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해법 - 문제의 너머를 보다
에이미 E. 허먼 지음, 문희경 옮김 / 청림출판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제의 너머를 보는
예술가들만의 독특한 관점 접근으로 인한 문제 해결 비법을 알수 있을 듯!!
눈과 마음을 열어주는 그들의 통찰력 엿보고 싶어서 초이스~~ ^^*~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따라 구성되었다는것이 참 유니크하시당~ ^^

문제 해결을 준비하는 과정에 필요한 세 단계를 알아보는 준비 단계~
예술가의 창작 과정처럼 문제를 나눠 해법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아보는 밑그림 단계~
모든 기법을 총동원하여 이상 현상, 일탈 현상, 모순점, 실패한 조치 등 간단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적용하는 법을 엿볼 수 있는 전시 단계~

누구나 예외없이 언제든지
문제를 겪게 마련이고 인생여정 자체가 문제해결의 연속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 해결과 예술이 뭔 상관이 있으며
왜 예술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건가요??
예술은 우리가 우리에게서 벗어나 안전한 거리에서 관찰한 내용을 분석하여 실행 가능한 지식으로 바꾸게 해줄 뿐만아니라 그사이에 문제가 왜 발생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 바로잡을지 깨달을 수 있게 해 준다고!!
또한, 우리 자신의 뿌리 깊은 진실을 드러내 주기 때문이라고 작품들을 예시로 들어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우리는 문제를
재난이 아니라
기회로 보는 법도 배울 수 있다


어떠한 상황이 닥쳤을지라도
그 안에서 감사의 눈으로 바라보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의 계기가 될 수도 있을것이리라~


이 작품에 잠시 주목해 보시라~
왜 제목이 "핥기와 거품내기"일까나??
재료에 힌트라도 있는 것일까?
이 작품이 맘에 드는가? 그렇다면 왜 인가?
또 그 반대라면 왜 인가?
등등 질문을 던져보며 각 자 답한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한다

같은 작품을 보고서도
감상 포인트나 느껴지는 것이 다를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나를 더 잘 알기 위해서는
나의 개인적 관점을 알아챌 뿐 아니라 나의 경험이 내가 보고 믿는 것을 얼마나 걸러내는지 알아야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마냥 싫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이유를 알아보라고 권면한다

"모른다"라는 말은 알려고 노력하지 않기 위한 구실이자 핑계!!

열린마음으로
삶을 변화시킬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맙시다들~~
나 또한 어떤 특정한 상대의 행동에 대해
불쾌감이 들었었지만.. 그 이유를 30년만에 아.. 그래서 그랬던거였구나!! 라고 깨닫게 된 일이 있었음!!


일상에서 겪는 여러 문제를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선 우리가 느끼는 감정, 그리고 왜 그렇게 느끼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인간관계를 함에 있어 내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나 화법으로 솔직하게 표현한다는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한것이 명백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어 안타까울 따름.. ㅠㅠ
내가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이유가 혹시
두렵거나 욕망하는 무언가 때문은 아닌지도 돌아보라고 한다


진정으로 자신을 이해하려면
발견과 삭제의 과정을 거치며
"자기"를 해체!!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 왜? " 라는 질문을 던져야 하느니라~

끊임없이 자신을 연구하는 사람이야말로
힘든 상황을 더 잘 헤쳐나가기도 하고, 까다로운 사람들을 더 편하게 상대,위기 모면을 넘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까지 도울 수 있으리라~

예술가는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만의 개념으로 벽을 허물어
사람들을 화합~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 뛰어들기 전
공통의 정서를 찾으시란다~
왜냐?? 관점이 아무리 달라도 공통의 기반이 있으면 서로의 차이를 이어주니
예술을 매개로 대화를 시도해보라~
함께 들여다 보고 소감을 나눠라~
그러다보면 서로의 관점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마음이 열릴지도 모를 일!! ^^


아무도 보지 않는 것을 보라

결정적인 정보는 "숨겨져" 있을 때가 많으니
요기조기 깊이있게 살펴 봐야 하는 이유이다~


관계의 문제를 풀려면
판사나 배심원이 아니라
수사관이나 조정자가 되어야~


충,조,평,판,회 [ 충고.조언.평가.판단.회피 ]는
노!! 노!!!
정보 수집, 듣는 귀, 이해, 배려~~ 예스 예스!!


나이키의 Just Do It ~
마약 반대 캠페인의 슬로건인 Just Say No 와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말인 Let's do it의 조합에서 나온거라니!!

그나저나 대담하시네그랴 어차피 죽을거니 "그냥 합시다"라고 외친걸까?? 아님 사후세계에 대한 나름의 확신이 있었던 걸까??

오마낫! 깜놀~~
저기요 저 손은 왜 저러고 있을까나??
뭔 사연인지 어떤 메세지가 담겨있는지는 직접 확인 해 보시라들!! ㅋ


실수를 감추는 것이 아니라
더 도드라지며 돋보이게 "금"으로 메운 것 좀 보소!!
실수를 바로잡는 새로운 예술 형태이자
[귀중한 상흔의 예술]이라 불리는
"킨츠키"~~ 탄생에 박수를 보내는바이다~ ㅋ

흉터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문신이나 반짝이는 물감을 칠하기도~
한마디로 완벽하지 않은 것이 아름답다는 메세지를 전한다고 한다


지금 벽 앞에 서 있는가?
잘못을 바로잡는 데에는 제약이 없고,
아무리 오래되고 곤란한 문제라도 꾸준히 문제에서 벗어나려 시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문제를 뒤집어라~ 고칠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라 등 몇가지 색다른 관점으로 접근 해 볼 수 있을 만한 묘안을 제시 해 주고 있다영~ ^^

최고의 아이디어는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세상에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므로 완벽을 추구하려고 안간힘을 쓸 필요가 없다며 토닥토닥 거리며 숨을 편히 내 쉴수 있도록 돕는다~
그 보다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꼭 그럴 필요는 없어!
라는 말로 다채로운 작품들과 함께 위로 해 주는 듯한 구절이 많아서 평안하며 예술 작품들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가득했다영~ ^^

모든것이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무언가를 평가할 때는 왜 우리 자신의 필터만이 아니라 남들이 가진 필터도 인식해야 하는지
예술가의 관점을 잘 활용하여 나를 보는 타인의 관점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알려줘서 땡큐요~

어떤 어려움가운데 처해 있었던 상황이 떠오르네..
한꺼번에 다양한 문제로 인해 괴로웠을때
하나하나 해결을 하는 것보다 그 모든것을 한방에 해결할 단 하나의 "One thing"을 본질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내는데 성공한 적이 있는데!!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왔던
그간의 "독서의 힘"이었다고 말하고 싶다우~
독서도 예술 작품중의 하나이니깐!! ^^

[예술가의 해법]을 알려해도
우선 읽어야 하지 않겠는가?
독서 + 여러 예술작품을 통해 지금 당신이 직면한
골칫거리로부터 해방되시길 간절히 바라는바이다~









*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 경험이 글이 되는 마법의 기술
메리 카 지음, 권예리 옮김 / 지와인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신의 인생을 글로 쓴다는 것은 독자가 잠시 스치는 감흥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나의 지난날을 생생하게 불러오는 것이기에 진실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장 내밀한 약점마저 보여 줄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 경험이 글이 되는 마법의 기술
메리 카 지음, 권예리 옮김 / 지와인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록의 푸르름 바탕에
활력 업 되는 오렌지의 띠지위로 저자의 미소짖는 얼굴과 함께 "당신도 쓸 수 있다"라고
보는이로 하여금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하는 거 보소!!


"내 인생도 글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심어린 고민을 말끔히 해결 해 줄 수 있을 것만 같은
각 자 자신의 경험을 훌륭한 글로 만들어줄
진실의 기술들을 알려준다니~~  


삶을 견뎌낸 이들에게는
이야기가 있다


훌륭한 인생록은 연구할 가치가 있으며,
자신의 인생을 글로 쓴다는 것은 독자가 잠시 스치는 감흥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나의 지난날을 생생하게 불러오는 것이기에 진실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장 내밀한 약점마저 보여 줄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1.2부에 걸쳐서
총 24개의 챕터를 통해 글쓰기를 넘어 인생의 가치나 삶에 대한 태도와 성찰,열정과 용기 등 좋은 인생에 대한 고찰과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팁들을 320여 페이지가 넘는 지문을 통해 엿 볼 수 있다~

굳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꼭꼭 숨어 있는 삶의 의미들을 발견하기 위해서란다

자전적 글쓰기란
진실을 추구하기 위해서
진실을 살짝 벗어나게 되는 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1번부터 12번까지 번호를 나열해가며 저자가 자신의 저서를 집필하면서 적용했던 일들,이를테면 마을의 이름을 바꾸고 등장인물들에게 가명을 붙여주고 등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음요~

인생 이야기를 쓰고 싶을 때
써야 하는 것보다 쓰지 말아야 할 이유들도 언급하고 있는데.. 그 중 9번의 내용이 눈에 들어온다
이런 사람은 글을 쓸 수 없다고 주장한다
절대로 남에게 사과할 줄  모르고 자기 생각을 바꿀 줄 모르는 고집쟁이!!
이들은 지혜로운 영혼이 잡아끄는 순간에 깊은 진실을 알 아 볼 수 없기 때문이란다

삶을 돌아보고 갈등이 생겼을 때 남의 입장을 헤아려 볼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야
자신이 진실로 말하고자 하는 바가 읽는이에게 감동적으로 전달이 될 것이리라~


미화하지 않고 자기만의 목소리를 찾아내는
이 재능은 겉으로 드러난 글재주뿐 아니라 연륜,가치관,태도,사고방식,감각,타고난 성격까지 아우른다고!!

신비롭게 춤추는 언어,마술 장난감 같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를 읽지 않고는
자전적 글쓰기의 작가가 되기는 불가능할지 모른다고!!

그의 회고록 [말하라, 기억이여]를 여러번 수업교재로 활용 했으며,
그의 여러 작품을 읽을때마다 새로운 감각의 변화와
알 수 없는 신비감에 휩싸이곤 한다고 고백~
푸르스트의 기법이 엿보이는것도 같고하니
한 번 읽어보고 싶구랴~~  ^^

특별한 구석이 없는 묘한 순간이 기억에 남아 수십 년 뒤에 재구성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

오감을 잘 활용한 세부 사항은
진실하고 특별하게 느껴지므로 사물,냄새,소리 등등 감각자료를 까다롭게 고르라고 권면한다~
오감을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묘사는 읽는이로 하여금 쉽게 또는 흥미진진하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리라~~ ㅎ

떠올리기 두려울 정도로 끔찍한 어느 특정 사건같은 이야기도 꼭 해야만 하는가??
yes!! 와이??
보통은 과거로 돌아가 잃어버린 뭔가를 되찾고
그것을 현재의 자아에 채워 넣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자신이 곱씹고 되풀이해 떠올린 기억들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주제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고!!


자신을 속이는 사람은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거늘, 그러한 사람의 인생과 인생 이야기를 애써 읽으려 할 필요가 있을까? 라고 질문을 던져본다~

사람들이 나의 어떤 면을 좋아하고 어떤 면을 싫어하는가?에 대해 고찰해보고 양쪽 다 글에 담아야한다고 주장하심!!

글을 쓰기 위함 뿐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왜 같은 문제로 매번 갈등이 일어나는지 등등 덮어두었던 상처나 두려움 등등을 꺼내어 건강하게 해소 할 필요가 있다
나를 위해서 또 관계하는 이들을 위해서도!!
좋은 글은 좋은 인생을 바탕으로 물들여질테니 말이다~

자신의 옳음을 주장하느라 바뻐 인간관계에 해를 끼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ㅠㅠ
글을 쓸 때마다
자신의 관점이 틀렸을 가능성을 항상 헤아리며 애쓰라고!! 생각이 바뀌면 바로 고쳐쓰는 유연함을 발휘하는 센쓰 장착~~ 


누구나 자신에 관한
일부 결정적 사실들을 반드시 숨기거나 부정해야 한다는 은밀한 두려움을 품고있으나
그것이야말로 바로 그 작가의 자아와 이야기에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작가든 아니든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데 익숙해 지기까지 누구나 한 평생이 걸리는 모양이라 언급하면서 저자 자신은 아직 자기기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노라고 주장한다
책을 세편이나 쓰고 30년동안 글쓰기를 가르쳤는데도!!
또한 자신만의 어법을 만들어내기까지는 장장 17년이 걸렸단다~~  ^^;;
세상에 공짜는 없고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없고
더욱이 더 글쓰기는 꾸준함과 가볍게 들썩이지 않는 묵직하고 진중한 엉덩이가 필수 인 듯 싶다~  ㅋㅋ


내가 겪은 고통을 길게 늘어놓기보단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를 
보여주어라


파악하기 힘든 등장인물이나 죽은 이에게
손으로 편지를 써보라 등등 글쓰기가 막힌 초심자를 위한 기법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영~

영화와 드라마가 할 수 없는 내면의 심오한 진실을 글로 써내는데에 집중하라고도 하심!!

메리 카 저자는
어떻게 하면 작가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늘 궁금해 했고 문인들의 전기도 열심히 읽고 연구하고 고민했다라는 점에 걸맞게 자신이 직접 시행착오 겪으며 깨달은바를 알기 쉬운 다양한 예시를 들어주어 이해를 돕게 해준다~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도서는
평범한 우리네 경험을 통해서도
가치를 발견하고, 숨기고 싶은 자신의 내면을 끝까지 대면하며, 타인과 깊이 공감하는 태도가 있다면 오직 자신만의 진솔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찾을 수 있노라고 강력하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용기를 복돋아 준다~~


지극히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밝게 행동한 사람은
어쩌면 가장 값진 용기를 발휘한 것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를 구원할지도 모르니
진실함을 바탕으로 써야 깊은 울림이 있음을 여러번 강조하고 있음~

재미없는 정보를 어떻게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지,
꾸며낸 사실은 왜 이야기가 되지 않는지, 육체적 감각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인생의 적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고 주장하는지 등등 자전적 글쓰기에 도움이 될 만한 꿀팁들이 한가득!!

인생록을 준비하고 있다면, 또한 더 나은 진실된 삶의 기술을 알고 싶다면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장 진실하고 아름답게 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 도서는 필수템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의 지식 사전 - 돈의 흐름을 가장 쉽게 설명하는 부자 입문 지침서
은퇴연구소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돈의 속성,부동산 뿐만 아니라
세금에 파이프라인까지~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이 그득할것 같아 눈이 번쩍 번쩍 뜨임~

개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수익과 현실적 부업 이야기가
궁금하여 초이스~~ ^^

돈, 부동산 , 투자, 세금, 블로그 수익화 등
부와 관련된 핫한 키워드를 통해 총 5파트로 부의 공식들을 소개 해 주고 있다~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자본주의 사회의 슬픈 현실... ㅠㅠ

그렇기에 자본 소득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한다~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처럼
전 세계적인 부자들이 가진 공통점이 있다구욧??
그게 뭐죠??

1.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김~
돈에 대한 남다른 관점으로 접근하는 거 보소!!
2. 긍정적~
데이터에 입각해 판단, 투자에 있어서도 긍정적임은 말해 뭐해!!
3. 00으로 옮김~

오잉?
1,764만원 아끼는 증여의 기술까지 알려준다니!!

아하!!
2022년 말부터 시작된 "정부24"라는 사이트로
모르고 지나쳤던 내 보조금을 확인할 수 도 있다영~ ^^;;


집값은 등락을 반복하지만,
서울 집값이
싼 적은 없었다


장기적으로 보면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특히 왜 서울 소재의 아파트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지 물가상승,과밀화 현상, 교육과 의료,저출산, 건축 자재 가격 등등을 예시로 들어가며 읽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서울안에서도
역세권,숲세권, 병세권,개발 호재 등등 다양한 입지를 기준으로 투자처를 선별해야 함을 일러준다

전월세 계약 묵시적 연장시에
1억 원 아끼는 비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니 궁금하신분덜은 손?? 들지 말고 직접 도서를 통해 확인 해 보시라들~~ ㅋㅋ


각 파트별로
부의 지식 사전 팁들도 담겨있다요~ 총 5개의 꿀팁~

오호라~
자동차세는 차량가액이 아니라 오로지 배기량(cc)에 따라 납부하는 것이로군..
차에 대해 무지하다보니 몰랐구려~~ 지금이ㄹ도 알면 됐쥬~~ ㅋ
배기량이 높은 차량 일수록 연납 할인을 챙기는게 유리하다고 전하랍니다영~~ ^^

투자를 함에 있어서는 중요한 것이 바로 타이밍!!
매수를 할 때도 매도를 할 때도~~

앱을 활용한 제테크
앱 테크~

꾸준히 하면 월 20~30만 원의 수익을 낼 수 있으니 수시로 앱을 켜고 투자 할 수 있는 누구라도 도전 해보면 좋을 듯 싶다
대표적인 앱들을 여러 개 소개주고 있는데 그 중 "캐시슬라이드"는 나도 해 본적이 있음~
쌓인 포인트로 편의점에서 쿠키로 교환해 먹기도 하공~~ ^^*~


연말 정산의 기본 원리에 대해서도
엿 볼 수가 있는데..
연말 정산이라 하면 골치아프게 계산해야 한다는 인식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잘 모르기도 하고 익숙치 않아서인듯..

본인이 씀씀이가 큰 소비자인가?
그렇다면 신용 카드만 쓰고
소비가 적다면 신용카드,체크카드, 현금을 골고루 쓰는게 좋다고 조언 해준다~ 그렇군요~~
아는게 힘~~ ^^

막판 뒤집기 같은 연말 정산 필살기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팍팍 알려주고 있다영~~ 굿!!

마지막 5파트에서는
내가 가장 궁금해 하고 기대가 되었던
"블로그 수익과 현실적인 부업 이야기"를 다루심~

하루에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블로그의 애드포스트 수익이 ... ㄷ ㄷ ㄷ
150~200만원 정도라구욧??
이야~~ 월급이네 아조~

블로그 수익을 내기 위해선
타인이 검색 했을 때 내 글이 상위 노출되어야 하고 방문자가 늘어야 한다는 이야기!!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서,
연구하고 탐구하고 고민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이야기!! ㅋㅋ


블로그는 키워드가 90%
000이 생명!!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일관된 주제로 글을 쓰는 것이 노출 측면에서는 유리하다고!!

우리같은 초보자가 특정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꾸준히 글을 쓰긴 쉽지 않으므로
"일단 잡블"로 시작해 보셔라!!라고 자신있게 주장하심~
자신도 경제.비즈니스 뿐 아니라
일상, 맛집 리뷰, 이슈 포스팅 등 다양하게 올리고 있다면서~~
큰 방향성만 잡고 간다면 나중에 충분히 재정비도 가능하고 , 탄력을 받아 운영 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

저자의 말처럼..
일단 뭐가 됐든간에 시작해 보는게 중요 한 거 같다.. 하다보면 방향성이나 체계도 잡힐 것이고 점점 뭔가 할 수 있는 기회도 열리게 되는 것 같구~ 그로 인해 재미도 있고 활력도 생기고..
내가 실제 경험 해 보니 말이다 ㅋ


30,40대 때의 투자성적이
앞으로 남은 인생의 향방을 결정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블로그로 수익을 내기 위해선 연구와 공부 등등
그 과정이 어렵지만 견뎌내야만 유의미한 결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꾸준히 하다보면 스킬이 늘 것이고 양질의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돈"을 터부시하지 말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작은 성취에 만족감을 느끼면서 노력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곧 오늘 하루 하루를 보람되고 알차게 잘 살아내다보면
나도 모르는 새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단계에 다다르지 않을까??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은 어떻게 부를 축적했는지에 대한 노하우!!
보통의 평범한 우리같은 가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의료비 세액공제,월세 공제,금융투자 소득세,가상화폐 등등 부의 지식들이 담겨 있으니
직접 만나들 보시고 진정한 경제적 자유에 한 발짝 다가 서 보기를~~~ ^^*~~











*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의 여행법 - 불편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관하여
이지나 지음 / 라이프앤페이지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은 여행인데~
어린이의 여행법이라니!! 
아이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곳일까?
 
에덴동산의 아담처럼~
맨몸으로 푸르른 초원을 요기조기 자유롭게 누빌것만 같은 은색빛깔의 소년이 등장하는 신비한 초록빛깔 뿜뿜하시는 앞표지 좀 보소~~  여유와 힐링을 선사해 주는 듯 하네~ ㅋ


여행을 좋아해서
결혼하고 아이 "얼이"가 태어난 후에도 현재 진행중이며 "시간이지나"라는 이름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디자이너 이지나 저자님~
어머~  시간과 자신의 이름의 조합이 스튜디오에 들어가 있네~  ㅎㅎ

아이와 세상 밖으로 나섰을 때
발견하고 알게 된것들, 불편하고 아름다운 세상의 이야기, 여행하며 만난 그 모든 것들에 대해 함께 나누고 싶어 그 경험을 글로 담아 이렇게 독자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었음~~


걷다 보면 
좋은 일이 생겨~


새로운 풍경들을 보는게 넘 즐거워서 멈출수가 없었고, 걷고 또 걸었다는 엄마와 얼~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얼"은 오히려 엄마를 위로해주기까지!!
역시 아이들은 "지금 이순간"을
멋지게 즐길 줄 아는데에 천재적이라니깐~~
그러면서 저자는 깨달았다고 한다
얼이는 내가 데리고 다니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과 이 여정을 함께하는 사람임을..


아이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무수한 생의 방식을 배워간다는 의미


여행을 거듭하는중에
실수하면서 깨닫고 하나하나 배워가고 알아가는 엄마와 아들 얼이~~

얼이의 일기속에선
날씨가 "맑음"이 아니라 "좋음"이라 표기!!
그것도 맨날  좋음~~
다소 어른스럽고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 얼은 맑아도, 비가 와도 ,흐려도 매일 매일이 넘 좋은 아이!!   ^^

나는 이제야
잘하지 않아도 
괜찮은 배움의 즐거움을 배운다

마자!! 꼭 잘해야 하나? 
무언가를 시도했고 경험하는거 자체에서 오는 기쁨이란게 있는데 말이쥬!! 
못해도 괜찮아~~ 라는 말이 어찌나 평안함을 가져다 주는지~~~ ㅎㅎ

불편한 것들이 많아 불평이 나올법한 여건에서도
재미있고,사랑스럽다고 느끼는 엄마와 아들입니다용~~ 
이게 바로 감사의 힘 아니겄수!!
어떻게 반응할지 각자의 선택이고 그로 인해 따라오는 감정들도 오롯이 내 몫인것을...

어른에겐 귀찮은 일이
아이들에겐 종종 흥미로운 놀이가 되기도 하고~
재밌게 풍성하게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아이에게서 우리 어른이 한참 배워야 한다~
나 또한 아이들 키우면서 많이 느끼는 바다


세계는 한 권의 책,

여행하는 일은 
책을 읽는 것 같다는 생각


맞소!! 
길거나 짧은 책~
지루하거나 깔깔대며 읽는 책~
여러번 들춰보는 책이 있는 반면 한 번 읽고 잊혀지는 책~

여행은 계속 이어지고
새로운 책장이 펼쳐지지만 기억나지 않는 문장,이해 할 수 없는 페이지... 읽히지 않는 여행도 있었노라고 고백하는 저자이다

모든 장면을 다 기억할 수는 없을것이리라~
그 중 한개의 깨달음만 건져도 제 몫은 다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뭐 건진게 하나도 없으면 어떤가??  읽는 거 자체만으로도 즐겁지 아니한가??  ㅋ

어찌하였든 인생을 배우려거든
여행을 하거나 독서,그림책이라도 읽어라~~
라고 하고 싶다용~~  ㅎㅎㅎ


본문 중간 중간에 담겨있는
삽화가 참 정감어린 따스함을 전달해준다~

아이가 조금씩 성장함에 따라
도마뱀,개미,강아지,고양이 등등 
살아 있는 모든 것과 계속 사랑에 빠졌노라고 공개한다
"얼"이랑 이름이 비슷한
우리 막내 "걸"이랑도 취향이 비슷하구나~ ㅎㅎ


아이가 부모에게
주는 사랑이 언제나
훨씬 더 크다


말해 뭐해!!  
아이를 키우는 엄빠라면 다들 크게 공감할 듯!!


여행을 하며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여
그림 그리기, 게임 등등 다양한 것들을 풍성하게 즐기고 누리는 얼이 가족~
수많은 여행지중
헤밍웨이의 흔적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쿠바의 아바나~가 인상이 깊도다~
저자는 [노인과 바다] 속 배경이
쿠바의 9월 이라는것을 첨 알았고 자신이 직접
뜨거운 햇살과 열기, 후텁지근하고 습한 공기를 몸소 겪으면서
소설이 모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경험을 했노라고 전한다~



여백의 바탕위에 포인트 컬러의 간결한 문장들이
다시금 깊게 사유해보며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시간들을 허락해 준다~  ^^

스리랑카 기차에는 문이 없구나!!
사방이 열린 채
파도치는 바다가, 깊은 산속 가파른 계곡이었다가, 짙은 초록빛 차 밭이 끝도 없이 펼쳐지고 했다니!!   
너무 익사이팅한 여행이 따로 없구나~~  ^^

국내 여행시에
일정 기간 자유롭게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구욧??
기차여행 좋아하는 분들에겐 정말 꿀같은 정보!!
기차로 여행하면서
늘 마지막인 것처럼 여행했던 순간들이 다시 올 이유를 만들어 놓고 돌아오는 여행으로 바뀌었단다~   또 가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이 많으니깐!!  무엇보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닫고 얻고 오는 것이 한 보따리이니깐~~  ㅋ

해외 여행 뿐 아니라
우리나라 요기조기 구석구석에도 정말 아름답고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아이와 갈 만한 곳이 많다는 걸 나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꼭 어디 특별한 곳을 가야만 여행이 아니라
일상적인 순간 순간이 모두 여행이 아닌가 싶다
찰나인 순간들을 지나치지 않고
눈에 귀에, 오감으로 만끽하며 추억의 시간 저장소에 쌓아가기를 반복!!  
여기서 풍부하게 많이 느끼는 자가 승자~~

아이와 함께 한
수많은 여행을 통해 얻은 저자만의 인생에 대한 작은 통찰들의 파편들이
읽는이로 하여금 공감을 끌어내고 다시한번 곱씹게 만드는 추억어린 시간들을 소환시켜 준다
내가 가보지 못한 세계 곳곳을
얼이네 가족과 함께 생생하고 기분좋게 여행한 기분이 든다~
때론 신나고 흥미로웠으며 돌발상황에 맞닥뜨릴때는 나 또한 같이 애가 타며 안타까웠다.. ㅠㅠ

아이의 시선에서
새롭게 태어난 일상의 마법같은 순간들이 한가득 포착되어 따스하게 담겨있는
[어린이의 여행법]을 통해 행복했던 나만의 추억의 시간들을 불러내어 잠시 잠겨보는것은 어떨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