고, 열이 나고,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염증’의 기본적인 반응이다. 의학적으로는 이를 발적, 부기, 열감, 통증이라는 네 가지 징후로 설명한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염증을 나쁜 것으로 여기는지,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염증에 두 종류가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바로 급성 염증과 만성 염증이다. 급성 염증은 상처나 감염처럼 분명한 원인이 있어 생기는 일시적인 반응이다. ​제 역할을 다하면 조용히 사라진다. 비유하면, 염증이라는 지휘관이 면역세포라는 군대를 이끌고 세균이라는 적과 싸워 승리한 뒤 “적을 전부 물리쳤어! 모두 철수~”라고 명령하는 것과 같다. 이것이 정상적인 반응이다. 반면 만성 염증은 다르다. 눈에 보이는 뚜렷한 원인이 없어도 낮은 수준의 염증이 오랜 시간 계속된다. 문제는 열이나 통증 같은 분명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만성 염증은 ‘조용한 살인자’라고도 불린다.<br><br>최근 연구에서 MondoA가 루비콘을 억제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즉 오토파지의 활성을 유지해 세포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흥미롭게도 MondoA도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고, 이것이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장 같은 조직에서는 MondoA가 줄어들면 질병이 진행된다는 뚜렷한 관련성이 관찰되었다. ​이 연구 성과는 오토파지를 활용한 새로운 치료와 노화 억제를 가능성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MondoA의 활성을 높이는 방법이 개발된다면, 노화에 따른 질병 예방과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지도 모른다. 세포 노화의 비밀을 푸는 중요한 열쇠 가운데 하나가 바로 SASP(세포 노화 연관 분비 현상)이다. SASP란 노화세포가 염증 물질을 분비하는 현상이다. 이것은 겉보기에는 나쁜 현상처럼 보일 수 있다. ​염증은 몸에 침입한 이물질에 대한 일시적 방어 반응이다. 면역세포인 백혈구 등이 불필요해진 노화세포를 사멸시키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즉 염증은 필요 없어진 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지휘 신호라고 할 수 있다. SASP는 불필요한 세포를 제거하는 사령탑이다. 그런데 나이 들면서 면역세포 노화세포 제거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 ​노화세포는 몸속에 쌓이고, 염증 물질을 계속 내뿜는다. 그 결과 여러 장기에서 만성 염증이 일어나게 된다. 본래 염증은 일시적이며, 병원체의 침입 등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은 ‘급성염증’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장시간 지속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급성 염증’ 이라고 부른다. ​혈관 안쪽에서 만성 염증이 생기면 동맥경화, 내장지방에서는 당뇨병, 심장근육에서는 심부전, 뇌신경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점차 밝혀지고 있다. 노화세포는 분열을 완전히 멈추었는데도 죽지 않고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일부 연구자들은 이를 ‘좀비 세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br><br>세포 노화 자체가 곧 개체 노화는 아니지만, 노화세포가 많아질수록 몸 전체가 늙은 이유는 이 SASP 때문이다. 아마 ‘노화세포’가 이렇게 문제라면, 그냥 없애버리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것이다. 실제로 연구자들 가운데도 ‘죽지도 않고, 분열도 하지 않으면서, 몸에 해를 끼치고,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노화세포는 제거하는 편이 낫다’라고 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오히려 이것이 의학계의 주류에 가까워지고 있다. 노화세포를 줄이면 건강 수명이 늘어난다고 보고, 전 세계적으로 노화세포를 제거하는 약(세놀리틱스)개발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노화세포는 무조건 제거하면 된다’라는 흐름에 의문을 던진다. 노화세포에도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가장 대표적인 긍정적 역할은 세포의 ‘암화(세포가 암이 되는 것)’를 막을 가능성이다. 세포 안의 DNA가 손상되면, 세포는 우선 이를 복구하려고 한다. DNA는 생명의 기본 설계도를 기본으로 세포를 형성하는 단백질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노화세포는 염증을 일으킨다는 문제도 있지만, 한편으로 암이 생기지 않도록 막는 안전장치이기도 하다. ​하라 교수는 노화세포가 “인간이 자기 세포를 암세포로 만들지 않기 위해 진화 과정에서 획득한 장치”일지도 모른다고 본다. 진화의 산물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런 노화세포의 긍정적 측면은 이 외에도 더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 피부에는 노화에 따른 기능 저하도 분명히 존재한다. 햇볕에 타면 염증이 생기고, 이때 만들어진 멜라닌 일부가 진피 쪽으로 떨어져 들어 가버린다. ​진피에는 병원체를 먹어 처리하는 대식 세포가 있다. 그런데 이 대식세포 가운데 흡수한 멜라닌을 완전히 처리하지 못하는 것들도 있어서, 그런 세포가 멜라노파지라는 형태로 진피에 남게 된다. 그 결과 염증 후 색소 침착이나 기미로 이어진다. 또 나이가 들수록 면역 기능도 저하되기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하려고 해도 기미가 더 잘 생긴다. ​한여름에 양산을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며, 긴소매를 입고, 마스크까지 써도 기미를 완전히 막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이런 노화에 따른 영향 때문이다. 또 노화에 따른 피부 변화로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얇아진다는 점이다. 나이가 들면 이 층이 조금 얇아진다.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도 약해지기 때문에, 젊을 때는 별일 아니었던 가벼운 타박상도 나이가 들면 출혈이나 멍으로 이어지기 쉽다. ​100살이상 사는 사람은 백수자이고 110세 이상 사는 사람들은 슈퍼센티네리언인데 염증이 적고 심장과 신장의 기능이 나이가 들어도 저하 되지 않는다. 백수자들은 병이 드는 유전자가 없고 술은 마시지 않고 고기는 즐겨 먹고 성격은 외향적이고 너그럽다고 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노화는 가속된다. 수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8/95/cover150/k6421300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89554</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트라이앵글 독서법 - [트라이앵글 독서법 - 누구나 독서 고수가 되는 3단계 읽기 혁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8318</link><pubDate>Sun, 02 Aug 2026 15: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83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511&TPaperId=174283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7/60/coveroff/k17213951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511&TPaperId=174283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트라이앵글 독서법 - 누구나 독서 고수가 되는 3단계 읽기 혁명</a><br/>김미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공부나 모든 문화는 책읽기로 접하는데 책읽기만 잘 돼도 모든 문화를 잘 접할 수 있고 공부도 잘 할 수 있어서 책읽기는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독해력, 문해력, 이해력, 암기력, 독서법이 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익힐 수 있는 책은 절대로 읽어야 하는 것 같다. 그게 인생이 달린 문제같다. ​저자 김미경은▶유스턴아카데미 우뇌교육 연구소장▶우뇌부모교육연구소 운영▶통합예술 심리상담사▶비전, 독서라이프 코치▶우뇌 전도사이다.저자는 “어떻게 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붙들고 연구해 왔다. 수백 권의 독서법 책을 탐독하고 다양한 독서 훈련법을 직접 실험하며, 읽기 속도와 이해력, 기억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독서적인 독서 훈련 체계를 개발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트라이앵글 독서법’이다. 1초 1페이지 넘기기, 2초 1줄 읽기, 1초 1단서 읽기라는 단순한 3단계 원리를 통해 독서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습관으로 제시한다.현장에서 연령을 넘나드는 수많은 학습자와 함께하며 독서 능력 향상, 자기주도 학습, 우뇌계발 분야를 연구해 왔으며, 현재도 교육과 강연,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트라이앵글 독서법』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검증하고 다듬어 온 독서법의 핵심을 가장 쉽고 실천적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책은 자전거 안장 위에 올라탄 것처럼 읽어야 한다. 이왕 자전거에 올라탔다면 페달을 밟지 않는다면 필경 넘어질 게 뻔하기 때문이다. 멈추지 않고 달려가다 보면 어느샌가 속도가 붙고 금세 익숙해진다. ​처음 안장 위에 올라탔을 때 서툴고 불안했던 마음도 잠시다. 책 읽기도 이와 마찬가지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속도를 내면서, 자전거 페달을 밟듯 계속 반복해 나가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속도에 익숙해지고 몸이 기억하게 된다. <br><br>뇌는 기존의 틀을 바꾸는 것을 본능적으로 싫어한다. 평생 천천히 꼼꼼하게 읽어온 방식을 하루아침에 바꾸려 하면 온갖 핑계와 저항이 밀려온다. 이것은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뇌가 변화에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방식이다. 갖가지 저항의 신호를 보내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을 방해하는 것, 그것이 뇌의 본성이다. 저항은 변화의 증거다. ​자동차도 갑자기 고속 주행을 하면 무리가 생긴다. 출발하기 전에 엔진을 켜고, 천천히 달리다가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책읽기도 마찬가지다. 1단계는 뇌의 엔진을 켜는 시간이다. 이런 워밍업 없이 바로 본문으로 뛰어드는 것을 몸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전력 질주를 하는 것과 같다. 이런 독서 습관은 쉽게 지치고 읽고 나도 머릿속에 남는 것이 없다. ​1단계를 충분히 마친 상태에서 진입하는 ‘2단계 1줄 읽기’는 완전히 다른 경험이 된다. 글자가 아닌 저자의 메시지가 파닥거리는 물고기처럼 활자의 바다에서 튀어 오르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니 1단계를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워밍업이 충분할수록 그 다음이 쉬워진다. 트라이앵글 독서법의 1단계는 안구 운동의 효과와 더불어 우뇌를 깨우는 준비운동이다.​1단계만 제대로 해도 예전과는 전혀 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트라이앵글 독서법은 1단계가 절반이다. 과거에는 4시간 이상 자지 않고 책 한권을 읽어내는 것이 성실한 독서라고 생각했다. 결과는 참담했다. 그렇게 저자가 읽은 책들이 책장에 꽂혀 있는데, 제목을 봐도 내용이 기억나지 않았다. 심지어 읽었다는 사실조차 기억이 없어서 같은 책을 두 번, 세 번 사는 일도 있었다. <br>​느린 독서에는 문제가 있다. 글자를 하나하나 분석하듯 읽으면 뇌가 지친다. 책이 재미없어진다, 자신이 모르는 내용이 나올수록 이해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들고, 그 에너지 소모가 책 읽기를 지루하고 힘든 것으로 만든다. 결국 자신은 책 읽기가 체질에 맞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그것은 체질의 문제가 아니다. 방법의 문제다. 결국 아무리 성실하게 읽어도 삶이 바뀌지 않는다. 느린 독서가 낭비인 이유가 여기 있다. 단순히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이 아니다. 반복해도 가로막고 기억을 방해하며 결국 독서 자체를 포기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br>책을 읽는다는 것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다. 글자 너머에 있는 저자의 의도를 읽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대부분은 글자에 매몰되어 의미를 놓친다. 행간을 보지 못한다. 이것이 독서가 지식이 되지 못하고 허공에 흩어지는 이유다. 행간을 읽는 능력, 그것은 우뇌의 영역이다. 그리고 우뇌를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훈련시키는 도구가 바로 시다. ​시는 모든 것을 드러내지 않는다. 단어와 단어 사이의 여백, 행과 행 사이의 침묵 속에 진짜 의미가 있다. 그 여백을 읽어내는 것은 논리가 아니라 직관이다. 좌뇌가 글자를 분석하는 동안, 우뇌는 그 글자들이 만들어 내는 이미지와 감각, 리듬과 울림을 받아들인다. 시를 읽을 때 뇌는 음악을 들을 때와 유사한 반응을 보인다고 뇌 과학자들은 말한다. ​좌뇌의 논리적 언어 처리와 우뇌의 이미지∙은유 처리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뇌 전체가 활성화된다. 그것이 시를 읽는 것이 전뇌 운동인 이유다. 공자는 아들에게 “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할 줄 아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고도 했다. 시 삼백 편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생각함에 사악함이 없다”고도 했다. 시를 읽는 것이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정확하고 바르게 하는 과정임을 강조한 것이다. ​수천 년 전의 공자의 가르침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행간을 읽고 감각으로 언어를 느끼는 것은 여전히 인간만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시를 읽을 때 처음에는 의미가 잘 잡히지 않아도 괜찮다. 반복하면 우뇌가 기어이 그 의미를 건져 올린다. 어떤 시는 그림으로, 어떤 시는 심장을 아리는 감각으로 다가온다. ​우뇌는 책을 읽을 때도 글자 너머의 것들을 잡아내기 시작한다. 저자의 의도가 보이고, 행간의 메시지가 들리고, 단서들이 파닥거리며 튀어 오른다. 난 책을 읽을 때 이해를 하는 정독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저자는 빠른 읽기를 하면서 이해가 안되면 반복해서 읽고 핵심 단서를 동그라미를 치고 우뇌가 활성화되는 읽기를 하라고 한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7/60/cover150/k17213951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76086</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수면 처방 -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잠의 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6880</link><pubDate>Sat, 01 Aug 2026 15: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68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17&TPaperId=174268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31/coveroff/k5521301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17&TPaperId=174268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잠의 과학</a><br/>이준용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수면이 건강에 엄청나게 중요한 것 같아서 수면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 저자 이준용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대한수면의학회 정회원이면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인한 임상뇌파인증의이기도 하다. 현재는 디에프정신건강의학과 서초 클리닉에서 원장으로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 ​진료실 문을 나서면 그 역시 밤마다 잠자리에서 뒤척이며 고민하는 평범한 생활인이 된다. 저마다 사연을 안고 진료실을 찾는 이들을 오래 마주하다 보니 깨달은 게 하나 있다. 마음의 병을 앓는 수많은 이들의 발치에는 의외로 망가진 잠이 덩그러니 놓여 있을 때가 많다는 사실이다. 보통 잠을 이루지 못하면 가장 먼저 자신부터 탓하곤 한다. ​하지만 필요한 건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채찍질이 아닌 지친 몸과 마음을 함께 짚어내는 정확한 처방이다.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에 오늘 밤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꾹꾹 눌러 담은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같은 과 전문의 오진승∙여혜빈∙이재병∙김세한과 함께 유튜브 채널 ⟨멘탈탄탄⟩을 운영하는 것 역시 어렵게 느껴지는 마음과 뇌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편안하게 건네고 싶어서다. 멘탈탄탄도 들어봐야 할 것 같다.​저서로는 ⟪자존감 도둑⟫이 있다. 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한다. 몸을 회복시키고 감정을 다독이고 기억을 정리하고 연결한다. 우울감, 번아웃, 공황발작, 집중력 저하, 의식의 문제처럼 진료실에서 보는 여러 증상이 알고 보면 수면과 관련이 깊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증상들이 나아지려면 충분히 자야한다. “당연히 잘 자야 하는 건 안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일도 해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사람도 만나고 취미 생활도 해야 한다. <br><br>그러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지면 가장 먼저 줄이는 것이 잠이다. 반면 시간도 충분하고 자고 싶은데도 막상 누우면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잠에 대해 너무나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안다고 다 바뀌지는 않는다. ​하지만 선택의 순간에 다른 선택을 가능하게 하고 그런 선택이 하루를 바꾸기도 한다. 잠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의학적 근거는 놓치지 않으려 했다. 그러면서도 어려운 이론보다 실제 진료실에서 오간 이야기와 생활 속에서 써 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더 무게를 뒀다. 자신감은 잠에서 온다라고 한다면 정말일까? 환자에게 물어봤다. 최근 한 달 사이 자신감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먼저 한 가지를 물어봤다. “요즘 잠을 잘 주무시나요?” 대답은 예상대로였다. 새 프로젝트 준비로 밤늦게까지 일하느라 수면 시간이 6시간 30분에서 4시간 30분으로 줄어든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상황이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라고 해서 진료할 때 늘 자신감이 넘치는 것은 아니다. 어떤 날에는 오늘 진료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면서 갑자기 마음이 쪼그라들 때가 있다. ​그럴 때면 그 감정에 휩쓸리기 전에 어젯밤 잠을 어떻게 잤는지부터 떠올려본다. 그러다 어제 잠이 부족했지 싶으면 대뇌이다. ‘전두엽이 피곤해서 그런 거야,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오늘 밤에는 일찍 자야겠다.’ 자신감은 이것을 해낼 수 있다고 믿는 마음이다. 우리는 흔히 잠을 하나의 단일한 상태로만 생각한다. ​눈을 감으면 의식이 없어졌다가 아침에 다시 의식이 생긴다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베르베르가 묘사한 것처럼 잠은 깊이가 다른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잠의 단계는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잠에 빠져드는 얕은 잠, 깊은 수면과 꿈 사이를 오가는 중간 잠, 몸을 고치는 깊은 잠 그리고 꿈꾸는 렘수면이다. ​이 네 단계는 저마다 맡은 역할이 다르고 밤사이 일정한 패턴을 이루며 번갈아 나타난다. 네 가지 잠이 왜 어떤 날은 개운하게 일어나고 어떤 날은 푹 잔 것 같은데도 피곤한 채로 깨어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br><br>얕은 잠에 빠져드는 과정은 침대에 누워 눈을 감으면 뇌에서 깨어 있을 때 나타나는 뇌파가 서서히 잦아들기 시작한다. 뇌의 활동이 조금씩 느려지는 순간이다. 이 순간은 입면이라고 부르며 5~10분 정도 걸린다. 이 짧은 찰나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수면의학에서 이를 독립된 단계로 구분하지만 실은 잠에 깊이 빠져드는 과정의 일부다. ​중간 잠은 모든 잠이 지나는 경유지와 같다. 얕은 잠을 지나면 중간 잠인 2단계 수면으로 들어간다. 이때부터 ‘진짜 잠이 들었다’고 말할 수 있다. 2단계 수면은 전체 수면의 약 50퍼센트를 차지한다. 2단계는 단순히 얕은 잠에 그치지 않고 깊은 잠과 꿈꾸는 잠 사이를 오가는 일종의 대기실 역할을 한다. 뇌가 깊은 수면으로 내려갈 때도, 꿈을 많이 꾸는 렘수면으로 넘어갈 때도 대부분 이 2단계 수면을 거친다.​깊은 잠은 몸을 고치는 시간이다. 깊은 수면은 우리 몸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단계이다. 심박수와 호흡이 가장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지며 근육도 이완된다. 이때 성장 호르몬이 분비돼 우리 몸의 근육, 뼈, 조직을 성장시키고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킨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키가 자라는 것도, 운동선수의 근육이 회복되는 것도 모두 이 깊은 수면 단계에서 일어난다. ​깊은 수면 동안 우리 몸은 면역 세포를 만들고 감염에 맞서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운다. 그래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감기에 더 쉽게 걸린다. 깊은 수면 상태에서는 잠에서 깨기가 매우 어렵다. 알람 소리가 울려도 듣지 못할 때가 많고 누가 흔들어 깨워도 좀처럼 정신이 들지 않는다. 앞에서 중간 잠이 대기실 역학을 한다고 했듯 자연스럽게 깨어날 때는 깊은 잠에서 중간 잠을 거쳐 얕은 잠으로 올라오며 서서히 의식이 돌아온다. ​비가 온다. 우산도 없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진다. 이때 우리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왜 하필 지금 비가 오냐고 원망하지는 않는다. 잠도 마찬가지다. 잠이 오지 않는 밤, 왜 잠이 오지 않느냐고 자신을 탓할 필요가 없다. 편안히 누워서 몸을 쉬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려고 애쓸수록 잠이 오지 않을 때는 편히 누워서 몸을 쉬어주는 것도 괜찮다. 이 책을 보니까 수면이 너무너무너무 중요하다는 인식이 들어서 저녁에는 절대로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br>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31/cover150/k5521301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23136</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래도 웬수 저래두 웬수  - [이래도 웬수 저래두 웬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6864</link><pubDate>Sat, 01 Aug 2026 15: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68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0204&TPaperId=174268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2/94/coveroff/k6021302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0204&TPaperId=174268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래도 웬수 저래두 웬수</a><br/>김영희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아빠엄마가 100세부부가 되셨으면 좋겠다. 돈걱정없고 건강한 100세부부말이다. 공부는 박사까지했어도 지금까지 매일 책을 보신다. 그래서 노화가 덜 오고 계속 배우고 계속 발전해서 그런지 행복하기는한데 그 행복도 계속 책으로 공부해야 하는 것 같다. 나도 나중에 결혼하면 100세부부가 되고 싶다. 결혼이라는 배에 올라탄 이상 같이 노를 저어야 한다. 살다 보니 웬수지만 그래도 당신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저자 김영희는 늦둥이 막내가 대학에 들어가던 봄, 부엌 식탁에 홀로 앉아 “나는 지금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묻던 날이 있었다. 그 빈 노트 한 줄에서 책 읽기와 쓰기가 시작됐다. 40여 년 결혼 생활 동안 남편이 웬수처럼 느껴진 날도, 자신이 남편의 웬수였던 날도 있었지만 그 거리만큼 가까워지는 법도 함께 배웠다. ​이후 3060시니어연구원을 열어 원장으로서 수백 명의 신중년 부부를 만나왔고, AI책쓰기 강좌를 86차례 진행하며 ‘1인 1책 쓰기 새마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중년과 노년의 부부관계, 은퇴 후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부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 왔다. 이 책은 그러한 경험과 성찰의 결과물이다. ​★저자의 현재 활동은∙3060시니어연구원 원장∙AI책쓰기코칭협회 교육본부장∙디지털책쓰기대학 사무총장∙한국디지털문인 협회 디지털교육 분과위원장∙코미희망 장학회 단장∙끝끝내 엄마 육아 연구소 대표∙수필가, 칼럼니스트, 기자이다.​★저서로는 ∙『끝내는 엄마 vs 끝내는 엄마』∙『우리 아이 부자 습관』∙『스마트 시니어 폰맹 탈출하기』∙『아이만 빼고 다 바꿔라』∙『중년의 사치』∙『AI로 뚝딱 자서전 쓰기 도전』∙인생의 끝을 디자인하다』 등 10여 권이 있다.<br><br>사람들은 결혼식 날, 떨리는 목소리로 맹세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긴 시간의 계약을 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지키지 못한다. 두 사람이 같은 배에 탔다. 강 한가운데서 폭풍이 몰아쳤다. 그 순간 원수인지 동지인지를 따질 겨를이 없었다. ​배가 뒤집히지 않으려면 함께 노를 저어야 했다. 다시 말해 원수도 같은 배에 타면 협력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이다. 부부가 꼭 이 모습이다. 결혼이라는 배에 함께 올라탄 이상 이래도 웬수 저래두 웬수라 해도 결국 같이 노를 저어야 한다. 졸혼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법적으로 부부이지만 각자의 삶을 사는 새로운 방식이다. ​반면 퇴직 후 처음으로 부부가 진짜 대화를 시작했다는 사람도 있다. 같은 시대, 같은 환경에서 어떤 부부는 헤어지고 어떤 부부는 더 가까워진다. 그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 이 책은 그 질문을 붙들고 썼다. ‘이래도 웬수 저래도 웬수’인데 어떻게 동지가 되는가, 그것이 책의 핵심이다. 저자도 40여 년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때로는 남편이 웬수처럼 느껴진 날도 있고 저자가 남편에게 웬수였을 날도 분명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서 웬수가 동지 사이의 거리는 생가보다 멀지 않다는 사실도 알았다.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말처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가장 늦게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알아보는 순간 모든 게 달라진다. 거리를 좁히는 행위가 기술이고 지혜이며 선택이며 행복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이 책은 완벽한 부부 관계를 설명하는 교과서도 아니다. 나중에 하겠다는 말을 거두고 지금 잘해야 한다. 지금 말해야 한다.지금 손을 잡아야 한다. 웬수도 동지가 될 수 있다. 지금 배우자에게 가서 말한다. “오늘 하루 어땠어.” 그 한마디가 부부 행복의 시작이다. 단순함이 가장 강하다. 이래도 웬수, 저래도 웬수, 그래도 당신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br><br>100세 결혼을 다시 설계한다는 말은 구체적인 질문에서 시작된다. 어디서 살지, 무엇을 함께 하고 무엇을 각자 할지, 돈을 어떻게 관리할지, 아프면 누가 어떻게 돌볼지, 각자의 친구와 시간을 얼마나 허용할지다. 이 질문들은 두 사람이 함께 꺼내는 자리가 100세 결혼 재설계의 시작이다. 이 질문들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아직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야기하지 않으면 각자의 답만 갖고 살아가다가 충돌한다. 부부 설계의 워크숍에서 이 대화를 시작한 부부들의 반응은 한결같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담스럽다. 그런데 한 시간쯤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표정이 달라진다. 몰랐던 상대방의 바람이 보이고 오해가 풀리며 새로운 공통 목표가 생긴다. 계획을 세우는 행위가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는 자세다. 그 이야기 자체가 두 사람의 100세 결혼의 시작이다.​사랑의 방식은 나이와 함께 변한다. 퇴보가 아니라 성숙이다. 미국 노년학자 로저 앵글은 90대에도 사랑과 친밀감에 대한 욕구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형태가 달라질 뿐이다. 노년의 성에 대한 편견부터 짚어야 한다. ‘노인이 무슨 성생활이냐’는 시선이 우리 사회에 깊이 박혀 있다. 한국노인문제연구소가 지적했듯 이는 젊은 사람들만의 시각이 투영된 잘못된 통념이다.​ 실제로 성욕은 나이가 든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젊었을 때 성욕이 왕성했던 사람은 늙어서도 성욕이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줄어드는 것은 욕구가 아니라 빈도이고 달라지는 것은 방향이 아니라 방식이다. 말의 양보다 말의 질이 중요하고 말의 빠르기보다 듣는 깊이가 중요하다. 상처받은 마음, 서운한 감정, 감사한 마음을 반드시 말해야 한다. ​상처를 말하지 않으면 원망이 되고 서운함을 말하지 않으면 냉담함이 되며 감사를 말하지 않으면 당연함이 된다. 당연함이 관계를 보이지 않게 만든다. 오늘 배우자에게 세 가지 중 하나를 꺼내본다. “ 서운했어.” “고마워.” “그 말에 상처받았어.” 그 한마디가 먼 침묵을 가까운 침묵으로 바꾸는 첫 번째 용기다. ​남성은 퇴직과 함께 관계망이 급격히 축소된다. 반면 일상의 관계망을 꾸준히 가꿔온 여성은 퇴직 이후에도 관계망이 살아 있다. 그래서 부부가 나이 들면서 역전이 될 수도 있다. 남녀간의 관계도 사랑도, 부부관계도 끓임없이 공부하고 탐구하고 연구하고 배워야 한다는 걸 또 한 번 느낀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2/94/cover150/k6021302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29490</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위험 예찬 - [위험 예찬 - 불확실성을 환대하는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2365</link><pubDate>Thu, 30 Jul 2026 21: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23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77&TPaperId=174223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30/coveroff/k5521301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77&TPaperId=174223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위험 예찬 - 불확실성을 환대하는 방법</a><br/>안 뒤푸르망텔 지음, 이세진 옮김 / 사람in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불확실성을 환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 안 뒤푸르망텔은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정신분석가, 미국 브라운대학교와 프랑스 소르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환대에 대하여』(공저), 『모성의 야만성』『온화의 힘』등 다양한 인문 에세이를 출간했다. 그 가운데 『위험 예찬』은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세계 각국에서 출간되면서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서 뒤푸르망텔은 철학적 사유, 내담자들의 실제경험, 문학 작품을 엮어내면서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서 자신이 평생 실천해온 삶의 원칙을 담았다. 우리 시대는 위험의 영향 아래 있다. 확률 계산, 표본조사, 주가 폭락을 둘러싼 시나리오들, 개인들의 심리평가, 자연재해 예측, 위기관리센터, 감시카메라, 이제 정치적이든 윤리적이든 어떤 담론도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오늘날 사전 예방원칙은 표준이 되었다. 인명, 사고, 테러, 사회적 요구라는 면에서 사전예방원칙의 기준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집단 동원력과 경제적 이권에 따라 이동한다. 그런데도 그 가치는 의문시되지 않고 건재하다. ‘생을 걸다’ 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현 중 하나다. 이는 필연적으로 죽음과 맞서서 살아남는다는 의미일지 모른다. 결정의 순간에 위험을 우리가 시간과 맺고 있는 내밀한 관계에 질문을 던진다. ​위험은 우리가 상대를 모르는 채 임하는 싸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욕망, 우리가 얼굴도 모르는 사랑, 순수한 사건이다. 위험을 감수하는 일은 영웅적 행위, 순전히 미친 것, 일탈행동으로밖에 보지 못하는 문화가 장차 어찌 될지 묻지 않을 수 있는가? 위험의 감수를 행동으로 실행하기도 전에 어떤 영역을 확정한다면, 그것이 특정한 존재방식을 전개하고 지평을 구축한다면 생을 견디는 것은 일단, 죽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 있으면서도 온갖 종류의 포기, 증상을 잘 드러나지 않는 우울증, 희생의 형태로 죽는다. <br><br>행위로서의 위험 감수는 우연히 개입할 여지를 준다. 우리는 위험을 감수하고자 하나 위험은 불명확성, 검증불가능성, 불확실성에서 비롯된다. 저자는 여기서 평가하거나 제거할 수 없는 것, 즉 죽지 않음이라는 지평에서 위험을 검토한다. 어떻게 죽음의 확실성이 우리의 실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겠는가? ​이 확실성과 가장 먼 거리에서 우리는 사랑하고 소망하고 실현했던 모든 것이 언젠가 사라질 것임을 안다. 그렇다면 살아 있는 동안 죽지 않는 것이 모든 위험 가운데 으뜸이고 그 위험이 탄생과 죽음에 인간이 밀착해 있을 때 굴절되어 나타난다면 위험 감수는 그리스어에서 말하는 결정적 시간, 즉 카이로스이다. 그것이 결정하는 것은 비단 미래만이 아니요, 과거이기도 하다.​심리적 장과 진실 사이의 관계를 의문시하는 것은 우리 모두 주체로서 자신이 ‘내밀한 예언’ 이라고 부르는 것과 관계 맺고 있음을 사유하는 것이다. 준비되고 예고되는 것을 우리가 어느 순간 ‘볼’ 수 있는 이유는 현실과 쾌락 원칙 사이의 신경증적일상적 분열을 초과하는 진실을 탐색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 분석의 장이 삶의 어느 시점에서 이 통찰, 이 간극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가? ​낯선 언어를 더없이 자연스러운 것처럼 이해하라, 내밀한 예언은 다가오는 것을 증언할 수 있는 우리 안의 능력이다. 얀 파토치카는 「균형 있는 삶, 폭넓은 삶」에서 폭넓게 산다는 것은 우리 안에서 한계를 느끼고 화해되지 않은 것을 감히 우리 안에 들이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사슬에 묶인 자야말로 자신의 구속 상태를 완성하는 데 가장효과적으로 협력하는 자다.”- 플라톤, 「파이돈」 욕망을 어떻게 글로 쓸까? 우리 삶의 가장 내밀한 곳에서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그것에, 어떻게 하면 은유나 어림잡음 없어, 더듬대지 않고 다가갈 수 있을까?<br><br>어떻게 하면 빗겨나거나 미치지 못함 없이, 찾을 수도 없고 검증할 수도 없는 이 실재, 우리 몸의 진실을 둘러싼 상상을 멈추지 않을 수 있을까? 사실 욕망은 무엇보다 몸의 언어다. 몸의 이야기 말이다. 몸의 암호, 몸의 계보와, 욕망의 결핍 상태에 있지 않은 몸은 없다. 욕망의 효과는 우리에게 전 미래 시제로 도달한다. 만회할 수 없는 지연의 시간에서 사유가 탄생한다. 결핍의 자리에서 욕망을 사유하는 능력 말이다. ​욕망은 손에서 손으로 달아나지만 움켜쥘 수 없는 스카프 같아서 그것이 지나간 후에나 이렇게 외칠 수 있다. 여기 있었서, 무엇이 욕망을 글쓰기 옆에, 욕망을 글쓰기 자체로 구성하는 바로 그것 안에 붙들어놓는가? 저자는 욕망 때문에 글이 쓰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꼭 책으로만 쓰이는 게 아니라 흔적, 기입, 회고, 아카이브, 산 자들과 죽은 자들 사이를 연결하는 모든 것으로 쓰이는 것이다. 욕망에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할 때 우리는 눈에 띄지 않게 죽어간다. 이젠 아무것도 끌어당겨지지 않고, 의미는 사라지고, 일을 기계적으로 하게 된다. 사랑하는 얼굴들마저 구원이 되지 못하고 우리를 짓누른다. ​불안마저 그 얼굴들에 서서히 전염된다. 우울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그렇게 탈진한 욕망이 도달하는 곳이 우리 분석가들의 반쯤 닫힌 방이다. 글 쓰는 이는 때때로 정확히 무엇이 쓰이는지 알지 못하면서도 글이 자기를 앞서간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어둠 속을 나아간다. 때로는 오해 때문에 친구나 편집자의 부탁 때문에 간다. ​제출해야 할 것들, 기사, 꿈 노트, 야생적 사유를 적어두는 메모장, 어쩌면 이보다 불가해한 일은 없다. 욕망은 정확히 그것에서 진정으로 위험을 무릅쓴다. 치료 과정에서 글쓰기라는 무기를 사용하는 일은 어렵고 불안하지만 흥미진진하다. 적어도 그 무기를 불러내는 일은 그러하다. 어떤 면에서 구어와, 주어지고 들리고 받아들여지는 말의 덧없음과 겨루어보는 위험을 감수하기 때문이다. 위험 예찬이라서 그런지 위험스럽게 어려운 얘기가 많은 것 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30/cover150/k5521301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13056</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2220</link><pubDate>Thu, 30 Jul 2026 20: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22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749&TPaperId=174222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73/coveroff/k8421397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749&TPaperId=174222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a><br/>이사비나 지음 / 언더라인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난 공부를 하는데 읽기만 해결되면 모든 공부가 끝난다는 걸 항상 느낀다. 책을 읽는다. 이해한다. 그러면 모든 시험은 다 합격할 것 같다.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만 있고 이해를 잘하면 암기도 잘되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가 그 부분을 잘 캐치한 것 같아서 산만한 아이뿐만 아니라 나도 읽고 싶었다. 평생 공부하고 평생 책을 읽고 배워야 하니까말이다.​저자 이사비나는 중학교 교사이자 ADHD를 아이를 키우는 작가이다. ADHD 아이들과 신경다양성 가족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사회를 꿈꾸며 꾸준하게 공부하고 있다. 학교와 가정에서 공부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읽기∙쓰기 공부법을 고민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산만한 아이의 공부법은 다로 있다》.《초등 긍정확언 일력 365》. 《디지털 문해력 4단계》가 있다. ​⟨이사비나쌤 ADTV⟩유튜브 채널과 브런치, 인스타그램에서 산만한 아이들의 학습과 양육에 관한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저자는 ADHD아이를 키우며 얻은 경험과 교사로서의 통합을 담은 첫 책⟪우리 아이가 ADHD라고요?⟫를 통해, 학교가 어렵고 두려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공감을 전했다. 이 책은2024년 새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며 많은 부모와 교사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산만한 아이의 공부법은 따로 있다⟫에서는 산만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 나아가 ADHD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부법을 다뤘다면, ⟪산만한 아이의 읽기∙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에는 산만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읽기와 쓰기와 쓰기를 가정에서 직접 도운 전략들을 담아냈다. 또한 A+ 스터디 모임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부모님과 소통하며 학습코칭을 이어가고 있다. ​“책 좀 읽자. 책을 안 읽으니까 자꾸 이해가 안되고 틀리는 거야.” 결국 독서를 좀 해보자고 재촉하지만 읽기가 어려운 산만한 아이에게 독서는 즐거운 활동이 되기 어렵다. 그렇다고 책을 좋아할 때까지 마냥 기다리기에는 아이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학교에서 매일 읽는 교과서마저 어려워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된다. 적어도 아이가 교과서 읽기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아이는 배운 것들을 스스로 정리하고 학교에서의 기본적인 쓰기 활동을 해낼 줄 알아야 한다. <br><br>읽기와 쓰기가 어려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는 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학원을 보내자니 아이가 따라가지 못할까 불안하고, 집에서 도와주자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는 기초학력이 점점 무너질까 두렵다. 독서를 하지 않아 읽기가 어렵다면, 읽기가 어려워 쓰기마저 힘들다면, 최소한의 읽기∙쓰기 전략만큼은 가르쳐야겠다는 엄마로서의 다짐으로 이 책을 썼다. ​읽기, 쓰기가 ‘어려운’아이는 주로 ‘산만한’아이를 전제로 썼음을 알려준다. 읽기와 쓰기가 어렵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할 것이다. 이때 ‘주의력이 약한 산만한 아이’의 읽기와 쓰기로 염두에 두고 읽으면 한다. 이 책은 의학적 치료 목적으로 하는 처방전은 아니다. 이미 ADHD진단을 받은 아이라면 전문가가의 치료를 병행하되, 이 책의 읽기, 쓰기 공부법을 보조 도구처럼 활용하면 된다.​문해력이 떨어진다는 의미가 꼭 공부에만 관련이 있을까? 우리는 생활 속에서 수많은 글을 마주한다. 학교에서 받는 가정통신문, 선생님이 안내하는 과제 안내문, 시간표, 급식표 역시 글로 이루어진 정보들이다. 학교 밖에서도 우리는 많은 글을 읽는다. 버스 노선도, 안전에 대한 주의 사항, 약 설명서, 쇼핑몰 주문 등 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얻기 위해 끓임없이 읽기가 이루어지고 있다.​이렇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읽고,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생활문해력’이라고 한다. 앞서 이야기했던 문해력이 학습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면, 생활문해력은 삶과 좀 더 밀접한 문해력을 말한다. 문해력이 부족하면 학습이 어려워진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라고 하지만 모르겠다. 그러나 생활문해력마저 저하된다면, 아이들은 학습뿐만 아니라 ‘사회에 적응하는 힘’마저 잃게 될 수도 있다. <br><br>생활문해력이 떨어지면 생기는 손해가 있다. 처음 학교에 입학하여 자신의 이름을 쓰고 읽을 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아이의 읽기는 학교에 들어서는 순간 시작이 된다. 아이들은 기본적인 생활 속 어휘의 의미를 이해하고, 글의 의도와 흐름도 알아야 한다. 알림장에 적어둔 숙제 내용과 제출일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수행평가 채점기준표를 이해하지 못해서 점수가 깎이는 등 손해의 연속이 될 수 있다.​독해가 어려운 산만한 아이들은 이런 특징을 보인다. 낮은 읽기 유창성 작업, 기억이 낮아 글의 흐름을 놓치거나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함, 중심 내용과 세부 내용 구분의 어려움, 글의 구조를 파악하지 못함, 글을 전략을 갖고 능동적으로 읽지 못함, 이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독해력이 그에 비례해 좋아지지는 않는다. ​수동적 읽기 습관이 글을 능동적으로 읽고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해 전략’을 안다면, 아이들의 독해 실력은 달라진다. 독해 지문을 전략적으로 읽어내는 훈련이었다. 이런 전략을 연습하고 활용할 줄 아는 아이는 독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독해력은 글을 많이 읽는다고 하여 어느 날 갑자기 좋아지지 않는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략을 익혀야 늘 수 있다.​아이를 돕기로 마음먹고 실행하는 이 순간들을 아이의 ‘세상 공부’에 필요한 필기구들을 준비하는 것과 같다. 결코 쉽지는 않지만 중요한 도구를 갈고 닦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비록 오늘 한 줄을 다 못 채우고, 제대로 못했을지라도, 아이의 막막함을 이해하려 노력하면, 우리의 마음은 이미 아이에게 닿아 있다. ​빽빽한 글자 앞에서 막히던 아이의 답답함이 이 전략들을 통해 조금씩 트이기를, 언젠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내 누군가의 마음에 닿는 그 기쁨을 누리기를 간절히 바란다. 문해력, 이해력, 독해력, 암기력을 갖추는데 이해는 꼭 해야 하고 글을 읽으면서 생각하고 유창성을 위해서 리듬적인 면도 필요하다는 걸 또 알았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73/cover150/k8421397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67378</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염증을 이기는 몸 - [염증을 이기는 몸 - 암과 치매를 예방하는 자연치유력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2175</link><pubDate>Thu, 30 Jul 2026 20: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21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707&TPaperId=174221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7/6/coveroff/89278137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707&TPaperId=174221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염증을 이기는 몸 - 암과 치매를 예방하는 자연치유력의 힘</a><br/>이토 도시노리 지음, 김동연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염증이 심하면 암이 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몸에 염증을 없애면 건강해지고 염증이 심하면 폐혈증이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읽고 싶었다. 암과 치매를 예방하는 자연치유력의 힘을 알아야 한다. 저자 이토 도시노리는 오사카대학 의학부 의학과 졸업, 오사카대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특임교수, 센리칸란대학 간호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저자의 전문분야는 소화기외과이며, 특히 췌장 외과와 췌장 이식의 권위자다. 장기 이식에 관한 법률(1997년) 시행 후, 2000년에 일본국내 제 1호인 췌장∙신장 이식을 오사카 대학병원에서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총 70차례의 췌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적출 후 남은 췌장 조직에서 췌도이식을 일본 최초로 시행했다. ​2005년부터는 현대 의학에 보완 대체의학의 다양한 요법과 기술을 접목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통합의료에 매진해 왔으며, 관련 임상시험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오사카 암∙순환기병 예방센터의 소장 겸 이사장을 맡고 있다. 오랫동안 첨단 의료 현장에만 몸담아 왔던 저자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당시 재난 피해자들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고통 앞에서 서양의 의학이 무력해지는 현실을 목격하며, 현행 의료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저자는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는 전인적 통합의료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후 퇴직 전까지 6년 동안 서양 의학이라는 본연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침술, 아로마, 요가, 마음 챙김 명상 등 통합의료를 병행하며 두 영역의 공존을 모색해 왔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여러 중요환 사실을 깨달았다. 환자와 질환으로부터 한 걸음 물러나 전체를 조망하려 노력했고, ‘치료’에만 급급했던 마음을 조금 내려놓은 뒤에야 진정한 ‘치료’로 나아가는 수단과 방법이 눈에 들어왔다.<br><br>저자는 질병이 발생하기 전, 예방의 중요성에 주목한다. 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그 전조 단계가 있게 마련이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병은 수면 아래에서 소리 없이 진행하다가 어느 순간에 예고 없이 병이 발병하게 된다. 우리 몸은 본래 어떤 이상이 생기더라도 이를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려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힘, 즉 ‘자연치유력’을 갖추고 있다. ​이 힘이 작용하는 대상은 ‘염증’이라는 키워드로 묶이는 질환들이다. 감염병을 비롯하여 암, 당뇨, 고혈압, 비만 치매와 같은 생활습관병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감염병이나 암, 장기 기능 부진, 염증성 장 질환 등 각종 질병은 과도하게 밟힌 엑셀(촉진)을 제어 시스템을 통해 억제함으로써 예방하거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다.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텔로미어의 길이는 조금씩 짧아지는데, ‘생체 시계’ 혹은 ‘시한장치’로 작동한다. 텔로미어가 일정 수준 이하로 짧아지면 세포는 분열을 멈추고 본격적인 노화 단계에 접어든다. 이러한 ‘세포 분열’이 인간의 수명과 질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새삼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세포가 노화하여 사멸하는 과정(아포토시스)은 비정상적인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뇌세포나 심근세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포는 노화되어 사멸하더라도 줄기세포로부터 지속적으로 새로운 세포가 공급되는데 이를 ‘신진대사’라고 부른다. 예를 들면, 피부 표피는 약 1개월, 적혈구는 약 4개월마다 새것으로 교체된다. ​하지만 줄기세포가 노화로 인해 분열 능력을 상실하면, 세포로 이루어진 조직은 물론 그 조직으로 이루어진 장기까지 기능을 멈추게 되며, 이는 결국 개체의 죽음으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암세포는 멈추지 않고 계속 증식할 수 있을까?​ 그 비밀은 바로 암세포 내에서 상기 활성화되어 있는 ‘텔로머레이스(텔로미어 합성 효소)’에 있다. 텔레머레이스는 짧아진 텔로미어를 다시 복구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덕분에 암세포는 노화 과정 없이 무한히 분열하고 증식할 수 있게 된다. <br><br>검진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주요 5대 암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암 검진’, 그리고 대사증후군을 포함한 순환기 질환을 다루는 종합건강검진이 있다. 건강검진에서는 생활습관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발견과 예방을 위한 검사를 진행하며, 더 세밀한 검사를 원하는 분들과 예방을 위한 검사를 진행하며, 더 세밀한 검사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검사 항목을 늘린 ’정밀 코스‘도 있다. ​나쁜 생활습관이 죽음을 부른다. 이는 암뿐만 아니라 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오늘날 발생하는 질환의 대부분은 생활습관과 같은 만성 질환이다. 유전적으로 쉽게 살찌는 체질이고, 혈압도 원래 높아라는 체념하거나 핑계를 대기보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자신을 다스려 본다.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당뇨는 물론이고 암과 치매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질병은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수많은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그만큼 생활습관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치매를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생활습관‘의 하나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는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만성적인 장기 손상이나 기능 저하가 뇌에도 악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인지 기능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뇌혈관과 신경계에 지속적인 손상을 입혀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생활습관병 관리가 암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인 대책이다. 치매의 종류와 그 증상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지, 기본적인 사항부터 체크한다. 노화로 인한 건망증과 치매의 결정적인 차이는 치매 환자의 경우, 자신의 건망증에 대한 자각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치매에 걸리면 자신이 경험한 일 자체를 통째로 잊어버린다. ​반면 노화로 인한 건망증은 사실 자체는 기억하므로 당장 생각나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힌트를 주면 금방 떠올릴 수 있다. 알츠하이머는 뇌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파괴되면서 뇌가 위축되는 질환이다. 노화도 생산적 노화, 성공적 노화가 있다는 새로운 개념을 알았다. 건강도 자신이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이고 현재 감정을 글로 적고 복식호흡을 하고 되고 싶은 모습을 떠올리고 음악을 드거나 노래를 부르고 실패했을 때 웃으라고 한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7/6/cover150/89278137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7062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