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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그대
박성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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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내가 모르는 그대

저자 박성연

출판 지식과감성

발매 2025.03.18.




이상했대.


분명 장편소설이고, 사랑이야기 인데 시를 읽은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성장 소설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아마도 저자가 시인으로 시작하신 분 이라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스피치 강사를 하고 계셔서 문장이 잘 들어 와서 그렇지 않은가 생각이 들었다.


그 만큼 문장이 편안하고 좋았다는 이야기다.






 


 


또 사랑을 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수 많은 감정을 통해서 주인공이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다.


수 많은 만남과 그 만남이 만들어 내는 사건들,.


그 사건들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



 


그러한 성장속에서 주인공은 스스로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면서 자기를 사랑하게 되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의 이름이 영주인데 평범한 이름인것도 사랑은 누구나 평범한것 에서 나온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이름일까?


가볍게 읽을수 있지만 여운은 긴 소설이다




#내가모르는그대


#박성연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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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사랑한다 말해 줄 걸 그랬다
한혜령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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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더 많이 사랑한다 말해 줄 걸 그랬다

저자 한혜령

출판 지식과감성

발매 2025.03.17.



3년전 연말.


너무 바쁜 프로젝트를 하고 있을때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었다.


아버지가 직장암 판정을 받으셨다는것이다.


코로나와 집안일 때문에 2년 정도 종합검진을 받지 못하셨는데 그 사이 암에 걸리신 것이다.


빠르게 수술 날짜를 잡았지만 아버지의 연세와 크기가 너무 안좋았다는 의사의 말이 있었다.


수술을 무사이 마치고, 몇가지 검사를 추가로 해야 한다고 했다.


최악의 경우 바로 다른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며칠 후...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성 아르바이트 3명 앞에서 업무 관련 교육을 하다가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암 세포 없음,. 1~2년에 한번 정도 꾸준히 검전을 받으면 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임"



한동안 성격이 너무 까칠해 졌고, 지나치게 예민하게 굴아서 지적을 많이 받았었다.


동정 받기 싫어서 바로 위 본부장한테만 이야기를 했었다. 전화를 받고 오니 본부장이 알바생들 앞에 있었고...난 본부장의 얼굴을 보자 마자 그 며칠 참았던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책 더 많아 사랑한다 말해줄것 그랬다 는 저자의 아버지가 혈액암을 진단 받고, 이후의 투병기를 그린 책이다.


내가 앞에서 거론한 일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 할 정도로 힘든일임을 알기에 책 읽는 내내 힘이 들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남일 같지 않았다.


읽는 입장에서도 너무 힘들었는데 그것을 다 기록을 하고 우리에게 읽도록 하는 저자의 마음도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특히 혹시 모를 사람들이 같은 비극을 맞이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런 시련을 미리 막기 위해 책을 출판해서 사람들에게 읽게 하려 한다는 마음이 너무 깊게 다가 왔다.


더구나 저자는 의사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 봐야 했던 저자의 마음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왔다.



 


책을 읽어보니 저자의 아버지는 정말 힘든 삶을 사셨으며 누구나의 존경을 받을만큼 열심히 사셨음을 알 수 있었다.


저자의 문장에서 나오는 인격이 괜히 나오지 않았음을 알수 있었다.



 


 


책은 가벼운 문고판 형태의 책이다.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다.


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사랑, 가족의 사랑이라는걸 생각하면 책은 무척이나 무거운 책이다.


책의 문장 하나하나 마음이 아프다. 저자가 느꼈을 고통에 위로를 전하고 싶다.




#더많이사랑한다말해줄걸그랬다


#한혜령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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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라졌다 - 기억상실 그리고 투병의 기록
조경은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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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내가 사라졌다

저자 조경은

출판 바른북스

발매 2025.03.24.




좋은 대학을 나오고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직업을 가졌으며, 누구나 부러워할 남편과의 결혼.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을 삶.


그런데 남편이 희귀병에 걸려서 모든걸을 내려놓아야 했던 저자.




중요한 취업 면접 전날 아버지의 낙상 사고로 면접을 보지 못해 짜증을 많이 낸적이 있었다.


그런데 저자는 그렇지 않고 모든것을 내려 놓고, 남편과 같이 투병기를 그린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모든 것의 기억을 잃어가는 남편에 대한 전조 증상을 읽을때 내가 국민학교때 일이 생각이 났다.


외할아버지가 위속에서 누가 그네 따는것 같다 라고 말을 하셨다.


그 누구도 그 말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았던것 같다,. 그리고 2년 정도 후 외할아버지는 위암으로 돌아가셨다.


모든 질병에는 전조증상이 있는데 아무도 그 증상을 알아보진 못한다.


그저 후회할 뿐...


기억을 읽어가면서도 치과의사라는 직업으로 기억해야 하는 부분은 기억하는 모습. 점점 불투명해 지는 미래.





어찌 되었던 삶은 흘러 갑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나를 사자리게 하는 저자의 용기와 희생에 박수를 보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당신 인생을 살아라 말하고 싶기도 했다.




 


 


사소한 것에도 표현을 잘하고 전체적으로 문장이 참 좋았던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가족이 입원을 해서 간병을 위해 내가 교대를 해야 하기에 주요 사항을 전달 받는 그런 느낌을 받기도 했다.




 


눈물도 나고, 마음도 아팟다.


그래도 나쁜 결말로 끝나지 않아 다행이다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제 저자도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머지 않아 "나를 되찾았다"라는 책을 읽고 싶다.



#내가사라졌다


#조경은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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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임체인저다 - 나는 JP모건을 버리고 트럭 비즈니스의 판을 바꾸고 있습니다!
정혜인 지음 / 라온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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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임체인저다

저자 정혜인

출판 라온북

발매 2025.03.19.



JP모건.


세계적인 회사다.


아마 내가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이라면 JP모건에 면접이라도 본것으로 자랑거리가 되었을것이다.


그런 회사를 다니다다 퇴사를 하고 폐쇄적인 분야에 도전을 해서 성공을 하게 된 저자.




사실 중고트럭 시작은 전혀 아는봐가 없다. 심지어 일반 승용차도 관심분야가 아니라서 모르는데 세계적인 기업을 다니다 잘 모르는 분야에 창업을 하다니 놀라운 일이다.


아이트럭이라는 플렛홈을 만들어서 돈을 버는것이 아닌 폐쇄적인 시장을 개방을 하고 중고트럭을 거래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거래를 할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나도 스타트업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사업분야는 이미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상태이지만 많이 힘들고, 제약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저자는 폐쇄적이고 맨 바닥에서 시작하는 모습이 놀랍기만 하다.


책 제목이 게임 체인저라고 했는데 사실상 스타터 아닌가?


이 책에서는 어려움 속에서 중고트럭 플랫홈을 만들어 내고, 수익을 내기 까지의 내용을 적고 있다.





 


 


더구나 저자는 아이까지 있는 상황이였다.


한국 사회에서 이런 상황의 여성에게 얼마나 많은 장애물이 있는지 알기에(사실 1/10도 모르지만) 저자의 성공이 놀랍기만 하다.



 


책에서 처럼 앞으로 지금까지의 고통화 외로움 보다 더 많은 장에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분명 이겨낼 것이다.


저자는 게임 체인저, 아니 스타터 , 성공자 이기 때문이다.




#나는게임체인저다


#정혜인


#라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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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패러다임 변화 - 다시 쓰는 성공론
김병헌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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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패러다임 변화

저자 김병헌

출판 지식과감성

발매 2025.03.12.





오랜 시간 학창시절을 경험하면서(오래 전 일이였지만) 먼친척 까지 명절에 만나면 하던 얘기가 성공해야 한다 말을 하셨다. 문제는 성공은 오직 판검사가 되는것 뿐이였다.


경제학을 전공하게 된 내가 회계사를 공부하게 되어도 핀잔만 들었다. 판검사가 되어야지...


친척분들의 고루한 성격이겠지만, 예전에는 정말 판검사가 되는것이 성공 이였다.


하지만 정치인이나 유명 연예인이 되는것도 성공의 한 방법이 되었고 요즘엔 수 많은 분야에서 성공자가 나오고 있다.


바로 이 시점에서 이 책은 진정한 성공의 패러다임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무조건 사업의 발전이 중요했다.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큰 문제 였고 이를 해결하는 사람이 성공이였다.


이후 지식을 가지는게 성공이였다. 사법시험을 합격해야 했고, 남들이 모르는걸 알아야 성공을 했다.


지금은? 데이터와 ai등의 발전이고 이것이 우리 사회의 성공을 이야기 하고 있게 된다.




 


 


또한 빠른 사회속에서 짧은 소유도 성공의 한 방식이 되어 가고 있다.


이는 소유물의 대여 서비스등으로 확정되고 있으며 직장생활에도 연결되고 있다.


즉 평성직장이 아닌 평성 직업이 되어 가고 있다라는 것이다.


과거에는 한회사에서 계속 근무하는것이 중요했지만 요즘에는 직업을 하나 가지고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도 있다)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서 여러 회사를 옮겨 다니는 사람이 많고 이런 사람들이 성공을 많이 하고 있다.



 


 


또한 상하관계가 수평적 관계가 되면서 과거의 물리적인 성공이라는것이 변화하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무실없이 일하는것, 화시명이 아닌 개인파워가 점점 중요하게 변화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성공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성공을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 성공의 기준은 계속해서 변하고 있고, 성공하기 위해 가는 길 또한 변화하고 다양해 지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길을 빠르게 파악하고 인지해야 할것이다.




#성공패러다임변화


#김병헌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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