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원리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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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전집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







초등부터 고등까지 볼수 있는 교과연계 과학도서

어려운 이론들을 독서로 쉽게 이해할수 있는 과학도서..

초등과학전집 자음과 모음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권

아이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

사실 상대성 이론 과학공부 하면서 꼭 익혀야할 기본중의 기본이론인데요

전 왜이렇게 상대성 이론이 어려운지..

상대성 이론을 창설한 아인슈타인의 수업을 들으면서도 다소 어려웠던

내용들이 있었던건 부인할수 없답니다..

그래도 엄청 어렵게 생각했던 내용들을 그나마 머릿속에 집어 넣을수 있었던

유익한 독서시간이었습니다.




자음과 모음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12권

이번에 제가 12주간 활동할 책이랍니다..

총 130권이나 되던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전집 한질만

있어도 아이들 고등학교 졸업하고서도 과학수업에 도움을

받을수 있을 전집이라는거..

12권의 도서중 저는 첫번째 아인슈타인 교수님의 강의를 먼저 들어봤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독일에서 태어난 유대인이지만 권위적인 독일학교가 싫어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 입학..

1905년 특수 상대성 이론과 광양자설, 브라운 운동 등을 연구했어요..

그리고 1916년엔 일반 상대성 이론까지 발표...

1921년엔 광전 효과 이론으로 노벨상을 받았구요

1920년대엔 세계적인 물리학자로서의 명성도 얻은 과학자랍니다..

그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상대성 이론..

어떠한 내용이었는지 확인해 봅니다..




총 9번의 수업이 진행되구요

상대성 이론이라는 것을 읽으면서 이것은 과학이 아닌 수학??

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했던 과학이야기예요..

초등교과와 연계되어 있기도 하지만 중, 고등학교 교과까지 연계되서 나와있는

도서로 수업별로 해당되는 학년과 과목이 적혀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아인슈타인 같은 물리학자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완상 교수님이 쓴 책으로

아인슈타인이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9일간의 강의를 한

설정으로 썼다고 합니다..

가끔 아이들 보는 SF만화를 보거나 영화를 보면 공간이동이나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 혹은 블랙홀로 빠지는 내용들이 나오곤 하는데요

이번 아인슈타인의 강의에서도 나오는 요런 내용들이 다 상대성 이론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첫번째 수업은 속력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이 되요..

속력은 뭘까요??

속력은 물체가 얼마나 빠른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해요..

같은 시간을 달려서 혹은 같은 거리를 갈때도 마찬가지구요

얼마나 빨리 가느냐에 따라 속력이 달라진다고 하죠..

속력 = 이동한 거리 ÷ 걸린시간 이라는 공식이 나오네요..

읽다 보면 이거슨 수학 아닌가?? 라는 착각이 드는 내용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수학과 과학은 밀접한 관계가 아닌가 싶어요..





수업 하나가 끝날때마다 나오는 만화로 본문 읽기..

본문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요렇게 만화를 통해서

한번더 내용을 확인할수 있어요..

사실 좀더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만화만 볼까?? 라는 유혹도 있습니다.. ㅎㅎ

바뜨.. 본문의 내용은 충실하게 봐야해요..

여기에 정보가 죄다 있답니다.




초등과학전집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

들고 보는 따님..

4학년이라 분명 해당되는 내용들도 있어요..

과학이라는 과목은 초등 3학년부터 배우는 교과이다 보니 초등 1~2학년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들이 있는데요..

과학이라는 과목을 배우는 교과내용과 연계되어 쉽게 나오는 내용들도 있어서

아이들 보면서 과학수업에 대비하기 좋아요..






본문내용 살짝 보다 조금 어렵다며 만화로 넘어가는 4학년 초딩이..

9일간의 강의중 하루 빼고 모두 만화로 본문읽기가 나와요..

만화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는 사실..

초등과학전집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는

이렇게 아이와 함께 읽어봤습니다.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를 통해서 루트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게된

사실 루트 여러군데에서 쓰이기도 하고 또 계산기에도 나오는 기호인데요

정확하게 저도 잘 몰랐던 기호거든요..

저역시도 수포자의 한사람으로 진짜 어려운 수학은 잘 못하는..

요즘 아이 학습도서를 한권한권 읽어가면서 새롭게 공부하고 있는 저랍니다.







사실 생각도 못해본 건데...

움직이면서 보는 건물의 폭과 정지해 있는 상태에서 보는 건물의 폭이

차이가 난다는거..

한번 실험해 본다는게 나가서 제갈길 바쁜 저라서 아직 실험은 못해봤네요..

큰건물들 많은 곳 돌아다닐때 아인슈타인 교수님이 알려준 요거 한번 실험해 봐야겠어요..





블랙홀이라고 하면 어두운 구멍을 뜻하는 말인데요

블랙홀에 빠지면 아무도 살아나오지 못한다는거 영화나 만화를 통해서 많이 봤구요

또 다큐에서 우주에 대한 내용이 나올때도 봤던 사실..

블랙홀은 대충 요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블랙홀과 웜홀 그리고 화이트홀을 벌레와 사과를 통해서 좀더

자세하고 명확하게 배울수 있었습니다..





초등과학전집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에는

부록으로 상대성 나라의 피터 팬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동화 피터팬의 이야기에 상대성 이론을 더해서 쉽고 재미있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머릿속으로 쏙쏙 집어넣을수 있어요..

아인슈타인의 9시간 강의가 어렵다면 상대성 나라의 피터팬을 읽어보면서

상대성 이론이란 이런거구나를 더 재미있고 쉽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 교수님의 상대성 이론 강의를 머리 엄청 쓰면서 열심히 읽었는데요

사실 저는 아직 어려운 내용도 있더라구요..

좀더 집중해서 한번더 읽고 또 한번더 읽고 반복적인 독서를 하다 보면

포기했던 수학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과학의 이론까지 둘다 잡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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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응용 4-1 (2021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21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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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응용 4-1 단원평가 대비중!!







돌 초학 기본4학년이 된지도 어느덧 두어달이 지나가고 있네요..

작년엔 얼마 못갔었는데 그래도 올해는 한주 걸러 한주는 등교하고 있는 큰아이예요..

매일 가면 참 좋은데 말이죠..

헌데 아직까지는 나라에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니 어쩔수 없죠..

그렇다고 해도 학습을 게을리 할수는 없는일..

오늘도 아이의 수학문제집 풀이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현재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응용 4학년 1학기로 단원평가 대비중이구요

다른 기본과목은 통합본으로 풀고 있습니다..





학교에 가지 않던 작년에는 그나마 문제집 많이 풀리기도 했었는데요

이제는 학교에도 가고 또 줌수업 시간도 그만큼 늘어났어요..

작년엔 줌수업 한두시간 끝..

그리고 e학습터 3시간 정도 하면 하루 학습이 끝이어서

부족한 부분 메워주기 위해 풀리던 문제집들인데요

올해는 학교에 갈때랑 똑같이 줌수업 하고 나머지는 e학습터도 하다보니

시간이 그만큼 부족하게 되었네요..

해서 딱 부족한 부분만 시키고 있구요 아이의 수학이 살짝 부족해서

디딤돌 초등수학으로 풀리고 있습니다..




요즘 학교에서도 각도에 대해 배운다고 하네요..

딱 맞춰 각도 부분 풀어가고 있는중..

안그래도 이미 방학때 기본유형 풀었던지라 기본응용은 복습 차원에서

풀리고 있구요 단원평가 대비도 되고 있습니다.



아직 좀 틀리는 부분도 나오긴 하지만 살짝살짝 놓치는 부분은

바로 수학노트 이용해서 풀이를 다시하고 있어요..

전 수학문제집 빈공간이 많아서 그 빈공간에 풀이해서 답 쓰라고 했었는데요

이러면 아이들이 더 못한다고 하네요..

해서 바로 수학노트도 준비해준.. ㅎ



1, 2차 두번씩 나오는 단원평가 부분도 풀어보며

학교에서 볼 단원평가를 대비해 보는 중..

어려운 부분은 답지의 설명부분을 보면서 그리고 한번더 풀어보면서

학습실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용 4-1 단원평가 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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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도책 - 롤프의 우리나라 여행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1
최설희 글, 눈감고그리다 외 그림, 박경 감수 / 상상의집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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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집 롤프의 우리나라 여행 우리나라 지도책









깊은 숲속 산타마을에서는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예요.

세계의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기 위해 준비중인 산타와 롤프..

이번 산타와 롤프의 목적지는 대한민국이랍니다.

아시아 대륙 동쪽 끝에 있는 대한민국 땅으로 출발~~





아쉽지만 대한민국은 현재 분단국가로 남아 있답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으로 오게된 산타할아버지와 롤프..

오기전 지도를 보면서 지형을 익혀야 하는데 롤프는 지도를 보지 않았나봐요..

여기가 어딘지 찾지를 못하네요.





산타할아버지와 롤프의 본격적인 우리나라 여행기..

우리나라 지도책을 들여다 보며 하나하나 지역별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지형과 기후, 도시형성, 특산물 등등 그 지역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첫번째는 서울..

조선시대에도 수도로 삼았던 서울..

현재는 서울로 불리지만 조선시대때는 한양으로 불리기도 했죠..

북한산을 뒤로 하고 한강을 앞으로 해 궁을 짓고 왕이 살던 조선시대와

대통령이 있는 민주주의로 바뀐 지금에도 대통령이 사는 청와대도

바로 이지역에 있어요..





경기도는 서울을 둘러싸고 뺑 둘러 있어요..

그래서 경기 북부와 남부로 나뉘기도 하는데요

현재 저희가 사는곳은 경기 남부..

내년엔 경기 북부로 이사를 가게 되어 남북부 모두 살아보게 되네요.

인구가 많은 서울에서 살지는 못하지만

서울로 직장을 다녀야 하는 사람들이 서울을 벗어나지만

비교적 출퇴근 하기 쉬운 경기도권에 살고 있어요.

저희도 마찬가지랍니다.





여름에는 놀러가기 좋은 바닷가가 있는 강원도..

한여름엔 피서객으로 몸살을 앓는 지역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휴양지가 많은 곳이기도 하답니다..

특산물도 상당히 많은데요 오징어, 송이, 옥수수, 감자 등등..

강원도에서 나는 먹거리가 상당히 많아요.



충청도는 서울에서 남쪽으로 있답니다.

현재 대한민국 영토의 중부를 차지하고 있는 충청도..

충주와 청주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으로 충북은 유일하게 바다가

맡닿지 않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특산물로는 마늘, 사과, 인삼 등등이 유명해요






경상도는 태백산맥 남쪽에 있어 영남지방이라고 불린데요..

울릉도와 독도가 경상도에 속하기도 한데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둘려 싸여 대부분이 산지라고 합니다.

삼국시대의 신라가 이지역을 토대로 나라를 형성했었기에

경주에 가면 지금도 문화재가 쏟아지고 있어요.

그런데 먹거리는 맛이 별로.. ㅎㅎ

경주 놀러갔다가 밥 맛없어서 실망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그래도 특산물은 있어요.

곶감, 삼베, 해산물, 과메기 등등이 특산물로 손꼽힌답니다.




강릉 바닷가에 가면 오징어 말리는걸 볼수 있어요..

그렇지만 울릉도 오징어는 따라가지 못하죠..

물론 같이 바다를 맞대고 있어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

울릉도 오징어가 더 맛있어 보인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섬으로 된 울릉도는 눈이 많이 내리는 곳으로도 유명해요

그리고 울릉군에 속하는 독도도 관광지로 유명한데요

요즘 일본에서 또 독도를 들먹이고 있네요..

우리땅이니 만큼 우리가 기필코 지켜야 겠죠??





음식 맛있기로 유명한 전라도 입니다..

넓은 평야가 있어 곡식이 풍부하구요 복잡한 해안선인 만큼 섬들도 많습니다.

바다, 산, 평야를 모두 품고 있는 전라도의 음식은 그야말로 진수성찬이랍니다..

옛날 전라도로 여행갔을때 어느 음식점을 들어가더라도 음식값 싸기도 하구요

싼만큼 부실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상다리 휘어지는거 보고 상당히 놀랬었더랬죠..

그리고 그맛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을만큼 맛있어요..

소금이나 전주비빔밥 등등 특산물도 많은 곳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관광지로 제일 유명한 제주도예요..

본토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제주도는

옛날에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했답니다..

현재에도 여행지로 유명한 제주도이긴 하지만 비행기나 배를 타고 가야하는 곳이예요.

저는 몇번 가봤지만 그외 남편과 아이들은 아직도 가보지 못한 제주도..

내년에는 꼭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돌면서 착한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

산타할아버지와 롤프..

상상의 집 롤프시리즈 중 1권인데요 저는 다른건 다봤는데

요걸 제일 늦게 보게 되었네요..

선물을 다 돌리고 난뒤 산타마을의 산달프로부터 전화를 받은 산타할아버지..

돌아가면 세계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하네요..

세계여행은 흠.. 저 지난번에 롤프와 할아버지 따라 다녀왔어요.. ㅎㅎ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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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집 짓다 시리즈 3
신현수 지음, 노준구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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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도서 상상의집 짓다 3권 이런저런 집

 

 

 

 

 

재료를 들여 옷, 밥, 집을 만드는 것을 짓다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그래서 상상의 집 짓다시리즈도 요렇게 세권이 나와 있답니다..

저희는 첫 짓다시리즈를 집으로 시작했어요..

요즘 최대 관심사가 아무래도 부동산일수 밖에 없는 저..

맨날 집이 어쩌고 저쩌고 하다 보니 아이들도 집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네요..

특히 내년엔 새로 지은 아파트로 이사가게 된 울집이라 더더욱 관심이 가는

짓다시리즈중 이런저런 집입니다..

 

 

나홀로 집의 주인공 캐빈

작년 크리스마스때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집에 남아 있다가

집에 침입한 도둑들을 잡아 경찰서에 넘겼는데요

1년만에 풀려나왔나 봐요..

캐빈을 혼내주겠다며 또다시 캐빈의 집에 침입한 도둑들..

가족이 사라졌음 좋겠다는 소원이 이뤄져 혼자 있던 캐빈은

도둑들의 침입에 겁이 나 산타할아버지께 도와달라고 빈답니다.

 

 

 

때마침 나타난 산타할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의 부탁..

전세계 아이들에게 선물을 같이 나눠 주러 가자고 하시면서

7가지의 주제도 된 집들을 소개해주신답니다..

생존을 위한 집, 자연환경에 맞춘 집, 신분의 상징 화려한집, 아픈역사를 담은 집,

따로 또 함께 사는 집, 높이 더 높이 하늘 향해 솟은집,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집

산타할아버지와 캐빈을 따라가면서 우리도 7가지 주제의 집을 살펴봤어요..

 

 

옛날 선사시대에는 지금만큼 발전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정착생활을 하지 않았답니다..

한곳에서 짐승을 잡아먹고 과일을 따먹다 먹거리가 사라지면 이동을 하는..

그래서 자연스레 동굴이 집일수밖에 없었던 선사시대를 지나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지역에 맞춰 정착생활을 하게 되었답니다..

 

내년이면 이사를 가게된 울집..

안그래도 옛날에 이사라는 말이 있었을까 싶은데요

이사는 선사시대때부터 있었다고..

머물러 지내다 먹거리가 사라지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 역시 이사에 한축이잖아요..

시대가 변해도 이유에 따라 이사하는건 변하지 않았다고 해요..

 

 

자신이 있는 그상황에 맞춰 집을 짓고 살아가는 사람들..

자연환경에 맞춰 북극에서는 얼음집을 그리고 더운 아프리카에서는

소똥으로 만든 집을 또 바다나 강위에 사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수상가옥을

짓고 살아가는 모습도 볼수 있어요..

어느 시대에나 또 어느 나라에나 있는 사람들의 신분..

자신의 신분에 맞춰 집을 짓고 살기도 하죠..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보면 대궐같은 집을 짓고 살아가는 사대부나 임금님

하지만 없는 서민들은 겨우 짚으로 지은 집에 살아야 했던 시기도 있었답니다..

신분에 따라 화려한 집에 살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어요.

아픈 역사를 담은 집들도 있네요.

터키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카파도키아..

지금은 문화유산으로 남아 있지만 로마 시대에는 기독교인이 박해를 피해

바위굴을 파고 숨어들었던 집이랍니다..

이렇게 아픈 역사를 담은 집들이 전세계 곳곳에 다양한 집의 형태로 남아있어요..

따로 또 함께 사는 집들도 있는데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빌라도 그렇지만 아파트도 마찬가지랍니다..

아파트란 이름이 전 미국의 아파트먼트에서 온줄 알았는데요

프랑스의 아파르트망에서 나왔다고 해요..

빌라 역시 지금은 서민들이 살고 있는 집이라서 그런줄 알았는데요

원래는 귀족들의 별장이라는 뜻에서 출발한 단어라고 합니다..

누구나 다 높은 곳에서 살길 열망하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높은 곳보다는 적당한 높이에서 살고 싶은..

아니면 1~2층이면 좋겠다 싶은에 울집 가족들은 높은 곳에서 살고싶다네요..

높은곳이라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니죠..

팬트하우스가 있는 반면 다락방을 생각 안해볼수 없는 챕터랍니다.

요즘에는 집들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요..

예전 저 어릴적만 해도 솔직히 이렇게 스마트한 기기들이 별로 없었는데 말이죠..

티비도 채널을 손으로 가서 돌려야 했었는데

지금은 앉은 자리에서 그냥 리모콘만 누르면 되는..

다양한 스마크 기기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최첨단 집들까지 알아봤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새로 지은 집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역시도 새집으로 이사가긴 하지만 솔직히 저는 오래된 집이라도

편하고 내가 살기 좋은집이 좋답니다..

하지만 요즘 트랜드에 맞춰 가지 않을수는 없죠..

새집이 좋긴 하지만 나쁜점도 있어요..

바로 새집증후군이예요..

아이들 몸에 바로 반응이 오는 새집증후군도 있지만

나쁜 오염물질이 흘러나오는 헌집증후군도 있다고 하니

적당하게 가꿔가면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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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열려라, 한국사 5 - 조선 후기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5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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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역사 똑똑 열려라 한국사 조선후기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역사..

상상의집 똑똑 열려라 한국사 5권이 신간으로 나왔습니다..

총 7권으로 구성 예정인 똑똑 열려라 한국사

북벌론에서 세도정치까지의 역사를 알려주는 조선 후기

할아버지와 산이의 역사여행에 우리도 같이 동참해 봅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알지 못하고는 외세의 침략에 대응을 못한답니다..

내나라의 역사를 알고 있어야 조목조목 따져서 방어를 할수 있어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초등때부터 한국사 도서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상의 집 똑똑 열려라 한국사는 자칫 딱딱할수 있는 한국사를

재미있게 볼수 있도록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역사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내용으로 전개가 되어 있구요 대화형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서

아이에게 한국사의 재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병원에 누워계신 할아버지와 단둘이 있게 된 산이..

한국사가 너무너무 싫은 산이가 한국사 시험 대비 대신

핸드폰 게임을 즐기고 있었어요..

그러다 잠이 들었을까요??

분명 누워서 의식이 없으셨던 할아버지가 산이를 불렀어요..

그렇게 시작한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

 

 

초등역사 똑똑 열려라 한국사 조선후기는

총 4개의 단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선사회의 변화와 영조의 개혁

실학 그리고 정조의 개혁

세도 정치와 민란의 시대

조선 사회의 모습

딱 네개의 단원인데 책은 좀 두툼.. ㅋㅋㅋ

 

조선 전기를 마치고 넘어온 할아버지와 산이..

날이 저무는데 서낭당 앞을 지나가고 있었어요.

어느 남자가 앞에서 빌고 또 빌고 대체 뭘 빌까요??

예전에 추노라는 드라마를 본적이 있었는데요

조선시대에는 계급이 확실한 시대였잖아요..

그런데 이때 노비로 살던 사람들이 주인을 피해 도망가기도 했답니다..

사람이 아닌 재산으로 분류되어 사람만도 못하게 살아가고 있던

노비들이 도망갔을때 주인이 추노꾼을 보내 현상금을 걸고

노비들을 잡아왔었답니다..

서낭당 앞에서 빌고 빌었던 사람도 노비..

부인과 아이를 데리고 도망가는 길이었어요..

추노꾼에게 붙잡히려는 것을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으로 변한

키맨과 톡톡이가 도움을 줬답니다..

잘 도망갈수 있겠죠??

조선 후기에는 신분제가 흔들리는 시대이기도 했어요..

돈이 없으면 양반이라 해도 무시를 당했구요

돈이 있으면 양반신분을 사서 양반이 되기도 했던 시기랍니다..

 

개혁의 바람이 불었던 조선후기..

조선후기의 중요한 사건을 요약해 놓은 이것만은 알고가자예요..

꼭 알아둬야 할 내용들이랍니다..

역사시험에 나오는 내용들이예요..

 

초등역사 똑똑 열려라 한국사 조선후기 역시도

산이가 질문하고 할아버지가 알려주는 대화형식으로 내용이 진행된답니다.

역사라면 진저리를 치고 아예 몰랐던 산이가

똑똑 열려라 한국사 1권 고조선부터 쭈욱 할아버지와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을 하면서 이제는 제법 한국사 박사가 되었어요..

울집에도 두남매가 있는데요 큰아이가 4학년..

2학기때부터 역사를 배운다는데 역사에 관심을 갖길 바라며

요렇게 한국사 책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일전 뉴스에서 나온 소식인데요

일본의 고등학교 역사서에 독도가 자기네 고유영토라는 내용을 넣었다네요..

역사적인 기록들을 봐도 독도는 분명 대한민국 영토인데

우리가 불법점거 하고 있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일본..

우리도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역사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국사 유산 열려라 생각문에서는 안용복이 그린 지도와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하기 위해 만든 지도 두장의 사진이 나온답니다..

분명 두군데 모두 독도는 우리 영토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대체 왜 이런 말도 안되는 내용들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걸까요??

우리영토를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더더욱 확고해 지고 있습니다.

 

톡톡이와의 톡톡 시간..

산이가 제대로 공부했는지 톡톡이가 질문하고 산이가 대답하면서

한번 더 반복학습 하고 넘어가는 코너예요..

요렇게 답을 맞추고 나면 황금열쇠를 찾으러 갈수 있어요..

신하들을 모아놓고 서로 싸우지 말고 같이 정치를 펼쳐가자는 탕평책을 쓰는 영조

그시대의 정치인들이나 지금의 정치인들이나 서로 싸우기에 바빠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안중에도 없어요..

영조는 그런 신하들의 화합을 위해 음식을 만들었는데요

지금도 잔치음식으로 자주 나오는 탕평채랍니다..

저 이거 넘 좋아하는데.. ㅋㅋㅋ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서 만드는 가로세로 역사퀴즈..

풀어보면서 역사복습도 좋으네요..

 

 

 

단원별로 한눈에 볼수 있는 요약내용들..

물론 본문 읽으면서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도 좋지만

뒷면에 나오는 스테이지를 거쳐가면서 중요한 점을 다시한번

익히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다섯번째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 조선후기..

6권 개항에서 독립 투쟁까지, 7권 광복 이후 현대까지는

아직 출간되지 않아 만나지 못했는데요

전 7권을 모두 모으고픈 욕심이 새록새록 생기는

초등역사 똑똑 열려라 한국사 입니다..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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