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s Reading Path Level3 [with workbook] - A path to advanced reading skills Hackers Reading Path 3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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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을 타겟으로 한 Hackers Reading Path 시리즈가 해커스어학연구소에서 출간되었다. 외국어 특히 영어 교육하면 해커스 어학원을 떠올리는 예비 독자가 많을 텐데, 그런 해커스어학연구소에서 집필한 이 교재에 학원 관계자와 개인 단위 학습자들의 관심이 클 것이다.


 총 네 단계로 기획된 시리즈 중에서 내가 검토한 것은 level3에 해당한다. 특별히 학년에 따른 구분이 없으므로, 도서 미리보기를 통해 텍스트와 문제의 대략적인 난이도를 판별한 후 구매할 것을 추천하고 싶다. 총 16개 unit으로 구성된 각 장 안에 반 페이지 분량 글 두 개씩 실려 있다. 사람, 음식, 문화, 신체, 수학, 동물, 예술, 자연, 엔터테인먼트, 기술, 역사, 심리학, 우주, 비즈니스, 교육, 지질학을 아우르는 방대한 주제에 해당하는 글이 실려 있다. 지루함을 느낄 틈 없이 다양한 주제의 글이 한 페이지에, 그 옆 페이지에 이해도를 점검하는 문제가 실려 있다.


 A4에 가까운 책 크기인 덕에 본문 텍스트가 충분한 여백과 함께 제시되어 있다. 학원 및 개인 단위 교육 활동에서 이 책을 활용해 교수자의 설명을 필기할 공간이 충분하다. 공부하는 학습자 입장에서 편하다.


‘원서형 독해 교재’를 표방해 출간되었듯이, answer book(정답 및 해설) 책자와 workbook(워크북)을 제외한 본 책은 모두 영어로 쓰여 있다. 심지어 판권 면에서도 한국어를 찾아볼 수 없다. 하여, 영어 몰입 학습에 최적화된 교재라고 할 수 있다.


 answer book을 통해 학습자는 문장별 해석, 구문 해설, 어휘 한국어 뜻과 품사, 문제 해석과 풀이를 참고할 수 있다. 혼자서 공부하든 교수자의 지도하에 책을 사용하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까다로운 문장에 한해 구문분석 섹션에서 다루어지기 때문에 심도 있는 문장 학습이 가능할 것 같다. 워크북 역시 혼자 공부하는 학습자 입장에서는 본문 학습 후 실력 점검 차원에서 또는 학습자 지도하에 공부하는 경우 쪽지 시험용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학습부터 실력 점검 및 복습까지 한 큐에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Hackers Reading Path Level3를 통해 고급 독해 능력과 어휘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은 해커스어학연구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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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명화 수록 무삭제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54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외젠 들라크루아 그림, 안인희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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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어권 대표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괴테의 파우스트가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 54권으로 출간되었다. 괴테와 파우스트에 대한 명성은 이미 국내 독자들이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는바, 그간 출판사 여럿에서도 번역본을 출간해왔다. 여러 파우스트 번역판 중에 현대지성 출판사의 파우스트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형식, 제작, 디자인 측면에 집중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2024년 현재 파우스트의 내용적 측면을 구태여 짚을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 이미 누구나 인정하는 고전 중의 고전이기 때문이다.


 현대지성의 파우스트를 받아 읽으며 가장 먼저 느낀 감정은 새로움과 경쾌함이다. 기존 파우스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컬러 그림이 본문에 상당수 인쇄되어 있기도 하고, 책이 너무 길쭉하지도 너무 넓적하지도 않아 손에 들기 적당하다. 특히 1권, 2권으로 나누지 않고 한 권에 완역본이 담겨 있어 독서의 연속성, 가격적 이점, 소지의 용이성 면에서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 제본된 부분에 공백이 적당하게 있어서 700페이지 가까이 되는 책을 넘겨 가며 읽기에 그다지 무리가 없다. 손목 무리를 우려해 독서대에 올려놓고 책을 읽어보니 제본 부분 공백이 충분한 덕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내지로 사용된 종이가 얇은 편이다. 따라서 책 무게도 생각보다 무겁지 않다. 다만 뒷장 글자가 조금씩 비치는 현상은 피할 수 없다. 물론 독서에 불편함을 주지는 않아 거리낌 느끼지 않았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가장 먼저 언제, 어떻게 접했는지 거슬러 올라가보니, 2000년대 초반에 국내 출판사 한 곳에서 초판으로 나왔던 버전이었다. 역시 현대지성 클래식처럼 해외문학 번역본 시리즈 중 하나로 나왔던 것이었다. 두 권으로 나뉘어져 나온 점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과 본문에 그림 하나 없이 텍스트로 빽빽하던 것이 기억난다.


 이십 년 넘게 도이치어권 도서를 번역하고 있는 역자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도 현대지성의 파우스트에 매력을 더한다. 






이 글은 현대지성,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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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시간 - 제2차 세계대전 패망 후 10년, 망각의 독일인과 부도덕의 나날들 현대사의 결정적 순간들
하랄트 얘너 지음, 박종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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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를 비롯한 현대사의 암울한 면을 이따금 떠올리고 관련 정보를 찾아보게 되는 요즘이다. 작년 말 시작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이 몇 달 째 이어지면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 적법성 여부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주민들에 대한 제노사이드(집단학살) 방지 논의가 국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대인 대량 학살이라는 비극을 막기 위해 만든 집단학살 방지 조약 위반자로서 2024년 이스라엘이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 일종의 아이러니에 혼란을 느끼던 중, 위즈덤하우스에서 번역서로 출간된 『늑대의 시간』이 기다려지지 않을 수 없었다. 유대인 및 이스라엘을 중심에 둔 책은 아니지만, 책 소개 글에 두드러진 “야만의 시대”, “부도덕의 나날들”, “희생양 논리를 주장한 독일인들”, “자기반성은 없었다.” 등의 문구들에서 오늘날 상황이 엿보인다. 더군다나 평소 독일이라는 나라를 볼 때 떠올리기 힘들었던 부정적인 수식어를 통해 흔히들 알고 있지 못했던 당대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면서, 책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다. 


전후 시대 대다수 독일인의 의식에서 홀로코스트는 충격적일 만큼 역할이 미미했다. 물론 일부 사람은 동부전선에서 자행된 그 범죄를 알고 있었고, 자신들이 전쟁을 일으킨 것에 대한 근본적인 잘못을 인정했지만, 수많은 사람의 생각과 감정 속에는 유럽의 유대인 수백만 명을 학살한 사실에 대한 반성은 없었다. 아주 소수만, 예를 들어 철학자 카를 야스퍼스 같은 사람만 그 일을 공개적으로 언급했을 뿐이다. 심지어 개신교회와 가톨릭교회가 오랜 논의 끝에 자신들의 책임을 고백하는 자리에서도 유대인은 명시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pp.10-11 



 “자기 자신이나 자기 무리에만 신경을 쓰는”, “인간은 다른 모든 인간에게 늑대”였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50년대까지 독일 사회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스로를 희생자로 느끼며 과거에 대한 생각을 회피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생존욕구가 무엇보다 크게 작용했던 시기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어려웠던 환경과 사람들의 독특한 생활 방식이 중심으로 제시되는 와중에 이와 관련한 정치적, 경제적 상황을 보충하여 당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춤을 추고 파티를 벌이며 자유분방한 행동을 하는 사람의 모습이 나오기도 하고, 전쟁 이후 집으로 귀향한 남자와 갈등은 빚는 여성의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시대상을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개별적, 개인적 측면에서 이런 행동들이 의미했던 바와 시대적 측면에서 이런 일이 연유한 배경, 이유를 모두 조망하고 있어 참 재밌는 역사서를 읽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저자가 본문에 직접 인용한 당대 독일어 글이 더해져 독자가 시대 및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연극 평론가 프리드리히 루프트, 저널리스트 루트 안드레아스-프리드리히, 작가 프란츠 호이어, 뮌헨 주민 등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남긴 글을 사료로 접근한 점이 눈에 띈다. 독자로서 기사, 일기, 문학 작품 등을 직접 읽어보고, 더 관심 생기는 것은 미주에 제시된 원전 정보를 따라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것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본문에 제시된 역자의 각주, 책 말미에 모여 있는 저자의 미주를 참고하며 이 분야 사전 지식이 없는 독자라 할지라도 어려움 없이 읽어나갈 수 있다. 본문에 등장하는 외국인명, 간행물명, 주요 단어에 독일어 원어가 병기되어 있는 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책에 제시된 원어를 그대로 검색해보면서 독서 중 느낀 의문을 일차적으로 즉시 해결할 수 있다.  


 국가 및 민족을 하나로 인식하고 강력하게 주입되었던 인종주의가 사라진 배경 등과 같은 익숙한 내용을 사회 구석구석 모습을 통해 색다르게 설명하고, 춤추기, 약탈, 사랑 등과 같이 그간 본 적 없거나 보기 힘들었던 독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여, 전후 독일을 세계사적 맥락에서 거시적으로 바라봐왔던 사람들에게 흥미롭게 여겨질 책이다.  


이 책이 규명하고자 한 부분은 명확하다. 다수 독일인이 개인적 책임을 거부했음에도 어떻게 나치 정권을 가능케 한 심리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 여기서 이전의 과대망상만큼이나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은 미몽에서 화들짝 깨어난 듯한 급격한 현실 자각이었다. 게다가 연합국에 딸려 들어온 느긋한 생활 방식의 매력, 암시장을 통한 쓰디쓴 사회화 과정, 실향민에 대한 사회적 통합 노력, 추상미술을 둘러싼 떠들썩한 논쟁,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즐거움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모든 것이 심리 상태의 변화를 촉진했고, 그 토대 위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정치적 담론은 서서히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pp.460-461



본 서평은 부흥 카페 서평 이벤트(https://cafe.naver.com/booheong/225765)에 응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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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몫의 밤 1
마리아나 엔리케스 지음, 김정아 옮김 / 오렌지디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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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이미 소개되어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바 있는 아르헨티나 소설가 마리아나 엔리케스의 2019년 소설이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이 작품으로 2020년까지 각종 문학상을 받는 영예를 누린 한편,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제작하는 드라마로 애플 티비에 방영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토록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소설 『우리 몫의 밤』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대략 오백페이지에 달하는 각 권은 소제목 세 개로 구분되어 있으면서, 소제목 하에 다양한 시간과 공간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교차되며 등장한다. 짤막한 장면들로 흡인력 가득하게 묘사되어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얇지 않은 책 두께에 압도되었다면, 읽어 나가면서 어느새 절반 이상 읽고 있던 나를 발견했다.


 서사에 가득한 불길함과 신비로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긴 여정을 달려가는 주인공들의 말과 행동, 그리고 중남미라는 익숙하지 않은 배경이 주는 신선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마리아나 엔리케스의 전작들을 통해 이미 공포, 환상 등의 핵심 분위기는 짐작했지만, 처음으로 읽어본 그의 소설은 예상보다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권능의 자리에 오른 메디움 후안은 아들 역시 자신과 같은 유형의 존재로 거듭나는 것을 막기 위해 급박하게 여정을 떠난다. 빠르게 전환되는 장면에 흥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상세하게 묘사되는 주인공 후안의 심리에 빠져들어 감정이입하게도 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어두운 배경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에 관심 있다면 읽기 좋을 소설이다. 소환, 기사단 등 범상치 않은 소재가 사용된 호러, 고딕 픽션이 예비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중남미 문화, 스페인어, 포르투갈-브라질어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독자일지라도 찬찬히 책을 따라 읽다보면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역자가 본문 텍스트 하단에 독자들이 생소함을 느낄 가능성이 있는 외국어 어휘에 대해 보충 설명을 달아놓았기 때문이다. 각주 자체가 그렇게 많지도 않고, 필요한 부분만 선별해서 설명한 느낌을 받았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문화권에 대한 이해도가 적은 나로서는 덕분에 흥미로운 것들을 지식으로 챙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 글은 오렌지디,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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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셰프의 생각법 -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인드셋
김한송 지음 / 언폴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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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한식 사업 중인 작가 김한송이 2023년 3월부터 9월까지 국내 유명 셰프 6인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기반으로 쓴 삶의 성공기가 담겨있다. 무엇보다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기본에 충실하고, 다른 이와 차별화하고, 한계와 어려움을 극복하며 요식업계 정상에 오른 셰프들이 살아온 인생이 펼쳐진다. 요리사로서의 철학이 인터뷰 답에서 드러나는 한편 요리사라는 직업과 관계없이, 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나타난다.  


 미국에서 식당 두 곳을 운영 중인 작가의 요리와 일에 대한 경험과 생각이 더해져 책의 구성이 더 그럴듯해 보인다. 단순히 인터뷰한 내용을 수정 약간 거쳐 책에 실어 놓는 여타 책과 달리, 에세이 형식의 글이 실려 있다. 인터뷰 대상인 유명 셰프의 답변을 매개로 그들의 요리 인생이 보기 좋게 재구성되면서, 작가가 생각하는 요리사로서 또는 사회인으로서 성공 비법이 더해진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역경이 왔을 때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누구나 지금까지 살면서 숱하게 들어왔고, 경험해온 교훈이 셰프들의 생생한 요리 인생을 통해 전달된다. 판에 박힌 인생의 정답을 직접 겪어보거나 곁에서 바라보기 힘들어 생소한 업계 최고 권위자들의 경험을 책을 통해 마주할 수 있다.   


 처한 상황에 대처하는 셰프들의 분투기를 통해 독자 나름대로 각자 삶에 적용할 방법을 고민하게 만든다. 수술로 인해 후각을 잃은 이연복 셰프는 이를 대체할 예민한 미각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타 뷔페 레스토랑과 극도의 차별화를 추구했던 신종철 셰프는 주변의 반대를 설득한 후 의외의 사항에 집중해 성공을 거두는 장면을 보며 동기 부여를 느끼지 않을 독자는 없다.   


하루라는 시간을 조금 더 보람차게 사용하는 삶. 나의 전성기는 지금 이 순간이라고 생각하기에 지금 해야 할 일을 미룰 수가 없다. 지금이어야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최선을 다해 나를 소비하고, 다가올 미래에 하고 싶은 일들이 있기에 꾸준히 일하며 미래를 기다린다. p.36


나는 처음부터 요리를 잘했던 사람이 아니야. 요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좀 더 요리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노력을 한 거지. p.39


 겉으로 보기에 화려한 셰프들의 이면에 땀, 집념, 노력이 있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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