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향공님의 서재 (향공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21 Aug 2026 23:27:41 +0900</lastBuildDate><image><title>향공</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향공</description></image><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문장은 사람이니까 - [[세트] 비교하고 검토하는 교열부의 쿠쥬 씨 1~2 세트 - 전2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49771</link><pubDate>Fri, 14 Aug 2026 00: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497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801&TPaperId=174497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9/52/coveroff/k87213080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801&TPaperId=174497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트] 비교하고 검토하는 교열부의 쿠쥬 씨 1~2 세트 - 전2권</a><br/>고이시 유카 지음, 현승희 옮김, 신쵸사 협력 / 서교책방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누구도 알아주지 않지만 부끄럽지 않을<br/>한 권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살아가는 <br/>사람들의 이야기’ 띠지에 적힌 교열부에 대한 설명이다.<br/><br/>우리는 책에서 흔히 보는 정보는 지은이, 펴낸이, 편집자, 책 디자인에 대한 것이다.<br/><br/>이 책에서는 1896년에 창립한 130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대표적 출판사인<br/>신쵸사의 교열부에 관한 이야기를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br/><br/>교열부의 역할은 단어와 표현 자체의 정확성과 적확성을 가려내는 데 있다고 책에서 이야기 한다.<br/>신입 사원 미즈가키는 꼼꼼하고 세심한 교열을 하기로 소문난 10년 차 쿠쥬 코로로에게 교열 업무를 배우는 과정에서 다른 교열부 직원과 전설적인 교열 선배의 일하는 방식과 자세도 관찰하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만화로 표현한 책이다.<br/><br/>교열부가 없는 출판사도 있지만 신쵸사는<br/>교열부 직원만 50명이며 한 작품의 교정지를  사원 교열자와 사외 교열자를 포함한 총 세 명이 반드시 훑어보고 있다. <br/><br/>“이렇게 교열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백 년 뒤에도 남을 한 권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야” 라고 쿠쥬씨의 말에서 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한 진심과 정성을 엿볼 수 있다.<br/><br/>우리가 스쳐 지날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도 교열자들은 자료에 기반해서 체크하고 단어의 의미를 여러 사전을 비교하며 작가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한 단어를 찾고 때로는 악필로 소문난 작가의 손글씨를 해독을 하기도 한다.<br/><br/>이것은 책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안 되는 일이다.<br/><br/>교열의 방식은 사람마다 스타일이 달라 신입사원 미즈카키는 혼란스럽지만 책에 대한 애정과 열정만큼은 본받고 싶어한다.<br/><br/>”우리는 글자를 고치는 사람이 아니라 작가의 마음이 무사히 전달되도록 길을 닦는 사람입니다.“ <br/>작가의 마음을 독자에게 잘 전달하고자<br/>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교열자분들에 대해 존경스런 마음이 들었고 우리 나라<br/>출판사에서는 교열을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해졌다.<br/><br/>”만들어봐야 잘 팔리지 않는 시대지만 <br/>오늘도 책을 만듭니다.“ 라는 문장이 <br/>사람이 엮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인 책을 <br/>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출판인들의 모습을 대변해주는 문장 같았다.<br/><br/>책보다 휴대폰과 영상을 더 많이 소비하는 시대에 살지만 여전히 책이 가진 물성 자체를 좋아하는 나와 같은 독자들의 응원이 전해져서 앞으로도 좋은 책들을 접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br/><br/>오늘도 작가의 마음, 편집자의 마음, 독자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교열자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하며 저처럼 교열부에 대해 몰랐던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9/52/cover150/k87213080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95247</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를 지킬 수 있는 작은 루틴을 계획하게 되는 책 - [죽을 것 같아도, 커피는 내립니다 - 무너진 일상 속 나를 지켜낸 작은 루틴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39700</link><pubDate>Sat, 08 Aug 2026 2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397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205&TPaperId=174397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3/13/coveroff/k5221302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205&TPaperId=174397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을 것 같아도, 커피는 내립니다 - 무너진 일상 속 나를 지켜낸 작은 루틴들</a><br/>우재윤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서평 #도서협찬<br/><br/>&lt;죽을 것 같아도 커피는 내립니다&gt; 제목만 보면 커피에 관한 이야기일듯한데<br/>두 아이의 아빠이지 15년 차 금융투자전문가이신 작가님이 ‘공황장애’를 루틴이라는 설계로 극본한 내용이다.<br/><br/>그럼 루틴을 강조하는 지루하고 뻔한 이야기인가? 생각이 들겠지만 책을 찬찬히 읽어보면 매일 계획을 세우고 포기하고 하는 나같은 평범한 사람도 작가님의 브루잉타임에 맞춰 생각하고 실천하고 싶은 것들을 기록하다보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하는<br/>자신감도 생기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번아웃 상태에서 결국 나를 일으키는 것은<br/>사소한 것들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책이다.<br/><br/>몇 년 전 아이의 극심한 사춘기와 완벽한 (누구를 위한 완벽인줄 몰랐던 시기)엄마가 되고자 하는 나의 성향으로 매일 전쟁 같던 시간을 지나며 숨을 제대로 쉴 수 없고 가슴 통증으로 심장 초음파까지 해보았지만 병원에서 심리적 요인이라는 말을 듣고 그제서야 내 마음을 돌보려는 노력을 시작했다.<br/><br/>나를 위한 행복을 끌어올리기 위해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방문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그 공간을 느끼며 책을 읽고 필사하는<br/>시간을 가지며 차츰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다.<br/><br/>작가님은 ‘달리기’ 와 ‘근육운동’ ,독서 그리고 핸드드립으로 일상의 루틴을 만드시는 과정에서 루틴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팁을 하나씩 알려주신다.<br/><br/>‘피곤해서 운동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안해서 피곤하다.’는 문장에 늘 ‘운동해야지’ 다짐만 하는 나는 반성을 하며 작가님이 제시한 방법들을 실천해보려한다.<br/><br/>자존감은 적립식 펀드다.<br/><br/>세상의 모든 귀한 것은 물리적인 시간을 <br/>먹고 자랍니다.<br/><br/>재능을 지키는 것은 결국 체력이다.<br/><br/>운동을 지속하게 하는 의외의 힘은 장비에서 나옵니다.<br/><br/>전날 밤의 5분 투자가 다음 날 아침의 30분을 벌어주비다.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가장 친절한 배려입니다.<br/><br/>터널은 막힌 길이 아니라, 빛으로 가는 과정이다.<br/><br/>메모해두고 기억하고 싶은 짧은 문장들 속에서 작가님이 우리에게 해주고픈 말들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br/><br/>작가님이 제시한 운동, 독서, 취미 그리고 걱정들을 종이에 써놓고 잊어버리기등은 <br/>현대를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필요한 방법들이라 생각한다.<br/><br/>바쁜 일상속에서 나를 놓치고 사시는 분들,<br/>지금의 삶이 많이 힘겹게 느껴지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다.<br/><br/>작가님의 따스한 마음을 담아 직접 포장해 보내주신 &lt;죽을 것 같아도 커피는 내립니다.&gt; 패키지 박스에는 예쁜 엽서와 책갈피, 데일리 루틴 메모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모모스의 드립백까지 담겨 있어서 받는 순간부터 책을 읽는 내내 행복함을 느꼈다.<br/><br/>(모모스 드립백 정말 맛있어서 100개 세트 사놓고 먹고 있는데 산미 좋아하지 않는 저도 므쵸베리, 프루티 봉봉 여름내내 아이스로 먹고 있어요.)<br/><br/>이 책을 읽으며 작가님의 잔잔하고 진심어린 위로와 좋은 것을 같이하고 싶은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운 날이지만 무거운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여보려는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br/>이 책을 읽어보실 분들도 아마 자신만의 작은 계획을 분명히 세우시리라 생각되는 책 추천드려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3/13/cover150/k5221302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31391</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 질문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어 주는 책 - [세바시 인생질문 : 나는 왜, 나를 사랑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24528</link><pubDate>Fri, 31 Jul 2026 19: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245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035425&TPaperId=174245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414/68/coveroff/k9920354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035425&TPaperId=174245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바시 인생질문 : 나는 왜, 나를 사랑하는가</a><br/>세바시 지음 /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 / 2024년 12월<br/></td></tr></table><br/>#제품협찬<br/><br/>세바시 15분 필사와 함께 신청한<br/>&lt;나는 왜 나를 사랑하는가&gt;는 책표지에<br/>세바시 인생질문이라는 부제가 있다.<br/><br/>세바시 인생질문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나’에 대해서 더 깊게 탐색하고 사유하는<br/>질문 31개를 담고 있다.<br/><br/>마흔 후반에 접어들면서부터 고민하는 것 이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였고 지금도 그 해답을 찾으려 노력중인데 이 책을 만나면서 나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다.<br/><br/>1.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br/><br/> 2. 오직, 이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br/><br/> 3. 그럼요,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br/><br/>4. 당신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br/><br/>이 목차만 보아도 나를 생각하는 마음과 시선이 달라지는듯 하다.<br/>책의 응원으로 조금 부족하더라도 그것을 인정하며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br/>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br/><br/>AI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은 스스로 질문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 책에서는 그 질문들을 수록하고 있다.<br/>그 질문들에 하나씩 답을 하다보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볼 수 있고 내가 평소에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글로 써보면서 나를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br/><br/>나의 기질과 성향을 아는 건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첫걸음입니다. 기질과 성향이 중요한 건 그것이 내 ‘일상’을 만들기 때문입니다.<br/><br/>내가 나를 응원하고 위로해 줘야만, 세상 모두가 날 사랑으로 보호해 준다는 것을 말입니다.<br/>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우리의 실수를 기록해 봅시다.<br/><br/>삶의 최종 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나 자신을 충분히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br/><br/>당신을 향한 사랑을 한 손에 움켜쥐고선, 예쁘게 고이 접어 마음 주머니에 넣어보길 바랍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당신은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br/><br/>책을 읽고 질문에 답을 하며 내 자신을 더 사랑해주어야겠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듯 다른 이들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아야겠다 다짐을 해보았다.<br/><br/>‘나’를 찾고 싶으신 분들, 내가 누구인지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br/><br/>세바시 인생 질문을 통해 나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어갈 수 있는 <br/>&lt;나는 왜 나를 사랑하는가&gt;를 옆에 두고 꺼내보며 나를 사랑하는 이유를 빈틈없이 채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414/68/cover150/k9920354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4146890</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유의 힘을 되찾는 필사의 시간 - [나를 바꾸는 15분 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20817</link><pubDate>Thu, 30 Jul 2026 03: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208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5161&TPaperId=174208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4/40/coveroff/k87213516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5161&TPaperId=174208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를 바꾸는 15분 필사</a><br/>세바시 지음 /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 / 2025년 12월<br/></td></tr></table><br/>#제품협찬<br/><br/>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15분)가 올해 15년이 되는 해이다. <br/><br/>세바시를 통해 많은 강연을 들으며 팬이 된 강연자들도 있고 잘 몰랐던 분야와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알게 해주는 세바시의 강연들 중에서 생각, 감정, 행동, 가치라는 주제에 따른 문장들을 엄선하여 만든<br/>책이 &lt;나를 바꾸는 15분 필사&gt; 이다.<br/><br/>필사를 하며 나의 일상도 생각도 많이 변화 되었다.  아이의 사춘기와 나의 갱년기가 맞물리는 시기에 요동치는 내 감정을 다잡아 준 것은 ‘필사’ 이다. <br/>마음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아질 때, 겉잡을<br/>수 없는 불안과 화가 밀려올 때 내 책상으로 가서 필사할 책과 노트를 꺼내고 좋아하는 필기구를 고르는 시간 그리고 문장들을 하나 하나 따라 써보는 시간은 나에게 명상과 같은 역할을 하며 마음을 가라앉혀 주었다.<br/><br/>책의 서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br/>단 한 줄 문장만으로 AI는 글도, 그림도, 음악도 순식간에 만들어줍니다. 생각이 아니라 요청을 하는 시대, 이번에 사라질 것은 ‘사유하는 힘’일지도 모릅니다.<br/><br/>이 사유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손으로 문장을 베껴 쓰는 ‘필사’가 필요하다고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br/><br/>필사할 문장과 QR 코드 접속으로 강연을 볼 수 있고, 이 문장을 필사하며 깨달은 것과 실천할 것을 써보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br/>필사가 처음인 분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br/><br/>손끝에서 시작된 한 줄이 마음의 결을 바꾸고, 마음이 달라진 하루가 당신의 삶을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기를 바랍니다.<br/><br/>당신도 옳고, 나도 옳습니다. <br/>모든 사람의 마음은 다 옳습니다.<br/><br/>감사에는 큰 힘이 있어요. 우리의 삶을 <br/>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비료 같은 존재죠.<br/><br/>우리가 지금 어린이를 대접하는 방식이<br/>앞으로 우리가 사회로부터 대접받는 방식이 됩니다.<br/><br/>이 책에 나온 모든 강연을 본 것이 아니라서 필사를 하며 못 봤던 강연들은 QR 코드로 접속하여 챙겨보았다. <br/><br/>유명 인사의 강연을 이렇게 한 권의 책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고 필사까지 할 수 있는 <br/>&lt;나를 바꾸는 15분 필사&gt;는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 받고 싶을 때, 필사로 좋은 문장들을 기록하고 싶을 때, 강연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하고 싶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 필사를 시작하고 싶은데 어떤 책부터 해야할 지 모르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br/>필사를 꾸준히 해오신 분들도 이 책에서 질문하는 것들을 깊게 사유하며 기록해 보는 과정이 필사의 깊이를 더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어서 추천드려본다.<br/><br/>이 책의 띠지에 ‘ 한 줄을 적는 순간, 멈처 있던 마음이 다시 움직입니다. 사유의 힘을 되찾는 가장 느리지만, 가장 확실한 길’이라는 문장으로 필사의 세계로 초대하고 싶다.<br/><br/>세바시 (@sebasi15) 출판사에서 진행한 독서모임<br/>지원이벤트에<br/>&lt;문장들&gt;이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소중히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4/40/cover150/k87213516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444019</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문장들 - [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 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08566</link><pubDate>Fri, 24 Jul 2026 01: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085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0712&TPaperId=174085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45/coveroff/k6821307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0712&TPaperId=174085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 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a><br/>정덕현 지음 / 서교책방 / 2026년 07월<br/></td></tr></table><br/>드라마를 즐겨 보지는 않지만 마음이 가는 드라마는 방영한 계절즈음 반복해서 보는 편이다. (도깨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br/>필사를 하고 독서를 하다가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을 기록하다 보니 드라마의 대사들을 기록하기도 한다.<br/><br/>&lt;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gt; 이 책에 수록된 드라마 목차를 보며 어떻게 저런 대사를 쓸 수 있을까? 하며 감탄했던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책을 받기 전부터 설레였다.<br/><br/>사진과 음악은 우리를 그 시절의 나로 데려다 주는 힘을 가지고 있듯이 드라마의 대사들도 그 장면을 보며 내가 느꼈던 감정과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이 있다.<br/><br/>우리는 드라마를 보며 삶을 배울 때도 이해하지 못했던 타인의 입장을 헤아려 볼 수 도 있다. <br/><br/>이 책은 시작, 사랑, 가족, 위로 라는 주제에 맞는 드라마의 대사들을 소개하고 작가님의 이야기가 덧붙여져 있는데 작가님의 글을 보며 그 대사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br/><br/>&lt;미지의 서울&gt;, &lt;오월의 청춘&gt;을 쓰신 이 강 작가님이 “누구보다 드라마를 사랑하는 이가 가장 고운 말만 골라, 들꽃 말리듯 페이지마다 꾹꾹 눌러 담은 이 조각들이 당신께도 다정한 위로로 닿길 바랍니다.”라는 추천사가 이 책을 잘 소개해 주는 문장같다.<br/><br/>작가님은 서문에서 “이 책이 당신에게 아름다운 말을 읽고, 음미하고, 필사하고, 추억하는 시간을 선물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기쁘게 집필했다.”라고 하셨는데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책이라 책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문장들을 필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br/><br/>소중한 이가 아침에 나갔던 문으로 매일 돌아오는 것. 그건 매일의 기적이었네.<br/><br/>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br/>오늘은 아직 모른다. 가자!<br/><br/>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먼<br/>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br/>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br/><br/>소개하고픈 문장들이 넘쳐나지만 이 책은 꼭 직접 읽고 문장을 음미하며 필사를 해보시길 추천드린다.  <br/>처음부터 끝까지 작가님이 얼마나 정성들여 대사를 고르고 골라 이 책을 집필하셨는지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게 될테니까.<br/><br/>마지막으로 작가님이 &lt;로맨스는 별책부록&gt;의 대사를 소개한 후 쓰신 문장을 소개하며 마무리하고 싶다.<br/><br/>‘우리 인생이 책이라면 페이지마다 밑줄 긋고 싶은 문장이 넘쳐날거다. 나의 인생도    내 옆에 앉은 이의 인생도 매분 매초 빛나고 있다. <br/>곁을 스치는 모든 이의 삶을 사라의 누으로 바라보길. 어쩌면 그들의 인생에서 내 가슴을 설레게 할 빛나는 문장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니.’<br/><br/><br/>"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br/>서평단에 선정되어 <br/>서교책방 @seogyobook 으로부터<br/>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45/cover150/k6821307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4528</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좋은 문장들로 안부를 전하는 마음 - [밑줄을 긋는 마음 - 유희경 문장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04829</link><pubDate>Tue, 21 Jul 2026 23: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4048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907&TPaperId=174048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72/coveroff/k8921309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907&TPaperId=174048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밑줄을 긋는 마음 - 유희경 문장집</a><br/>유희경 지음 / 핀드 / 2026년 07월<br/></td></tr></table><br/>하루를 무사히 건너게 하는 시인 유희경 작가님의 &lt;출근 인사&gt;에서 발췌한 문장들로<br/>채워진 &lt;밑줄을 긋는 마음&gt;은 집을 나설 때 꺼내보기 좋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br/>책 하단에는 절취선이 있어서 그 날의 문장을 잘라 보관할 수도 있다.<br/><br/>가장 편안한 공간인 집에서 나설 때 출근을 하는 길이든지 다른 일을 위해 나설 때라도 나같은 내향인들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br/><br/>집을 나서기 전 그 날의 눈에 들어오는 문장 한 조각을 지니고 나간다면 문장이 주는 힘으로 그 날 하루는 무탈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br/><br/>나를 위한 문장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짧은 응원이나 격려를 하고 싶을 때에도 예쁜 메모지에 적어 건네거나 메세지로 보낸다면 문장 하나로 누군가 나를 이렇게 생각해 주고 있다는 사실에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다. <br/><br/>오늘은 급한 일 없으니, 혼자서 다정하겠습니다.<br/><br/>좋음으로 가고 있는 거라고 약속해.<br/><br/>오늘은 조그많고 사랑스러웠으면 좋겠습니다.<br/><br/>별일 없고 무사할 것이 분명한 하루일 것입니다.<br/><br/>부지런히 나의 편을 들어주어야겠다.<br/><br/>책 속에 좋은 문장들이 넘쳐나서 곁에 두고 자주 꺼내보고 싶은 책이라 긴 호흡의 책이 부담되시는 분, 매일 좋은 문장을 접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br/><br/>‘하루가 데굴데굴 굴러가고 있습니다. ’<br/>이 문장을 소리내어 읽으니 데굴데굴이라는 단어가 귀여우면서도 큰 일 없이 무탈하게 혹시 문제가 있더라도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는 삶이 그려져서 자주 꺼내 보고 싶은 문장이었다.<br/><br/>‘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안부를 묻는 <br/>대상이 타인이 될 수도 내가 될 수도 있지만 가끔은 내 마음과 내 주변의 소중한 이들의 안부를 묻는 마음을 챙겨야겠다 생각이 드는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br/><br/>작고 예쁜 메모지에 마음에 드는 문장을 <br/>써보거나 책 하단의 메모를 잘라서 통에 넣고 그 날의 문장을 랜덤으로 뽑아보는 것도<br/>재미있을 것 같아 가족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br/><br/>더위와 습도로 지치기 쉬운 이 계절에<br/>&lt;밑줄을 긋는 마음&gt; 속 문장으로<br/>마음이 반짝이는 순간을<br/>느껴보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라본다.<br/><br/>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 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br/>핀드 (@pinnedbooks ) 출판사로부터 <br/>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72/cover150/k8921309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597236</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중년을 살아가는 태도에 관해 배운 책 - [중년에 지친 밤에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97892</link><pubDate>Sat, 18 Jul 2026 02: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978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302&TPaperId=173978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2/11/coveroff/k7121373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302&TPaperId=173978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중년에 지친 밤에는</a><br/>마스다 미리 지음, 이소담 옮김 / 북포레스트 / 2026년 03월<br/></td></tr></table><br/>마스다 미리 작가님의 만화를 좋아했는데<br/>이번 신간 &lt;중년에 지친 밤에는&gt; 제목을 듣고 이건 꼭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서평 신청을 했다.<br/><br/>하루하루 달라지는 몸상태와 한치 앞을<br/>예측할 수 없는 나의 마음이 갱년기와 나이탓으로 돌리고 있는 요즘 이 책을 보며<br/>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아서 웃다가 서글픈<br/>마음이 들었다가 작가님의 재치 있는 문장에 다시 웃음을 지었다.<br/><br/>중년에 지친 밤이지만 이 책의 등장 인물들<br/>처럼 중년에 필요한 태도와 아픔 불편함등을 마음놓고 이야기 할 사람이 있다면 지친<br/>마음이 한결 나아질텐데 하는 생각을 해보았고 노화로 이전과 다른 삶의 방식을 택하며 사는 것이 불편하지만 마음만은 유연하게 상황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br/><br/>젊은 애들을 보면 감탄해 줘야지. <br/>그게 또 중년의 임무니까<br/><br/>즐거운 일을 찾고 싶은 마음은 가슴 안에<br/>시들지 않고 있어요. 피부는 버석버석해져도 나는 시들지 않아.<br/><br/>나이들면 칭찬하는 역할만 하게 되지.<br/>사소한 일이라도 좋으니까 가끔은 우리도<br/>칭찬해주면 좋겠다.<br/><br/>이 책에서 중년의 태도로 이야기한 문장들이 특히 마음에 남는다. 새로운 세대를 보며 감탄하는 마음, 피부는 버석하지만 마음만은 시들지 않기 그리고 타인을 칭찬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가끔은 나 자신도 칭찬해주기 이런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중년의 삶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을 것이다.<br/><br/>누군가를 응원하는 마음은 아마도 인간에게만 있는 감정 아닐까?<br/><br/>이 문장을 보며 나이가 들면서 좋은 점 하나는 타인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분투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진심을 다해 응원을 해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다. <br/>인간에게만 있는 감정이 더 커지는 중년의 삶을 즐기며 노안과 여러 통증으로 지친<br/>날들을 친구처럼 받아들이며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한 이 책을 중년의 삶에 지친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br/><br/>"필사모임 &lt;사각&gt;<br/>(@hestia_hotforever &<br/>@yozo_anne)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br/>선정되어 북포레스트 @_bookforest_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2/11/cover150/k7121373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21136</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정한 연대를 꿈꾸게 되는 책 -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 따로 또 같이 유연하게 연결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91888</link><pubDate>Tue, 14 Jul 2026 2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918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399&TPaperId=173918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2/coveroff/k7921393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399&TPaperId=173918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 따로 또 같이 유연하게 연결되는 법</a><br/>정문정 외 지음 / 책장속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좋아하는 작가님들이 함께 작업하는 <br/>공간 ’정글살롱‘은 ‘정답게 모여서<br/>글을 쓴다’는 뜻만큼 정글살롱에 참여하고<br/>함께 글을 쓰는 과정에서 느끼는 것들을<br/>8명의 작가님들이 그들만의 문체로 다양하게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br/><br/>글쓰기는 혼자만의 외로운 사투를 벌이는<br/>고독한 직업이라는 나의 편견을 깨주는<br/>이야기를 통해 다정한 말과 시선이 그리고<br/>성숙한 ’격려‘와 ’응원‘이 주는 힘을 알게 되었다.<br/><br/>글을 쓰는 작가로 아이를 둔 엄마로서의 <br/>공감대를 가지고 각인각색의 다정함으로<br/>뭉쳐진 북향으로 창이 난 ’정글살롱‘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읽어나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고 다 읽고 나서는 작가는 아니지만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과 함께 이런 공간을 공유하고 싶다는 바람도 가져보게 되었다.<br/><br/>내향인으로 혼자가 편하지만 때로은 어른들과의 성숙한 대화가 하고 싶기도 하고<br/>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br/>꿈꾸게 되었다.<br/><br/>“창조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젊은 시절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했어요. 고급 대화가 가능한 사람들을 만나 영감과 자극, 위로를 받은 거죠.”<br/><br/>한 톨 불편함도 없이 매끄러운 관계가 좋은 관계일까. 번거로움을 감수하고도 함께하고 싶은 다정한 오지랖이야말로 우리들 사이에 속 깊은 우정을 다져주었다.<br/><br/>“자신에게 힘이 있다고 느끼도록 만드는 격려” 속에서, 봄에 피는 꽃마리처럼 조그맣지만 또렷하게 용감해는 나를 본다.<br/><br/>각자의 이유로 ‘정글살롱’에 합류했지만 <br/>작가님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br/>다정한 연대라고 할 수 있다.  <br/>뜻을 함께 한다는 ’동지‘의 의미를 잘 보여주는 관계를 ’정글살롱‘에서 볼 수 있다.<br/><br/>책을 보며 작가님들이 쓰신 책들에 관심이 생겨 책 방바구니를 하나 둘 채워나갔고<br/>어쩜 이렇게 각자의 이야기를 잘 풀어내신건지 새삼 작가님들의 필력에 감탄을 하며 보게 된 책이다.<br/><br/>글쓰기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가슴을 <br/>뛰게 하는 무언가를 같이 이야기하고<br/>응원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면 <br/>참 행복할듯하다. <br/><br/>여덟명의 작가님들의 개성있는 글을 <br/>읽고 싶으신 분들과 다정한 연대가<br/>주는 힘을 알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br/>추천하고 싶다.<br/><br/>나를 돌보는 일을 하며 더 밝고 좋은 곳으로 길을 내어가고 있는 작가님들을 응원하고 나도 그런 곳에서 함께 할 이들을 꿈꾸어본다.<br/><br/>#도서협찬#혼자서일하지만외롭긴싫으니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2/cover150/k7921393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0225</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만의 독서 여행을 떠나기전 읽어보면 좋을 책 - [오독의 발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79394</link><pubDate>Tue, 07 Jul 2026 2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793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8160&TPaperId=173793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2/coveroff/k29213816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8160&TPaperId=173793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독의 발견</a><br/>김민철 지음 / 김영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김민철 작가님의 에세이를 읽으신 분들의<br/>호평을 많이 들어서 기대감을 가지고 신청하게된 작가님의 독서 에세이 &lt;오독의 발견&gt;에 소개된 14권의 책 중 부끄럽게도 한강 작가님의 소설만 읽어 보았다.  <br/><br/>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작가님의 &lt;희랍어 시간&gt; 과 그외의 한강 작가님 책들의 설명은 마침 어제 읽은듯이 그 장면들이 떠올랐다. <br/><br/>작가님은 이 책에서 다섯가지 주제의<br/>독서 여행을 제안하면서 그 주제마다<br/>작가님이 읽으신 오독의 과정과 작가들의 자라난 성장과 시대 배경까지 이야기해주시니 아직 읽어 보지 못한 책들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소개해주신 책들을 하나씩 장바구니에 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br/><br/>흥미로운 책들을 한 권씩 읽는 과정도 좋지만 이렇게 작가와 작품에 대한 소개 그리고 질문까지 곁들인 독서 여행 지도가 있다면<br/>책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작가님의 안내와 다른 나만의 독서 여행과 지도를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br/><br/>작가님은 카피라이터라는 직장을 그만두시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다가 책을 읽고 <br/>오독오독 북클럽을 만들어서 각자의 오독한 내용을 나누는 일을 하며 좋아하는 일을 하고 계시다고 했다.<br/><br/>이 책에 소개된 책들이 작가님의 소개글이 있다고 하더라도 쉽게 읽히지 않을 것임을 알지만 책들의 매력을 맛보게 해주셨으니 나만의 오독의 여정을 글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br/><br/>작가님은 책 속 문장을 읽으며  발견한 나의 생각이나 느낀점을 한 줄이라도 써보기를 권하신다. (편지글 형식으로)<br/><br/>이 부분을 보며 내가 참여하고 있는<br/>‘문장들’ 독서 모임이  생각났다. 작가님이<br/>이끄시는 오독오독 북클럽은 같은 책을 가지고 생각을 나누지만 ‘문장들’은 각자 그 날의 독서 중에 발견한 나에게 의미가 있거나 생각거리를 주는 문장을 나누며 그에 대한 내 생각을 적어보는 것이 기본틀이다.<br/><br/>신기하게 같은 책을 읽고도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다르고, 같은 문장이라도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자녀 이야기로, 부모님 이야기로, 회사 이야기로 해석하는 방향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br/><br/>나혼자만의 독서보다 다양한 사고를 접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진다고 생각한다.<br/><br/>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책들과 만나는 여해웅 가장 먼저 유명하지만 아직 읽어보지 못한 &lt;제인 에어&gt;를 읽어봐야겠다 다짐을 해본다.<br/><br/>“당신의 모양과 당신의 색으로 기억될<br/>당신의 여행, 당신만의 여행기를 저는<br/>기다리겠습니다.” 이 책 말미에 있는 작가님의 말이 독서를 즐거운 자기만의 여행으로 생각을 전환하게 해준 의미있는 책이다.<br/><br/>작가님의 책의 설명이 너무 흥미로워서 어렵다고 생각한 책들도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lt;오독의 발견&gt; 은 독서의 장점이 궁금하신 분, 내가 책을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늘 고민이신 분들에게 답을 건네주는 책이라서 추천드리고 싶다.<br/><br/>“이토록 유한한 우리가 <br/>  이토록 작은 점 위에서<br/>  이토록 놀라운 하루를” 칼 세이건의 <br/>&lt;코스모스&gt;에 나오는 문장이다. <br/>우리가 흘려 보내는 하루가 아주 소중하고<br/>우리도 아주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깨달았다. <br/><br/>소중한 시간을 작가님이  이야기하는 독서<br/>여행의 안내문을 읽으며 독서로 채워가고 싶다.<br/>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 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김영사 (@gimmyoung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2/cover150/k29213816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95226</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짧은 문장 긴 여운의 매력 명카피 문장들 - [일본어 명카피 핸드북 2 - 最初の&amp;#24651;は&amp;#65380;何度してもいい&amp;#65377; 첫사랑은  몇 번을 해도 좋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72088</link><pubDate>Fri, 03 Jul 2026 17: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720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9619&TPaperId=173720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83/coveroff/k7121396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9619&TPaperId=173720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본어 명카피 핸드북 2 - 最初の&#24651;は&#65380;何度してもいい&#65377; 첫사랑은  몇 번을 해도 좋다.</a><br/>정규영 지음, 후지이 와카나 감수 / 길벗이지톡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년 전 카피라이터 작가님이 쓰신 책을 <br/>읽고 광고글의 매력에 빠졌고 서평책으로<br/>접한 일본 광고들의 또다른 매력에 빠져<br/>카피라이터가 쓴 글이나 광고글 모음은<br/>챙겨보려고 한다.<br/><br/>&lt;일본어 명카피 핸드북 2&gt;는 책이름처럼<br/>한손에 쏙 들어오는 판형이라 작은 가방에<br/>쏙 넣어 외출시 휴대하기도 좋고, 목차와<br/>상관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누군가를 기다리며 휴대폰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보다<br/>더 알찬 순간을 보낼 수 있을듯하다.<br/><br/>200개의 광고글들 모두 사람들의 눈길을<br/>끄는 목적에 충실하도록 짦은 문장에 함축적인 표현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문장<br/>아래에 작가님의 해설을 보면 더 깊이 이해를 할 수 있다.<br/><br/>인생, 일상, 일, 용기, 사랑을 주제로 한 문장들과 일본어 문장, 작가님의 해설, 그리고 큐알 코드로 원어 낭독을 들을 수 있어서 일본어를 공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r/><br/>외국어를 배우는데는 글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도 사고방식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 책이 그 부분을 도와줄 수 있다.<br/><br/>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모르게 됐을 땐,<br/>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물어보자.<br/><br/>하루가 짧다고 생각한 날의 일기는 길게<br/>쓸 수 있구나.<br/><br/>인생은 말로 전할 수 없는 마음이, 훨씬<br/>많다.<br/><br/>잔잔하게 우리의 삶을 돌아보거나 어떻게 살아야할 지에 대한 방향을 알려주는 이런 문장들도 있지만 웃음을 주며 이렇게 광고를 할 수 있구나 하는 기발한 문장들도 있다.<br/><br/>중요한 것은 꼭 작은 글씨로 써 있다.<br/>(노안이 온 내가 공감하게된 안경 광고)<br/><br/>미안해, 아빠. 일부러 집에서 다닐 수 없는 대학을 골랐어.<br/>(부모로부터 독립하고픈 자녀의 마음을 담은 이사업체 광고)<br/><br/>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밥이 따뜻한 밥이라는 법은 없습니다. <br/>(도시락 회사의 광고)<br/><br/>이 책에 수록된 모든 문장들이 좋았지만 책을 덮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br/>‘최종회는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끝나간다.’ 이 문장에 덧붙인 작가님의 글에 끝내<br/>눈물이 고인다.(갱년기탓이라고 말하고 싶은) <br/>“드라마 최종회는 예고편이 있지만, 육아의 최종회는 느닷없이 찾아옵니다.  그 순간이 마지막인 줄 알았다면 더 천천히 누렸을 텐데요. 아이의 성장이라는 기쁨 속에 왠지 모를 허전함을 표현한 이 카피는 가족용 샴푸 브랜드 광고입니다.” 이 해설을 읽으며 요즘들어 아이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만 해도 울컥해지는 마음이 떠오른다.<br/><br/>이 시간도 언젠가는 최종회가 될테니 하루하루 사랑하며 살고 싶지만 한 번씩 훅 올라오는 ’화‘는 어떻게 해야하지 하는 고민도 하게되는 책이다. <br/><br/>책을 읽어도 변화가 없으면 시간이 낭비될 뿐일테니 이 문장을 잘 보이는 곳에 적어두고 틈틈이 보며 마음을 다스려야겠다.<br/><br/>저처럼 문장 수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br/>휴대하면서 볼 책을 원하는 분들에게<br/>그리고 일본어를 배우며 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br/>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길벗이지톡 (@gilbut_ezt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83/cover150/k7121396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78399</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금 이 시간을 잘 살아내자 - [리치먼드힐의 이층 버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68302</link><pubDate>Wed, 01 Jul 2026 17: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683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9099&TPaperId=173683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8/46/coveroff/k8621390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9099&TPaperId=173683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치먼드힐의 이층 버스</a><br/>이경진 지음 / 북플레저 / 2026년 06월<br/></td></tr></table><br/>제목만 보고는 외국 소설인줄 알았는데<br/>캐나다에서 오래 거주하신 두 아이이의 엄마이자 승무원으로 살아가고 계신 한국 작가님의 소설이라 책 속에서 캐나다의 풍경과 분위기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민자의 마음과 태도가 묻어나온다.<br/><br/>우리가 과거를 회상하면서 많이 하는 생각 중 하나가  그 때 ~~할 걸 하는 마음이 아닐까 특히나 큰 사건 앞에서는 더더욱...<br/><br/>캐나다의 작은 마을 리치먼드 힐은 주인공 민정과 철수 부부가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리잡은 곳이다.  노년층이 많은 이 마을에 동양인 부부와 아이는 어딜가나 주목을 받게 되고 아이는 마을 어른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나는 평온한 일상을 이어가는 중 폭우로 교통 사고가 나면서 소중한 아이 타미는 눈을 뜨지 못하고 오랜 병원 생활을 하는 중 의사로부터 연명 치료를 연장을 그만두는 것을 권유받은 민정과 철수의 이야기로부터 이 책 제목에 있는 이층버스가 등장한다. <br/><br/>바람이 불고 단풍잎이 흔들리는 순간 이층 버스가 나타나고 이 버스는 우리의 과거로 데려다 준다. 그곳에서의 선택은 현재의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이야기인데 민정의 선택을 보면서 그리고 모든 것을 다 파는 잡화점의 주인 프레드의 선택을 보면서<br/>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다. <br/><br/>민정과 프레드의 선택과 다르게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버스를 타지 않는) 등장 인물도 있다.<br/><br/>오랜 이민 생활을 하고 있는 작가님의 정서가 묻어나고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듯한 소설이 흥미로웠고 술술 읽히는 책이었지만 그와달리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책을 읽고 난 후 많은 여운과 먼 곳에서 오는 슬픔이 느껴지는 책이기도 하다. <br/><br/>책을 읽은 6월은 나에게 소중한 두 명의 <br/>사람을 보낸 달이라 뭔가 마음 한 켠이 늘<br/>무겁고 그리움이 계속 따라다닌다.<br/>과거로 돌아간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br/>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 곁에 있을 때 <br/>조금 더 잘해주지 못해서 오는 후회가 반복 되는 날들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런 <br/>마음이 더 올라왔으나 책을 완독하고 난 후<br/>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깨닫고 후회와 미련을 조금 내려놓아야겠다 생각했다.<br/><br/>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는 남게 마련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지금의 일상의<br/>행복을 충분히 누리며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자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br/><br/>“너무 간절히 바라면... 위험해요. 더 소중한 걸 얻으려고 이미 가진 다른 소중한 걸 놓아버릴 때가 있거든요.”<br/><br/>“매일 사소하게 행복했으면 좋겠어.”<br/><br/>아이가 쑥쑥 자란다는 표현을 우리나라에서는 콩나물에 빗대고 캐나다에서는 잡초에 빗대어 이야기 하는 문화 차이를 발견하는 재미도 책 결말에 숨겨져 있는 반전을 알았을 때의 감동도 있는 &lt;리치먼드힐의<br/>이층 버스&gt;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br/><br/>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 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br/>북플레저 (@_book_pleaser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8/46/cover150/k8621390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84608</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감정들의 이름 찾기 - [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65579</link><pubDate>Tue, 30 Jun 2026 2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655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8530&TPaperId=173655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55/coveroff/k9421385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8530&TPaperId=173655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a><br/>이아코포 멜리오 지음, 최보민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05월<br/></td></tr></table><br/>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과 <br/>느낌을 한 단어로 명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다. <br/>이 책은 그런 마음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다.<br/>이름의 존재 여부는 나의 감정이 다른 이들도 느끼는 공통적인 감정이라는 사실에 대한 안도감을 주기도 한다.<br/><br/>‘말이란 우리 마음과 타인의 마음을 연결하는 다리이자 우리가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br/>피난처, 세상을 여는 열쇠입니다.’ 라는 작가님의 서문을 이 책을 읽으며 공감했다.<br/><br/>이 책은 단어마다 소리내어 읽어 보기를 추천드린다. 눈으로 읽을 때보다 그 단어와 더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고 단어가 뜻하는 것을 더 공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책에 수록된 세계 여러 나라의 (처음 들어보는 언어들도 많았다.) 언어들을 보며 작가님이 ‘좋은 여행 되세요’라고 서문에 적은 이유를 알게되었고 다른 나라의 언어이지만 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만으로도<br/>마음으로 연결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br/>책이었다.<br/><br/>책에 수록된 삽화들이 귀엽고 소개하는 단어와 딱 맞아 떨어져서 삽화들로 된 엽서를 소장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br/><br/>이 책에서 인용된 &lt;슬픔에 이름 붙이기&gt;<br/>책을 연계해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림책 &lt;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gt;도 추천하고 싶다. (중복된 단어들이 몇 개 있지만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하는 단어여행을 할 수 있다.)<br/><br/>책에서 내가 느껴봤던 감정도 느껴보고 싶은 감정도 찾아보라고 했는데 나는 반투어에 있는 ‘음부키음부키’ (맨몸의 자유로움을 느끼며 음악과 그 에너지에 몸을 내맡길 때의 기쁨을 뜻한다.) 라는 감정을 느껴보고 싶은데 워낙 흥이 없고 몸치라 이런 감정을 느낄 날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br/><br/>기억에 남는 단어로는<br/>오바이토리 (일본어) <br/>: 꽃들과 같이 사람들도 적절한 시기에 피어난다는 뜻을 가진 단어인데 개인은 고유한 본질을 가지고 있고 인생의 봄 또한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비교와 경쟁이 갈수록 심해지는 사회에서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단어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br/><br/>책을 읽으며 밑줄 긋고 인덱스를 수도없이 붙인 책이고 내 안의 감정들의 이름을 알아보는 재미도 있는 &lt;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gt; 을 꼭 읽어보셨으면 한다.<br/><br/>서촌에 방문했을 때 내 취향의 문구들로<br/>꽉 채워진 곳의 이름이 이 책에 나왔던<br/>‘스물트론스텔레’이다. 직역하면 ‘야생<br/>딸기밭’이지만 자신이 발견해낸<br/>특별히 아끼는 비밀장소를 의미하기도 한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알게되었다.<br/><br/>책이 주는 기쁨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해준 &lt;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gt; 은 오래도록 책장에 자리 잡으며 틈틈이 꺼내 볼 책이라고 생각한다.<br/>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서교책방 (@seogyo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55/cover150/k9421385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5592</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되자 - [오즈의 마법사 (퍼플에디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65123</link><pubDate>Tue, 30 Jun 2026 18: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651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030980&TPaperId=173651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40/33/coveroff/k37203098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030980&TPaperId=173651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즈의 마법사 (퍼플에디션)</a><br/>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윌리엄 월리스 덴슬로우 그림, 박선주 옮김 / 마음시선 / 2025년 07월<br/></td></tr></table><br/>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lt;오즈의 마법사&gt;를 아이를 키우며 영화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보았지만 나이가 들고 다시 보는 책은 내 눈길이 머무는 문장도, 그 문장에서 느끼는 나의 생각도 많이 달라져 있다는 것을 <br/>알게 해준 &lt;오즈의 마법사&gt; 퍼플 에디션은보들보들한 촉감에 신비로운 보라빛 표지부터 눈길을 끌었고 책 안의 글자와 삽화도 보라색으로 되어있어서 소장하는 기쁨을 느끼기에도 좋은 책이다.<br/><br/>“ 이 책이 경이로움과 기쁨은 간직하되 고통과 악몽은 없애버린 현대적인 동화가 되<br/>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말에 부합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br/><br/>도로시와 친구들이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떠나는 여정에서 만난 고난들이 무섭거나 두렵기만 한 일들이 아니라 함께 힘을<br/>모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주는 기쁨을 독자들에게 안겨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br/><br/>많은 에피소드와 대화들이 있지만 가장<br/>기억에 남는 것은 뇌를 원하는 허수아비와 마음을 원하는 양철 나무꾼의 대사이다.<br/><br/>“ 나는 마음을 택하겠어. 왜냐하면 두뇌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는 없거든. 그런데<br/>내 생각엔 행복이야말로 세상에서가장 좋은 거야.”<br/><br/>“그래도 나는 마음 보다는 두뇌를 달라고<br/>할 거야. 왜냐하면 바보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으로 뭘 해야 하는지 모를테니까.”<br/><br/>이 대화를 보면 나라면 무엇을 택할까? 하는 생각을 해본 결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택하는 쪽일듯하다. <br/><br/>이 책을 보며 자기가 맡은 바를 묵묵히 수행하고 마음이 없다면서도 작은 벌레조차 조심하고 불친절하지 않으려 오히려 애쓰는 양철 나무꾼의 팬이 되었다. <br/><br/>“ 나는 언제나 네 모습 그대로 좋아했어.”<br/>도로시가 원하는 뇌를 받기 위해 오즈에게 가는 허수아비에게 하는 말에서 이 책이<br/>말하고자 하는 것을 깨달았다.<br/><br/>우리는 늘 나에게 없다고 느끼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집중해서 그것을 얻으려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미 나에게 그 능력이 있을 수도 있고 혹여 없다고 해도 나만의 장점과 매력이 충분한데도 말이다.<br/><br/>도로시의 말처럼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 나는 언제나 네 모습 그대로 좋아했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br/><br/>오랜만에 다시 읽은 &lt;오즈의 마법사&gt;는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나의 재능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도, 같이 살아가는 법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br/><br/>퍼플에디션은 꼭 소장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br/>"필사모임 &lt;사각&gt;<br/>(@hestia_hotforever &<br/>@yozo_anne)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마음시선 @maumsisun<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40/33/cover150/k37203098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6403334</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정한 마음이 전해지는 일본어 공부 - [하루 한 장, 마음에 새기는 일본어 명언ㆍ명대사 필사 노트 - 원어민 MP3 음원 + 저자 유튜브 무료 강의 + 한 줄 명언ㆍ명대사 50선 추가 수록, 사철제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45478</link><pubDate>Sat, 20 Jun 2026 17: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454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7883&TPaperId=17345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3/87/coveroff/k95213788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7883&TPaperId=173454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 한 장, 마음에 새기는 일본어 명언ㆍ명대사 필사 노트 - 원어민 MP3 음원 + 저자 유튜브 무료 강의 + 한 줄 명언ㆍ명대사 50선 추가 수록, 사철제본</a><br/>와카메 센세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03월<br/></td></tr></table><br/>평소 책을 읽으며 책속에서 나의 마음에<br/>닿는 문장들을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br/>그런 문장을 만날때면 메모해서 나만의 <br/>보물 상자에 넣어둔다. <br/><br/>책뿐만이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에서도<br/>마음을 울리는 문장들이 많은데 이 책은<br/>와카메 센세 (미역 선생님)이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일본어 선생님이 단어보다 마음이 먼저 닿는 공부를 만들고자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그리고 인터뷰에서 수집한<br/>오늘의 문장을 소개하고 문장을 따라 쓰며 <br/>자연스럽게 일본어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든<br/>책이다. <br/><br/>책에 소개된 문장들도 좋지만 와카메 센세의 토닥토닥이라는 코너에서 작가님의 생각을 엿보며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따스한 마음이 들었다.<br/><br/>아주 오래전 보았던 ‘러브체터’에서 주인공이 외쳤던 말의 뜻도 다시 만나 반가웠고 아직 접해보지 못한 드라마와 영화들도 문장을 통해 먼저 만나보니 찾아서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br/><br/>일본어를 하나도 모르는 나에게도 일본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 책이다. <br/><br/>각 장의 주제마다 덧붙여진 소제목도 눈길이 갔고 ( 그리움 - 안녕을 배우는 시간) 부록으로 실린 ‘마음에 남겨 두고 싶은 일본어 문장 50’의 짧은 문장들도 살면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해도 좋을 문장들이 많았다.<br/><br/>본문에는 그 날의 문장 음원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서 일본어 공부가 한결 쉬워질듯하다.<br/><br/>너의 일은 너의 가슴이 알고 있을 거야.<br/>‘어느 쪽이 즐거울까’로 결정하렴<br/><br/>어떻게도 안 되는 다른 사람의 기분은<br/>포기하고 어떻게든 되는 내 기분만<br/>바꾸지 않을래요?<br/><br/>사랑은, 이유보다 마음이 먼저 온다.<br/><br/>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인 영화와 드라마 속 문장들이 우리에게 사랑, 관계, 나다움, 그리움, 용기등에 관해 정답은 아니더라도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이 책을 <br/>추천해본다.<br/>"필사모임 &lt;사각&gt;<br/>(@hestia_hotforever & @yozo_anne)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시원북스<br/>@siwonbooks<br/>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3/87/cover150/k95213788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38713</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아름다운 책 -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43654</link><pubDate>Fri, 19 Jun 2026 15: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436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8036&TPaperId=173436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65/coveroff/k032138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8036&TPaperId=173436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버드나무에 부는 바람</a><br/>케네스 그레이엄 지음, 존 버닝햄 그림, 지선유 옮김 / 북포레스트 / 2026년 05월<br/></td></tr></table><br/>존 버닝햄이라는 이름만 듣고 신청한 책을<br/>받고 책표지부터 함께 받은 엽서까지 역시<br/>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펼쳐<br/>보았다.<br/><br/>케네스 그레이이엄이 병약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아들에게 들려주던 강가와 숲,동물 친구들의 세계에 관한이야기를 모은<br/>책이다.<br/><br/>영국 시골의 강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br/>모울, 래트, 토드, 배저 아저씨의 이야기는<br/>우리가 모르던 자연의 작은 부분까지 묘사해주어 마치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주었고 등장인물의 모험을 이야기는 다음이 어떻게 전개될 지 모르는 긴장감으로 마음을 졸이며 보게 되었다.<br/><br/>책을 덮으며 이 책이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동 고전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는지<br/>알듯했다. <br/><br/>모울과 래트의 이야기를 보며 진정한 우정을 나누기 위해서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고 토드의 모험과 좌충우돌 이야기는 엄마의 마음으로 제발 좀 그만 멈추었으면 하는 안타까움도 들었다. <br/>배저 아저씨의 현명한 태도를 보며 어른이라면 때를 기다려 적절한 타이밍에 조언과<br/>훈계를 하는 것이 필요하구나를 배운 책이었다.<br/><br/>책을 읽으며 자연에 대한 묘사가 아름다워서 문장을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기도 한<br/>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모험과 우정을 어른들에게는 자연과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br/>볼 수 있는 귀한 책이라서 추천하고 싶다.<br/><br/>존 버닝햄의 그림과 함께 만나는 &lt;버드나무에 부는 바람&gt;은  한 세기를 건너왔지만 지금 우리가 읽어도 충분히 공감하고 이 책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곧 다가올<br/>방학에 어린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br/><br/>초여름의 맑은 아침이었다. 강물은 다시 <br/>예전처럼 둑을 따라 부드럽게 흘러가고 <br/>있었고, 따뜻한 햇살은 보이지 않는 실을<br/>하나씩 잡아당기듯, 초록빛으로 무성하게<br/>자라 있는 뾰족한 새싹들을 땅속 깊은 곳에서 하늘을 향해 끌어올리고 있는 듯했다.<br/><br/>초여름의 아침을 이렇게 아름답게 묘사하다니 작가의 아름다운 문장들이 더 궁금하시면 이 책을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br/>"필사모임 &lt;사각&gt;<br/>(@hestia_hotforever &<br/>@yozo_anne)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북포레스트 @_bookforest_ 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65/cover150/k032138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26523</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삶의 태도와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 -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 내 안의 소리를 꺼내는 일, 내 삶의 호흡을 만드는 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29227</link><pubDate>Thu, 11 Jun 2026 18: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292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8332&TPaperId=173292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0/97/coveroff/k8321383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8332&TPaperId=173292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 내 안의 소리를 꺼내는 일, 내 삶의 호흡을 만드는 일</a><br/>브랜든 최 (Brandon Choi)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05월<br/></td></tr></table><br/>&lt;조용히 계속하는 사람&gt; 이라는 제목에 <br/>이끌려 서평단을 신청했다. 이유는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나를 돌아보고 싶어서인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소감을 이 책의 문장으로 대신 이야기 한다면 “ 지금 이 순간에도 호흡은 이어지고 있다.<br/>그러니 그래도 우리는, 오늘을 살아 있다.”<br/><br/>살아오면서 누구나 힘든 순간이 있듯<br/>나에게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br/>들 때가 있었다. <br/>그 시간들을 지나오게 해준 것은 작가님의<br/>이야기처럼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들 때문이기도 하고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주는<br/>책과 필사도 큰 도움이 되었다.<br/><br/>클래식 색소폰을 연주하는 작가님은 왕성한 활동중 갑상선 암을 진단받고 수술을<br/>하며 음악가로서의 길을 중단할 수도 있는 시기를 겪으시며 멈춤에 관해, 나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에 그리고 명상과 호흡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배우며 삶의 방향에 큰 변화가 있었다.<br/><br/>음악가로서의 감성적인 면들을 책 속 문장에서 발견할 수 있었고 그 문장들을 읽으며 마음 한켠이 무겁다가 슬펐다가 위로를 받았다가 한마디로 마음이 요동치는 것을 느꼈다. (보통 이런 감정을 소설을 읽을 때 <br/>나타나는데 섬세한 표현과 위로 덕분에<br/>많은 힘을 얻은 책이었다.)<br/><br/>13년간 쉼 없이 같은 직종을 일하다가 <br/>몸도 마음도 힘이 들어 지난달 퇴사를<br/>했고 쉰다는 것에 대해 마음이 불편하고 <br/>생각이 많아졌는데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br/>“잠시 멈추어도 괜찮다고 나만의 속도대로 가며 어른스런 태도를 갖추면 된다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호흡을 하며 하루를 살아온 것 만으로도 잘 했다” 고 옆에서 위로를<br/>해주는듯 했다.<br/><br/>잘 살아가고 싶으신 분, <br/>다른 사람의 인정과 기대에 맞추어 사는 <br/>것이 힘드신 분,<br/>멋진 삶의 태도를 가진 어른이 되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리고 꼭꼭 읽어<br/>보셨으면 좋겠다.<br/><br/>인생은 빠른 사람이 이기는 경주가 아니라,<br/>자기 리듬을 끝까지 지켜내는 사람만이<br/>완주하는 여정이라는 것을.<br/><br/>관계란 서로의 삶으 대신 살아주는 게 <br/>아니라, 각자의 삶을 존중한채 곁에 있는<br/>상태라고.<br/><br/>책 속에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이 많아서<br/>노트에 필사를 하며 다시 보고 싶은 책이다. <br/>나의 호흡과 마음에 집중하는 하반기를<br/>보내야겠다는 다짐도 해보며 작가님의 <br/>색소폰 연주도 들어보시길 추천드린다.<br/>"필사모임 &lt;사각&gt;<br/>(@hestia_hotforever &<br/>@yozo_anne )에서 모집한 서평 단에 선정되어 필름출판사 @feelmbook<br/>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0/97/cover150/k8321383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09792</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 삶을 편집하는 능력과 수익화를 배울 수 있는 책 - [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14332</link><pubDate>Wed, 03 Jun 2026 03: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143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489&TPaperId=173143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7/82/coveroff/k8221374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489&TPaperId=173143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a><br/>긍정필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갓생 없이도 릴스로 돈버는 실전 노하우’라니 여러 이유로 퇴사를 결정하고 여러 <br/>고민에 빠져 있는 나에게 해답을 줄 것만<br/>같은 생각에 서평을 신청했다.<br/><br/>회사에 다니면서 월급 외의 수입이 필요해서 휴대폰으로 릴스를 처음 올렸던 시작부터 10만 팔로워가 된 작가님의 릴스로 <br/>수익을 올린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br/><br/>2020년에 딸과 소통하고 싶어 인스타를<br/>시작했고 우연한 기회에 인플루언서 교육 수강 기회를 얻어 강의를 듣고 어설프게나마 일상을 찍어 릴스를 올리다가 같이 교육을 들었던 동기분들이 아주 빠른 성장으로 인플루언서가 되는 모습들을 보며 나는 이런쪽으로 감각도 없고 편집 기술이 없어서<br/>안되는구나 하며 포기를 했다. <br/><br/>온라인 독서모임 ‘문장들’과 필사모임<br/>‘사각’ 덕분에 좋은 책들을 서평할 기회가<br/>있어서 서평으로 읽은 책들을 올리는 공간<br/>그리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나 장소를 기록하는 공간으로 인스타를 활용하고 있다.<br/><br/>인생을 바꾸는 건 완벽한 결심이 아니라<br/>세상에 내보낸 불완전한 실행이라는 걸<br/>잊지말자<br/><br/>평범함은 숨겨야 할 게 아니라, 정리해서 <br/>보여줘야 하는 자산이다. <br/><br/>열심히 사는 사람은 많다.<br/>그런데 다 잘되지는 않는다.<br/><br/>릴스는 완벽한 사람보다, 반복하는 <br/>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준다.<br/><br/>흐릿했던 생각이 선명해지고, 흩어졌던<br/>경험이 메시지가 되고, 그 메세지가 <br/>반복되면서 한 사람이 ‘브랜드’가 된다.<br/><br/>이 책을 읽으며 짧은 시간이라고 흘려<br/>보내며 늘 ‘피곤해서, 시간이 없어서’라고<br/>변명했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br/><br/>인스타를 하며 시간을 소비만 하고 계시는분<br/><br/>남의 성과만 구경을 하고 계시는 분<br/><br/>릴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br/>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린다.<br/><br/>‘시간은 쓰였는데, 자산은 생기지 않는다.’<br/>라는 문장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았다.<br/>인스타를 보며 시간과 돈만 소비할 것이<br/>아니라 나의 스토리를 기록하며 삶을<br/>편집하는 능력을 길러 나만의 ‘브랜드’를<br/>만들고 싶다는 다짐을 해보게 해준 <br/>&lt;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gt; 책이<br/>나처럼 인스타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br/>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7/82/cover150/k8221374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78214</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관계의 온도를 높이는 질문에 대한 책 - [질문의 밀도 - 대화가 깊어지고 관계가 단단해지는 소통의 기술 7]</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07564</link><pubDate>Sun, 31 May 2026 12: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075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7653&TPaperId=173075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91/coveroff/k6621376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7653&TPaperId=173075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질문의 밀도 - 대화가 깊어지고 관계가 단단해지는 소통의 기술 7</a><br/>김윤나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lt;엄마의 말그릇&gt;을 통해 말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 셨던 김윤나 작가님의 &lt;질문의 밀도&gt;를 읽으며 요즘 나의 대화에서 아주 중요한 ‘질문’이 빠져있다는 것을 깨달았다.<br/><br/>작가님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관심 그리고 호기심이 있어야 질문을 하게 된다고 했는데 내가 이런 마음들을 안고 질문을 한 적이 언제였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br/><br/>연애시절 남편과 긴 시간을 통화하며 서로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며 밤을 지새우던 기억, 아이가 자라서 어린이집에 다녀오면그 날의 하루가 궁금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던 기억이 있지만 시간이 흐르고 현재의<br/>삶을 보면 우리의 대화에 제대로된 질문은 <br/>빠져있다. 의문문을 가장한 체크용도의 <br/>질문만이 있다보니 그 대화의 끝이 유쾌하지 않게 끝날 때가 종종 있다.<br/><br/>말을 조금 더 조심하고 예쁘게 해야만 <br/>좋은 대화가 될거란 나의 예상과 달리<br/>이 책을 읽으며 질문도 이렇게 다양하게 <br/>할 수 있구나,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과 내 마음이 온전히 통할 수 있구나를 <br/>깨닫게 되었다.<br/><br/>나보다 어리거나 후배들이 고민거리를 이야기하면 단지 몇 년을 더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나의 경험에 빗대어 여러 조언을 했었는데 요즘들어서는 각자의 삶과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함부로 말하는 것이 조심스러웠다. 그렇다고 아무런 말을 안 할 수가 없었는데 &lt;질문의 밀도&gt;를 통해 적절한 질문을 통해 할 수 있는 말들을 찾을 수 있어<br/>감사했다.<br/><br/>나에게는 가끔 마음의 안부를 물어주는 <br/>지인이 있다. 그 따스한 마음에 살아갈<br/>힘을 낼 때가 많았다. <br/>“요즘 마음은 어때?” 이 한 마디가 주는 힘을 알지만 내가 누군가의 마음의 안부를<br/>묻는 일을 드물었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며<br/>알게 되었다.<br/>나도 누군가에게 따스한 질문으로 살아갈<br/>온기를 주고 싶다.<br/><br/>또다른 지인은 평소 나의 일상을 이야기 <br/>할 때 일적인 부분에서 힘든 부분을 듣다가 내가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 것이 정확히<br/>무엇인지 (가끔 내가 깨닫지 못한 것들도)정리해서 이야기해 줄 때가 있다.<br/>그만큼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집중해서 <br/>들어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도<br/>알게되었다.<br/><br/>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결정적 질문<br/><br/>관계에 생기를 불어넣는 - 호기심 질문<br/>대화를 매끄럽게 이어가는 - 후속질문<br/>호감을 쌓아가는 - 에너지 질문<br/>관심과 존중을 전하는 - 시제 질문<br/>대화의 밀도를 높이는 - 깊이와 높이 질문<br/>결과를 만드는 - G.R.O.W 질문<br/>오해를 줄이는 - 진짜 질문<br/><br/>책속의 다양한 질문들을 활용하면서 <br/>내 삶의 대화들이 타인에게 상처가 되지<br/>않고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기를 바라본다.<br/><br/>고밀도의 대화는 관계의 온도를 높인다.<br/>마음의 기온이 1도씩 높아지면, 삶에<br/>대한 면역력도 그만큼 올라간다. 서로에게<br/>참 이로운 일이다.<br/><br/>질문은 가까운 사람들의 곁으로더 깊게<br/>들어가는 문을 열어주는 열쇠와 같다.<br/><br/>질문은 상대를 향한 가장 깊은 존중입니다.<br/><br/>가장 가까운 가족과의 대화가 고민이신 분<br/><br/>지속되는 만남에서의 대화가 겉돌고<br/>매번 같은 대화로 고민이신 분<br/><br/>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반응해야<br/>할지 생각이 많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br/>추천해본다.<br/><br/>조금 더 다정한 눈길로 질문거리를 찾아<br/>건강한 대화를 꿈꾸어 보게 하는 <br/>&lt;질문의 밀도&gt;는 <br/>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21 세기북스 (@book21pub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91/cover150/k6621376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59103</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의 태도와 관점을 바꿔준 책 - [사소하지만 뾰족한 순간들 - 그때 우리가 선택한 태도에 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03314</link><pubDate>Fri, 29 May 2026 02: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3033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762&TPaperId=173033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4/76/coveroff/k1121387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762&TPaperId=173033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소하지만 뾰족한 순간들 - 그때 우리가 선택한 태도에 관하여</a><br/>김예원 외 지음 / 양양하다 / 2026년 04월<br/></td></tr></table><br/>다섯 작가님의 차별과 배제, 돌봄과 존엄이교차하는 자리에서 내가 선택한 태도에 관한 질문과 기록에 읽는 내내 멈추어 생각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 차별과 편가르는 사고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br/><br/>독서를 통해 일상에서 다치거나 가라앉은 마음을 힐링을 하고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은 에세이가 아니라 나도 깨닫지 못했던 편견과 그동안 관심 가지지 않았던 세상에 대한 글을 읽으며 같이 살아가는 사회라 생각하고 말하던 나의 지난날이 부끄럽게 느껴져서  &lt;사소하지만 뾰족한 순간들&gt;이라는 제목처럼 뾰족한 순간들에 마음 한편이 아파왔다.<br/><br/>우리는 서로의 경험을 제대로 듣고, <br/>그 경험 위에 서서 다시 태도를 선택해야 합니다.<br/><br/><br/>차별과 혐오가 가장 촘촘하게 스며드는 곳은 대단한 제도와 권력이 있는 곳이 아니다. 무심코 던지는 말투와 시선, 아무렇지 <br/>않게 주고받는 농담 속에 숨어 있다.<br/><br/>나도 모르게 하는 말 속에서 누군가를 시작선 밖으로 밀어내고 있지는 않았는지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다.<br/><br/>보호라는 이름으로 누군가의 선택을 대신<br/>하는 순간, 그의 삶은 점점 좁아집니다.<br/><br/>쓰레기 집에서 내가 정말 버리고 싶은 것은<br/>물건이 아니라 믿음이었는지도 모릅니다.<br/>한 사람을 쉽게 설명해 버리려는 믿음,<br/>이해되지 않는 삶을 병명으로 정리해 안심하려는 믿음, 그리고 나만은 선 밖에 서<br/>있다고 여겨온 믿음.<br/><br/>지금처럼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드는 일 <br/>하나를 오래 붙들며 천천히 정성스럽게<br/>가꿔보려고 한다.<br/><br/>나에게는 독서와 필사가 나답게 만드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br/><br/>돌봄은 거창한 희생이 아니라, 누군가의 불안한 밤을 함께 견디는 일입니다.<br/><br/>‘그냥’이라는 말 뒤에 저마다의 사정이 <br/>겹겹이 쌓여있음을 기억하겠습니다.<br/>경계에 선 사람에게 더 또렷한 이유를 <br/>요구하기보다 잠시 나란히 서 잇는 <br/>사람이 되겠습니다.<br/><br/><br/>인권변호사, 특수 청소 서비스 운영자, 번역가, 요양보호사와 번역을 하시는 작가님,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글을 쓰시는 작가님이 써내려간 기록과 삶의 태도를 통해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며 살아온건 아닌지 다정한 삶의 태도를 가지고 싶다고 말하면서 정작 주변의 어려움은 외면하고 살았던 것은 아닌지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해준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져서 조금 더 다정하고 조금 더 분명한 태도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본다.<br/><br/>다섯 작가님들의 경험 이야기를 통해 <br/>삶을 대하는 태도를 재정비해볼 수 있는 <br/>기회를 만들어 주는 책이라 나이와 상관없이 &lt;사소하지만 뾰족한 순간들&gt;을<br/>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4/76/cover150/k1121387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47677</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날이 좋은 날 선물하고픈 책 - [사랑한다고 말해야지 날이 좋으니까 (꽃다발 에디션) - 삶과 사랑의 조각들을 엮은 감성 그림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294739</link><pubDate>Sun, 24 May 2026 18: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2947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7047&TPaperId=172947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5/56/coveroff/k0021370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7047&TPaperId=172947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한다고 말해야지 날이 좋으니까 (꽃다발 에디션) - 삶과 사랑의 조각들을 엮은 감성 그림 에세이</a><br/>규하나 지음 / 드림셀러 / 2026년 04월<br/></td></tr></table><br/>색색의 꽃다발을 안고 있는 책표지 그림을<br/>보면서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책.<br/><br/>작가님의 삶과 사랑의 조각들을 엮은 그림<br/>에세이로 책 앞장 _____에게 당신에게<br/>마음을 전해야지. 날이 좋으니까! 라는 <br/>문장을 보며 날이 좋은 날 마음을 전하고픈<br/>사람들을 떠올려보았다. <br/><br/>작가님은 그림 이야기 중 독자들과 나눌<br/>만한 공통점 하나쯤은 있을 거라 했는데<br/>사랑, 기쁨, 슬픔, 꿈, 실망, 설렘 등 우리가<br/>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이라 공감가는<br/>페이지가 많았고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신 부분이 참 좋았다.<br/><br/>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조차 그림으로<br/>이해가 되는 책이라 종종 꺼내어 내 마음을<br/>들여다 보고 싶다.<br/><br/>진지한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웃음이<br/>나오는 유머가 깃든 부분도 있어서 <br/>무거운 마음이 짓누를 때 이 책을 보며<br/>마음의 무게를 가볍게 할 수 있을듯하다.<br/><br/>사랑이란 같이 아파해주는 것<br/><br/>이 세상 누구보다도 자신을 더 <br/>사랑하고 위로해주기를!<br/><br/>새로운 결심은 어제의 나와 작별하는 것<br/><br/>내일의 가방에는 당신이<br/>애정하는 것만 가득하기를!<br/><br/>사랑을 시작하는 분<br/>사랑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과정에서<br/>갈등을 겪고 계신 분<br/>일상의 감정들을 예쁜 그림으로 마주하고<br/>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br/><br/>필사모임 ‘사각’ 덕분에<br/>그림만 바라봐도 힐링되는 <br/>&lt;사랑한다고 말해야지 날이 좋으니까&gt;<br/>꽃다발 에디션으로 행복한 독서와 필사의<br/>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5/56/cover150/k0021370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55673</link></image></item><item><author>향공</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면의 단단함으로 내 안의 행복을 자주 꺼내기 - [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290671</link><pubDate>Fri, 22 May 2026 03: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793119/172906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557&TPaperId=172906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2/3/coveroff/k2721375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557&TPaperId=172906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a><br/>오평선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책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행복은<br/>늘 곁에 있었다!” 이다.<br/><br/>작가님은 지나고 보니 행복은 밖에서 <br/>건너오는 바람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br/>조용히 솟아오르는 샘물에 가깝다고<br/>이야기한다.<br/><br/>매일이 똑같고 무료하다고 생각될 때가<br/>있고 나만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행복해<br/>보이는 순간이 있다.<br/><br/>행복의 기준은 내가 되어야하는데<br/>중심 없이 내 생각 없이 살다 보면<br/>어느새 외부의 기준으로 내 삶을 보며<br/>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기도 한다.<br/><br/>가끔 주변에서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br/>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 때마다<br/>대답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요즘 나의<br/>생각은 나와 다른 생각의 타인을 이해하는<br/>폭이 넓어지고, 과거와 미래로 왔다갔다<br/>하는 마음을 현재로 가져오는 횟수가 늘고,<br/>무엇보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가 예전보다 많아진다는 것이다.<br/><br/>작가님도 개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포용성이 행복감을 높이는 원천이라고 이라고 <br/>이야기 하셨는데 독서가 이런 포용성을<br/>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br/><br/>작가님이 살아오시면서 행복함을 느끼기<br/>위한 방법과 이야기를 이 책에 소개하고<br/>아름다눈 명화들과 더불어 명언을 소개하는 페이지는 그림과 글을 읽는 것 만으로도<br/>행복한 마음이 든다.<br/><br/>다정한 마음만큼 큰 매력은 없다 <br/> 제인 오스턴<br/><br/>스트레스는 마음을 흐리는 찌꺼기다.<br/>담지 말고, 보이면 과감히 버리자.<br/><br/>행복은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br/>오늘 꺼내 쓰는 것이다.<br/><br/>겨울은 기온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온도다.<br/>아무리 햇살이 좋아도<br/>스스로 녹지 않으면 삶의 계절은 바뀌지<br/>않는다.<br/><br/>봄이 와도 스스로 내 마음을 녹이지 않는<br/>다면 나의 계절은 겨울일 것이다.<br/><br/>올해 4월은 나에게 겨울과 같은 시기였다. <br/>봄꽃들이 곳곳에 피어나도 내 마음은<br/>꽁꽁 얼어 있었다. <br/>혼자만의 동굴로 들어가 숨어 있다가<br/>책을 읽고, 마음의 결정을 하면서 서서히<br/>그 얼음이 녹아내리자 길가의 꽃 한송이<br/>맑은 하늘의 구름에도 “예쁘다” 라는<br/>말을 하며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br/><br/>사람은 유채꽃처럼 군락을 이루며 살아간다. 서로 기대어 살아가되, <br/>내 주변의 꽃 중 어떤 꽃과 함께할지,<br/>어떤 꽃과는 거리를 둘지를 분별할 줄 <br/>알아야 한다.<br/>무엇보다 내 중심을 단단히 세워야 한다.<br/><br/>이 글이 나보다 먼저 세상을 산 어른인<br/>작가님이 전해주는 행복의 비결인듯하다.<br/><br/>지금도 내 인생의 날씨는 예고 없이 바뀐다.<br/>다만 나는 혼탁함이 오래 머물지 않게 한다. 마음의 중심을 붙잡아 <br/>흐린 물이 빨리<br/>맑아지도록 물길을 낸다.<br/><br/>이 책의 좋은 문장들을 선별하여<br/>필사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br/>오평선 작가와 함께하는 필사 노트도<br/>구성에 포함되어 미니 필사책을 선물<br/>받은 느낌이다.<br/><br/>작은 행복들이 조용히, 그리고 끝없이 <br/>피어나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행복해지기<br/>위한 팁들을 배울 수 있기에<br/>지금 일상이 힘들고 불안하다고 느끼신다면 &lt;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gt;를 조용히 추천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2/3/cover150/k2721375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2031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