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떤 일을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잘못될지도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계획을 세우게 되면 우리는 일이 우리가 생각한 만큼 순조롭게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계획이 세밀할수록 도사리고 있는 위험도 더 잘 보인다.nn살아가면서 생기는 대부분의 혼란은 계획을 세우지 않았기에 따라오는 것이다. 계획이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계획이 없었기 때문이다. 슈퍼볼에서 우승한 빌 왈시 감독은 가능성 있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게임 시작 전 대본을 작성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기 전날 밤 잠을 자고 싶다면 경기가 있기 전까지 25가지의 예상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그래야 경기장 안으로 당당히 들어갈 수 있으며 스트레스 없이 경기를 시작할 수 있다.” - <하루 10분 내 인생의 재발견, 라이언 홀리데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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