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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연금술사 -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미야자키 신지 지음, 박수현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5월
평점 :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시간 연금술사라니!!
연금술사 하면..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누가복음 10:38~42]절
마리아와 마르다 이야기로 시작되는
"파울로 코엘료"의 장편소설 [연금술사]가 떠오르는데...
오~래 전에 2번 정도 읽은것 같기도 한데.. 내용이 잘.. 생각이.. 이 참에 다시한번 읽어봐야 겠구랴..
시간을 가지고 내맘대로 늘렸다 줄였다 과거로 갔다 미래로 갔다 하기라도 하는 것일까나? ㅋㅋ
"어바웃 타임"이나 "시간 여행자의 아내"라는 영화도 생각나는 구먼~
두 영화 모두 여주가 "노트북"영화에서 너무도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 레이첼 맥 아담스"~ ㅋ
자 자.. 다시 책 이야기로 넘어와서
프롤로그에서
"당신은 지금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나요? 라고 질문으로 운을 뗀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라.. 그게 뭔지 발견하는게 가장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라.. ^^;;
찾으려고 노력하면 반드시 찾을 수 있으니 걱정 할 필요가 없다고!!
"언젠가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은 분명 가치가 있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해온 저자가 산 증인임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일에
시간 강탈자가 숨어 있으니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습관을 찾아 과감히 없애라는 메시지가 담긴 "시간 강탈자"부터 시작해서
실패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쪽으로 이어질 수 도 있다라는 내용을 끝으로 총 8파트로 시간에 대한 저자만의 생각들을 총 100가지의 소제목으로 세세하게 잘게 나누어 담아놨다~ ^^
왼쪽 상단에 소제목, 그 아래로 본문내용, 마지막은 모래시계에서 시간이 흐르고 있는 귀요미 그림과 함께 간단 요약 내용을 레드 포인트로 다시 한번 짚어준다~
1~100가지의 소제목의 메세지가 요런식으로 왼쪽 오른쪽 지면을 할애해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다~ 소설처럼 시간의 순서에 의해 나열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어떤 곳을 펼쳐도 무방하고, 하루에 소제목 한 편만이라도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내가 마음가는 곳을 읽어 마음에 새겨도 좋을 듯!!
시간을 잘 쓰려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하느니라~
평소에 내가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는지 써보자고 권면한다
시간을 늘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일단 목표를 정하고 날마다 노력하고 성장하면 끝~~ 정말 쉽쥬?? ㅋ
돈을 버는 것과는 상관없이 터무니 없는 일이라도 괜찮으니, 말도 안되는 꿈일수록 더 더 흥미로울지니
그런 꿈을 찾아보자고도 독촉하는 것 같다 ㅋㅋ
하고 싶은 일은
"발견하는"것이 아니라
"찾는" 것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의 또 다른 도서 제목만 봐도 무슨 내용이 펼쳐질지가 너무나 예상대는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에서와 마찬가지로 언젠가는 오지 않으니 지금!! 당장!! 나우!! 고고 하라고 저자 또한 거듭 강조한다
자신의 기질에 맞는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가장
빛날 수 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되는 일이 있는가?
음.. 나는.. 때로는 음악감상이, 음악감상하며 따라부르기, 신나게 막춤추기, 영화보기, 영상 편집하기, 독서하기, 그림 그리기, 지금처럼 독후감 쓰기, 동네 아지매들과 한바탕 수다떨기 또....
요즘 몰아서 하고 있는 집안 구석구석 묵은 때 제거하기 등등 찾아보면 꽤 있는 것 같은데,, ㅋ
"우리에게 주신 은총의 선물은 각각 다릅니다"라는 구절이 [로마서 12장 6절]에 나와있다고도 저자는 알려준다~ ㅋ
그렇쥬!! 우리 모두는 저마다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쥬~ 그러니 결론은 자신의 기질에 맞지 않는 일에 매달리느라 허송세월 보내지 말고 자기 적성에 맞는 "라이크하는 일"을 찾아보게나!! 라고 하신다 ㅎㅎ
그러면 실력을 갈고 닦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요 저자님!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과제를 부과하시오~"
계속 하다보면 머지않아 전문가가 될 수 있으니
단,, 매일 꾸준히!!! 밑줄 쫘악~~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일을
내 직업으로~
일과 놀이가 같아지면 하루하루가 즐거워지니깐~
"뇌는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것을 할 때 가장 활성화된다"고 뇌과학자 구로카와 이호코님이
[꾸물대는 뇌를 단호히 고친다! 인생을 바꾸는 7일간 프로그램]에서 말씀하셨다고 함!!
그야말로 젤 행복한 사람 아닐까나?
내가 그저 "좋아하는 일"을 묵묵히 꾸준히 했을 뿐인데 돈까지 벌 수 있다면 말이다
말은 쉽지만.. 냉혹한 현실 앞에서.. ㅠㅠ
"꿈의 시간지수"를
늘려라
그래야 "언제가 하고 싶은"일이 실현될 가능성과 시기가 정해진다고 전하여라~~
목표가 정해졌다면 꿈꾸는 자신의 모습을 계속 상상하면서
앞만 보고 꾸준히 달리라고 응원해주는 것 같다~
중요도 순으로 일정을 잡자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하는 습관을 들이면 시간이 늘어난당께!!
집 안일에 소홀했을때는 할 일이 없더니만..
베란다에 겨울 내 하나 둘 피기 시작한 곰팡이부터해서... 구석구석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곳들의 때와 먼지들을 제거하려 마음먹었더니...
할 일 목록이 갑자기 산더미가.. ㅠㅠ
마음이야 하루만에 다 끝내고 싶다만.. 그러다 몸살이라도 나면.. 나만 손해겠쥬!!
나한테는 잘게 더 잘게 쪼개기가 있질 않던가~~
오늘은 안방 화장실, 내일은 샤워실 ,,, 이런식으로 쪼개고 쪼개 오전에 집안일을 하고 오후에는 요렇게 서평쓰기로 계획세웠는데..
생각보다 난제나 돌발상황이 많아 시간이 지체되기도 했지만~~ 크게 벗어나지 않고 해 나가고 있는 내가 대견~~ 셀프 칭찬해!! ^^;;
1집안일 1서평 ㅋㅋㅋ
이 참에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청소 자주 해야지" 라는 핑계로 청소도구 교체도 하고 새로운 아이들 추가구매도 하는데 재미가 쏠쏠하단 말이쥐 ^^;;
무언가를 하려고 하다가도..
아잉.. 그냥 건너뛸까? 내일 할까? 귀차니즘 대거 발생 하다가 흐지부지 된 경우가 다반사였던 과거에 비해 오~ 제법!! 계획한대로 실행하고 있는 나를 발견!!
비법은 바로 바로 " 독서의 힘 " 이라고 말하고 싶다~ 독서를 통해 여러방면에서 해 볼 용기와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되는 것 같다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뤄 최대한 빨리 해소하는 것도 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위해서라도 인생에서 꼭 필요한 스킬임은 말해 무엇하랴
기분 나쁜 경험을 하거든 에세이 쓰기, 시 짓기, 노래 부르기, 이야기 만들기, 그림 그리기, 신문이나 잡지에 투고하기.. 등등 억울함,괴로움, 슬픔 이런 감정들이 강하면 강할수록 더 더 좋은 소재가 되니 예술로 승화하라신다~ ㅋ
내가 요런 상황일때 하면 가장 좋은 효과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또 "독서"라고 하고 싶... ^^;;
논쟁은 피하라
논쟁에서 이기든 지든 모두
"지는" 것이다
라고 데일 카네기 아자씨가
[인간 관계론]에서 말씀 하셨느니라~
망각하니 주기적으로 읽어줘야하는 유명한 고전~~ ^^
저자가 주장한대로
오늘 하루동안에 "해야 할 일" 목록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지 않아야 할 일" 정하는 것도 그 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
무심코 영상을 보다가 계속 보고 보고 또 보고 어느새 "생각 브레이크"가 고장난 경험이 많지 않던가들??
보기 전에 영상 딱 1개, 아님 2개 요런식으로 정해놓고 지키려고 의지를 발휘하여야 할 것이니라~ 내가 한 행동에 대해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말이다~
외롭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가?
위인들이 쓴 책을 비판적으로 읽고 그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고독이 치유되고 정신적으로도 풍요로워진다고~~
그저 나는 고개만 끄덕끄덕 거리지용~~ ^^
수면시간에 대한 언급도 있는데..
자는 시간을 줄이고 줄여 무언가를 하는게 좋을까?
잘 자는 것이 더 좋을까??
궁금하신 분은 직접 자신의 두 눈을 통해 확인 해 보시길~~ ㅋ
잘 못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되어줄지도~~
아쉬우니께..
마지막으로 한 개만 더!!
"나의 에너지를 빼앗는 사람은 차라리 만나지 마라"거절도 시간을 아끼는 방법!!
만약에 그 사람이 가족이라서 고민중이라면??
관련 서적이 널리고 널렸으니 따로 찾아서 보시기를 ㅋㅋ
자격증 133개, 학위 7개, 저서와 번역서 60권 이력 자랑하시는 저자 "미야자키 신지"가 시간을 늘리는 기술에 대해 쉽게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용~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면서 실행력을 높이고 싶다면
읽어보시기를 추천!!
아~~ 나도 책 한권 내 볼까??? 하는 마음이 잔잔하게 스며들기도 하는 것 같공.. ㅋㅋㅋ
뭘 해볼까나? 라고 마음먹기가 가장 어렵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는듯 합니다만,,,
너무 조급 해 할 것도 없고,,
또 타이밍이란게 따로 있는 것도 같고 살아보니 인생이란게 참 그럽디다 ㅎㅎ
소소한 거라도 뭐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도전해 보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쓸데없는 거 하나도 없이 언젠가는 다 쓸모가 있더이다
나 또한 소소한 것들로 "블로그"시작 했다가 지금은 다양한 것들을 체험하고 리뷰도 쓰고 "도서 서평" 카테고리에는 얼마전 보니 150개가 넘었더구만..
^^;;
매번 쓰기 전에 뭘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 고민에 걱정.. 이 되는 서평 남기기
쓰기전에는 어떻게 어떤식으로 무슨 무슨 내용이 쓰여질지, 어떠한 사진이 담길지 나도 전혀 모른다
[왜냐? 각 도서마다 생전 첨 독후감 써보기 도전 하는 거니깐 말이다 ] ^^;;
일단 쓰기 시작하면 잘 썼던 못 썼던 다 차지하고서라도 어떻게든 완성이 되는 신기함이란~~
시간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 몰입의 기쁨을 선사해 주는 것은 뽀~너스 ^^*~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때에야 말로
다른 어떤 삶보다 훨씬 설레는 삶을 살 것이라는 저자의 말을 끝으로 독후감~~ 완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