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 통암기 학습법 - 영어로 생각하는 훈련
시원스쿨 교육컨텐츠 연구소 지음, 한상현 옮김 / 시원스쿨닷컴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나의 컴퓨터 배경화면은 토익990점 캡쳐사진이고 핸드폰 배경화면도 2pm의 택연이 토익만점 받은 사진이고 나의 책상정면에도 토익만점 캡쳐 사진과이 붙어 있다.

토익박살 ,닥치고 영어공부하기, 영어능통, 빡세 몰입공부라고 포스트잍에 써서 붙여 놓았다.

영어에 대한 간절함은 이제 하늘을 찌른다.

토익시험을 6월, 7월 ,8월 사이에 만점을 필히 받아야 한다.

정말 포기할 상황이 될때까지가 아니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끝까지 토익만점과 영어능통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말것이다.

 

이 책을 읽기전에 독일의 고고학자 슐리만에 대해서 들었다.

슐리만은 15개국어에 능통했다.

과연 인간으로서 그게 가능할까

난 7개국어까지 하는 사람을 보기는 했다.

그 사람에게 비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지만 절대로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책을 통해서 해결을 받아야 한다.

슐리만은 어학학습법의 천재로 유명하다.

슐리만의 학습법은 텍스트를 통째로 암기하는 거였다.

텍스트를 암기함으로써 읽기,말하기,듣기,쓰기를 모두 완성할 수 있다.

슐리만은 14세부터 사환으로 일하면서 틈틈이 공부해서 15개국어를 완성했다.

그는 언어공부에 엄청난 열의를 가지고 전념했는데 그 때의 절박한 상황에서 외국어공부에 대한 방법을 발견했다고 한다.

대단히 많이 음독하기, 결코 번역하지 않는  것, 매일 한시간씩 공부하기, 항상 흥미있는 대상에 대해 작문하기, 작문한 것을 암기하기

슐리만은 영국교회를 다니면서 설교를 듣고 그 한마디 한마디를 따라했다.

슐리만은 심부름을 할 때는 반드시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암기를 했다,,,,


슐리만은 골드 스미스의 [웨이크 필드의 목사]와 스콧의 [아이반호]를 전부 암기했다.

슐리만은 이렇게 해서 6개월만에 영어를 통달하고 다음의 6개월만에 '텔레마크의 모험'과 '폴과 비르지니'를 암송해서 프랑스어를 마스터했다.
이 방법에 의해 기억력이 강해지자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에 능통해지는데 6주밖에 걸리지 않았다.
슐리만은 어릴때부터 '언젠가는 그리스어를 배울 수 있는 행복을 저에게 주시옵소서'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것은 34세에 실현되었다.
그는 그리스어로 된 '폴과 바르지니'를 암기함으로서 현대 그리스어를 6개월 만에 유창하게 했다.
고대 그리스어를 공부한지 3개월만에 '호메로스'를 읽게 되었다.
그는 학교의 외국어공부가 완전히 잘못 되었다고 했다.

 그는 그리스어 문법의 기초적 지식은 단지 실천에 의해서만,
 즉 고전산문을 주의깊게 읽는 것. 그중에서 범례를 암기함으로써만 내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따라서 귀중한 시간의 한순간도 문법의 규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쓰지 않았다.'

그는 어떤 문법 규칙이 문법책에 쓰여져 있는지 않은지는 알지 못해도 그 모든 규칙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가 내 그리스어 문장에서 실수를 발견했다고 말한다면,
나는 언제라도 그 표현방법이 정확하다는 증거를 내가 사용한 표현의 출처를 그에게 암송해 보임으로써 제시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슐리만의 경우에서 보듯 텍스트를 많이 읽고 암기하는 것만으로 영어공부는 충분하다.
스피킹 통암기 학습법이 바로 슐리만의 공부법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스피킬 통암기는 책이 얇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암기할 수 있다.
 고전인 탈무드전문이  얇은 휴대용으로 따로 있어서 좋다.
책의 구성은 문법적인 팁을 주고 통암기해야 할 문장과 해석이 되어 있다.
그동안 잘 몰랐던 발음들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좋았다.

그 다음에는 한글로 나와서 영어로 바꿔서 말을 해보라고 한다.
그래서 영작도 같이 할 수 있는  책이다.
mp3도 따라 읽을 수 있도록 간격이 있어서 잘 때 따라 읽으면서 잠이 든다.
mp3를 듣고 있으면 누군가가 나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 같다.
탈무드는 고전이라서 내용도 교훈적이고 감동적인 얘기들이  많다.
이 탈무드를 전부 외우고 있으면 영어예배나 부모님의 학교사람들과도 자유롭게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긴다.
저자는 많이 외우고 있어야지 바로 말로 튀어 날올 수 있다고 했다.
탈무드전문을 외우고 있으면 왠지 있어 보이고 사람이 달라 보일 것 같다.
거기다가 영어로 말문까지 트이면 영어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영어에서도 듣기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어휘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문법 실력이 없어서도 아니다.

단어와 단어가 이어지면서 하나의 소리 덩어리로 이루어지는 영어특유의 표현을 한꺼번에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전적인 발음은 사라지고 전혀 새로운 하나의 덩어리 발음으로 재구성된 발음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들리지 않는 것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 한 번 뻥긋하지 않고 눈으로만 따라가는 듣기 공부방법은 버려야 한다.

문장을 여러 개의 ‘단어’의 조합이 아닌 ‘의미의 덩어리’로 그 덩어리를 ‘소리의 덩어리’로 받아들여 원어민과 같은 느낌으로 소리 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부방법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소위 ‘귀가 뚫리는 느낌’을 경험하게 되고 들으면서 이해하는 ‘listening comprehension’이 가능해진다.

난 요즘 토익 공부를 하고 있는데 토익에 나오는 빈출 표현을 중심으로 문장을 의미단위로 구조분석하고, 그 의미단위를 다시 단어가 아닌 소리의 단위로 학습해야 한다.

문장의 구조를 분석,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공부법으로 듣기 고득점을 원한다면 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문장을 이해하고 풀 수 있는 즉, 귀가 제대로 열려야만 한다.



스피킹통암기는 문장마다 발음을 한글로 정확하게 달아 줘서 제대로 읽을 줄 모르는 발음들도 알게 돼서 새로운 영어세계를 보게 된것 같다.
영어문장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효율적인 요령은 바로 발음과 리듬, 그리고 인토네이션을 적용해 읽는 것이다.
영어 텍스트를 읽으면서 마치 우리말을 읽듯이 아무런 리듬없이 중얼중얼 읽는것은 시간낭비이다.
적당한 길이에서 끊어 읽고 중요 부분에 강세를 두어 마치 노래를 부르듯 리듬있게 읽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그 문장과 리듬이 함께 익숙해질때 비로소 내 입에서 자연스러운 영어가 흘러나온다.
 이 책의 mp3를 여러 번 듣고 소리내서  따라 읽으면 정확한 발음이나 인토네이션을 구사할 수 있을 것같다.
영어 문장을 머리로만 외우면 안된다.


스피킹통암기는 mp3의 여성이 또박또박 천천히 발음을 해주고 읽어 줘서 그동안 들리지 않았던 발음들도 많이 알게 돼서 좋았다.
스피킹통암기처럼 술리만의 천재적인 영어공부법을 시켜주는 책은 거의 없는 것 같다.
통암기법을 애기해준 영어책은 스피킹통암기학습법이 처음인 것 같다.
 
아는 언니 동생이 독학으로 영어를 농통하게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 방법들을 들어 보면 영어 뉴스와 영어 신문을 매일 보면서 표현들을 외웠다고 했다.
그 동생이 공부했던 방법이 통암기였던 것이다.
6개국어를 할 줄 아는 언니가 있는데 항상 영어로 된 해리포터책이나 영국,미국베스트셀러 소설들을 들고 다니는 것을 봤다.
그 언니에게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냐고 물어 보면 잘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해리포터를 달달 외우라고 하거나 영어소설을 보라고만 했다.
그 영어공부법도 전부 통암기였다.
스피드통암기학습법으로 공부한 나도 이제 영어 능통자의 대열에 끼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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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대입 자기소개서 바이블 - 입학사정관제 합격의 열쇠
김한슬 외 15인 / 지식채널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8월의 법학적성시험이 끝나면 9월부터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해야 한다,

로스쿨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3월달부터 쓰기 시작해야 한다고 했는데 난 아직 쓰지를 못했다.

자기소개서를 쓸려면 학원에 가거나 어떤 사람은 100만원정도를 주고 대필을 한다고 했다.

대필을 하는 것은 정말 아닌 것 같다.

대필을 하는 것은 자신의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타인소개서이기때문이다.

우리 사회가 논문 대필처럼 자신의 것이 아닌 타인의 것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성향이 있기는 하다.

로스쿨 자기소개서책을 한권 사기는 했는데 비싸기는 엄청 비싼데 정말 얇아서 내용이 별로 없었다.

로스쿨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수능준비하는 교재를 많이 보는 것이 로스쿨교재가 많이 없기 때문고 만족스럽지 않아서 이다.

나도 책콩을 통해서 수능교재들을 소개받고 알게 돼서 그 책들을 받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에게 있어서 서평을 쓰는 시간은 정말 행복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시간이다.

서평을 쓰는 시간이 아니면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데 서평을 쓰면서 최신 음악들도 듣고 인기드라마도 들을 수 있고 그 동안 내가 읽어왔던 책에 대해 나의 생각을 마음껏 수다를 떨 수 있다.

 

1장에는  자기소개서를 살리는 9가지 법칙들이 나온다.

질문의 요지 파악하기

두괄식으로 글쓰기

짧고 명료하게 글쓰기

구체적으로 서술하기

나열하지 않기

일관성 있는 글쓰기

식상한 글 피하기

비약하지 않기

한 번 더 검토하기

여기에 맞는 예들을 보여 줘서 이해가 훨씬 높아진다.

2장에는 첨삭으로 점검하는 핵심원칙이 나온다.

열 스펙쌓기보다 한 줄로 꿰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이지 않은 정보는 안 쓰느니만 못하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라

어려운 단어를 쓴다고 좋은 건 아니다

가족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하

남들이 다 하는 이야기는 피하라

입학사정관을 기다리게 하지 마라

질문을 세 번 읽은 다음 작성하라

구체성을 띄어야 설득력이 생긴다

경험을 나열하지 말고 느낀 점을 기술하라

이 장에도 구체적인 예들이 수록되어 있고 그 글들이 보는 우리가 첨삭을 하게 해서 잘못된 점을 찾아 내게 한다.

 

3장에는 합격사례로 보는 문제 유형별 작성 포인트가 나온다.

성장과정 작성하기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작성하기

역경과 좌절 극복사례 작성하기

장단점 작성하기

학업 노력과 교내외 활동 작성하기

감명깊게 일은 책 작성하기

4장은 전공을 잘하는 선배들의 모범 자기소개서들이 나온다.

인문학 분야 선배의 모범 자기소개서

사회과학 분야 선배의 모범 자기 소개서

법학 분야 선배의 모범 자기 소개서

국제 분야 선배의 모범 저기소개서

경영/경제 분야 선배의 모범 자기소개서

교육학 분야 선배의 모범 자기소개서

예체능 분야 선배의 모범 자기 소개서

공학 분야 선배의 모범 자기 소개서

난  이 장에서 인문학,법학, 경영/경제, 공학 분야를 자세히 읽어 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난 영문학,물리학,경영학을 전공하고 이제 법학을 전공할려고 하기 때문에 그 분야들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접목시키고 싶었다.

이 책을 읽고 깨달은 점은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이 책은 다양한 학교와 전공에서 합격한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쓴 것을 보니까 어떻게 써야 할지 정말 도움이 되었다.

 

나도 이 책을 토대로  목표로 하는 로스쿨의 자기소개서를 미리 써보았다.

1.지원자 본인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하시기 바랍니다 (성장과정,성격,자신의 강약점,형제/교우관계 등 한글 1000자 내외)

지금 현재는 필리핀 대학의 부총장이신 아버지와 학장이신 어머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원래는 무역회사를 경영하셨는데 부도를 맞으시고 미국과 캐나다에 공부를 하러 가셔서 박사학위를 따시고 한국에 돌아 오셔서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목회를 하셨습니다.

그 영향으로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 시각장애우들에게 과외를 하고 봉사를 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목회를 하시다가 교육쪽으로 직업을 바꾸셨고 그 과정에서 저는  전학을 10번 가까이 다니게 되엇습니다.

확연히 달라지는 환경에 적응을 잘하고 공부도 잘할 수 있었던 것이 부모님의 자기주도학습 교육덕분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40살이 넘으셨을 때 석사과정을 공부하시고 60살이 넘으시는 지금도 박사과정을 밟으시기때문에 집안은 항상 공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과외나 학원을 다니지 않고  공부는 책으로 혼자하는 것이라는 자기주도학습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저의 역할모델이라서 어머니의 영향으로 저는 남녀평등의식이 있고 자신감이 넘치고 무엇을 하든지 의욕이 넘치고 궁금증도 많습니다.

그래서 전공도 영문학, 경영학, 물리학을 전공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꿈이 이 세상의 지식을 전부 아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황당할수도 있는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이 우주의 모든 법칙을 알고 싶고 물리를 가장 좋아하고 잘해서 물리학을 전공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현실을 부정할수가 없어서 경영학을 또 전공했습니다.

여러 전공을 하니까 사람들이 저를 천재로 보는 장점도 있지만 사고의 틀이 유연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고 독창적이었습니다.

덤으로 취직도 잘되었습니다.

저의 강점은 긍정적이고 진리나 정신적인 면에 관심이 많아서 순수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돈에는 관심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경제관념은 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에  돈이 개입되지 않습니다.

깊은 신앙관이 있어서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인 기준이 높아서 신호등을 어겨 본적이 없고 불법다운을 받아 본적이 없고

커닝을 해본적이 없고 술을 마셔본적도 없고 혼전순결주의자라서 성개념도 높습니다.

저의 약점은 다른 사람들에게 직언을 해야 할 때 그런 얘기를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남자형제가 있는데 시각장애인 복지관의 팀장이고 올케는 정신지체장애인대학의 학장입니다.

항상 헌신과 인류애가 있는 부모님의 영향덕으로 가족들이 모두 봉사직에 있는 것 같습니다.

장애인이나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환경이나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도 전혀 편견이 없이 편하게 대할 수가 있습니다.

저도 대학교때는 자폐아학생을 과외를 했습니다.

전철이나 길에서 정신지체우나 장애우들을 보면 친근하고 그들이 잘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과 마음이 강하게 듭니다.

 

 



여러 전공을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모든 공부는 하나로 통하고 추상적인 공부를 많이 했는데 이제는 그 추상성을 현실 세계에 도움이 되는 효용적인 법학을  전공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써 보았는데 자기소개서를 쓰기가 정말 어렵다.

9월달에 써봤으면 너무 늦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써봤을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 같다.

 

2.대학생활 또는 사회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었던 경험 세 가지를 쓰시오.(구체적으로 기재할 것. 500자 내외)

저는 영문학을 전공했을 때 영어권에 갔다온 사람들이 많아서 프리토킹이 자유로운 사람들이 많아서 위축이 되엇습니다.

 처음부터 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냥 성실히 공부를 해서 최연소로 졸업을 하면서 신문에도 나오고 교육부장관도 만나고 교육청장님께 시계 선물도 받고 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먼 친척들에게 축하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온 출신의 고등학교 게시판에 저의 기사가 붙었습니다.

그럴때 제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소질이 있어서 발명품대회에서 입상을 하고 좋아해서 물리학과로 편입을 했습니다.

 3학년부터 공부하는 것이 힘들어서 같이 편입한 친구들은 포기를 하고 학교를 떠났지만 저는 사교성이 좋고 바뀐 환경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아서 교수님들의 인정을 받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경영학과로 또 옮겨서 여러가지가 힘들었지만 잘 버텨서 학위를 또 땄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여자의 직업은 회계사가 좋다고 준비해 보라고 하셨지만 전 숫자나 돈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 가정문제 상담소에서 상담사를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심리적으로 상담하는 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고 실질적인 법적 도움도 주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3.지금까지 경험한 난관이 있다면 이를 어떻게 대처하였습니까? (구체적으로 기재할 것.500자내외)

저는 5년동안 투병 생활을 했습니다.

병명이 드러났을 때 의사선생님은 자신은 못 고치겠다고 더 유명한 의사에게 가라고 했고 그 의사를 찾아 갔을 때 특이한 케이스라고 했습니다.

저의 삶의 모토가 정말 포기 수밖에 없는 순간에만 포기한다입니다.

저는 사회생활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9가지 합병증이 왔고 숟가락을 들 힘도 없고 저희집이 3층인데 걸을 힘도 없었습니다.

갑자기 장의 마비가 와서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기고 왼쪽 팔마비가 와서 손가락 2개를 한 달동안 쓰지 못해서 정말 장애가 오는 것인가하는 좌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심장이 안 좋아져서 계단을 걷기도 힘들어서 항상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는 어린 것이 엘리베이터를 탔다고 뭐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분영히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쉽게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저는 정말 욕심도 많고 항상 최고가 되고 싶었고 성공하고 싶었는데

경쟁사회에서 제외된 채로 몇 년을 살아보니까 힘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누워서 보는 독서대를 사서 누워서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책을 넘길 힘도 없었지만 이를 악물고 책을 넘겼습니다.

누워서 이 책,저 책을 많이 보다보니까 법학적성시험에 관심을 갖게 되엇습니다.

그 전부터도 로스쿨에 관심이 있었지만 아프면서 더 삶이나 꿈에 대한 욕구가 강해졌습니다.

정말 그만둘때까지는 절대 그만두지 않다는 어머니께서 몸에 좋다는 영양제 ,식이요법을 책과 인터넷을 찾으셔서 저에게 해주셨습니다.

저의 병에 좋고 유명하다는 병원을 20곳을 찾아 다녔습니다.

뭐든지 할 수 있는 것은 다해서 지금은 거의 다 나았습니다.

그동안 만났던  의사선생님들을 보면서 실력과 인격을 같이 갖추는 의사는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살리지만

말을 함부로 하고 포기하라는 식으로 하는 부정적인 의사는 환자에게 절망을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전문성과 인격을 함께 갖춘 진정한 전문인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생활신조,좌우명,인생철학,등 본인의 가치관에 대하여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기재할 것 500자내외)

저의 좌우명은 정말 그만둘때까지는 절대 그만 두지 않는다입니다.

그래서 포기해야 할 상황이 많아도 포기하지 않니다.

저의 가치관은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정직해야 하고 순결해야 하고 정결해야 하고 강력한 믿음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헌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더 어려운 것 같다.

더 보완해야 할 것 같다.


5.지원동기

아버지께서 대학원에서 대외협력처장으로 근무를 하셨는데 그 대학원의 총장이 횡령과 배임을 밥먹듯이 했습니다.

아버지는 행정전문가이셨기 때문에 그 총장의 범죄를 서류들을 통해 알게 되셨습니다.

아버지는 그 총장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충고를 하셨지만 그 총장은 말을 듣지 않고 아버지를 잘랐습니다.

아버지는 다른 학교에 부총장으로 가셨지만 그 총장을 법으로 고소, 고발을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다른 교수님들과 협력을 해서 그 총장에게 대항을 했지만 그 총장은 경찰과 검사에게 돈을 쓴다는 얘기들이 들려왔고 정관예우의 변호사를 쓴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를 비롯한 다른 교수님들을  취조한 경찰은 위에서 누르면 밑에서는 눌려질 수밖에 없고 권력이 많은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고 합의를 하라고 햇습니다.

그 총장은 10년동안 법정투쟁을 수백권을 했기 때문에 검사를 요리하는 것은 쉽다고 애기를 했답니다.

저는 법이 왜 그 총장을 잡지 못하는지를 공부를 하고 싶었고 정말 궁금했습니다.

법이 왜 정의와 공의를 실현하지 못하는지가 궁금해서 법학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여러 학문을 공부해서 유연한 사고틀을 가지고 있고 상담사로 활동을 해서 사람들의 심리나 힘든 환경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잇습니다.

저는  죽음의 문턱에도 갔다와서 법을 적용하는데 깊은 이해가 있습니다.

로스쿨을 졸업하고 검사나 재판연구관에 지원하고 싶고 공직자로서 실무에서 일한 경험을 책으로 내고 싶습니다.

소송이 생겼을 때 일반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전혀 모르는데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쉽고 재미있는 법학책을  쓰는 법조인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대로 대강 자기소개서를 써봤는대 정말정말 어려웠다.

9월까지 수정을 하면서 이 책에 나오는대로 계속 참고를 해야 겠다.

이 책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써보는 엄두를 냈는데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렇게 쓰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으니 책을 더 열심히 보고 적용을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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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h Milling , Una Milling 지음 / 제이플러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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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일 오후 9시 37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3/06/01 21:37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8019117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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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한지가 몇 년인가를 생각해보면 난 원어민수준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외국들과의 대화에서도 더듬더듬 대화를 한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뭘까라는 고민을 정말 매일매일 하고 있다.

영어의 자신감은 우선은 단어이다.

단어를 아주아주 많이 외우고 있다고 가정했을 경우에 영어를 해석하거나 듣기를 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단어만 많이 알고 있다고 영어가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다.

배열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럴려면 문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문법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영어가 해결이 될까,,

듣기를 또 잘 들어야 한다.

듣기만 잘 듣는다고 영어가 해결이 될까

잘 알아 듣고 거기에 맞는 말을 또 할 줄 알아야 한다.

말을 할 줄 알려면 표현들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외우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영어를 정말 잘할려면 좋은 표현이나 실생활에서 쓰고 있는 표현을 써야 하는 것이다.

영어는 암기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독일의 고고학자 슐리만은 15개 국어에 능통했다.

 



슐리만은 어학학습법의 천재로 유명하다.

슐리만의 학습법은 텍스트를 통째로 암기하는 거였다.

텍스트를 암기함으로써 읽기,말하기,듣기,쓰기를 모두 완성할 수 있다.

난 평생을 살면서 7개국어를 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기는 하다.

슐리만은 14세부터 사환으로 일하면서 틈틈이 공부해서 15개국어를 완성했다.

그는 언어공부에 엄청난 열의를 가지고 전념했는데 그 때의 절박한 상황에서 외국어공부에 대한 방법을 발견했다고 한다.

대단히 많이 음독하기, 결코 번역하지 않는  것, 매일 한시간씩 공부하기, 항상 흥미있는 대상에 대해 작문하기, 작문한 것을 암기하기

슐리만은 영국교회를 다니면서 설교를 듣고 그 한마디 한마디를 따라했다.

음,,,나도 영어예배에 가서 이 방법을 따라 해야 겠다.

슐리만은 심부름을 할 때는 반드시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암기를 했다,,,,

바로 이것이다.

 

나도 하루에 1분 일상생활 영어회화를 가지고 다니면서 외워야 겠다.

이 책은 작아서 휴대용이 된다.

mp3도 잘 때 틀어 놓으면 좋은 게 한국어가 나오고 영어가 나와서 익히기에도  좋다.

난 모든 영어책의 mp3가 이 책처럼 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슐리만은 골드 스미스의 [웨이크 필드의 목사]와 스콧의 [아이반호]를 전부 암기했다.

,,,, 정말 대단하다.

영어에 대한 열의가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나도 이런 열의를 가지고 싶다.

 

슐리만은 이렇게 해서 6개월만에 영어를 통달하고 다음의 6개월만에 '텔레마크의 모험'과 '폴과 비르지니'를 암송해서 프랑스어를 마스터했다.
이 방법에 의해 기억력이 강해지자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에 능통해지는데 6주밖에 걸리지 않았다.
슐리만은 어릴때부터 '언젠가는 그리스어를 배울 수 있는 행복을 저에게 주시옵소서'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것은 34세에 실현되었다.
그는 그리스어로 된 '폴과 바르지니'를 암기함으로서 현대 그리스어를 6개월 만에 유창하게 했다.
고대 그리스어를 공부한지 3개월만에 '호메로스'를 읽게 되었다.
그는 학교의 외국어공부가 완전히 잘못 되었다고 했다.

 그는 그리스어 문법의 기초적 지식은 단지 실천에 의해서만,
 즉 고전산문을 주의깊게 읽는 것. 그중에서 범례를 암기함으로써만 내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따라서 귀중한 시간의 한순간도 문법의 규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쓰지 않았다.'

그는 어떤 문법 규칙이 문법책에 쓰여져 있는지 않은지는 알지 못해도 그 모든 규칙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가 내 그리스어 문장에서 실수를 발견했다고 말한다면,
나는 언제라도 그 표현방법이 정확하다는 증거를 내가 사용한 표현의 출처를 그에게 암송해 보임으로써 제시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슐리만의 경우에서 보듯 텍스트를 많이 읽고 암기하는 것만으로 영어공부는 충분하다.
 슐리만의 경우 19세기 중후반을 살았던 사람이니 고전 읽는것이 최고였겠지만 지금 우리 주변엔 MP3와 E-BOOK등 영어 학습에 더 효과적인 자료들이 넘쳐나고 있다. 

영어문장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효율적인 요령은 바로 발음과 리듬, 그리고 인토네이션을 적용해 읽는것이다.
영어 텍스트를 읽으면서 마치 우리말을 읽듯이 아무런 리듬없이 중얼중얼 읽는것은 시간낭비이다.
적당한 길이에서 끊어 읽고 중요 부분에 강세를 두어 마치 노래를 부르듯 리듬있게 읽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그 문장과 리듬이 함께 익숙해질때 비로소 내 입에서 자연스러운 영어가 흘러나온다.
 이 책의 mp3를 여러 번 듣고 소리내서  따라 읽으면 정확한 발음이나 인토네이션을 구사할 수 있을 것같다.
영어 문장을 머리로만 외우면 안된다.
mp3를 듣고 소리내서 여러 번 읽고 입과  머리가 함께 기억해서 온전히 나의 것이 되게 해야 한다. 


오래가는 연인들의 15가지 비법이 있다.

이 비법을 영어 공부하는데 적용하면 될 것 같다.

1 나만 기다리기보단 내가 한발짝 더 영어에 다가가기
2 조건을 바라지말고 영어 자체를 존중해주기
3 괜한 오해(어렵다거나 재미었다거나로)하고 혼자 상처받지말기
4 서로 잘못을 했다면 세번만 봐주기(자꾸 문제를 틀려도 참고 하기)
5 의심보단 무조건 끝까지 믿고 기다리기(공부를 잘하게 될거라는,,)
6 입장바꿔 생각하기(출제자나 공부 저자의 입장)
7 넓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이해해주기(이렇게 하면 이해력이 올라 갈 것임)
8 정말 몹쓸 짓을 했다면 그때 따끔하게 한마디하고 진심으로 용서하기
9 마음에 없는말은 절대 하지 말기
10 서로만 의지하고 따르기
11 진심으로 공부를, 영어를 사랑하기
12 자존심?그게뭐임? 항상, 지는 게 이기는거라는 마인드(그냥 그냥 계속 공부를 하는 것임)
13 뭘 해주면 더 좋아할까보단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기
14 자신에 기분따라 바뀌는 말투는 절대 하지 말기
15 가끔은 서로에게 작지만 감동있는 이벤트

써놓고 보니까 억지스러운 것 같다.

 

영어에서도 듣기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어휘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문법 실력이 없어서도 아니다.

단어와 단어가 이어지면서 하나의 소리 덩어리로 이루어지는 영어특유의 표현을 한꺼번에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전적인 발음은 사라지고 전혀 새로운 하나의 덩어리 발음으로 재구성된 발음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들리지 않는 것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 한 번 뻥긋하지 않고 눈으로만 따라가는 듣기 공부방법은 버려야 한다.

문장을 여러 개의 ‘단어’의 조합이 아닌 ‘의미의 덩어리’로 그 덩어리를 ‘소리의 덩어리’로 받아들여 원어민과 같은 느낌으로 소리 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부방법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소위 ‘귀가 뚫리는 느낌’을 경험하게 되고 들으면서 이해하는 ‘listening comprehension’이 가능해진다.

난 요즘 토익 공부를 하고 있는데 토익에 나오는 빈출 표현을 중심으로 문장을 의미단위로 구조분석하고, 그 의미단위를 다시 단어가 아닌 소리의 단위로 학습해야 한다.

문장의 구조를 분석,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공부법으로 듣기 고득점을 원한다면 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문장을 이해하고 풀 수 있는 즉, 귀가 제대로 열려야만 한다.

 

영어 회화에 이 책은 최적의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일상 생활과 비지니스 상황의 표현이 거의 들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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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희의 공부가 쉬워지는 동화
손빈희 지음, 한경아 엮음, 하정아 그림 / 미다스북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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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부러운 사람중에 한 사람이 손빈희이다.

지방 로스쿨이지만 차석으로 졸업하고 원래 독학으로 공부해서 옛날부터 유명했었다.

토익점수나 리트 점수를 보니까 잘하는 편이었다.

 

이 책은 손빈희가 공부를 잘하게 된 과정들을 동화형식으로 쉽게 썼다.

동화와 손빈희 자신의 얘기들이 섞여 있다.

그림도 있어서 하루만에 금방 보게 된다.

이 책을 쓸 때 등장인물들의 삽화도 맨 앞에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터디라는 고양이를 갖고 싶은 계기로 빈희는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들을 적기 시작했다.

공부를 잘하면 부모님이 기뻐하시고 수업시간에 진도를 못 따라 가서 챙피한 일이 없고

꿈을 이룰 수 있다라는 것들이 있다.

 

나도 공부를 잘하면 나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고 아빠 엄마께 효도를 하고 토익 만점을 받을 수 있고 페이스북에 올려서 자랑하고 그러면 기분이 또 좋아지겠지,,

내가 가고 싶은 로스쿨에 합격하고 더 공부를 잘하면 전액장학생으로 돈이 전혀 안들고 공부할 수 다.

공부를 잘하면 재판연구관이 될 수 있고 재판연구관이 되면 판사도 지원할 수 있다.

세계 최고로 공부를 잘하면 유명인사도 되고 책도 써서 사인회도 다닐 수 있다.

연봉도 알아서 높아지겠지,,,

즐거운 상상이 아닐 수 없다. ㅋㅋㅋ

 



빈희도 자기를 믿고 계시는 부모님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서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했다.

 

나의 부모님도 내가 로스쿨에 들어 가고 토익만점을 받고 영어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기를 정말 바라시고 기도를 하시고  격려를 해주신다.

그 분들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인격이 훌륭하고 건강하고 공부를 잘하는 것이다.

나중에는 결혼도 잘하고 손주도 안겨 드리는 것 같다.

 

빈희는 스터디노트로 공부를  잘하는 방법들을 찾아 간다.

스터디노트에는 자신이 원하는 소원을 세 가지를 적는다.

노트를 펼치고 적성찾기부터 쓰기 시작한다.

빈희의 첫 번째 소원은 공부를 잘하는 것이고 두 번째 소원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 세 번째 소원은 판사가 되는 것이다.

나도 세가지 소원을 쓰라고 하면 뭘 쓸까,,,,,

첫째는 공부를 잘하는 것 둘째는 로스쿨에 합격하는 것 셋째는 판사가 되는 것

어,,,빈희랑 소원이 많이 비슷하고 겹친다.

 



습관의 힘을 쓴 찰스 두 허그라는 분의 강연을 들었는데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때 보상을 해주면 우리의 뇌가 속아서 내가 하는 행동을 좋아하는구나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

그 착각을 함으로써 엔돌핀이 나오게 된다.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의지력이다.

라테 법칙은 미국에서 마시멜로 실험을 했는데 4살짜리 아이에게 마시멜로를 주면서 안 먹고 참으면 하나를 더 주겠다고 했다.

마시멜로를 안 먹고 참은 아이들이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공부도 잘하고 리더십이 있고 인기가 많은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자신의 잘못된 점을 찾아서 고칠려고 해야 한다.

습관은 신호-->반복행동-->보상의 과정을 겪는다.

자신의 행동을 분석하면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

우리가 뭔가를 할 때는 해야 하는 목적을 찾아야 한다.

새로운 삶과 목표를 위해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목표를 갖게 되는 계기를 갖고 동기부여, 의지력,습관이 되면 성공하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성취감,보상을 갖게 돼서 기분이 좋아진다.

 

이 책을 보면 빈희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 이런 과정들을 전부 가진 것이다.

나도 그래야 한다.

 



빈희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 체력도 증진해야 하고 생활의 시간을 잘 관리하는 스케줄 관리법도 쓴다.

빈희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 요약노트와 오답노트도 쓴다.

나도 동감하는 것이 영어나 추리논증을 공부를 할 때나 책을 읽을 때 요약노트가 정말 유용했다.

외워야 하는 단어나 이해가 안되는 단어나 논리공식 같은 것은 요약 노트에 쓰면 이해가 잘 된다.

오답노트도 전 과목에 쓰는 것이 맞다.

영어나 언어이해,추리논증의 문제를 풀고 틀린 것은 내가 답으로 했던 이유들의 사고 과정을 쓰고 해답지와 비교를 한다.

그것을 쓰고 나서 나의 사고과정의 문제점들을 분석하는 것이다.

그럼 답의 사고과정과의 차이를 찾게 된다.

틀린 문제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쉬운 문제는 실수로 틀리고 어려운 문제는 원리를 이해하지 못해서 계속 틀린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틀린 문제를 3번이상 오답노트에 쓰고 풀어 보면 또 다시 실수를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전 과목 공부방법도 이 책에 나오는데 국어공부는 동서양 고전 전문을 읽어야 한다고 한다.

수학공부는 문제집을 매일 30분씩 풀어 보는 것이 좋다.

외국어는 단어를 하루에 조금씩 외우고 문법공부는 여러 책을 보는 것 보다는 한 권을 여러 번 보는 것이 좋다.

외국어로 일기나 독후감을 써보는 것도 좋다.

빈희는 중국에 유학을 갔다와서 중국어도 잘한다.

중국어를 잘하니까 과외를 해서 돈을 벌고 그 번 돈으로 대학에 외국어 특기생으로 수시로 합격을 한다.

정말 빈희는 자신의 인생을 잘 끌어 가는 사람인 것 같다.

나도 토익을 만점을 받고 영어를 자유자재로 말을 할 줄 알면 로스쿨 방학때 과외를 해서 경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에서 빈희의 로스쿨 생활이 어땠는지 그 부분이 가장 궁금했는데 그 부분은 없었다.

내 생각에는 나중에 로스쿨생활의 치열했던 것들을 책으로 시리즈로 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빈희가 부러웠고 나의 삶과 목표를 이루는데 빈희의 글이 나에게 오버랩 되는 것 같다.

나도 빈희처럼 꿈을 이루고 책도 쓰고 싶다는 소망이 생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빈희에 대한 부러움이 한가득이다.

나의 삶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도록 노력을 만의만의만땅으로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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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통합논술 논술대학 1
김태희 지음 / 지상사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법학적성시험의 논술 기출 문제를 접했을 때의 그 막막함, 답답함, 어려움의 충격,,,,

과연 내가 이문제를 풀 수 있을까,,외계인이 지구에 내려와서 논술 문제를  풀라고 낸 문제인가,,

리트의 논술은 인간이 풀 수 있는 경지가 아닌 것 같았다,,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거지,,

 

로스쿨에 먼저 들어간 얘들은 학원에 다니라고 한다.

학원에 다니는 친구의 책을 빌려서 봤는데 책이 허접했다,,

이런 논술책은 나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성의가 없었다.

나에게 논술기본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서 로스쿨학원에서 이 책 저 책을 찾아 봤지만 공부에 대한 불안감만 더 가중되었다.

기출 문제를 2시간 동안 2 문제를 푸는데 한 숨만 푹푹 나왔다.

제시문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도 안되고 문제 자체의 요구 조건도 너무 어려웠다,,

원고지에 문제를 푸는데 제시문에 나오는 내용을 거의 그대로 베끼고 있었다,,

제시문 내용을 완벽하게 독해를 못하니까 문제에 맞게 나의 논거나 주장을 펼칠 수가 없었다,,

 

그 때의 좌절감이란 우주의 크기만큼 컸다.

이 책을 접하는 순간 그 우주의 좌절감을 날리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들었다.

우선 두께가 두껍다,,

두껍다는 것은 내용이 알차다는 것이다,,

책을 펼쳤을 때 이 책으로 공부하면 논술뿐만 아니라 추리논증도 대비할 수 있겠구나라는 기쁨이 생겼다,,

이론의 내용이 논술에도 해당되지만 추리논증도 해당이 되었다.

추리논증도 로스쿨학원 기본서로 보는 것으로는 약간의 부족함을 느껴서 여러가지책으로 공부하는데 이 책도 유용한 것 같다,,

책을 한 장 한 장 날짜를 정해서 보고 있는데 그 동안 몰랐던 논증부분과 독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

형식논리학도 중요하지만 너무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하라고 한다,,

 

논리란 사실 판단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도구이다,,

논리가 우리에게 드러나는 모습은 글의 짜임새,말과 말,글과 글,문장과 문장,문단과 문단의 관계속에서 드러나고 전개된다,,

이 논술을 시작하는데 논리에 대해 알아 채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 모든 것을 연결하는 것이 접속표현이다.

논리는 접속표현으로 명시된다.

이런 것을 알려 주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로스쿨시험을 보기전에 이 책을 만나서 정말 행운이다.

 

접속표현의 정확한 사용은 논증 구조의 정확한 분석과 파악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논리의 결여,논리의 비약,논점 이탈 등으로 논리적 오류와 모순이 발생할 경우,논리력, 즉 논리적 사고는 힘을 잃고 마는데 이를 검증하는 것이 접속표현이다.

논리력이란 사고력 그 자체라기보다는 사고를 표현하는 힘, 표현된 사고를 제대로 읽어 내는 힘, 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힘, 그 힘들은 접속표현의 정확한 구사에서 나온다.

논리력만 갖고 있어도 엄청난 능력이 될 것 같다.

 

언어이해책을 보면 접속사에 주의를 해서 항상 책을 읽으라고 하는데 그런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접속사에 신경을 쓰면서 글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중에도 기본이 되었던 것이다.

앞으로는 어떤 글을 읽던지 접속사를 보면 줄이나 표시를 할 수 없는 입장이더라도 머릿속으로  줄을 쳐야 겠다.

"뇌야,,접속사에 밑줄 쫙~~그어라"라는 암묵적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이 책은 논술에 도움이 당연히 되고 추리논증에도 도움이 된다.

거기다가 언어이해에도 도움되는 이유가 언어이해 제시문과 비슷한 문제들이 나와서 정말 유용했다.

 

이 책을 읽고 언어이해나 추리논증 문제를 푸니까 더 답과의 만남이 잦아졌다.

그럴 때 할렐루야~~라고 속으로 외치고 싶다.

실제 시험에서도 꼭 그럴 것이다.

답이 나에게 손짓을 하고 눈을 맞출 것이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 테스트나 문제들이 이론을 적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글을 읽을 때 부가와 전환이 접속관계를 갖는 전후 문장중의 어느 하나에는 전체 글의 가장 핵심이 되는 주장글을 담고 있다.

이 포인트는 주장의 방향을 확인한다.

주장의 무게를 판단한다.

문장의 둘의 무게를 따져 좀 힘이 실린 주장을 파악하면 중심 주장글이 되고 다른 한 주장은 그 중심 주장을 뒷받침하는 문장이다.

접속표현으로 이어지는 두 문장의 주장의 방향이 바뀌는 경우에는 다음 둘로 나눠서 생각할 수 있다.

먼저 바뀐 뒤의 주장이 더 강조되면 전환관계가 되므로 이어지는 문장에 중심 주장글이 들어 있게 된다.

바뀐 뒤의 주장이 부차적일 경우에는 앞의 문장에 중심 주장글을 담는다.

여러 단락으로 구성된 장문의 글일 경우에는 논의의 구조가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 글의 주장을 제대로 파악하기 까다롭다.

이 까다로운 것을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다.

각 단락마다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으로 구성되고 또 단락 안에도 복수의 접속표현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어서 그만큼 논의를 정리해가면서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논증적 글쓰기를 위한 다양한 접속표현은

해설:곧,즉, 다시말하면,바꾸어 말하면,다른 말로 하면,내용인즉,사실인즉

예시:예를 들어,이를테면,가령,예컨대

이유:왜냐하면,그 까닭은,그 이유는, 그 원인은

결과: 그러므로,따라서,이런 이유로, 그렇기에,결국,결론적으로,그래서,그렇다면

부가:그리고,또한,더구나,게다가,뿐더러,아울러,그 위에

전환:그러나,그런데,그렇지만,하지만,반면,어쨌든,아무튼,한편, 다음으로,돌이켜 보건데

보충:단,다만,특히,뿐더러,만약,만일,요는

 

접속사를 정리해 놓은 것을 보니까  머릿속으로도 정리가 되는 것 같다.

문장들을 보면 연역적, 귀납적 추론의 기본이 되는 논리적 사고 유형으로서의 삼단논법 역시 각각

의 명제를 전제로 하여 결론을 찾아내는 것으로서 논증구조를 살피는 한 방법이다.

삼단논법에 의한 논리적 추론은 각각의 주장글을 찾아내 이를 명제로 구성하고 판단해낼 수 있는 고도의 독해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런 고도의 능력이 있다면 논술이나 추리논증,언어이해를 공부하는데 전혀 걱정이 없을 것 같다.

정말 갖고 싶은 능력이다.

글을 읽을 때 가장 먼저 적절한 접속표현을 사용하여 주장글을 찾아내고 각각의 주장글의 우열관계와 인과관계를 파악하여 중심 주장글을 찾아내고 나머지 주장글을 그 중심 주장글의 전제 또는 해설로 파악하는 것이 독해의 이해력을 보다 쉽게 한다.

 

처음에 이 책을 접하기전에는  논술때문에 우주적인 절망감을 가졌는데

이 책을 접하고나서는 우주최고의 논술책을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12월에 로스쿨합격수기를 쓸 때 논술책은 이 책을 보라고 꼭 쓸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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