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8 - 닌자의 비밀 저택을 공략하라!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8
트롤 원작.감수, 기쿠치 아키히로 그림, 하루하라 로빈슨 글,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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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모험왕 엉덩이댄디 8 - 닌자의 비밀 저택을 공략하라!>

여행 갈 때? 집에서 심심할 때? 언제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머리를 쓰기 좋은 퍼즐책

바로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댄디 8 - 닌자의 비밀 저택을 공략하라!>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댄디의 젊은 시절 활약상을 담고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엉덩이댄디는 여유 넘치는 낭만가입니다. 하지만 이런 여유도 잠시!

갑작스러운 닌자의 등장으로 소중한 황금 항아리를 빼앗기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데요, 우리 함께 닌자를 쫓아가 볼까요?


참여형 이야기로 더 재미있어요!

추격전이 벌어질 때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퍼즐과 놀이 페이지가 등장합니다.

미로 찾기, 숨은 엉덩이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이 있어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죠.

예를 들면, 여러 명의 닌자를 해치우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실례 좀 하겠네. 이거 뿌우우웅!" 그렇습니다. 엉덩이댄디의 특기, 냄새 공격입니다.

닌자들이 흐물흐물해지는 장면은 생동감 넘치고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숨막히는 전개와 반전도 있지요~

알고 보니 닌자의 정체는 에도국의 영주였고, 댄디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영주는 대도 '새앙지로'보다 먼저 잔나비의 비책서를 찾아와 달라고 부탁합니다.

물론, 모험왕 댄디는 이 부탁을 거절할 리 없겠죠.

비밀 계단을 찾고, 비밀번호를 풀며 모험은 계속됩니다.

엉덩이댄디는 얼굴로 칼과 수리검을 받기도 하는데, 손보다 정확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어둠의 닌자 검은 그림자가 나타나 비책서를 먼저 가져가 버립니다.

결국 닌자의 등에 붙은 수리검 덕분에 범인은 대도 새앙지로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새앙지로는 거대한 불꽃 도술까지 부리지만, 엉덩이댄디의 "뿌아아앙!" 공격으로 멋지게 승리합니다.


과연 잔나비의 비책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영주와 새앙지로가 앞다투어 가지려고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책장을 덮게 만듭니다.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댄디 8>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더불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몰입하기 좋은 책입니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꼭 함께 읽어보세요.

웃음과 모험, 퍼즐의 재미까지 모두 담긴 최고의 초등 추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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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2 - 통일 제국의 번성과 중세의 성립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2
신현수 지음, 이경석 그림, 조한욱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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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연년생과 책 읽는 엄마예요! 오늘은 아이교육을 위해 아주 흥미로운 책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2권>이에요.

1권에서 인류의 등장과 고대 통일제국의 형성을 다뤘다면, 이번 2권에서는 통일제국의 번성과 중세의 성립을 다룬답니다.


이 책은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냥 쭉 읽는 게 아니라, 책 속에서 질문이 먼저 나오고, 그걸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역사를 배우는 거죠.


예를 들면 이런 질문들이 나와요

중국을 두 번째로 통일한 나라는 어디일까요?

지중해에서 세 번이나 일어난 전쟁은 뭘까요?

한나라가 개척한 교역로는 뭐였을까요?



책 속에서 답을 찾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사의 흐름을 이해하게 돼요. 엄마 입장에서 보면,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책 속에 다양한 그림과 만화, 그리고 자료 사진들이 정말 잘 들어가 있어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내용이에요. 중요한 사건이나 개념은 그림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표현돼 있어서, 아이들이 머릿속에 쉽게 떠올릴 수 있답니다.

지도도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아, 이 나라가 여기 있었구나!", "여기가 그런 일이 일어난 곳이구나!" 하면서 아이들이 장소와 사건을 연결해 이해할 수 있어요.



그냥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가 혼자서도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에요.


역사 하면 딱딱하고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 책은 그림이랑 만화로 정말 재미있게 풀어줬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아요.


각 장 끝에 중요한 내용을 한눈에 정리해 주는 핵심 요약이 있어서 복습도 쉽고 기억도 오래 남아요.

학습 효과가 정말 뛰어나더라고요.



하루 15분씩 짧게 읽는 구성이어서 부담이 없더라고요. 질문 방식도 흥미를 끌고요.

저희 아이도 처음에는 별 기대 없이 책을 펴더니, 질문을 읽고 답을 찾아가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특히 지도보는건 좋아하다보니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세계사가 처음인 친구들도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어요.

질문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라면 책 자체가 읽으면서 문제 해결 방법을 키워줘요.

그림과 이야기로 배우는 걸 좋아하는 친구라면 더욱 좋아할 거예요. 딱딱한 글보다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많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엄마로서 너무 만족한 책이라, 여러분께도 1권 2권 모두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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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서 찾은 파동 이야기 생각하는 어린이 과학편 4
고수진 지음, 김석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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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동물에서 찾은 파동 이야기는 자연 속 파동 현상을 동물들의 행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어린이 과학 도서입니다.

리틀씨앤톡에서 출간된 책으로 복잡한 과학 개념을 동물들의 흥미로운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녹여,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파동의 원리와 응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책은 다양한 동물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파동 개념을 풀어내는데요!

예를 들어, 악어는 턱 주위 민감한 돌기를 통해 물결 변화를 감지하고 먹잇감을 찾으며, 새끼 악어가 사냥 연습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파동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악어의 턱 돌기가 그렇게 민감한지 처음 알았어요. 작은 파동에도 정확한 사냥감 위치를 알아낸다고 하네요.


돌고래는 초음파를 활용해 의사소통하고 먹이를 찾는 과정에서 소리의 파동과 초음파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돕습니다.

이 외에도 반딧불이의 빛, 코끼리의 진동, 검독수리의 시각 등이 소개되어 다양한 자연 요소가 파동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줍니다.


책의 끝부분에 마련된 '그래서 지금은?' 코너는 자연에서 발견한 원리가 현대 기술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바다의 파동 에너지를 활용한 파력발전, 지진의 진동을 감지하는 조기 경보 시스템 등이 소개됩니다.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 기술의 연결고리를 이해하고, 자연을 통해 에너지 발전을 어떻게 확장시킬지에 대한 사고도 가능합니다.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소리, 빛, 진동, 에너지 같은 개념을 학습하는 초등 3~6학년 학생들에게 특히 유익할 것 같아요.

리틀씨액톡 문학시리즈를 늘 좋아했었는데 앞으로 과학 배경지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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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 10일 동안 살아보기 똑똑도서관 8
데라조노 준야.백윤형 감수 / 주니어골든벨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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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으로 올라가는 아들이 최근 영화 인터스텔라를 본 뒤 우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났어요.

<우주정거장 10일 살아보기>는 마치 우주로의 작은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선사한 책이었습니다.


책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는 흥분했는데, 학원을 가기 길에 택배가 도착해서 책을 가져가겠다고 난리법석이라 웃음이 나더라구요.ㅎㅎ


이 책은 우주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시작합니다.

"얼마나 높이 올라가야 우주일까?"같은 질문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광년'과 같은 개념 설명은 초학생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풀어져 있어 과학수업 배경지식을 쌓는 데 유용했습니다.


태양계와 은하계에 대한 설명도 간결하면서 흥미롭게 다가왔고, 아이가 읽으며 연신 흥미로워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책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국제우주정거장(ISS)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이곳이 무엇인지, 충분한 돈이 있다면 누구나 우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은 아이에게 꿈과 같은 이야기였죠.

ISS로의 여행 방법, 비용, 실제로 다녀온 사람들의 경험담과 사진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우주의 신비와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사진을 보며 아이는 "엄마, 우리도 가자!"며 웃으며 1인당 3억 원이라는 비용을 들먹였지만,

그만큼 우주여행의 매력에 빠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은 후 거실 테이블에는 저희 집에 있는 우주와 관련된 온갖 책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우주정거장 10일 살아보기>를 통해 우주에 대한 지식을 더욱 탐구하기 시작했고,

집 안은 우주 탐험으로 가득 찼습니다. 

책이 아이의 관심사에 불을 지피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한 셈입니다.


<우주정거장 10일 살아보기>는 초등학생이 우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방대한 우주라는 주제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으며, 꿈과 상상력을 자극해 주었습니다.

초등 아이를 둔 부모라면, 특히 과학이나 우주에 관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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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에서 보물찾기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29
포도알친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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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세계 도시탐험 만화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퀘벡에서 보물찾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이 책은 단순히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를 넘어, 퀘벡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이랍니다.

‘퀘벡에서 보물찾기’는 캐나다 퀘벡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예요.

퀘벡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토를 가진 나라, 캐나다의 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프랑스 문화가 깊게 뿌리내려 있는 곳이에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퀘벡이 프랑스 탐험가 샹플랭에 의해 개척된 역사적인 장소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면,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 되겠죠?

이처럼 ‘역사 상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매력 중 하나랍니다.


가족 대대로 메이플시럽을 만들어 온 설탕 오두막에서, 더 이상 운영을 이어갈 수 없게 되며 과거를 정리하던 중 우연히 ‘샹플랭의 흐르는 황금을 찾아라’는 문장이 적힌 나무 막대를 발견하게 돼요.

샹플랭은 퀘벡을 개척한 역사적인 인물로, 이 단서가 보물을 찾는 여정의 시작이 된답니다.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토리와 친구들은 퀘벡의 다양한 명소를 탐험해요.

그중 하나가 바로 ‘퀘벡 노트르담 대성당’인데요.

이곳은 아름답고 웅장한 건축물로, 퀘벡의 역사를 간직한 중요한 장소랍니다.

이처럼 책 속에서는 퀘벡의 건축물과 장소들이 자세히 소개되는데, 아이들이 세계 여러 도시의 문화와 ‘역사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죠?


또한, 이 책에서는 퀘벡의 특별한 축제인 ‘퀘벡 윈터 카니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요.

아이들이 축제의 유래와 특징을 배우며 퀘벡의 문화를 더욱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이런 내용들은 책의 만화 장면과 어우러져 쉽게 다가오고, 중간 중간 관련된 정보 페이지가 삽입되어 있어 더욱 깊이 있는 ‘역사 상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메이플시럽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겠죠?

퀘벡은 17세기부터 메이플시럽을 만들기 시작한 곳으로, 캐나다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 중 하나를 생산하는 지역이에요.

책 속의 설탕 오두막 이야기를 통해 메이플시럽의 역사를 알게되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역사 상식’을 습득할 수 있답니다.


‘퀘벡에서 보물찾기’는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은 책이에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퀘벡의 문화, 역사, 샹플랭과 같은 중요한 인물들에 대해 알아가고, 세계 여러 도시를 탐험하는 꿈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만화 형식이라 초등학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과연 주인공 토리는 샹플랭의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 답은 책 속에 숨겨져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보물을 찾는 재미와 역사 상식을 배우는 기쁨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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