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커플링 - 넷플릭스, 아마존, 에어비앤비… 한순간에 시장을 점령한 신흥 기업들의 파괴 전략
탈레스 S. 테이셰이라 지음, 김인수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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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커플링 

넷플릭스, 아마존, 에어비앤비...
한 순간에 시장응 점령한 신흥 기업들의 파괴 전략



경영자와 임원, 컨설턴트, 더불어 경영과 혁신 트렌드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난 경영자도 아니며 경영과 혁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디커플링이 무엇일까라는 궁금점에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무지 어려워 보이고 내가 책에 집중할 수 있을지 걱정부터 되지만^ 
배운다고 생각하고 모르는것을 알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오늘날 대부분의 파괴를 자행하는 주체는 신기술이 아니라 진짜 파괴자는 소비자라고 한다. 따라서 기존 기업들은 기술이 아닌 다른 종류의 혁신에 힘써야 한다고 한다.
고객 관점에서 시장을 보게 되면 그때부터 디지털 디스럽션이라는 해일의 전체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책에는 디커플링에 관한 여러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1부는 시장이 마주한 새로운 현실에 대해 무엇이 변했고 왜 변했는지를 설명한다.
2부는 시장에 자리를 잡은 기존 기업과 대기업을 주 대상으로 질핍했다.
3부는 디커플링 이론을 기업의 라이프사이클에 적용해 고객 중심의 파괴적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성정시키는 방법이 무엇인지, 동시에 조직의 쇠퇴를 피하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전 세계 곳곳에세 일어나고 있는  디스럽션의 현상을 기업별로 상세히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 파괴 현상 저간에 어떤 고객의 욕구가 숨어 있는지, 마지막으로 이런 파괴 현상을 일으키는 디커플링을 어떻게 설계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쇼핑문화도 달라졌다. 예전만 해도 직접 물건을 보고 구입했지만 요즘은 가격비교가 가능한 온라인으로 편하게 쇼핑을 한다. 나 같은 경우에도 온라인 쇼핑이 편해서 매번 구입하는것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편하게 쇼핑을 한다. 불만인점은 구입할 상품의 상태를 직접 볼 수 없어서 생각지도 못한 상품을 받고 환불이나 교환이 그리 만족되지 못한다는 점. 그래서 직접 매장에서 본 상품을 온라인으로 가격비교를 하고 구입하곤 하는데 이러한 쇼핑형태를 쇼루밍 이라고 한다. 
이런 형태의 쇼핑이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감소했다는 거다.  

책속에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소매 판매업체인 베스트 바이의 사례를 들고 있다.
베스트 바이는 쇼루밍의 피해자이고 엄청난 피해를 초래했다. 
베스트바이가 삼성을 만나는 이야기도 나온다. 
베스트바이 CEO 허버트 졸리가 삼성을 만나 삼성 제품 전용 공간 설치를 제안하고 그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거였다. 신제품 특별 전시는 삼성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였고 그 외 다른 제조사와도 유사한 계약을 하고 디커플링 문제를 해결한다. 


디커플링이란 무엇인가?

디커플링
기존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인접 소비 활동 사이의 연결고리를 분리하는 것, 또는 깨뜨리는 것으로 정의.​

디스럽션​

책에는 파괴적 혁신이라는 용어로 칭하기도 한다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두 단어의 차이도 설명해주고 있으며 
사전적 정의로 산업의 정서적인 과정을 파괴 내지 분열하려는 시도나 기업의 정상적인 과정을 방해하려는 시도를 의미.​



디커플링은 3가지 형태로 움직인다. 

고객에 초첨을 맞춘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이 나를 위해 창출하는 가치,
그 가치에 대한 대가로 기업이 나에게 부과하는 요금,
기업이 잠식하는 어떤 가치로 구성된다.​


디커플링 모델은 어느 업종이든 동일하다는 것이다. 업계를 불문하고 어디에서나 같다. 고객 비용은 모든 곳에서 작용한다. 

월마트와 아마존 고객의 최종 의사 결정에 대한 설명과 답도 알려준다. 
고객 가치사슬의 어떤 단계에서 어떤 비용이 발생하는지 이해했다면 다음에는 비용을 측정할 필요가 있다. 
이런 사례들로 어려울거 같은 부분들을 쉽게 이해가 되도록 예를들어 설명해주고 있으며 내가 고객으로 돌아가 생각해 봄으로 나는 어떤선택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해 보았다. 


이 책은 디지털 디스럽션에 대응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선사하고 있다. 마케팅과 소비자 행동에 대한 지식에 뿌리를 두고 있다. 

고객 관점에서 디스럽션을 분석하면 새로운 해석을 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괴 현상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식을 찾아낼 수 있다. 
디커플링 이론은 현재 비즈니스 세계에 어떤 사고방식이 작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알려준다.


하버드MBA교수가 8년간 연구로 밝혀낸 전 세계 시장와해 현상의 실체
'파괴의 주범은 신기술도, 스타트업도 아닌 고객이었다.'

'탐색하고ㅡ구입하고ㅡ사용하는' 소비 단계를 분리하라!
가장 약한 고리를 끊어라!



#책#디커플링#탈레스테이셰이라#인플루엔셜#디커플러#디스럽션#파괴적혁신#고객가치사슬#CVC#경영#경영책#고객#책추천#책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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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와이 지금 시리즈
맹지나 지음 / 플래닝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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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와이

'지금,하와이' 라면 떠나도 좋다!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와 해변이 먼저 떠오르는 하와이~
울라울라 훌라 춤을 추는 여인과 열대과일 망고의 달달함을 느껴보며 푸르른 바다를 눈에 담으면 얼마나 좋을까
테마가 있는 나만의 가이드북 새롭게 리뉴얼된 지금 시리즈 중 '지금, 하와이' 편이다.


미리 떠나는 여행 

1부. 인포그래픽 은 하와이의 여행 정보, 다양한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좀 더 빠르고 쉽게 습득해서 여행을 더욱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알고 떠나는 여행

2부. 인사이드 는 1부에서 습득한 하와이의 기본적인 여행 정보를 품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따나서 돌아다니는 데에 최저화된 2부 인사이드다.
한눈에 하와이의 기본 정보를 익힐수 있도록 그림으로 정리되어 있다. 하와이에 대한 정보 인구, 시간대, 언어 등을 알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하와이를 공부할 수 있는 순서로, 알아두면 여행이 더욱 재미있어지는 하와이의 역사부터, 문화, 다양한 섬정보, 연간축제 등 담고 있다.


이것만은 꼭! 트래블 버킷리스트 

후회없는 하와이 여행을 위한 핵심 타이틀을 선별해 베스트 명소와 베스트 먹거리 베스트 쇼핑을 제시해 주어 현명한 여행을 선물해 줄거 같다.
푸르른 바다에 몸을 싣고 유유히 여유를 즐길 생각에 들떠 있다면 잠시 가라앉히고 떠나기 전 모든 준비를 체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체크리스트 정보도 담고 있다. 


각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여행의 편의성을 주는 대중교통법, 각 여행지마다 지도가 나와 있고
먹거리, 숙소 등 추천해 주고 있으며
여행지마다 Tip 도 나와있으니 잘 챙겨 보도록.
'지금, 도' 무료 지도 서비스로 
온라인 무료지도, 추천코스 안내, 나만의 여행일정 만들기, 여행작가의 1:1답변 서비스 까지 QR코드로 접속하면 다양한 정보들을 볼 수 있다.

요즘 여행 트렌드에 맞춰 테마별 코스를 제시해주고 있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신이 생각하는 스타일의 코스를 따라하기만 해도 만족과 편안한이 두 배가 될 거 같다.


하와이 축제 중 5월에 열리는 렌턴축제 너무 가보고 싶다. 오아후, 알라모아나 비치 파크에서 해마다 수천 명이 해변 공원에 모여 태평양으로 흘려들어가는 물 위에 나무 또는 종이로 만든 등불을 띄워 보낸다고 한다. 물위에 떠 있는 등불이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음악과 문화를 기념하는 알로하 페스티벌 과 보기만해도 시원한 서핑 대회가 있는 반스 트리플 크라운 축제가 있다. 11월~12월에 열리는데 날짜만 보면 추울거 같은 느낌이지만 겨울에 괌여행은 정말 좋을거 같다.


하와이에서 반드시 보고 와야 하는 섬들과 꼭 해 보아야 할것들이 있다.
오아후의 하나우마 베이에서 스노클링, 다이아몬드 헤드 와 마우이의 흑등고래를 보고 빅아일랜드의 화산 국립공원과 미우나 케아 별 구경, 카우아이에서 나 필리 코스트 헬리콥터 투어와 짚라인 등은 꼭 가보고야 할 곳이다.

영화 속 쥬라기 공원, 쥬만지, 고질라, 등 드라마 촬영지로 코아로아 랜치에서 무비 투어를 진행하기도 한다고 한다. 
영화속에서 보았던 그곳을 직접 와 보면 그 장면이 생각나서 더 좋을 거 같다. 

진주만 항공 우주 박물관은 너무 가보고 싶다. 내가 우주를 좋아해서. 태평양 위를 날았던 모든 항공기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는 휴화산인 할리아칼라.
할레아칼라는 '태양의 집'일 정도로 어둠을 밀어내며 산등성이와 구름 카펫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빨간 해의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한다.
붉은해로 물들어가는 사진을 보니 더 가보고 싶어진다.

빅아일랜드 국립공원은 활발한 화산 활동을 하는 두 개의 산, 칼라우에아 와 마우나 로아.
분출한 용암이 하와이 섬 절반이 넘는 면적을 덮고 있다고 한다. 그걸 사진으로 보니 붉은용암이 흘려내려 불꽃이 보이는 걸 보고 이곳은 위험해 보이는데 우리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활동해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을 위험성은 매우 적다고 한다. 하지만 화산가스로 인해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고.
이국적인 꽃과 나무가 무성한 정원 
하와이 트로피칼 보태니컬 가든 이곳은 2000종 이상의 열대 식물들이 호흡하는 살아 있는 박물관이다. 사진만 보아도 너무 가보고 싶은 곳이다. 시원한 폭포와 정글같은 울창한 숲.

그리고 가장 짜릿한 밤을 즐기는 카포호키네 어드벤처. 낮에는 집라인, 밤에는 미우나 케아산 별보기. 낮에는 헬리콥터를 타고 날아 본 후 정글과 폭포 위를 짚라인을 타고 날아보는 체험과 밤에는 수많은 별들이 쏟아질거 같은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니 너무 가보고 싶어진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해변,
산과 바다, 하늘을 누비며 즐기는 액티비티,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음식과 쇼핑까지
셀 수 없이 많은 하와이의 매력 속으로 떠나 보자!



#책#지금하와이#지금도#플래닝북스#여행책#하와이#하와이여행#여행가이드북#오아후#마우이#빅아일랜드#진주만#하아우마베이#다이아몬드헤드#하와이화산국림공원#스노쿨링#마우나케아#나팔리코스트#책추천#책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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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멀티 테라피 - 장석종 박사의 자연치유를 위한
장석종 지음 / 서교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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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종 박사의 자연치유를 위한 
오감 멀티 테라피 



자연치유 입문자 및 관계자를 위한 필독서


이 책은 장석종 박사가 오감과 영감을 통합한 자연치유 역저로 생활건강 확장법과 활용법, 치우법, 회복법 등을 집대성 하였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 자연치유에 대해 알게 되고 몸이 더 건강해질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책의 제목인 '오감 멀티테라피'는 오감을 통해 치유와 회복이 이뤄지도록 돕는 일련의 과정이라도 한다. 


자연치유

자연은 우리를 스스로 치유하게 한다.
우리 몸은 이상 현상을 정상대로 유지, 회복하려는 향상성을 가지고 있다. 이 향상성이 자연치유력이다.
질병을 호전시키고 건강하게 하는 현상이다.​


자연치유를 잘 이용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자연치유력을 증진시키는 5가지 방법도 나와 있는데 바른생활을 위한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들이지만 지키는것이 잘 되진 않는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것들을 배우고 노력하지 않을까 싶다.


'병이란 불결한 것이 몸의 특정 부위에 축적되었다는 자연의 경고일 뿐' 이므로 '약을 먹어 병의 더러움을 덮어 둘 것이 아니라 자연으로 하야금 제거하도록 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 

ㅡ간디​


오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인간은 촉각, 미각, 후각, 특히 시각과 청각을 사용하고 온갖 감각을 이용해서 헤어릴 수 없는 만큼 많은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펼친다.


컬러테라피

다양한 빛과 색깔로 치유하다.
색채의 자각은 시각에 의해 이루어지는 특이한 매커니즘을 갖고 있다. 
즉, 색의 지각은 생리적 현상이 동시에 감각을 통해 하나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심리적 현상이다. ​

내가 좋아하는 색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림 그리는걸 좋아해서 너무 관심이 가는 것 같다. 
빛은 우주로부터 다가온다... 
첫문장부터 끌리는데 너무 관심있게 보았던 거 같다. 
컬러치유법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색을 통해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 자신의 마음에서 색을 시각화할 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물감의 3원색과 빛의 3원색에 대한 그림과 표들을 보니 꼭 미술책을 보는거 같다. 왠지 다음페이지에는 명도 채도에 대한 내용이 나올 것만 같음.

무지개 색깔별 특성들이 나와 있다. 
내가 좋아하는 파랑은 신뢰와 우정, 호감과 조화의 색이다. 또한 파랑은 하늘을 나타내기도 하여 신성한 색이며, 영원한 색이기도 하다. 
파랑을 좋아하기전 보라를 너무 좋아했던 나는 보라색이 더 잘 맞는 내용들도 나오는거 같다. 여성스럽게 보여주는 색깔. 

이 내용에서 컬러 펑처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다. 책과 함께 들어있는 컬러펑처는 무엇일까 생각했는데 이 작은 색깔별 스티커는 손가락에 붙이는 거였다.
프랙탈 이론에 의하면 손가락도 작은 5장6부로 되어 있다. 즉, 각 손가락마다 5장6부의 건강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 
약해진 장부의 정보를 발현되는 손가락에 색채침인 컬러펑처를 붙임으로서 건강의 본질인 우리 인체의 중심이 되는 5장6부의 조화와 균형을 회복시키므로, 현재 불편하거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조화들을 미리 조율하는 방법이다. 이 컬러핑처는 세계 최초로 필자가 정립했다고 한다.
각 손가락마다 해당되는 5장6부가 나와있고 어느위치에 어떤 색상을 붙이는지에 대한 표로 보여주고 있다. 

체질별로 분류 정립된 컬러 펑처에 대한 설명도 나온다. 그리고 증상에 대한 컬러펑처 방법들도 설명되어 있다. 너무 신기하다. 나도 한번 붙여보아야겠다. 그런데 나는 소음인같기도 하고 잘 몰라서 알아보고 붙여보아야겠다. 

푸드테라피에 대한 정보도 나온다. 
음식은 건강을 증진시킨다.
푸드테라피에 사용되는 음식 안에는 기, 미, 색, 파동, 영양, 영혼이 담겨져 있다. 그 속성들을 알아 보고 체질과 현재 약화된 장부를 영양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을 증진시키도록 한다.

 소금은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금에 관한 정보와 건강에 대한 정보들을 알 수 있으며  우리 인체는 미네랄이 풍부한 좋은 소금인 천일염과 죽염을 통해 건강을 돌보아야 한다고 한다. 

임상사례 처방법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여기서 나오는 임상사례는 서울장신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연건강과 푸드테라피' 과목 수업에서 학생들이 5주간의 푸드테라피를 경험한 임상내용을 기록한 것들이라고 한다. 
나의 체질 나의 건강상태에 따라 처방된 푸드테라피 그리고 5주간의 느낀점 변화 평가의 내용들을 담고 있다.

감정치유를 위한 10종류 감정과 세부내용, 체질 유형 평가를 할 수 있는 설문지도 나와 있으며 현재 건강분석 설문지도 부록으로 들어 있어서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다.

자연치유는 우리에게 놀라운 재생력, 치우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이용하여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과로 자연치유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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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문화교양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시리즈
김대웅 엮음 / 노마드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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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알아두면 잘난척하기 딱좋은 문화교양사전 


내가 아는 상식보다 한 걸음 더 깊은 지식

교양인이라면 알아야 할 
인간과 사회에 대한 모든 것


새뮤얼 존슨은 지식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했다.
하나는 우리가 어떤 주제에 대해 직접 아는것이고
다른하나는 정보나 지식이 있는 곳을 알고 있는 것이다. 모르는것보다 알고 있는것이 더 좋지 아니한가 그래서 난 이 책을 정보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정하고 읽기로 했다. 
요즘 신이라 여기는 구글신이 있지만 무엇을 알아야 물어보지 않겠는가. 


진리의 정신과 자유의 정신은 사회의 기둥이다.

ㅡ헨리크 입센​


우리집 부모님은 거희 뉴스를 보시고 나는 예전엔 건강정보, 다큐 등 전문채널을 보았지만 요즘은 티비를 잘 보지 않는다. 그래서 알고 싶은 정보들은 내가 믿는 신에게 의지했다. 

이 책이 내가 모르는 흥미로운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갖가지 담론들과 알아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지식들을 담았다고 한다. 

모든 인류는 한 어머니의 후손이다? 

인류의 진화를 보면 호모 사피엔스의 직계 조상은 호모 에렉투스. 그럼 호모 에렉투스가 모든 인류의 어머니일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게 아니라 미토콘드리아 이브는 모든 인류의 어머니라는 거다. 그럼 인류의 조상의 아버지는 누구? 이는 사실상 역추적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렇게 보면 어떤 인종이든 모든 인류는 한 어머니의 후손들로 같은 혈육들이라는 것. 
전쟁은 형제들끼리 싸우는 것과 다름없다는 글이 참 맞는거 같다. 


내가 키가 작은편이라 관심있게 읽어보았던 부분이 있다. 수명과 신체의 크기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읽기전만 해도 이게 무슨 상관이지. 면연력에 관한것도 아니고. 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읽은 후 난 조금만 더 컸으면 ㅠ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수명과 신체의 크기는 선척적, 후천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거다. 내가 키가 작은편이라 키큰사람이 좋은데 이번에 더 키큰사람을 좋아해야하는 이유가 생겼다.


그리고 외계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SF영화나 우주영화를 좋아하는데 난 외계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만들었다고는 생각 못할 조형물들. 피라미드나 나스카 지상화. 나스카 지상화에 대한 다큐도 했던 거 같은데 그때 보았던 거대한 모양은 외계인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다.
불가사의한 것은 거대한 나스키 지상화는 그 거대한 그림들과 선, 삼각형 도형의 크기를 측정하려면 현대적인 측량기구의 도움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외계에는 지적 생명체가 있다고 당언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 책을 보면서 있을것이다. 그러게 나타나지 않는거보면 없는거 아닐까. 그러다가도 그렇지 있지. 그러면서 저자는 외계존재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내게 줄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을 가지며 보았다. 나는 우주에 관한건 무엇이든 다 궁금하기 때문에. (우주를 너무 좋아해서.
외계생명체가 인간이란 우리에 대해 관심사가 아닌건 아닐까.


또 재미있는건 귀신, 좀비, 드라큐라, 뱀파이어 등  우리가 실체를 확인할 수 없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우리가 믿는 신도 실체가 없는데 그래도 믿는다. 

책에서는 인간이 해낼 수 없는 초자연적이고 초능력을 지닌 어떤 대상이 인간에게 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하고 기원했다고 나온다. 이것이 종교  탄생의 기원이기도 하다. 

귀신들은 주로 으스스한 밤이나 비가 내리는 밤에 어둠 속에서 소복을 입고 머리를 산발한 모습으로 공포감을 더해줘 겁에 질려 도망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전설의고향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것이 그 실체의 모습인지는 우리는 알 수 가 없다. 

강시와 좀비에 대한 이야기에서 이것들이 등장하게 된 유래를 알게 되었는데 시체들이 움직인다고 생각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좀비영화도 너무 좋아하는데.. 영화 레지던트이블 에서 나온 좀비들이 생각이 난다. 

뱀파이어는 공포소설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이들의 특징은 한결같이 미남이며 연미복을 입고 망토를 걸친 중세 유럽의 귀족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 맞다. 영화속 브래드피트나 톰크루즈처럼 생긴 뱀파이어라면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무섭지만 잘생긴 외모는 바라만 보아도..

귀신이나 유령이 과학문명이 크게 발달한 오늘날에도 사라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오랜 세월을 이어오면서 실상과 허상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진 영향이 크다고 한다.


그리고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 '인간은 왜 인정받고 싶어 할까', 얼마전까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미투와 힘투', '가난은 왜 사라지지 않는가', 철학적이야기, 생명과학, 관심사 '비만과 요요현상',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 등등 알아두면 좋은 지식들이 들어있다.


사회는 믿음에 의해 살고
과학에 의해 발전한다.

ㅡ 헨리 프레데리크 아미엘​


누구나 알고 있는 지식을 넘어서 꼭 알아둬야 할 만한 전문지식들을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알기 쉽게 풀이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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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스누피 1 - 안녕, 피너츠 친구들 내 친구 스누피 1
찰스 M. 슐츠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플래닛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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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친구 스누피 

1. 안녕, 피너츠 친구들


70여 년 동안 사랑받아 온 캐릭터 만화의 걸작!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연재된 만화!<기네스북


어릴적 보았던 만화 추억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책 내친구 스누피. 
스누피를 따라다니던 작은 노랑이 귀요미 우드스톡, 항상 담요를 끌고 다니던 라이너스 반 펠트가 떠오른다. 
어떤모습으로 다시 만날지 기대가 된다.
어린나는 이렇게 나이가 들었는데 요기 주인공들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늙지 않는 외모와 더 세련된 모습들이다. 내친구 스누피가 탄생한 날을 알게 되면 더 놀랄 껄..


만화 피너츠는 미국 카툰의 거장 찰스 M. 슐츠의 작품으로, 1950년 10월 2일부터 시작되어 2000년 2월까지 신문에 연재된 만화이다. 
50년 동안 79,897편이 연재되며 전 세계 75개국에서 21가지 언어로 번역된 전설적인 만화 시리즈다.
1권인 '안녕, 피너츠 친구들'은 2011년 피너츠 45주년 기념 애니메이션인 Happiness is a Warm Blanket, Charlie Brown을 책으로 구성하였다고 한다.

내 친구 스누피는 시리즈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고 내가 보고 있는 책은 1편인 '안녕, 피너츠 친구들'이다.
어릴적 보았던 만화지만 몇 주인공 친구들 이름이 기억 나지 않았는데 이번에 다시 알게 되었다.

등장인물들을 보자.

다재다능한 비글 스누피​
스누피는 작가 슐츠가 어린 시절에 길렀던 개 스파이크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한다.

실패의 아이콘 찰리 브라운​

하늘색 담요 마니아 라이너스 반 펠트​

찰리 브라운의 동생 샐리 브라운​

먼지 수집가 픽 펜​

피아니스트 슈뢰더 

라이너스의 누나 루시 반 펠트​


라이너스에게 끔찍한 일이 발생한다.
이야기의 시작은 누나 루시 반펠트가 라이너스의 담요를 파 묻은일로 부터 
(라이너스는 담요없이 못사는 아이인데ㅜ 어쩌다가..
첫장부터 너무 귀엽당! 어릴적 보았던 만화가 떠오르는 느낌이다. 만화 속 장면들이 마치 예전에 본것 같은. (똑같진 않았을텐데. 마치 움직이는 것 마냥 머리 위를 아이들이 뛰어다닌다.

항상 하늘색 담요를 지니고 다니는 라이너스에게 누나 루시 반 펠트는 할머니께서 이번에는 그담요를 갖다 버리겠다고 하셨다고 겁을 준다.
라이너스는 이 담요와 헤어지기 연습을 해보기 위해 친구 찰리 브라운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그게 잘 안된다. 
누나가 담요를 갖다 버린다고 가져갈때도 귀퉁이 조금만 찢어 주면 안 돼 하는 모습이 귀엽기두 하지만 조금은 안타갑다.

또 한명의 걱정인 아이가 있다. 픽 펜! 
내 몸에 붙은 먼지는 그냥 먼지가 아니라 무수한 시간이 담겨 있다고 그러는 픽 펜..
더러움이 걱정이 되지만 이 진지한 픽 펜의 말을 들으니 이해하기로 한다.

결국 누나는 라이너스의 담요를 연을 만들어 날려 버리고 만다...(라이너스 어쩌니..
그날밤 담요없이 불안해 하는 라이너스 곁을 찰리 브라운이 지켜준다.
아침이 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했지만..
찰리 브라운은 담요 대신 할것들을 찾아주지만..

라이너스에게 담요는 내 두려움과 좌절을 대신 빨아들여 주는 존재이다.

다시 찾은 담요를 누나가 바로 묻어버린다...
결국 라이너스는 담요를 다시 품안에 넣었을까^^
스누피는 왜케 라이너스의 하늘색 담요를 좋아하는거지^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았다는 건 상태가 아직 심각하지 않다는 증거야.'​

'어린 이아에게 담요가 없는 게 무슨 의미인지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아.
그 담요는 내 두려움과 좌절을 대신 빨아들여 주는 존재야.'​


그리고 

피너츠 친구들이 어떻게 그려졌을지 알 수 있는 에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다.
실제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그렸던 그림들이다.

찰리 브라운을 그릴때 몇가지를 보자면 움직이지 않을 때는 바지가 하나로 붙은 것처럼 그려야 하고 스누피를 그릴때는 배가 너무 불록해지지 않도록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노랑이 우드스톡 그리기도 있다.
간단해 보이지만 포인트를 잘 살려 그릴것^
라이너스의 머리도 머리카락 대충 그리면 될 거 같지만 머리카락 갯수와 몇번째 머리카락의 위치를 잘보고 그려야한다. 


스누피와 친구들의 일상 이야기를 보는 동안 작은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인생의 지혜도 찾을 수 있다.
작은 아이들을 다시 만나니 예전의 그 순수한 미소가 다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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