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10분 창의놀이 (QR 놀이 동영상 제공)
김동권 지음, 이보연 감수 / 시공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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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조카가 2명이라서 놀아 줄때 이 책을  쓰고 그 다음에 결혼을 한 다음에 애들이 생기면  써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이 책은 꼭 아빠에게만 국한해서 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주변에 자기 자식이 있거나 조카가 있거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교사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난 조카가 2명이 있는데 조카가 나만 보면 "고모 놀자 고모 놀자"를 수십 번 얘기를 한다.

나한테 놀아 달라고 하는데 항상 노는게 자동차 장난감이나 총을 가지고 조카가 해달라는대로 해주고 요리놀이나

숨박꼭질놀이, 의자로 차태워 주기,,,자전거타기,, 침대로 차를 태워 주기, 집짓기놀이, 소방차놀이,헬리콥터놀이,경찰차 놀이를 하고 나니까 이제는 놀거리가 떨어졌다.

조카가 유치원에 다니기전에는 우리집에 오면 절대로 안 갈려고 했는데 유치원에 다니니까 친구도 많고 미끄럼틀도 있어서 그런지 이제는 우리집에서 놀다가 잘 간다.

그래도 이제는 놀거리를 개발해서 조카랑 놀아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시간이 없어서 자주 못가도 조카가 오는데 조카는 빨간색과 자동차를 무진장 좋아한다.

특히 소방차와 경찰차를 좋아한다.

그래서 잡지나 어딘선가 자동차 사진을 모아서 조카에게 주면 우리가 볼 때는 쓰레기 종이 같은데 조카는 자동차 사진이라고 정말 좋아 하면서 싸들고 가고 집에 가지고 간다.

 

 

 



이 책은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그냥 놀고 있는 기분이다.

아빠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지어서 그런지 장난감을 만드는 게 재활용을 활용하고 끓임없이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과 놀이를 개발하기 의해 노력하는 것 같다.

나도 나중에 결혼할 때 아이들의 육아와 놀이와 정서에 신경을 쓰는 남편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사뭇 들었고 이 책을 갖고 있다가 미래의 배우자에게 주어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새로운 아동 상담 놀이치료 전문가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저자는 일중독의 괴물아빠로 아이들에게 비쳤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놀아 주는 아빠로 개과천선하면서 만든 책이다.

나도 아빠는 집에 오시면 거의 말이 없고 나와 대화도 거의 없는 아빠이다.

아빠께서 말을 시키고 친한 척을 하면 정말 어색하다.

이 책을 보면 아빠가 흥분,즐거움,기대,재미가 넘치는 아빠라는 게 나와는 거리가 먼 얘기 같다.

나중에 나의 남편은 이런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들과 놀아 주는 원칙은 항상 즉시 기쁘게라는 3대 원칙이 있다.



나도 조카랑 놀아 줄 때 즉시 항상 기쁘게라는 구호를 외치고 놀아 줘야 겠다.

조카랑 놀다가 피곤해서 잠이 드는데 그럴 때도 조카는 잠이 든 나의 머리맡에서 혼자 놀고 있다.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 겠다.

조카가 5살인데 "고모 한개만 놀다가,고모 3개만 놀자, 고모 커피 한개만 먹어(자기집에 가자는 소리이다)"

내가 솔선수범해서 놀아 줘야 겠다.

나도 공부를 해서 시간이 많이 없는데 짧게 아주 재미있게 놀아 줘야 겠다.

이 책에서 보면 재활용품에 눈만 붙여도 인형이 된다고 한다.

이 책에 보면 맨 뒤에 눈스티커가 있지만 매직펜도 사 놓아야 할 것 같다.

재활용으로 장난감을 만든다고 해서  과자박스나 화장품박스, 쇼핑백,우유통을 전부 모아 두었다.

조카가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그때 만들어 줄려고,,,,,

이 책은 장난감을 만드는 방법이 아주 쉬워서 그냥 보기만 해도 바로 만들 수 있고 준비물도 별로 필요하지 않다.

쇼핑백에 눈을 붙이고 옷걸이로 낚시를 하면 될 것 같다.

나중에 조카랑 쇼핑백 낚시질을 하는 것을 상상만 해도 웃기고 재미있다.

조카가 어떤 반응일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서 뭔가를 한다는 것이 행복한 것 같다.

애벌레를 만드는 준비물은 스티로폼 과일 포장지, 가위,투명 스카치 테이프,눈 스티커가 필요하다.

애벌레를 만들 때 재미있는 이야기도 같이 들려 주면서 아이들의 기대치가 엄청 높아진다.

만들어 주는 사람"이 피부 미인 애벌레의 고향은 사과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어느 상자 속이 있어,"

재활용품을 앞뒤로 꼼꼼히 살펴 본다.

특성이 눈에 들어오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올록볼록 세포가 만들어 지더니,,,,,"

가위로 양옆을 자르고 잘라 낸 부분만 사용한다.

"찌이익~~~세포분열!"

자라 낸 세 칸짜리 포장재 2개를 아래위로 맞물리게 양옆을 테이프로 붙인다.

"철커덩, 세포분열!"

이 때 위쪽을 뒤로 살 짝 밀어서 붙여 주면 애벌레가 살짝 입을 벌리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눈 스티커만 붙이면 애벌레 완성!!!!!!!!!!!!!

물에 들어 가도 젖지 않도록 눈 스티커를 투명 스카치 테이프로 감싸서 붙이거나 유성 매직으로 눈을 그려도 좋다.

애벌레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듯, 몇 마디 대사를 붙여 준다.

"어 어 갓 태어났더니 몸이 조금 찌뿌드드한데????? 어디...목욕할 만한 곳 없나???????두리번두리번"

"이 쪽으로 가볼까???꿈틀꿈틀,,,,,,,앗 찾았다,,,물이다!!!!!!"

애벌레가 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욕실로 달려 간다.

"퐁당, 앗,차가워,따뜻한 물을 좀 틀어 주세요!!!!!"

스티로폼 인형은 물놀이가 가능하다는 장점 대신에 부서진다는 단점도 있다.

책 자체가 정말 재미있는 것 같다.

조카가 오기전에 재활용 장난감을 만드는 방법과 재미있는 얘기들을 전부 숙지해 놓고 있어야 할 것 같다.

팔딱팔딱 물고기 튕기기 놀이

준비물은 플라스틱 손잡이, 눈스티커,,,딱 2개이다,,,

상자로 포장된 물건을 편하게 들고 갈 수 있게 해 주는 플라스틱 손잡이의 대변신

몸통을 누르면 팔딱팔딱 온 몸을 튕기는 매력만점 물고기,,,,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직접 물고기를 움직이며 놀 수도 있고

여러 마리를 만들어 다양한 이야기를 꾸미면서 놀아도 좋다.

 



문어 후 불기,,,,

준비물은 스펀지 과일 완충제,눈 스티커, 밥상,,,,

이건 정말 조카가 오기전에 알아 놓아야 겠다.

이 인형을 본 아이는 다양한 이름을 얘기했다.

문어 인형, 해바라기 인형,외계인 인형,태양 인형,불가사리 인형,사자 인형,주꾸미 인형등등 끝이 없다.

인형 이름은 아이가 말하는 것이 정답이다.

나도 조카한테 해봐야지,,,,,

사과나 복숭아 등 과일이 다치지 않게 포장해 주는 스펀지 완충재를 사용한다.

이리저리 만져 보다가 한 번 뒤집어 봤다.

이렇게 사방으로 촉수를 쫙 뻗은 재미있는 모양이 나온다.

마침 가운데 작은 구멍이 있다.

눈 스티커를 붙이면 완성!!!!!

"깜빡깜빡,,안녕!!!!난 문어 인형이야."

같은 방법으로 문어 인형을 하나 더 만들고

"우리는 쌍둥이란다. 헤헤"

"야!!!!!!일어나!!!형님한테 인사해야지!!!!"

"쳇,형님은 무슨! 같은 날 태어났으면서,,,,"

"아무래도 안되겠다,,," 문어 후불기로 누가 형인지 가려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문어 쌍둥이를 상위에 올려 놓고 아이와 내가 서로 번갈아 가면서 후~~~하고 불면 된다.

 



상대를 상박으로 떨어트리면 1점,,둘 다 떨어 뜨리면 무효,,,,

근데 이 놀이는 바람으로 계속 불어야 해서 머리가 아프게 될 것 같다.

귀여운 새우인형이 팔랑팔랑,,,,

준비물은 화장품 속지,유성매직,눈 스티커

정말 이 책은 눈 스티커로 시작해서 눈 스티커로 끝나는 간단 눈스티커를 위한 책 같다.

이건 정말 조카에게 만들어 주면 될 것 같다.

우리집에 사는 귀여운 새우를 소개한다.

엄마의 화장품 상자 속지에서 태어나 좋은 향기가 폴폴 나는 귀여운 인형이다.

사실 엄마가 새우를 무척 좋아하는데 우리집 새우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얘기해 줄께,,,

잘 들어 보시길,,짜잔~~~

화장품속지를 잘라내거나 덧 붙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용한다.

"쏘옥~~새우가 알에서 나왔네,"

속지 옆면이 서로 붙어  있지 않다,,,,

속지 윗 부분에 사진과 같이 눈 스티커를 붙인다.

"깜빡깜빡, 난 갓 태어난 아기 새우야,"

'아기 새우는 점점 자라서"

유성 매직으로 새우의 옆얼굴과 몸통에 잇는 선을 그린다.

'어는 덧 형아 새우가 되었어,"

꼬리 부분도 그려 준다.

"꼬리도 점점 자라서, 이제는 다 큰 대하가 되었어."

자, 이제 완성!!!!

"야,,,너 대하 맞아?"

"응,나 대하 맞거든."

새우가 이야기를 할 때마다 꼬리를 팔랑팔랑 움직여 준다.

 



"대하는 운송할 때 쉽게 죽어서 횟집에 있는 살아 잇는 새우는 대부분 흰다리새우라던데?"

"맞아, 내가 대하 구분하는 법을 가르쳐 줄께,나처럼 눈이 쑥 들어가 잇고 이마뿔이 주둥이보다 길면 대하가 맞아."

'하지만 중남미산 흰다리새우는 눈이 이렇게 튀어나와 있고 이마뿔이 주둥이 보다 짧아."



"그래, 나는 대한의 대하니까 나를 잘 대하도록!!!!!팔랑팔랑."

"네!!!!대하님!!!!알아서 모시겠습니다.!!!!"

이제 대하와 흰다리새우 구분 어렵지 않다.

화장품 속지나 다른 속지들은 상자마다 제각각이다.

이 때 꼭 새우가 아니더라도 상자의 특징을 살려 캐릭터로 만들면 된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이나 물건 형태로 인형을 만들고 재미잇는 이야기를 덧붙이면 친근감을 줄 수 있다.



탁탁 신나는 드럼치기

종합선물세트 상자 안에 스트레스해소용 드럼이 사은품으로 들어왔다면,,,,,,

(추석때는 꼭 들어 오는데 이 번에 많이 들어 와서 조카한테 꼭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준비물,,,,,종합선물세트 포장재, 나무젓가락,눈스티커,유성매직,

종합선물세트포장재는 남들은 쓰레기라고 버리는 재활용품이다.

이 안에 숨어 있는 보물을 매의 눈으로 간파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상자 안에 있는 플라스틱을 꺼내서 뒤집는다.

 





이걸 그냥 치면 재미가 없으니 눈 붙이고 유성매직으로 코와 입도 그려 본다.

"안녕!!!나는 탁탁 치면 재미있는 소리가 나는 드럼이야, 메롱~~"

나무 젓가락이나 숟가락, 볼펜 같은 작은 막대기만 있으면 준비 끝!!!!이제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드럼 연주를 해보자.

동요나 춤추기 좋은 음악을 틀어 놓고 마구마구 쳐 보면 아이들이 더욱 신나할 것이다.



난 이책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

내가 공부하는 책도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 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의 사랑으로 이런 멋진 책을 만들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이론이라고 있다.

사람들의 행동을 교정시켜 주는데 재미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조카나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재미이론으로 아이들의 행동을 교정시켜 주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돈이 별로 들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사랑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조카 장난감을 한 번 사줄려고 하면 거의 10만원이 드는데  이 책 때문에 돈도 안 들면서  조카의 사랑도 얻고  부담이 없고

재미있는 얘기들을 많이 생각해 놓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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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불만 영문법 - 초보의 심정을 모르는 기존 영문법 책들에 대한 불만 46가지
장지현 지음 / 성안당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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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지겹고 지루하고 어렵고 가까이 가기에는 먼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학창시절부터 영문법은 줄기차게 공부를 했는데  정말 재미가 없고 틀릴까봐 노심초사 하면서 공부를 했다.

하나라도 틀리면 우울해하고 하나라도 맞으면 기분 좋아하면서 공부를 했던게 영문법이러 던 것 같고 헷갈라기를 많이 했던게 영문법이다.

토익 문법은 중간에 빈 칸에 채우는데 그게 정말 헷갈린다 그 문제를 어떻게 잘 해결을 해야하는지 그게 제일 고민이다.

토익문법책도 보고 학교 다닐 때도 정말 많은 문법책들을 봤지만 아직도 문법을 정복 못했다는게 기적일 따름이다.

불평불만 영문법은 우리가 문법을 공부하면서 투덜투덜 거렸던 내용들전부 있고 거기에 맞게 궁금한 내용들을 풀어 준다.

저자가 우리 대신 엄청 짜증을 내준다.

 

영어 문장에 속에는 동사가 하나만 있어야 한다

왜 꼭 문장에는 동사가 하나여야 해???

나는 밥을 먹고 우유를 마셨다는 틀린 것인가??

동사가 2개인데 말이다

이때는 단문 두개를 and로 연결해 준 것 뿐이라고 한다.

이 말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앞 뒤 다 잘라먹고 문장에는 동사가 하나만 있어야 한다 같은 애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의 문장에 동사 하나여야 한다는 말은 동사인 단어가 한 개만 있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문장 전체에서 가장 주가 되는 동사는 한 개만 있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문장 체에서 가장 주가 되는 동사는 한 개라는 의미이다.

가장 중요란건 한 개라는 말은 너무 당연래서 무의미하다.

 

to가 너무 많아서 미치겠다를 해결할 수 있다.

영어 문장을 보면 to,,to,,to,,to,,,to,,to,,to,,가 정말 많이 나오긴 하다.



토익 문법에서도 항상 고민인 to부정사의 to와 전치사의 to가 있다.

둘 다 똑같아 보이기 때문에 문장의 내용상  동사의 뜻을 품고 있는 단어가 엄청 많을 수 있다.

그것들이 각자의 뜻에 맞는 모양들로 변서 들어 있을 텐데 그 중 여러가지를 소화할 수 있는게 to부정사이므로 많을 수밖에 없다.

tp부정사의 모양이 to한 칸 띄우고 동사원형 이라서 to부정사를 확실히 이해하지 못한 채 문장을 보면 tp라는 단어가 모두 똑같아 보이게 된다.

 

I don't want to go to beach

 

나는/원하지 않는다 /가기를/~에/해변에

--->to go는 go가 변한 to부정사이다. 뒤의 to는 전치사(~에)이다.

 

to부정사는 완전히 이해하고 나면 어느새 하나의 단어로 보이게 된다.

의미를 따라가다 보면 당연히 동사가 모양이 바뀌어서 등장 해야 하는 타이밍인 걸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영문법을 공부하는데는 꼭 입으로 반복을 해서 느끼라고 한다.

느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기는 하다.

 

이 책은 동감이 가는게 우리가 공부를 하면서 내는 짜증을 스스로 내줘서 위로가 되기도 하고 책장을 계속 넘길 수 있도록 힘을 준다.

소제목도 무슨 구, 무슨절은 왜 그렇게 많아!!!!!!!!

명사구,부사구,형용사구,명사절, 부사절, 형용사절,관계절,,,,,,,,

문법책들에는 이런 말들이 수시로 나온다.

구는 뭐고 절은 뭔가????

별것 아니다.

둘 다 문장의 일부분으로서 두 단어 이상을 묶어서 부르는 것인데, 절은 그 부분만 때도 말이 된다.



절은 주어와 동사가 있는 완전한 문장이고 구는 그 부분만 떼면 말이 종결되지 않는 주어와 동사가 없는 단어 묶음이다.

아무리 짧아도 주어와 동사가 있는 완전한 문장이면 절이다.

음,,,그렇구나,,,

아무리 아무리 길어도 주어와 동사가 없어서 완전한 문장이 안 되면 구이다.

명사구(절),부사구(절) ,형용사구(절)은 그것이 문장 전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따른 구분이므로 공식처럼 외우거나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해석해 보면 된다.

I want to know.+He will come.

나는 알기를 원한다. + 그가 올것이다.

 

어떻게 이어야 자연스러울까? '나는 알기를 원한다. 그가 올 건지를'이다. '~인지 아닌지' if를 넣어 붙인다

I want tp know if he will come.

if의 뒷부분인 he will come은 분장 전체로 보면 일부이지만 그 부분만 떼도 '그가 올 것이다'로 완전한 문장이 되니까 절이다.

if he will come이 문장에서 명사의 뜻이기 때문에 이 if절은 명사절이다.

그래서 if는 만약 ~라면 으로 부사절을 만드는 역할도 하고 ~인지 아닌지로 명사절을 만드는 역할도 한다.

if가 둘 중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는 해석을 해 보면 된다.

중간에 if를 넣음으로써 뒤에 문장을 하나 더 이어 붙일 수 있다.

하나의 문장은 여러 개의 짧은 문장들이 이어져서 이뤄질 수 있는데, 그 짧은 문장들이 절이고   이것들을 if같은 접속사로 이어 주는 것이다.

언제까지 문장을 짧게 끓어서만 말할 것인가?????

구와 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

어느 부분이 부사절인지 명사절인지 등을 분석하는 노력은 굳이 할 필요 없다.

기본적인 원리만 이해하고 그에 맞게 해석할 줄 알고 좀 길게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하면 된다.

항상 연습을 하거나 자연스럽게 하면 되는 건가 보다.

 

 

 

 

 

 



관계대명사,지겹도록 외웠거만 써먹은 적이 없다.

관계대명사를 중학교때 처음 접했을 때 두려움을 느꼈던 적이 있다.

관계대명사는 대명사인데 관계를 나타내 주는 것 같다.

어쨌든 대명사이다.

대명사란 명사를 대신하는 것이다.

방에 가면 빨간 책이 있어, 그것 좀 가지고 와,라는 문장에서 그것이 대명사이다.

앞에 있는 책이라는 명사를 대신 지칭하는 것이다.

책이라는 구체적인 명사가 앞 쪽에 있어야 뒤에서 대명사를 써도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게 대명사의 기본 개념이고 관계대명사도 대명사이므로 그런 기본 개념은 똑같다.

관계대명사는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엄청 많이 쓰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할려면 느낌이 올 때까지 해야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대로라면 말이다.

단어 하나를 문장으로 더 설명하고자 할 때, 즉 문장이 단어를 꾸밀 때 그렇게 할 것이라는 표시로 사용하는 게 관계대명사이다.

단어 하나를 먼자 내뱉고 나서 그게 어떤 것인지를 좀 더 설명하겠다는 거다.

그 후에 대명사를 말해야 그 대명사가 뭘 가리키는지 알 수 있다.

구조적으로 [단어+관계대명사+앞에 나온 단어를 설명하는 문장]의 모양이 된다.

이름이 관계대명사인 이유는 앞의 단어를 대산하기 때문에 일단 대명사이고 앞의 단어와 뒤의 문장의 관계를 연결해 주기 때문이다.

우리 말 소설책을 보면서 영어로 번역할 때 관계대명사를 써야 할 구문들이 있다.

 

세 사람이 앉던 의자에 두 사람만 앉으니 춥다 :선행사:의자 ,세 사람이 앉았다--->의자

다음 달에 이사 갈 그 친구가 사실은 남자다 : 선행사: 그  친구, 다음 달에 이사 올 것이다--->그 친구

우리 가족이 흩어진 이유는 빚이었다 :선행사:이유, 우리 가족이 흩어졌다--->이유

 

 

 


네가 살고 있는 동네가 어딘데? :선행사:동네, 네가 살고 있다--->동네

사흘만 빌려 쓸 수 있는 여행 가방 없을까?:선행사:사람들,우리를 안다---->사람들

사진관에서 추천해 준 예식장은 비쌌다:선행사:예식장,사진관에서 추천해 주었다---->예식장

연국의 소품으로 쓰였던 액자를 가져오면 어떡해!!!!!!:선행사:액자, 연극의 소품으로 쓰였다--->액자

 

관계대명사에는 또 한가지 좋은 용도가 있다.

단어 하나를 말해 놓고 바로 이어서 관계대명사를 말하면 듣는 외국인이 좀 기다려 준다.

이 단어에 대해 좀 더 설명할 테니 기다리라는 신호이다.

"내가 어제 빵을 먹었어. 그런데 그 빵"이라고 말한다면 상대방은 어떡할까???? 어느 정도 기다려 줄 것 이다.

바로 이어서 그 빵이 어떤 빵인지 좀 더 얘길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에겐 이게 바로 관계대명사의 실질적인 용도이다.

빵이라는 단어 하나를 문장으로 좀 더 설명하고 싶을 때 그 두개 사이에 집어 넣어서 상대방을 좀 기다게 하는 게 관계대명사이다.

그런 관계대명사 that을 쓴다. 대표적으로 that이고, who나  which도 있다.

관계대명사 앞에 있는 단어를 선행사라 부른다.

선행학습이라고 할 때의 그 선행이다.

앞에 나온다는 말이다.

무엇보다 앞에????관계대명사보다 앞에,,,전체의 긴 문장 중에서 앞쪽에 위치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관계대명사보다 먼저 나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단어는 당연하게도 명사일 수밖에 없다.

I ate bread that/you bought yesterday.

선생님이 해석하라고 시켰을 때

나는 네가 어제 사 온 빵을 먹었다.

완벽하다!that 뒤의 문장이 that앞의 단어를 꾸며 주고 있다.

이 때 bread를 선행사라 한다. 관계대명사that의 앞에 위치하고 있다.

that이 관계대명사라는 걸 알아차렸으면 그에 맞게 해석해야 한다.

그래서 네가 사온--->빵 이라고 해석했다.

뒤의 문장이 앞의 단어를 꾸미다보니 뒤에서 앞으로 해석했다.

그런데 이건 해석해서 글로 쓸 때의 방식이고 가면서 우리가 원하는 건 빠른 해석과 말하기이므로 자연스럽게 앞에서 뒤로 가면서 해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저자가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을 또 가르쳐 주는 것 같다.

영어는 앞에서 뒤로 해석을 해가야 하는 것이다.

학교 다닐 때도 이렇게 재미있는 영문법책을 알았더라면 지금같은 영어 수준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제 영어공부를 하는데 재미있는 영어책을 계속 찾아 보면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게 공부를 영어도 언젠가는 정복을 할 거라는 믿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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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인 Lean In - 200만이 열광한 TED강연! 페이스북 성공 아이콘의 특별한 조언
셰릴 샌드버그 지음, 안기순 옮김 / 와이즈베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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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4일 오전 0시 47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3/07/04 00:47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8019328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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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성공하고 싶은 여성들이 가장 부러워 하는 여성,,,

성공하고 싶은 여성들의 역할모델,,,

미국 차세대 대통령으로 추대 받는 여성,,,

세계 최고의 성공녀,,,

우주 최고의 성공녀,,,

뛰어난 능력과  미모를 가져서 더 시너지효과를 가진 여성,,,

권위의식이 없어서 갓 들어 온 신입 사원의 지적을 받고 힘들면 사무실에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울기도 하는 여성,,,,

지금 세계에서 가장 핫한 여성이기도 하고 영향력을 미치는데 미셸 오바마를 제낀 여성,,,,

하버드MBA를 수석으로 졸업한 여자,,,,

 

그녀 앞에 붙는 수식어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요즘 나의 이목을 끄는 여성은 페이스북 최고 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이다.

우리 나라에도 여성대통령이 최초로 등장했다.

나의 주변에는 이런  능력녀들이 흔하지 않다.

회계사도 있고 의사도 있고 변호사도 있고 외국계회사에서 여러가지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녀들이 있지만 의식은 양성평등주의자들이 아니다.

우리 엄마도 박사까지 하시고 대학교의 학장이시고 페미니스트이다.

그래서 나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하시고  권력을 갖고 성공을 하라고 하셨다

 



지금 미국은 셰릴이 하는 말들은 미국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연신 이슈가 되고 파급효과가 크다.우리 나라에도 왔는데 남편들에게 부인에게 꽃을 선물하지 말고 빨래를 해주라고 했다.

그녀는 회사가 고용인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 본다면 직장인 엄마들의 삶은 훨씬 편해질 것이다라고 했다.

그녀가 임신했을 때 회사에 임산부 전용 주자창을 만들어 달라고 주장했다.

그녀처럼 능력이 있는 여성이 얘기를 하니까 회사측은 바로 받아 들여서 임산부전용 주자창을 만들었다.

그녀가 중역들의 회의에 갔을 때 여자 화장실이 없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런 중역회의에 여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세릴은 높고 영향력 있는 자리에 여자가 많을 수록 여자들의 삶이 편해질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페이스북 최고 업무 책임자로서  연봉은 330억이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두 아이의 엄마로 육아와 커리어를 훌륭하게 병행해 왓다.

그녀는 보통 사람보다 뛰어난 두뇌와 능력과 경력을 가진 여성이다.

그녀의 미모도 한몫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성공한 여성이 될려면 전적으로 도와주는 엄마와 남편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난 남성이 기득권을 가지고 유리천장이 있는  현실을 뛰어 넘고 싶다.

난 여성이 남성보다 못하다는 생각에는 전적으로 반대이다.

여성으로 태어나는 것은 신의 영역으로 정해지는 것이고 여성은 여성의 사명과 목적이 있는 것이다.

사회 모든 영역에서 여성의 능력들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이 책에서도 우리 나라에 대한 언급이 있다.

박근혜대통령의 등장을 얘기한다.

한 번이라도 여성 대통령을 배출한 국가는 16개 국가인데, 한국이 이제 그 중 한 곳이 된 것이다.

셰릴 샌드버그는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와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5년 학업을 마치고 맥킨지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다 미국 재무부 수석보좌관이 됐다.

두 번째 직장에서 30세를 맞이하고 33세에 구글로 직장을 옮겼다.

셰릴이 잘 나가는 구글에서 나와 지금까지 있는 곳이 페이스북이다.

 

린 인의 뜻은 뛰어 들어라는 것이다.

그녀는 지난 10년간 일하며 여성의 입지는 전혀 나아지지 않아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더욱 나은 세상을 꿈꾸기에 이런 책을 썼다고 한다.

그녀는 여성 지도자가 많아야 여자 아이가 그 여성 지도자를 보고 꿈을 키울 수 있다

아이들이 자라며 여성 지도자를 보면 ‘여자도 대통령이 될 수 있어’라고 생각하고 남성 전업주부가 늘면 남자 아이는 ‘남자도 육아를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게 된다.”



세릴은 아이디어공유 집단 테드에서 양육과 업무에 지쳐 나가 떨어질지언정 그만둘 준비를 미리 하지 마라 라고 하면서 전 세계 여성들에게 멘토역할을 하고 있다.

나에게도 세릴은 멘토이고 부러움의 대상이며 나의 미래였으면 하는 여성이다.

그녀는 회사의 허락을 받고 출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출산을 계획을 공유한다면 회사가 그에 맞게 업무 스케줄을 조정하고 한적한 직으로 자리를 옮겨 주겠다는 얘기이다.

능력있는 여성들이 아이를 키우며 자신의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얘기이다.

그녀의 애기는 회사측의 여성 고용인을 좀 더 쉽게 통제하고자 내미는 지략의 카드가 아니라 그 길을 스스로 그 길을 헤쳐온 선배와 엄마로서의 조언이다.

그녀는 직업여성이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출산 같은 이슈를 회사가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얘기는 아주 성공한 여성에게 해당되는 얘기이다.

 

셰릴처럼 여성이 보스가 되면 핑크리더십을 발휘한다.

핑크리더십은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밀어부치거나 권위적으로 하달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하고 섬세하고 부하직원의 의견도 잘 듣는 것이다.

페이스북의 입사한지 2달된 신입사원이 세릴 샌드버그에게 틀렸다고 지적한 경우처럼 말이다.

남자상사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세릴 샌드버그는 그 직원의 얘기를 듣고 화내지 않고 들어줬다.

여성은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

연봉협상자리에서도 자기 자랑,개인적인 성과의 도모,자신이 후한 임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 스타라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여성은 자기만의 규칙을 고수하면서 기존의 성향대로 더 많은 것을 요구하거나 자기 이익을 꾀하려 들지 않는다면 결코 남성과 동등한 수준의 임금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남자처럼 행동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일부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남자처럼 구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 부분에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내가 아는 언니는 자기가 언니집의 아들이다라고 하는데

왜 아들이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딸이면서 딸의 역할을 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말이다.

여성이면서 자신이 남성역할이라고 하면 여성의 정체성은 어디로 가느냐는 말이다.

여성은 여성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세상에 주장을 해야 한다.

남자처럼 행동하는 것도 전과 다름없이 여자처럼 행동하는 것도 아니다.

그보다는 새로운 규칙을 발견해야 한다.

남성과 다른 방식으로 정당한 보수를 요구하고 인정을 받는 방법말이다.

임시고용,클라우드 소싱,성과중심주의라는 트렌드를 여성들은 활용을 해야 한다.

앞으로 인재전쟁이 시작될 것이다.

세릴도 일은 남자보다 많이 하면서 남자보다 돈은 적게 받을려고 하는냐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어떤 남자보다 많이 받는다. 

그녀가 책에서 얘기하는 것이 아주 성공한 여성이고 특혜를 받는 영향력 있는 여성이라서 그녀의 얘기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그런 이상적인 회사나 커리어를 가진 여성이 되기 위해서는 그녀처럼 되어야 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그녀가 정말 똑똑하고 잘난 여성이지만 그래도 한 사람의 인간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는 있다.

그녀의 삶에 대한 성공과 열정이 가정교육에서 나왔다는 것도 느낄 수 있다.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나의 엄마도 그런 여성에 들어 간다는 것이다.

시대를 앞서는 여성이 같은 집에 살아서 나도 세릴 같은 여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녀는 공부도 잘하고 직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결혼도 잘했지만 한 번의 이혼을 겪는다.




그녀도 일을 하면서 육아의 어려움을 잘 알고 힘들어 하면서 두 번째 결혼을 한 지금의 남편과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남편을 동료와 평등의 관계를 이루어 갔다.

셰릴처럼 리더가 된 여성들은 남성처럼 행동하거나 말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여성이 리더가 된 것은 자신의 장점을 잘 발휘했기 때문일 것이고 여성스러운 리더라고 해도 그 여성은 아무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권력자이다.

리더가 되면 성적코드는 버리고 호감스타일이 되어야 한다.

윗 자리에 오르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인내와 아부도 했을 것이다.

높은 자리에 올랐다고 완벽해질 수는 없다.

 아주 가끔 인간적인 면모도 허락해야 한다.

여성리더들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남성들은 남성이 우월하다는 태도를 보인다면 무시하고 자신의 실력과 커리어에 집중하고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자리에 반드시 올라야 한다.

그런 얘기들을 셰릴은 이 책에서 끓임없이 하고 있다.

두려워 하지 말고 뛰어 들어라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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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가 읽는 행복한 경제학 - 돈에게 휘둘리지 않고 당차게 내 인생을 꾸리기
이득재 지음, 홍연식 그림 / 들녘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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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7세가 읽는 경제학이라고 햇지만 27세 ,37세, 47세, 57세,67세 ,77세 ,87세 ,97세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의 꿈이 이 세상의 지식을 전부 아는 것, 읽는 책마다 전부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푸는 문제마다 전부 다 맞는 것,,,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그새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하는 것 같다.

경제 뉴스나 경제 신문에서 나오는 경제학적인 용어들이 나올 때  그동안은  저게 무슨 개념이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내가 이 책을 읽는 목적은 그냥 경제지식을 쌓기 위해서가 아니라 8월의 법학적성시험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이다.

이런 책을 읽고 나서 언어이해의 문제를 풀면 어디선가 본 것 같아서 제시문을 읽을 때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경제파트의 문제를 읽으면서 많이 도움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존 케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을 부정한다.

애덤 스미스가 보이지 않는 손을 긍정했던 것과는 반대이다.

케인스는 화폐와 외환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1차 세계대전을 거친 후에 영국 경제가 실업과 경제 침체를 겪는 것을 본 케인스는 고용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케인스는 소비중심의 경제를 강조하고 자유방임적인 정책보다는 국가의 개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케인스가 등장하기전에는 자유방임주의가 많았던 시기였기때문에 케인스의 생각은 혁명이었다.

유럽의 대공황이 닥쳤을 때 공장의 생산량은 떨어졌고 불황과 실업이 극심해지고 무역도 침체되었다.

대공황의 원인은 소비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생산에 따른 결과였다.

수요가 없는데도 계속 이루어진 공급이 공황의 원인이었다.

케인스는 유효수요를 주장했다.

유효수요는 구매력이 뒷받침되는 수요, 물품을 살 수 있는 돈이 충분한 수요이다.

유효수요이론은 내수를 키워서 경기를 활성화시킬려는 정책이다.

케인스는 정부에 총수요를 안정화시키는 재정정책과 화폐정책을 했고 가계와 회사에 대출을 해줘서 돈을 풀라고 했다.

케인스의 말에 따르면 아무도 소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유효수요가 부족해지고 수요가 부족해지면 공급도 줄어 든다.

공급이 줄어 들면 생산을 위한 노동력마저 즐어 든다.

필요 노동력이 줄기때문에 고용이 줄고 실업이 발생한다.

 


리카도가 말한 수요가 공급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과잉공급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케인스는 비판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공급이 무작정 수요를 창출할 수 없다.

케인스는 공급은 수요에 의해서 한정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공공투자나 기타 정책을 통해 유효수요를 높여 실업을 해소해야 한다.

완전 고용은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는 이론을 펼쳤다.

 

언어이해의 케인스에 대한 제시문은 케인스가 살던 시대에는 자유 무역이 특권과 독점에 맞서는 진취적 정신을 북돋우며 세계 평화에도 기여 한다고 믿었다.

케인스는 국가들 사이의 경제적 연계를 극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비재와 금융은 가능한한 국산품이 바람직하다.

19세기에는 경제적 국제주의의 경제적 이익이 다른 종류의 불이익을 압도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대규모의 이민과 저축과 기술이 신대륙으로 넘어 가서 이다.

국가들 사이에 산업화의 수준과 기술습득의 기회가 현저하게 달랐던 때는 국제 분업의 고도화가 적지 않은 이익을 가져올 수 있었다.

국제 분업이 이익을 가져 온다면 국제적 특화가 필요하다.

자족적 국민 경제는 그 자체가 이상이 아니라 다른 이상들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건이다.

경제적 문제에서는 중앙 통제보다는 사적인 판단과 사업을 존중해야 한다.

경제적 국제주의가 가져다 줄 물질적 번영은 새로운 이상사회의 못 미친다.

사적 수익성의 논리로 보자면 국경을 뛰어넘어 가장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곳에 자신의 저축이 투자될 수 있도록 금융의 국제적 이동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다.

미래의 이상적인 사회를 향한 다른 곳의 경제적 변화로부터 가능한 간섭을 받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수익성이라는 기준에 복종하지 말고 그 기준을 바꿔야 할 주체는 기업이 아니라 국가이다.

버려야할 것은 재무장관을 주식회사의 최고 경영자처럼 보는 통념이다.

 

 



여기에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정부가 경제에 개입을 해야 한다는 것이 요이다.

행복한 경제학을 읽어서 케인스의 사조를 알고 있어서 그런지 언어이해 제시문을 읽을 때 도움이 되었다.

 

슘페터는 기업가의 혁신을 가리키는 창조적 파괴라는 말을 써서 유명하다.

창조적 파괴란 더 큰 가치를 위해 낡고 오래된 것을 버리고 경쟁력있는 새것으로 바꾸는 과정이다.

슘페터는 한 기업이 계속 활약하기 위해서는 기업가가 경제활동을 하는데  있어 새로운 재화를 도입하고 새로운 생산 방법을 도입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원자재 공급원을 개발하고 새로운 산업 구조를 민들어야 한다고 했다.

슘페터의 말처럼 혁식만 강조한다고 기업이 영원히 번영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기업중에 가장 혁신적이라고 했던 엔론사는 부채가 없다고 회계장부를 조작해 파산했다.

엔론 사는 남미대륙에 걸쳐 엄청난 송유관을 건설한 회사인데 혁신을 이윤 창출에만 맞추려던 탐욕탓에 파산을 한 것이다.

 

슘페터의 경제이론은 경제 발전이란 인구증가, 자연계의 변동, 전쟁 등 경제 외부로부터 온 충격의 산물이 아니다.

 

 

경제적 범주의 태내에서 생긴 동인으로 인해 주도적으로 자기 스스로를 변혁하여 나가는 것이다.

경제는 동물적 유기체의 혈액 순환과 같이 매년 같은 경로를 반복해서 돌고 있는 순환적 흐름의 관점에서 파악된다.

혈액순환은 작은 변화만 일으키지만 경제는 작은 변화와 함께 기존의 순화적 흐름의 경로를 비연속적으로 변경한다.

이러한 혁명적 변화를 경제 발전이라고 부른다.

아까 책에서 이 부분이 나왔다.

경제 발전은 순환 경로의 변경이며 새로운 균형으로의 이동이기 때문에 기존의 균형 상태를 완전히 바꾸고 대체한다.

순환 경로의 비연속적인 변화와 균형 이동은 산업 생활과 상업의 영역에서 나타난다.

이는 최종 생산물에 대한 소비자 욕망의 영역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소비자의 기호에 자생적이고 비연속적인 변화가 생길 수도 있지만 이것은 사업가의 점진적 적응 이외에 순환 경로의 비연속적 변화를 낳지는 않는다.

소비자의 욕망은 독립 변수일수도 있고 경제 순환의 근본적인 힘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경제 시스템에서의 혁신은 새로운 욕망이 먼저 소비자 측에서 자생적으로 일어난 후에 생산 기구가 그 압력을 받아 전환하는 식으로는 일어 나지 않는다.

오히려 경제 발전의 주도자는 생산자이다.

생산을 한다는 것은 사물과 힘이라는 생산요소를  결합하는 것이다.

다른 상품을 만들거나 동일한 상품을 다른 방식으로 생산한다는 것은 이들 생산 요소를 다른 방식으로 결합하는 것이다.

이를 신결합이라고 한다.

신결합은 비연속적으로 나타나고 경제 발전을 특징짓는 현상도 이때 나타난다.

 

 


신결합의 수행자는 신결합에 의해 배척되는 구결합에서 상품의 생산 과정과 상업 과정을 통제하고 있던 사람들과 동일인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신결합을 구현하는 기업과 생산 공장 등은 일거에 낡은 것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은 그것과 함께 나타난다.

왜냐하면 낡은 것은 일반적으로 자기 자신으로부터 새로운 대약진을 수행할 힘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신결합의 수행이 원칙적으로 지금까지 결코 이용되지 않았던 생산 요소를 활용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신결합에 필요한 생산 요소는 구결합에 따른 필요를 충족할 수 없다.

따라서 신결합에 필요한 생산 요소는 구결합에서 전용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경기 변동의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낡은 경영을 도태시킨다.

19세기 후반의 세계 경제를 변화시킨 것은 저축과 이용 가능란 노동량의 증가 그 자체가 아니라 생산 요소의 전용이었던 것이다.

 

난 행복한 경제학에서 슘페터를 읽었기 때문에 창조적 파괴라는 단어를 머리에 넣어 놓아서 이런 지문을 읽는데 어려운 얘기들이 많이 나와 있어도 그 단어가 떠올라서 문제를 푸는데 쉽게 느껴졌다.

 

내가 이 책을 읽은 목적은 내가 보는 시험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였다.

경제 지문이 어려운 편이라서 경제 개념의 정리가 필요한데 이 책은 그 동안 잘 모르고 궁금하고 헷갈렸던 경제 개념들에 대한 설명이 정말 잘 나와 있다.

이 책에 나오는 경제 정의, 정리 이론들은 쉽게 잘 나와 있어서 경제지문을 풀고 경제 신문을 보는데 정말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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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후, 건강관리 가이드 - 암 경험자를 위한 100세 건강법은 따로 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지음 / 비타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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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후 건강관리 가이드 reading

2013/06/20 00:59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8019236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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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의과대학에 입학할 때 꿈꾸던 것 중 하나가 암을 치료하는 것이었다.당시만 해도 '암을 치료한다.'는 말은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저자의 가슴 설레는 꿈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암은 지금도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이다.

폐암이나 췌장암, 난소암 등은 조기 발견을 해도 치료가 쉽지 않다.

그러나 최근에는 암을 완치하고, 암을 겪기 전보다도 더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선 의학의 발달로 항암치료의 효과가 좋아졌기 때문이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노력과 방법들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은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고 궁금해하는 내용들은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암의 재발과, 2차 암예방, 암 경험자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 관리, 이를 위해 암 경험자 스스로 실천해야 하는 식사, 운동,절주 등의 생활습관 , 그리고 환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쉽게 정리했다.

환자들이 잘 따라하지 않는 치료 방법들에 대해서 왜 꼭 해야 하는지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집필진이 가장 고민하고 노력한 부분 중 하나는 명확한 근거 없이 효과가 있다고 잘못 알려진 내용들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것이다.

많은 암 경험자들이 돈과 노력을 근거 없는 방법에 투자하느라 정작 제대로 된 '암 치료 후 건강관리법'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시간과 노력을 충분히 투자해 건강관리를 하고, 의료진을 믿고 근거없는 건강 비법에 흔들리지 않도록 불안감을 극복해야 한다.

그렇게만 한다면 누구나 암 치료 후에 발병 전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자기만의 건강 비법을 과신하다 큰병을 키운 환자들이다.

특히 무사히 암 치료를 마친 후 잘못된 건강관리로 재발이나 새로운 암을 키운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건강관리를 안 해서 그렇게 됐다면 어느 정도 감수하겠지만, 암에 좋다고 소문난 비법을 열심히 따라하고 실천한 결과라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의료진들은 짧은 진료 시간내에 충분한 설명을 하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있다.

의료진은 환자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듣고 충분히 설명을 하려해도 기다리는 환자들의 불만이 증가하기 때문에 여의치가 않다.

암 경험자의 전반적인 건강을 챙긴다는 것은 병원과 의료진이 노력을 해도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제 암은 생존하는 질병을 넘어서 '경험'하고, 이후 더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질병으로 변화하고 있다.

 암 치료 이후의 건강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중앙 암등록본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암 통계를 처음 집계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암을 진단받고 2011년 1월 1일까지 생존한 암유병자는 총 960,654명에 이른다.

2013년 현재는 이보다 더 늘어나 암으로 치료받았거나 완치된 암 경험자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으리라 추정된다.

한국인 52명 중1명, 암이 잘 발생하는 65세 이상에서는 14명 중 1명이 암 경험자라는 뜻이다.

암은 특별한 누군가가 걸리는 질병이 아니라 누구라도 '경험'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이야기다.

A씨는 2년 전 대장암 3기 치료를 마친 후 특별한 재발이나 전이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1년에 두 번 정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 받는 왜래진료는 담당의사와 고작 3분 면담이 전부였다.

A씨는 그러던 중 대장암으로 치료 받았다는 B씨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B씨 역시 예전에 대장암 치료를 받고 2년 정도 병원에 다녔는데 병원에서 아무것도 하는게 없어서 더 이상 병원에 다니지 않는다는 것이다.

A씨는 B씨를 따라하다가  피곤하고 기침도 자주 나오면서 변보는 것도 시원찮아서 담당 의사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의사에게 날 벼락 같은 소리를 들었다.

A씨는 이미 폐와 간에 전이가 된 상태라는 안타까운 얘기를 들었다.

 암경험자가 기본적인 사항을 임의로 판단하고 건너뛰었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다.

일차적인 치료가 끝난 후 완치 판정을 받기 전에는 암 전문의의 진료를 조금이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

암은 진단을 받고 수술, 항암약물치료,방사선치료 등 일차적인 치료를 종료했다고 하더라도 다시 재발할 수 있다.

담당 전문의의 외래는 반드시 규칙적으로 방문해야 한다.

한 번 암에 걸리면 또 다른 암에 걸리기 쉽다.

원발암 관리와는 별도로 기본적인 암 초기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좋다. 원발암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만성질환이 생기기 쉽다.

유방암 치료후에는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병, 골다공증, 위암수술 후에는 빈혈, 골다공증, 전립선암의 호르몬치료 후에는 근감소증, 골다공증 등을 주의해야 한다.

암치료후에는 금연, 절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하면 암 치료 후에도 생존율이 증가한다.

암 치료 후에는 인플루엔자, 폐렴예방접종을 꼭 해야 한다.

암 경험자는 물론 함께 사는 가족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싱싱한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외에도 유익하다고 알려져있는 다양한 식물성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 암협에서는 하루에 5가지 이상의 신선한 채소, 과일을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어떤 5섯가지를 먹을 것인가 고민 된다면 각기 다른 색깔의 채소,  식사 때 오이, 당근, 샐러리, 등의 채소를 곁들이고, 식사후에 과일 1개를 먹으면 좋다.

나도 5년 동안 아프면서 정말 힘들었다.

물론 암은 아니었지만 합병증이 9가지가 생기고 병원을 20군데를 다니면서 좋은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짧은 얘기라도 의사지침을 들으면서 지금은 거의 나았다.

어머니는 나의 몸에 좋다는 음식을 인터넷과 책을 모두 찾아서 알아 보고 해주셨다.

병원치료와 음식과 생활을 관리하니까 의사가 힘들다고 부정적으로 말을 해도 건강을 되찾았다.

건강을 잃으면 이 세상에서 전부를 다 잃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책을 읽으면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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