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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 삶에 지친 청춘에게 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김새해 지음 / 미래지식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떻게 하면 희망이라고 불릴 수 있을까? 책을 펼치자마자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희망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 줄 것 같은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를 그렇게 읽기 시작했다. 성공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은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책마다 각각 다른 매력을 뽐내는 다른 책들처럼 이 책도 자기만의 빛을 뽐내는 책이었다.
꿈이란 이런 거야!! 하며 책을 덮을 때까지 속닥대던 저자(김새해)의 마음이 느껴졌다.
책은 희망, 변화, 행동, 생각, 인생에 대해 5장으로 구성되어있다. 5장에 걸쳐 저자는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현재까지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자신의 경험으로 터득한 고통을 희망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한가지 장을 예로 들자면, 제3장 '세상은 당신이 행동하기를 기다린다' 편을 읽을 땐 행동할 수 있는 의지가 될 수 있도록 좋은 말이 많이 쓰여있다.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행동이 필요하다'는 문장이 눈에 들어왔을땐 내 머릿속의 5톤 무게는 됨직한 생각이 짓누르고 있는 게 느껴졌다.
-희망은 무엇인지 행복한 성공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는지?
-저자가 왜 희망전도사라고 불리는지 궁금하다면?
-'꿈꾸는 사람이 특별해진다'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면 읽어보길 권한다.
그만큼 이 책은 나에게 희망에 대해 다시 생각할 기회를 줬을 만큼 특별한 책으로 와 닿았다. 처음에는 젊은 나이에 23개국 나라를 떠돌며 순탄하지 않은 젊은 시절을 보냈다는 게 어떻게 현재와 연결될 수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에 읽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니 책을 덮을 때까지 점점 줄어드는 페이지 수를 아쉬워하며 읽게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너는 귀한 사람이다'라고 말해준 저자 김새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