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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기는 어렵지 않다. 그냥 뛰어들면 된다. 하지만 멈추기는 어렵다. 생각하는 것도 어렵다. 카토가 정치에 입문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기대를 품었다. 대중을 휘어잡는 연설, 정적을 얼어붙게 만드는 비판, 현명한 정치적 판단이 기민하게 쏟아져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대중의 기대라는 압력에도 불구하고 쉽게 말하고 쉽게 행동하지 않았다.nn그 대신 그는 준비하면서 기다렸다.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으며 이기적이고 맹목적이며 미성숙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으며 자신의 말이 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확신이 섰을 때에만 대중 앞에 섰다. 카토처럼 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인 각성이 필요하다. 그 자리에 멈추어 서서 스스로를 진솔하게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 <하루 10분 내 인생의 재발견, 라이언 홀리데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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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적인 것으로 유명한 디오게네스는 “신의 특권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것이고 신에 가까운 인간은 아주 조금 바란다”라고 말했다. ‘욕망의 부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한 것이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수 있는 것이야말로 무적의 권능이다. 이는 부와 명성과 같은 세속적인 욕망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을 갈구하다 몰락하는 위대한 개츠비처럼 겉으로 선한 욕망도 마찬가지이다. 욕망은 선과 악을 구분하지 않고 인간의 삶을 난파시킬 수 있다. - <하루 10분 내 인생의 재발견, 라이언 홀리데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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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이 도입된다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기술이 개인들을 매개한다는 것은 개인들이 ‘기술이 정해놓은 방식대로’(!)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기술은 개인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단지 ‘그 기술이 허용하는 특정한 방식’으로만 상호작용하도록 강제한다. 이것은 기술이 개인들의 행동을 구속하는 강제력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한다. - <블록체인 거번먼트, 전명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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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우리가 화에 사로잡히면 상대방도 화에 사로잡히고 만다. 결국 모두가 분노하게 되고 해결의 실마리는 사라진다. - <하루 10분 내 인생의 재발견, 라이언 홀리데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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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의 끈을 유지하는 것은 변명거리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종종 습관을 미루고 싶은 마음에 기발한 핑계거리가 생각나곤 한다. 가끔은 피곤하고, 바쁘고, 지치고, 아프며, 숙취가 심하고, 우울하다. 이러한 것들은 습관 일과를 지키지 않는 정당한 이유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렇게 하루씩 건너뛰는 일이 잦아지면, 툭하면 핑계를 대며 습관을 지키지 않게 될 것이다. - <해빗 스태킹, 스티브 스콧>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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