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한국사 1 - 고조선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1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상의집 열려라 한국사 - 고조선 열쇠key를 찾아라

 

 

 

 


지난번 한국사 4권 읽어보더니 1권부터 읽어봐야 겠다길래

이번에 1~2권 주문했어요..

그리고 일단 1권부터 읽어보기..

책이 단순하게 한권으로 나온것도 아니고 또 세세하게 나눠져서

많은 권수로 나온것도 아닌 시대별로 나뉘어서 4권에 걸쳐 나온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중 첫번째 고조선 열쇠key를 찾아라!입니다.


선사시대부터 삼국의 성장까지 만날수 있구요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읽어도 술술 재미있게 넘어갈수

있는 책이라 저도 넘 재미있게 보고 아이도 재미있게 봤어요..

 

 

 

 


4권에서 할아버지와 산이의 역사알아보기 여행을 하던데

어떻게 또 무엇때문에 이런 역사여행을 하는지 몰랐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궁금했던 도입부분을 1권에서 드디어 알게 되었네요..

산이의 할아버지라 편찮으셔서 병원에 누워계세요..

그리고 산이가 병간호 하면서 내일 있을 한국사 대비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데

한국사는 어렵고 재미없는 산이가 노상 핸드폰 게임만 하고 있네요..

그러다 배터리가 똑 떨어지고 드디어 시험공부좀 하나 싶었는데

무거워진 눈꺼풀이 어느새 눈을 덮고 할아버지가 깨우는 소리에 일어난 산이예요.

 

 

 

 


할아버지와 산이의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이 시작되었어요..

열쇠를 찾아 문을 열어야 현실에 갈수 있다는 말에

열심히 한국사 공부에 매진하는 산이..

하나 끝나서 갈수 있지 싶었는데 첩첩산중이라고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시대를 옮겨가면서 한국의 역사를 모두 알아야만 산이가 살던 세계로 갈수 있다네요..

산이와 더불어 우리집 아이들도 한국사 열심히 공부해 봤어요..

흠!! 읽다보니 생각난건데요 세계사도 요렇게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확 드는거 있죠.

 

 

 

 


상상의집 열려라 한국사 - 고조선 열쇠key를 찾아라 1권의 목차예요.

선사시대를 거쳐 최초의 국가 고조선 그리고 삼국의 역사까지

다음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문을 열수 있는 황금열쇠가 있어야 하는데요

요건 산이가 역사공부를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 얻고 못얻고를 할수 있다네요..

그리고 꼭 손에 쥐어야만 다음 문으로 넘어갈수 있다는 사실..

 

 

 

 


 

선사시대는 어떻게 봐도 참 신기해요..

세계사를 봐도 한국사를 봐도..

인간이 어떻게 나왔는지 최초의 인류를 찾는 것부터가 신기한데요

원래 네발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던 유인원이 내려와 땅에서 생활하면서

두발로 걷게 되구요 또 손이 자유로워 지면서 양손으로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처음에는 사냥을 해서 동물을 잡아먹던 최초의 인류들이

불을 발련해서 음식을 익혀먹게 되구요

그러다 동물이 아닌 곡식을 키우면서 한자리에 자리잡고 살게 되면서

국가의 초기인 부족이 나타나게 된다고 해요..

기존 씨족형태의 부족이 서로 협력해서 나눠 먹었다면

그다음엔 사적 재산이 생기고 또 신분이 생기고 그렇게 씨족이 부족이 되고

또 여러 부족이 묶이면서 국가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현재의 국가형태를 지니고 있구요..

 

 

 

 

 


시대를 나누는건 신석기와 구석기로 일단 나뉘고 있구요

석기 종류에 따라 또 나뉜다고 해요..

구석기에는 인류가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때부터 신석기가 시작되기까지의

시기를 말하는데요 이때는 도구라고 해봐야 돌에서 떼어낸 뗀석기를 이용했다고 해요.

그래도 나름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는 도구를 발견했다는게 사진으로 남아 있구요

저희 박물관에 가서도 보면서 과연 저걸로 어떻게 생활했을지 궁금함을 가지게 된

뗀석기가 구석기의 생활도구였답니다.

신석기때는 간석기를 썼다고 해요..

좀더 정교하게 만들기 위해 돌을 가공해서 썼다는 거죠..

그리고 그때부터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농사짓기에도 좋아져서

한자리에서 자리잡고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중간중간 책을 읽다보면 키포인트나 간단한 문제들이 나와요.

요런걸로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좀더 업업 시킬수 있답니다..

구석기와 신석기를 나누는 방법은 좀더 다양한데요

요런건 책을 읽어보면서 알아보기~~

 

 

 

 


 

아무리 말로 설명한들 잘 모를수 있잖아요..

요렇게 그림으로 잘 보여주고 있어요..

구석기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또 신석기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등등

저희 동네에서 공원에 놀러가면 요렇게 구석기 사람들이 살던

움집을 지어 놓고 아이들이 볼수 있도록 해놓은 곳이 있어요..

애들이 요렇게 좁은 공간에서 어떻게 살았냐고 할 정도로

좁긴 하지만 나름 그때 사람들은 가구나 가전 그런거 필요 없기도 하거니와

키도 지금처럼 크지 않았잖아요..

책 많이 읽는거 좋은데 현장학습 한번씩 다녀오는게 더 효과는 좋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주변에 있는 유적지에 가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요책 들고 다녀왔어요..

 

 

 

 

 

한국사 유산 열려라 역사 문! 코너예요..

할아버지. 키맨의 지식열쇠 코너를 지나 그시대의 유물들이 발견된 지역을

소개해주는 코너도 있어요..

좀있음 한국사도 배운다는데 지금부터라도 한국사 꾸준히 읽어서

배우는 그때 잘 아는 아이가 되었음 좋겠어요..

 

 

 

 


미로게임도 있는데요 그냥 있는게 아니라 유물찾는 미로게임이랍니다..

요렇게 유물 찾으면서 다음으로 가는 키도 찾아봤어요..


 


한눈에 볼수 있는 역사연표예요..

본문으로는 몇십페이지 되는 내용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연표를 이용해서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간단해서 하눈에 보기엔 좋은데 그래도 좀더 알고 싶으면 본문을 읽는게

더 도움은 되겠죠???

상상의집 열려라 한국사 - 고조선 열쇠key를 찾아라 1권 읽으면서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알아봤는데요 다음으로 넘어가는

고려시대도 궁금하다는 아이는 벌써 2권 읽고 있어요..

 

 

 

 


선사시대 사람들은 조개껍데기로 악세사리로도 말들고

가면으로도 만들어 활용했다죠..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하냐는 말에 그때는 그때니까 라는 말로 얼버무렸는데요

저역시도 좀더 깊은 공부를 해봐야 할려나봐요..

요즘 아이때문에 때아닌 학과공부 저도 하고 있는데요

한국사 역시도 마찬가지예요..

아이도 읽지만 저도 열심히 읽으면서 예전에 배웠던 역사를 다시한번

세겨보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똑 열려라, 한국사 4 - 조선 전기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4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상상의 집 똑독 열려라 한국사 조선전기

 

 

 

 


슬슬 한국사에 눈을 떠야 할 초3 여니에게 꼭 필요한 책

상상의 집 똑똑 열려라 한국사예요..

이번에 제가 보게된 조선전기까지 총 네권의 책이 출간되었는데

앞의 세권안 아직 보지 못했던지라 상당히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첫권부터 보지 못해서 어떻게 시작되는지 잘 모르긴 하지만

키맨이 나오고 황금열쇠를 찾아 문을 열어야 한다는건 이번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할아버지와 손자가 나와서 대화형식으로 역사를 들려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볼수 있는 역사책이랍니다..

이번 책은 조선의 건국부터 임진왜란, 병자호란까지 나와요..

 

 

 


원래 시작은 선죽교에서 이방원이 정몽주를 주이면서 시작되요..

역사적으로도 상당히 잘 알려진 사건이면서 조선 건국의 기틀이 된 사건이기도 한

그런데 현재는 선죽교를 가볼수 없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지금 선죽교는 북한땅이거든요..

내생전에 통일이 되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

새나라를 일으켜야 한다는 마음은 맞았던 이방원과 정도전이었지만

정도전은 재상을 중심으로 신하가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파

이방원은 왕권이 바로 서야 나라도 바로 선다파여서 둘의 대립은 피할수 없는

그렇지만 결국엔 이방원이 이겨서 왕권을 강화시켰어요.

 



 

역사적인 사실을 기본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면 살짝 빠지는 부분도 없지는 않죠..

이것만은 알고가자 부분은 책의 내용을 압축해서 쉽게 익힐수

있도록 요점정리를 해둔 코너예요..

 

 

 

 

상상의 집 똑독 열려라 한국사 조선전기는 할아버지와 손자 산이의

대화형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답니다.

할아버지의 설명과 산이의 질문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익힐수 있어요.

아이들이 궁금해할 내용을 산이가 질문하고 할아버지가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는데 저도 보면서 아는 내용임에도 신기하게 빨려들게 되네요.

키맨이 들려주는 키포인트

내용중 꼭 알아야 할 사건들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시험에 잘나오는 위화도 회군 같은 내용을 설명해주는데요

요거 저도 시험봤던 기억이 있네요..

 

 

who?를 통해 알아본 위인들도 있어요..

유학을 발전시킨 맹자도 알아봤습니다.

키포인트, 후, 팁 등등 내용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주고 있어요..

 

 

 


지루해질 무렵 나오는 만화컷..

글줄은 지루해 해도 요런 만화컷은 또 잘보는 아이들이잖아요..

재미지게 그 상황을 그려놨네요.

 

 

 

 

톡톡이가 산이에게 문제를 내네요..

카톡이라는 특성을 이용해서 나누는 대화부분도 상당히 재미있게 나와요.

저도 여니에게 톡톡이가 낸 문제인 강수량을 재는 기구이 이름을 물어봤어요..

흠.. 건성으로 읽은건지 답을 못하는 여니...

역사공부 많이 해야겠네요..

 

 


 

요런 쉴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숨은그림 찾기 부분은 책읽다 지루해질쯤 나오고 있어서

재미 있게 활동할수 있어요..

 

 

 

 


조선의 건국부터 시작해서 임진왜란까지

한눈에 볼수 있도록 표로 나와 있어요..

요것만 봐도 한국사 공부 반은 한듯 싶네요..

 

 


 

열려라 한국사는 요렇게 네권으로 현재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선사시대부터 시작되는 1권부터 보면 더 좋을것 같아요..

흠.. 상당히 구미가 당기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 - 롤프의 공룡 여행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5
임종덕 외 글, 최병옥 외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룡찾아 전국일주 우리나라 공룡지도책

 

 

 

 

 

 


얼마전 티비에서 본 대한민국의 공룡이라는 프로그램

정확하게는 생각이 나진 않지만 우리나라에도 공룡이 살았고

또 역사적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중간부터 보게되서 살짝 아쉬움이 남았는데

상상의 집에서 롤프시리즈로 나온 우리나라 공룡지도책을 만났어요.

공룡 너무 좋아하는 7살 아들과 또 이제 사회를 배우게 되는 초3 딸과

함께 롤프랑 공룡 만나러 우리나라 여행을 떠났습니다.

 

 

 

 

 


 

산타와 사슴들이 모여사는 산타마을 자연사 박물관 관장님과

대한민국의 공룡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같이 나서게 된 롤프..

롤프는 자연사 박물관 관장님을 처음보나 봅니다..

 

 

 

 

 

 

 

 

한반도는 1억년전 공룡의 천국이었데요.

1990년 이후로 남해안 여러 지역에서 공룡 화석이 발견되었다는데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료들이 많다고 하네요..

공룡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우리나라에 공룡연구로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공룡은 인간이 지구의 주인으로 살기전에 지구를 주름잡던

실질적으로 지구의 주인으로 살아갔답니다.

지구의 모든 대륙들이 붙어있던 시기인 약 2억 3천만년전에 처음 나타나

1억 6천만년 동안 땅위의 주인 역할을 했던 공룡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요렇게 나뉘어 있어요.

공룡은 엉덩뼈의 모양에 따라 크게 조반류와 용반류로 나뉘어요..

공룡이 궁금했었는데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서 쉽게 알게 되었네요.

 

 

 

 

 


한국의 지역별로 공룡 화석이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소개를 하고 있는

상상의 집 우리나라 공룡지도책

바닷가 근처에서 많이 발견되기도 했구요 예전에 물가였던 곳에서도

발견된 공룡의 화석들이예요..

다른 나라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던 종들을 많이 발견해서

전세계 공룡학자들이 많이 연구하러 온다네요..

 

 

 



 

특히 이렇게 우리나라의 지역이름이나 대학교 이름이 붙은 공룡들

처음에는 진짜 신기했었답니다..

티비로 봤을때 완전 신기해 하면서 봤는데

요걸 이렇게 책으로 보면서 더 자세히 볼수 있어 좋더라구요.

 

 

 

 

 

 


물론 대륙이 다 붙어 있던 시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공룡들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지역 이름이 붙은게 아니라 다른지역 이름이 붙은 공룡들도

발견이 되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 수많은 공룡들이 살았다는 것은 변함 없네요.

각 지역별로 많은 화석들이 발견되었구요 거기에

진품으로 된 골격들이 발견되어 현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답니다.

보러 가보고 싶네요..

 

 

 

 

 

 

우리나라에도 공룡박물관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진짜 지역별로 공룡박물관이 있는듯 싶습니다..

제가 사는 부천에서 멀지 않은 화성에도 있다는데

아이들 데리고 공룡화석이랑 발자국 보러 다녀와야 겠어요..

 

 

 

 

 


특히 고성은 공룡 세계 엑스포가 열릴만큼 공룡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곳이래요..

경상도는 경주때문에 한번 방문하기로 했는데

갔다가 공룡박물관도 들러보면 좋을것 같아요..

 

 

 

 

 

 

 

 

요건 진짜 골격이라는데 책으로 보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박물관 가서 직접 보는게 더 실감나겠죠?

목포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네요..

애들이 많이 좋아할것 같아서 꼭 가보려구요..

 

 

 

 

 

 

 

예전엔 안면도에도 참 많이 갔었는데

그때만 해도 아이들이 없어서 그런지 요런데 별 관심이 없어 그냥 지나쳤었던 곳이예요..

지금은 아이들이 생기고 요런데 관심이 있다보니 절대 지나칠수 없는 그곳

안면도 쥐라기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실제 공룡화석이 가장 많은 곳이랍니다.

 

 

 

 

 

 


공룡은 왜 멸종을 했을까요?

두가지 이유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지구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졌기 때문이라 하구요

또 하나는 화산이 폭발했기 때문이랍니다.

어찌됐던 결과적으로는 지구의 기온이 엄청 떨어져 먹이활동을 못해서

결국은 멸망을 했다는 설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공룡의 후손이 살고 있다죠?

바로 하늘을 날고 있는 새인데요 그 거대했던 공룡들이 진짜 새처럼 작아지고

하늘을 날면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건지는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네요..

 

 

 


 

7살 둘째는 아직 글을 제대로 잘 읽지 못하는지라

아이 앉혀놓고 읽어줘야 해요..

그래서 큰아이에게 읽어주도록 해주고 있는데요 정말 재미있게 잘 듣고 있네요..

 

 

 



 

신기한 공룡이야기 그런 공룡들이 우리나라에서도 살았다는 사실

티비고 만나고 요렇게 책으로 또 만나니 신기하네요..

공룡의 역사를 찾아 그리고 공룡의 뼈들을 만나기 위해

상상의 집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 들고 박물관 돌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롤프랑 친하면 같이 다니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 음식 지도책 - 롤프의 세계 음식 여행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8
이동승 외 그림, 주영하 외 글 / 상상의집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롤프와 함께 떠나는 음식여행 - 세계 음식 지도책

 

 

 

 

 


롤프와 함께 떠나는 여행 시리즈

상상의 눈 카페 들여다 보면서 너무 재미있게 보이는 여러책중 하나가

롤프시리즈더라구요..

세계 음식 지도책까지 총 8권인데 어떤걸 골라야 할지 정말 너무도 고심하다

고른 세계 음식 지도책이에요..

워낙 먹는걸 좋아하는지라 이게 딱 눈에 들어오는...

그리고 어떤 음식이 어떤 경로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잖아요..

인간에게 꼭 필요한 세가지 필수품

의, 식, 주 중 두번째를 차지하는 만큼 식문화는 없으면 안되는건데

여기에 각 나라만의 역사와 문화까지 엿볼수 있는 음식문화는

초 3이 되서 사회를 배우게 되는 큰아이에게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그래서 제가 먼저 읽어본 롤프와 함께 떠나는 음식여행 세계 음식 지도책이예요

 

 

 

 


 

산타할아버지께 어떤 아이가 이메일을 보냈어요..

엄마가 요리를 못하니 맛있는 음식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싶다는

아주 소박한 소원을 보냈네요..

간식먹던 롤프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나 햄버거 어떠냐 했더니

산타할아버지가 좀더 뜻깊은 음식을 해주겠다네요..

그리고 세계의 맛있는 음식들을 찾으러 여행을 떠났어요..

 

 

 

 

 

 

 

와!! 빵이 최초의 문명이 만들어낸 음식이라네요..

아시아 몇 나라 빼고는 빵이 주식이라 할만큼 전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데요

빵의 역사가 이렇게 긴줄 몰랐어요..

빵을 만드는 밀의 경우 기원전 1만 5천년부터 기원전 1만년경

지금의 이스라엘과 이라크가 있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시작되었답니다..

그리고 딱딱한 빵을 먹다가 효모가 발견되면서 부드러운 빵을 먹을수 있게 되었다고..

지금 제가 먹고 있는 빵의 역사가 엄청 오래되었다고 하니 와.. 신기해요..

 

 

 

 

 

 

치즈는 서아시아에서 낙타를 타고 물건을 팔러 다니면서

식량으로 만들어 먹던거래요..

아무래도 우유는 쉽게 상하는데 요렇게 치즈로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

상하는 것도 방지하고 오랫동안 먹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목민들이 장사하러 유럽쪽으로 이동하면서 치즈가 그리스로 전해졌다네요..

고대 로마에서는 치즈를 카세우스라 불렀는데요 이 단어가 남자라는 뜻도 있데요..

치즈를 남자들이 만든데서 유래가 되었다네요..

 

 

 

 

 


 

밀가루가 유럽으로 이동하면서 빵이 그리고 중국으로 이동하면서 국수가

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중국의 영향하에 국수가 발전했구요 빵은 식민지배를 받고

서강이 들어오면서 같이 들어왔어요..

밀가루가 이동하면서 수박과 마늘 그리고 파까지 중국으로 들어오면서

우리나라까지 넘어왔답니다..

롤프와 함께 떠나는 음식여행 세계 음식 지도책에는

저와 아이들이 먹고싶은 음식들이 참 많이 나오고 있어요..

책 읽다 보니 바로 빵가게로 달려가는 이상현상도 생기네요.. ㅎㅎ

 

 

 

 

전 사탕수수는 남미가 원산진줄 알았어요..

헌데 뉴기니가 원산지였네요

기원전 2000년경에 필리핀과 인도로 사탕수수가 전해졌다고 해요.

그리고 중앙아메리카에는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면서

사탕수수를 먹기위해 원주민들에게 농사를 짓게 하면서 뿌리를 내렸다고 합니다.

 

 

 

 


울 애들이 너무도 사랑하는 음식 피자예요..

진짜 피자를 먹고 싶으면 이탈리아로 가라는 말이 있을만큼

이탈리아가 원산지인데요 지금으로부터 2000년전 지중해 연안에

사는 사람들이 피자처럼 납작한 모양의 빵을 주식으로 한데서 시작했다고 해요..

나중에 나폴리에서 이빵위에 토마토를 올려먹기 시작한데서 피자가 생겼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 토마토가 이쪽에서 난줄 알았는데 토마토는 페루 고원에서 첫재배가 되었답니다.

 

 

 

 

 

 

원래 카카오만 먹으면 완전 써요..

그리고 카카오는 간식이라기 보다는 사실 약으로 썼다고 하는데요

기원전 2000년경부터 중앙아메리카와 맥시코 남부에서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헌데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유럽인에 의해 설탕이 첨가되어 만들어진

초코라테가 개발이 되었구요 과학이 발전하면서 초콜릿이 만들어졌답니다..

지금 우리가 먹는 달콤한 초콜릿에는 설탕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갔다는 사실 알고들 계신가요?

 

 

 


 

대한민국의 대표음식중 하나가 바로 김치죠..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에서 고추에 버무린 김치를 먹은게 불과 300여년밖에 되지 않았어요..

배추는 고려때, 마늘은 2세기경, 고추는 임진왜란때 각각 들어와

각자 발전하다 임진왜란이 끝난 1750년경부터 붉고 매운 김치를 만들어 먹었다고 하네요..

농업이 발전하고 쌀밥을 주식으로 하다보니 짭짤하면서도 매콤한 김치가

밥상에 첨가된것 같습니다..

 

 

 

 


 

그런데 슬프게도 요즘 중국산 김치에 일본산 기무치까지..

이러다 진짜 우리나라의 김치가 사라지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김치 없으면 밥 못먹는데 말이죠..

 

 

 

 


 

그 외에도 더 많은 세계음식을 만나봤어요..

얼마전 이태원에서 피쉬앤칩스를 먹어본적이 있었는데요

티비에서 넘나 맛나보여 시켰는데 제입맛에는 영 아니었거든요..

여기서 보니 영국음식이 맛없다고..

에이... 실패네요.. ㅎㅎ

그리고 몇일전 파에야가 그렇게나 먹고싶을수가 없더라구요..

예전에 종각에서 정말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 기억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같이 가서 먹고 왔어요..

 

 

 

 


가장 맛있는 음식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싶다는 이메일을 받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이 과연 뭘까요?

그건 바로 김치랍니다..

세상 그 어떤 음식보다도 더 맛있는 김치를 선물로 받은 아이는 과연 행복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넘나 좋을것 같네요..

아이와 함께 롤프와 함께 떠나는 음식여행 세계 음식 지도책을 읽으면서

이건 정말 맛있는데~~ 이건 어떤 맛일까?? 라며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네 도서관 - 세상을 발칵 뒤집은 책 속 모험 상상의집 지식마당 10
조현진 글, 한여진 그림 / 상상의집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상의 집 고양이네 도서관 - 고양이와 떠나는 책여행

 

 

 

 

 

세상을 발칵 뒤집은 책속 모험

고양이와 함께 떠나는 책여행 상상의 집 고양이네 도서관

고양이 시리즈 네권중 한권이예요..

지난번엔 고양이네 박물관을 봤는데 책이 꽤나 괜찮고 재미있어서

이번엔 고양이네 도서관을 선택해서 봤습니다.

 

 

 

 


 

고양이과 동물은 잠이 많기로 유명하죠.

이 책에 나오는 고양이 역시도 잠이 많아요..

한구석에서 잠을 자려 치면 어느새 꼬마가 나타나 자꾸 괴롭힌답니다.

장화신은 고양이 놀이를 자꾸 하자고 하는데 고양이는 그냥 졸립고 피곤하기만 합니다.

그때 누군가 들어오면서 꼬마를 부르네요..

 

 

 

 


자다가 난데없이 얻어맞은 고양이는 그대로 밖으로 뛰쳐나와요..

다시 낮잠 잘곳을 찾다가 따뜻하고 어둡고 좁은 곳을 찾아

기어 들어가는데 그곳에 허클베리 핀이 있네요..

 

 

 

 

 

 

 


고양이가 자고 있던 통이 데구르르 굴러서 배에 올라타게 됐어요..

그리고 그 배가 출항을 했답니다..

보물섬을 찾아서 말이죠..

고양이는 일어나야 한다는걸 알지만 그때도 그저 눈을 감고 자고싶은 마음뿐이었어요..

그러다 풍랑을 만나 통이 바다에 빠지면서 허우적 대었답니다..

겨우 무사히 섬에 도착한 고양이는 그대로 잠이 들고 말았어요..

 

 

 

 

 


그러다 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뜬 고양이는 자신의 몸이

묶여 있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아주 조그마한 인간들 여럿이 자기 몸을 밧줄로 묶었어요..

그리고 먹이를 가져다 주긴 하지만 아무래도 먹는 양이 상당해서인지

바로 상자에 싫어 바다로 보내버린답니다..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거인의 나라예요..

아이들이 옆에서 재잘재잘 떠드는 소리가 너무도 시끄러워 깬 고양이

이럴줄 알았음 톰과 그냥 장화신은 고양이 놀이나 할걸 그랬나봐요..

그렇게 있는데 독수리가 자신이 담겨 있는 상자를 물고 가네요..

먹이인줄 아는지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지 난감합니다..

걸리버는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갔는지 사실 기억이 잘 안나네요..

 

 

 

 


우여곡절 끝에 탈출한 고양이는 자신이 들어갈수 있는 가방을 발견해요..

아늑하고 자신에게 딱 맞는 잠자리를 찾았답니다.

하인이 가방을 메고 주인을 따라 여행을 떠난다네요..

장장 80일간의 세계일주를 간다는데 기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그 80일간의 여행중에도 고양이는 눈을 뜨지 않았어요..

 

 

 

 

 

 

 

여행이 끝나고 고양이는 꼬마 있는 곳으로 돌아왔답니다..

곤히 자고 있는 꼬마를 깨우려고 했지만 꼼짝도 하지 않았어요..

꼬마가 고양이를 안아주니 안잘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잠이 스르르 오는 고양이예요..

 

 

 

 

 


고양이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명작동화를 만날수 있어요..

톰소여의 모험, 보물섬, 로빈슨 크루소, 걸리버 여행기, 80일간의 세계일주

그리고 작가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있답니다..

 

 

 


 

 

명작동화의 작가에 대한 내용도 찾아볼수 있어요..

위에 나온 동화들은 다 보긴 했는데 사실 작가가 누군지는

눈여겨 보지 못했어요..

그래도 좀 유명하신 분들이라 알고 있는 작가들이 있지만

모르는 작가들도 있는지라 어떤 분들이셨는지도 훝어 봤어요..

상상의 집에서 시리즈로 나온 고양이네 인데요 이것 외에도

세권이 더 있답니다..

다 궁금한데 사실 상상의 집 책들이 다 재미있어서 어떤것부터 봐도 다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