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국어 2-1 - 2012 우등생 해법국어 2013년-1 6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2012년 표지부터 확 달라진 우등생 해법 국어입니다.
올해 2학년이 되는 예빈이가 만나게 될 우등생 해법 국어~
한번 꼼꼼히 살펴볼까요?
 
 
 
 
교과서의 기초가 되는 교과서 마스터 Book1
학교 시험 대비가 되어줄 평가 마스터 Book2
정답 및 풀이과정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Book3
총 1.8cm의 두툼한 두께만큼이나 이 모든 내용을 알차고 실속있게 담고 있어요. 
 
 
 
 
교과서 마스터 Book1
글 ,그림이 복잡하지 않고 핵심만 콕콕 보여주는 표지디자인이 깔끔하지요?
 

 
 
[확 달라진 우등생~ 이렇게 공부하면 좋아요!] 코너에서
우등생 문제집에 대한 특징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ㅁ넣기 개념 학습을 하다보면 저절로 개념이 파악이 되고
집중 탐구/집중 연습에서는 자주 틀리는 시험 문제 위주로 학습을 하게 되며
기본적용의 문제를 통해 기본 개념을 익히고, 적용 문제로 실력을 쌓게 된답니다.
또한, 요즘 한참 부각되고 있는 서술형,논술형 트레이닝 문제도 수록되어 있어
아이의 사고력을 한층 넓혀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단계별로 쉽게 풀 수 있도록 생각 지도 그리기, 표 채우기 등
재미있는 방법으로 유도시키니 아이가 부담없이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 어휘력 짱짱으로 십자말풀이를 하여 어휘력까지 키워 나갈 수 있어요.
 
 
 
 
다음 페이지 [스스로 체크!- 나의 학습능력을 체크하고 공부를 시작해요]
에서는 스스로 자신의 학습 능력과 상태를 점검하고 살펴 볼 수 있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학습법에 대한 코치를 받을 수 있어 좋아요.
 

 
 
교과서에 실린 작품 소개에서는 보기 쉽게 단원별, 영역별로 구분이 되어 있고
수록된 동화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함께 특징까지 잘 드러내주고 있어요.
예를 들면 수록 동화 '빈 화분' 경우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핑이라는 아이가 등장하는 중국의 옛 이야기로 이 이야기를
'꽃씨와 소년'으로 바꾸어 교과서에 실은 것입니다.
소년이 임금님에게 들고 온 꽃이 피지 않은 화분을 통하여 정직함과
진실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학년 1학기에서 배우게 될 전반적인 단원을 차례에서 볼 수 있으며
각각 단원과 관련된 Book1, Book2, Book3의 쪽 수가 보기 편하게 나와 있어요.
 

 
 
본격적인 단원에 들어가기 앞서 학습만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어주였고
1학년과 현재 2학년, 앞으로 배우게 될 3학년의 연계과정을 꼼꼼하게 표시,
또한 권장 도서명을 알려줌으로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배려해 주었어요.
 

 
 
단원에 대한 학습목표와 개념 정리로
개념의 뜻과 예시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히고
ㅁ넣기 개념학습과 교과서 미리보기, 확인 문제를 통해
배우게 될 단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답니다.
 

 
 
중심이 되는 학습목표를 놓치지 않도록 교과서 내용이 나오는 지문마다
학습목표를 상단에 표시해두었고
기본이 되는 교과서 용어의 낱말 뜻과 예시, 받아쓰기 코너가 있어요.
또한 교과서 문제를 풀어보며 시험에 꼭 나오는 중요한 문제는
강조색인 빨간색으로 별표 표시와 중요라는 문구를 넣어
시험대비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요.
 
 
 
 
아이가 1학년 때 국어에서 서술형 문제가 간혹 나오긴 했는데
아이가 교과서 지문에서 찾지 않고 엉뚱한 답을 쓸 때가 있었어요.
아이들의 이런 점을 고려하여 '어떻게 쓸까?'에서는 여러가지의 Tip을 주어
답을 쓸 수 있게 요령을 제공해주고 있답니다.
아직 저학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이렇게 서술형, 논술형문제를 꾸준히 하다보면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글쓰기 능력도 향상될 것 같습니다.
 
 
 
 
한 단원이 끝나고 나면 배운 내용을 간략하게 다시한번 정리하고
 
 
 

기적의 문제 (기본 문제로 개념 잡고, 적용 문제로 실력 키우고!)에서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어요.
 

 

2012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집중 탐구 + 집중 연습문제] 에서는
아이들이 헷갈려하거나 어려워하는 내용과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악하여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20문제의 단원 평가로 마무리를 하고
 

 

차근차근 생각하고 글을 쓸 수 있도록
서술형. 논술형 문제 트레이닝을 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어휘력 짱짱] 코너를 실어두어
중요 교과서 어휘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어휘력도 키워주고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교과서와 바로 연계해서 확인 할 수 있도록 교과서 쪽수 표시도 해주었답니다.
 
 
 
 
학교시험 대비자료집 Book2에서는
단원평가 시험이나 중간, 학기말 고사 대비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위주의 문제를 수록해주었어요.
 

 
 
실제 시험을 보는 듯한 8절 시험지 크기로
중간고사 예상문제 총 2회 (중간 시험 범위)
학기말고사 예상문제 총 2회 (중간 이후 범위)
학기말고사 예상문제 총 2회 (전체 범위) 등
학생의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게 구분했답니다.
 
 
 
 
문제를 풀기 앞서 [우등생 톡톡 정리]에서 개념을 살펴볼 수 있고
기본 단원평가에서는 교과서의 가장 기본이 되는 문제들을 풀어 볼 수 있어요.
 
 
 
 
그 후 서술형, 논술형 50%인 실력 단원평가를 풀어보며
좀 더 난이도 있는 문제에 도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며 실력을 다질 수 있답니다.
 
 
 
 
권말부록으로 책의 뒷부분 쪽에는 MP3파일 홈페이지 제공 듣기 평가가 있어요.
천재교육 홈페이지 [초등-교재 자료실-듣기자료]의 해당 MP3파일을 들으며
중요한 부분은 요약을 하며 문제를 푸는 형식이랍니다.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한 듣기 유형의 시험이라 흥미있어 할 것 같고
듣기를 통해 올바르게 글을 이해하여 정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답과 풀이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꼼꼼 풀이집
 
 
 

해당 페이지를 눈에 잘 들어오는 음영으로 처리하였으며
서술형.논술형 문제 풀이과정 경우 채점기준의 설명을 잘 해주어
글의 초점과 기준을 어떻게 살펴보며 적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교육환경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문제 유형들을 수록,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기저기 신경을 쓴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도 교과서의 기본에 충실하고 핵심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한 눈에 개념정리도 쉽게 되는 것 같고
도움이 되는 편한 그림과 삽화들이 있어 아이가 좋아하네요.
2012년 2학년 우등생이 있어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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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초등부터 알아야 하나요? - 즐깨감 입학사정관제 준비서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이미경.이지은 지음, 누똥바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즘 저는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시리즈 '즐깨감'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시기인 것 같아요.
즐깨감 수학일기, 즐깨감 과학일기, 즐깨감 자기주도학습, 즐깨감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
10가지나 되는 즐깨감 시리즈가 있는데 그 중 저는 즐깨감 입학사정관제 준비서를 만나봤어요.
 
'입학사정관제 초등부터 알아야 하나요?
(이미경,이지은 글, 누똥바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렇다'에요.
초등학생 이상의 부모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입학사정관제'
저도 초등 2학년이 되는 딸이 있기에 정확히 어떤 내용이며,
어떤 절차를 걸치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속 시원히 해결된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답니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나요? 뭔지 알쏭달쏭 잘 모르겠다고요?
입학사정관제는 성적으로 학생을 평가하지 않아요.
우리의 꿈과 잠재력을 지켜보고 평가하는 입시 제도지요.
입학사정관제는 초등 때부터 알고 준비해야 제대로 대비할 수 있어요.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다 보면 '나' 자신에 대해 잘 파악하게 된답니다.
자신의 숨은 실력, 가능성도 자연히 알게 돼요.
그러면 입시마저도 꿈을 이루는 과정이 되지요.
이제까지 입시 제도가 성적만 평가했다면 입학사정관제는
여러분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알아주는 제도랍니다.
이 책을 읽고 하나하나 실천해 보아요.
입학사정관제의 절차와 단계를 친절히 안내해 주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알찬 내용이 실려 있으니까요.
책을 읽어 가는 동안 '나'는 누구인지 '내 꿈'은 무엇인지도 발견할 수 있어요.
그러면 어렵고 멀기만 했던 입학사정관제가 아주 가까이 다가와 있을 거에요.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입학사정관제가 뭔가요?
2장 내 꿈이 제일 중요해요
3장 초등학생은 이렇게 실천하세요
4장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려면 뭐가 필요해요?
5장 입학사정관제는 이렇게 진행돼요
 
 
 
 
본문 자체에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빨간 줄로 표시를 해두어서
좀 더 눈 여겨 볼 수 있게 해주었으며
초등학생이 보는 책인 만큼 글과 잘 연계되는 삽화를 실어
글만 읽는 부담을 줄여주었답니다.
 
 
 
 
간간히 부록으로 실어준 '잠재력 체크 리스트'
 

 
 
실제 사용되고 있는 연세대학교의 '자기 소개서' 양식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사용되고 있는
'독서 활동 영역 : 서류 심사 및 질문 문항표'와 '개인별 면접 평가표'
양식 등 다양하고 알찬 자료들도 수록되어 있어
좀 더 현실적으로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대비를 할 수 있어요.
 

 

실제 예를 둔 부분은 글자체를 다르게 하여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며



 
총 5장의 내용이 끝날 때마다 '따뜻한 입학사정관제' 부록을 실어두어
실제 입학사정관의 이야기, 선배 이야기, 선생님 이야기에서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좀 더 따뜻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 권말 부록에서도 질문있어요. 입학사정관제 10문 10답을 실어두어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초등 저학년에게는 아직도 멀고 생소한 '입학사정관제' 같지만 꼭 입시와는 상관이 없더라도
지금부터 자신의 꿈에 대해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며
그에 따른 관심분야가 있다면 꾸준한 학습과 공부를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쌓여 자신의 꿈에 좀 더 가까이 가고, 그 결과물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입학사정관제'라는 역할에서 크게 빛이 날 테니까요.
 
초등학생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습관도 들여주고
많은 양의 독서보다는 생각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독서를 하며,
소중하고 진실한 기록으로 남기는 일,
또한 스스로 무엇이든 즐거운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그 과정속에서 자신이 성장하는 것을 경험하는 일,
'나'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우는 일 등
모든 일에 꿈과 열정을 가지고 진정성과 성실함, 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학교 생활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져 스스로 행복하지 않을까요?
지금의 점수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
이 제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100년 가까이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고 있는 외국 대학교들처럼 오래도록 지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적 외에도 자신의 꿈과 노력의 가치를 알아주며 높여주는 일은 진정 '삶의 자신감'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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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똥맨, 불이 나면 어떡하죠? -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화재 안전 이야기 지식 다다익선 44
에드워드 밀러 글.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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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출판사 녹픽션 시리즈 중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 44번에 해당하는
'불똥맨, 불이 나면 어떡하죠? (에드워드 밀러 글, 그림, 노은정 옮김)' 이라는 책입니다.
비룡소의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 대상의 책으로
역사, 인물, 문화, 경제, 환경 등 세계의 다양한 교양을 재미있는 글과
개성적인 그림으로 전하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에요.
 

 

집에서, 학교에서, 백화점에서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불난 건물에 갇혔을 때, 옷에 불이 붙었을 때,
불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불이 났을 때 신고하는 요령부터 안전한 탈출 방법까지
화재 안전 지킴이 불똥맨이 알려 줄께!
 
 
 
 
슈퍼맨, 엑스맨, 베트맨, 번개맨.. 심지어 런닝맨..
아이들이 자주 접하고 친근한 '맨'을 이용하여 '불똥맨' 캐릭터를 설정함으로
불의 중요성과 위험성, 대피방법 등을 그림과 함께 쉽게 알려주고 있어요.
마치 위기탈출 넘버원을 만화로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
 
 
 
 
'불'은 인류의 역사에 크게 기여를 한 만큼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지요~
불이 사용되는 분야는 무척 다양하지만 유아나 저학년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느낄 수 있도록
떡을 구워 먹을 때, 몸을 녹일 때, 요리를 할 때,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붙일 때 등..
아이들 수준에 맞는 그림과 용어로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화려한 색채와 만화같은 구성으로 아이들이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불이라는 재앙의 무서움을 부각시키기보다는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말 풍선을 이용하여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답니다.
 

 

말로 된 부연설명을 줄줄이 늘어놓지 않고 쉽고 간결하게,
꼭 중요하고 기억해야 할 곳은 글자 자체에 크기 변화나 색을 넣어
눈에 띄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어린 아이들에게는 효과적인 것 같아요.
꼭 필요하고 알아야 하는 '화재'에 관한 이야기지만
딱딱하고 어려운 분야인 만큼 적절한 의태어와 의성어 사용으로
상황을 좀 더 실감 나고 생생하게 전달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불똥맨의 소개와 불의 중요성과 특성, 집에 불이 났을 때 대처 방법,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서에서 일어나는 일, 소방관이 하는 일과 불을 끄는 과정,
불이 난 방안에 갇힐 경우, 옷에 불이 붙을 경우, 불이 나기 쉬운 물건 소개,
집에서의 화재 예방 방법, 소방 장비와 쓰임새, 불난 집에서 탈출하는 방법,
고층건물에서의 대처 방법, 학교에서의 대처 방법등
이 모든 내용을 36페이지에 실어 주었어요.
마지막 권말부록에서는 이 모든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며
꼭 알아 두어야 할 화재 안전 수칙과 비상 대피 방법에 대해 꼼꼼히 실어 주었답니다.
 
정기적으로 화재대비 훈련을 하는 유치원,어린이집에서만 연습할 게 아니라
가정에서도 우리 집 비상 대피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집의 평면도를 그려 불이 날 위험이 높은 곳과 화재 경보기, 연기 감지기,
소화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을 표시하고 
비상구 위치 확인,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도 살펴보며
집을 빠져 나온 뒤 가족이 모일 장소와 도움을 청할 연락처 등
화재 뿐만 아니라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인 것 같아 조만간 실행해 볼까 합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보며 화재 예방과 대처 방법을 알 수 있는
'불똥맨, 불이 나면 어떡하죠?'로
화재 예방 미리 알고 대비,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히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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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에 꿈꾸면 좋을 것들 열 살에 꿈꾸면 좋을 것들 1
김태광 지음, 이주희 그림 / 나무생각 / 201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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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에서 나온 '열 살에 꿈꾸면 좋은 것들'
첫째 딸 예빈이는 올해 9살이 되는 꼬마 숙녀랍니다.
남들 하듯이 어릴 때부터 그냥 지나가는 말로 '예빈이는 커서 뭐가 될래?' 라고
종종 묻을 때마다 예빈이는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했어요.
그 때쯤엔 어린이집 생활 외에는 다른 직업에 관해 구체적으로 들을 일도
경험도 없는 터라 그냥 그려러니하고 웃고 넘기고 말았는데
초등학교 입학하고, 이제 2학년이 되고, 요즘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들을 때마다
정말 좀 더 확실한 꿈을 가지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학생이기에 학생이 할 일은 공부다~
그러니 공부해라, 숙제해라, 책읽어라, 일기써라 등..
본인이 스스로 하기보다는 부모 잔소리와 지시에 의해 움직일 때가 많았어요.
물론, 아이 입장에서는 이런 말들이 절실하지도 동기부여도 되지 않았겠지요.
이 책은 제가 잔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될 만큼 친근한 입말체로 구성되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꿈과 목표, 자신감, 좋은 습관, 더불어 사는 즐거움까지
구체적으로 그 이유를 들으며
아이가 거부감 없이 보고 느끼고 생각의 변화까지 느낄 수 있는 책 같아요.
 
 
 
 
열 살에는 어떤 꿈을 꾸면 좋을까?
성공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네 가지의 씨앗이 필요해.
꿈과 목표, 자신감, 좋은 습관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이야.
여러분이 이 네 가지 씨앗을 잘 심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싹을 틔우고 가꾸어
아름다운 꽃으로 활짝 피운다면 누구나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지.
이 책에는 네 가지 씨앗을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싹을 틔워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단다.
여러분 모두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어린이가 되길!
 
 

 
차례구성은 네 가지 테마~
즉 아이가 편하게 느낄 수 있는 네 가지 씨앗으로 표현을 했어요.
 
씨앗1 꿈 가꾸기
씨앗2 자신감 있는 나 만들기
씨앗3 나를 키우는 습관의 힘 기르기
씨앗4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 알기


 
 
권말 부록으로 실린 꿈을 이루기 위한 나만의 씨앗 심기에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꿈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생각 정리를 구체적으로 할 수 있어요.
 

 

늘 '유치원 선생님'만 말하던 6~7살 때와는 달리
지금은 화가, 요리사, 미용사, 선생님이 되고 싶은 꿈 많은 아이가 되었네요.
나만의 워시리스트로 적어보고
내가 지금 잘 하는 것과 지금은 잘 못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고치고 싶은 습관과 내가 갖고 싶은 습관에 대해서만 작성했어요.
예빈이가 조금씩 더 성장할 때마다 앞으로도 꿈이 수시로 변하겠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앞으로 어떤 쪽에 노력을 기울이고 관심을 가져야 할지,
그 꿈을 위해 지금부터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계획을 세울 것인지
아이 스스로 조금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또한 아이가 원하는 꿈에 좀 더 접근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그 꿈과 관련된 도서나 인물을 보여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 겠다~ 라는
새해 목표 하나가 추가 되었답니다.
아이가 자신의 '꿈'이라는 씨앗을 관심과 정성으로 돌보며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듯
저 또한 아이에게 꾸준한 관심과 정성을 기울려야 겠구나~
 자신감과 좋은 습관, 함께 더불어가는 즐거움을 알게 해야 겠구나~ 등
여러 팁도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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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원리연산 베이직 P1 : 더하기와 빼기 10 - 6~7세 마법의 원리연산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 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올해 7살이 된 은빈이..
주로 첫째만 신경쓰다보니 둘째인 은빈이에게는 아직은 연산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족함이 보이더군요.
 
 
 
 
첫째때 와는 달리 지루하고 반복적인 연산이 아니라 연산 원리를 이해하며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연산을 해주고 싶었어요.
게다가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되는 연산 교재 '마법의 원리 연산'이라는 게 있어
P1 더하기 빼기10을 신청해서 풀어봤어요.
 
 
 
 
책의 구성부터 살펴볼까요?
[Step 1] 원리 - [Step 2] 연습 - [Step 3] 응용 단계와 마지막 [성취도 평가]로 나눠져있어요.
 

 
 
[마법의 원리 연산의 단계 구성]
 
K단계 : 5~6세, 총 4권
P단계 : 6~7세, 총 4권
A단계 : 7세~초등1학년, 총 4권
B단계 : 초등1~2학년, 총 4권
C단계 : 초등2~3학년, 총 4권
 
 
 
 
한 권당 총 4주차 과정이 실려있고 일일 학습량이 6쪽(총 3페이지)라 큰 부담은 없는 것 같아요.
(5일차 까지 있어요)
P1단계의 1주차 과정은 수 배열표가 나오는데 초등1학년 수학 교과 과정에 있는 내용이네요.
1주차 과정 들어가기전 학습 목표와 Mom's Recipe 에서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되며 어떻게 설명해주고 지도해야 할지 알려준답니다.
 

 
 
다른 연산학습지와는 다른게 수배열표가 있어 좀 생소하고 어려워하지 않을까 했는데
은빈이는 생각보다 잘 이해하고 술술 풀었어요.
 

 
 
연산의 기본인 이전 수, 다음 수, 1큰 수, 1작은 수, 10큰 수, 10작은 수를
자연스럽게 깨우치며 기초적인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답니다.
 

 
 
50까지의 수는 10원짜리를 이용하며 10개짜리 묶음이 2묶음, 3묶음 이나
낱개의 개념도 같이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 배열표에서도 가로줄과 세로줄의 놓인 수의 규칙을 알아보고,
 

 
 
 그림을 통해 다시 한번 수배열표의 규칙을 생각하며 10큰 수의 개념을 익힐 수 있답니다.
또한 십자모양의 칸을 이용해 수 배열표를 완성하는 방법도 있었어요.
이렇게 다양한 응용문제로 좀 더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주며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이렇게 수배열표를 익히고 나면 수 배열표를 이용하여 더하기 10을 게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가로셈은 물론, 세로셈도 배우게 되는데
아이의 이해력을 돕기 위해 수모형 그림을 이용하여 도움을 주고 있어요.
 
 
 
 
마법의 원리연산 정답지에요.
지루한 풀이과정과 정답 대신 학습지와 같은 똑같은 그림으로
쉽고, 빠르게 채점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에게 제대로 된 연산학습을 시키되 지루하기 않고 재미있게 풀 수 있게 하는 '마법의 원리 연산'
우리 은빈이에게 딱 맞는 교재를 만나 것 같아 정말 좋네요.
 연산은 '얼마나' 많은 문제 양을 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는 가장 기본에 가까운 연산교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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