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비판 극복을 위한 마음챙김 수업 - 열심히 살아도 불안한 당신을 위한 행복 워크북
숀 코스텔로 훌리.홀리 예이츠 지음, 성세희 옮김 / 시원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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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비판 극복을 위한 마음챙김 수업

숀 코스텔로 훌리,홀리 예이츠

2025

시원북스




어떻게 보면 내 성격은 내가 생각해도 참 이상한 경우가 많다.


솔찍히 일이나 행동이 좋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무슨일을 해야 하면 안절부절 못한다.


약속을 잡아도 30분 일찍 가야 하고 정해진 시간 보다 한참 전에 일을 끝내야 마음이 안정이 된다. 그렇지 못하면 안절 부절 못하고 초초하고 스스로 용서가 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일의 본질에는 충실하지 못하면서 실수를 하게 된다.


실수가 반복이 되다 보니 결국 실력평가에서 낮은 평가를 받게 되고 뒤쳐진다. 조심하고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다짐을 하면서도 결국 같은 일이 반복이 된다.


그러한 나에게 빛 같은 책을 만날 수 있었으니 그 책이 바로 “자기비판 극복을 위한 마음챙김 수업” 이였고 이 책은 나에게 안정감과 자기비판을 극복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이 되었다.


그러면서도 이 책에서 내가 받은 가장 큰 메시지는 자기비판은 나를 파괴하는 적이 아니라 애써 내가 나를 보호하려는 보호망 같은게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자기 변명 같지만 그렇게 나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나 스스로의 마음이 안정되기를 바랬을지도 몰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옳은것이든 아니든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인지하지 못하는 내면의 그것을 읽어낼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자기비판 극복을 위한 마음챙김 수업”은 단순 이론서로서 이렇게 하면 극복이 된다, 이렇게 해야 한다가 아닌 나 스스로 나의 감정을 체크하고 기록을 하면서 나스스로 이겨 내면 지도를 그릴수 있는 워크북이라는데 더 큰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자기비판 극복을 위한 마음챙김 수업”의 저자 숀 코스텔로 훌리와 홀리 예이츠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우울하거나 불안등이 자기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 알려주고 있다. 자기바판이 지속하게 되면 결국 앞으로 나아 가거나 단기간 자기방어에는 성공을 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정도가 지나치게 커져서 가지비판이 아닌 자기비난이 으로 이어진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이 책은 워크북으로 단순 읽고 가볍게 이해하는 책이 아니라 스스로 작성을 하고 계획을 하는 워크북으로 진지하게 스스로 해결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비판 극복을 위한 마음챙김 수업”은 자기스스로를 평가하는, 그래서 냉정한 책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결국 이 책이 나를 위로하고, 나가 어떻게 앞으로 생각하고 나를 평가해야 하는지 이햐하게 만든다.


전혀 생각못한 “자기비판 극복을 위한 마음챙김 수업”을 읽으면서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었던 기회를 얻은 것 같아 한편으로 나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생겼던 것 같다.


#심리 #자기계발 #마음챙김 #내적비판 #자기자비 #자기친절 #자존감 #자신감 #인간관계 #회복탄력성 #수치심 #자기비판극복을위한마음챙김수업 #자기비판 #마음챙김 #시원북스 #숀코스텔로홀리 #홀리에이츠 #시원북스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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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역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이누준 지음, 이은혜 옮김 / 알토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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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역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이누준

2025

알토북스




천천히 눈을 뜨자 조금 전보다 더 붉어진 하늘과 어두워진 호수가 보였다. 주위를 둘러봤지만 미우라 씨는 보이지 않았다. 대신 언덕 위 나무들이 만든 녹색 터널에서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오고 금빛으로 둘러싸인 열차가 나타났다.


“무인역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중에서...


책의 표지를 보면 제목 말고 내 눈을 고정시긴 문장이 보인다. 


“그리움이 쌓여 기적이 되는 순간, 해 질 녘 작은 무인역은 눈물로 반짝인다”라는 문장...


무인역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리움이 쌓여서 기적이 된다는 말은?


대학교 1학년 친구와 함께 오토바이를 매일 타고 다녔다. 굉음을 내며 마냥 신나게 달렸다.


딱 하루, 개인적 일이 있어 타지 않았고, 같이 타던 친구를 다른 친구를 태워 달리다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가버렸다.허망함과 슬픔이 몰려 왔다. 한참을 허망하게 보낸 기억이 난다.


치매로 오랜 시간 고생 하던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은 날 보고 무서워 하시는 모습이 마지막 이였다.


가깝고도 먼 나라, 하지만 일본의 감성이 우리를 울릴때가 있다.


보고 싶어도, 어떤 우연이나 기적이 있어도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떠나 저 멀리 떠난 사람들... 어쩌면 그런 사람들이 보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그들을 떠나 보낸 우리의 마음이 더 슬픈일 일지도 모르겠다.


만역 사랑하는 사람, 다시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난 사람들, 그림움에 사무친 사람들을 다시 만나면 어떨까? “무인역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는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용하고 슬프고, 감동적이다. 우리나라 영화의 고질적인 신파가 나오는 책도 아닌, 참 조용하고 담담한 슬픔이 나오는 소설이라고 할까?


노을이 내려오는 작은 무인역...그곳에서 너무 그리워하는 사람이 탄 기차가 멈춰선다.


그리고 조용히 기차를 내린다. 그리고 못했던 이야기를, 그간 내가 얼마나 힘들었고 보고 싶었는지를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대화를 통해서 슬품이 해소 되거나 그리움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저 앞으로 내가 슬픔과 그리움을 지난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조용히 알려 준다.


사고로 약혼자를 잃은 여성은 노년이 되고 사고로 잃은 약혼자를 다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된다.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 드리지 못하는 어린 소년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버지의 죽음을 인정하기도 한다. 아내의 떠나 보내고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고 살다가 아내를 만난 이후, 다시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한다.


“무인역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에서는 이렇게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접한 후, 무인역을 통해서 죽음을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이해하는 6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어떻게 보면 흔히 죽음에 관한 우리의 자세를 보이는 다른 소설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또렷하고 아름다운 문체에 나도 모르게 감동을 하고 눈물나게 만들고 있다.


OTT같은데서 드라마로 만들면 정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 한편으로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였다.


오랜만에 감동적인 소설을 읽은 듯 하다.


 #무인역에서널기다리고있어 #무인역 #일토북스 #이누준 #이은혜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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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내가 회계 시스템 담당자라는데
오세훈.이정수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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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내가 회계 시스템 담당자라는데

오세훈,이정수

2025

광문각출판미디어



문과 출신 이지만 IT회사를 다닌 후, 회사에서 나의 부족한 점을 인지를 하고 PM교육을 보낸적이 있었다. 나름 회사의 업무가 많아서 바쁠 시기라 파견 교육을 나름 일종의 휴가라고 생각하고 좋은 기분에 교육을 받았는데, 문제는 그 교육이라는 것이 프로그램 개발을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사람들을 대상으로한 교육이였고, PM의 리더쉽이나 문서 작성을 배울 줄 알고 교육을 받은 나는 맨탈 붕괴가 오게 되었다.​


경제학과를 전공한 내 입장에서 회계 역시 큰 장벽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학과를 나오면 회계를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을 하는데 내가 졸업한 학교의 경제학과는 진짜 경제만 강의하는 학교라 회계 역시 문맹이였다.


PM자격으로 몇몇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회계도 할 줄 알아야 하는 입장에서 몇몇의 책을 보고 공부를 하면서 간식히 버티곤 했는데 실전에 적용이 힘들었고,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졌다.


그러다 이번에 만난 책이 “이제부터 내가 회계시스템 담당자라는데”이다.


회계 담당자가 아니라 회계시스템 담당자를 위한 책이다. 회게 담담장가 보는 회계원리나 회계원론 같은 책이 아니라 회사의 회계시스템을 만드는 개발자를 위한 책이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것이 하니 있다. 회계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회계를 알아야 한다. 그것도 가장 핵심이 되고 중요한 요소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숙지 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제부터 내가 회계시스템 담당자라는데”는 오히려 이 점 때문에 회계의 핵심을 이해하는데 좋은 책이라 생각을 한다. 또한 코딩을 하는법을 알려주지 않고 전체적른 흐름이나 조직에서 꼭 필요한 회계에 대한 큰 강의 흐름을 알 수 있기에 오히려 회계를 알고 싶은 사람이 이 책을 본다면 더더욱 유익하고, 개발자들 역시 시스템을 작성하는데 회계의 흐름을 알 수 있어서 좋은 책으로 보인다. 나 역시 이 책을 보면서 오히려 회계에 개한 큰 나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고, 회계시스템에 대한 첫 스텝을 시작한 것 같다.


구성 역시 1장에서는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이 실려 있고, 2장에서는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이 실려 있다.


간혹 업무를 보는데 특정 프로그램을 회사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어 사용을 하는데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 실전 필드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불편한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다.


오히려 업무를 돕겠다고 만든 시스템 사용을 포기하고 과거 방식으로 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이제부터 내가 회계시스템 담당자라는데”를 저자들은 오랜 경력을 지니면서 회계시스테믈 개발 및 사용을 한 분들이라 어느 한쪽의 편의만을 위한 책이 아닌 회계와 시스템을 동시에 생각하고 위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책은 현장에서 교과서처럼 사용을 하고 옆에 끼고 계속해서 공부를 한다면 실력 향상에 좋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이제부터내가회계시스템담당자라는데


#회계시스템 #회계 #광문각 #광문각출판미디어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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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교도관이야? - 새로운 시선과 그림으로, 개정판
장선숙 지음, 김지영 그림 / 예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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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교도관이야?

장선숙

2025

예미




누구에게나 뜻하지 않은 위기는 닥칠 수 있습니다. 그 위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 내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각자의 환경과 위치에서 고개 한번 돌려 긍정적인 방향으로 접근한다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교도소는 절망의 공간이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저 깊은 수렁에서 오히려 희망이라는 빛줄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모두 김승희 시인의 가장 낮은 곳에서도 사랑의 불을 꺼뜨리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그래도라는 섬’을 하나씩 갖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왜 하필 교도관이야?” 248페이지




지금 까지 내가 본 영화중에 가장 최고로 치는 것은 “쇼생크 탈출”이다. 최근들어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 “언젠가 슬기로운 감뺭 생활”이다. 두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주 무대가 교도소 라는 곳이다.


나름 현명한 부모님 아래에서 자라서 교도소라는 곳을 가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그곳도 사람사는 곳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살고 있다.


하지만 자유가 없고, 같은 죄수 들끼리 구타와 폭행, 불합리한 거래가 있고, 일부 교도관들은 막강한 권한을 이용 군림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한다.


그래도 직접 경험할 일이 (아직까지는)없으니 그곳이 어떤 곳인지,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는 알 수 는 없는 노릇이다.


“왜 하필 교도관이야?”은 내가 전혀 모르는 곳, 모르는 직업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 책이다.



우선 “왜 하필 교도관이야?”는 정손숙 작가님의 책으로 35년동안 교도소에서 일하고 있다. 교도소에서 교정업무를 보면서 상도 받고 그곳에서 교화과정을 받는 제소자들의 지지도 받는 듯 하다. 최근에 개봉한 송지효 배우님 주연의 <만남의 집>의 모티브라고 하기도 하고, 상당히 유머스한 책 표지에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이 이 책을 빨리 읽어야 한다 손짓을 하기에 한숨에 읽어 내려 갔다.


철창 보다는 창문 같고 사랑의 하트가 날라가니는 표지, 웃고 있는 교도관이 있는 표지는 암울함 보다는 희망이, 증오나 미움 보다는 사랑이 느껴 지는 표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하필 교도관이야?”를 읽고 느낀 것 중 가장 큰 것은 역시 교도소 역시 사람 사는 곳이고 그곳에 사는 사람 역시 보통 사람과 다름이 없다는 것이다.


극악무도한 범죄자가 있을 수도 있지만, 어쩌다 실수를 하고, 불가피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고 죄값을 받는 사람이 있다라는 것, 그리고 그 사람들을 사람으로써 인정을 한다면 그 사람들도 결국 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림책이나 만화 같은 구성, 귀여운 그림들이 이 책을 읽는 마음을 가볍게 만들기도 햇다.


분명 잘못된 선택을 했거, 그 선택에 대한 죄값을 받는 사람들이라 무조건 이뻐할순 없지만 잘 교화되고, 사회로 돌아 왔을 때 평범한 한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에 대한 인간적인 모습을 잘 느낀 것 같다.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일들, 포기해도 상관없었을 사람들에게 인간적인 면을 다시 품을 수 있게 해서 이렇게 좋은 책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게 해준 작가님에게도 경의를 표하고 싶다.


#왜하필교도관이야 #만남의집 #송지효 #교도소 #교도관 #장선숙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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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챌린지 100 - 나를 바꿔줄 100번의 기회
이재진(해피러너 올레) 지음 / 푸른숲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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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챌린지 100

이재진

2025

푸른숲



“500m만 더”, “1분만 더” 같은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집중해 달려보자. 큰 목표를 잡고 달리면 피로를 느끼는 즉시 포기하고 싶어지지만, 작은 목표를 설정하면 덜 부담스럽다. 나는 “저 앞 전봇대까지만 더”, “저기 보이는 큰 나무까지만 더” 이런 식으로 지형지물을 이용하곤 한다.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 어느새 힘을 회복하고 달려 나가는 자신을 만나게 된다. 이런 수많은 반복의 결과가 나를 성장시킨다.


러닝 챌린지 100 70페이지


대학 졸업을 할 때 쯤 학교 체육대회에 과 대표로 마라톤을 뛴적이 있었다. 그저 아무것도 안하고 뛰기만 하면 되니 별일 없을것이라 생각을 했었다. 42.195km는 아니였지만 그날 난 달린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큰 고통이 몰려 오는지 그날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난 뛰면 고생한다는 생각으로 살았다. 가장 건강해 지는 지름길이 달리기 하는 사실을 부정한체 말이다.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느끼기 시작할 쯤 “러닝 챌린지 100‘을 만나게 되었다.


러닝 첼리지는 알겠는데 뒤에 100은 무엇을 의미할까? 바로 100번의 달리기다.


수 km를 뛰고 몇시간을 뛰는게 목표가 아니다.


달리기를 하기로한 도전을 100번 하는 것을 의미라는 것이다.


짧은 시간이라도, 짧은 거리라도 100번을 도전하고 실행하다 보면 내 삶의 좋은 습관이 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결국 일단 시작을 하자라는 정신을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다. 시작도 하지 않고 있으면 아무것도 아루어지지 않으니 일단 시작하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이 이 책은 아주 적은 의지, 시작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유용하고 쉽게 다가온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건강을 위해서 달리기를 시작하고 그것을 알려 주는 책이 바로 “러닝 챌린지 100‘이다. 달리가와 건강에 대한 가벼운 작가님의 말이 나오고 바로 이 책의 진 면모가 나온다.


달리기 1일 차부터 100일차 까지 기록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달리기 운동에 대한 스마트폰 어플이 몇몇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글로 쓰고 기록하는 것이 더 운치가 있고, 다음 계획에 대한 준비가 더 확실한 듯 하다.


요번 일차에 대한 목표, 날짜, 날씨, 중요포인트, 수면시간등등을 알려준다.


계속 기록하다 보면 옛 일기장을 읽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기록을 하는 페이지도 기록에 편리한 좋은 페이퍼를 사용하고 있어서 기록을 하는 재미도 느낄수 있는 듯 하다.


보통의 사람이 마라톤 풀코스를 달릴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달리기를 하다보면 건강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10km마라톤이든, 하프 마라톤이든 분명 달릴수 있는 건강을 얻을 것이다.



#러닝챌린지100 #내인생을바꿔줄100번의기회 #이재진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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