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향공님의 서재 (향공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19 Oct 2026 07:54:16 +0900</lastBuildDate><image><title>향공</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향공</description></image><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타인과 연결되는 삶 - [윗집 부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573000</link><pubDate>Thu, 15 Oct 2026 09: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5730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634&TPaperId=175730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2/5/coveroff/k6021396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634&TPaperId=175730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윗집 부부</a><br/>황보름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표지의 따스한 그림과 ”지금 당신 곁에도<br/>이런 이웃이 있나요?” 띠지의 질문에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으며 초반부 70대 노인 경직의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태도에 가슴이 답답해졌다.<br/>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어른들의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그들에게 들었던 말들이 떠올라서일까? <br/><br/>연인처럼 보이는 신혼부부가 등장하면서<br/>이야기는 조금 더 다채로와졌고 무심하고<br/>고집스러운 경직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br/><br/>가을과 봄 내가 좋아하는 계절의 이름을 가진 신혼부부는 턱걸이와 철봉매달리기와 같은 서울에서의 삶에서 벗어나 경직이 사는 도시에 신혼집을 마련했고 맛있는 가정식 식당을 운영하려고 준비중이었다.<br/><br/>밝고 서글서글한 가을의 인사성과 붙임성 덕분에 경직과 친분이 쌓여가고 그들의 고민은 경직 덕분에 쉽게 해결되었다.<br/><br/>하루가 다르게 변화해가는 세상을 따라잡을 수 없는 경직의 모습에서 우리 부모님의 모습도 보였고 키오스크, 택시 어플 등 우리가 편리하게 누리는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소외되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br/><br/>우리나라 최대의 문제인 저출산에 대한 경직의 확고한 신념은 가을과 봄의 삶을 지켜보며 변화되었고 그들의 삶을 공감할수록경직의 자녀 선지와 대호에 대한 마음도 달라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br/><br/>저출산, 고령화 사회, 취업난 등 우리 사회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문제들을 소설 속에서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그 대안을 마냥 해피엔딩으로 끝내지 않아서 이 소설이 공감가고 마음에 와닿았다.<br/><br/>&lt;윗집 부부&gt;는 노인사회를 대표하는 경직과 요즘 세대인 가을과 봄 그리고 그의 두 자녀의 삶에서 그들이 어떻게 서로를 바라보고 이해하며 살아야 할지에 대해이야기 하고 있다. <br/><br/>사별과 파혼후 혼자만의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경직의 친구 항구의 삶에도 가을과 봄은 큰 변화를 불러오는데 마지막 에피소드를 읽으며 마음이 따스해졌다.<br/><br/>현대인들에게 마음의 감기처럼 찾아오는 ‘우울증’을 대하는 봄과 경직부부의 태도에서 옆에 있어주는 것 존재만으로 힘이 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소설 속 이야기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br/><br/>부모의 사랑, 치열한 세대를 살아가는 자식의 삶 그리고 결혼과 출산 양육에 대한 것 까지 생각거리가 많아지는 이야기지만 책을 읽으며 우리가 사는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 지를 깨닫게 해주는 이 책을 만나서 앞으로 어떻게 나이 들어가야 할지, 성인인 자녀를 대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br/><br/>“세상에 굽지 않은 사람 없듯 선산을 지키지 않는 자식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 자식은 존재만으로 부모를 지키는 거야. 선지 네가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br/><br/>“네가 제일 중요해. 아빠 말 잘 기억해.<br/>  네가 제일 중요해.”<br/><br/>“내가 살아보니까 괜찮으면 돼.<br/>  더 나아질 필요도 없어.”<br/><br/>마지막 문장은 딸에게도 들려주고픈 말이고 나 스스로에게도 해주고픈 말이다.<br/><br/>우리는 존재하고 괜찮으면 된다. <br/>더 나아지려 애쓰지 않고 살아도 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2/5/cover150/k602139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20588</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의미 있는 질문에 답하며 나만의 인생 지도 만들기 - [죽음의 수용소에서 만난 빅터 프랭클의 인생 질문 - 21가지 지혜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워크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547782</link><pubDate>Wed, 30 Sep 2026 23: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5477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812793&TPaperId=175477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4/96/coveroff/89368127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812793&TPaperId=175477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음의 수용소에서 만난 빅터 프랭클의 인생 질문 - 21가지 지혜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워크북</a><br/>팸 로이.모이라 험멜 지음, 고영민 옮김 / 청아출판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서평 #도서협찬<br/><br/>‘빅터 프랭클 가족이 공식 승인한 단 하나의 워크북’ 이라는 이 책은<br/>팸 로이와 모이라 험멜 작가가 빅터 프랭클린의 손자인 알렉산더 <br/>베셀리-프랭클의 지원과 격려를 받으며 프랭클의 삶의 철학이<br/>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힘이 있다고 확신하고 21가지 핵심 주제에 관한 빅터 프랭클 의 명문장과 해설, 성찰 질문을 담았다.<br/><br/>삶에서 실현해야할 의미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새존할 가능성이 높아는 사실을 목격한 프랭클의 이야기에서 우리가 살면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할 지 이 책에서는 21가지 주제를 가지고 설명을 하고 있다.<br/><br/>삶의 의미는 스스로 발견해야 하고 의미를 찾는 과정은 우리 각자가 직접 걸어가야 하는 개인적인 여정이며 이 책은 바로 그 여정을 격려하고 돕기 위해 쓰였다.<br/><br/>21가지 주제에 대한 글을 읽고 주제에 따른 질문들에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표현하다보면 머릿속에 엉켜있던 생각들이 풀리면서 깔끔하게 정리가 된 느낌이 들었다. <br/><br/>좋은 질문은 좋은 답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글을 써보며 다시 한 번 더 깨달았다. <br/><br/>인간은 궁극적으로 스스로를 결정하는 존재다.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는 결국 자기 자신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br/><br/>우리는 저마다 자신이 살아온 삶의 맥락 속에서 형성된 존재이기에, 타인의 입장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br/><br/>자신에게 머물던 시선을 주변 세계로 돌릴 때, 만족감과 충만함 그리고 삶의 의미를 얻게 됩니다.<br/><br/>혼자만의 고요한 시간을 가질 때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디로 나아가고 싶은지 깊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br/><br/>죽음의 강제 수용소에서 부모님, 아내, 태어나지 않은 아이까지 잃은 프랭클은 복수와 증오를 선택하지 않았다.                           최악의 상황에서조차 나를 무너뜨리지 않는 선택을 하는 그를 보며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br/><br/>마음 속으로만 품고 있던 생각을 글로 써보는 경험을 할 수 있고 의미있는 좋은 질문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 보게 된 책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4/96/cover150/89368127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49639</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타인에게 손을 내밀어 함께 하는 삶 - [동기화되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535800</link><pubDate>Fri, 25 Sep 2026 01: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5358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345&TPaperId=175358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9/coveroff/k6621303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345&TPaperId=175358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기화되었습니다</a><br/>오승현 지음 / 한끼 / 2026년 08월<br/></td></tr></table><br/>화장품 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타임루프 드라마를 한 편 본 것 같은 소설이다.<br/><br/>만년 비정규직 서하루는 그토록 원하던<br/>루다랩스의 인턴을 하며 정규직 심사를 <br/>앞두고 있다. <br/><br/>하루가 기억하는 부모님과의 어린시절 때문에 하루는 타인을 믿지 않고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고 회사 내에서도 동기들에게 곁은 내주지 않고 오로지 정규직 전환에만 관심이 있다. <br/><br/>정규직 심사 날 엘리베이터의 사고로<br/>서하루는 입사 동기들의 몸으로 들어가고 <br/>그들의 기억과 자신의 기억을 함께 지닌채 사건이 발생 하기 전의 시간으로 깨어난다.<br/> 그것도 다섯 번이나 그 시간을 보내며 하루는 이런 사건이 자신에게 발생한 이유를 <br/>깨닫게 되고 경주마처럼 주변을 보지 않고 홀로 앞으로만 질주하던 삶을 돌아보게 된다. <br/><br/>함부로 단정지어 판단하고 멀리하던 동기들의 생각과 그들의 삶을 이해하게 되면서<br/>하루도 점차 그들과 함께하는 삶에 가까워진다.<br/><br/>작가님이 화장품을 기획했던 경력으로 <br/>쓰신 내용들이 마치 내가 그 회사에 속해<br/>있는듯 생생하게 묘사를 하고 있고 화장품 회사의 전문 용어도 알게 되었다.<br/><br/>이 책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주인공 하루가<br/>동기들의 몸에 들어가는 삶을 보여줄 때 마다 각자의 아픈 과거가 있음에도 그들은 하루 처럼 타인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지 않고 오히려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br/><br/>요즘은 대화법도 AI에게 묻는다더니 하루가 동기 모임에서 할 이야기를 챗GPT에게 물어 보는 장면도 신선했다. (확실히 우리와는 다른 세대이다.)<br/><br/>루다랩스의 성공적 제품 에리스톤의 제조 공정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과정을 따라 가는 것도 흥미로웠고 제품을 기획하고 만드는 사람의 생각이 참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도 했다.<br/><br/>소설 시작부분에 ‘하루’ 일본어로 ‘봄’이라는 뜻이고 봄에 막 튀운 새잎의 투명함을 닮기를 바래 아빠가 지어주신 이름을 하루살이마냥 하루하루 걱정하며 비정규직으로 살아가게된 이유라고 생각하던 하루가<br/>아빠가 지어주신 이름의 뜻처럼 밝고 맑은 사람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br/><br/>타인과 함께 하는 정의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하루의 부모님의 태도와 마음이 미스테리한 사건을 통해 하루의 마음을 변화시킨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br/><br/>“하루야... 사람 손이 왜 두 개인 줄 아나...”<br/>“사람 손이 두 개인 이유는 ... <br/>  하나는 건네보라는 거야...”<br/><br/>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다는 건, 그 드라마가<br/>비극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효능과 안전성은 양날의 검이니까.<br/><br/>정신없이 휘날리는 머리카락이 눈앞을 아득하게 가려 차라리 눈을 감았다. 오로지 촉각과 청각만으로 바람의 질책을 받아냈다.<br/><br/>흥미로운 이야기로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br/>깨닫게 해주는 책으로 평소 독서를 잘 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읽어볼 만한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9/cover150/k6621303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6907</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새로운 만남이 기다리는 문구점 - [디어 윌버 문구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531142</link><pubDate>Tue, 22 Sep 2026 17: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5311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279&TPaperId=175311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61/coveroff/k7821312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279&TPaperId=175311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어 윌버 문구점</a><br/>샐리 페이지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문구를 좋아하는 나에게 문구점이 배경이 소설이라 망설임 없이 신청한 책 &lt;디어 윌버 문구점&gt; <br/><br/>겨울 런던 여행의추억도 되살아 나면서<br/>읽는 내내 런던의 문구점과 그 내부를 상상하다보니 며칠간 런던을 다녀온 기분이다.<br/><br/>오랜 연인 제임스의 환승이별로 실연의 아픔을 가지고 반면 제임스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어릴적 추억이 가득한 런던에 위치한윌버 외삼촌의 문구점으로 향한 조.<br/><br/>실연뿐 아니라 가장 친한 친구 루시와의 관계마저 안 좋아져서 인간관계에 대한 큰 고민을 가지며 생활하다가 문구점에서 손님으로 만난 인연들과 새로운 우정을 쌓고 사랑의 설렘도 느끼며 고민하던 것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이다.<br/><br/>이 책을 보며 대화가 통하고 상대방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우정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br/><br/>하이게이트 공동묘지에서 생을 마감한 사람 중 일부가 크리스마스이브에 하룻밤만 유령으로 등장한 이야기를 쓰고 싶어하는 맬컴의 이야기에 조의 아이디어가 더해지고 ‘사라진 사제’ 기사의 주인공인 루스까지 세 명이 각자가 맡은 인물들을 조사하고 이야기 나누며 조, 맬컴, 루스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마음에 품어둔 큰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인상깊었다.<br/><br/>요양을 떠난 외삼촌 윌버를 대신해 가게를 맡으며 문구에 대한 애정을 다시 깨닫고 자신만의 문구점을 차릴 계획을 세운다. <br/><br/>이 책에서는 우정의 다른 모습들, 마음의 상처가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방법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녹아있고 읽고나면 겨울이 기다려지고 마음이 따스해진다.<br/><br/>‘꿈꾸었던 모습이 되기에 너무 늦은 때는 <br/> 없다’ -조지 엘리엇<br/><br/>그들과 우정을 나눈 경험은 그들의 향기를<br/>살짝 들이마시는 일과 비슷하다. 그걸 마시면 그들은 조의 일부가 된다.<br/><br/>세상이 서로의 생각만큼 나쁘지 않은 이유의 절반은, 남의 눈에 띄지 않는 데서 충실한 일생을 보낸 뒤, 찾아오는 이도 없는 무덤에서 잠들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br/><br/>모든 것에 자기 자리가 있고 모든 것이 그 자리에 있는 삶<br/><br/>이 책을 읽으며 사랑, 일, 우정 모든 것이 힘들어진 조가 숨어든 은신처는 문구점이다. 그곳에서 손님으로 만난 인연들과 시간을 보내며 ‘특별하지 않은 나 자신도 충분이 괜찮다’ 는 것을 깨닫고 진정한 사랑의 방식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br/><br/>완독을 한 후에 이 책 배경이 문구점인 이유가 내가 문구를 사랑하는 이유와 같다는 것을 알았다. <br/><br/>몇 년 전 심리책방을 운영하는 선생님의 추천으로 책방 근처 문구점을 방문하며 문구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갔고 문구를 고르고 사용하는 행복을 발견했고 지금까지 이어진다.  문구를 사랑하는 어른들을 만나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고 좋아하는 것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br/><br/>아이디어 뱅크 조와 공감요정 루스, 배려심 깊은 맬컴이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가지게 된 것도 문구점이 배경이라 가능한 일이라 생각했다. <br/><br/>우정이라는 것을 누군가와 무대에 함께 오르는 것에 비유하고 그 시간이 지속되지 않고 그 무대에서 퇴장하는 이가 있고 또 새로 무대에 함께하는 이가 있다고 표현한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br/><br/>나의 무대에 함께 했지만 떠나간 이들과 지금도 함께하는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 나의 무대에 누군가가 올라올지 모르겠지만 그 인연과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61/cover150/k7821312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76157</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림과 함께 성장한 소년 이야기 - [그림과 만난 소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517142</link><pubDate>Tue, 15 Sep 2026 04: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5171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401&TPaperId=175171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75/coveroff/k1821304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401&TPaperId=175171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과 만난 소년</a><br/>임홍순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서평 #도서협찬<br/><br/>표지에 있는 고흐의 그림 &lt;첫걸음, 밀레를 따라서&gt; 와 이 책의 제목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br/><br/>마흔두 해 동안 아이들을 지도했던 <br/>이진석 교사가 진영이라는 아이를 만나<br/>상담을 하며 다양한 미술치료 기법을 <br/>사용하고 상담하는  과정에서 소심하고<br/> 자존감이 낮았던 진영이가 변화해 가는 모습을 담고 있는 책이다.<br/><br/>종이를 주면 뿌리가 없는 나무 그리고 선도<br/>거미줄처럼 가늘게 자신감 없이 그리던 진영이의 그림이 그 나무 밑에 작은 씨았도 그리고 선생님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br/>솔직하게 말하며 선생님을 의지하고 자신의 진로까지 찾아가는 모습에 마음이 놓였다.<br/><br/>몇 년 전 집단 미술치료 과정을 한 달 동안 참여했는데 선생님이 제시한 미술 활동을 하면서 내 안에 있던 마음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게 되고 미술 작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심리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br/><br/>이진석 선생님이 진영이와 함께 했던 <br/>데칼코마니, 모래 그림 그리기, 마음 보색을 활용한 자유화 등 다양한 미술 활동들이<br/>눈길을 끌었고 의지할 곳 없는 진영이에게<br/>선생님이 편견없이 믿음을 가지고 대해준 시간들이 진영이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br/><br/>이 책은 부모의 역할,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한다.<br/><br/>자녀의 진로를 부모가 정하고 강요하기보다 자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에 귀를 기울여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br/><br/>책 속에서 이진석 선생님이 수업 중 읽어 주시는 문학 작품들도 좋았고 다른 교사들은 문제아라는 편견을 가지고 대하는 진영이를 인격적으로 다정하게 품어주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스해졌다.<br/><br/>“네가 제일 잘하고 좋아하는 걸 찾아서<br/>힘쓰면 반드시 성공해<br/>우리가 살아가는 데 시계보다 더 중요한 건 나침반이야.”<br/><br/>선생님의 이 말이 나에게도 참 와닿았다.<br/>남들과 비교하며 먼저 성공하고 목표를 <br/>성취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br/>내가 원하고 바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br/>나침반을 놓지 않고 일상을 살아가고 싶다.<br/><br/>클북 (@clbook.slower) 출판사에서 진행한 독 서모임 지원이벤트에 &lt;문장들&gt;이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소중히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75/cover150/k1821304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37526</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래된 유물이 사진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 [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 - 고궁에서 장인까지, 아주 오래된 것들의 아름다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514852</link><pubDate>Mon, 14 Sep 2026 02: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5148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229&TPaperId=175148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18/coveroff/k6621302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229&TPaperId=175148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 - 고궁에서 장인까지, 아주 오래된 것들의 아름다움</a><br/>서헌강 지음 / 다산초당 / 2026년 07월<br/></td></tr></table><br/>서평 #도서협찬<br/><br/>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br/>서헌강<br/>다산북스 @다산북스<br/><br/>책 소개 이전에 책표지에 있는 멋진<br/>종묘 사진에 반해 서평을 신청했다.<br/><br/>대학생시절 유홍준님의 &lt;나의 문화유산<br/>답사기&gt;를 보고 우리나라 문화 유산에<br/>관심을 가지고 문화유산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가고 아이가 자라서는 관련 책들을 <br/>가지고 여러 곳을 여행을 했다.<br/><br/>책 속에서 가보았던 종묘 정전, 경복궁, 창덕궁, 수원화성, 부여 정림사지오층석탑, 낙안읍성,병산서원, 고창 고인돌, 익산 미륵사지 석탑,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사진을 보며 그곳을 방문했을 때의 추억이 떠오르고 내가 보고 사진을 찍었던 것보다 멋진<br/>사진들을 보며 역시 마음을 담아 유물과 대화를 하며 찍은 작가님의 사진은 다르구나<br/>생각했다.<br/><br/>개인적으로 낙안읍성에서의 하룻밤과 마을을 거닐며 산책했던 기억 , 병산서원에서 보았던 멋진 뷰 그리고 가을날 공산성에서 바라보았던 풍경이 기억에 남는다.<br/><br/>우리 나라 곳곳에 멋진 유물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그곳을 방문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만큼 작가님의 사진들은 기존에 보았던 유물들의 사진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br/><br/>내게 일일시호일은 우리 문화유산과의 만남과 소통으로 완성된다.<br/>각각의 유산이 오랜 시간 간직해 온 희로애락의 나날들을 내 카메라로 담아낼 수 있음에 언제나 감사함을 느낀다.<br/><br/>’오래된 것일수록 새로운 감각으로 낯설게 해야한다.‘라는 말이 내 사진의 정체성이다.<br/><br/>문화유산을 촬영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사진을 본 사람들이 그 안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는 사진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br/><br/>사진작가의 셔터는 빛과 시간에게 받아낸 이 ‘응답’을 영구히 사진으로 기록해 두는 장치다.<br/><br/>사진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사진을 찍는 사람의 시선이다. <br/><br/>이 책에서는 유물뿐만 아니라 ‘인간문화재’라 불렸던(지금은 ‘국가무형유산보유자’로 변경) 분들의 사진과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의 유물과도 같은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고 작가님이 몸을 사리지 않고 촬영을 하신 이야기 그리고 작가님의 사진에 관한 철학도 이야기 하고 계신다.<br/><br/>가장 인상적이었던 사진은 책 뒷부분에 작가님의 부모님의 사진 두 장이다.<br/>평생 농사를 지으시며 성실함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아버님, 사진 속에서도 나눔과 베품을 생활에서 보여주신 어머님의 인자한<br/>인상이 작가님이 한 분야의 전문가로 남들이 알아주는지와 상관없이 본인의 소신대로 작품활동을 하신 밑바탕이 되었다는 것을 사진에서 느낄 수 있다.<br/><br/>부모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가르치는 것이라는 것을 한 번 더 깨달았다.<br/><br/>작가님이 유물과 대화하며 그 시대의 이야기를 닮아내고 싶어하신 사진들을 보며<br/>앞으로 유믈을 대할 때 작가님의 시선을 따라 대화하듯 바라보며 나만의 사진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았다.<br/><br/>선선한 바람이 불어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가을날 오랜만에 유물을 보러가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br/><br/>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br/>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br/>다산북스 (@dasanbooks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18/cover150/k6621302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1807</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절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책 - [절제할 용기 - 내 인생을 바꾸는 10단계 루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76448</link><pubDate>Fri, 28 Aug 2026 01: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764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259133&TPaperId=174764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958/77/coveroff/89742591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259133&TPaperId=174764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절제할 용기 - 내 인생을 바꾸는 10단계 루틴</a><br/>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김송호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4년 05월<br/></td></tr></table><br/>서평 #도서협찬<br/><br/>오랫동안 하던 일을 그만두고 집에 있으면서 아이도 방학을 길게 하다보니 평소의 <br/>생활 패턴은 무너지고 쉬면 쉴수록 더 피곤하고 무력감이 드는 시기에 읽은 &lt;절제할<br/>용기&gt;는 내 인생을 바꾸는 10단계 루틴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br/><br/>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의 책을 읽으며 뇌과학과 심리 이론에 기반한 내용이라 심리서적을 읽는 기분이 들었고 우리가 루틴을<br/>만들기 위해서 제시하는 방법들이 뇌과학과 심리학 이론이 뒷받침 되어 이대로 실천을 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적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br/><br/>각 파트마다 이론적 설명을 하고 워크숍 형태의 내용이 있어서 내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그것을 토대로 삶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를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다.<br/><br/>우리는 흔히 절제를 떠올리면 하고 싶은 것을 참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저자는 절제란 ‘무언가를 실행하는 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br/><br/>많은 사람들이 동기부여가 있어야 행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나도 이렇게 생각해왔는데 (예를들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우선이라고 생각해왔던 것처럼)<br/>저나는 반대로 행동이 동기부여에 선행하는 경우가 더 많고 일단 행동을 시작하고 나면, 그 행동을 왜 해야 하는지 이유가 생각나고 동기부여가 이뤄진다고 설명한다.<br/><br/>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br/>‘10.10.10 규칙으로 유혹을 이겨내라’이며<br/>이 규칙은 이성을 활용해서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방법이다. <br/><br/>우리가 감정에 휩쓸려 결정을 내릴 때 대체로 나쁜 결과를 내기 때문에 ( 스트레스를 받을 때 정크푸드를 먹는 이유) 선택의 상황에 직면할 때 <br/>10분 후에는 내 결정을 어떻게 느끼게 될까? <br/>10시간 후에는 내 결정을 어떻게 느끼게 될까? <br/>10일 후에는 내 결정을 어떻게 느끼게 될까? 고민해 본 후에 행동을 하라는 것이다.<br/><br/>이런 행동 양식은 이 책에서 강조하는 절제가 필요한 순간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고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선택을 할 때도 도움이 될 방법이라 별표를 치며 메모를 해놓았다.<br/><br/>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보상과 벌칙 시스템<br/>파트도 흥미롭게 읽었는데 보상, 벌칙 시스템은 각기 별도록 진행되어야하며 벌칙의<br/>내용이 전에 얻은 보상을 없애는 것이라면 당신의 기운을 두 배로 빠지게 만들고 보상의 내용이 이미 적용된 벌치기을 취소하는 것이라면, 벌칙의 영향력을 감소시킨다는<br/>설명은 나의 루틴을 만드는 것에도 그리고<br/>자녀를 키울때 습관을 만들어 줄 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br/><br/>나의 루틴을 측정하기 위해 파트너를 활용해 점검하는 일을 맡길 수 있다는 설명에서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독서모임 (문장들)과 필사모임(사각)이 생각났다. <br/>혼자 하다보면 지치거나 나태해질 수 있는독서와 필사를 온라인 모임이지만 기본 규칙에 맞게 체크를 하고 서로 격려해 주는 분위기 덕분에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br/><br/>절제는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면 벌이 되지만, 자신에게 적용하면 힘이 된다 -레스 브라운-<br/><br/>루틴을 스트레스 없이 만들기 위해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하다보면나에게도 인생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루틴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보게 하는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958/77/cover150/89742591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9587720</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문장은 사람이니까 - [[세트] 비교하고 검토하는 교열부의 쿠쥬 씨 1~2 세트 - 전2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49771</link><pubDate>Fri, 14 Aug 2026 00: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497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801&TPaperId=174497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9/52/coveroff/k87213080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801&TPaperId=174497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트] 비교하고 검토하는 교열부의 쿠쥬 씨 1~2 세트 - 전2권</a><br/>고이시 유카 지음, 현승희 옮김, 신쵸사 협력 / 서교책방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누구도 알아주지 않지만 부끄럽지 않을<br/>한 권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살아가는 <br/>사람들의 이야기’ 띠지에 적힌 교열부에 대한 설명이다.<br/><br/>우리는 책에서 흔히 보는 정보는 지은이, 펴낸이, 편집자, 책 디자인에 대한 것이다.<br/><br/>이 책에서는 1896년에 창립한 130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대표적 출판사인<br/>신쵸사의 교열부에 관한 이야기를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br/><br/>교열부의 역할은 단어와 표현 자체의 정확성과 적확성을 가려내는 데 있다고 책에서 이야기 한다.<br/>신입 사원 미즈가키는 꼼꼼하고 세심한 교열을 하기로 소문난 10년 차 쿠쥬 코로로에게 교열 업무를 배우는 과정에서 다른 교열부 직원과 전설적인 교열 선배의 일하는 방식과 자세도 관찰하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만화로 표현한 책이다.<br/><br/>교열부가 없는 출판사도 있지만 신쵸사는<br/>교열부 직원만 50명이며 한 작품의 교정지를  사원 교열자와 사외 교열자를 포함한 총 세 명이 반드시 훑어보고 있다. <br/><br/>“이렇게 교열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백 년 뒤에도 남을 한 권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야” 라고 쿠쥬씨의 말에서 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한 진심과 정성을 엿볼 수 있다.<br/><br/>우리가 스쳐 지날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도 교열자들은 자료에 기반해서 체크하고 단어의 의미를 여러 사전을 비교하며 작가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한 단어를 찾고 때로는 악필로 소문난 작가의 손글씨를 해독을 하기도 한다.<br/><br/>이것은 책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안 되는 일이다.<br/><br/>교열의 방식은 사람마다 스타일이 달라 신입사원 미즈카키는 혼란스럽지만 책에 대한 애정과 열정만큼은 본받고 싶어한다.<br/><br/>”우리는 글자를 고치는 사람이 아니라 작가의 마음이 무사히 전달되도록 길을 닦는 사람입니다.“ <br/>작가의 마음을 독자에게 잘 전달하고자<br/>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교열자분들에 대해 존경스런 마음이 들었고 우리 나라<br/>출판사에서는 교열을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해졌다.<br/><br/>”만들어봐야 잘 팔리지 않는 시대지만 <br/>오늘도 책을 만듭니다.“ 라는 문장이 <br/>사람이 엮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인 책을 <br/>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출판인들의 모습을 대변해주는 문장 같았다.<br/><br/>책보다 휴대폰과 영상을 더 많이 소비하는 시대에 살지만 여전히 책이 가진 물성 자체를 좋아하는 나와 같은 독자들의 응원이 전해져서 앞으로도 좋은 책들을 접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br/><br/>오늘도 작가의 마음, 편집자의 마음, 독자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교열자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하며 저처럼 교열부에 대해 몰랐던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9/52/cover150/k87213080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95247</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를 지킬 수 있는 작은 루틴을 계획하게 되는 책 - [죽을 것 같아도, 커피는 내립니다 - 무너진 일상 속 나를 지켜낸 작은 루틴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39700</link><pubDate>Sat, 08 Aug 2026 2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397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205&TPaperId=174397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3/13/coveroff/k5221302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205&TPaperId=174397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을 것 같아도, 커피는 내립니다 - 무너진 일상 속 나를 지켜낸 작은 루틴들</a><br/>우재윤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서평 #도서협찬<br/><br/>&lt;죽을 것 같아도 커피는 내립니다&gt; 제목만 보면 커피에 관한 이야기일듯한데<br/>두 아이의 아빠이지 15년 차 금융투자전문가이신 작가님이 ‘공황장애’를 루틴이라는 설계로 극본한 내용이다.<br/><br/>그럼 루틴을 강조하는 지루하고 뻔한 이야기인가? 생각이 들겠지만 책을 찬찬히 읽어보면 매일 계획을 세우고 포기하고 하는 나같은 평범한 사람도 작가님의 브루잉타임에 맞춰 생각하고 실천하고 싶은 것들을 기록하다보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하는<br/>자신감도 생기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번아웃 상태에서 결국 나를 일으키는 것은<br/>사소한 것들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책이다.<br/><br/>몇 년 전 아이의 극심한 사춘기와 완벽한 (누구를 위한 완벽인줄 몰랐던 시기)엄마가 되고자 하는 나의 성향으로 매일 전쟁 같던 시간을 지나며 숨을 제대로 쉴 수 없고 가슴 통증으로 심장 초음파까지 해보았지만 병원에서 심리적 요인이라는 말을 듣고 그제서야 내 마음을 돌보려는 노력을 시작했다.<br/><br/>나를 위한 행복을 끌어올리기 위해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방문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그 공간을 느끼며 책을 읽고 필사하는<br/>시간을 가지며 차츰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다.<br/><br/>작가님은 ‘달리기’ 와 ‘근육운동’ ,독서 그리고 핸드드립으로 일상의 루틴을 만드시는 과정에서 루틴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팁을 하나씩 알려주신다.<br/><br/>‘피곤해서 운동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안해서 피곤하다.’는 문장에 늘 ‘운동해야지’ 다짐만 하는 나는 반성을 하며 작가님이 제시한 방법들을 실천해보려한다.<br/><br/>자존감은 적립식 펀드다.<br/><br/>세상의 모든 귀한 것은 물리적인 시간을 <br/>먹고 자랍니다.<br/><br/>재능을 지키는 것은 결국 체력이다.<br/><br/>운동을 지속하게 하는 의외의 힘은 장비에서 나옵니다.<br/><br/>전날 밤의 5분 투자가 다음 날 아침의 30분을 벌어주비다.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가장 친절한 배려입니다.<br/><br/>터널은 막힌 길이 아니라, 빛으로 가는 과정이다.<br/><br/>메모해두고 기억하고 싶은 짧은 문장들 속에서 작가님이 우리에게 해주고픈 말들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br/><br/>작가님이 제시한 운동, 독서, 취미 그리고 걱정들을 종이에 써놓고 잊어버리기등은 <br/>현대를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필요한 방법들이라 생각한다.<br/><br/>바쁜 일상속에서 나를 놓치고 사시는 분들,<br/>지금의 삶이 많이 힘겹게 느껴지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다.<br/><br/>작가님의 따스한 마음을 담아 직접 포장해 보내주신 &lt;죽을 것 같아도 커피는 내립니다.&gt; 패키지 박스에는 예쁜 엽서와 책갈피, 데일리 루틴 메모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모모스의 드립백까지 담겨 있어서 받는 순간부터 책을 읽는 내내 행복함을 느꼈다.<br/><br/>(모모스 드립백 정말 맛있어서 100개 세트 사놓고 먹고 있는데 산미 좋아하지 않는 저도 므쵸베리, 프루티 봉봉 여름내내 아이스로 먹고 있어요.)<br/><br/>이 책을 읽으며 작가님의 잔잔하고 진심어린 위로와 좋은 것을 같이하고 싶은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운 날이지만 무거운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여보려는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br/>이 책을 읽어보실 분들도 아마 자신만의 작은 계획을 분명히 세우시리라 생각되는 책 추천드려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3/13/cover150/k5221302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31391</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 질문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어 주는 책 - [세바시 인생질문 : 나는 왜, 나를 사랑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24528</link><pubDate>Fri, 31 Jul 2026 19: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245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035425&TPaperId=174245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414/68/coveroff/k9920354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035425&TPaperId=174245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바시 인생질문 : 나는 왜, 나를 사랑하는가</a><br/>세바시 지음 /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 / 2024년 12월<br/></td></tr></table><br/>#제품협찬<br/><br/>세바시 15분 필사와 함께 신청한<br/>&lt;나는 왜 나를 사랑하는가&gt;는 책표지에<br/>세바시 인생질문이라는 부제가 있다.<br/><br/>세바시 인생질문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나’에 대해서 더 깊게 탐색하고 사유하는<br/>질문 31개를 담고 있다.<br/><br/>마흔 후반에 접어들면서부터 고민하는 것 이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였고 지금도 그 해답을 찾으려 노력중인데 이 책을 만나면서 나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다.<br/><br/>1.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br/><br/> 2. 오직, 이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br/><br/> 3. 그럼요,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br/><br/>4. 당신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br/><br/>이 목차만 보아도 나를 생각하는 마음과 시선이 달라지는듯 하다.<br/>책의 응원으로 조금 부족하더라도 그것을 인정하며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br/>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br/><br/>AI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은 스스로 질문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 책에서는 그 질문들을 수록하고 있다.<br/>그 질문들에 하나씩 답을 하다보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볼 수 있고 내가 평소에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글로 써보면서 나를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br/><br/>나의 기질과 성향을 아는 건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첫걸음입니다. 기질과 성향이 중요한 건 그것이 내 ‘일상’을 만들기 때문입니다.<br/><br/>내가 나를 응원하고 위로해 줘야만, 세상 모두가 날 사랑으로 보호해 준다는 것을 말입니다.<br/>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우리의 실수를 기록해 봅시다.<br/><br/>삶의 최종 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나 자신을 충분히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br/><br/>당신을 향한 사랑을 한 손에 움켜쥐고선, 예쁘게 고이 접어 마음 주머니에 넣어보길 바랍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당신은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br/><br/>책을 읽고 질문에 답을 하며 내 자신을 더 사랑해주어야겠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듯 다른 이들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아야겠다 다짐을 해보았다.<br/><br/>‘나’를 찾고 싶으신 분들, 내가 누구인지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br/><br/>세바시 인생 질문을 통해 나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어갈 수 있는 <br/>&lt;나는 왜 나를 사랑하는가&gt;를 옆에 두고 꺼내보며 나를 사랑하는 이유를 빈틈없이 채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414/68/cover150/k9920354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4146890</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유의 힘을 되찾는 필사의 시간 - [나를 바꾸는 15분 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20817</link><pubDate>Thu, 30 Jul 2026 03: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208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5161&TPaperId=174208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4/40/coveroff/k87213516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5161&TPaperId=174208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를 바꾸는 15분 필사</a><br/>세바시 지음 /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 / 2025년 12월<br/></td></tr></table><br/>#제품협찬<br/><br/>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15분)가 올해 15년이 되는 해이다. <br/><br/>세바시를 통해 많은 강연을 들으며 팬이 된 강연자들도 있고 잘 몰랐던 분야와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알게 해주는 세바시의 강연들 중에서 생각, 감정, 행동, 가치라는 주제에 따른 문장들을 엄선하여 만든<br/>책이 &lt;나를 바꾸는 15분 필사&gt; 이다.<br/><br/>필사를 하며 나의 일상도 생각도 많이 변화 되었다.  아이의 사춘기와 나의 갱년기가 맞물리는 시기에 요동치는 내 감정을 다잡아 준 것은 ‘필사’ 이다. <br/>마음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아질 때, 겉잡을<br/>수 없는 불안과 화가 밀려올 때 내 책상으로 가서 필사할 책과 노트를 꺼내고 좋아하는 필기구를 고르는 시간 그리고 문장들을 하나 하나 따라 써보는 시간은 나에게 명상과 같은 역할을 하며 마음을 가라앉혀 주었다.<br/><br/>책의 서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br/>단 한 줄 문장만으로 AI는 글도, 그림도, 음악도 순식간에 만들어줍니다. 생각이 아니라 요청을 하는 시대, 이번에 사라질 것은 ‘사유하는 힘’일지도 모릅니다.<br/><br/>이 사유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손으로 문장을 베껴 쓰는 ‘필사’가 필요하다고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br/><br/>필사할 문장과 QR 코드 접속으로 강연을 볼 수 있고, 이 문장을 필사하며 깨달은 것과 실천할 것을 써보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br/>필사가 처음인 분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br/><br/>손끝에서 시작된 한 줄이 마음의 결을 바꾸고, 마음이 달라진 하루가 당신의 삶을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기를 바랍니다.<br/><br/>당신도 옳고, 나도 옳습니다. <br/>모든 사람의 마음은 다 옳습니다.<br/><br/>감사에는 큰 힘이 있어요. 우리의 삶을 <br/>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비료 같은 존재죠.<br/><br/>우리가 지금 어린이를 대접하는 방식이<br/>앞으로 우리가 사회로부터 대접받는 방식이 됩니다.<br/><br/>이 책에 나온 모든 강연을 본 것이 아니라서 필사를 하며 못 봤던 강연들은 QR 코드로 접속하여 챙겨보았다. <br/><br/>유명 인사의 강연을 이렇게 한 권의 책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고 필사까지 할 수 있는 <br/>&lt;나를 바꾸는 15분 필사&gt;는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 받고 싶을 때, 필사로 좋은 문장들을 기록하고 싶을 때, 강연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하고 싶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 필사를 시작하고 싶은데 어떤 책부터 해야할 지 모르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br/>필사를 꾸준히 해오신 분들도 이 책에서 질문하는 것들을 깊게 사유하며 기록해 보는 과정이 필사의 깊이를 더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어서 추천드려본다.<br/><br/>이 책의 띠지에 ‘ 한 줄을 적는 순간, 멈처 있던 마음이 다시 움직입니다. 사유의 힘을 되찾는 가장 느리지만, 가장 확실한 길’이라는 문장으로 필사의 세계로 초대하고 싶다.<br/><br/>세바시 (@sebasi15) 출판사에서 진행한 독서모임<br/>지원이벤트에<br/>&lt;문장들&gt;이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소중히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4/40/cover150/k87213516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444019</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문장들 - [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 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08566</link><pubDate>Fri, 24 Jul 2026 01: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085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0712&TPaperId=174085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45/coveroff/k6821307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0712&TPaperId=174085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 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a><br/>정덕현 지음 / 서교책방 / 2026년 07월<br/></td></tr></table><br/>드라마를 즐겨 보지는 않지만 마음이 가는 드라마는 방영한 계절즈음 반복해서 보는 편이다. (도깨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br/>필사를 하고 독서를 하다가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을 기록하다 보니 드라마의 대사들을 기록하기도 한다.<br/><br/>&lt;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gt; 이 책에 수록된 드라마 목차를 보며 어떻게 저런 대사를 쓸 수 있을까? 하며 감탄했던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책을 받기 전부터 설레였다.<br/><br/>사진과 음악은 우리를 그 시절의 나로 데려다 주는 힘을 가지고 있듯이 드라마의 대사들도 그 장면을 보며 내가 느꼈던 감정과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이 있다.<br/><br/>우리는 드라마를 보며 삶을 배울 때도 이해하지 못했던 타인의 입장을 헤아려 볼 수 도 있다. <br/><br/>이 책은 시작, 사랑, 가족, 위로 라는 주제에 맞는 드라마의 대사들을 소개하고 작가님의 이야기가 덧붙여져 있는데 작가님의 글을 보며 그 대사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br/><br/>&lt;미지의 서울&gt;, &lt;오월의 청춘&gt;을 쓰신 이 강 작가님이 “누구보다 드라마를 사랑하는 이가 가장 고운 말만 골라, 들꽃 말리듯 페이지마다 꾹꾹 눌러 담은 이 조각들이 당신께도 다정한 위로로 닿길 바랍니다.”라는 추천사가 이 책을 잘 소개해 주는 문장같다.<br/><br/>작가님은 서문에서 “이 책이 당신에게 아름다운 말을 읽고, 음미하고, 필사하고, 추억하는 시간을 선물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기쁘게 집필했다.”라고 하셨는데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책이라 책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문장들을 필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br/><br/>소중한 이가 아침에 나갔던 문으로 매일 돌아오는 것. 그건 매일의 기적이었네.<br/><br/>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br/>오늘은 아직 모른다. 가자!<br/><br/>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먼<br/>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br/>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br/><br/>소개하고픈 문장들이 넘쳐나지만 이 책은 꼭 직접 읽고 문장을 음미하며 필사를 해보시길 추천드린다.  <br/>처음부터 끝까지 작가님이 얼마나 정성들여 대사를 고르고 골라 이 책을 집필하셨는지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게 될테니까.<br/><br/>마지막으로 작가님이 &lt;로맨스는 별책부록&gt;의 대사를 소개한 후 쓰신 문장을 소개하며 마무리하고 싶다.<br/><br/>‘우리 인생이 책이라면 페이지마다 밑줄 긋고 싶은 문장이 넘쳐날거다. 나의 인생도    내 옆에 앉은 이의 인생도 매분 매초 빛나고 있다. <br/>곁을 스치는 모든 이의 삶을 사라의 누으로 바라보길. 어쩌면 그들의 인생에서 내 가슴을 설레게 할 빛나는 문장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니.’<br/><br/><br/>"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br/>서평단에 선정되어 <br/>서교책방 @seogyobook 으로부터<br/>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45/cover150/k6821307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4528</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좋은 문장들로 안부를 전하는 마음 - [밑줄을 긋는 마음 - 유희경 문장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04829</link><pubDate>Tue, 21 Jul 2026 23: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048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907&TPaperId=174048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72/coveroff/k8921309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907&TPaperId=174048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밑줄을 긋는 마음 - 유희경 문장집</a><br/>유희경 지음 / 핀드 / 2026년 07월<br/></td></tr></table><br/>하루를 무사히 건너게 하는 시인 유희경 작가님의 &lt;출근 인사&gt;에서 발췌한 문장들로<br/>채워진 &lt;밑줄을 긋는 마음&gt;은 집을 나설 때 꺼내보기 좋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br/>책 하단에는 절취선이 있어서 그 날의 문장을 잘라 보관할 수도 있다.<br/><br/>가장 편안한 공간인 집에서 나설 때 출근을 하는 길이든지 다른 일을 위해 나설 때라도 나같은 내향인들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br/><br/>집을 나서기 전 그 날의 눈에 들어오는 문장 한 조각을 지니고 나간다면 문장이 주는 힘으로 그 날 하루는 무탈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br/><br/>나를 위한 문장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짧은 응원이나 격려를 하고 싶을 때에도 예쁜 메모지에 적어 건네거나 메세지로 보낸다면 문장 하나로 누군가 나를 이렇게 생각해 주고 있다는 사실에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다. <br/><br/>오늘은 급한 일 없으니, 혼자서 다정하겠습니다.<br/><br/>좋음으로 가고 있는 거라고 약속해.<br/><br/>오늘은 조그많고 사랑스러웠으면 좋겠습니다.<br/><br/>별일 없고 무사할 것이 분명한 하루일 것입니다.<br/><br/>부지런히 나의 편을 들어주어야겠다.<br/><br/>책 속에 좋은 문장들이 넘쳐나서 곁에 두고 자주 꺼내보고 싶은 책이라 긴 호흡의 책이 부담되시는 분, 매일 좋은 문장을 접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br/><br/>‘하루가 데굴데굴 굴러가고 있습니다. ’<br/>이 문장을 소리내어 읽으니 데굴데굴이라는 단어가 귀여우면서도 큰 일 없이 무탈하게 혹시 문제가 있더라도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는 삶이 그려져서 자주 꺼내 보고 싶은 문장이었다.<br/><br/>‘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안부를 묻는 <br/>대상이 타인이 될 수도 내가 될 수도 있지만 가끔은 내 마음과 내 주변의 소중한 이들의 안부를 묻는 마음을 챙겨야겠다 생각이 드는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br/><br/>작고 예쁜 메모지에 마음에 드는 문장을 <br/>써보거나 책 하단의 메모를 잘라서 통에 넣고 그 날의 문장을 랜덤으로 뽑아보는 것도<br/>재미있을 것 같아 가족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br/><br/>더위와 습도로 지치기 쉬운 이 계절에<br/>&lt;밑줄을 긋는 마음&gt; 속 문장으로<br/>마음이 반짝이는 순간을<br/>느껴보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라본다.<br/><br/>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 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br/>핀드 (@pinnedbooks ) 출판사로부터 <br/>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72/cover150/k8921309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59723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