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 이탈리아 편 : 로마에서 생긴 일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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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의 대모험 4권이 출간되어 만나보았는데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고대 로마 시대에 있었던 역사적인 중요 사건과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잠깐 줄거리

 

램프 원정대는 엘리자베타의 눈썹을 찾으라는 새로운 신탁을 받고 이번엔 이탈리아로 시간 여행을 떠나요. 그런데 시간 여행 중, 카심과 도적들을 만나는 바람에 시간의 소용돌이에서 데이지와 헤어지게 되고 의도치 않게 설쌤과 알라딘은 고대 로마로 떨어지고 말아요. 그곳에서 노예로 오인받아 노예상에게 끌려가게 되는 설쌤과 알라딘은 데이지와 다시 만나 이탈리아의 피렌체로 갈 수 있을까요?

 

 

 

램프 원정대가 고대 로마에 도착한 시대는 티투스 황제가 나라를 다스리던 때였는데요, 그 당시 베수비오 화산 폭발, 로마 시내에 큰 화재, 전염병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다고 해요. 그래서 황제는 근심이 많았는데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구제사업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계속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티투스 황제의 아버지인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때 계획하고 추진해 티투스 황제 때 완공된 콜로세움에 대한 내용은 가장 흥미롭게 본 부분인데, 엄청난 규모도 놀라웠지만 완공 기념 100일 축제로 2000명의 검투사와 5000마리의 야생 동물이 희생 생되었다는 기록은 더 놀랍더라구요.

 

설민석의 세계사의 대모험은 시간 여행을 통해 모험을 떠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재미있어 이제 8살 된 막내도 몇 번씩 읽고 있는 학습만화에요. 

 

 

이 책에는 그 당시 주요 사건과 문화가 스토리 안에 녹아져 있어 자연스럽게 세계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데요, 설쌤의 역사 체크/설쌤의 역사 토크/지니의 시간 여행/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 코너를 통해 세계사를 더 깊게 이해하고 읽은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서 배경지식을 더 탄탄하게 쌓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부록으로 있는 단어와 그림의 짝을 맞추는 메모리 게임 카드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데 책 속에 나온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 같은 용어들을 재미있게 게임으로 익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에 설민석 쌤이 만든 노래는 멜로디가 자꾸 귀에 맴돌 정도로 중독성이 있더라구요ㅋㅋㅋ 정말 못하시는 게 없는 것 같아용~^^  

 

다음 이야기는 피렌체에 펼쳐지는 이야기던데 벌써부터 마구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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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2 - 인간의 기억력은 형편없다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 기획, 정재은.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 아울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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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의 인간탐구 보고서"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지난 1권에서는 "인간은 외모에 집착한다"라는 주제로 외계인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의 외모와 외모에 집착하는 지구인들을 관찰하는 내용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인간의 기억력에 관한 주제로 외계인이 바라본 인간의 흥미로운 점들을 읽어볼 수 있었어요.

 

 

 

정재승의 인간탐구 보고서는 아우레 행성에서 온 외계인들이 지구인의 탈을 쓰고 지구인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이야기인데 외계인들이 바라본 인간의 모습은 신기한 것 투성이었어요. 지구인들은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가짓수는 5~9개 정도이고, 7~8자리로 이루이진 전화번호를 듣고 전화를 걸 수 있는 정도의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 이유는 단기 기억이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 그만큼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단기 기억이 뇌에 머무는 시간 역시 20~30초 정도여서 기억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그것도 금방 잊혀진다고 하네요. 나이가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기억력은 훈련을 통해 강화될 수 있다고 하니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

 

 

 

이 책은 외계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구인의 행동들을 관찰하고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모습들이 모두 뇌와 관련 있다는 것은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여 마음이란 걸 만들어 내는지 알아보는 것이 마음의 과학 즉 뇌과학이라고 일컫는데 내가 느끼고 행동하는 것들이 결코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느끼고 있다는 것~! 그 사실만으로도 이 책이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1권에 이어 2권 역시 아이가 엄청 재미있어하며 보았는데요, 외계인이 풀어가는 인간의 심리와 뇌과학 이야기는 흥미로워 재미있게 볼 수밖에 없었어요. 다음 편은 인간의 감정에 관한 이야기라고 해요. 뇌과학으로 본 인간의 감정은 또 어떤 신기한 것들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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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사과 세트 3-1 - 전3권 (2020년) 초등 우공비 (2020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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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그래왔듯이 3학년도

우공비세트로 준비했어요 :-)

 

 

♡♥♡♥♡♥♡

 

 

3학년이 되니 과목이 늘어나

문제집이 많아지긴 했지만

겨울방학과 1학기에 공부할 교재를

미리 준비하고 나니

든든한 마음이에요~^---^

 

 

사은품으로 받은 일일공부 떡메모지를

아이가 보더니 빨리 계획표를 써보고 싶어했는데요

3학년 부터는 공부 양이 많아져

매일 계획을 잘 짜고 공부해야할 것 같아요~

^ㅁ^

 

 

 

작년까지는 우공비 국어, 수학

그리고 쎈수학을 공부했는데

새로 개념쎈과 라이트쎈이 출간되어

수학은 쎈 시리즈로~!

국사과는 우공비 세트로~!

3학년 준비를 했어요~~^---^

 

국사과 세트는 귀여운 노란가방 안에

우공비 국,사,과 외에도 부록으로

과목별 단원평가홈런 서술형 비법책

함께 들어있어요.

 

 

요건 놔두었다가

단원평가 보기전에 활용하려구요~^^

 

 

 

 

 

 

 

 

 

 

 

우공비 국어는 이미지 연상 학습으로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고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학교시험에 대비할 수 있어요.

 

큐알코드를 이용해 듣기자료뿐만 아니라

서술형 문제 풀이 동영상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어서

유독 서술형 문제를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사회는 3학년이 되면서

처음으로 배우게 되는 과목이라 낯설어서인지

아이가 어려워 하더라구요.

 

개념 부분이 잘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충 눈으로 휙~ 읽고 문제를 풀다보니

더 그런것 같은데요..

하루에 한쪽을 풀더라도

방학동안 개념을 꼼꼼히 읽는 습관을

잡아주어야 할 것 같아요. ^^..

 

 

 

 

 

 

 

 

 

 

 

우공비 과학도

국어, 사회와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과학은 우공비 일일과학으로

먼저 공부하고 학습할 계획인데요,

일일과학에서 배운 개념들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문제와 서술형 문제를 푸는거라

일일과학을 잘 공부해두면

우공비 과학도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겨울방학 동안 일일과학으로

열심히 개념을 익히고 있어요.

 

겨울방학에는 우공비 일일과학으로,

새학기에는 우공비 과학으로

개념을 탄탄하게~!!해야겠어요~:-)

 

 

 

 

국어의 가장 기본인 일일어휘도

겨울 방학동안 공부중이에요.

 

학기중에는 기본서 풀기도 버거워 할 것 같아

겨울방학엔 욕심내서 어휘도 공부하고 있는데요

요즘 부쩍 낱말에 궁금증이 많이 생겨서

즐겁게 잘 하고 있어요.

 

한자어로 된 국어낱말을 많이 익히고나면

국어에 대한 이해도도 좋아지고

독해력에도 많이 도움되겠지요?!

 

 

 

 

 

 

개념쎈은 중학생인 조카 교재를 보고

처음 알게되었는데 개념북으로 먼저 공부하고

워크북으로 반복하는 구성이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초등 개념쎈이 작년 하반기에 딱 출시~!!

 

3학년부터는 새로 출간된 개념쎈과 함께 하고 있는데

개념북과 워크북으로 개념과 기본 문제를

충분히 연습할 수 있어서

기본기를 탄탄히 할 수 있겠더라구요.

 



 

 
 

 

 

 

 

 

 

 

라이트쎈은 기본과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문제집으로

유형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실력을 높일 수 있어요.

 

3학년부터는 개념쎈, 라이트쎈으로

기본개념과 유형문제를 충분히 공부하고

최상위쎈에도 도전해봐야겠어요~^^

 

 

♡♥♡♥♡♥♡

 

 

우공비는 믿고 보는 교재라

올해도 고민없이 선택한 문제집이에요.

 

이번 프렌즈 레이싱 카카오 디자인도

아이가 무척 좋아했는데요,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3학년도 열심히 달려봐야겠어요~:-)

 

개념을 꽉~! 실력은 쑥~!

새학기는 우공비로~!!

강추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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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환상 콤비 과학 상식 쿠키런 펀펀 상식 시리즈 33
임우영 지음, 유희석 그림, 정효해 감수 / 서울문화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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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과학 상식 시리즈는 아이들이 즐겨 보고 있는 교과연계 학습만화예요. 이번 편에는 3학년 1학기 물질의 성질/3학년 2학기 지표의 변화/4학년 1학기 물체의 무게, 식물의 한 살이/4학년 2학기 물의 상태 변화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쿠키런들의 이야기와 함께 재미있게 과학 상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쿠키런 환상 콤비 과학 상식은 5개의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각 이야기마다 예고편처럼 4컷의 만화로 흥미를 유발하고 짧은 스토리로 나누어져 있어 7세부터도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이 책은 만화 스토리와 관련된 과학 상식이 자연스럽게 녹아져 있어 웃음 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여러 가지 과학 상식을 배우게 돼 참 좋아요.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물체의 무게는 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의 크기로 정확하게 무게를 재려면 저울을 사용해 측정해야 하고, 무게에 따라 늘어나고 줄어드는 용수철저울 등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물의 상태인 기체, 액체, 고체에 대해 배웠는데 물을 얼렸을 때 부피의 변화에 대한 과학 상식은 아이가 특히 신기해하며 재미있어 했어요.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식물의 한살이에 대해 배웠는데, 고구마 맛 쿠키에게 보낸 문자로 쿠키 왕국을 구했다고 뿌듯해하는 비트 맛 쿠기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ㅋ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물질의 성질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지금 풀고 있는 과학 문제집에서 나온 내용이 나와 더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이에요.

 

마지막 다섯 번째 이야기는 지표의 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흙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운동장 흙과 화단 흙의 다른 점, 침식 작용과 퇴정 작용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책 끝에 상식 다지기 코너를 통해 읽은 내용을 재미있는 문제로 풀어보는 활동이 있었는데요, 이 부분은 아이와 퀴즈처럼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쿠키런 환상 콤비 과학 상식은 교과서에 배우는 과학 상식을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만날 수 있어서 계속 읽게 되는 책인데요, 즐겁게 읽다 보면 저절로 과학 상식을 알게 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책에서도 쿠키런들의 유쾌하고 코믹한 이야기로 새로운 과학 상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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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유령 신나는 책읽기 55
임은정 지음, 홍그림 그림 / 창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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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3학년을 위한 신나는 책읽기 55번째 책 [바이올린 유령]을 만나보았어요. 

 

 

어려서부터 바이올린 연주를 들었던 탓인지 학교에 들어간 제로는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어 했어요. 하지만 짧고 뭉툭한 손으로는 연주하기 쉽지 않다며 선생님은 안될 것 같다고 했어요. 제로의 엄마와 아빠조차 재능 없는 일에 너무 노력하지 말라고 말할 정도였지요. 하지만 제로는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재능이 있든 없든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제로는 아빠의 심부름으로 시장에 갔다가 보따리장수가 팔고 있는 낡은 바이올린이 하나를 발견했어요. 제로는 보따리장수와 흥정을 해 바이올린을 구입했는데 알고 보니 그 바이올린은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아인스 할아버지의 것이었어요. 그런데 더 놀라운 건 바이올린에 아인스 할아버지의 영혼이 깃들어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는 것이었어요. 제로는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매일매일 연습하고 즐겁게 바이올린을 연주하는데, 연주 실력이 훌륭하진 않았지만 자신의 도전을 진정으로 즐기고 좋아했어요.

 

 

새로운 도전은 설레기도 하지만 잘 못할까 봐 혹은 실패할까 봐 두려움도 함께 생기는 것 같아요. [바이올린 유령]은 잘하지 않아도 즐기는 것만으로도 멋진 도전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동화였는데, 주인공 제로처럼 “안 되는 게 어디 있어요? 하면 하는 거지!” 란 생각으로 용기 내 도전해본다면 그 과정에서 또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아이에게 응원과 격려가 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동화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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