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수수께끼 도감 사고력 마스터 시리즈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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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는 닌텐도와 포켓몬 컴퍼니가 발매하는 게임 시리즈, 또는 이를 원작으로 한 텔레비전 만화 영화/만화/TCG 등의 미디어 믹스 작품, 또는 해당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생물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포켓몬스터는 각 캐릭터마다 귀여운 외모와 창의적이고 매력 있는 능력으로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계속 새로운 종류의 몬스터들이 많이 업데이트되며 2015년 이후부터는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나이 40대 이상인 어른들에게까지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빵 속에 들어있는 띠부실은 어른들도 모을 정도로 인기가 굉장했었는데요
구하기 힘들게 만들어 더 집착하게 만드는 과한 상술이었지만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관련 시리즈는 다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포켓몬스터 수수께끼 도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 캐릭터의 이름과 특징을 소개해 주면서 수수께끼도 함께 맞히는 책입니다
다양한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알아가는 재미와 캐릭터에 관련된 수수께끼로 재미를 더하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여러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책으로 어휘의 의미를 배우고 연관된 사자성어를 통해 한자도 배우니 금상첨화입니다
흥미진진 정보 톡톡이 아래에 있는데 이 부분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상식이 풍부해지고 사고력도 확장됩니다
사자성어가 매우 중요한데 이렇게 읽으니 아이들도 집중해서 읽고 관심을 가지며 어휘력이 좋아졌습니다
사자성어 책을 읽는 게 힘든데 아이들 눈높이에서 잘 만들어진 책이라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다양하고 재밌는 코너로 지루하긴커녕 다음 내용의 궁금증으로 중간에 책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아는 포켓몬스터가 나오면 반갑고 모르면 신기해하는데 역시나 아이들은 거의 다 알고 있네요
단순히 흥미와 재미만 갖춘 책이 아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문해력, 어휘력, 창의력, 사고력, 상식을 높여주는 알차고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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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한 그릇 - 그릇 가득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제철 요리 52가지
조민진(조뚝딱) 지음 / 제이펍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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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식재료는 제철에 나는 재료입니다
사계절 내내 구할 수는 있지만 온실 재배와 달리 햇빛을 받으며 자란 야외 식재료의 맛과 향은 차이가 있습니다
비용에서도 제철 식재료가 구하기 쉽고 저렴하므로 
계절마다의 제철 요리는 맛도 좋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많은 식재료가 있지만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양한 재료들의 효능을 알아가며 멋진 요리들을 배웠습니다
흔한 재료가 특별한 요리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며 요리가 주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에는 1년 내내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철 요리 레시피가 52가지나 있어서 메뉴 고민 없이 건강한 식습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요리의 기본인 육수 만드는 방법과 보관을 알려주고 요리에 자주 쓰이는 조미료도 종류별로 설명해 줍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가정에 이미 있는 것들이라 편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쓰이는 재료의 특징과 효능도 알려주니 가족들의 건강 상태와 기호에 따라 사용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알지만 요리 방법을 몰랐던 재료들을 배우며 요리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해질 수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한 번도 시도해 보지 못한 방법들이라 배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들이면서 맛과 영양소도 골고루 챙길 수 있고 완성하고 나면 보기에도 예뻐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특별할 것 없는 재료가 특별한 요리로 변하는 마법을 보여주네요
요리 과정도 복잡하지 않고 사진으로 자세히 보여주니 따라서 만드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달콤한 디저트부터 메인 요리까지 모두 다른 성격의 음식들이라 매번 기대가 됩니다
파티에도 어울리는 요리들을 보며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 때 만들 요리들도 골랐습니다
지인들과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멋진 식사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으로 맛있고 건강한 요리 만드는 걸 배우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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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진짜 잘하는 아이는 파닉스합니다 - 영어 1등급을 만드는 기적의 파닉스 공부법
박은정 지음 / 성림원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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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배우는 연령이 낮아지고 조기 교육에 관심이 많은 만큼 대한민국의 교육열은 대단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기도 합니다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게 어렵기에 영어학원을 보낼 수밖에 없는데 학원비가 생각 이상으로 비쌉니다
특히 영어유치원은 보내고 싶어도 비용 감당이 안 되고 다닌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니 선택은 부모가 하고 감당은 아이들이 하는 부작용도 생깁니다
영어는 어떻게 공부시켜야 될까요?
대부분의 부모들이 갖고 있는 고민일 겁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 학원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파닉스입니다
파닉스란 무엇일까요?
글자(문자언어)와 소리(음성언어)의 일정한 규칙을 이해해서 글 읽기에 도움을 주는 학습방법입니다
저 역시 아이들이 영어를 쉽고 재밌게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에 대형 학원을 보냈고 파닉스 단계를 많이 신경 썼습니다
파닉스를 제대로 이해한 아이와 건너뛴 아이의 차이점은 클수록 더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발음이 엉망이거나 단어의 연결규칙을 어려워하고 새로운 단어마다 통으로 암기하니 공부 시간 대비 효율이 떨어집니다
선생님들이 왜 파닉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영어에서 가장 기본인 파닉스가 중요한데 학원에서의 파닉스 기간이 긴 것을 부모들은 비용 대비 아깝다 생각하여 진도를 빠르게 나가길 바라기도 합니다
학부모들이 이 책을 읽고 파닉스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깨닫고 제대로 된 영어 교육을 배우길 바랍니다
"영어 진짜 잘하는 아이는 파닉스합니다"는 우리가 알아야 되는 초등 파닉스의 모든 것을 알려줍니다
파닉스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파닉스 과정을 영어권 파닉스 공부와 비교 분석하여 영어 환경에 맞는 파닉스를 배우도록 제시합니다
모국어와 외국어를 배우는 건 다르기에 환경과 나이에 맞게 적절한 단계로 시작해야 하며 문자언어와 음성언어를 연결하는 원리를 터득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책에서 파닉스 공부에 도움 되는 음원을 QR코드를 스캔하여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시로 들으며 반복해서 읽고 외우다 보면 어휘력도 늘고 영어에 자신감도 생깁니다
파닉스가 중요한 건 알았지만 학원의 커리큘럼을 믿고 맡겼는데 이 책을 읽고 잘못 생각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가르쳐야 하는지 배우며 아이들이 영어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꼈습니다
막막하던 영어 공부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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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vs 백룸 배틀북
이준하 지음, 이주한(후다닭) 그림 / 꿈소담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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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x 엔티티 전력 배틀 전개!

SCP 재단이란 세계 각지의 초현실적인 것을 대중에게 새어 나가지 않게 비밀리에 확보, 격리,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가상의 재단입니다
관련 작품들은 까다로운 기준을 거쳐 정식으로 등록되므로 상당히 매니악하고 퀄리티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굉장히 폭넓은 범세계적인 내용을 다루기에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넓은 세계관을 갖게 합니다
괴물이 등장하는 공포물이 아닌 인간, 도구, 건물, 현상, 하나의 국가, 역사, 다른 차원의 세계, 신 혹은 평행 세계로 옮겨가는 죽음이라는 개념 등, SCP 재단의 스케일이 확장되어 풍부하고 다양한 장르로 표현되며 인간의 상상력이 어디까지 가능할지 항상 기대가 됩니다 
작품들마다 흥미롭고 재밌으며 캐릭터마다의 특징, 성격, 신체능력, 전투력, 생김새, 지능이 다르기에 배틀했을 때의 결과가 궁금했습니다
"SCP VS 백룸 배틀북"은 이러한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책입니다
SPC 재단이 관리하는 SCP와 백룸에서 서식하는 엔티티의 대결을 보여줍니다
백룸은 무작위로 생성된 방들이 끝없이 나열된 미로를 묘사하는 도시전설 및 크리피파스타입니다
현실과 비슷하지만 분리된 무한하게 뻗어있는 의문의 공간이며 공간마다 환경이 급격하게 나뉘는데 이를 레벨이라는 명칭으로 부릅니다
엔티티는 이런 백룸의 환경에 적응한 생명체로 엔티티마다 가진 능력과 생존 방식은 특이하고 다르기에 마주칠 때마다 긴장해야 합니다
어떤 공격을 할지 모르니까요
이 책에서는 캐릭터마다 소개를 해주고 그들이 가진 능력치를 그래프로 보여주니 한눈에 파악이 됩니다
특이성, 공격력, 방어력, 민첩성, 지능을 파악한 후 전투 과정을 통해 승패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전투 실험에서 과연 최강자는 누구일까요?
이긴 자들끼리의 대결이 나오지 않아서 아이들이 서로 추측하면서 가장 강해 보이는 캐릭터를 선택했는데 의견의 차이가 있네요
저희 아이는 SCP-239 어린 마녀 캐릭터를 골랐습니다
강한 방어막으로 자신을 보호하며 공격하는데 공격력이 매우 강해서 무시무시합니다
학교에 들고 갔다가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이 줄 서서 빌려보는 바람에 꽤 오랫동안 가지고 다녔는데 책 덕분에 좋아하는 캐릭터를 정해서 서로 배틀한다고 능력을 뽐내며 재밌게 놀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책에 나오는 캐릭터를 거의 다 외우고 있네요
저는 뒤늦게 알았는데 초등학생들은 이미 SCP 재단과 백룸을 알고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라 아는 정보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덕분에 아이들과 즐겁게 이야기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고 관련 도서들도 함께 읽었습니다
어른인 저도 흥미롭고 재밌네요
누가 더 강한지 겨루는 배틀은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거라서 저희 아이도 친구들도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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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3 - 나만의 생각과 감정표현을 위한, 속담과 사자성어의 발견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3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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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나눌 때 어떤 어휘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과 됨됨이를 엿볼 수 있습니다
성격과 자라난 환경도 알 수 있는 말투는 남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기에 항상 신중하게 말해야 합니다
지적 대화를 할수록 막힘없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전달하려면 다양한 어휘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므로 속담, 사자성어를 활용하여 깊이 있는 문장을 만듭니다
우리나라 어휘의 대부분이 한자인데 요즘 아이들은 한자를 어려워하고 문해력도 떨어지다 보니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수록 책을 읽고 한자의 의미를 올바르게 배워야 문장의 완성도가 높아지며 수준 높은 대화가 가능합니다
옛 조상들의 삶을 토대로 전해오는 속담, 사자성어는 인생의 지혜와 교훈이 담겨 있어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게 해줍니다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는 주제별로 나누어 사자성어의 의미와 한자를 알려주고 상황별로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예문과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어렵지 않게 풀이하여 읽기 편하고 한자를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3』에서는 욕심, 성공, 실패, 속담, 기타 상황별 사자성어 이럴 때 이렇게 등 각 장의 주제와 관련된 한자 성어를 모아, 상황별로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소개하였습니다
내용이 깔끔하고 읽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서 책의 어휘만 이해해도 어휘력 수준이 높아집니다
각 사자성어의 뜻풀이로 이해를 시키고 한자 속 어휘를 각각 분석하여 의미 설명 후 자주 사용하는 예문을 들어 이해를 돕고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알려줍니다
한자를 배워서 외우는 것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야 더 잘 외워지고 상황별 어휘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됩니다
많이 알아도 제때에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건 겉핥기 식의 교육이므로 자신의 생각과 연관된 어휘들을 떠올려 조화롭게 사용하도록 평상시에도 많이 이야기하고 글로 써보면서 자신이 쓴 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글쓰기는 쓸수록 실력이 늘어나므로 자주 쓰고 표현하여 자신의 능력을 계속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문해력 저하의 문제는 어른들에게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모두가 지적 대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제대로 된 어휘를 사용해야 합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는 1, 2, 3권을 모두 소장하여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아이들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저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매일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내서 읽고 있습니다
대화에 많이 사용하니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사자성어를 이야기하고 의미도 정확히 이해하면서 한자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꼭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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