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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끌어당기는 우아한 말센스 - 애쓰지 않아도 품위 있게 말하는 대화의 습관
신희영 지음 / 알토북스 / 2025년 9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우아한 말센스
저자 신희영
출판 알토북스
발매 2025.09.05.

상대의 무표정한 반응, 그리고 나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이 겹쳐지면, 우리는 점점 더 불편하고 위축된 말하기를 하게 된다. 그래서 말을 시작할 때는 ‘상대방이 나를 편안하게, 사랑스럽게, 그리고 흥미롭게 바라봐 줄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뢰가 필요하다. 이 믿음이야말로 말하기에서 오는 과도한 긴장감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우아한 말센스 중에서...
특정 지역을 비하할 의도는 아니다. 내가 장기 지방 출장을 자주 가는 편인데 그곳의 사람들 특히 연령이 높은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긴장이 된다. 난 잘못한게 없는데 화가 난듯한 그들의 말을 듣고 있으면 지역 사투리에 의한 억양 때문인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긴장을 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내 억양도 강한 편이라 서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보게 되면 꼭 싸우는 것처럼 들린다. 사실 출장지에서 대화는 대부분 서로 기분 좋은 대화만 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말이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우아한 말센스”라는 제목부터 우아한 이 책의 저자 신희영 작가님은 아나운서 이자 스피치 강사로 일하고 있으면서 그간의 연구와 강연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쓰셨다.
아나운서 라는 직업을 가지고 계시기에 말을 하는데 있어서 호흡, 발음, 발성이나 억양을 많이 연구하시고 직적사용하셨고, 오랜 기간 강의까지 하셨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이 책에서 나와 있듯, 나의 말투나 발음으로 상대방이 오해하거나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의사가 전달 되는 경우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많이 경험할 것이다.
가령 내가 방문한 지역의 모 식당에서 음식이 너무 맛이 있어 계산을 하면서 의사를 표현했는데 주인의 말투가 너무 무서워 다시는 방문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해당 식당은 지역에서 맛과 친절로 유명한 곳이 였다, 말투는 지역적 원인이나 부모의 원인도 많이 작용하는 것 같기도 하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우아한 말센스”에서는 본인의 말에 대한 투자를 하라고 조언을 하고 있다.

이것에 대한 투자는 절대 손해를 주지 않으며 나중에 투자에 대한 댓가는 꼭 돌아 올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남을 배려 하고 존중하는 마음도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런 마음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태도가 변하게 되고 그러면서 말의 변화가 오면서 겉만 포장된 말투가 아닌 진정성 있는 말을 할 수 있게 한다고 하고 있다.,
내가 중요하게 읽은 부분은 말을 고치면서 받은 습관은 말 뿐만 아니라 생활이나 삶을 살아가는 모습까지 좋은 습관을 가져여 한다는 부분이였다,.
결국 말투 뿐만 아나라 좋은 삶의 태도로 이어지고 이는 대인관계에 까지 좋은 영향을 미치면서 내 삶의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이였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우아한 말센스”는 우선 말을 바꾸는 방법으로 시작하는 책이였으나 나중에는 내 행동의 변화를 이야기 하고 있고, 나중애는 삶의 대한 올바른 태도도 이야기 하고 있다,

작은 것으로 시작하면서 큰 것으로 나아가면서 바뀌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서로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진다는 절대절 진리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행동이 어떠 했을지, 나의 말이 어떻게 들렸을지 다시 한번 고민하는 순간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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