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사랑하시듯 사랑하라 - 초기 그리스도인들과의 대화 비아 시선들
로버타 본디 지음, 황윤하 옮김 / 비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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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하나님의 주된 관심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든 인간을 향한 사랑이든, 기독교적인 사랑은 의지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노력한다면 곧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에 순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C.S.루이스, <순전한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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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 베네딕트, <베네딕트 규칙서>






3.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4. 노르위치의 줄리안, <사랑의 계시>






5.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







6. 블레즈 파스칼, <팡세>






7. 존 번연, <천로역정>






8.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누스, <신국론>






9. 토마스 아 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







10. 조지 허버트, Complete English Poems





11. T.S. 엘리엇, <사중주>






12. John Henry Newman, <Apologia Pro Vita Sua>

13.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14. 십자가의 성 요한, <어둔 밤>






15. Thomas Traherne, <Centuries of Meditations>

16. 존 밀턴, <잃어버린 낙원>






17. 제라드 맨리 홉킨스, The Major Works







18. <무지의 구름>







19. 리처드 니버, <그리스도와 문화>





20. C.S.루이스, <순전한 기독교





21. 비드, <영국민의 교회사>




22. 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간>






23. 표토르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4. 로욜라의 이그나티우스, <영신수련>







25. 아빌라의 성 테레사, <내면의 성>Interior Castle





26. 성산의 성 니코디모스 <필로칼리아> 1~5







27. C.S.루이스, <사자와 마녀와 옷장>





28. 존 던(John Donne), Selected Poems






29. C.S.루이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30. 시몬 베유, <신을 기다리며>







31. R.S. Thomas, Collected Poems

32. 라인홀드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33. 구스타보 구티에레즈, <해방신학>




34. Elisabeth Shuessler Fiorenza, <In Memory of her>


이 책 말고 국내에 번역된 다른 엘리자베스 쉬슬러 피오렌자의 저서들



35. 윌리엄 템플, <기독시민의 사회적 책임>Christianity and Social Order>









36. 쇠얀 키에르케고어, <공포와 전율>





37.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프로슬로기온>






38. G.K.체스터턴, <정통>





39. 로렌스 형제, <하나님의 임재 연습>





40. 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The Cost of Discipleship






41. 알베르트 슈바이처, The Quest of the Historical Jesus



이 책이 번역되었는지 확인이 안 된다.





42. 루돌프 오토, <성스러움의 의미>






43. Michael Ramsey, The Christian Priest

44. 알레스데어 매킨타이어, <덕의 상실>





45. 토머스 머튼, <칠층산>





46, John Henry Newman, <An Essay in Aid of Grammar of Assent>

47. W.H. Vanstone, <Love's Endeavour, Love's Expense>

48. 빈센트 도노반, Christianity Rediscovered






49. 로완 윌리엄스, <상처 입은 앎>





50. 이블린 언더힐, <Mysticism>

이블린 언더힐의 책은 번역된 게 꽤 있는데, 저 책을 번역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51. 칼 바르트, <로마서>







52. 위르겐 몰트만,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53. 존 웨슬리, <존 웨슬리의 일기>







54. 존 지지울러스, <친교로서의 존재>











55. 요한 23세, 영혼의 일기


아주 옛날에 번역된 게 있다. 당연히 절판





56. 위 디오니시우스, <신비신학> <천상의 위계>







57. Jeremy Taylor, <The Rules and Exercises of Holy Dying>

58. 존 번연,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








59. St Gregory of Nazianzus, Five Theological Orations


60. St Francis de Sales, <Introduction to the Devout Life>

61. 스탠리 하우어워스, <평화의 나라>






62. John Henry Newman, An Essay on the Development of Christian Doctrine

63. Gerad Hughes, <God of Surprises>


64. C.S.루이스, <헤아려본 슬픔>






65. 새라 코클리, <God, Sexuality and the Self>


새라 코클리는 영향력 있는 현대 조직신학자이다. 리스트에 있는 이 책이 코클리의 주저인 듯한데, 국내에는 <십자가>The Cross가 비아에서 소개되었다.






66. 헨리 나우웬, <탕자의 귀향>






67. Gerhard von Rad, Old Testament Theology VOl.1

68. 쇠렌 키에르케고르, Purity of Heart is to Will One Thing

이 책 번역본이 있는지 안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69. John Austin Baker, The Foolishness of God

70 매릴린 로빈슨, 길리아드






71. Charles Williams, The Descent of the Dove

72 Harry Williams, <The True Wilderness>

73. 도로시 세이어즈, The Man Born to be King

국내에 꽤 많은 책이 소개된 도로시 세이어즈인데, 아직 저 책은 번역이 되지 않았나보다.




74. John V. Taylor, <The Go-Between God>

75. W.H. Vanstone, <The Stature of Waiting>


77. 에밀리 디킨슨, Complete Poems





78. Trevor Huddleston, <Naught for Your Comfort>

79. Charles Gore, Lux Mundi

80. 한스 큉, On Being a Christian

​이 책도 번역본이 있을 것 같은데, 못 찾겠다.

81. N.T.라이트, <바울과 하나님의 신실하심>





82.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기독교 신앙>






83. 존 맥쿼리, <Principles of Christian Theology>

국내에 소개된 맥쿼리의 책들






84. C.S.루이스, 예기치 못한 기쁨>






85. 폴 틸리히, 존재의 용기






86. 존 스토트, <기독교의 기본진리>





87. 존 힉, <신과 인간 그리고 악의 종교철학적 이해> Evil and the God of Love






88. 존 폭스, <순교자 열전> (Actes and Monuments, Book of Martyrs)






89. Eamon Duffy, <The Stripping of the Altars>

90. 게자 베르메스, <유대인 예수의 종교> Jesus the Jew






91. William Temple, <Readings in St John's Gospels>


92. Helen Waddell, <Peter Abelard>

93. Austin Farrer, <Love Almighty and Ills Unlimited>

94. Lancelot Andrewes, <Ninety-Six Sermons>


95. 조르주 베르나노스, <어느 시골 신부의 이야기>









95

96. Kenneth Kirk, <The Vision of God>

97. 존 밀뱅크, <신학과 사회이론>




98. Michael Ramsey, <The Gospel and the Catholic Church>

99. Austin Farrer, <The Glass of Vision>


100. 시몬 베유, <뿌리내림>






존 헨리 뉴먼의 책이 3~4개 리스트에 올라있었는데, 한국에 그 책들은 번역된 거 같지 않았다. 국내에 번역된 뉴먼의 책은 다음과 같다. 근데 '성령 하느님, 저랑 커피 한잔 하실래요?'라니..제목 센스가...






1) 전체적으로 현대 저자들이 많고, 영국 신학자들의 비중이 더 높은 듯하다. 특히 C.S.루이스의 책은 5권이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단일 저자로는 가장 많다. 매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특징인 듯하다. 그리고 10위 안에 노르위치의 줄리안이 포함된 것도 흥미롭다. 줄리안은 영어로 글을 쓴 최초의 여성이라고 한다. 아마 그래서 영국에서 좀 더 주목받는 듯.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현대 고전보다는 교부들의 저술이 더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테르툴리아누스, 아타나시우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오리게네스 같은 이들. 현대 신학자는 많은데 또 판넨베르크는 없다.

​2) 이렇게 탑100을 뽑으면, 항상 그렇듯이 '왜 이 책은 없느냐'라는 불만이 나온다. 나도 당연히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종교개혁자들의 책이 없다는 게 가장 충격적인 결과다.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기독교 역사상 중요한 신학자 10명 중에 루터, 츠빙글리히, 칼뱅을 모두 넣었던 것과 비교되는 부분. 그리고 조나단 에드워즈도.

3) 가장 놀랐던 건 100위 안에 든 책 중 과반 이상이 한국어로 번역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저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저자까지 합하면, 사실상 주요 신학자 대부분의 저술은 국내에 소개된 것. 분도출판사, KIATS, 은성, 새물결플러스, 가톨릭출판사, 홍성사, 대한기독교서회, 비아, CH북스 등 한국 기독교 출판사들에 감사와 존경을!

4) 사실 2천년 기독교 역사에서 100권을 뽑아도 늘 빠지는 책이 있기 마련이고, 순위가 높을수록 더 뛰어나고 낮으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한 번에 좋은 책들을 잔뜩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노르위치의 줄리안은 이번에 처음 알았고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주저 <평화의 나라>가 번역된 것도 이번에 알았다.

5) 처음에는 국내에 번역된 책만 정리했다가 리스트 목록 전체를 옮겼다. 분명 한국어로 번역되었는데 여기에 없는 책을 댓글로 알려주면 추가하겠다.


개인적으로 100위 안에 들어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책들

마르틴 루터, 그리스도교인의 자유

장 칼뱅, 기독교강요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인간이 되신 하나님

위르겐 몰트만, 희망의 신학

아돌프 폰 하르낙, 교리사

아타나시우스, 사막의 안토니우스

오리게네스, 원리론

아우구스티누스, 삼위일체론

조너선 에드워즈, 신앙감정론

고백자 막시무스, <앰비규아 Ambigua>








그래서 <사랑의 계시>와 <평화의 나라>를 장바구니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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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수수께끼
존 던 지음, 강철웅 외 옮김 / 후마니타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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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생겨났고, 불명예스러운 적도 많았던 긴 역사를 배후에 가지고 있으며, 아주 최근에는 세상의 정치적 상상력을 지배하게 된 한 단어˝ 민주주의의 이야기. 혹은 민주주의의 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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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웃음의 나라 - 문화인류학자의 북한 이야기
정병호 지음 / 창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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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국가로서 북한 체제의 특성, 북한 지도자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상징의례를 활용하는 방식, 북한에 사는 이들의 심성지도, 외교적으로 북한을 대하는 법 등 중요한 내용을 담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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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낙과 신약성서에 대한 역사적 탐구, 본문 비평, 문학적 탐구, 문헌학적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는 되돌릴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넘어설 수 있고 또 넘어서야 한다. 타낙은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 현존하는 근동 부족의 종교 문헌, 현대 히브리어 부흥을 위한 사전으로 쓰일 수 있는 유일한 히브리어 문헌 그 이상의 것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신약성서를 그저 또 하나의 헬레니즘 신비 종교위 문학적 침전물, 신화적 세계관의 잔재, 예수가 약속한 재림의 희망이 철저하게 좌절된 후 자신들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어느 묵시 공동체가 몸부림친 결과 나온 문서로 한정하여 기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 P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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