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 속 엑스트라로 태어나 여주인공을 구경갔다가 그녀의 아버지와 결혼하게된다.
피폐물 속 여주인공의 어린시절을 돌봐주고 싶어하다가 계모가 되고 그 아버지와 선결혼 후연애를 한다. 황도톨 작가님 특유의 가벼운 개그와 주접이 한 스푼 섞인 여주인공이 그대로 살아있어 가볍게 읽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