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0 법칙 행동편 - 적게 일하고 크게 성취하는 365가지 방법 80/20 법칙
리처드 코치 지음, 박영준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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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0 법칙 행동편

저자 리처드 코치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25.09.10.




80/20 법칙 행동편


고성과자의 대부분은 전체 경력에서 아주 짧은 기간에 최고의 혁신을 이룬다. 80/20 법칙은 그 이유를 명백히 설명한다. 당신이 호기심과 야망에 가득하고, 효과적인 사고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시간은 차고 넘칠 만큼 충분하다. 훌륭한 성과는 순간적인 통찰, 선택적 행동, 확산적 사고, 원대한 비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달성된다.


80/20 법칙 행동편 「Day7, 짧은 기간에 최고의 혁신을 이루는 법」 26페이지 중에서


“80/20 법칙 행동편”은 80/20 법칙을 쓴 리처드 코치의 책이다. 며칠전 읽었던 “80/20 법칙 ”을 1년 365일 플랜을 지키며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게 쓴 책이다.


요 며칠 굉장히 바쁘고 힘든 시간이 이였다. 정신없이 일을 해서 생각을 하지 않을 정도 였다. 하지만 남은건 내가 하루 종일 무엇을 했는가 였다.


내가 왜 이렇게 쓸데 하루를 낭비를 했을까? 나는 왜 이렇게 일을 멍청하게 했지? 하는 생각 뿐이였다. 그리고 “80/20 법칙 행동편”을 읽고 난 후 그런 후회가 더더욱 커졌다.


“80/20 법칙 행동편”이 요구하는 것은 딱 하나다.


전력적인 행동을 하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한다면 인생을 낭비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뒤처지게 되는 모습을 경고하는 책이기도 하다


“80/20 법칙편”에 나와 있던 것처럼 고객의 20%가 80%의 매출을 만들고, 업무의 20%가 결국 성과의 80%이상을 만들어 낸다는 이야기 이다. 결국 짧은 굵은 노력으로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80/20 법칙편”은 전작이 교과서처럼 이론을 설명하는데 집중을 했다면 “80/20 법칙편”은 철저하게 우리 생활에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실제로 총 365개의 페이지에 한 페이지씩 1년동안 80/20 법칙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117day에 나오는 친구 맺기 프로젝트편에서는 범죄구역에서 자라 엄울한 인생을 살고 있는 여성들에게 중산층 계급에 사람들을 소개 시켜 줘서 친구로 지낼 수 있게 해주너서 인생의 활로를 열수 있는 방법을 보여 주고 있다.


79day에 나오는 이야기는 내가 예전부터 알던 이야기 인데 조금더 현실적으로 나왔다. 대학을 나왔다고 성공하지는 않는 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대학을 나온 사람은 폐쇄적안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 성공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80/20 법칙편”은 상당히 기분 좋은 지기계발서 인 것 같다. 하루 한페이지씩 읽어도 좋고 한번에 읽고 페이지에 상관 없이 한페이지씩 직간접적인 방법으로 실천해 나가도 좋을 것 같다.


정말 중요한 것은 “80/20 법칙편”은 인생의 효울성을 이야기 하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80대20법칙 #80대20법칙행덩편 #리처드코치 #자기개발 #자기개발서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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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예찬
스테파니 오셰 지음, 이소영 옮김 / 마음의숲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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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예찬

저자 Stephanie Hochet

출판 마음의숲

발매 2025.09.26.



고양이는 가정의 아늑함과 인간의 애정을 갈구하면서도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싶어 하고, 어딘가에 갇히는 걸 못 견디며, 제 기분이 내킬 때만 쓰다듬기를 허용한다. 잠잘 곳과 먹이, 인간의 관심을 원하지만, 제 사촌인 야수들, 그러니까 인간의 힘으로는 제어할 수 없는 맹수의 본성을 잃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그렇다


고양이 예찬 33페이지


예전 경상남도 진주로 7개월 정도 장기 출장을 간 적이 있다. 숙소 주차장에 고양이가 있었는데 심심풀이로 매일 밥을 주다 보니 집사가 되었다.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서울로 올라오기 전날, 그 고양이는 가족들 까지 다 모여서 내가 밥을 주니 먹지도 않고 나를 한참 보기도 했다.


사실 예전에는 고양이 눈이 무섭기도 해서 싫어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고양이를 좋아하게 되었다. 이런거런 사정이 있어서 집사가 되지는 못했지만 항상 고양이에 대한 동경이 남아 있다.


“고양이 예찬”은 프랑스의 에세이스트인 스테파이 오세의 책으로 고양이에 대한 찬사로 가득찬 에세이다. 이집트 신화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많은 인지도가 없지만 이집트 신화의 바스트는 제법 유명한 것 같다. 바스트 하면 잘 모르겠지만,(나도 몰랐다) 고양이 머리를 한 고대 이집트 벽화의 신을 말한다. 아마 이집트에서는 고양이를 신성시 한 듯 하다. 또한 고양이는 모성을 상징 했다고도 한다. 한편으로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다. 아마도 내가 읽은 최초의 공포소설인 “검은고양이”가 있듯 무섭고 한부류에서는 불운을 부르는 존재로 평가하기도 한다. 나는 예전엔 불운의 상징으로 생각 했지만 지금은 무척 좋아하는 편이다.


“고양이 예찬”에서는 수 많은 작품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듯, 나 역시 나스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 소이다”를 생각 했다, 더 확장을 하자면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캣츠” 정도나 동화 “장화신은 고양이” 정도가 있을 듯 하다.“고양이 예찬” 에서는 위의 작품들이 모두 소개가 된다. 바로 이 책은 많은 책들이 그러하는 고양이에 대한 해부학적 설명이나 생물학적 이야기는 거의 없다, 바로 나처럼 고양이하면 연상이 되는 우리세상의 문학 작품에 대한 철학적 이야기를 하는 책이다.


그냥 고양이 대한 경험담이나 집사로 살면서 이야기를 해도 멋진 책이 되겠지만 수 많은 문학 작품과 예술작품들 속에서의 고양이를 논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부분 프랑스문학이라 “고양이 예찬”애서 소개되는 고양이가 나오는 작품들을 접할 기회가 적은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원작을 알지 못해더 “고양이 예찬”한권만으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문고판처럼 책은 크기게 200페이지도 되지 않는 짧은 책, 그리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읽고 간직할 만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비가 오는 골목길을 돌아다니면서 길냥이들이 비에 피해가 없는지 살펴보기도 했다.


그렇게 돌아다니는 날 몰래 보고 있을 고양이를 위해서...


 #고양이예찬


#고양이 #나는고양이로소이다 #나스메쏘세키 #켓츠 #스테파니오셰 #마음의숲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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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 - 뱉고 나서 후회한 말 다시 주워 담는 기술
야마모토 에나코 지음, 박현아 옮김 / 영림카디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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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

저자 야마모토 에나코

출판 영림카디널

발매 2025.09.30.



설령 상대에게 문제가 있다고 해도 “전에도 말했잖아?”라고 말한들 개선되는 점이 있을까? “몇 번이나 말해야 알겠어?”라고 말하면 상대가 그때부터 한번에 이해할 수 있게 될까?


짜증 내는 말을 통해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은 그 짜증 나는 감정뿐이다. 짜증을 내면 상대가 약간의 공포심과 송구스러운 마음을 느낄 수는 있다. 하지만 행동은 개선되지 않고 다시 똑같은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 79페이지


내가 자주 가는 중국집에서 주방장 겸 사장님의 아드님이 서빙을 보는데 그 분을 볼 때 마다 정말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시원시원한 목소리톤에 손님과 대화를 하는 것을 들어보면 조리있고 깔끔한 대화를 한다. 얼핏 들으면 시비 거는듯한 말투를 가진 나에게는 정말 부러운 목소리와 대화톤이였다.


“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를 보는 순간 정말 구세주 같은 느낌을 받았다.목소리 톤은 타도난 부분도 있을 테니 적어도 말 실수를 했을때나 억약 정도는 바꿀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였다.역시 내 생각대로 “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에서는 이러한 나의 단점을 가려줄 책이였다, 특히 말 실수를 했을 때 회복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 주기 때문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마음이 생겼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안 사실이 있는데 최근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sns이나 카카오톡등으로 인해서 원치 않는 텍스트상의 사용으로 대화의 영역이 넓어 졌고, 대화의 오해가 점점 커진다는 것이다.


“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에서 말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인관게에서의 포기는 절대 안된다는 것이다. 대화를 하다가 실수를 했을 때 대인관계를 포기하는 것은 회복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안된다는 것이다. 일단 괸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이 오해를 풀고 기회를 잡는 첫 번째 스텝이 된다는 것이다. 대인관계에서 개선의 의지가 있다면 서로의 관계가 더더욱 깊어지고 분명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관계회복이 거창한 것은 아니라고 “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는 말한다.가벼운 인사 정도라도 서로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 지는길이라는 것이다.


대인관계는 꾸준히 시간을 두면서 점차 가까이 가면서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보이는 것이 대인관계를 가깝게 만드는 요소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말에 대해서도 접속사 사용이 별로 좋지 않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도, 그렇지만 같은 말은 말을 시작하기도 전에 부정적인 요소를 상징하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앞에서 거론 했지만 우리는 sns등이 없으면 사회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우리 삶을 지배 하고 있다, 회사의 공지는 탄톡방에서 이루어 지고 있고, 서로의 소통은 텍스트를 통해서만 이루어 진다. 문제는 텍스트로는 진심이 담긴 진실을 전달하기 어렵고 오햐의 여지를 많이 남길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역시 시간을 오해 투자해서 텍스트와 병행을 하면서 통화나 직접적인 대화를 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오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화법”에서는 많은 방법론을 제시 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것 보다는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가벼운 마음을 가지면서도 상대방을 관찰을 잘하면서 대화를 하다보면 서로에 대한 신회가 쌓이고 혹시 실수를 하더라도 실수를 인정하고 회복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영림카디널 #야마모토에나코 #대화법 #설득 #프레젠테이션 #회의 #자기계발 #자기계발서#대화의기술 #관계 #회복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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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빅쌤의 팡팡 터지는 한 단어 영어회화 - 한 단어를 떠올리는 순간 영어가 터져 나온다!, 저자 동영상 강의 + 원어민MP3 파일 + 말하는 영어 일상 일기 부록
하이빅쌤(빅토리아 신) 지음 / 타인의취향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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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빅쌤의 팡팡 터지는 한 단어 영어회화

저자 하이빅쌤(빅토리아 신)

출판 타인의취향

발매 2025.10.01.



MIDDLE SCHOOL ENGLISH~


경쾌한 음악과 함께 어떤 서양의 남자가 영어로 시작하는 영어테이프를 들었던 것은 중학교 1학년 영어 2번째인가 3번째 시간이였다.


지금이야 초등학교부터 영어를 배웠지만 내가 학교를 다닐때는 중학교 1학년대 “I am a student“를 시작으로 영어를 배웠다. 그리고 영어회화 테이프(정확히는 교과서를 원어민이 읽어주는)를 듣고 화장실에 가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미리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해도 학교가면 다 배우는걸 왜 돈들게 미리 배우냐는 부모님 말씀에 할 말은 없었지만, 같은 반 친구들은 다 알아듣는 듯한 표정 때문에 좌절을 해야 했었다. 아주 먼 시간이 흘러서 당시 영어를 가장 잘하던 친구와 술한잔 하면서 들은 이야기 지만 중학교 1학년 과정이 끝날 때 까지 알파벳을 다 모르고 2학년에 올라간 애들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 다른 의미에서 좌절을 했었다.


내가 ”하이빅쌤의 팡팡 터지는 한 단어 영어회화“ 서평을 쓰면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단순하게 교과서는 어렵고, ”하이빅쌤의 팡팡 터지는 한 단어 영어회화“는 재미있고 쉽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이다. 일단 하이빅 선생님은 스피킹으로 유명하다는 것을 유튜브나 소문을 들어서 알고 있었다. 일단 책은 상당히 쉽다는 느낌이 든다.


내용이 지나치게 쉽고 가볍다는 의미가 아니라 단어가 쉽다는 이야기다. 단어가 쉬어 영어를 공부하는데 두려움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 막연하게 다른책은 일단 해석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술술 영어를 읽을 수 있는 듯 하니 마음에 든다.


술술 읽어지나 자신감이 붙고 책을 계속해서 소리내서 읽게 된다.쉬운 단어로 영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주면서 영어에 대한 페턴을 알려 준다.


I’m here to ~~ 를 설명하면서 


I’m here to exercise.


I’m here to relax.


I’m here to see you.


I’m here to meet my friends. 으로 학습 시키고 있다. 쉬운 단어, 쉬운 패턴에 저자의 쉬운 설명이 있으니 ”하이빅쌤의 팡팡 터지는 한 단어 영어회화“를 그냥 책 읽듯 읽어도 영어에 대한 친숙함이 많이 생긴다. ”하이빅쌤의 팡팡 터지는 한 단어 영어회화“의 강점은 발음 교정에 있다. QR코드를 통해서 발음을 들고 따라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학창 시절 공부를 할 때 교과서나 문제집의 지문을 달달 암기해야 헸지만 정작 듣기평가에서는 발음을 공부할 여건이 좋지 못해 고생을 했던 추억이 있는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구성이 아닌가 한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하이빅 선생님이 왜 발음이 이렇게 되는지 강의 까지 들어간다는 것이다. 단순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의미를 넘어 영어 듣기의 영역까지 정복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부담없는 책의 구성과 거부감 없는 영어에 대한 진입장벽, 완벽한 발음에 발음에 대한 강의 까지, 영어회화를 공부하는데 정말 강력 추천하는 책을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다.


#하이빅쌤의한단어영어회화

 #하이빅쌤 #영어책추천  #영어회화  #영어 #영어공부 #영어패턴 #영어레슨 #영어일기 #영어강의 #영어발음교정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타인의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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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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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저자 박찬근

출판 청년정신

발매 2025.09.30.



혹시 지금, 당신의 삶이 흔들린다고 느끼시나요? 넘쳐나는 정보와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무엇이 진정으로 옳은지, 어 디로 가야 할지 막막한가요? 타인의 시선과 사회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다 보니, 정작 ‘진정한 나는 무엇인지’ 잊어버린 것 같지는 않나요? 불안과 피로가 일상이 되어버린 이 시대, 우리는 끊임없이 외부의 자 극에 반응하며 내면의 중심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 여도 속으로는 공허한, 소인의 길을 걷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하게 됩니다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중용 - 4페이지


대학,논어,맹자,중용을 사서, 시경,상서,주역을 삼경이라고 한다. 조선을 지배했던 사상인 성리학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경전이 사서삼경이라고 한다.


한참 아버지가 사오셨던 이야기 명심보감을 보던 어린시절, 무슨 자신감이 붙었는지 사서삼경도 보고 싶다고(아마 사서삼경의 책들도 이야기 명심보감 같은 구성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사상 처음으로 부모보다 못사는 시대. 산업화로 인해 해택을 입은 세대들이 신세대(MZ)를 무시한다 전쟁때 보다 힘든 시대다 라고 이야기 하지만 물질적으로나, 정보통신 부분으로도 가장 풍족한 시대에 살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실질적, 감성적으로 그 풍족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타인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감성적으로 망가져 가는 시점에서 우리는 무엇을 찾아야 할지 의문이 든다. 그러한 시점에서 공자의 손자 자사가 저술한 책인 “중용”이 우리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나온 책이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중용(이하 중용)”이다. 쓰여진지 2000년이 넘은 책이 AI가 지배하는 세상에 무슨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문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중용의 핵심은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다. 결국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조금만 실수 해도 낙오를 하는 세상에 자기 스스로를 통제하고 다스리면 길이 보인다는 가르침을 주고 있는 것이다.


흔히 성리학에서 말하는 도道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인간다움, 양심, 바른것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용에서는 바로 이점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은 맹자의 말처럼 원래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과연 우리는 이시대를 살고 있으면서 그 선한 마음을 지니고 살고 있을까? SNS 게시물의 좋아요에 신경을 쓰고 나의 모습보다는 타인의 나를 어떻게 보는가에 더 신경을 쓴다. 과연 좋아요 숫자나 팔로워 숫자가 우리의 모습을 보여 줄수 있는 것일까?


도는 우리안에 항상 존재하고 있으며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타인의 시선이나 다른 요소로 인해서 우리가 흔들릴 때 우리안의 도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한다면 중용이 말하는 진정한 모습을 보유할수 있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하다는 것은 혼자 있을때의 인격을 말하고 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들이 있지만 혼자 있을 때, 즉 온라인에 있을때는 자신의 모습을 사라지고 비양심적인 모습을 보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냉철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그리고 중용은 성실함도 강조한다. 연출된 삶이 아니라 진실딘 자기 자신의 모습을 단련하고 성장시키는 것을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증용은 2000년전 책이며, 성리학의 주요책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진실을 알려 주고 있으며 우리의 삶을 투영해서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실제 사례를 통해서 이 시대에 필요한 중용의 가르침을 잘 주고 있으며 우리가 필요할 때 중용을 잡을 수 있도록 친절하고 따뜻하게 자사의 가르침을 주고 있다.


#중용 #자사 #공자 #동양고전 #동양철학 #논어 #맹자


#실용인문학 #21세기동양고전 #시대정신 #성인의지혜 #자기게발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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