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안내자, 별 하나 (ys로스쿨러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M.T get out. go away.</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11 Aug 2026 23:38:50 +0900</lastBuildDate><image><title>ys로스쿨러</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4690616_639200997182872354.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ys로스쿨러</description></image><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페이퍼</category><title>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엉덩이 공부법 - [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엉덩이 공부법 - 입시까지 가는 최상위권 공부 근육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4863</link><pubDate>Tue, 11 Aug 2026 17: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48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14&TPaperId=174448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45/coveroff/k0121304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14&TPaperId=174448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엉덩이 공부법 - 입시까지 가는 최상위권 공부 근육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a><br/>신종호 지음 / 포르체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 저자 신종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학습창의선터에서 미래 인재의 학습 역량과 창의 개발을 위한 실천 방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tvN⟨유 퀴즈 온 더 블럭⟩,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EBS⟨당신의 문해력⟩, ⟨클래스e⟩, SBS⟨부모 vs학부모⟩ 등에 출연해 심리학을 기반으로한 교육 고민의 해법을 제시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전 국민 공부 멘토이자 교육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학습 민첩성의 힘⟫,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폭력 없는 행복 학교 만들기(공저)⟫, ⟪창의 혁명(공저)⟫ 등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흔히 말하는 ‘엉덩이 힘’은 오랫동안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만든 구시대적 산물로 오해받아 왔다. 하지만 교육의 패러다임이 지식의 ‘저장’에서 ‘활용’으로 전환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들어서면서, 이 고전적인 인내심은 역설적으로 전 세계 교육계가 가장 주목하는 미래 핵심 역량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미래 일자리 보고서⟩를 통해 2025년 이후 가장 가치 있는 인간의 능력으로 ‘능동적 학습’과 ‘회복탄력성 및 유연성’을 꼽았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빨리 찾는 기술이 아니다. 답이 보이지 않는 난해한 과제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한 문제해결력’이 미래 사회의 실질적인 화폐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 우리가 ‘엉덩이 공부력’이라 부르는 이 비인지적 역량은 이제 한국의 교실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지적 지구력 훈련’으로 재정의 되어야 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모든 고차원적 사고의 뿌리에 ‘책임감’과 ‘자기조절능력’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공지능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얕은 지식을 대체할수록, 산만함을 차단하고 자신의 인지 능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여 깊이 있는 성과를 내는 ‘딥 워크’의 가치는 더욱 희소해질 수밖에 없다. ​결국 글로벌 교육 트렌드가 지향하는 종착지는 최신 디지털 도구의 숙련도가 아니다. 그 도구를 지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주체적 ‘인지적 인내심’을 갖춘 소수의 ‘딥 씽커’를 길러내는 데 있다. 노밸 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헤크먼교수의 연구는 ‘엉덩이 힘’이 갖는 경제적 가치를 수치로 명확히 입증한다.<br><br> 헤크먼 교수는 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수십 년에 걸친 추적 조사를 통해, 인생의 장기적인 성공을 결정짓는 결정적 변수는 IQ와 같은 인지 능력보다 자제력, 끈기, 성실성과 같은 ‘비인지적 능력’임을 밝혀냈다.  ‘지능’은 타고난 재능이고 ‘노력’ 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발휘할 수 있는 부차적인 요소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그러나 교육심리학과 뇌 과학의 최신 연구들은 이러한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순히 정보를 바르게 처리하는 두뇌 회전 속도가 아니라, 지루한 난관을 견디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지속력, 즉 우리가 흔히 ‘엉덩이 힘’이라고 부르는 비인지적 역량이다. ​이 엉덩이 힘은 막연한 정신력이 아니며, 교육심리학 분야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두 가지 핵심 기제인 ‘그릿’과 ‘의지적 통제’로 설명할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앤젤라 더크워스교수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성공의 결정적 요인은 재능이 아니다. 열정과 끈기의 결합인 ‘그릿’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렇다면 그릿, 즉 엉덩이 힘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가?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취=재능×노력’ 이라는 공식을 제시했다. 재능이 있더라도 노력이 없으면 기술을 습득할 수 없고, 습득한 기술에 다시 노력을 곱해야 비로소 성취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공부해라”는 말은 대한민국 가정해서 가장 많이 들리는 소리이자, 아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소음 공해 1위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이 상황이 부당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왜 나만 힘들게 공부해야 하는가? 라는 억울함이 마음속에 쌓이고, 공부는 어른이 되면 하지 않아도 되는 지긋지긋한 형벌로 인식된다. <br><br>뇌 과학적으로 볼 때, 부모의 언행 불일치는 아이의 학습 동기를 꺾는 가장 치명적인 독이다. 인간의 뇌에는 타인의 행동을 거울처럼 비추어 모방하게 만드는 거울 뉴런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뇌는 부모의 ‘말’이 아니라 부모의 ‘뒷모습’을 복사한다. 가정 내 학습 문화를 만든다는 것은 부모가 다시 입시 공부를 하라는 뜻이 아니다. ​핵심은 ‘공부하는 분위기’를 공기처럼 흐르게 만드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거실의 기능을 재정의하는 ‘거실의 서재화’전략이다. 많은 가정에서 거실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텔레비전을 안방으로 옳기거나 없애고, 그 자리에 큰 테이블과 책장을 배치하여 거실을 ‘가족 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 ​약속된 시간에는 텔레비전을 끄고 각자의 공부를 하는 것이다. 아이는 학교 숙제나 문제집을 풀고, 아빠는 승진 시험 준비나 경제 신문을 읽고, 엄마는 독서하거나 자격증 공부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을 부모가 몰입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생중계하고, 노트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는 모습 그 자체가 아이에게는 가장 강력한 시청각 교육 자료가 된다. ​‘아, 우리 부모님도 공부를 하는 구나’,‘공부는 학생 때만 하는 게 아니라 평생 하는 거구나’라는 인식이 아이의 무의식에 자리 잡게 된다. 또한 학습 문화는 ‘대화의 질’을 바꾼다. 부모가 공부하지 않는 가정의 대화는 주로 “성적 나왔니?”“학원 갔니?”와 같은 관리와 감시의 언어로 채워진다. 하지만 부모가 배우는 가정의 대화는 지적 호기심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진다.​ “오늘 엄마가 책에서 읽었는데, 뇌가 변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더라, 너는 오늘 과학 시간에 뭐 배웠어?”와 같이 부모가 먼저 자신의 배움을 나누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지식을 꺼내놓게 된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스템의 핵심은 공부하는 부모다.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부모가 책을 가까이 하면 아이도 책을 가까이하고, 부모가 스마트폰에 중독이 돼 있으면 아이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아이가 공부를 안 해서 걱정이에요”라고 하소연하기 전에 “엄마도 아이에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를 자문해 보아야 한다. ​저자가 서울대 교수라서 그런지 유튜브 강연도 많고 쓴 책도 많았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문해력, 독해력, 독서법, 공부력, 이해력, 암기력, 엉덩이힘까지 있어야 하는데 저자가 교육심리학 교수이니까 그런 부분을 과학적인 근거로 잘 알려주는 것 같다. <br><br>#입시공부 #최상위권공부근육 #엉덩이공부법 #공부근육기르기 #서울대신종호교수의엉덩이공부법]]></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45/cover150/k0121304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64542</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팬덤이 약탈한 정당 - [팬덤이 약탈한 정당 - 국민을 가스라이팅하는 거대한 음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2845</link><pubDate>Mon, 10 Aug 2026 14: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28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411&TPaperId=174428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3/0/coveroff/89590684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411&TPaperId=174428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팬덤이 약탈한 정당 - 국민을 가스라이팅하는 거대한 음모</a><br/>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정치가 나랑 상관없는 건줄 알았는데 나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은 하지만 관심이 참 잘 안 생긴다. 저자 강준만은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이고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제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 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 (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우리 시대의 명 50권’에 선정되었다. 『미국사 산책』(전 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문해력을 위한교양국어사전』, 『권력과 복종』, 『법조 공화국』,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3권)『한류의 역사』, 『정치적 올바른』, 『미디어 법과 윤리』,『한국 근대사 산책』,(10권), 『한국 현대사 산책』, (전10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외 다수가 있다.​한국에서도 유명해진 미국 정치학자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이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20024)라는 후속작은 내놓았다. 제목만 들었을 땐 팬덤정치에 관한 책일 거라고 생각했다. 팬덤은 정당을 장악하려는 강성 당원들의 온상으로, ‘소수독재’를 가능케 하는 정치적으로 어려운 미국의 특수성을 민주당∙공화당 중심으로 다룬 책이다. ​민주주의 시대 이전에 만들어진 헌법에 기반을 둔 것으로 극단적 갈등을 막고 다수의 횡포를 견제하고 정치적 소수를 보호하기 극단적인 보통선거 실시, 종신적인 대법원 판사에 대한 임기 제한, 헌법 수정을 위한 비준 완화, 투표를 쉽게 할 수 있는 투표권 보장 등을 하자는 주장이 생겼다.<br><br>요즘 정당이 팬텀정치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팬덤정치가 우리 정치의 뉴노멀이 됐다. 팬덤 구축이 정치적 성공의 교리가 됐다. 포플리즘, 정서적 양극화, 팬덤정치는 패키지로 움직인다. 서로가 서로를 강화하고, 자극하고, 지원한다. 결과는 상대에 대한 혐오와 적대, 나아가 부정과 배제다.” 탁견이라서 힘이 빠진다. ​‘정치적 성공의 교리’ 가 된 팬덤 정치를 무슨 수로 극복할 수 있단 말인가? 팬덤정치 옹호자들의 주장처럼, 비판자들은 ‘시대 흐름’을 읽지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고정관념에 빠져 있는 건 아일까? 그럴 수도 있겠다. 정치팬덤은 연예인 팬덤과는 달리 수명이 짧다. 정치팬덤은 팬질을 하는 대상의 권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권력이 사라지면 팬덤도 사라진다. 팬덤이 원하는 건 권력감정, 즉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의식, 사람들을 지배하는 권력에 참여하고 있다는 의식”이기 때문이다. 팬덤 정치는 이상한 게임이다. 팬덤정치 비판을 완전히 무시하면서 팬덤 구축에 모든 걸 거는 정치인만 재미를 보는 불공정 게임이다. 왜 정치는 증, 혐오에 미쳐 돌아가는지 알아야 한다.​두 개의 세계가 있다. 하나는 정치권력을 갖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이유로 정치 근처엔 얼씬거려선 안 된다고 믿으며, 그런 믿음을 실천하는 세계다. 둘 다 바람직하지 않지만, 그렇게 양분된 세계가 우리의 현실이다. “선거에서 최고의 사람이 선출되기를 바라지만 불행하게도 그런 사람은 출마를 하지 않는다.” ​영국 정치학자 브라이언 클라스의 『권력의 심리학』이란 책은 바로 이런 문제를 다루고 있어 흥미롭다. 그는 자신을 정치학자라고 소개하면 사람들이 대개 이런 질문을 던진다고 했다. “왜 그렇게 끔찍한 사람들이 리더가 되는 걸까요? 우리는 이런 종류의 질문에 대해 이미 예비된 답을 갖고 있다.” <br><br>“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돈이다. 두 번째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미국 정치인 마크 한나 1837~1904의 말이다. 그는 제 25대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 1843~1901의 선거본부장이었는데, 1896년 대선 당시 매킨리의 승리로 끝났다. 20세기엔, 그리고 21세기 들어선 좀 나아졌을까? ​겉보기에 나아진 점은 있었지만, 한 가지 변치 않은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돈은 정치의 젖줄이다”는 사실이었다. 1977년에서 1987년까지 10년 넘게 미국하원의장을 지낸 팁 오닐은 정치에 돈의 중요성을 그렇게 간결한 한마디로 정리했다. 돈해 의해 선거가 좌우되는 ‘돈 선거’를 비판하면서 한 말이다. 그는 “미국 대통령정치의 더러운 비밀은, 최고 부유층이 선거 1년 전에 자기들끼리 비밀리에 투표를 해버린다는 점이다”고 개탄했다. ​그대로 다 믿을 말은 아니지만, 한국 정치는 그런 주장이 나올 정도는 아니라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물론 한국정치에서도 돈은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돈을 구하려는 풍경 중엔 소박하거나 짠한 장면도 많으니 말이다. 이른바 ‘앵벌이성 후원금 모집’이 있다.​정치가들의 앵벌이 발언을 보면 “검찰의 악랄한 짓거리가 연일 터지고 있다.(국정감사 준비를 위한)군자금이 부족하다. 의원실 보좌진이 밥을 굶고 있다. 매일 김밥이 지겹다. 염치없지만 후원금 팍팍 부탁드린다. 저에게 밥 한 끼 사주시고 검찰개혁 맡긴다 생각하시고 후원 부탁드린다.”가 있다.​‘앵벌이성 후원금 모집’을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걸 하는 의원들은 비교적 정직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정치에서 오랫동안 ‘편법 후원금 통로’ 이용되어 출판기념회는 상당 부분 위세를 이용한 수금으로 볼 수 있는 반면, ‘앵벌이성 후원금 모집은 시종일관 그야말로 낮은 자세로 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의 이른바 책값은 아무 제한 없이 받아 아무데나 써도 된다는 ‘장점’ 이 있다. 그래서 정치인 출판기념회는 ‘편법 후원금 통로’의 수준을 넘어 공공연한 불법정치자금과 뇌물 모금회로 불린 지도 오래되었다. 권력이 센 정치인들이 출판기념회로 10억 원을 모았다는 뒷말도 심심찮게 나올 정도이니 더 말해 무엇하랴. ‘앵벌이성 후원금 모집’ 은 깨끗하다고는 해도 ‘증오 마케팅’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문제다. ​후원금을 아끼지 않는 강성 지지자들을 겨냥해 반대편 정치세력이나 정치인에 대한 증오와 혐오를 모금실적이 비교적 좋다는 건 무얼 말하는가? 국민통합의 관점에선 그런 전투적 정치인들 보다는 차라리 출판기념회를 통해 수금하는 정치인이 더 낫다고 말해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다 (영남일보, 무등일보, 중부일부, 충청 투데이)2023년 2월 28일. 저자는 윤어게인도 팬덤정치라고 한다. ​윤어게인은 중국의 개입과 부정선거, 반국가세력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이 옳았다고 하는 세력이다. 난 원래 정치에 관심이 없다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정치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중국이 일대일로 정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로 개입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윤어게인들과 윤석열 대통령의 말이 일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책을 통해서 깨달은 건데 직접적으로는 관심도 없고 실질적인 행동도 뭘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행동하는 애국자들이 많다는 건 알게 되었다. <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3/0/cover150/89590684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30005</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 번 배우면 평생 쓰는 영양학 - [한 번 배우면 평생 쓰는 영양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0865</link><pubDate>Sun, 09 Aug 2026 15: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408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816&TPaperId=174408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15/coveroff/k99213081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816&TPaperId=174408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번 배우면 평생 쓰는 영양학</a><br/>이이다 가오루코 외 감수, 김도연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사람이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중요한게 영양같다. 감수인은 이이다 가오루코, 데라모토 아이이다. 이이다 가오루코는 ⇔오차노마즈여자대학 대학원 교수, 의사, 의학박사, 쓰쿠바대학원 강사와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교수를 거쳐 2017년부터 현직에 재직중이다. 전공은 대사학과 병태영양학으로, 영양의 관점에서 질병 예방과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요 저서로 ⟪임상 영양학⟫ ⟪질병의 성립⟫등이 있다.​데라모토 아이는⇔간토가쿠안대학 영양학부 부교수, 오카야마현립대학 조교 및 강사, 현직에 재직 중이다. 나라여자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조리과학으로, ‘조리 방법에 따른 식품의 텍스처 변화’가 주요 연구 분야이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등의 재료가 되는 지방의 한 종류이다. 유해 물질로 생각하기 쉽지만, 세포막과 호르몬의 재료가 되거나 소화액의 성분이 되는 등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몸에 필요한 콜레스테롤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간에서 당질과 지방산합성으로 생성된다. 합성되는 양은 섭취량에 맞춰 조절되기 때문에 몸 전체의 콜레스테롤양은 일정하게 유지된다. 과다 섭취하면 균형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은 단백질, 인지질과 함께 전신의 세포막을 이루는 성분이다. ​세포막에 포함된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안에서 물질의 출입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은 남성호르몬(테스토테론)과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부신 겉질 호르몬(코르티솔, 코르티손등)과 같은 여러 가지 호르몬의 재료가 된다. 부신 겉질 호르몬은 당질과 미네랄의 대사를 조절한다.​피부에 있는 콜레스테롤 성분은 프로비타민D(후에 비타민 DFH 전환되는 물질)의 역할을 한다. 이 물질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비타민 D로 전환된다. 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산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담낭에 저장되었다가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며 지방을 물에 잘 녹는 상태로 만들어 소화 흡수를 돕는다.<br><br>면역력이 저하되어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상태가 되면 감기가 제일 먼저 찾아온다. 피로와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영양 부족 등으로 몸이 약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는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항하는 면역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스스로 체온을 올린다. 체온을 올리는 이유는 열에 약한 병원체가 증식하지 못하게 하고, 면역세포의 활동을 촉진해 면역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기침이나 콧물이 나오는 것도 침입한 바이러스를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신체의 방어 반응 때문이다. 그럴 때는 양이 적더라도 영양 균형이 좋은 식사가 도움이 된다. 그 만큼 에너지가 필요하다. 감기를 악화시키지 않고 빨리 낫게 하려면 충분한 에너지를 보충해 저항력을 키워야 한다.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과 그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더불어 면역세포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C를 섭취해서 적은 양이라도 영양 면에서 균형이 잘 잡힌 식사를 하는 중요하다. 기침이나 콧물이 날 때는 목과 코의 점막 보호에 관여하는 비타민 A가 효과적이다. 따라서 비타민 A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소화 흡수 능력이 떨어지므로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몸의 방어 반응이나 장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태에서 설사란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변이 하루에 여러 차례 배출되는 상태를 말한다. 설사에는 여러 유형이 있으며, 그중 하나가 감기 등 감염증이나 식중독, 알레르기로 인한 설사이다. 몸 안에 들어온 이물질을 배출하려는 과정에서 장내 수분 분비량이 증가해 설사가 나온다. 과식, 냉증, 스트레스 등으로 뇌에서 대장으로 전달되는 신경 신호가 원활히 직동하지 않아 장운동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설사도 있다. ​장의 연동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지면 대변이 짧은 시간에 장을 통과하느라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변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채 배출되면서 설사가 된다. 복통을 동반한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이 유형에 해당한다. 이 질환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br><br>이 밖에도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 등 장의 염증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설사, 인공 감미료 과다 섭취로 장에서의 수분 흡수가 방해되어 발생하는 설사도 있다. 복통, 구토, 발열 같은 증상을 동반하거나 변에 혈액이 섞여 나온다든지 설사가 장기간 지속되는 등 질병이 의심된다면 병원 방문하도록 한다. 설사가 계속되면 대변과 함께 수분과 영양소도 손실되어 체력이 쉽게 떨어진다. ​그럴 때는 우선 수분을 보충해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다만, 커피, 탄산음료, 술 등 자극적인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한다. 죽이나 우동 같은 탄수화물뿐 아니라, 다른 영양소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손상된 점막의 회복에 필요한 단백질, 수분과 함께 손실되는 나트륨, 칼슘 같은 미네랄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물질은 체내의 활성산소이다. ​과도한 활성산소 피지를 산화시켜 과산화지질을 만든다. 이 과산화지질이 피부세포를 손상해 기미, 주름, 피부, 처짐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도한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원인 중 하나는 자외선이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가 생성될 뿐 아니라, 체내 활성산소가 증사해 피부 노화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나 과도한 운동 등도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 원이다. 피부 노화를 예방하려면 과도한 활성산소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나 양산 등을 사용해 가능한 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A∙C∙E와 피부 재생과 신생을 촉진하는 비타민B2 등의 영양소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성장호르몬은 수면 중에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항목이 딱딱 정해져 있고 총천연 칼라로 동화책처럼 식재료를 선명하게 잘 보여준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15/cover150/k99213081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61514</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무병장수의 길 - [무병장수의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9626</link><pubDate>Sat, 08 Aug 2026 20: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96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0215&TPaperId=174396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5/16/coveroff/k4821302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0215&TPaperId=174396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병장수의 길</a><br/>김연동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명예와 재산도 건강의 똘마니라고 하는데 건강을 잃어봐서 절실히 느껴서 건강만 하고 싶다. 건강은 특별한 비밀이 아닌 생활의 힘에서 비롯된다. 일상의 작은 습관과 마음가짐 속에서 발견하는 건강의 지혜, 꾸준한 실천과 균형 있는 삶으로 향하는 것이 무병장수의 길이다. 이 책은 병을 치료하는 방법보다 병이 생기지 않는,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는 예방 건강서이다.​저자-김동연은 1953년 경북 ∙봉화∙명호∙기업인이다. 오래전부터 인간은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다가 편안히 생을 마칠 수 있을지 끓임없이 생각해 왔다. 또한 인간의 건강과 생로병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많은 과학자와 의학자들이 끓임없이 연구해 왔으며, 사람들은 건강하게 무병장수하다가 생을 마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좋은 환경과 좋은 음식을 찾고 자기 생명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갖은 애를 쓰며 살아오고 있다.​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의식주 생활은 크게 변화해 왔고, 의학과 과학 또한 눈부시게 발전해 왔다. 이러한 발전은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었고, 사람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복잡한 처방이나 의학기술이 아니다. 사람들이 일상적인 삶을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것들,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 쉽게 지나치는 일상의 원리를 좀 더 쉬운 말로, 때로는 반복하고 이어서 강조하며 말해주고 있다.​숨 쉬고, 물마시고, 밥 먹고, 잠자고, 따뜻한 햇볕을 쬐며, 늘 운동하고, 늘 웃으며 살아야 하는 것, 그리고 건강한 “뇌”를 바탕으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좋은 생각을 하며 좋은 표현을 하면서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 것등, 오늘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 무엇을 먹으면 좋은지, 어떤 운동이 좋은지에 대해 수없이 많은 주장들이 쏟아지고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해 열변하는 수많은 전문가들의 강연과 여러 방송 매체의 선전, 광고가 넘쳐나고 있으며,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만큼 복잡한 각종 과학과 의학의 전문 서적은 물론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났다는 환자들의 체험기를 포함한 수많은 서적들이 끓임없이 발간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주장과 정보와 서적들 가운데 일부는 사람들에게 유익할 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을 무척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것도 분명하다. ​사람이 살기에 너무도 좋지 않은 지금 우리의 환경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알아야 건강하게 오래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심지어는 핵이라는 것으로 인간의 문명 생활을 파괴하며, 인간이 살아가는 지구라는 아름다운 별을 망가뜨리고 황폐하게 만들려 하고 있다. 사람은 자연에서 모든 것을 얻어 쓰며 살면서도, 먹고 마신 뒤 남는 모든 찌꺼기와 인간 문명을 위해 발생하는 온갖 공해와 폐수는 물론, 수많은 기름과 가득한 화공약품까지 함부로 버리고 있다. ​​​<br><br>인간이 본능적으로 탐하는 욕심은 식욕, 물욕, 색욕, 명예욕, 수면욕의 오욕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오욕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간 생활의 모든 것을 탐내고 얻어 누리고자하는 마음 때문에 자기 몸과 마음에 온갖 질병을 만들어내는 게 사람이다.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것 가운데, 특히 사람은 생명을 유지하는 동안 욕심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결국 사람들은 이러한 욕심을 버리지 않는 한 무병상수하기가 쉽지 않다. 욕심 중에서도 으뜸인 식욕이란 사람이 살기 위해 본능적으로 어쩔 수 없이 생겨난 욕심이라고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살기 위해 먹는다기보다 먹기 위해 먹는 사람들이 많아 각종 비만 질환과 성인병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오늘날 사람들의 식욕이 된 듯하다. 맛있는 음식은 힐링중에 하나이다. 교회 친구는 그렇게 힘들게 서울대를 가고 그렇게 힘들게 로스쿨을 가고 그렇게 힘들게 변호사가 되더니 죽었다.​오랜 세월 동안 문명이 발달해 오면서 사람들의 몸은 갈수록 편해지고 비대해져 가지만, 옛날부터 사람의 몸은 천 냥이라 한다면 눈이 구백 냥이라고 하는 말은, 그만큼 눈이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 오늘날 사람들의 생활을 보면, 잠자리에서 일어나 잠을 잘 때까지 온종일 온갖 문서와 서적은 물론 컴퓨터와 손안의 휴대전화 화면, TV등 하루의 모든 활동을 눈으로 보면 살아가야 한다.​ 눈은 잠시도,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몸의 모든 기관보다 앞서 삶을 유지하게 하고 있는 셈이다. 한의학에서는 눈을 사람의 간 건강과 인체 건강 상태, 그리고 사람의 마음속 상태를 드러내는 창이라고 말하며, 피로가 쌓이거나 간이 나빠지면 가장 먼저 눈이 충혈되고 눈동자 색깔이 변한다고 한다. 눈곱이 끼는 증상과 더불어 시력이 떨어지고 기억력도 저하되는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눈에 나타나는 증상을 두고 빠르고 정확한 처방을 하지 않을 경우 결국에는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눈이 좀 나빠지면 대수롭지 않게 안경을 쓰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며, 어떤 사람들은 눈꺼풀은 물론 눈동자까지 성형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눈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눈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데에는 우유, 해조류, 피망, 인삼, 토마토등이 좋으며, 양배추와 과일류, 무 감자 등도 좋다. 사탕과 과자류, 각종 인스턴트식품은 칼슘의 활동을 억제하므로 가능한 한 줄여야 하며,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건강에는 과식을 하면 눈꼽이 생기고, 눈의 신경과 시력에 아주 나쁜 영향을 준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br><br>세상 모든 사람은 누구나 “건강, 건강, 건강이 최고야!”라고 외치면서도, 정작 건강할 때 건강을 위해 노력하지는 않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부러 무리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저절로 무리를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오늘날에 와서 사람의 수명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지만,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로 어쩌지 못하는 사람은 병원을 찾아 의사를 만나야 함에도, 그냥 지나치고 소홀히 여기며 살다가 큰 고통을 겪기도 한다는 것이다. 평소 건강할 때 의사를 만나 건강검진을 받으며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결코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는 데 바빠서 잊고 살아가기도 하지만, 병원과 의사를 믿지 못해 피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이 좀 아프거나 질병을 얻고서야 병원을 찾아 의사를 만난다. ​탈이 나서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부모와 자식은 물론 가족을 위해 평소 좋은 습관으로 건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거나 준비하지 않는 것은 물론, 건강 습관을 지키기 위한 계획은 더욱 실천하지 않고, 애쓰지 않아도 되는 일처럼 여기며 살아가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최근에 와서야 국가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제도가 그나마 건강 진단을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처럼 자리 잡고 있다고 본다. 건강한 사람은 오직 자신의 욕심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또 돈의 노예가 되어 자기 몸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도 알지 못한 채, 알려고도 하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다. 땅 위에 살아가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싱싱하고 푸르러 건강할 때 물도 주고 거름도 주어야 잘 자란다.​애완동물들조차 규칙적으로 밥을 주고 철저히 관리하면서도,정작 자신의 건강 예방에는 소홀히 하며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자신 스스로 건강에 대한 자부심과 교만으로, 평생 건강할 것이라는 기대감속에 살아가고 있다. 최근에 와서 사람들은 임산부의 뱃속에 있는 태아에 대해서 검진하는 것은 다행이다. ​건강과 질병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 원인은 생활습관이다. 좋은 습관은 무병 장수의 길이고 나쁜 습관은 질병의 원인이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지 않는 건 어리석음과 무지이다. 건강한 습관은 운동, 식습관, 수면, 감정 상태를 스스로 조절하여 실천하는 것이다. 행복은 기분 좋은 무병장수로 사는 시간들이다. <br><br>​태그#무병장수의길#김연동#하움출판사#책과콩나무서평단&nbsp;태그수정<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5/16/cover150/k4821302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51618</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7431</link><pubDate>Fri, 07 Aug 2026 14: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74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4374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off/k0121304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4374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a><br/>케리 올리치.켈리 권터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나도 착하다고 하면서 나의 주도권을 쥐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거절을 잘하니까 친구가 별로 없다. 남의 눈치도 안보면서 남과 잘지내는 방법을 알고 싶다. 저자 케리 올리치, 켈리 권터는 포춘 500대 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20년간 기업의 사람과 문화를 바꾸는 일을 해온 조직변화 전문가이다. 정말 책을 읽으면서 별의별 직업이 다 있는 것 같다. ​케리 올리치는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심리학∙경영학을 전공하고, 필딩대학원에서 인간개발 및 조직시스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켈리 권터는 위스콘신대학교 영문학 학사, 캐롤대학교 교육학 석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조직문화∙리더심 코칭 전문 컨설팅 그룹Abbrdcci Group을 공동 창업했으며, ipEC공인 전문 코치이자 Prosci@ 공인변화관리 전문가로서의 이론과 실전을 동시에 갖춘 조합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2023년 런칭한 팟캐스트 ⟨The Bredkout⟩은 애플 팟캐스트 자기개발∙교육부문 1위, 전체 7위를 기록하며 입소문만으로 수십만 청취자를 끌어모았다. 그 열기를 바탕으로 출간한 첫 공동 저서《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는 아마존 베스트셀러이자 신간 1위에 오르며 “왜 우리는 원하는 삶을 살지 못 하는가”라는 질문을 미국 전역에 던졌다. ​어렸을 때 자기 가족이 엉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적어도 십 대가 되기 전에는 그렇다). 사실 다른 경험이 없으니 비교할 수도 없고, 우리 가족도 다른 집처럼 살아가는 거라고 짐작할 뿐이다. 부모에게서 배우는 모든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형성한다. ​친구네 가족이나 TV프로그램을 보고 비교할 대상이 생기기 전까지는 우리 가족이 남들과 다르거나 달라야 한다는 생각은 잘 하지 않는다. 어린 시절 삶에 대한 믿음은 아주 강력한 접착제처럼 들러붙어서 어린 우리를 작은 상자 속에 가둔다. 처음 말을 배울 때 익힌 억양을 지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 한다. 가족의 기대는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 지우기 어렵다. <br><br>혹시 원치 않는데도 어머니나 아버지처럼 행동하다 문득 깨달은 적 있는가? 그 순간 굴을 파고 들어가 숨어버리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우리는 부모를 보면서 사람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로 드러났든 암묵적이었든, 가족들이 당신에게 품었던 기대를 들여다보려 한다. 모든 가족에는 저마다 기대와 규칙이 있다. ​어떤 것은 분명히 드러나고 어떤 것은 말없이 숨어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런 규칙을 묶어 ‘가족 체계’라고 부른다. 가족 체계란 각 가족이 안에서 살아가고 바깥세상과 관계 맺는 방식을 뜻한다. 우리가 자라난 가족 체계에는 건강한 규칙과 해로운 규칙이 함께 뒤섞여 있다. 그래서 도움이 안 되는 규칙을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 ​부모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건 분명한데, 하지만 이런 말의 밑바탕에 깔린 규칙과 기대가 실제로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바로 그 답을 알아내야 한다. 부모는 때때로 지나치게 많은 요구한다.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아야 한다. 가업을 이어야 한다. 부모가 정해준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 너무 멀리 이사하면 안 된다.’ 반대로 기대치가 지나치게 낮을 때도 있다. ​우리가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 삶에서 무엇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신념에 흔적을 남긴다. 사실 많은 부모가 자식에게 ‘자신’을 투영한다. 이제 부모는 더 이상 지혜와 권위의 전부가 아니다. 사실 많은 부모가 자식이 대신 이뤄주길 바라기도 한다. 어떤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어떤 기대가 발목을 잡는지를 결국 우리가 가려내야 한다. ​케리는 어쨌든 본인이 실제로 부모니까, 부모 노릇이 말도 안 되게 힘들다는 걸 경험으로 안다. 아들에게 원치 않는 기대를 심어주지 않으려 애쓰지만 100% 성공하기 어렵다. 그리고 부모들에게 말해두고 싶은게 있다. 우리는 부모의 죄책감을 유발하려는 게 아니다. ​부모도 다 사람이고, 누군가를 악역으로 몰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성인이 된 지금 우리는 다른 누구의 것도 아닌 자신의 욕망과 기대에 따라 살아야 한다. 우리가 독립해도 가족이나 공동체에서 여전히 영적 기대를 강요하면 문제가 생긴다. 그리고 종교에서 비롯된 기대의 잔재는 우리 마음속에 오랫동안 머무른다.<br><br>가족의 기대처럼, 초강력 본드를 물처럼 느껴질 만큼 강하게 들러붙는다. 영적 기대에 짓눌리면 우리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진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불안해질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이 심리적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자신에게 물어본다. 앞으로 영적∙종교적 삶이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가? ​그 목표를 이루려면 무엇이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가? 예를 들어 삶에 영성이 더 필요하다고 느끼는가, 아니면 줄이고 싶은가? 생각하는 바를 적되, 서둘러 끝내려 하지 말아야 한다. 이 작업 역시 깊은 성찰이 필요하며 나중에 다시 해야 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하자면 심리 상담사나 가까운 친구와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다. 현실에서는 이런 일이 워낙 자주 일어나다 보니 일일이 맞서다가는 그 자체가 본업이 될지도 모른다.​주체가 여성일때는 어쩌다 화라도 내면 여성이라는 이유로 ‘성격이 더럽다.’ ‘지나치게 감정적이다.’ ‘예민하다.’ ‘태도에 문제가 있다.’ ‘팀워크가 없다’ 라와 같은 딱지가 붙는다. 다시 말해 ‘남자들은 원래 그러니까 너는 그냥 착하게 조용히 참아라’라는 뜻이다. 이런 기대가 늘 입을 다문다는 뜻은 아니다. 전혀, 그냥 드러누워서 죽은 척하겠다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아무리 좋게 봐줘도 무지했고 나쁘게 말하면 한참 선을 넘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싸움은 골라 할 필요가 있다. 항상 편견과 차별을 겪는 집단이라면 어디서나 이런 문제를 겪는다. 우리가 마주치는 모든 편협함과 싸우기에는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2021년 한 연구에서 남성과 여성의 감정 변동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 수석저자이자 심리학 조교수인 에이드리엔 벨츠는 이렇게 말했다. “경기 중 감정이 요동치는 남성은 ‘열정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설령 강하게 자극받았더라도 여성의 감정이 변하면 ‘비이성적’이라고 간주한다.” 우리 둘 다 자기주장이 강하지만, 여성이다 보니 여성은 감정적이라는 허구를 믿는다. 남성이었다면 이런 걱정을 덜 했을지 몰라도 때로는 그릇된 인식과 씨름하지 않고 그냥 일만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여성은  매우 직설적이지만 부드럽게 전하려고 더 자주 미소 짓고 흥분하기보다는 계속 침착하려 애쓴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특히 이런 문제는 흑인 여성들에게 더 심각하다. 자기 의견을 말하면 자동으로 공격적이라고 인식되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은 단연 불공평하지만, 누군가의 편견에 말려들지 않고, 버티려면 이런 현실을 인지해야 한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기대를 하고 눈치를 보는데 그걸 하지 말라는게 이 책의 요지이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150/k0121304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95935</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 - [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 - 싸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쉽게 얻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5622</link><pubDate>Thu, 06 Aug 2026 14: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56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613&TPaperId=174356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55/coveroff/k2621306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613&TPaperId=174356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 - 싸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쉽게 얻는 법</a><br/>김범준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말투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친구중에 착하긴한데 말투가 세고 강해서 사람들이 못됐다고 하는데 그 친구는 정말 착한 친구이다.난 할말 다하고 내 주장을 다 펴는데 말투를 부드럽게 하고 조곤조곤하니까 난 사람들이 착하다고 한다. 그 친구도 내가 더 강한데 말투가 부드러워서 착한 이미지가 강하다고 한다. 내면도 중요하지만 그 내면을 드러내는 말투도 너무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배워야 하는 것 같다.​저자 김범준은 대화의 관계의 본질을 이야기하며 30만 독자의 삶을 바꾼 대한민국 대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인적 자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기업 상활동과 인권을 공부했다. ​저자는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체 등에서 말하기, 태도, 대화법을 주제로 1,000시간 강연했고, 《왜 욱하세요?》, 《오십에 읽는 장자》,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며 소통의 가치를 대중적인 교양으로 확산하는 데 힘써 왔다. 이 책 《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은 스스로 가치를 높이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고민한 저자의 해답이 담겨 있다. ​큰소리 내지 않고도 신뢰를 얻는 사람, 감정을 소모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전하는 사람의 말하기는 무엇이 다를까, 저자는 수년간의 현장 경험과 상담, 인터뷰 등을 통해 발견한 품격 있는 말하기의 비밀을 책속에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정리했다.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나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저자는 내 몫을 챙기면서 주위 사람들도 잃지 않는 소통법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안내서를 알려 준다. ​저자는 말하는 자리에서는 이겼으나 사람을 잃었다. 할 말은 다 했지만, 정작 중요한 기회에서는 점점 밀려났다. 좋은 자리는 늘 다른 사람에게 갔다. 저자는 능력이 없어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더 억울하다. 저자만큼 말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어느 자리에서든 제일 많이 떠드는데, 한참이 지나서야 깨달았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저자 자신의 생각한 것과 달랐다. <br><br>말을 잘하는 것은 떠들고 이기는 말이 아니었다. 조용히 사람을 얻는 말이었다. 입으로는 이기면서, 정작 인생에서 지고 있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시끄럽게 이기려는 사람과 조용히 이기는 사람이다. 앞의 사람은 그 순간 통쾌하다. 목소리 큰 사람이 그날의 주인공이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정작 원하는 자리에 가 있는 건 뒤의 사람이다. ​큰소리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다르다. 싸우지 않았는데 손해 보지 않는다. 굴복시키지 않았는데 상대가 제 발로 협력한다. 이들이 ‘조용히 이기는 사람들이다.’ 저자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들어도 그 자리에서 받아치지 않던 사람들, 그때는 답답해 보였다. 왜 저렇게 손해 보고 사나 싶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들은 모두 저자보다 멀리 가 있었다. ​적이 없었고, 사람들이 그들과 일하고 싶어 했다. 저자는 그제야 알았다. 그들은 손해 보고 산 게 아니었다. 가장 영리하게 이기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 있는 사람은 굳이 이겼다는 티를 낼 필요가 없다. 그저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끌고 갈 뿐이다. 조용히 이긴다는 건 참고 당하라는 뜻은 아니라는 걸 말한다. ​우리는 끓임없이 누군가와 말을 섞으며 산다. 자영업자는 손님을 상대해야 하고, 프리랜서는 클라이언트와 협상해야 한다. 우리가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런저런 자리에서 필요한 말들을 해야 한다. 말싸움에서 이긴다는 건 상대를 굴복시켰다는 뜻이고, 굴복당한 사람은 그 일을 절대 잊지 않는다. 겉으로는 네가 맞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몰라도 속으로는 이를 간다. ​당신이 이긴 그 순간, 당신은 적을 하나 만든 셈이다. 이겨서 얻은 건 잠깐의 통쾌함이요. 잃은 건 사람이다. 남는 장사가 아니다. 이유 없는 칭찬을 받았지만 기분이 좋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사람들은 인정 욕구로 가득 차 있다. 인정 욕구를 채우지 못해 인정을 받으려고 안달하는 것을 인정투쟁이라 한다. 이때 이유 없는 칭찬은 상대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최고의 대화법이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상대방이 만들어낸 성과물, 결과 등에 대해서만 칭찬하려고 하지 말라는 거다. <br><br>그것보다는 그 사람 자체에 대한 칭찬 혹은 인정이 대화를 소통으로 이끄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이유있는 칭찬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인정욕구를 제대로, 충만하게 채우는 방법이다. 잘 아는 영업 사원이 있다. 그 사람은 자신이 고객 관리 성공의 비결로 고객에게 다가가서 이유 없이 칭찬하는 능력을 꼽았다. “실장님, 제가 늘 실장님께 고마워하는 것 아시죠?” “제가 이번에 승진한 것, 모두 팀장님이 도와주신 덕택입니다.” ​소통능력은 사회 전반에 걸쳐 최고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우리 주위를 둘러보자,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냉정한 사실이다. 왜일까,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기본에서 시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기본은 이유 없는 칭찬이다. ​소통을 잘하고 싶은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은가, 나른한 오후에 가까운 사람을 찾아가라, 잘하는 것, 혹은 잘했던 것 하나를 기억해 떠올려라, 그리고 미소를 지으며 말해 본다. “덕분에 일이 잘 해결됐어, 몇 주간 고생 많이 했는데 역시 성과도 훌륭해, 너무나 기분이 좋다. 고마워.” 상대방은 당신의 말 한마디에 오늘 하루가 달라질 것이다. 이유 없는 칭찬이라고 했지만, 사실 이유는 있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칭찬에 이유를 붙이려 했다. 성과가 있어야, 결과가 나와야, 눈에 보이는 무언가가 있어야 미소로 입을 열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다. 이유가 없이 보이는 그 한마디가 오히려 더 깊이, 더 오래 남는다. 지금 당장 가까운 사람에게 이유 없는 칭찬 한마디를 건네야 한다. 그 말이 돌아올 때, 자신도 비로소 알게 될 것이다. 마음이 움직이는 일에 꼭 이유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거창한 말은 필요 없다. 곁에 있는 사람의 존재를 먼저 인정하고 따뜻하게 건네는 이유 없는 칭찬 한마디면 된다. ​공감하는 말이 스스로에게 큰 도움이 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바로 공감을 담은 말투는 ‘변화’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반성은 변화에 있어 필수적이다. 자기반성이 깊어지면 거기서 혁신의 실마리가 생기게 마련이다. 자기반성은 공감의 마인드와 말에서 시작된다. 조용하게 이기는 말투는 칭찬하고 공감하고 자기 성찰을 하는 말투였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55/cover150/k2621306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25506</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왜 쓰냐고 묻는 그리스도인에게  - [왜 쓰냐고 묻는 그리스도인에게 - 신앙을 일깨우는 글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4152</link><pubDate>Wed, 05 Aug 2026 18: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41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601&TPaperId=174341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19/60/coveroff/k1821306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601&TPaperId=174341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쓰냐고 묻는 그리스도인에게 - 신앙을 일깨우는 글의 힘</a><br/>조명신 지음 / 샘솟는기쁨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나도 매일 성경을 읽고 글을 쓰기는 하는데 엄마가 진짜 매일 글을 쓰고 시를 쓰신다. 아빠도 시를 쓰신다. 이 책을 보고 가족들이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배워야 할 것 같다. 저자 조명신은 청년 시절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이후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저자는, 오늘도 교회가 희망하는 복음에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지만 사람은 태도를 본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좋은 믿음과 좋은 태도가 함께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동신교회를 거쳐 현재 포항제일교회 공동체 목사로 있으며, 낮에는 사역에 헌신하고, 이른 새벽과 늦은 밤에는 글을 쓰고 있다. 하루하루 애정하는 글쓰기를 통해 믿음과 삶을 연결하고, ‘기도하는 문장’을 통해 독자를 만나는 오늘을 꿈꾼다. ​저자는 세 아들의 아버지이자, 일상의 의미를 찾아 기록하는 에세이스트로서 10년 넘게 매주 에세이를 읽으며 마음에 와 닿는 문장을 모아 왔다. 그 문장들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기록하며, 위에서 떨어지는 말이 아니라 옆에서 들려주는 말이 되길 희망한다. 저서는 《흔들려도, 다시, 오늘》 《태도, 믿음을 말한다》《성품이 좋은 사람》이 있으며, 《왜 쓰냐고 묻는 그리스도인에게》를 통해 글쓰기를 신앙의 실천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글쓰기는 결코 무거운 숙제도, 먼 미래에나 도달할 수 있는 아득한 목표점도 아니다.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소수에게만 열려 있는 좁은 문은 더더욱 아니다. 저자는 거창한 준비를 하느라 망설이는 대신, 지금 바로 펜을 들고 일상에서 글감을 찾아보라고 친절하게 권한다. ​그 조언을 따라가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귀한 보화가 이미 자신 안에, 그리고 자신이 지나온 평범한 경험들 가운데 숨겨져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 보화들은 그 자체로 부끄러워 꽁꽁 감추고 싶었던 일일수도 있고,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아픈 기억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흠집들조차 진지한 성찰과 마주할 때 아름다운 글감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생생하게 보여준다.<br><br>그렇게 발견한 아름다움은 종이 위에 적힌 글에만 머물지 않는다. 글을 쓰는 과정은 본인 자신에게 빛을 주어 자신의 고유함과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며, 치유와 성장을 가져다준다. 무엇보다 글쓰기는 자꾸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혼자 걷는 길은 두렵고 외롭다. 정말 이 길이 맞을까? 이런 의심과도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주위에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나마 덜 외롭다. ​저자가 간혹 넌지시 글을 쓴다는 걸 알릴 때면 왜 그런 일에 시간을 낭비하느냐, 잠도 부족한 마당에 새벽부터 무슨 글쓰기냐는 말을 들었다. 한심하다는 눈빛은 글쓰기에 의심을 더했다. 그때마다 여기서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동안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흔들렸다. 하마터면 정말로 그만둘 뻔했다. 그런데 용케 순간을 넘겼다. ​하지만 그냥 다음 새벽에 또 책상앞에 묵묵히 앉았을 뿐이다. 저자는 그저 하루만 더 써보자는 마음으로 버텼다. 글을 쓰는 사람이 되기 전에, 먼저 새벽에 책상 앞에 앉는 사람이 되어 가고 있었다. 이제 글쓰기는 커피만큼 없으면 안 되는 것이 되었다. 문해력은 책을 읽고 파악하는 능력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어떤 이들은 먹고사는 것도 바빠 죽겠는데 책 읽을 시간이 어디 있냐고 말한다. ​사람들은 책을 읽어도 바뀌는 건 없더라고 하소연하기도 한다. 신앙생활하느라 숨 돌릴 새도 없는데 어떻게 책까지 읽느냐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성경만 읽으면 되지 무슨 책까지 읽느냐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책을 읽는다고 지금 당장 눈에 뛸 만한 변화가 나타나는 건 아니다. 다만 책을 통해 얻고 깨달은 내용이 서서히 온몸에 스며들면 시간이 지날수록 크고 작은 변화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미미한 변화라 시시하게 여길 수 있다.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게 있다. 이전보다 문제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능력이 업그레이드된다는 사실이다. ‘책을 통과하고 나온 몸은 이전의 몸이 아니다. 책속에 녹아 있는 다양한 사유를 관통한 몸이며 자신을 어제와 다른 곳으로 이끌고 갈 수 있는 몸이다.’​《책 쓰기는 애쓰기다》의 저자 유영만 교수의 말이다. 문해력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다름없다. 진짜 문해력은 고득점이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으로 나타나야 한다. 문해력을 높이는 데 글쓰기만 한 게 없다. 글쓰기를 하려면 책을 가까이하게 되고, 소화한 내용만큼 글에도 그대로 반영되니 말이다. <br><br>문해력이 떨어지면 문맥과 상황 파악하는 데만 어려움을 겪는 게 아니다. IQ와 EQ까지 뒷걸음친다. 그러면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문제를 키우게 된다. 글쓰기는 떨어진 문해력을 들어 올리는 지렛대요, IQ와 EQ를 함께 끌어올리는 도르래와 같다. 이것이 책을 읽는 데만 그치지 않고 글쓰기를 하면 좋은 이유다.​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의 자신을 비교해 봐도 그 차이가 느껴진다. 저자는 한때는 글을 쓰는 작가는 따로 있다고 믿었다. 그런 부류의 사람은 자신과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고 여겼다. 그런데 어느 날 글을 쓰고 있었고, 어느 날에는 작가라고 불리게 되었다. 작가는 삶과 경험을 글로 나누는 사람이다. 더구나 목회자라면 한 단계 다른 영역이 있다. ​글을 쓰는 사람을 넘어 말씀과 삶을 연결하는 성찰을 기록하고 깨달음을 나누어야 한다. 그러나 작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되어 가는 사람이다. 저자 역시 그렇게 빚어진 사람이다. 저자도 누구의 글을 흉내 내려 하지 않았다. 글쓰기를 만만하게 시작한 덕분이었다. 만만하게 시작했지만 만만치 않은 날은 수없이 많았다. ​저자는 그래도 멈추지 않았다. 매일 현관문을 나서서 걷다보면 어느새 근력이 생기듯, 글쓰기도 매일 조금씩 쓰다 보니 글력이 붙었다. 작은 조각 같은 글들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어 있었다. 우리에게는 걷기처럼 그냥 쓰는 일만 남았다. 쓰다 멈춰도 크게 손해 보는 것도 없다. 인생을 망치는 부작용도 없다. 한 사람이 하나의 역사라고 했다. 우리 안에는 이미 엄청난 양의 이야기가 소장돼 있다. ​우리는 걸어 다니는 도서관이다. 다만 꺼내서 펼쳐 읽지 않을 뿐이다. 책이 없어서 못 읽는 게 아니듯,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쓸 이야기가 없어서 못쓰는 게 아니다. 꺼내서 쓰지 않기 때문에 못 쓸 뿐이다. 직접 글을 쓰다 보니 달랐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이 수두룩했다. 개인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고 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 누군가를 웃게도 하고 울게도 한다는 걸, 저자도 글로 풀어내면서 확인하고 있다. 저자의 책을 읽으니까 하루에 글을 조금씩 써야 할 것 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19/60/cover150/k1821306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196084</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른의 AI 문해력 - [어른의 AI 문해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1938</link><pubDate>Tue, 04 Aug 2026 14: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19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11&TPaperId=174319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0/coveroff/k4921307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11&TPaperId=174319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AI 문해력</a><br/>김진형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문해력, 독해력, 이해력, 암기력, 독서법이 공부, 시험이나 모든 문화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 같다.  ai도 문해력이 중요한가보다. 저자 김진형은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단행본 출판기획자로 오랜 기간 일하며 복잡한 지식과 정보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구조를 설계해왔다. 현재는 전문 집필가로 활동하며 AI 문해력, 지식 전달 방식의 변화를 연구하고 있다. ​저자는 국어교육 현장에서 쌓은 문해력 교육 경험과 출판기획 자로서 복잡한 정보를 체계화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AI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탐구하고 있다. AI가 만들어낸 답을 읽고, 질문하고, 집중하고, 수정하는 능력, 즉 ‘AI 문해력’이 앞으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저서로는 『시험장에서 바로 써먹는 한자어 문해력 80』이 있다. 저자의 이 책도 읽었다.​AI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같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AI 만들어낸 답을 읽고, 질문하고, 검증하고, 수정하는 능력을 AI‘문해력’이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일과 투자 그리고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방법을 담았다. AI 가 답을 만드는 시대를 넘어, 이제는 답을 판단하는 사람이 경쟁력을 갖는 시대다. 이 책은 AI의 답을 읽는 힘을 길러준다. ​AI가 글을 쓰고 자료를 정리하며 계획까지 세워주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누구나 질문 몇 줄만 입력하면 몇 초안에 그럴듯한 답을 얻을 수 있다.정보를 찾고 초안을 만드는 능력만으로 다른 사람과 큰 차이를 만들기 어려워졌다. AI가 답을 주는 일이 특별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AI를 사용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어떤 사람은 받은 답을 그대로 옮기지만, 어떤 사람은 핵심을 골라내고 빠진 조건을 찾아내며 틀린 내용을 바로 잡아준다. 자신의 목적과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은 지우고 필요한 근거를 보탠다.<br><br>그 차이를 만드는 힘이 바로 ‘문해력’이다. AI 시대의 문해력은 글자를 읽는데 머물지 않는다. AI가 답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하고, 어떤 조건에서 맞는지 살피며, 고쳐 쓸지, 버릴지를 결정하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AI의 답은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보인다. ​설명이 길고 항목이 많으면 충분한 근거를 갖춘 답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문장이 매끄럽다고 사실까지 정확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조건이 빠질 수 있고, 오래된 정보와 확인되지 않은 숫자가 사실처럼 섞일 수도 있다. 앞으로는 답을 빨리 얻는 사람이 아니라 그 답의 가치를 가려내는 사람이 앞서게 된다. AI 누구에게나 비슷한 속도로 답을 내놓는다. ​그러나 무엇이 핵심인지 읽고, 부족한 내용을 다시 묻고, 출처와 숫자를 확인하며, 목적에 맞게 고치는 능력은 사람마다 다르다. 경쟁력의 차이는 바로 이 과정에서 벌어진다. 배우는 힘도 문해력에서 갈린다. AI는 낯선 개념을 쉽게 풀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정리해 준다. 생활에서도 문해력은 자신을 지키는 힘이 된다. ​금융상품의 높은 수익률 뒤에 숨은 비용을 읽고, 구독 약관의 자동 결제 조건을 찾아내며, 문자 링크와 개인정보요구 앞에서 한 번 멈추고, 계약과 빠진 조건을 다시 확인하게 한다. 이때 문해력이 부족하면 편리한 답이 오히려 손해를 이어질 수 있다. AI는 답을 만들지만 그 결과를 책임지지 않는다. 무엇을 믿고 어디까지 실행할지는 결국 사람이 판단해야 한다. ​AI 시대의 경쟁력은 AI보다 많이 아는 데 있지 않다. AI가 만든 답에 끌려가지 않고 읽고, 묻고, 검증하고, 고쳐서 자신의 판단으로 완성하는 데 있다. AI를 사용하는 사람은 계속 늘어나겠지만, AI의 답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사람은 쉽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사람의 가치는 가장 중요한 능력 가운데 하나가 바로 문해력이다.<br><br>AI 시대의 문해력은 글자를 읽는 능력을 넘어 문장의 뜻과 맥락을 이해하고, AI가 만든 답을 판단하는 힘이다. AI의 답은 읽기, 질문, 검증 수정을 거쳐야 실제로 쓸 수 있는 결과가 된다. AI를 사용해서 목적과 현실로 쓸 수 있는 결과도 된다. 같은 AI를 사용해도 목적과 현실 조건을 파악하고 무엇을 남길지 결정하는 사람에 따라 성과는 달라진다. ​특히 돈, 계약, 건강, 업무처럼 결과가 중요한 일에서는 틀린 답을 그대로 실행하지 않도록 사실과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문해력은 문장과 뜻의 맥락을 파악하는 힘이다. 글자를 읽는다고 글의 뜻까지 이해한 것은 아니다. 낱말의 뜻을 모두 알아도 문장이 무엇을 말하는지 놓칠 수 있다. 전체가 전하는 뜻을 정확히 읽어 내는 힘이다. ​문장의 의미는 낱말 하나로 정해지지 않는다. 앞에 어떤 말이 나오고 뒤에 어떤 설명이 이어지는지 함께 봐야 한다. AI가 만든 초안에는 여러 주장과 조언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다. 내용이 많으면 풍부해 보이지만 중심이 없으면 글을 읽고도 무엇이 중요한지 남지 않는다. 초안에는 가장 먼저 핵심 주장 하나를 정해야 한다. ​핵심 주장은 글을 다 읽은 사람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결론이다. 길게 설명된 내용이나 눈에 띄는 표현을 고르는 것이 아니다. 글 전체를 한 문장으로 줄였을때 남아야 할 내용을 찾는 것이다. AI를 돈 관리에 활용할 때는 수익률이나 추천 순서만 믿지 말고 숫자 뒤의 조건을 읽어야 한다. 주식은 실적과 주가 수준을 따로 보고, 금융상품은 수수료∙해지∙손실∙원금 손실을 확인한다.​대출은 금리보다 총상환액, 보험은 보장 제외와 면책 조건, 부동산은 대출∙세금∙권리관계를 함께 살펴야 한다. 투자 전에는 최대 손실액을 계산하고 생활비와 비상금을 남겨야 한다. 지원금∙절세∙연금도 대상∙기간∙세금 인출 조건을 공식 자료에서 확인해야 한다. ​AI의 주식 추천으로 받으면 두 가지 따로 확인해야 한다. 문해력은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도 중요하고 일상생활과 ai에도 문해력은 중요하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잘 이해하는 능력이고 글을 읽으면서 우뇌가 발달하게 빠르게 읽고 이미지화하면서 생각을 해야지 발달하는 것이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0/cover150/k4921307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0008</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시대 생각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 [AI 시대, 생각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 최고의 질문으로 결과를 바꾸는 문제해결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0862</link><pubDate>Mon, 03 Aug 2026 22: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308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211&TPaperId=174308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4/8/coveroff/k5521302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211&TPaperId=174308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시대, 생각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 최고의 질문으로 결과를 바꾸는 문제해결의 기술</a><br/>변창우 지음 / 세이코리아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ai도 잘해야 하지만 문제 해결능력도 좀 있었으면 좋겠다. 제미나이한테 물어보니까 잘 가르쳐줬다. 이 책은 AI에게 자리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에 대항할 ‘무기’가 생길지 모른다고 기대하는 인간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인간을 위한, 조직 생활은 물론 개인의 삶에서 끓임없이 ‘문제해결’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인간을 위한 책이다. ​문제해결의 주제는 언제나 인간이고, 지금 가장 유용한 도구가 AI라는 것이 AI시대의 진짜 본질이다.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문제해결사로서 인간의 역할과 역량을 이야기하기 위해 이 책을 준비했다. 저자 변창우는 제조업 회사인 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 컴퍼니, LG전자,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삼성생명 등에서 일했다. ​AIA생명에서 CMO 부사장을 지냈고, 오렌지라이프(현 신한라이프)에서 CMO&amp;CDO/부사장을 역임했다. 30년 이상 다양한 산업과 기업을 경험하며 여러 가지 문제해결 방식을 익혔고, 이를 밑거름 삼아 책을 집필했다. 유전자 분석 기술과 기존의 진화생물학이라는 분야가 결합하여 새로운 진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앞으로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수록 훨씬 더 많은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DNA의 이중나선구조를 규명하여 노벨상을 받은 프랜시스 크릭의 이야기도 통합적 사고의 힘을 보여준다. 크릭은 대학원과 박사과정에서 입자물리학을 전공했다. ​그런데 2차 대전 중 폭격으로 실험실이 파괴되자, 생물학으로 진로를 변경하면서 분자 생물학에 눈을 뜨게 된다. 이후 X-ray분석기술, 유전학 등 관련 분야의 지식과 기술들을 총동원하여 DNA의 이중나선구조를 규명했다. 크릭이 원래대로 물리학만 팠더라면 두 가지 학문의 융합이 요구되는 이러한 발견은 불가능했을 것이다.<br><br>칼 던커라는 심리학자는 한 가지 문제를 냄으로써 문제해결에 방해 요소로 작용하는 ‘기능적 고착성’의 개념을 설명했다. 이 양초 문제는 각 사물이 가진 원래의 용도와 기능에 집착하는 태도가 문제해결을 어렵게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압정 상자는 압정을 담는 도구일 뿐이라는 고정관념이 그것으로 벽에 양초를 고정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방해한 것이다. ​칼 던커는 이를 일컬어 ‘기능적 고착성’이라고 설명한다. 답이 쉽사리 보이지 않는 문제도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보면 답이 보일 수 있다. 이러한 발상에서 시작된 문제해결 프로세스가 디자인 씽킹이다. 디자인 씽킹은 생산자의 입장이 아니라 사용자 또는 고객의 관점에 감정이입해서 관찰하는 것을 첫 번째 단계로 하고 있다. ​손꼽히는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디자인 씽킹을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했다. 반면 우리나라 기업들은 디자인 씽킹이 아직 익숙하지 않다. 여기에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이제까지 우리가 해온 문제해결은 분석적이고 귀납적인 사고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를 순차적으로 분석하고, 대안과 근거 및 사례를 제시하고, 그중 최선의 대안을 선택하는 데 익숙하다. 다시 말해 래퍼런스가 없으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사고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우리나라 기업의 관리자나 임원들은 대부분 귀납적으로 사고한다.​둘째, 혁신은 오직 기술에서 온다고 믿는 이들이 많다. 예를 들어 이 부류의 사람들은 디지털 전환이 ABCD라고 떠들지만, 이걸 가지고 고객의 무엇을 바꾸어 나가겠다는 얘기는 하지 않는다. 고객이 처한 문제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를 고민한다. 우선 남들 모두 한다는 기술을 따라 하고 나서 그 기술로 해결할 문제를 찾는, 본말이 전도된 접근방식을 가진 사람들이다. <br><br>셋째, 혁신은 기획부에서 스마트한 기획 전문가와 컨설턴트가 팀을 구성하여 전략보고서를 쓰는 와중에 만들어진다고 믿는 경영진들이 많다. 그러나 많은 경우 보고서는 그저 기존에 있던 내용을 정리하거나, 아주 추상적인 수준에서 방향성 정도를 제시할 뿐이다. ​넷째, 공감 능력이 덜어지는 관리자가 많다. 숫자는 이해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눈치채고 배려하는 것은 서툰 사람들이다. 직원을 자신의 출세를 위한 도구쯤으로 여기는 독성 관리자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 것을 보면 기업이 사이코패스 조직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다. ​이런 이유로 디자인 씽킹은 아직 우리나라 기업에 자리를 잡지 못했다. 혁신의 뿌리를 사람에 두는 디자인 씽킹의 관점에서 우리나라는 불모지 중의 불모지인 셈이다. 실제로 디자인 씽킹에서 관점의 전환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관찰과 체험의 사례가 있다.​구강 위생 관련 제품을 조사하는 기업 오랄B는 IDEO와 함께 어린이용 칫솔을 개발하고자 했다. 언뜻 생각하면 아이들은 손도 작고 치아도 작으니까 어린이용 칫솔은 크기를 작게 만들고 솔도 더 가늘게 만들면 될듯싶다. 그런데 IDEO팀은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은 다섯 살짜리 꼬마가 칫솔질하는 것을 관찰한 다음, 아이들은 성인만큼 손가락에 힘을 줄 수 없어서 손바닥으로 칫솔을 잡는다고 보고했다. ​오랄 B는 새로운 어린이용 칫솔로 손잡이가 성인용보다 두껍고 짧은 형태를 출시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만일 개발팀이 고객 설문조사를 하거나 자기들끼리만 브레인스토밍을 했다면 나오지 않았을 인사이트였다. 또 다른 사례가 있는데 어른들도 폐소 공포증이 있으면 두려워하는 MRI 검사에 관한 이야기다. 두 사례는 모두 감정이입과 관찰의 힘을 잘 보여준다. ​특출난 MRI개발 담당 엔지니어조차 처음에는 의사나 장비 운영자의 입장을 생각할 수 있을 뿐이었다. MRI에 들어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환자의 관점으로 쉽사리 전환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은 그만큼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고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우리나라 기업에 디자인 씽킹과 같은 방법론이 체계적으로 교육되어야 하는 이유다. 책이 쉬운 책은 아닌 것 같고 대뇌를 이용해서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건 알 것 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4/8/cover150/k5521302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40859</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노화는 어디까지 늦출 수 있는가 - [노화는 어디까지 늦출 수 있는가 - 오토파지부터 NMN까지, 과학이 밝혀낸 늙지 않는 시대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8363</link><pubDate>Sun, 02 Aug 2026 15: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83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027&TPaperId=174283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8/95/coveroff/k6421300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027&TPaperId=174283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노화는 어디까지 늦출 수 있는가 - 오토파지부터 NMN까지, 과학이 밝혀낸 늙지 않는 시대의 비밀</a><br/>요시모리 다모쓰 지음, 이선이 옮김 / 이너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난 같이 스터디하던 동생이 죽었을때도 정말 충격을 받고 얼마전까지 연락하던 중학교 동창이 죽었다고 해서 또 충격을 받았다. 교회친구는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죽었다고 해서 또 충격을 받았다. 노화를 준비하기도 전에 병이나 사고로도 죽을 수 있다는 걸 알아서 노화를 준비하고 노화를 맞이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지금은 아빠엄마에게 적용을 하지만 나중에는 나도 노화를 늦출 수 있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저자 요시모라 디모쓰는 1996년, 오토파지 연구의 선구자인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2016년노벨 생리의학상 수상)가 국립기초생물연구소에 연구실을 설립할 당시, 조교수로 참여했다. 이후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및 생명기능연구과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오사카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의학계연구과 기부강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저서로는 ⟪라이프 사이언스: 장수할 수밖에 없는 시대의 생명과학 강의⟫ (니케이BP), ⟪생명을 지키는 메커니즘, 오토파지-노화∙수명∙질병을 좌우하는 정교한 시스템》(불루백스)등이 있다. 노화는 ‘염증’과 아주 깊은 관련이 있다. 많은 사람이 ‘염증=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상처 부위가 붉어지고, 붓고, 열이 나고,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염증’의 기본적인 반응이다. 의학적으로는 이를 발적, 부기, 열감, 통증이라는 네 가지 징후로 설명한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염증을 나쁜 것으로 여기는지,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염증에 두 종류가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바로 급성 염증과 만성 염증이다. 급성 염증은 상처나 감염처럼 분명한 원인이 있어 생기는 일시적인 반응이다. ​제 역할을 다하면 조용히 사라진다. 비유하면, 염증이라는 지휘관이 면역세포라는 군대를 이끌고 세균이라는 적과 싸워 승리한 뒤 “적을 전부 물리쳤어! 모두 철수~”라고 명령하는 것과 같다. 이것이 정상적인 반응이다. 반면 만성 염증은 다르다. 눈에 보이는 뚜렷한 원인이 없어도 낮은 수준의 염증이 오랜 시간 계속된다. 문제는 열이나 통증 같은 분명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만성 염증은 ‘조용한 살인자’라고도 불린다.<br><br>최근 연구에서 MondoA가 루비콘을 억제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즉 오토파지의 활성을 유지해 세포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흥미롭게도 MondoA도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고, 이것이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장 같은 조직에서는 MondoA가 줄어들면 질병이 진행된다는 뚜렷한 관련성이 관찰되었다. ​이 연구 성과는 오토파지를 활용한 새로운 치료와 노화 억제를 가능성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MondoA의 활성을 높이는 방법이 개발된다면, 노화에 따른 질병 예방과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지도 모른다. 세포 노화의 비밀을 푸는 중요한 열쇠 가운데 하나가 바로 SASP(세포 노화 연관 분비 현상)이다. SASP란 노화세포가 염증 물질을 분비하는 현상이다. 이것은 겉보기에는 나쁜 현상처럼 보일 수 있다. ​염증은 몸에 침입한 이물질에 대한 일시적 방어 반응이다. 면역세포인 백혈구 등이 불필요해진 노화세포를 사멸시키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즉 염증은 필요 없어진 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지휘 신호라고 할 수 있다. SASP는 불필요한 세포를 제거하는 사령탑이다. 그런데 나이 들면서 면역세포 노화세포 제거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 ​노화세포는 몸속에 쌓이고, 염증 물질을 계속 내뿜는다. 그 결과 여러 장기에서 만성 염증이 일어나게 된다. 본래 염증은 일시적이며, 병원체의 침입 등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은 ‘급성염증’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장시간 지속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급성 염증’ 이라고 부른다. ​혈관 안쪽에서 만성 염증이 생기면 동맥경화, 내장지방에서는 당뇨병, 심장근육에서는 심부전, 뇌신경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점차 밝혀지고 있다. 노화세포는 분열을 완전히 멈추었는데도 죽지 않고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일부 연구자들은 이를 ‘좀비 세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br><br>세포 노화 자체가 곧 개체 노화는 아니지만, 노화세포가 많아질수록 몸 전체가 늙은 이유는 이 SASP 때문이다. 아마 ‘노화세포’가 이렇게 문제라면, 그냥 없애버리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것이다. 실제로 연구자들 가운데도 ‘죽지도 않고, 분열도 하지 않으면서, 몸에 해를 끼치고,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노화세포는 제거하는 편이 낫다’라고 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오히려 이것이 의학계의 주류에 가까워지고 있다. 노화세포를 줄이면 건강 수명이 늘어난다고 보고, 전 세계적으로 노화세포를 제거하는 약(세놀리틱스)개발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노화세포는 무조건 제거하면 된다’라는 흐름에 의문을 던진다. 노화세포에도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가장 대표적인 긍정적 역할은 세포의 ‘암화(세포가 암이 되는 것)’를 막을 가능성이다. 세포 안의 DNA가 손상되면, 세포는 우선 이를 복구하려고 한다. DNA는 생명의 기본 설계도를 기본으로 세포를 형성하는 단백질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노화세포는 염증을 일으킨다는 문제도 있지만, 한편으로 암이 생기지 않도록 막는 안전장치이기도 하다. ​하라 교수는 노화세포가 “인간이 자기 세포를 암세포로 만들지 않기 위해 진화 과정에서 획득한 장치”일지도 모른다고 본다. 진화의 산물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런 노화세포의 긍정적 측면은 이 외에도 더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 피부에는 노화에 따른 기능 저하도 분명히 존재한다. 햇볕에 타면 염증이 생기고, 이때 만들어진 멜라닌 일부가 진피 쪽으로 떨어져 들어 가버린다. ​진피에는 병원체를 먹어 처리하는 대식 세포가 있다. 그런데 이 대식세포 가운데 흡수한 멜라닌을 완전히 처리하지 못하는 것들도 있어서, 그런 세포가 멜라노파지라는 형태로 진피에 남게 된다. 그 결과 염증 후 색소 침착이나 기미로 이어진다. 또 나이가 들수록 면역 기능도 저하되기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하려고 해도 기미가 더 잘 생긴다. ​한여름에 양산을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며, 긴소매를 입고, 마스크까지 써도 기미를 완전히 막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이런 노화에 따른 영향 때문이다. 또 노화에 따른 피부 변화로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얇아진다는 점이다. 나이가 들면 이 층이 조금 얇아진다.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도 약해지기 때문에, 젊을 때는 별일 아니었던 가벼운 타박상도 나이가 들면 출혈이나 멍으로 이어지기 쉽다. ​100살이상 사는 사람은 백수자이고 110세 이상 사는 사람들은 슈퍼센티네리언인데 염증이 적고 심장과 신장의 기능이 나이가 들어도 저하 되지 않는다. 백수자들은 병이 드는 유전자가 없고 술은 마시지 않고 고기는 즐겨 먹고 성격은 외향적이고 너그럽다고 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노화는 가속된다. 수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8/95/cover150/k6421300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89554</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트라이앵글 독서법 - [트라이앵글 독서법 - 누구나 독서 고수가 되는 3단계 읽기 혁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8318</link><pubDate>Sun, 02 Aug 2026 15: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83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511&TPaperId=174283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7/60/coveroff/k17213951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511&TPaperId=174283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트라이앵글 독서법 - 누구나 독서 고수가 되는 3단계 읽기 혁명</a><br/>김미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공부나 모든 문화는 책읽기로 접하는데 책읽기만 잘 돼도 모든 문화를 잘 접할 수 있고 공부도 잘 할 수 있어서 책읽기는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독해력, 문해력, 이해력, 암기력, 독서법이 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익힐 수 있는 책은 절대로 읽어야 하는 것 같다. 그게 인생이 달린 문제같다. ​저자 김미경은▶유스턴아카데미 우뇌교육 연구소장▶우뇌부모교육연구소 운영▶통합예술 심리상담사▶비전, 독서라이프 코치▶우뇌 전도사이다.저자는 “어떻게 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붙들고 연구해 왔다. 수백 권의 독서법 책을 탐독하고 다양한 독서 훈련법을 직접 실험하며, 읽기 속도와 이해력, 기억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독서적인 독서 훈련 체계를 개발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트라이앵글 독서법’이다. 1초 1페이지 넘기기, 2초 1줄 읽기, 1초 1단서 읽기라는 단순한 3단계 원리를 통해 독서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습관으로 제시한다.현장에서 연령을 넘나드는 수많은 학습자와 함께하며 독서 능력 향상, 자기주도 학습, 우뇌계발 분야를 연구해 왔으며, 현재도 교육과 강연,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트라이앵글 독서법』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검증하고 다듬어 온 독서법의 핵심을 가장 쉽고 실천적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책은 자전거 안장 위에 올라탄 것처럼 읽어야 한다. 이왕 자전거에 올라탔다면 페달을 밟지 않는다면 필경 넘어질 게 뻔하기 때문이다. 멈추지 않고 달려가다 보면 어느샌가 속도가 붙고 금세 익숙해진다. ​처음 안장 위에 올라탔을 때 서툴고 불안했던 마음도 잠시다. 책 읽기도 이와 마찬가지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속도를 내면서, 자전거 페달을 밟듯 계속 반복해 나가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속도에 익숙해지고 몸이 기억하게 된다. <br><br>뇌는 기존의 틀을 바꾸는 것을 본능적으로 싫어한다. 평생 천천히 꼼꼼하게 읽어온 방식을 하루아침에 바꾸려 하면 온갖 핑계와 저항이 밀려온다. 이것은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뇌가 변화에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방식이다. 갖가지 저항의 신호를 보내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을 방해하는 것, 그것이 뇌의 본성이다. 저항은 변화의 증거다. ​자동차도 갑자기 고속 주행을 하면 무리가 생긴다. 출발하기 전에 엔진을 켜고, 천천히 달리다가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책읽기도 마찬가지다. 1단계는 뇌의 엔진을 켜는 시간이다. 이런 워밍업 없이 바로 본문으로 뛰어드는 것을 몸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전력 질주를 하는 것과 같다. 이런 독서 습관은 쉽게 지치고 읽고 나도 머릿속에 남는 것이 없다. ​1단계를 충분히 마친 상태에서 진입하는 ‘2단계 1줄 읽기’는 완전히 다른 경험이 된다. 글자가 아닌 저자의 메시지가 파닥거리는 물고기처럼 활자의 바다에서 튀어 오르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니 1단계를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워밍업이 충분할수록 그 다음이 쉬워진다. 트라이앵글 독서법의 1단계는 안구 운동의 효과와 더불어 우뇌를 깨우는 준비운동이다.​1단계만 제대로 해도 예전과는 전혀 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트라이앵글 독서법은 1단계가 절반이다. 과거에는 4시간 이상 자지 않고 책 한권을 읽어내는 것이 성실한 독서라고 생각했다. 결과는 참담했다. 그렇게 저자가 읽은 책들이 책장에 꽂혀 있는데, 제목을 봐도 내용이 기억나지 않았다. 심지어 읽었다는 사실조차 기억이 없어서 같은 책을 두 번, 세 번 사는 일도 있었다. <br>​느린 독서에는 문제가 있다. 글자를 하나하나 분석하듯 읽으면 뇌가 지친다. 책이 재미없어진다, 자신이 모르는 내용이 나올수록 이해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들고, 그 에너지 소모가 책 읽기를 지루하고 힘든 것으로 만든다. 결국 자신은 책 읽기가 체질에 맞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그것은 체질의 문제가 아니다. 방법의 문제다. 결국 아무리 성실하게 읽어도 삶이 바뀌지 않는다. 느린 독서가 낭비인 이유가 여기 있다. 단순히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이 아니다. 반복해도 가로막고 기억을 방해하며 결국 독서 자체를 포기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br>책을 읽는다는 것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다. 글자 너머에 있는 저자의 의도를 읽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대부분은 글자에 매몰되어 의미를 놓친다. 행간을 보지 못한다. 이것이 독서가 지식이 되지 못하고 허공에 흩어지는 이유다. 행간을 읽는 능력, 그것은 우뇌의 영역이다. 그리고 우뇌를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훈련시키는 도구가 바로 시다. ​시는 모든 것을 드러내지 않는다. 단어와 단어 사이의 여백, 행과 행 사이의 침묵 속에 진짜 의미가 있다. 그 여백을 읽어내는 것은 논리가 아니라 직관이다. 좌뇌가 글자를 분석하는 동안, 우뇌는 그 글자들이 만들어 내는 이미지와 감각, 리듬과 울림을 받아들인다. 시를 읽을 때 뇌는 음악을 들을 때와 유사한 반응을 보인다고 뇌 과학자들은 말한다. ​좌뇌의 논리적 언어 처리와 우뇌의 이미지∙은유 처리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뇌 전체가 활성화된다. 그것이 시를 읽는 것이 전뇌 운동인 이유다. 공자는 아들에게 “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할 줄 아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고도 했다. 시 삼백 편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생각함에 사악함이 없다”고도 했다. 시를 읽는 것이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정확하고 바르게 하는 과정임을 강조한 것이다. ​수천 년 전의 공자의 가르침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행간을 읽고 감각으로 언어를 느끼는 것은 여전히 인간만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시를 읽을 때 처음에는 의미가 잘 잡히지 않아도 괜찮다. 반복하면 우뇌가 기어이 그 의미를 건져 올린다. 어떤 시는 그림으로, 어떤 시는 심장을 아리는 감각으로 다가온다. ​우뇌는 책을 읽을 때도 글자 너머의 것들을 잡아내기 시작한다. 저자의 의도가 보이고, 행간의 메시지가 들리고, 단서들이 파닥거리며 튀어 오른다. 난 책을 읽을 때 이해를 하는 정독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저자는 빠른 읽기를 하면서 이해가 안되면 반복해서 읽고 핵심 단서를 동그라미를 치고 우뇌가 활성화되는 읽기를 하라고 한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7/60/cover150/k17213951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76086</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수면 처방 -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잠의 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6880</link><pubDate>Sat, 01 Aug 2026 15: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68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17&TPaperId=174268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31/coveroff/k5521301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17&TPaperId=174268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잠의 과학</a><br/>이준용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수면이 건강에 엄청나게 중요한 것 같아서 수면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 저자 이준용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대한수면의학회 정회원이면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인한 임상뇌파인증의이기도 하다. 현재는 디에프정신건강의학과 서초 클리닉에서 원장으로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 ​진료실 문을 나서면 그 역시 밤마다 잠자리에서 뒤척이며 고민하는 평범한 생활인이 된다. 저마다 사연을 안고 진료실을 찾는 이들을 오래 마주하다 보니 깨달은 게 하나 있다. 마음의 병을 앓는 수많은 이들의 발치에는 의외로 망가진 잠이 덩그러니 놓여 있을 때가 많다는 사실이다. 보통 잠을 이루지 못하면 가장 먼저 자신부터 탓하곤 한다. ​하지만 필요한 건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채찍질이 아닌 지친 몸과 마음을 함께 짚어내는 정확한 처방이다.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에 오늘 밤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꾹꾹 눌러 담은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같은 과 전문의 오진승∙여혜빈∙이재병∙김세한과 함께 유튜브 채널 ⟨멘탈탄탄⟩을 운영하는 것 역시 어렵게 느껴지는 마음과 뇌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편안하게 건네고 싶어서다. 멘탈탄탄도 들어봐야 할 것 같다.​저서로는 ⟪자존감 도둑⟫이 있다. 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한다. 몸을 회복시키고 감정을 다독이고 기억을 정리하고 연결한다. 우울감, 번아웃, 공황발작, 집중력 저하, 의식의 문제처럼 진료실에서 보는 여러 증상이 알고 보면 수면과 관련이 깊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증상들이 나아지려면 충분히 자야한다. “당연히 잘 자야 하는 건 안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일도 해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사람도 만나고 취미 생활도 해야 한다. <br><br>그러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지면 가장 먼저 줄이는 것이 잠이다. 반면 시간도 충분하고 자고 싶은데도 막상 누우면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잠에 대해 너무나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안다고 다 바뀌지는 않는다. ​하지만 선택의 순간에 다른 선택을 가능하게 하고 그런 선택이 하루를 바꾸기도 한다. 잠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의학적 근거는 놓치지 않으려 했다. 그러면서도 어려운 이론보다 실제 진료실에서 오간 이야기와 생활 속에서 써 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더 무게를 뒀다. 자신감은 잠에서 온다라고 한다면 정말일까? 환자에게 물어봤다. 최근 한 달 사이 자신감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먼저 한 가지를 물어봤다. “요즘 잠을 잘 주무시나요?” 대답은 예상대로였다. 새 프로젝트 준비로 밤늦게까지 일하느라 수면 시간이 6시간 30분에서 4시간 30분으로 줄어든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상황이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라고 해서 진료할 때 늘 자신감이 넘치는 것은 아니다. 어떤 날에는 오늘 진료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면서 갑자기 마음이 쪼그라들 때가 있다. ​그럴 때면 그 감정에 휩쓸리기 전에 어젯밤 잠을 어떻게 잤는지부터 떠올려본다. 그러다 어제 잠이 부족했지 싶으면 대뇌이다. ‘전두엽이 피곤해서 그런 거야,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오늘 밤에는 일찍 자야겠다.’ 자신감은 이것을 해낼 수 있다고 믿는 마음이다. 우리는 흔히 잠을 하나의 단일한 상태로만 생각한다. ​눈을 감으면 의식이 없어졌다가 아침에 다시 의식이 생긴다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베르베르가 묘사한 것처럼 잠은 깊이가 다른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잠의 단계는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잠에 빠져드는 얕은 잠, 깊은 수면과 꿈 사이를 오가는 중간 잠, 몸을 고치는 깊은 잠 그리고 꿈꾸는 렘수면이다. ​이 네 단계는 저마다 맡은 역할이 다르고 밤사이 일정한 패턴을 이루며 번갈아 나타난다. 네 가지 잠이 왜 어떤 날은 개운하게 일어나고 어떤 날은 푹 잔 것 같은데도 피곤한 채로 깨어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br><br>얕은 잠에 빠져드는 과정은 침대에 누워 눈을 감으면 뇌에서 깨어 있을 때 나타나는 뇌파가 서서히 잦아들기 시작한다. 뇌의 활동이 조금씩 느려지는 순간이다. 이 순간은 입면이라고 부르며 5~10분 정도 걸린다. 이 짧은 찰나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수면의학에서 이를 독립된 단계로 구분하지만 실은 잠에 깊이 빠져드는 과정의 일부다. ​중간 잠은 모든 잠이 지나는 경유지와 같다. 얕은 잠을 지나면 중간 잠인 2단계 수면으로 들어간다. 이때부터 ‘진짜 잠이 들었다’고 말할 수 있다. 2단계 수면은 전체 수면의 약 50퍼센트를 차지한다. 2단계는 단순히 얕은 잠에 그치지 않고 깊은 잠과 꿈꾸는 잠 사이를 오가는 일종의 대기실 역할을 한다. 뇌가 깊은 수면으로 내려갈 때도, 꿈을 많이 꾸는 렘수면으로 넘어갈 때도 대부분 이 2단계 수면을 거친다.​깊은 잠은 몸을 고치는 시간이다. 깊은 수면은 우리 몸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단계이다. 심박수와 호흡이 가장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지며 근육도 이완된다. 이때 성장 호르몬이 분비돼 우리 몸의 근육, 뼈, 조직을 성장시키고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킨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키가 자라는 것도, 운동선수의 근육이 회복되는 것도 모두 이 깊은 수면 단계에서 일어난다. ​깊은 수면 동안 우리 몸은 면역 세포를 만들고 감염에 맞서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운다. 그래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감기에 더 쉽게 걸린다. 깊은 수면 상태에서는 잠에서 깨기가 매우 어렵다. 알람 소리가 울려도 듣지 못할 때가 많고 누가 흔들어 깨워도 좀처럼 정신이 들지 않는다. 앞에서 중간 잠이 대기실 역학을 한다고 했듯 자연스럽게 깨어날 때는 깊은 잠에서 중간 잠을 거쳐 얕은 잠으로 올라오며 서서히 의식이 돌아온다. ​비가 온다. 우산도 없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진다. 이때 우리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왜 하필 지금 비가 오냐고 원망하지는 않는다. 잠도 마찬가지다. 잠이 오지 않는 밤, 왜 잠이 오지 않느냐고 자신을 탓할 필요가 없다. 편안히 누워서 몸을 쉬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려고 애쓸수록 잠이 오지 않을 때는 편히 누워서 몸을 쉬어주는 것도 괜찮다. 이 책을 보니까 수면이 너무너무너무 중요하다는 인식이 들어서 저녁에는 절대로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br>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31/cover150/k5521301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23136</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래도 웬수 저래두 웬수  - [이래도 웬수 저래두 웬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6864</link><pubDate>Sat, 01 Aug 2026 15: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68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0204&TPaperId=174268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2/94/coveroff/k6021302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0204&TPaperId=174268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래도 웬수 저래두 웬수</a><br/>김영희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아빠엄마가 100세부부가 되셨으면 좋겠다. 돈걱정없고 건강한 100세부부말이다. 공부는 박사까지했어도 지금까지 매일 책을 보신다. 그래서 노화가 덜 오고 계속 배우고 계속 발전해서 그런지 행복하기는한데 그 행복도 계속 책으로 공부해야 하는 것 같다. 나도 나중에 결혼하면 100세부부가 되고 싶다. 결혼이라는 배에 올라탄 이상 같이 노를 저어야 한다. 살다 보니 웬수지만 그래도 당신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저자 김영희는 늦둥이 막내가 대학에 들어가던 봄, 부엌 식탁에 홀로 앉아 “나는 지금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묻던 날이 있었다. 그 빈 노트 한 줄에서 책 읽기와 쓰기가 시작됐다. 40여 년 결혼 생활 동안 남편이 웬수처럼 느껴진 날도, 자신이 남편의 웬수였던 날도 있었지만 그 거리만큼 가까워지는 법도 함께 배웠다. ​이후 3060시니어연구원을 열어 원장으로서 수백 명의 신중년 부부를 만나왔고, AI책쓰기 강좌를 86차례 진행하며 ‘1인 1책 쓰기 새마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중년과 노년의 부부관계, 은퇴 후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부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 왔다. 이 책은 그러한 경험과 성찰의 결과물이다. ​★저자의 현재 활동은∙3060시니어연구원 원장∙AI책쓰기코칭협회 교육본부장∙디지털책쓰기대학 사무총장∙한국디지털문인 협회 디지털교육 분과위원장∙코미희망 장학회 단장∙끝끝내 엄마 육아 연구소 대표∙수필가, 칼럼니스트, 기자이다.​★저서로는 ∙『끝내는 엄마 vs 끝내는 엄마』∙『우리 아이 부자 습관』∙『스마트 시니어 폰맹 탈출하기』∙『아이만 빼고 다 바꿔라』∙『중년의 사치』∙『AI로 뚝딱 자서전 쓰기 도전』∙인생의 끝을 디자인하다』 등 10여 권이 있다.<br><br>사람들은 결혼식 날, 떨리는 목소리로 맹세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긴 시간의 계약을 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지키지 못한다. 두 사람이 같은 배에 탔다. 강 한가운데서 폭풍이 몰아쳤다. 그 순간 원수인지 동지인지를 따질 겨를이 없었다. ​배가 뒤집히지 않으려면 함께 노를 저어야 했다. 다시 말해 원수도 같은 배에 타면 협력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이다. 부부가 꼭 이 모습이다. 결혼이라는 배에 함께 올라탄 이상 이래도 웬수 저래두 웬수라 해도 결국 같이 노를 저어야 한다. 졸혼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법적으로 부부이지만 각자의 삶을 사는 새로운 방식이다. ​반면 퇴직 후 처음으로 부부가 진짜 대화를 시작했다는 사람도 있다. 같은 시대, 같은 환경에서 어떤 부부는 헤어지고 어떤 부부는 더 가까워진다. 그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 이 책은 그 질문을 붙들고 썼다. ‘이래도 웬수 저래도 웬수’인데 어떻게 동지가 되는가, 그것이 책의 핵심이다. 저자도 40여 년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때로는 남편이 웬수처럼 느껴진 날도 있고 저자가 남편에게 웬수였을 날도 분명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서 웬수가 동지 사이의 거리는 생가보다 멀지 않다는 사실도 알았다.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말처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가장 늦게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알아보는 순간 모든 게 달라진다. 거리를 좁히는 행위가 기술이고 지혜이며 선택이며 행복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이 책은 완벽한 부부 관계를 설명하는 교과서도 아니다. 나중에 하겠다는 말을 거두고 지금 잘해야 한다. 지금 말해야 한다.지금 손을 잡아야 한다. 웬수도 동지가 될 수 있다. 지금 배우자에게 가서 말한다. “오늘 하루 어땠어.” 그 한마디가 부부 행복의 시작이다. 단순함이 가장 강하다. 이래도 웬수, 저래도 웬수, 그래도 당신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br><br>100세 결혼을 다시 설계한다는 말은 구체적인 질문에서 시작된다. 어디서 살지, 무엇을 함께 하고 무엇을 각자 할지, 돈을 어떻게 관리할지, 아프면 누가 어떻게 돌볼지, 각자의 친구와 시간을 얼마나 허용할지다. 이 질문들은 두 사람이 함께 꺼내는 자리가 100세 결혼 재설계의 시작이다. 이 질문들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아직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야기하지 않으면 각자의 답만 갖고 살아가다가 충돌한다. 부부 설계의 워크숍에서 이 대화를 시작한 부부들의 반응은 한결같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담스럽다. 그런데 한 시간쯤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표정이 달라진다. 몰랐던 상대방의 바람이 보이고 오해가 풀리며 새로운 공통 목표가 생긴다. 계획을 세우는 행위가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는 자세다. 그 이야기 자체가 두 사람의 100세 결혼의 시작이다.​사랑의 방식은 나이와 함께 변한다. 퇴보가 아니라 성숙이다. 미국 노년학자 로저 앵글은 90대에도 사랑과 친밀감에 대한 욕구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형태가 달라질 뿐이다. 노년의 성에 대한 편견부터 짚어야 한다. ‘노인이 무슨 성생활이냐’는 시선이 우리 사회에 깊이 박혀 있다. 한국노인문제연구소가 지적했듯 이는 젊은 사람들만의 시각이 투영된 잘못된 통념이다.​ 실제로 성욕은 나이가 든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젊었을 때 성욕이 왕성했던 사람은 늙어서도 성욕이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줄어드는 것은 욕구가 아니라 빈도이고 달라지는 것은 방향이 아니라 방식이다. 말의 양보다 말의 질이 중요하고 말의 빠르기보다 듣는 깊이가 중요하다. 상처받은 마음, 서운한 감정, 감사한 마음을 반드시 말해야 한다. ​상처를 말하지 않으면 원망이 되고 서운함을 말하지 않으면 냉담함이 되며 감사를 말하지 않으면 당연함이 된다. 당연함이 관계를 보이지 않게 만든다. 오늘 배우자에게 세 가지 중 하나를 꺼내본다. “ 서운했어.” “고마워.” “그 말에 상처받았어.” 그 한마디가 먼 침묵을 가까운 침묵으로 바꾸는 첫 번째 용기다. ​남성은 퇴직과 함께 관계망이 급격히 축소된다. 반면 일상의 관계망을 꾸준히 가꿔온 여성은 퇴직 이후에도 관계망이 살아 있다. 그래서 부부가 나이 들면서 역전이 될 수도 있다. 남녀간의 관계도 사랑도, 부부관계도 끓임없이 공부하고 탐구하고 연구하고 배워야 한다는 걸 또 한 번 느낀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2/94/cover150/k6021302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29490</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위험 예찬 - [위험 예찬 - 불확실성을 환대하는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2365</link><pubDate>Thu, 30 Jul 2026 21: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23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77&TPaperId=174223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30/coveroff/k5521301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77&TPaperId=174223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위험 예찬 - 불확실성을 환대하는 방법</a><br/>안 뒤푸르망텔 지음, 이세진 옮김 / 사람in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불확실성을 환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 안 뒤푸르망텔은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정신분석가, 미국 브라운대학교와 프랑스 소르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환대에 대하여』(공저), 『모성의 야만성』『온화의 힘』등 다양한 인문 에세이를 출간했다. 그 가운데 『위험 예찬』은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세계 각국에서 출간되면서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서 뒤푸르망텔은 철학적 사유, 내담자들의 실제경험, 문학 작품을 엮어내면서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서 자신이 평생 실천해온 삶의 원칙을 담았다. 우리 시대는 위험의 영향 아래 있다. 확률 계산, 표본조사, 주가 폭락을 둘러싼 시나리오들, 개인들의 심리평가, 자연재해 예측, 위기관리센터, 감시카메라, 이제 정치적이든 윤리적이든 어떤 담론도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오늘날 사전 예방원칙은 표준이 되었다. 인명, 사고, 테러, 사회적 요구라는 면에서 사전예방원칙의 기준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집단 동원력과 경제적 이권에 따라 이동한다. 그런데도 그 가치는 의문시되지 않고 건재하다. ‘생을 걸다’ 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현 중 하나다. 이는 필연적으로 죽음과 맞서서 살아남는다는 의미일지 모른다. 결정의 순간에 위험을 우리가 시간과 맺고 있는 내밀한 관계에 질문을 던진다. ​위험은 우리가 상대를 모르는 채 임하는 싸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욕망, 우리가 얼굴도 모르는 사랑, 순수한 사건이다. 위험을 감수하는 일은 영웅적 행위, 순전히 미친 것, 일탈행동으로밖에 보지 못하는 문화가 장차 어찌 될지 묻지 않을 수 있는가? 위험의 감수를 행동으로 실행하기도 전에 어떤 영역을 확정한다면, 그것이 특정한 존재방식을 전개하고 지평을 구축한다면 생을 견디는 것은 일단, 죽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 있으면서도 온갖 종류의 포기, 증상을 잘 드러나지 않는 우울증, 희생의 형태로 죽는다. <br><br>행위로서의 위험 감수는 우연히 개입할 여지를 준다. 우리는 위험을 감수하고자 하나 위험은 불명확성, 검증불가능성, 불확실성에서 비롯된다. 저자는 여기서 평가하거나 제거할 수 없는 것, 즉 죽지 않음이라는 지평에서 위험을 검토한다. 어떻게 죽음의 확실성이 우리의 실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겠는가? ​이 확실성과 가장 먼 거리에서 우리는 사랑하고 소망하고 실현했던 모든 것이 언젠가 사라질 것임을 안다. 그렇다면 살아 있는 동안 죽지 않는 것이 모든 위험 가운데 으뜸이고 그 위험이 탄생과 죽음에 인간이 밀착해 있을 때 굴절되어 나타난다면 위험 감수는 그리스어에서 말하는 결정적 시간, 즉 카이로스이다. 그것이 결정하는 것은 비단 미래만이 아니요, 과거이기도 하다.​심리적 장과 진실 사이의 관계를 의문시하는 것은 우리 모두 주체로서 자신이 ‘내밀한 예언’ 이라고 부르는 것과 관계 맺고 있음을 사유하는 것이다. 준비되고 예고되는 것을 우리가 어느 순간 ‘볼’ 수 있는 이유는 현실과 쾌락 원칙 사이의 신경증적일상적 분열을 초과하는 진실을 탐색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 분석의 장이 삶의 어느 시점에서 이 통찰, 이 간극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가? ​낯선 언어를 더없이 자연스러운 것처럼 이해하라, 내밀한 예언은 다가오는 것을 증언할 수 있는 우리 안의 능력이다. 얀 파토치카는 「균형 있는 삶, 폭넓은 삶」에서 폭넓게 산다는 것은 우리 안에서 한계를 느끼고 화해되지 않은 것을 감히 우리 안에 들이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사슬에 묶인 자야말로 자신의 구속 상태를 완성하는 데 가장효과적으로 협력하는 자다.”- 플라톤, 「파이돈」 욕망을 어떻게 글로 쓸까? 우리 삶의 가장 내밀한 곳에서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그것에, 어떻게 하면 은유나 어림잡음 없어, 더듬대지 않고 다가갈 수 있을까?<br><br>어떻게 하면 빗겨나거나 미치지 못함 없이, 찾을 수도 없고 검증할 수도 없는 이 실재, 우리 몸의 진실을 둘러싼 상상을 멈추지 않을 수 있을까? 사실 욕망은 무엇보다 몸의 언어다. 몸의 이야기 말이다. 몸의 암호, 몸의 계보와, 욕망의 결핍 상태에 있지 않은 몸은 없다. 욕망의 효과는 우리에게 전 미래 시제로 도달한다. 만회할 수 없는 지연의 시간에서 사유가 탄생한다. 결핍의 자리에서 욕망을 사유하는 능력 말이다. ​욕망은 손에서 손으로 달아나지만 움켜쥘 수 없는 스카프 같아서 그것이 지나간 후에나 이렇게 외칠 수 있다. 여기 있었서, 무엇이 욕망을 글쓰기 옆에, 욕망을 글쓰기 자체로 구성하는 바로 그것 안에 붙들어놓는가? 저자는 욕망 때문에 글이 쓰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꼭 책으로만 쓰이는 게 아니라 흔적, 기입, 회고, 아카이브, 산 자들과 죽은 자들 사이를 연결하는 모든 것으로 쓰이는 것이다. 욕망에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할 때 우리는 눈에 띄지 않게 죽어간다. 이젠 아무것도 끌어당겨지지 않고, 의미는 사라지고, 일을 기계적으로 하게 된다. 사랑하는 얼굴들마저 구원이 되지 못하고 우리를 짓누른다. ​불안마저 그 얼굴들에 서서히 전염된다. 우울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그렇게 탈진한 욕망이 도달하는 곳이 우리 분석가들의 반쯤 닫힌 방이다. 글 쓰는 이는 때때로 정확히 무엇이 쓰이는지 알지 못하면서도 글이 자기를 앞서간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어둠 속을 나아간다. 때로는 오해 때문에 친구나 편집자의 부탁 때문에 간다. ​제출해야 할 것들, 기사, 꿈 노트, 야생적 사유를 적어두는 메모장, 어쩌면 이보다 불가해한 일은 없다. 욕망은 정확히 그것에서 진정으로 위험을 무릅쓴다. 치료 과정에서 글쓰기라는 무기를 사용하는 일은 어렵고 불안하지만 흥미진진하다. 적어도 그 무기를 불러내는 일은 그러하다. 어떤 면에서 구어와, 주어지고 들리고 받아들여지는 말의 덧없음과 겨루어보는 위험을 감수하기 때문이다. 위험 예찬이라서 그런지 위험스럽게 어려운 얘기가 많은 것 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30/cover150/k5521301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13056</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2220</link><pubDate>Thu, 30 Jul 2026 20: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22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749&TPaperId=174222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73/coveroff/k8421397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749&TPaperId=174222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a><br/>이사비나 지음 / 언더라인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난 공부를 하는데 읽기만 해결되면 모든 공부가 끝난다는 걸 항상 느낀다. 책을 읽는다. 이해한다. 그러면 모든 시험은 다 합격할 것 같다.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만 있고 이해를 잘하면 암기도 잘되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가 그 부분을 잘 캐치한 것 같아서 산만한 아이뿐만 아니라 나도 읽고 싶었다. 평생 공부하고 평생 책을 읽고 배워야 하니까말이다.​저자 이사비나는 중학교 교사이자 ADHD를 아이를 키우는 작가이다. ADHD 아이들과 신경다양성 가족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사회를 꿈꾸며 꾸준하게 공부하고 있다. 학교와 가정에서 공부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읽기∙쓰기 공부법을 고민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산만한 아이의 공부법은 다로 있다》.《초등 긍정확언 일력 365》. 《디지털 문해력 4단계》가 있다. ​⟨이사비나쌤 ADTV⟩유튜브 채널과 브런치, 인스타그램에서 산만한 아이들의 학습과 양육에 관한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저자는 ADHD아이를 키우며 얻은 경험과 교사로서의 통합을 담은 첫 책⟪우리 아이가 ADHD라고요?⟫를 통해, 학교가 어렵고 두려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공감을 전했다. 이 책은2024년 새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며 많은 부모와 교사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산만한 아이의 공부법은 따로 있다⟫에서는 산만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 나아가 ADHD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부법을 다뤘다면, ⟪산만한 아이의 읽기∙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에는 산만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읽기와 쓰기와 쓰기를 가정에서 직접 도운 전략들을 담아냈다. 또한 A+ 스터디 모임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부모님과 소통하며 학습코칭을 이어가고 있다. ​“책 좀 읽자. 책을 안 읽으니까 자꾸 이해가 안되고 틀리는 거야.” 결국 독서를 좀 해보자고 재촉하지만 읽기가 어려운 산만한 아이에게 독서는 즐거운 활동이 되기 어렵다. 그렇다고 책을 좋아할 때까지 마냥 기다리기에는 아이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학교에서 매일 읽는 교과서마저 어려워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된다. 적어도 아이가 교과서 읽기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아이는 배운 것들을 스스로 정리하고 학교에서의 기본적인 쓰기 활동을 해낼 줄 알아야 한다. <br><br>읽기와 쓰기가 어려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는 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학원을 보내자니 아이가 따라가지 못할까 불안하고, 집에서 도와주자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는 기초학력이 점점 무너질까 두렵다. 독서를 하지 않아 읽기가 어렵다면, 읽기가 어려워 쓰기마저 힘들다면, 최소한의 읽기∙쓰기 전략만큼은 가르쳐야겠다는 엄마로서의 다짐으로 이 책을 썼다. ​읽기, 쓰기가 ‘어려운’아이는 주로 ‘산만한’아이를 전제로 썼음을 알려준다. 읽기와 쓰기가 어렵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할 것이다. 이때 ‘주의력이 약한 산만한 아이’의 읽기와 쓰기로 염두에 두고 읽으면 한다. 이 책은 의학적 치료 목적으로 하는 처방전은 아니다. 이미 ADHD진단을 받은 아이라면 전문가가의 치료를 병행하되, 이 책의 읽기, 쓰기 공부법을 보조 도구처럼 활용하면 된다.​문해력이 떨어진다는 의미가 꼭 공부에만 관련이 있을까? 우리는 생활 속에서 수많은 글을 마주한다. 학교에서 받는 가정통신문, 선생님이 안내하는 과제 안내문, 시간표, 급식표 역시 글로 이루어진 정보들이다. 학교 밖에서도 우리는 많은 글을 읽는다. 버스 노선도, 안전에 대한 주의 사항, 약 설명서, 쇼핑몰 주문 등 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얻기 위해 끓임없이 읽기가 이루어지고 있다.​이렇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읽고,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생활문해력’이라고 한다. 앞서 이야기했던 문해력이 학습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면, 생활문해력은 삶과 좀 더 밀접한 문해력을 말한다. 문해력이 부족하면 학습이 어려워진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라고 하지만 모르겠다. 그러나 생활문해력마저 저하된다면, 아이들은 학습뿐만 아니라 ‘사회에 적응하는 힘’마저 잃게 될 수도 있다. <br><br>생활문해력이 떨어지면 생기는 손해가 있다. 처음 학교에 입학하여 자신의 이름을 쓰고 읽을 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아이의 읽기는 학교에 들어서는 순간 시작이 된다. 아이들은 기본적인 생활 속 어휘의 의미를 이해하고, 글의 의도와 흐름도 알아야 한다. 알림장에 적어둔 숙제 내용과 제출일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수행평가 채점기준표를 이해하지 못해서 점수가 깎이는 등 손해의 연속이 될 수 있다.​독해가 어려운 산만한 아이들은 이런 특징을 보인다. 낮은 읽기 유창성 작업, 기억이 낮아 글의 흐름을 놓치거나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함, 중심 내용과 세부 내용 구분의 어려움, 글의 구조를 파악하지 못함, 글을 전략을 갖고 능동적으로 읽지 못함, 이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독해력이 그에 비례해 좋아지지는 않는다. ​수동적 읽기 습관이 글을 능동적으로 읽고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해 전략’을 안다면, 아이들의 독해 실력은 달라진다. 독해 지문을 전략적으로 읽어내는 훈련이었다. 이런 전략을 연습하고 활용할 줄 아는 아이는 독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독해력은 글을 많이 읽는다고 하여 어느 날 갑자기 좋아지지 않는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략을 익혀야 늘 수 있다.​아이를 돕기로 마음먹고 실행하는 이 순간들을 아이의 ‘세상 공부’에 필요한 필기구들을 준비하는 것과 같다. 결코 쉽지는 않지만 중요한 도구를 갈고 닦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비록 오늘 한 줄을 다 못 채우고, 제대로 못했을지라도, 아이의 막막함을 이해하려 노력하면, 우리의 마음은 이미 아이에게 닿아 있다. ​빽빽한 글자 앞에서 막히던 아이의 답답함이 이 전략들을 통해 조금씩 트이기를, 언젠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내 누군가의 마음에 닿는 그 기쁨을 누리기를 간절히 바란다. 문해력, 이해력, 독해력, 암기력을 갖추는데 이해는 꼭 해야 하고 글을 읽으면서 생각하고 유창성을 위해서 리듬적인 면도 필요하다는 걸 또 알았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73/cover150/k8421397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67378</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염증을 이기는 몸 - [염증을 이기는 몸 - 암과 치매를 예방하는 자연치유력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2175</link><pubDate>Thu, 30 Jul 2026 20: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221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707&TPaperId=174221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7/6/coveroff/89278137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707&TPaperId=174221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염증을 이기는 몸 - 암과 치매를 예방하는 자연치유력의 힘</a><br/>이토 도시노리 지음, 김동연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염증이 심하면 암이 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몸에 염증을 없애면 건강해지고 염증이 심하면 폐혈증이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읽고 싶었다. 암과 치매를 예방하는 자연치유력의 힘을 알아야 한다. 저자 이토 도시노리는 오사카대학 의학부 의학과 졸업, 오사카대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특임교수, 센리칸란대학 간호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저자의 전문분야는 소화기외과이며, 특히 췌장 외과와 췌장 이식의 권위자다. 장기 이식에 관한 법률(1997년) 시행 후, 2000년에 일본국내 제 1호인 췌장∙신장 이식을 오사카 대학병원에서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총 70차례의 췌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적출 후 남은 췌장 조직에서 췌도이식을 일본 최초로 시행했다. ​2005년부터는 현대 의학에 보완 대체의학의 다양한 요법과 기술을 접목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통합의료에 매진해 왔으며, 관련 임상시험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오사카 암∙순환기병 예방센터의 소장 겸 이사장을 맡고 있다. 오랫동안 첨단 의료 현장에만 몸담아 왔던 저자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당시 재난 피해자들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고통 앞에서 서양의 의학이 무력해지는 현실을 목격하며, 현행 의료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저자는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는 전인적 통합의료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후 퇴직 전까지 6년 동안 서양 의학이라는 본연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침술, 아로마, 요가, 마음 챙김 명상 등 통합의료를 병행하며 두 영역의 공존을 모색해 왔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여러 중요환 사실을 깨달았다. 환자와 질환으로부터 한 걸음 물러나 전체를 조망하려 노력했고, ‘치료’에만 급급했던 마음을 조금 내려놓은 뒤에야 진정한 ‘치료’로 나아가는 수단과 방법이 눈에 들어왔다.<br><br>저자는 질병이 발생하기 전, 예방의 중요성에 주목한다. 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그 전조 단계가 있게 마련이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병은 수면 아래에서 소리 없이 진행하다가 어느 순간에 예고 없이 병이 발병하게 된다. 우리 몸은 본래 어떤 이상이 생기더라도 이를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려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힘, 즉 ‘자연치유력’을 갖추고 있다. ​이 힘이 작용하는 대상은 ‘염증’이라는 키워드로 묶이는 질환들이다. 감염병을 비롯하여 암, 당뇨, 고혈압, 비만 치매와 같은 생활습관병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감염병이나 암, 장기 기능 부진, 염증성 장 질환 등 각종 질병은 과도하게 밟힌 엑셀(촉진)을 제어 시스템을 통해 억제함으로써 예방하거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다.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텔로미어의 길이는 조금씩 짧아지는데, ‘생체 시계’ 혹은 ‘시한장치’로 작동한다. 텔로미어가 일정 수준 이하로 짧아지면 세포는 분열을 멈추고 본격적인 노화 단계에 접어든다. 이러한 ‘세포 분열’이 인간의 수명과 질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새삼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세포가 노화하여 사멸하는 과정(아포토시스)은 비정상적인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뇌세포나 심근세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포는 노화되어 사멸하더라도 줄기세포로부터 지속적으로 새로운 세포가 공급되는데 이를 ‘신진대사’라고 부른다. 예를 들면, 피부 표피는 약 1개월, 적혈구는 약 4개월마다 새것으로 교체된다. ​하지만 줄기세포가 노화로 인해 분열 능력을 상실하면, 세포로 이루어진 조직은 물론 그 조직으로 이루어진 장기까지 기능을 멈추게 되며, 이는 결국 개체의 죽음으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암세포는 멈추지 않고 계속 증식할 수 있을까?​ 그 비밀은 바로 암세포 내에서 상기 활성화되어 있는 ‘텔로머레이스(텔로미어 합성 효소)’에 있다. 텔레머레이스는 짧아진 텔로미어를 다시 복구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덕분에 암세포는 노화 과정 없이 무한히 분열하고 증식할 수 있게 된다. <br><br>검진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주요 5대 암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암 검진’, 그리고 대사증후군을 포함한 순환기 질환을 다루는 종합건강검진이 있다. 건강검진에서는 생활습관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발견과 예방을 위한 검사를 진행하며, 더 세밀한 검사를 원하는 분들과 예방을 위한 검사를 진행하며, 더 세밀한 검사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검사 항목을 늘린 ’정밀 코스‘도 있다. ​나쁜 생활습관이 죽음을 부른다. 이는 암뿐만 아니라 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오늘날 발생하는 질환의 대부분은 생활습관과 같은 만성 질환이다. 유전적으로 쉽게 살찌는 체질이고, 혈압도 원래 높아라는 체념하거나 핑계를 대기보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자신을 다스려 본다.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당뇨는 물론이고 암과 치매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질병은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수많은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그만큼 생활습관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치매를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생활습관‘의 하나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는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만성적인 장기 손상이나 기능 저하가 뇌에도 악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인지 기능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뇌혈관과 신경계에 지속적인 손상을 입혀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생활습관병 관리가 암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인 대책이다. 치매의 종류와 그 증상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지, 기본적인 사항부터 체크한다. 노화로 인한 건망증과 치매의 결정적인 차이는 치매 환자의 경우, 자신의 건망증에 대한 자각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치매에 걸리면 자신이 경험한 일 자체를 통째로 잊어버린다. ​반면 노화로 인한 건망증은 사실 자체는 기억하므로 당장 생각나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힌트를 주면 금방 떠올릴 수 있다. 알츠하이머는 뇌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파괴되면서 뇌가 위축되는 질환이다. 노화도 생산적 노화, 성공적 노화가 있다는 새로운 개념을 알았다. 건강도 자신이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이고 현재 감정을 글로 적고 복식호흡을 하고 되고 싶은 모습을 떠올리고 음악을 드거나 노래를 부르고 실패했을 때 웃으라고 한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7/6/cover150/89278137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70626</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비밀 -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비밀 - 종양내과 전문의가 알려 주는 암 극복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17210</link><pubDate>Tue, 28 Jul 2026 16: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172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0192&TPaperId=174172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7/7/coveroff/k9421301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0192&TPaperId=174172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비밀 - 종양내과 전문의가 알려 주는 암 극복 전략</a><br/>문용화.김슬기 지음 / 비타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교회에 암이 걸린 분들이 많아서 미리 알고 예방하고 싶어서 읽고 싶어서 읽었다.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은 영양∙운동∙수면∙마음 관리까지 습관을 바꾸면 암 치료가 달라진다. 저자는 문용화 김슬기이다. 문용화는 종양내과 전문의이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병원에서 종양내과 수련을 받았다. 이후 미국 NH/NCI에서 암 전이 기전을 연구했으며,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초기 임상시험 분야의 임상강사 과정을 수련했다. ​저자는 현재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암환자를 진료하는 한편, 암의 예방과 치료, 치료제 내성 극복을 위한 연구와 임상실험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 고형암 세포치료에 대한 연수를 마쳤다. 저자는 진료실에서 수많은 환자를 만나며 얻은 경험과 의학적 지식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유튜브 ⟨암정복 TV⟩와 네이버 블로그 ⟨암정복쌤⟩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근거 중심의 의학 지식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암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쓰고 있다. 또 다른 저자 김슬기는 종양내과 전문의,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 암 병원에서종양내과 수련을 받았으며, 이후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진료교수로 재직했다. 저자는 현재 분당 차병원 종양 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유방암과 부인암을 비롯한 다양한 고형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저자는 암치료 성적 향상과 치료부작용 극복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의 임상시험에 참여해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저자는 환자 교육과 의학 정보 전달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진료실에서 얻은 경험과 의학적 지식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유튜브 ⟨암정복 TV⟩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가 환자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며, 환자와 가족들이 불필요한 두려움과 오해를 딛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br><br>암이라는 예기치 못한 시련을 마주했을 때, 환자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깊은 상실감과 우울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힘겨운 터널을 지나며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와 각오를 다지고 치료의 여정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환자와 가족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현실은 ‘정보의 홍수’이다. 암에 관한 방대한 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가려내기란 결코 쉽지 않다. ​특히 시중에는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많지만, 간절한 마음을 이용한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상업적 유혹 또한 적지 않아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비밀』은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가뭄의 단비가 되어줄 책이다. 철저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암의 발생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등 최신 의학 지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공할 뿐 아니라, 암 예방과 치료 과정에 도움이 되는 모든 조건을 알게 해준다. ​많은 암 환자가 ‘내가 뭘 잘못해서 암에 걸린 걸까?’하고 자책한다. 그러나 암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노화, 유전적 소인,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연이다. 세포는 평생 동안 수없이 분열하는데, 그때마다 세포 안에 있는 DNA를 복제해야 한다. 젊을 때는 DNA를 복제할 때 실수가 적지만, 나이가 들수록 실수가 잦고, 실수를 교정하는 능력이 떨어지며, 작은 실수가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세포가 제어되지 않는 방향으로 변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와 전 세계의 암 통계를 보면 20-23대에는 암 발병이 드물지만 50대 이후 급격히 늘고, 70대 이상의 암 발병률이 가장 높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가 손상되어 있으면 젊은 나이에도 암이 잘 생길 수 있다. ​종양 억제 유전자의 일종으로, DNA가 손상됐을 때 이를 수리하고 세포 분열을 멈추거나 자멸사를 유도해 암을 억제한다. 이 유전자에 변이가 있으면 DNA 손상이 누적돼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특히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암환자의 일부에 불과하다.<br><br>암이 발생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실 ‘운’이다. 우리 몸의 세포는 평생 수십억 번이나 분열한다. 다행히 우리 몸에는 실수를 찾아내 고치는 DNA손상 복구 장치가 있다. 그러나 이 장치도 이따금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때로는 돌연변이 자체가 너무 교묘해 교정 과정을 피하기도 한다. ​암은 특별한 잘못이 아니라, 무작위적 오류의 축적과 우리 몸 방어 체계의 한계가 맞물려 생기는 현상이다. 아무리 철저하게 안전 운전을 해도 때로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난다. 교통사고가 반드시 운전자의 잘못이 아니듯, 암도 환자의 잘못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다. 누구나 도로 위에서 사고를 만날 수 있듯이, 누구나 나이가 들면 암을 만날 수 있다. ​암은 세포가 정상적인 통제 메커니즘을 벗어나 무한이 자라고, 퍼지며, 결국 인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악성 종양이다. 암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나이, 일부는 유전, 그리고 대부분은 우연이다. 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일이다. 암은 본질적으로 세포의 노화 과정에서 생기는 DNA오류가 축적돼 발생한다. ​암은 ‘늙는 과정에서 생기는 세포의 부작용’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암 발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한다. 따라서 천천히 늙는 것, 다시 말해 ‘저속 노화’로 세포 손상 속도를 줄이는 것이 곧 암 예방의 핵심 전략이다. 암 억제 유전자가 꺼지면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면 채소, 과일, 녹차 등에 포함된 식물성 항산화 물질은 암 억제 유전자의 메틸화를 정상화해 종양 억제 기능을 회복시킨다. 또 히스톤 구조를 안정화시켜 DNA가 염증에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한다. 염증 반응에 관련된 유전자가 사소한 신호에 과민하게 켜지는 것을 막으면 과잉 염증 반응이 일어나지 않게 되고 이는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 암이 무작위적으로 걸리고 저속노화를 하면 암이 덜 걸린다는 얘기가 새로운 것 같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7/7/cover150/k9421301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70714</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하루 1시간 작가가 되다 - [하루 1시간, 작가가 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17067</link><pubDate>Tue, 28 Jul 2026 15: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170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0806&TPaperId=174170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62/coveroff/k5421308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0806&TPaperId=174170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 1시간, 작가가 되다</a><br/>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아빠엄마가 교수를 안하니까 이제는 작가를 하고 싶어하셔서 백일장을 많이 나가신다. 이 책이 아빠엄마한테 실질적으로 필요하실 것 같다. 저자 황준연은 작사 ∙작가의 집 출판사 대표∙강연가이다. 저자는 월세 10만 원 단칸방에서 청춘을 보내던 평범한 청년, 하루 1시간 독서로 인생이 바뀌었고, 7개월 만에 첫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그 뒤로 20권이 넘는 책을 썼다. ​저자는 ‘작가의집’ 출판사를 세워 150명이 넘는 예비 작가를 코칭하고 작가로 데뷔시켰다. 출판사를 시작한지 1년 반 만에 80권에 가까운 책을 펴냈다. 2025년 한 해에만 50권의 책을 출간했다. 약 6,000권 독서를 실천하며, 전국 강연을 통해 독서와 책읽기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 저자는 제주에 살면서 글을 쓴다.  저자는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은 당신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저자는 책이 저자의 인생을 이렇게까지 바꿔놓을 줄은 몰랐다고 한다. 학습지 교사였던 저자는 출판사 대표가 되고, 작가이자 코치이자 강연가로 살아가고 있다. 저자의 이 모든 것의 시작은 ‘하루 1시간 책쓰기’였다. 이 책을 다시 내기로 한 이유는 간단하다. 6년이 지났지만, 핵심 메시지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루 1시간이면 충분하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이것은 6년 전에도 사실이었고, 150명의 작가가 증명한 지금도 여전히 사실이다. 6년 사이 세상이 달라졌다. AI가 초안을 써주는 시대에, ‘왜 여전히 사람이 직접 써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새로 생겼다. 그 질문에 저자의 대답이 들어 있다. 시대에 맞지 않는 조언은 걷어내고, 지금 통하는 방법으로 바꿨다.<br><br>하지만 글을 쓸 때 느꼈던 설렘과 간절함, 그 목소리만은 고스란히 남겨두었다. 6년 전에 읽고 다시 책을 펼친 분이든, 한 가지만 기억해 주면 좋겠다. 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지금 바로, 하루 1시간이면 된다. 저자의 첫 번째 『하루 1시간 독서습관』이 올해 3월에 출간되고 아는 형님에게 들은 이야기다. 그 형의 부러움과 아쉬움이 가득한 한마디를 듣고 저자는 결심했다.​ ‘형님을 위한 책을 쓰자’ 강연을 통해 가장 많이들은 질문도 ‘책쓰기’였다. 어쩌면 그때부터 다음 책의 주제가 ‘책 쓰기’로 정해졌는지도 모르겠다. 책을 쓰면, 꿈꾸던 모습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책 쓰기를 시작한다면 저자  자신이 행복할 것이다. 책쓰기는 쉽다. 이제까지 단지 방법을 몰랐을 뿐이다. 누구나 자유로운 삶을 꿈꾼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 ​알 수 없는 미래가 두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생 안정적인 자격증이나 기술이 있을까? 토익만 공부하면 자신의 몸값이 평생 올라갈까? 아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독서’라고 확신한다. 『하루 1시간 독서습관』에서 저자는 지금도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고 있다. 하루에 독서하는 시간이 최소 3시간이다. “저자가 할 수 있다는 것은 독자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서 몇 권의 책이 필요할까? 많은 책에서 100권 정도를 이야기한다. 실제로 100권만 읽었다면 얼마나 다양한 지식과 지혜를 가질 수 있을까? 그래서 독서가 최고의 자기계발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책을 쓰면 어떻게 될까? 읽은 책의 지식과 지혜를 아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책을 쓴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흔히 그 분야의 자격증 및 학위가 있는 사람을 전문가라고 한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이 자격증을 따고 대학원에 다닌다. 하지만 이제 석사와 박사는 너무 흔한 이름이 되었다. 심지어 고학력이기 때문에 오히려 취업에도 불리하다.<br><br>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은 책을 꼭 쓰는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대로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답은 한결같다. ‘내가 무슨 책을 쓰겠어, 시간도 없고, 이렇게 읽는 것만으로 만족할게’라는 애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독서를 하라고 한다.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 읽을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라며 이야기했다. ​책을 쓰면 인생이 바뀔 것 같기는 하다. 사실 책을 내든지, 안 내든지 중요하지 않다. 그 과정에서 얻는 경험치가 결코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일을 끝마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는 말이다. 하지만 책 쓰기에서 만큼은 시작인 서론이 재미없다면 독자들이 더 이상 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서론으로 눈길을 끌었다면 드디어 본론을 읽게 될 것이다. 서론에도 공식이 있듯이 본론에도 공식이 있다. 바로 사례를 찾는 것이다. 즉 근거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사례가 될 것이다. 사례의 중요성도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그 예를 찾는 방법이 바로 독서다. 좋은 예를 많이 찾을수록 책쓰기는 수월하다. 무엇보다 근거가 튼튼한 책이 된다. 좋은 책일수록 그렇다. ​저자는 한 구절, 두 구절을 적는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A4 2장 정도는 쉽게 끝난다. 거의 1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1시간 만에 쓴 A4 2장은 읽는 부분의 핵심이 된다. A4 2장 정도면 훌륭한 한 꼭지가 된다. 1주일 만에 책 한 권을 쓰는 사람과 한 달 또 두 달 만에 책을 썼다는 사람이 많다. 훌륭한 사례만 있다면, 그리고 하고 싶은 말만 있다면 생각보다 많지 않은 양이다.​예비 작가들이 처음에는 수많은 책의 분량을 써야 한다는 사실에 놀라서 좌절하지만, 글감만 충분하다면 책의 분량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좋은 글 역시 모방에서 나온다. 글을 많이 읽지 않으면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저자는 책을 쓰고 작가가 돼서 꿈을 이루고 변화된 인생을 살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작가가 되는 방법을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주는데 주의 깊게 들어볼 가치가 있는 것 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62/cover150/k5421308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366218</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공부로 다시 태어났다 - [나는 공부로 다시 태어났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17049</link><pubDate>Tue, 28 Jul 2026 15: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170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805&TPaperId=174170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9/coveroff/k9921308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805&TPaperId=174170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공부로 다시 태어났다</a><br/>박일섭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나도 공부로 다시 태어나고 성공하는 인생이 되고 싶다. 저자 박일섭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저자는 일산에서 “서울드림약국”을 운영 중이다. 약사로서 ‘기능약학’으로 신체건강에 관해 상담하는 한편, 한 사람으로서 〈새롭게 하소서〉같은 방송과 간증으로 마음 치유의 처방전을 나누고 있다. 저서로는 《죽고 싶지만, 서울대는 가고 싶어》, 《죽고 싶지만, 서울대는 가고 싶어2》, 《건강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 있다.​이 책에서 공부는 성적을 올리는 기술이기 전에, 무너진 사람이 다시 자기 삶을 붙잡는 방식이다. 저자는 공부를 통해 좋은 대학에 갔다고 말하지만, 이 책의 진짜 힘은 그 결과가 아니라 그 과정에 있다. 포기하고 싶었던 한 사람이 끝내 자기 자리를 떠나지 않고, 책상 앞에서 다시 태어나는 과정 말이다.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만 필요한 책이 아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미 틀렸다고 여기는 사람, 자기 인생을 다시 한 번 붙잡고 싶은 사람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공부는 때때로 가장 현실적인 희망이다. 이 책은 그 희망을 뜨겁게 증명한다. 공부는 저자에게 지식을 채우는 과정이 아니라, 흩어진 자존감을 주워 모으는 수행이었다. 엉덩이가 짓무르도록 의자에 앉아 버틴 시간들이 쌓여 기적을 만들었다고 믿는다. ​게임 속 캐릭터가 아닌, 현실의 자신이 레벨업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저자는 서울대 합격증과 의대 합격증을 손에 쥐었을 때, 깨달았다. 공부는 단순히 좋은 대학을 보내주는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무기라는 사실을 말이다. 이 책은 공부 천재의 자랑 섞인 비법서가 아니다. 인생의 밑바닥에서 공부를 통해 간신히 돌아온 남자의 처절한 생존 기록이자, 독자들에게 보내는 간절한 응원가다. <br><br><br>저자는 초등학교 때 이미 오락실에서 ‘일만 시간’을 채웠다. 무엇이든 일만 시간동안 노력하면 권위자가 된다는 말,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저자는 동네 오락실의 일인자였다. 누구도 저자에게 쉽게 도전하지 못했다. 동네 형들에게 저자는 여러 번 두들겨 맞아야만 했다. 저자는 게임이 좋았다. 형들에게 이겨서 두들겨 맞으면서도 게임이 좋았다. 오락실은 저자의 유일한 피난처였기 때문이다. ​저자가 인정받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디아블로’라는 게임에 빠졌었다. 이 게임에 도 수천 시간을 썼다. 그 때는 잠자는 시간도 아까웠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게임에 세계에서 지존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저자는 최고가 되기 위해 PC방에서 새벽 3시에 퇴근하고, 집에서 새벽 6시에 출근했다. 3시간 자면 눈이 번쩍 떠지는 청춘의 시절이었다. ​저자는 공부는 30분도 집중하지 못했다. 공부만 하면 이상하게 졸음이 쏟아졌다. 친구들이 토익학원, 프로그래밍 학원을 다니면서 학교 공부를 충실히 하는 모습을 보면 솔직히 너무 대단해 보였다. 공부가 막막할 땐 몇 줄이라도 써보라고 말로 다 하지 못한 생각들이 글 속에서 길을 찾을 거라고 쓰는 공부는 느리지만 단단한 길이라고 중학교 3학년 때 생물을 가르치던 담임선생님이 저자에게 말했다. ​선생님은 “읽고 끝내지 말고, 꼭 노트에 정리해서 네 것으로 만들어봐.”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지만, 해보기로 했다. 자신의 생각을 몇 줄이라도 써 보고, 공부한 개념을 노트에 자기 말로 풀어 쓰고, 시험 문제를 풀고 나면 오답을 자기만의 설명으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출력’이었다. 그건 마치 소중한 사람과 여행을 다녀와서 일기를 쓰는 행위와 같았다. ​그래서 결심했다. ‘쓰기’를 공부의 마지막 단계로 만들었다. 정말 이해했는지 확인하려면, 자신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제대로 이해한 걸까? 하고 스스로에게 묻기 시작했다. 지식을 자신의 말로 바꾸는 연습이 공부의 핵심이 되었다. 실제로 미국 프린스턴대와 UCLA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정보를 손으로 쓰며 정리하는 학습은 단순히 읽거나 타이핑하는 것보다 이해력과 기억력 향상에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br><br><br>저자는 생각이 막힐 때 쓰면서 정리했고, 불안할 땐 글로 자신을 다독였다. 반복적으로 쓰는 동안 생각은 점점 선명해졌고, 어제보다 한 뼘 자란 자신을 글 속에서 마주하게 되었다. 글을 읽은 뒤 ‘3줄 요약’을 써본다. 핵심 내용을 짧게 정리하는 훈련은 글의 줄기를 잡는 데 탁월하다. 처음에는 단어만 나열되더라도 괜찮다.​ 계속하다 보면 문장이 생기고, 결국 스스로 이해한 언어로 표현하게 된다. 아홉 살의 어느 밤에 할머니가 잠든 것을 확인하고 몰래 집 밖으로 나왔다. 골목에서 친구 동생을 만났고 우리는 철문이 굳게 닫힌 공사장 안으로 기어들어갔다. 먼저 들어간 자신은 뒤로 걸으며 동생을 지켜보다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 눈앞이 새하얘지고 곧 의식을 잃었다. 깨어나 보니 병원 침대 위였다.​ 아버지는 손을 쥔 채 기도하는 중에 감사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날 아버지는 흐느끼며 처음 보는 아버지의 눈물이었다. 그날 아버지는 흐느끼며 “하나님이 너를 크게 쓰실 거야”라고 말했다. 무슨 말인지도 모른 채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그 사건 이후 아버지는 훗날 목회자의 길로 걸어가길 원했다. 아버지는 저자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중고등부 교사로 헌신하였고, 새어머니는 성경 필사를 통해 저자의 신앙을 다지는 데 더욱 열심을 내었다. ​아버지를 느낄 때마다 저자 자신은 부담스러우면서도, 그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다그치기도 했다. 그러니 사춘기가 되자 다른 꿈이 자라났다. 자신은 말을 또박또박 잘 하지 못했다. 남들 앞에 서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그래서 자신은 오락실 사장 또는 만화방 사장이 되고 싶었었다. 어릴 적 저자의 안식처가 되어준 장소 계속 머물고 싶다는 소망이 싹튼 것이다. ​처음으로 자신의 꿈이 생겼다. 어렵게 용기를 내어 목사가 되기 싫다고 고백했을 때 아버지의 얼굴에 드리운 실망의 그림자를 잊을 수 없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통해 저자만의 공부 방법을 체득했다. 아무리 훌륭한 강사의 설명이 있어도 결국 자신의 손으로 정리하고 소화해야 자신의 것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기만의 공부방법이 생기니 주변 사람과 환경에 쉽게 휘둘리지 않게 되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내 방식대로해보겠다는 조용한 결심이 생기자 마음이 한결 단단해졌다. 진짜 실력은 ‘혼자의 시간’ 속에서 만들어진다고 믿는다. “PC방에서 살던 스물세 살 6개월 뒤 서울대에 합격했다. ​포기하더라도 딱 한 번만 도전해보자고 다짐하고  6개월만 미친 듯이 공부해보자고 했다. 제대 후 저자는 목숨을 걸고 공부에 매달렸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저자는 서울대 약대에 합격했고, 차석으로 졸업했다. 공부는 인생을 바꾸고 책을 읽고 노트에 적어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30살에 신학 공부를 또 한다고 한다. 저자가 나중에 목사님이 돼서 청소년들에게 공부가 인생을 바꾼다고 설교를 할 것 같다. <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9/cover150/k9921308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360969</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 - [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12858</link><pubDate>Sun, 26 Jul 2026 16: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128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592&TPaperId=174128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8/45/coveroff/k9921305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592&TPaperId=174128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a><br/>라비니야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엄마가 매일 글을 쓰시는데 좋아 보여서 나도 될 수 있으면 매일 글을 쓰고 싶기는 한데 그게 쉽지는 않다. 책을 보고 많은 참고를 하고 싶다. 저자 라비니야는 일상을 기록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일을 사랑한다. 소설과 에세이 등 장르의 구없이 글을 쓰고 있으며, 평생의 꿈은 끝내 쓰는 사람으로 남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울다가도 배는 고프다⟩와 ⟨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 ⟨내향적이지만 집순이는 아닙니다⟩⟨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등이 있다. ​저자는 오랜만에 자신을 위한 기록을 다시 시작하면서 마음이 회복되는 것을 느꼈다. 읽고, 쓰는 생활을 이어오면서도 그것이 늘 결과를 위한 일이었을 때는 쓰는 즐거움보다 피로가 쌓여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더 잘하고 싶은데 생각 만큼 되지 않았고, 기대보다 부족한 결과 앞에서 자책하기도 했다.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봤을 때,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글을 쓰거나 돈을 벌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한 사람이 아니었다. ​자신의 마음을 알고 싶었고, 자신 안을 지나가는 감정의 결을 이해하고 싶었다.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 글을 써왔던 것이다. 살기 위해서 흔들리는 감정의 파도에 휩쓸려 가라앉지 않기 위해 두서없는 문장을 적었다. 매일 스트레칭으로 굳은 근육을 풀어주듯, 마음의 결을 빗고 하루를 기록하는 시간은 중요하다. ​그쳐 지나가는 상념에 이름을 붙이고, 엉켜 있던 사유를 풀어내며, 흩어진 감정 사이에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일, 글 속에서 자유롭게 감정을 풀어쓰고, 집요하게 그 과정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과 마주하게 되고, 오래 외면했던 마음의 목소리를 듣게 되기도 한다. 저자는 글쓰기가 작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영양제를 챙겨 먹듯, 보이지 않는 내면을 돌보는 데에도 꾸준히 관리가 필요하다. 저자에게는 그 역할을 글쓰기가 해주었다. 물론 처음부터 쉽지 않다. <br><br>저자는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막막한 날도 많았다. 그러나 대부분 서툰 시작을 거쳐야만 익숙해진다. 저자는 지금도 사람들에게 글쓰기를 적극적으로 권한다. 사소한 기록이 무너져 있던 마음을 얼마나 많이 바꾸어 놓을 수 있는지 알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글을 잘 쓰는 기술에 관한 책이 아니다. ​삶을 잘 살아보고 싶었던 한 사람이 글을 통해 자신을 붙들어온 시간의 기록이자, 끝내 살아남기 위해 써온 생존적 글쓰기에 보내는 예찬이다. 글을 쓰다 보면 “어떻게 매번 쓸 거리가 있나요?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세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쓸 만한 글감이 없어서 고민하는 일은 그간 거의 없었다. 글을 쓰는 일은 차를 우리는 일과 닮아 있다. ​차는 별스럽고 까탈스러운 구석이 많아, 매일 맛이 다르다는 점이 기묘하면서도 매력적이다. 같은 차라 하더라도 그날의 온도와 기분, 컨디션, 계절에 따라 건엽의 상태가 나타난다. 그래서 같은 차를 마셔도 쉬이 물리지 않는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충분한 영양 섭취와 적절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마음의 사고의 흐름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읽기는 섭취에 가깝고, 쓰기는 그 에너지를 밖으로 순환시키는 행위와 닮아 있다. ​읽고 쓰는 생활은 섭취와 배설이 균형을 이루는 신체의 순환처럼 의식적으로 조절되어야 한다. 내면이 텅 빈 상태에서는 어떤 사유도 깊어지기 어렵다. 반대로 이미 가득 찬 곳에 계속 무언가를 밀어 넣기만 하면 오래된 곡식이 곳간 안에서 서서히 썩어가듯 생각 역시 정체되거나 편협해지기 쉽다. 읽기와 쓰기 사이에는 각자에게 맞는 균형점이 있다. ​사유와 분동이 한쪽으로 과하게 기울지 않도록, 지금의 자신은 읽기에 가까운 상태인지, 쓰기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있는지를 종종 돌아볼 필요가 있다. 글을 쓸 때 중요한 것은 정직함이다. 기록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을 때의 저자는 메모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마음속에서 어떤 감정이 일어나더라도 붙잡아 두기보다 그대로 흘려보냈다. <br><br>그러던 어느 밤이었다. 고요한 적막 속에 오래 잠겨 있던 날, 문득 본격적으로 글을 쓰고 싶다는 충동이 밀려왔다. 가만히 그 이유를 되짚어보면, 며칠 동안 읽었던 버지니아 울프의 『울프 일기』가 남긴 여운이 컸던 것 같다. 버지니아 울프는 글쓰기에 대한  집요한 애정이 있었다. 그와 함께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하나 있다. 위대한 작가라 해서 언제나 확신이 찬 상태로 문장을 써내려간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독일의 소설가이자 평론가였던 토마스 만은 “작가란 다른 사람들보다 글쓰기를 더 어려워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앵무새 죽이기』의 하퍼 리는 “글쓰기의 재능을 연마하기 전에 먼저 뻔뻔함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안 디디온 역시 “흠잡을 데가 많은 문장이어도 한 문장 한 문장 써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계속 써나가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자는 버지니아 울프의 성실한 기록 습관에 깊이 자극받아 다시 책상 앞에 앉았다. ​글을 쓴다고 당장 수익이 생기는 것도 아니었고, 마감을 재촉하는 타자 역시 존재하지 않았다. 그 시기의 글쓰기는 해도 그만인 일이었다. 그 이후 저자는 기록에 진심으로 임하게 되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속에 있는 경험과 생각이 아무 흔적 없이 망각의 통로로 흘러가는 모습을 두 손 놓고 바라보고 싶지 않았다. ​기록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인간은 오래전부터 자신이 경험한 세계를 남기고 이해하기 위해 기록해왔다. 기록은 자기표현 욕구를 가장 인간다운 방식으로 드러내는 행위이자, 기억을 유실하지 않고 붙들어두는 가장 오래된 기술이다. ​저자는 글을 업으로 삼지 않는 사람에게도 기록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 관계에서 오는 실망, 자신의 힘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형편 앞에서 오는 실망, 자신의 힘만으로부터 아주 잠시라도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자기 언어가 있어야 한다. ​빈 여백을 글씨로 채우다 보면 오늘의 내가 미래의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조금씩 구체적인 형태를 띠기 시작한다.  이 책의 문체는 따뜻하고 재미가 있다. 글쓰기가 인생을 사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의 인생도 나만의 언어로 끓임없이 써야 하는 것 같다. <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8/45/cover150/k9921305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84551</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11317</link><pubDate>Sat, 25 Jul 2026 18: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113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599&TPaperId=174113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29/coveroff/k5121305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599&TPaperId=174113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a><br/>성유미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인간 관계는 항상 힘들고 인간관계중에서도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신경 쓰이고 잘해야 하는 것 같다.  저자 성유미는 대한민국에 단 37명뿐인 국제정신분석가이자 2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정신과 전문의로 일했다. 지금은 사람들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돕고자 로아정신분석클리닉 원장으로 많은 이들을 만나고 있다. ​저자는 진료실과 상담실 외에도 다양한 공간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에 집필한《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가 임문 분야 1위 및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이후 클리닉에서 관계가 어려움을 겪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인간관계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지켜야 할 ‘나’가 생겼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이를 바탕으로 나이 들수록 인간관계가 더 어려워진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를 썼다. 지은 책으로는 《조용하지만 강한 사람들》, 《감정이 아니라고 말할 때》, 《선생님, 향우울제 대신 시를 처방해 주세요》등이 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언가를 지켜 내는 힘을 갖는다는 뜻이다. ​우리는 평생 자신과 투쟁하고, 가족과 부대끼고, 인생의 가장 가까운 이들과 부딪치며 삶의 강을 건넌다. 쇼펜하우어는 삶이 고통과 권태 사이를 오가는 시계추라 표현했다. 그러나 고통받는 것도, 권태로워하는 것도 자신이다. ​사람들 틈에서 하루하루 살아남느라 늘어져 버린 마음의 심줄, 분주함 한가운데로 끝없이 밀려드는 권태는 멎어 버린 심장처럼 어른의 정신을 아득하게 만든다. 연인을 살피고, 배우자를 사랑하고, 자식을 품에 안고, 벗들의 생일을 챙기는 사이, 정작 삶은 우리를 두고 저만치 흘러가 버린다. <br><br>바쁘게 사느라 자기 생일에 미역국 한 그릇 제대로 못 얻어먹은 사람들, 남의 촛불을 밟혀 주느라 정작 자신에게는 흘러내린 촛농만 남은 사람들, 평생의 주제가 오직 돌봄과 헌신이었던 이들, 아파도 병상에 일주일조차 누워 있지 못하는 가련한 어른 생명체들이 이 책을 봐야 한다. 이제는 본인을 살필 때라고, 헨리 나우웬은 “내 집 주인은 나이니, 내가 먼저 자신을 환대해야 비로소 다른 이들도 진심으로 환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스스로를 살피지 않으면 우리는 끝내 깨진 유리창이 되어, 세상이 함부로 대하는 사람으로 전략하고 만다. 깨진 유리를 갈아 끼우고, 안팎을 정갈히 닦고, 자신의 삶에 작은 꽃밭 하나를 일굴 때, 비로소 타인도 우리 곁에 마음 놓고 쉴 수 있다. ​그러니 무엇보다 자신을 귀히 여겨야 한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사람이 싫어진 것이 아니다. 혹시라도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가 자신이 상처받을까봐 걱정했던 것이다. 오래 고민하다 털어놓았는데 상대가 별것 아니라는 듯 반응하거나 원치 않는 조언이 계속 쏟아질 때의 답답한 마음이 몇 번 쌓이다 보면 말을 꺼내기 전에 계산부터 하게 된다.​ 이 사람은 나의 이야기를 어떻게 들을까, 괜히 이야기했다가 내 약점이 되는 건 아닌가하는 식이다. 그렇게 피로한 계산이 반복되면 자연히 사람을 향한 마음의 문이 닫힌다. 그 빈자리를 AI가 정확히 파고든 것이다. AI는 고민의 경중을 판단하지 않고, 아무리 많은 말을 쏟아 내도 절대 지치지 않는 데다 말투와 스타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컨트롤할 수 있다.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면 AI가 특별히 좋아서라기보다는, 사람과 이야기해서는 답답함이 쉽게 해소되지 않으니 AI와 문제를 나누는 것이다. AI와 처음부터 깊고 내밀한 고민을 나누는 경우는 많지 않다. 궁금한 것을 묻거나 간단한 작업에 도움을 받으려고 AI에 손을 뻗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대화 내용이 조금씩 달라진다. 회사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도 하게 된다. <br><br>가족처럼 늘 함께하는 사람들은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한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쯤은 알아줄 것이라 믿는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앞에서 가장 큰 오해가 생기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일을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우리 집은 원래 그래요.”“가족이라 편해서 그런 거죠.” 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넘기는 동안에도 상처는 조금씩 쌓인다. 사랑하는 사람의 말이라 더 아프고, 가까운 사람의 말이라 마음이 더 오래 맴돌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부부관의 가장 특이한 지점이다. 이렇게 별것 아닌 말에 크게 화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겉으로는 비슷하게 화를 내는 것처럼 보여도, 그 저변의 심리는 조금씩 다르다. ​그런 이유는 상대에게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그만큼 상대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사람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크기 때문이다. 여전히 과거의 기억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배우자의 말 한 마디에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이 되살아나는 경우가 그렇다.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한 것도, 무슨 일을 함께 하지 못하면서, 왜 이렇게 정리 못 하느냐고 타박하면서도 정작 한 번도 같이 해 준 적은 없었다. 무슨 일을 같이 하자는 남편의 말에서 엄마의 빈자라가 더 뚜렷하게 떠오르게 된다. 타인의 통제를 꺼리는 성향 때문이다. 나와 타인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배우자의 사소한 지적도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낙인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그래서 작은 말에도 큰 상처를 받곤 한다. 부부 싸움의 원인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어쩌면 우리는 배우자가 아니라 과거부터 함께해 왔던 자신안의 감정들과 씨름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른이 돼도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로망이 있지만 그건 쉬운 것 같지는 않다. 진정한 사랑이 편안한 사랑이니라니 새롭게 알게 되었다. 어른이 된다고 관계가 쉬워지는 게 아니라 계속 책으로 공부하고 발전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 같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29/cover150/k5121305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52996</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7 연세대(미래)·아주대·서울여대 인문·사회 논술 기출문제와 예시답안 - [2027 연세대(미래)·아주대·서울여대 인문·사회 논술 기출문제와 예시답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09080</link><pubDate>Fri, 24 Jul 2026 12: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090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462638656&TPaperId=174090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39/coveroff/e462638656_944c.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462638656&TPaperId=174090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7 연세대(미래)·아주대·서울여대 인문·사회 논술 기출문제와 예시답안</a><br/>김태희 지음 / 지상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저자는 김태희이다. 논술을 위한 ‘요약’ 이란 글의 중심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이다. 글 핵심 내용을 짧고 굵게 정리하는 작업이 곧 요약이다. 글을 읽고 그 핵심 내용을 얼마만큼 잘 찾아낼 수 있는가다. 그 핵심내용은 곧 글의 논리적인 뼈대 (주장과 근거, 결론과 전제, 논점과 논거)를 이루며, 글의 논증(글 전체의 요지를 담은, 글의 중심 생각)을 이룬다. ​결국, 논술을 위한 요약이란 글의 ‘핵심 어휘와 중심 단어’를 사용하여 그것들을 논리적∙체계적으로 연결하면서 글 전체를 합리적으로 ‘재구성’하는 사고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재구성의 의미는 글 내용의 핵심을 추려서 압축한 후 이를 자신의 언어로 ‘재진술’하는 것이다. 이것이 곧 글 내용의 핵심어 (주제개념)에 맞게 적절한 언어로 수정∙변경하면서 글 내용을 보완할 필요가 있는데, 이것이 곧 글 내용의 핵심을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여기서 재구성의 의미는, 글감의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중요한 용어와 서술을 중심문장으로 끌어와 보태고 더한 다음, 주제개념을 따라 통일되고 일관되고 일관된 용어와 서술로 정리하는 일련의 언어적 재해석 작업 (특히 문학이나 과학 관련 글감)이라 할 수 있다. ​논술에서 요약은 글의 핵심 내용을 담은 중심문장을 찾고, 이를 중심으로 글의 논지를 판별하여 해설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문장을 찾아 타당한 논거를 더하는 등, 일련의 가치판단과 복합적인 사고 과정이 필요하다. 그 방법적 요령은 글 전체의 주제를 드러내고, 문장과 문장 사이의 논리 관계를 유기적으로 전개하면서 글 내용의 핵심을 기술한다. 그리고 글 내용을 필요 이상으로 추상화하는 것을 경계한다. <br><br>핵심은 군더더기 말을 없애고 중심문장을 중심으로 가능한 짧게 요약하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것이 있다. 각 단락의 핵심 문장 또는 중심생각, 핵심 내용을 찾아낸 후 이것들을 그저 연결하기만 하면 요약이 된다. 제시문의 각 단락이 같은 비중으로 중요할 때는 그런 식의 요약이 타당할지 모르나, 설명과 논증의 핵심을 파악하는 것에서는 각 단락이 같은 비중으로 중요성이 있다고 보장할 수 있다. ​따라서 단락별 요약에 지나치게 매달리지 말고, 글 자체에서 논리적 뼈대(핵심내용)가 들어있는 부분만 추려서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제시문 요약을 잘하려면 글의 중심 생각을 간략히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길고 복잡한 글일수록 핵심을 찾아 간략히 요약해야 한다. 제시문이 길고 복잡할 경우 요약을 잘해야 한다.​지문에서 단락이 명확히 구분된 경우라면 그것에 맞춰서 단락별로 글 내용을 순차적으로 요약한 후, 그 요약된 글을 다시 압축∙정리한다. 단락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지 않은 지문으로 글 전체의 길이가 너무 길어 내용을 효과적으로 요약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각 문장의 유기적인 관계를 파악하여 두세 단락(3~5개의 문장 정도로 구성된 형식 단락)으로 임의로 구분하여 글 내용을 짧게 요약한 후, 단락별로 요약된 글을 다시 하나의 단락(내용 면에서 부합하는 여러 개의 형식 단락을 한데 묶은 내용 단락)으로 재구성하면서 거듭 정리한다.​ 긴 글을 임의의 ‘형식 단락’으로 짧게 끓어가며 정리하거나, 또는 내용 면에서 서로 관련되는 형식 단락을 한 데 묶어 이를 ‘내용 단락’으로 분류해가면서 정리한다. 참고로 시, 소설, 수필과 같은 문학 작품을 논술 제시문으로 출전한 경우에 많은 학생은 글 내용을 요약하는 것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소설처럼 서사 구조를 따르는 글 내용의 요약에서 특히 그렇다. 인물과 사건에 초점을 두고서 이를 중심으로 핵심 줄거리를 끌어내면 된다. 특정 사건이나 현상을 요약할 때 자칫 글이 장황해질 수 있으므로 이를 주의해야 한다. <br><br>사건이나 현상은 주된 갈등 상황을 중심으로 이루지는 게 일반적이므로, 등장인물 간 갈등 구조를 중심으로 하되, 논제가 제시하는 주제개념에 맞춰서 서사 구조의 핵심만을 간추린다.요약의 핵심을 주어진 제시문 내용을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객관적’으로 간추려 정리하는 데 있다. 그렇더라도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제시문 내용을 그대로 옮겨 쓰면 안 된다. (표절로 간주 한다). 글의 핵심 논지를 찾아 밝힌 후 이를 적절한 언어로 압축 표현한다. 제시문 주장을 자신의 언어로 바꾸어서 표현하되, 제시문에 들어있는 핵심용어는 반드시 그대로 살려서 글 내용의 핵심을 기술한다. 제시문을 요약할 때는 다른 무엇보다, 원 글 (제시문)에 없는 내용을 덧보태거나 왜곡해서는 안 된다. ​원 글을 비판하거나 자기주장을 덧보태도 안 된다. 주어진 글을 그대로 인용하거나, 명확한 근거가 없이 일방적인 주장만을 나열해서도 안 된다. 철저히 객관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 글 내용을 기술해야 한다. 요약은 글의 재구성이지 재창조가 아니며, 자기주장이 개입할 여지는 없다. 객관적인 중립적인 입장에서 제시문 자체는 논리적인 설명만을 담아야 한다. ​글 내용을 단박에 통찰하기 어려울뿐더러, 그것이 가능할 정도로 수준 낮은 제시문은 출제되지 않는다. 요약의 핵심은 어디까지나 독해력에 있음에 유념하여, 제시문을 폭넓게 살펴 읽으면서 글 전체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제시문을 요약할 때는 반드시 발문의 물음부터 꼼꼼히 읽은 후, 논제의 요구와 지시에 맞게 요약한다. ​‘도입-논거-주장’ 내지는 ‘주장- 근거’ 순서로 요약 글을 작성한다는 식으로 사고를 구조화하려 들 경우, 이는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글 전체 요지 파악이 중요하다며, 이를 토대로 글 전체 내용을 어떻게 담아 적절히 요약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논술은 제시문을 잘 요약하고 발문에 따라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글자수나 맞춤법, 띄어쓰기도 잘 지켜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점을 잘 알려줘서 좋은 것 같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39/cover150/e462638656_944c.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93904</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 - [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07304</link><pubDate>Thu, 23 Jul 2026 12: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073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0808&TPaperId=174073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7/82/coveroff/k0821308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0808&TPaperId=174073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a><br/>사랑좋아해적단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현실에서 사랑을  직접해 본적이 없어서 더 불안하고 하게 되면 잘하고 싶어서 사랑에 대한 책은 무조건 본다. 저자는 사랑 좋아 해적단이다. 저자는 사랑에 죽고 사랑에 사는 미녀 사랑좋아해적단 (aka말량츄)이다. 저자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살고 있다. 우리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많은 폭력을 허용해 왔다. ​껍데기만 남은 위로 대신, 이별 후 소리 죽여 울다가도 꾸역꾸역 밥을 밀어 넣으며 하루를 버텨내는 우리의 찌질하고도 솔직한 모습을 여과 없이 바라보아야 한다. 다시 사랑하러 가는 바보 같은 우리, 치열하게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모든 이들을 위해 준비한, 세상에서 가장 맵고도 다정한 향해 일지의 책이다.​“사랑 믿으세요” 의미가 있는 말인가? 사실 요즘 세상 사람들 모두가 알고 있다. 사랑은 망했다. 하루에도 수만 명이, 어쩌면 훨씬 그 이상의 사람들이 사랑 때문에 고민하고 한다. 우리는 왜 항상 평화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음에도 누구보다 치열한 사랑을 하는가? 왜 상처받고 눈물을 흘리는가? 왜 스스로 정신병에게 저벅저벅 걸어가는가? 사실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연애는 원래 힘든 거라는 말, 저자는 그 말 절반만 믿는다. 힘든건 맞는데, 요즘 사람들은 연애는 힘든 수준이 아니라 사람을 갈아 넣는 수준이다. 사랑한다면서 서로를 통제하고, 지킨다면서 숨통을 조이고, 노력한다면서 상대의 자존심을 부수고, 이해한다면서 결국엔 ‘너가 문제’라는 말로 결론을 낸다. ​결국에는 또다시 돌아가면서 그게 사랑이라고 한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만능인지, 얼마나 저렴하게 쓰이는지, 저자는 그걸 매일 확인한다. 사랑이라는 말 하나면 불안도, 집착도, 폭력도, 비겁함도 다 포장한다. <br><br>저자가 결론을 내린 건 단순하다. 사랑은 재앙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근데 확실한 건 하나다. 사람을 재앙으로 만드는 사랑이 너무 흔하다. 사랑은 예쁘게 포장한 채로 미화하는 게 아니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더러운 짓들을 누구보다 솔직하게 더럽다고 말하고 싶다. ​누군가의 연애를 심판하려는 게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심판은 이미 당사자들이 받고 있다. 지금 겪는 게 사랑인지 재앙인지 한 번쯤 구분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더 솔직하게 말해 보자면 자신도 알고 싶다. 사랑이 진짜로 재앙인지, 아니면 우리가 재앙을 사랑이라고 부르고 있는 건지. ​나쁜 도파민과 착한 도파민, 당연히 나쁜 도파민이 더 재밌다고 알고 있겠지만, 사실 착한 도파민에 한 번 절여지면 절대 헤어 나올 수가 없다. “뭐해”“어디야”“오늘 만날까? 보고 싶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슴슴한 대화, 아무것도 안 해도 불안하지 않은 상태, 이렇게 불안하지 않은 적이 있었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아무것도 없는데 뇌가 녹을 수 있나? 이게 사랑인 걸까?​사랑은 참 이상하다. 움직이기 정말 싫어하던 자신이 한 시간이 넘는 거리를 가고, 귀찮은 건 절대 안 하던 자신이 어느 순간 함께할 데이트코스를 짜고 있고, 오늘만 살고 죽자는 자신이였지만 그 사람과 미래를 그린다. 자신이 살면서 이런 적이 있었나 싶은 순간의 연속이었다. 우리는 가끔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진다. ​사랑이라기엔 혐오가 섞였고 혐오라기엔 사랑이 섞인 아주 아주 이상한 감정, 우리는 보통 그 감정을 애증이라고 부르곤 한다. 인생 살다보면 한 번 쯤 본적 있는 멘트, “우리는 만나지 말았어야 해” 놀랍게도 저자 자신 또한 그 말을 해 봤다. 악연인 경우에 그런 말을 하는데 사실 너무 사랑하기에 하는 말이다. ​너무 사랑하는데 끓어낼 수가 없으니까 그냥 시한폭탄을 몸에 칭칭 감고 가다가 끓어낼 때 그 말이 나오는 거다. 그냥 계속 터지기 전까지 그냥 안고 가는 거다.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그렇게 서로를 죽음으로 안고 가는 거다. 그냥 개구리 요리를 할 때 서서히 물 온도를 높이면 개구리가 뜨거워지는 것을 눈치 못 채다가 죽는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br><br>우리가 개구리랑 다른 게 뭐지? 정말 자신이 개구리보다 나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나? 언젠가 그 사람과 나, 둘 중 하나가 어쩌면 둘 다 죽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우리는 같이 가기를 택한다. “너 같은 거 죽어 버려, 내 인생에 나타나지 마”라고 한지 15분 만에 서로 사랑을 나눈다. 서로 죽으라고 목을 조른 10분 뒤에 같이 밥을 먹는다. 진짜 정신병자도 이런 정신병자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 싸우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부 다 부정하지는 않는다.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니까, 사랑하지 않으면 기대할 일도 없으니 싸울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근데 ‘사랑하니까 싸운다’란 ‘싸우는 것이 사랑이다’는 같은 말 같겠지만 다른 말이다. 보통 ‘사랑하니까 싸운다⨠⨠⨠싸우는 게 사랑이다’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연애 초반에는 사랑하니까 싸울 수 있지 라고 생각하다가 시간이 지나며 싸우는 빈도가 잦아진다. ​그렇게 잔뜩 싸우며 맞춰나가다 보면 싸우지 않고 평화로운 때가 오는데 그때가 되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사랑하지 않아서 안 싸우는 건가?’ 어림없는 소리, 절대 아니다. 자신들은 절대 모르겠지만 제발 헷갈리지 마라, 너희들 싸우기 위해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싸우는 거다. ​메인과 서브가 헷갈리면 본질을 잃게 된다. 사랑을 지켜야 한다. 애증이라는 말은 너무나도 애매해서 사랑과 혐오 사이에서 줄타기를 한다. 그 줄타기가 더러운 이유는 둘 중 하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욕심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사랑만 하면 편하다. “좋아”라고 말하면 되니까? 혐오만 하면 더 편하다. “꺼져”라고 말하면 되니까?​근데 애증은 둘 다 한다. “꺼져”“근데 가지마”“싫어” “근데 사랑해” 애증은 사랑의 탈을 쓴 증오가 아니다. 증오의 탈을 쓴 사랑도 아니다. 그냥 둘이 침대에서 뒹구는 상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밥을 먹는다. 이 책을 대강 읽었는데 더 깊이 자세히 읽어야 할 것 같다. 사랑은 망한 것 같지만 망하지 않았고 패러독스라는 생각이 든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7/82/cover150/k0821308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78263</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말의 부자 - [말의 부자 - 내가 가진 말이 곧 내가 가진 자산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05910</link><pubDate>Wed, 22 Jul 2026 16: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059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5151&TPaperId=174059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8/68/coveroff/k5821351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5151&TPaperId=174059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의 부자 - 내가 가진 말이 곧 내가 가진 자산이다</a><br/>김도연 지음 / 언더라인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인간관계에서 말은 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다. 자신을 세우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세우기도 하는 말의 중요성을 알아서 말을 잘하는 방법을 잘 배우고 싶어서 읽었다. 내가 가진 말이 곧 나의 자신이 된다. 저자 김도연은 관계에서 비롯된 우울과 번아웃, 정서적 학대 등 삶의 다양한 무게로 힘겨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20년 넘게 돌보아온 임상심리학 박사이다. ​저자는 마인드플니스 심리상담연구서와 한국교제폭력연구소 대표이며, 보건복지부 정신건강분야 R&amp;D평가위원 및 서울 경찰청 범죄피해평가 감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카톨릭대 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임상심리치료와 연구 및 수련감독을 맡았으며,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자살예방협회장을 역임하며 치유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힘써왔다. ​저자는 이러한 공로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경희대학교와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했다. 저자는 한국형 마음 챙김 명상 전문가이자 네이버 지식 저술가로서 강연과 방송을 통해 대중과 깊이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스라이팅 시그널 인식과 올바른 소통 기술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저서《네 잘못이 아니야》 는 2025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오디오북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그 외《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미래의 나에게 주는 선물》,《아프면 울어도 돼》 등을 썼다. 말은 그 사람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자, 나를 세상에 증명하는 인격 명함이다. ​자신의 삶에서 반복되는 손해를 막아주는 말, 말은 타고난 기질이 아니라 관리해야 할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우리가 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사연과 그에 맞는 대화법,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말과, 때론 관계를 어긋나게 하는 말을 구분할 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대상인 ‘바로 나’와의 관계 대화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자신과의 깊은 소통법을 함께 알아야 한다.<br><br>자신의 진짜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관계 언어에 집중해야 한다. 전략적 마인드를 심어주어 말의 밀도를 높이고, 진심을 왜곡 없이 전달하는 법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우리는 누구나 성격의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이 이 약점을 단점이라 여기며 스스로를 깎아내리곤 한다. 하지만 약점은 고쳐야 할 ‘문제’가 아니라, 타고난 기질이나 성향에서 비롯된 ‘약한 부분’이다. ​내향적인 성격은 약점일 수 있지만, 이것이 결코 단점이 아니다. 오히려 깊은 사고력이나 깊은 경청 능력이란 강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단점’은 약점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때 나타나는 결과이다. 내향적인 성격을 단점이라 여기고 이를 숨기려 들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위축되고 소통을 피하게 된다. 이처럼 스스로 단점이라고 여기는 순간, 약점은 자신을 얽매는 오랜 고통이 된다. ​약점을 감추기 위해 자신과는 다른 모습으로 행동하면 부자연스러워지고 단점으로 여겨 감춘 면이 조금이라도 드러나면 당혹스럽고 불안해진다. 이러한 모습은 자신감을 갉아먹고, 오히려 편안한 소통에 방해가 된다.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사람은 ‘자기 객관화’ 능력이 뛰어나며, 그 당당함 속에 자신감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이러한 태도는 상대방에게 매력으로 비춰져 좋은 인상을 남긴다. 약점을 숨기는 것은 자신을 더 약하게 만들 뿐이다. 자신 안의 여러 면모를 있는 그대로 드러낼 때, 오히려 관계 속에서 자유로워지고 그 약점은 장점이 된다. 자신의 약점을 숨기지 않고 드러낼 때 의외의 매력이 빛을 발한다. 상대방은 솔직함에 친밀감을 느끼고 더 편하게 다가온다. ​진정 자신감 있는 사람은 완벽함을 뽐내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불완전함을 기꺼이 드러내는 사람이다. 약점은 더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줄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이다. 평가는 자신이 자신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즉 정보를 제시하는 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 ‘프레이밍 효과’에 의해 결정된다.<br><br>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드러내는 것은 매우 용기 있는 일이다. 그리고 이 용기는 자신에게도, 관계에서도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다.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드러내는 것은 자신을 온전히 수용했다는 증거이기에 오히려 자신감이 높아지고 긍정적인 인상을 준다. 첫인상은 단순히 처음의 느낌을 넘어, 앞으로의 관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앵커링 효과’라고 한다. 처음 형성된 인상이 닻처럼 강력하게 적용하면, 이후에 들어오는 모든 정보는 이 첫인상을 기준으로 해석된다. 긍정적인 첫 인상은 상대방의 작은 실수도 너그럽게 이해하게 만들지만, 부정적인 첫인상은 사소한 행동마저 나쁘게 보이도록 한다. 결국 첫인상은 관계의 시작 방향을 정하고, 그 방향을 바꾸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에 인상 관리는 중요하다. ​첫인상이 중요한 이유는 ‘초두 효과’와 ‘확증 편향’이라는 두 가지 심리 현상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초두 효과’는 처음 접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오는 정보보다 기억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즉 첫 만남에서 형성된 첫인상이 그 사람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된다. ​반면에 ‘확증 편향’은 한 번 만들어진 첫인상을 확인하고 뒷받침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수집하고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려는 심리이다. 초두 효과가 인상의 기초를 세운다면, 확증편향을 그 결정된 첫인상을 굳히고 지키는 역할을 한다. 이 두 가지 효과를 이해 한다면,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것이 왜 중요한지 더욱 명확해진다. ​첫 만남의 매력은 완벽함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태도에서 비롯된다. 자신을 꾸며내기보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소통하려는 마음가짐이 행동과 말에 편안히 녹아들 때 좋은 인상은 저절로 따라온다. 첫 만남은 자신보다 상대방에게 집중할 때 긴장감을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땅부자, 재테크부자, 돈부자 등 다양한 부자가 있지만 말의 부자는 꼭 돼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8/68/cover150/k5821351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786895</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산 정약용의 인생수업 -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03630</link><pubDate>Tue, 21 Jul 2026 12: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036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276&TPaperId=174036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0/coveroff/k522130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276&TPaperId=174036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a><br/>정약용 지음, 정영훈 엮음, 김창준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고려 시대 최고의 천재는 이규보, 조선 시대 최고의 천재는 정약용, 대한민국 최고의 천재는 이어령이라고 엄마한테 반복적으로 들어서 정약용에 대해서 항상 관심이 많다. 정약용책을 많이 읽었는데 정약용에 대한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지적 충격을 많이 받아서 좋다. 이 책은 정약용 지음 〡정영훈 엮음〡김창준 옮김이다. “시련은 인간을 단단하게 빚는 숫돌이다.” “내면의 떳떳함과 가정의 화목이 천만금보다 귀하다.” 정약용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사상가, 문인이다. 1762년 경기도 광주(현 남양주)에서 태어났다. 28세에 대과에 급제해 정조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으며, 수원 화성 건설과 거중기 제작 등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조선의 개혁을 이끌었다. ​그러나 정조 사후 천주교 박해 사건에 연루되어 18년간 전남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했다. 절망적인 환경에서도 붓을 놓지 않고 수신에 힘썼으며, 500여 권에 달하는 방대한 저술을 남겨 조선 실학을 집대성했다. 그는 유배라는 가혹한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학문적 성숙과 성찰의 기회로 삼았다. ​성리학의 관념적 논의에 머물지 않고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실사구시의 학문을 추구했으며, 백성의 삶을 개선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평생의 뜻을 두었다. 특히 단순한 지식의 습득보다 엄격한 자기수양과 실천을 강조하며, 어떤 위기 앞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기개를 잃지 않는 삶을 몸소 보여주었다. 유배 생활 동안 아들들에게 보낸 편지에 가계를 일으키고 학문에 힘쓰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절절한 마음이 담겨 있으며, 『목민심서』에서는 백성을 위한 관리의 도리와 애민 정신이 오롯이 녹아 있다. ​또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열린 자세로 받아들이며 현실 문제 해결에 힘썼고, 이러한 실사구시 정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1818년 유배에서 풀려나 고향으로 돌아온 뒤에도 학문에 전념하다가 1836년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학문은 경세치용과 이용후생을 아우르며, 조선을 대표하는 실학자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br><br>다산 정약용은 조선 500년 학문의 흐름을 갈무리하고 근대의 여명을 연 거인이다. 정조의 총애를 받던 당대 최고의 엘리트였으나, 군주의 죽음과 함께 시작된 정치적 격량 속에서 18년이라는 긴 세월을 유배지에서 머물러야 했다. 다산의 진정한 위대함은 몰락과 고난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그는 처지를 비관하며 세월을 흘러보내는 대신, 『목민심서』와 『경세유표』를 써내려가며 무너진 국가의 틀을 다시 세우고자 했다. ​500여 권에 달하는 방대한 저술을 통해 실사구시의 정신을 집대성 했다. ‘유배’라는 극단적 상황은 오히려 그를 당파의 논리와 관념에서 벗어나게 했다. 다산이 오늘날까지 존경받는 이유는 그의 지혜가 공허한 도덕에 머물지 않고, 현실을 버티고 다시 세우는 힘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다산의 가르침은 대체로 현대의 감성에 맞게 부드럽게 다듬어진 해설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그 매끄러움이 오히려 다산 특유의 단단함과 절실함을 흐릴 수 있다고 보았다. 다신을 보면 삶의 중심이 흔들릴 때마다 꺼내어 스스로를 다잡는 기준이 될 수 있다. 다산이 유배지에서 그러했듯, 이 책을 읽는 모든 이가 어떤 상황에서 자신을 단련하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어야 한다. 나도 그렇고 말이다. 사람의 기억이란 것은 며칠만 지나도 흐릿해지기 마련이다. ​방금 머릿속을 스쳤던 비범한 깨달음조차 돌아서면 찰나의 연기처럼 흩어진다. ‘나중에 기록하겠다’는 생각은 스스로를 속이는 게으름이다. 깨달음이 머리에 머물 때는 그 기운이 식기 전에 곧장 적어두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자기 것이 된다. 눈으로 읽는 독서는 물위에 글자를 쓰는 것과 같아 금방 사라지고 만다. ​그러니 책을 읽다가 자기 마음을 움직이는 대목이나 깨달음을 주는 문장을 만나면 반드시 붓을 들어 초서(책의 핵심을 베껴 적음)해야 한다. 초서란 단순히 글자를 옮기는 기계적인 노동이 아니라, 저자의 사유를 손끝으로 통과시켜 내면의 질서를 바로 잡는 수양이다. 기록은 망각이라는 도둑을 이기는 유일한 길이다. <br><br>사람을 세우는 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수신(스스로를 닦는 일)은 날마다 반복되는 작은 습관이 쌓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눈에 드러나는 변화보다 보이지 않는 쌓임이 더 중요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정해진 일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는 성실함이 결국 사람을 바꾼다. ​게으름이 습관이 되면 지금까지 쌓아온 것이 쉽게 무너질 수 있으니, 매일의 일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어제보다 오늘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일신(날마다 새로워짐) 의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꾸준함을 지키는 자만이 끝내 달라진다. 꾸준함을 버린 자는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쌓아온 것마저 잃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책을 읽는 일은 단순히 지식을 쌓기 위함이 아니라, 앞선 사람의 생각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바로잡는 과정이다. 한 줄의 문장이라도 가볍게 넘기지 말고, 그것이 자신의 행동을 이끄는 기준이 되도록 삼아야 한다. 읽은 것을 삶에서 옮길 때 비로소 독서는 힘을 갖는다. 책을 가까이하는 자는 날마다 스스로를 다듬을 수 있지만, 책을 멀리하는 자는 점점 흐트러지기 쉽다. ​독서는 마음의 때를 씻어내는 샘물과 같으니, 하루라도 게을리하면 그만큼 마음에 먼지가 쌓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익과 옳음이 부딪칠 때 사람의 본모습이 드러난다. 당장의 이익을 쫓으면 마음은 흔들리기 쉽고, 한 번 타협하면 그 기준은 점점 무너지게 된다. 손해를 보더라도 옳은 길을 따르는 것이 결국 나 자신을 지키는 길이다. ​눈앞의 이익은 잠시 지나가지만, 한 번 무너진 기준은 다시 새우기 어렵다. 어려움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의(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 도리)를 따르는 자는 비록 궁핍할지라도 흔들리지 않지만, 의를 버리고 얻은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정약용의 책을 읽으면 고난이 많은 내 인생에 항상 위로를 받고 내가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약용을 보면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계속 공부추구미가 있고 성취하려고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고 기록하고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 갈수록 나의 꿈에 대한 열망은 더 강렬해지고 뚜렷해지는 것 같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0/cover150/k522130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72054</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부자들은 절대 속지 않는 돈의 함정 - [부자들은 절대 속지 않는 돈의 함정 - 돈을 지키고 불리는 9가지 경제학적 아이디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02329</link><pubDate>Mon, 20 Jul 2026 18: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4023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197&TPaperId=174023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9/46/coveroff/k0221301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197&TPaperId=174023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자들은 절대 속지 않는 돈의 함정 - 돈을 지키고 불리는 9가지 경제학적 아이디어</a><br/>셰종보 지음, 유주안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아빠엄마는 부잣집에서 태어났는데도 부자로 살지 못하는 건 돈에 대한 개념이 없고 잘 베풀고 돈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고 뭔가를 그렇게 사고 싶지도 않고 지식에 대해서는 욕심이 많은 것 같다. 아빠엄마는 신혼을 큰 주택에서 시작하기는 했지만 풍족하지도 궁하지도 않기는 하지만 난 좀 평생 돈걱정하지 않고 풍족하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셰종보이다. ​저자는 중국을 대표하는 경제∙투자 분야 작가이자 거시 경제 전문가, 홍콩중문대학교에서 회계학 및 공공관리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호주 공인회계사(CPA)와 미국 공인관리회계사(CMA)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저자는 중국 재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에서 연수했으며, 이후 중국 정부 산하 기관에서 10여 년간 거시경제 정책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재정∙금융 정책을 연구했다. ​또한 아시아개발은행(ADB)등 국제기구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재경 전문 매체 《차이신》이 선정한 ‘글로벌 청년 리더 포럼’맴버로 활동했다. 저자의 저서는 여러 언어로 풀어내는 경제 교양 작가로도 주목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베스트셀러『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경제학』 『밥 먹여주는 경제학』등이 있다. 저자는 누구나 돈이 모이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돈이 새어나가는 구멍을 어떻게 막고 지킬 것인가는 요즘 젊은 세대가 특히 관심을 두는 주제 중 하나다. 그럼에도 저자는 이 책의 출간 제안을 받고 한동안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집필하기로 마음먹은 뒤 자료를 모으는 과정에서도, 과연 이 책을 끝까지 완성할 수 있을지 여러 번 자문했다. 일상에서 돈이 흘러나가는 행동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다. ​저자는 그것들은 하나하나 나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몇 가지 대표적인 사례를 정리해 대응방법을 제시한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돈이 새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이런 고민으로 원고 작업이 자꾸만 늦어지던 때, 한 가지 분명한 깨달음에 이르렀다. <br><br>돈이 새어 나가는 원인은 단순한 습관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이 상황을 개인이나 가정의 수입과 지출에 빗대어 보면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소비와 관련해 흔히 떠올리는 질문들도 있다. 값비싼 명품 가방을 사는 것은 낭비일까? 비싼 공연을 보며 즐기는 문화생활은 어떨까? 항공권 비즈니스석을 선택하는 것은 이코노미석과 비교했을 때 과연 돈이 새는 소비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난 그런게 필요하다면 필요하고 필요없으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경제학에는 ‘심적 회계’라는 개념이 있다. 사람들은 각자 마음속에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는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소비에 대한 생각과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겉으로 보기에 다소 사치스럽게 보이는 지출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자신에게 성취의 보상이 되거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기가 된다면 타인이 쉽게 판단하거나 비난할 문제는 아니다. ​얘를 들어, 마음에 드는 가방을 구매하는 일이 더 큰 수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자극할 수도 있다. 흔히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말하지만, 지출을 통해 만족과 보람을 느낀다면 그것을 단순히 돈이 새어 나간 결과라고 보기는 어렵다. 마치 금이 간 수조에서 물이 조용히 빠져나가듯이 아무런 가치나 이익을 남기지 못하는 소비는 결국 재산의 누수라고 볼 수 있다.​중국에서는 음력설 춘절이 다가오면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르는 일이 흔하다. 미리 표를 준비하지 못한 채 출근을 하루 앞두고 급히 귀경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평소보다 두세 배 비싼 일등석 항공권만 남아 있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수도 있다. 비슷한 상황은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음에 들어 구입했지만 한 번도 입지 않은 옷, 등록해 놓고 몇 번 가지도 못한 헬스장 회원권, 잘 알지 못한 채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본 사례 등이 그렇다. ​고도의 분업화된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도 자신의 필요한 모든 자원을 혼자 만들어낼 수는 없다. 각자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원하는 자원을 얻는 구조에서 살아간다. 자원을 얻기 위해서는 결국 다른 형태의 자원으로 기억해야 하며, 그 기여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이어야 의미가 있다. <br><br>자신이 제공하는 자원의 가치가 클수록 교환할 수 있는 자원의 범위도 넓어진다. 자신이 가진 자원이 자산으로 전환되는 생각을 해본다.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가 커질수록 어느 순간부터는 자신이 제공한 가치가 자신이 소비하는 자원을 넘어서는 지점이 생긴다. 이때 일종의 잉여가 만들어지는데, 이는 사회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우리는 그 대가를 화폐나 자산의 형태로 보유하게 되고, 이를 통해 다시 필요한 자원으로 교환하며 살아간다. 집 근처에 의료기 매장이 하나 있다. 몸속 염증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홍보하는 온열 치료기가 주력 상품이다. 이 매장은 종종 무료 물리치료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데, 그때마다 주변의 어르신들이 길게 줄을 선다.​ 대기 인원이 많아질수록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체험 시간은 자연스럽게 짧아지고, 충분한 효과를 느끼기도 전에 다음 사람에게 자리를 넘겨야 한다. 이때 매장 측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다 보니 매장에서는 하루에도 열 대가 넘는 치료기가 판매된다. ​실제 효과가 차치하더라도 단순히 무료 체험만을 생각하고 방문했던 어르신들이 왜 구매를 할까? 분명 방문 전에는 돈을 쓰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말이다. 경제학에는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다. 누군가 무료로 무언가 제공했다면, 결국 다른 형태로 그 대가를 지불하게 된다. ​이 같은 상술에 이끌려 계획에 없던 소비를 하는 모습을 보면 젊은 세대는 이를 소비의 함정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 모든 선물에는 다른 방식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불과하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어떤 모양으로 대가가 지불되었다. 부자가 속지 않는 돈의 함정은 소비에도 다 뜻이 있다는 것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9/46/cover150/k0221301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94641</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적의 말하기 영어 구동사420 - [영어가 바로 터지는 기적의 말하기 영어 구동사 420 (스프링) - 이미 아는 동사 x 전치사 15개 = 폭발하는 영어 표현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392989</link><pubDate>Wed, 15 Jul 2026 1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3929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596&TPaperId=173929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0/76/coveroff/k7921305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596&TPaperId=173929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어가 바로 터지는 기적의 말하기 영어 구동사 420 (스프링) - 이미 아는 동사 x 전치사 15개 = 폭발하는 영어 표현력!</a><br/>최근영(에린) 지음, 이시원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영어는 평생 짐, 평생 굴레, 평생 고민이다. 계속 여러 방법으로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저자는 최근영이다. 우리의 일상은 구동사로 가득 차 있다. 원어민은 구동사를 정말 많이, 매우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회화를 잘하려면 구동사는 반드시 익혀야 한다. ​하지만 종류와 의미가 너무 많아 한 번 외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 책은 구동사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핵심 전치사 15개에 집중한다. 각 전치사 가진 ‘느낌’을 먼저 이해하면 단 15개의 전치사만으로 420개의 구동사를 훨씬 쉽고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저자가 30일 동안 전치사의 감각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구동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람들은 영어 공부를 재미있게 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회화를 학습하고 있신다면 자신의 하루 일과 말하기를 해보았을 것이다. 하루동안 하는 영어 표현을 해보면 될 것 같다. 우리의 일상이 구동사들로 꽉꽉 채워져 있다. 그 동사는 동사 뒤에 같은 작은 단어(전치사나 부사)를 붙여 만드는 표현이다. ‘동사+작은 단어’가 합쳐져서 하나의 의미 덩어리가 되며, 더 구체적인 뉘앙스를 더해 표현을 다채롭게 한다. 원어민들은 구동사를 정말 자주 사용한다. ​영국 국어사전 분석에 따르면, 구동사는 영어 글이나 말에서 약 200단어 당 1개씩 나오는 고빈도 어휘이며, 사전 페이지당 약 2개 정도는 꼭 등장한다. 이런 높은 빈도는 학습 효과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구동사를 익히는 것이 영어 능력 향상에서 필수적인 이유다. <br><br>사람들은 숙어와 구동사를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숙어와 구동사는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다. 숙어는(idiom는 of cake (식은 죽 먹기), lt rains cats and dogs(비가 억수같이 퍼붓다)처럼 단어만 보고 뜻을 알 수 없는 고정된 덩어리 표현이다. 반면 구동사는 take off(벗다), look after(돌보다)처럼 ‘동사+작은 단어’ 형태로, 동사의 본뜻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거나 전치사가 새로운 의미를 추가하는 경우로 나뉜다. ​문제는 구동사가 종류가 너무 많고 의미도 다양해서 한번 외우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take동사 자체만으로 이미 뜻이 많은데, 여기에 on, off, out등을 붙이면 take on, take off, take out처럼 의미가 확장된다. 연구에 따르면 구동사 하나에 평균 5개 이상의 뜻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개별적으로 외우기보다 작은 단어, 즉 전치사/부사의 개념적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up은 일반적으로 “위로, 더 많이, 발전, 개선, 등장” 같은 느낌을, off는 “떨어짐, 분리, 멈춤, 차단, 떠남” 같은 느낌은 준다. 이런 전치사의 뉘앙스를 이해하면, 새로운 구동사의 뜻을 스스로 유추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더 효율적으로 훈련해서 어떤 구동사를 만나도 바로 해석할 수 있고 입에서도 바로 나올 수 있게 만들어 주기 위해 (구동사 훈련 지침서)를 공부해야 한다.​구동사 의미의 핵심은 바로 뒤에 붙은 전치사 또는 부사에 달려 있다. 그래서 모두는 구동사에 가장 많이 쓰이는 15개의 전치사를 뽑아 각 전치사가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 먼저 접근한다. out은 단순히 ‘밖’이라는 뜻만 가진 게 아니다. 무리에서 혼자 툭 튀어나와 있어 눈에 확 띄는, 즉 ‘모습을 드러낸다’라는 느낌도 가지고 있다. <br><br>그래서 옷이 유난히 눈에 띄거나, 어떤 사람의 재능이 돋보일 때 ‘밖에 툭 튀어나와 서 있다’라는 느낌으로 stand out(눈에 띄다, 돋보이다)을 쓰는 것이다. 이처럼 전치사가 갖고 있는 고유의 느낌을 이해하면, 영어의 필수 동사와 조합해 구동사를 훨씬 쉽고,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게 된다. ​전치사가 가진 느낌이 생각보다 매우 많고 다양한데, 많이 쓰이는 단, 15개의 전치사만으로 420개의 구동사를 익힐 수 있도록저자가 30일 동안 확실하게 각인 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더 이상 구동사를 외우지 않아도 구동사를 보거나 들었을 때 바로 의미가 떠오르고, 또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뉘앙스의 구동사를 스스로 조합해서 만들어 사용하는 단계까지 갈 수 있게 될 것이다.​ 구동사의 범위가 너무 방대해서 중간에 길을 잃고 헤매지 않도록, 아주 또렷하고 분명한 단 하나의 길을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 첫 번째 파트 〱Warm up〉에서 전치사의 느낌 하나를 확실하게 익힌다. 그리고 음원 QR코드를 통해, 각 파트별 구동사와 문장을 들어볼 수 있다. ​본격적인 훈련 단계에서는 전치사의 느낌은 하나로 고정하고 앞에 붙는 동사들을 이것저것 바꿔 끼워보면서 다양한 구동사들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책은 스프링의 미니 책자라서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할 수 있다. 바코드를 찍으면 음원을 바로 찍을 수 있고 동사 혼자가 아니라 전치사랑 같이 쓰이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준다. 입으로 말해보고 구동사 의미를 유추할 수도 있다. <br><br>#영어구동사 #영어말하기 #영어회화 #영어공부 #영어책추천 #영어기초 #기초영어 #시원스쿨영어 #에린쌤 #영어회화책추천 #영어잘하는방법 #영어말하기책추천 #영어독학 #영어말하기독학 #시원스쿨 #시원스쿨닷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0/76/cover150/k7921305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07628</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문장 수업 - [문장 수업 - 고전 명작이 주는 감동과 울림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391070</link><pubDate>Tue, 14 Jul 2026 13: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3910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2228306&TPaperId=173910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8/38/coveroff/89822283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2228306&TPaperId=173910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장 수업 - 고전 명작이 주는 감동과 울림의</a><br/>이병수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저자 이병수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의 교수로 재직하며, 필수 교과 가운데 한 과목인 ‘인간의 가치 탐색’을 중심으로 문학, 철학, 언어를 어우르는 강의와 연구를 진행해왔다. 프랑스Montpellierlll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동서양의 문예에 대한 다수의 연구논문을 썼다. 주로 고전과 유럽 문명 강의로 이름을 알렸으며, 시니어 인문대학 특강은 삶의 지평을 높이는 인문학 강의로 평가받고 있다. ​저자는 수원선경도서관 등에서 50편이 넘는 고전 명작에 대한 강의를 수년간 인기리에 진행했다. 저서로는 『동사 수업』역서와 공저로『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드라큘라』,『청춘은 책의 날개 위에 꽃핀다』등이 있다. 『동사 수업』과 『문장 수업』은 영미 유럽 ‘고전’에 대한 사색의 글이다. 우리가 고전을 읽는 중요한 이유는 나는 누구이고, 잘 살고 있는가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이다.​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근대 이전의 서구인들은 신 중심의 사유체계를 진리라 믿고 있었다. 여기에 깊은 회의를 지닌 철학가들은 묻는다, 과연 절대적인 신에 기대서만 살 수 있는가? 인간은 신에 기대서만 존재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그런데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는 인간은 생각하기 때문에 그 존재 의미를 갖게 된다고 말한 것이다. ​아마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문학의 주된 질문은 인간은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일 것이다. 예가 두 가지 있다. 반가사유상과 생각하는 사람이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곳 가운데 하나는 국립중앙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관심을 받는 명소는 ‘사유의 방’이다. 그곳에 ‘반가사유상’이 있다. ​한국 고대 조각의 백미로 꼽히는 이 불상은 엷은 미소를 짓는 온화한 표정과 조화로운 신체 비율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작품의 신비는 인간사 모든 고뇌를 사유를 통해 화평한 세계로 이끈다는 점이다. 그 점이 21세기 과학의 첨단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고대의 사유하는 인간상에 매료되는 이유일 것이다. 우리에게 반가사유상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br><br>또 다른 대표적인 사유하는 인간상을 표현한 서구의 한 예술가 로댕을 소개한다. 파리의 크고 작은 많은 박물관이나 미술관 중에 로댕미술관은 대표적인 조각 작품 전시관으로 알려져 있다. 들어서면 야외 정원 한쪽에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작품이 있고, 다른 쪽에는 ‘지옥의 문’이라는 청동으로 제작된 대형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생각하는 사람’의 원형은 ‘지옥의 문’ 제일 상단 가운데 작은 형상이다. 로댕은 그 사람의 상을 독립된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지옥의 문’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댕은 이탈리아의 대작가 단테의 『신곡』이라는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서 르네상스라는 문예부흥기의 초입에 절대적인영향을 미친 작가이자 종교 사상가로 알려진 사람이다. ​『신곡』이라는 작품은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으로 나누어 극시로 그려놓은 고전 명작의 최고봉이라 평가받는다. 1800년대 근대 조각의 선구자로 알려진 프랑스의 예술가 로댕은 단테에게서 고뇌하는 인간상을 보며, 작가에게서 받은 영감으로 불후의 예술 작품을 창조해 놓은 것이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은 사유하는 인간상을 표현한 상징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의 작품은 우리에게 인간은 사유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고백한다는 것은 부활하는 일이다. 죄를 고백하는 한 젊은 영혼이 있다. 사람을 죽이고, 그 사실을 숨기고 , 거짓으로 중언하며 고통의 날들을 보내던 살인자가 세상에 용서를 구하는 놀라운 고백이 있다. 그는 고백함으로 다시 태어난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앱스키의 『죄와 벌』 은 인간의 심리 변화를 극적이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린 명작으로 평가된다. 작품은 추리적인 구성과 함께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의 심리 변화를 친밀하고 논리적으로 전개한다. 주인공 라스콜니코프는 아무런 죄책감 없이 자기가 한 일은 민중을 구원하기 위한 불가피한 행동이었다고 스스로 위로한다. <br><br>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은 절대로 용서 받지 못할 끔찍한 범죄라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에게는 범죄에 대한 무서운 대가로 견디기 힘든 정신적 고통의 형벌이 내려진 것이다. 그리고 앞의 문장처럼 우리는 주인공이 오랜 방황 끝에 마침내 죄를 고백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라스콜니코프는 고백을 통하여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가 세상에 진실을 고백하기까지 그 고뇌의 과정은 어떠했을까? 고백은 고통에서 해방되는 일이다. 과거의 나를 버리고 내일은 다른 사람으로 살 것을 다짐하는 일이다. 한 장인이 있는데 그는 오만하고, 드높은 정신으로 비상체를 창조하려 한다. 그 옛날 신화 속 명장처럼 불멸의 비상체를 꿈꾼다. 그 비상체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높은 곳을 향해 날아가는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신비한 창조물이다.​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에서 우리는 놀라운 장인을 본다. 그 장인의 이름은 스티븐 디덜러스이다. 그것들은 신선이 떨쳐낸 수의가 아니고 무엇인가? 창조한다는 것은 장인 정신을 간직하는 일이다. 작가가 만들어낸 주인공 스티븐 디덜러스라는 이름은 의미심장하다. 스티븐은 기독교 역사에 최초의 순교자 중의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디덜러스는 크레타섬에서 전해 오는 전설적인 신화 속 미궁을 만들어낸 천재 다이달로스의 이름에서 빌려온 인물이다. 우리는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순교자적인 장인의 결기를 엿볼 수 있다. 작가는 스티븐 디덜러스가 자기 분석이라 말한다. 주인공 디덜러스는 모든 제도적인 교리를 거부하며 영혼의 자유를 추구하는 한 젊은 예술가의 삶을 산다. ​그는 목표 달성을 위해 자신을 구속하는 현실의 조건들에서 과감히 벗어나고자 한다. 신앙, 조국, 모국어, 학교, 가정, 이 모든 것을 버리고 꿈을 향해 날고자 한다. 그는 이성이나 관습 대신 순수하고 원초적인 감각, 유혹, 욕망에 자신을 내맡긴다. 참된 장인이 되기 위해 끓임없이 자아를 탐색하고 반항과 고뇌의 삶을 선택한다. ​고난의 삶을 사는 주인공의 모습은 순교자의 삶이고, 비상체를 창조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는 신화 속 지혜로운 인물을 닮았다. 더덜러스는 지금까지 자기를 억누르고 있던 죽음과도 같은 어둠의 세계에서 탈출을 꿈꾼다. 저자가 18편의 유명한 명작의 작가와 작품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그 작품들을 혼자서 읽었다면 절대로 끝까지 읽기 힘든 작품인데 저자가 문장 수업을 시켜주니까 혼자서도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8/38/cover150/89822283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83819</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람 보는 눈이 없는 당신에게 - [사람 보는 눈이 없는 당신에게 - 상처 주는 사람으로부터 나를 구하는 관계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389536</link><pubDate>Mon, 13 Jul 2026 16: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3895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771&TPaperId=173895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65/coveroff/k0221307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771&TPaperId=173895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람 보는 눈이 없는 당신에게 - 상처 주는 사람으로부터 나를 구하는 관계 심리학</a><br/>궈즈리 지음, 이지수 옮김 / 지니의서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인생 무경험, 연애 무경험, 인간 관계 거의 무경험이라서 아무 것도 모르는데 오직 책말고는 경험 쌓을 게 없다. 아빠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의 얘기를 들으면 뒤통수 맞는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미리 공부하고 알고 싶다. 저자 궈즈리는 심리상담사이자 인간관계 심리 콘텐츠를 연구 전파하는 크레에이터이다. 미국 NGH 등록 최면 심리치료사이며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과즙너구리’ 필명으로 중국판 유튜브 ‘빌리빌리’를 포함한 중국 주요 플랫폼에서 시밀 콘텐츠를 꾸준히 발표하며, 수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사람의 행동과 관계 패턴을 해석하는 실전 심리법을 전해 왔다. 인간관계와 감정의 이면을 날카롭게 통찰한 관점으로, 수백만 독자의 누적 1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이끌어 내며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우리는 왜 늘 관계 속에서 상처받을까? 왜 어른들의 관계는 지치고 힘든 걸까? 따뜻한 사랑을 갈망하는 파트너는 늘 냉랭하기만 하고, 진심 어린 소통을 시도해 보지만 역효과가 나고, 상대방을 굳게 믿지만 돌아오는 건 언제나 실망뿐이다. 어른이 되면 가장 가까운 연인이 부모를 대신해 새로운 애착의 대상이 된다. ​그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는 동반자이다. 그런데 잘못된 사람과 마음을 나누면, 그것은 마치 가벼웠던 우리 내면에 무거운 색을 한 겹 입히는 것과 같다. 한 번의 냉대와 외면으로 밤새 잠 못 이루기도 하고, 한 번의 질책으로 반년 넘게 자신을 의심하기도 하며, 한 번의 배신으로 남은 생애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도 한다.​ 이러한 부정적인 경험이 쌓여 갈수록 내적 소모와 두려움은 점점 더 커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할 수 있는 공간은 점점 줄어든다. 부정적인 관계로 인한 감정들이 우리 안에 가득 차게 되면, 마음은 우울과 고통으로 무거워져 마치 커다란 돌덩이가 가슴을 짓누르는 것 같다. <br><br>사람의 마음을 읽고, 자신에게 꼭 맞는 사람을 찾는다면 우리는 온화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이나 의식적인 측면의 생각을 분석하는 감성 에세이가 아니다. 개인의 애착 유형에 따라 타인을 이해하고, 나 자신과 상대방의 욕구를 깊이 탐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심리 분석서라 할 수 있다. ​여러 인간관계에서, 특히 ‘친밀한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상대방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애착 유형, 성격 특징, 방어 기제 등 여러 차원에서 복잡성과 다양성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이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기술을 빠르게 익히고, 관계 속에서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도록 이끌어 준다.​‘함께 있는 시간’을 선택한 사람은 불안형 애착, ‘개인적인 공간’을 선택한 사람은 회피형 애착, ‘물질적인 지원’을 선택한사람은 안정형 애착을 지닌 사람이다. 안정형 애착을 지녔다는 건, 말 그대로 내면이 비교적 안정적인 사람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들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충분한 사랑과 존중을 받은 경우가 많다. ​그 사랑과 존중은 마음속에서 내면화되어 자기애와 자존감으로 자리잡고, 이 세상을 탐색해 나갈 용기와 버팀목이 된다.안정형 애착을 지닌 사람은 내적으로 크게 결핍이 있거나, 사랑에 굶주린 상태가 아니다. 이들의 인생에서 부족한 것은 ‘단련의 기회’다. 그래서 친밀한 관계에서도 인생의 풍파를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상대를 필요로 하며, 이는 실속을 중요시하는 생활 태도를 보여준다. ​불안형 애착을 지닌 사람은 물질적 조건이 비교적 열악한 상대를 선택하기 쉽다. 물질적 조건은 좋지만 충분히 함께 있어 주지 못하는 사람과, 물질적 조건은 열악하지만 사랑과 관심을 넘치게 주는 (설령 그것이 가짜라고 해도) 사람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대개 후자를 선택한다. ​사랑이 결핍된 사람은 그 무엇보다 사랑을 먼저 찾기 때문이다. 마음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은 사람은 어디에 있든 떠도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결혼 이후의 삶의 질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살필 여력이 없다. <br><br>회피형 애착을 지닌 사람은 지나치게 경직된 경계 때문에 상대방의 물질적 조건이며 아무리 좋아도 자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여긴다. 이들은 자신만을 믿고, 자신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절대 기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안정형 애착을 지닌 친구나 연인을 선택해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다.​그 순간이 긍정적인 경험을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상대방의 애착이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의 핵심 요구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했다면, 이제 장기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샌드위치 소통법을 알아둔다. ‘샌드위치 소통법’이란 먼저 상대방의 가치를 인정해 주고 자신의 요구를 제시한 뒤, 소통에 대한 선택권을 상대방에게 부여하는 방식이다. ​대부분 사람은 ‘요구 받는 것’ 에 민감하기 때문에, 선택권을 부여하면 상대의 방어를 낮출 수 있고, 요구의 경계도 명확해진다. 사람마다 관계에서 얻는 에너지값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관계의 질을 계산할 때는 그 관계가 자신에게 주는 에너지 수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어떠한 관계에서든, 상대와 상호작용한 뒤 몸과 마음이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진다면, 그 관계는 충전량이 소모량보다 크다는 의미로, 고에너지 상태에 해당하며 에너지 값이 높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난 뒤 특별한 기쁨은 없지만 부담도 없다면, 충전량과 소모량이 대략 비슷한 중간 에너지 상태다. ​함께 시간을 보낸 후 심신이 지치고 피로감이 남는다면, 충전량이 소모량보다 적은 저에너지 상태에 해당하며, 에너지값은 낮다. 사람을 이해하는 법, 즉 상대를 ‘간파’해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법을 배워도 사람과 관계는 상처를 받는다.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타인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아니라, 관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재구성하는 방법이다. 이 책은 사람보는 눈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핵심문장에 핑크줄로체크를 해줘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65/cover150/k0221307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76557</link></image></item><item><author>ys로스쿨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 - [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 - 주어진 길을 넘어, 삶의 이유를 만든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389519</link><pubDate>Mon, 13 Jul 2026 16: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368167/173895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9391&TPaperId=173895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7/coveroff/k9421393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9391&TPaperId=173895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은 무엇으로 다시 일어서는가 - 주어진 길을 넘어, 삶의 이유를 만든 사람들</a><br/>김회주 지음 / 데이지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인간은 계속 실패하고 계속 넘어져서 다시 일어나고 계속 잘 일어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 주어진 길을 넘어, 삶의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저자 김회주는 후회 없이 살기 위해 철학을 공부하고, 낯선 곳을 찾아 삶을 배워가고 있다. 너무 익숙해 쉽게 지나치는 말들 속에서 삶의 진실을 찾으려 노력 중이다. ​저자는 오늘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내일을 향해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다. 『너의 삶을 살아라-니체가 전하는 삶의 자세』를 편역했다. 살아가다 보면, 문득 멈추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 때, 비로소 깨닫는다.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은 어둠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어떤 이는 지독한 가난 속에서 태어나고, 누군가는 병든 몸으로 삶을 버텨야 하며, 또 다른 이는 전쟁의 포화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기도 했다.​우리는 위대한 인물들의 삶을 당연한 성공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그들의 생애를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찬란한 빛을 발하기 전까지 겪어야 했던 칠흙 같은 어둠이 있었음을 깨닫는다. 그들은 학교에서 낙오자였고, 가난과 병마에 시달렸으며, 때로는 인간의 존엄마저도 위협받는 극심한 고통도 겪었다. 그러나 그들은 멈추지 않았다.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섰고, 모든 것이 끝난 듯한 절망 속에서도 기어이 한 걸음을 더 내디뎠다. 그들은 처음부터 위대하지 않았다. 다만 삶의 가장 깊은 바닥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간 사람들이었을 뿐이다. 고난은 인간을 시험에 들게 하지만, 동시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드러내 준다. 위대한 삶을 살아간 이들의 궤적을 따라가봐야 한다.<br><br>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고독한 밤이 있다. 하루가 끝났지만, 이상하게 마음 한쪽이 무거워 잠이 오지 않는 밤 프란츠 카프카는 평생 그런 날을 살았다. 그는 낮에는 프라하의 ‘노동자 보험 기관’에서 산업재해를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성실한 직원이었다. 일 처리는 정확했고 생활은 안정적으로 보였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생존을 위한 겉모습에 불과했다. ​그의 삶은 늦은 밤, 모두가 잠든 뒤에 비로소 모습을 드러냈다. 가족들의 숨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시간, 그는 책상 앞에 앉아 늦게까지 글을 썼다. 카프카에게는 그 시간이, 스스로 살아 있음을 확인하는 유일한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조차도 평온하지 못할 때도 많았다. 그는 끓임없이 자신의 글을 의심하며, 괴로워했다. ​“오늘도 제대로 된 글을 쓰지 못했다. 이건 문학이 아니다”문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오랫동안 공들여 쓴 원고라도 가차 없이 찢어버렸다. 조금이라도 부족하다고 느끼면 작품 전체를 없애 버릴 때도 있었다. “글이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프란츠 카프카 1894년 6월, 보스턴의 거리, 사람들이 한 여자를 둘러싸고 모여 있었다. 호기심과 의심, 그리고 불쾌함이 뒤섞인 기묘한 시선이 그녀를 향했다. 그들은 긴 치마를 입은 채 자전거에 올라탄 여인을 구경하는 중이었다. 당시 여성이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결코 흔한 모습이 아니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치맛자락 사이로 긴장감이 역력했다. 핸들을 쥔 그녀의 손에는 힘이 실려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애니 코헨 코프초프스키, 라트비아 출신의 이민자이자 세 아이의 엄마였다. 그녀의 인생은 그전까지만 해도 지극히 평범했다. 그런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것은 무모해 보이는 내기였다. “여성이 15개월 안에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마친다면 1만 달러를 주겠다.”는 것이었다. 지금 기준으로도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19세기 말의 여성에게는 상상하기조차 하기 힘든 일이었다.<br><br>정숙하게 살아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던 시대에, 혼자 먼 길을 떠난다는 것은 사회적 금기를 깨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애니는 도전을 결심했다. 가능성을 따지기보다 일단 해보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평범한 주부였고, 준비 역시 충분하지 않았다. 몇 시간을 달린 끝에 그녀는 길가에 주저앉았다. 사람들은 그런 그녀를 비웃었다. “여자가 무슨 ..., 곧 포기할 거야.”​애니도 역시 포기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이 도전이 단순한 ‘체력’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싸움임을 깨달았다. 고심 끝에 그녀는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여성의 상징과도 같던 치마를 던지고 바지를 입었으며, 더 가볍고 실용적인 남성용자전거로 갈아 탔다. ‘여성은 이래야 한다’라는 세상의 편견을 깨드리는 순간이었다. ​사람들의 시선은 더욱 따가워졌지만, 그녀의 움직임은 그만큼 더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여정이 길어질수록 비용 문제가 점점 현실로 다가왔다. 애니는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스스로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냈다. 자전거에 광고판을 붙이고, 대중 앞에서 직접 모험담을 들려주며 도전을 위한 후원을 이끌어 냈다. 그녀는 더 이상 세상이 규정한 여성의 틀 안에 머물지 않았다. ​자신의 이름을 상품으로 모험을 이야기로 바꾼 그 선택은 이미 시대를 앞서가고 있었다. 여행중 그녀가 길 위에서 마주한 것은 아름다운 풍경이 아니라, 울퉁불퉁한 흙길과 불쑥 밀려드는 고독이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그녀를 다시 움직이게 한 것은 ‘어떻게든 계속 가야 한다.’라는 단순한 의지였다. 느릴지라도,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1895년 9월, 마침내 애니는 미국으로 돌아왔다. 15개월에 걸친 긴 여정을 마친 그녀는 출발한 때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녀가 세상을 바꾸겠다는 거창한 목표는 없었지만, 무모한 그 자체가 여성에 대한 편견을 바꾸었다. 결국 그녀는 여성의 편견인 세상에 여자도 도전할 수 있다는 과감함을 보여주었다. 모든 것이 완벽해야만 도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미 시작했기에, 계속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삶에 완벽한 타이밍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내일의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오늘, 시작하는 것이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애니 런던데리 이 책은 다시 일어난 사람들이 무엇으로 일어났는지 좋은 힌트들이 가득한 책이라서 나에게 희망을 준다.  <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7/cover150/k9421393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870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