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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왕관은 마녀의 손에 1 ㅣ 왕관은 마녀의 손에 1
은솔 / 와이엠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책사 여주가 잘못된 이를 황제로 만든 뒤 배신 당하고 후회하면 죽은 뒤,
회귀하여 다른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른 이를 황제로 만들기로 한다.
그녀가 선택한 이는 황제의 견제로 아버지가 숙청당하고 황적에서 지워진 황제의 조카'
황제의 적자가 없어 그 사촌과 사생아가 황위를 두고 싸우는 상황과 남주가 정당한 계승권이 있으니 살기위해 무인으로서만 살고 있다는 설정이 '악녀는 두 번 산다'라는 이야기를 연상시켰다.
설정 뿐아니라 비슷한 느낌의 에피소드도 나와서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갸웃하게 되었다.
하지만 장르 소설이라는 것이 정해진 틀 안에서 이야기를 짜내려가는 것이지 1권만 읽은 것만으로 알 수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쨌거나 그런 연상만 빼면 재미있었다. '킹메이커' 여주 키워드를 좋아한다면 만족할 만한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