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카는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권력자들이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을 너무 자주 보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스스로 노예를 자초하는 것보다 더 수치스러운 것은 없다.” 현대 사회에도 노예들로 가득하다. 돈, 명예, 권력을 위해 우리는 기꺼이 노예가 된다. 당신이 행하는 일들의 목록을 작성해 보라. 그것들 중 어떤 것이 스스로 부과한 것인가? 어떤 것이 정말 필요한 것인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는 자유로운가? - <하루 10분 내 인생의 재발견, 라이언 홀리데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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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다.” 이 말은 현대인들에게 주문과 같다. 일, 가족, 목표, 성공, 여가 시간.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동시에, 지금 당장 바란다.

“너무 많은 것을 갈망하지 마라.” 에픽테토스는 그렇게 말했다. 우리도 집중하고, 우선순위를 매기고,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내게 필요한 것인가?” “그것을 갖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그것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우리에게 정신적 여유를 가져다 줄 것이다. 우리를 바쁘게 만드는 불필요한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를 되찾아 줄 것이다. - <하루 10분 내 인생의 재발견, 라이언 홀리데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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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자. 우리가 생각을 단련하는 목적은 순간적인 격변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 <하루 10분 내 인생의 재발견, 라이언 홀리데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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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물을 담은 그릇과 같다네. 그리고 외적 사물에 대한 우리의 느낌은 물 위에 떨어진 한 줄기 빛을 닮았지. 물이 일렁이면 빛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 하지만 빛은 움직이지 않았어. 물이 일렁이는 것처럼 평정을 잃었다고 영혼의 기량과 미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영혼은 물그릇처럼 거기 그대로 있으며 그 모든 것들을 진정시키는 법일세.nn에픽테토스, 대화록, 3.3.20-22 - <하루 10분 내 인생의 재발견, 라이언 홀리데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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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로서 수많은 정복을 이루어내도, 황제의 의지를 온 세상에 강제해도, 그와 같은 것은 모래 위에 지어진 성일 뿐이며, 시간의 바람 앞에 한 순간에 사라지는 허망한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키고자 했다.
증오와 분노, 혹은 소유에 대한 집착, 또는 완벽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들도 이와 다를 바 없다. 아우렐리우스는 알렉산더 대왕 이야기를 즐겨 했다. 지금껏 살아왔던 어느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야망이 높았던 영웅이었지만 노새 몰이 하듯 땅에 묻히고 말았다고!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사라지고 천천히 잊히게 될 운명이다. 그러니 인간을 불행으로 이끌고 가는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짧은 시간을 즐겨야 한다. - <하루 10분 내 인생의 재발견, 라이언 홀리데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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