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자 유형 초등 수학 4-1 (2024년용) - 초등 유형의 모든 것 초등 풍산자 유형 수학 (2023년)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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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얼마 남지 않아 새학기 수학 문제집을 준비했어요. 4학년 1학기 수학을 예습할 문제집은 지학사 풍산자 유형 초등 수학 4-1인데요, 교과서 개념과 기본 유형, 여러 개념이 복합적으로 내포된 복합 유형, 응용 유형을 모두 담은 유형서라고 해 선택하게 되었어요.

 

 

4학년 1학기는 큰 수, 각도, 곱셈과 나눗셈, 평면도형의 이동, 막대그래프, 규칙 찾기에 대해 배워요. 한 단원의 공부는 교과서 개념과 원리를 익히고 교과서와 익힘책 유형을 문제를 풀며 기본학습을 해요.


 

그리고 기본 유형 문제로(단순 개념 문제부터 복합 개념 문제까지) 실력을 기른 뒤 응용 유형과 친절한 첨삭으로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을 길러요.

 

 

모든 기본 문제와 유형 문제를 풀고 나면 단원 마무리 학습을 하는데 각 유형에서 선별한 문제들로 단원을 잘 공부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4학년 1학기 연산 문제집을 먼저 푼 뒤 풍산자 유형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래서인지 훨씬 개념 정리도 잘 되고 문제들도 수월하게 푸는 모습이었어요.

 

 

풍산자 유형은 개념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핵심 개념을 배우고 교과서 기본 문제로 반복해 학습하니까 기초개념이 잘 잡히고 문제 또한 쉽게 풀 수 있었어요.


 

풍산자 유형은 개념을 쪼개서 배우고 유형 문제로 실력을 기르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개념을 차근차근 배우고 유형별 문제로 넘어가니까 아이가 잘 이해하며 문제를 풀어갈 수 있었어요.

 

 

교재에는 유형별, 난이도별로 기본 유형 문제, 응용 유형 문제 순으로 공부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수학 공부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었어요. 유형 문제마다 풀이 과정이 설명되어 있고 비슷한 유형을 바로 다시 푸는 방식이라 유형을 완벽히 습득하며 문제풀이를 할 수 있더라고요.

 


초등수학 풍산자 유형은 하~중상 정도의 난이도의 문제들로 구성된 유형 문제 기본서에요. 아이와 학습해 보니까 교과서 기본 문제부터 다양한 유형 문제들을 풀 수 있어서 새학기 예습용 문제집으로 안성맞춤이었는데요, 풍산자 유형으로 겨울방학 동안 예습을 한 뒤에 다음 단계의 문제집을 풀면 아이의 수학 실력도 향상되고 수학의 자신감도 생길 것 같더라고요.



 

풍산자 유형 초등수학은 개념유형과 응용유형을 한 번에 학습할 수 있어서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꾸준히 공부할 계획인데요 겨울방학 동안 완북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해 보아야겠어요 : )

 

 

 

교재를 제공 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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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닌 뉴스 1 - 침묵하는 목격자
뉴럭이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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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닌 뉴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원 톱 스타 기자 서정원이 두 건의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정원은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조사 중인 사건을 취재차 나갔다가 우연히 살해 현장을 목격한다. 골목 담벼락에 피범벅인 채 빨래처럼 걸려있는 시체.. 사망자는 검사 출신 국회의원 모형택의 가정부였다.

 

모형택은 여성 국회의원에게 막말을 던져 정원의 프로그램에서 시원하게 멱살잡이를 당한적이 있던 터라 정원과는 악연이었다. 그런데 정원이 이 살인사건의 첫 번째 목격자라니... 최초 목격자이자 신고자인 정원은 가장 먼저 특종기사를 쓰면서 한동안 여론에 시달리게 되었다.

 

끔찍한 살해 현장이었기에 정원은 석 달 넘도록 긴 악몽에 시달렸다.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정원을 위해 남편 설우재는 유학 시절 친분이 있는 신경정신과 전문의 유윤영을 소개해 주었다.

 

첫 상담을 간 날, 병원 주소를 잘못 발송한 병원 측의 문자로 인해 정원은 12층이 아닌 14층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괴기한 포즈로 살해된 여자를 목격하게 되는데, 정원은 또다시 살해 사건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 그냥 모른척하기로 했다.

 

살해된 인물은 유명한 뮤지컬 배우 차은새였다. 차은새의 살해 현장에서 정원이 잃어버린 고가의 목걸이가 발견되고, 그녀가 남편 우재의 내연녀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원은 혼란스러웠다. 그리고 정원은 두 건의 살해 사건을 첫 번째로 목격한 게 우연히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정원은 자신이 취재하고 있던 12년 전 스페인에서 발생했던 한국인 유학생 살해 사건과 20년 전 수백 명의 피해자를 발생시켰던 공장 폭발 사고, 자신이 목격한 살해 현장이 모두 관련 있다고 의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건을 조사할 때마다 도움을 받았던 정체불명의 해커까기 연락이 닿지 않게 되자 이 사건이 거대한 특종이라 직감했다.

 

<오늘이 아닌 뉴스>는 많은 복선들이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사건의 진범이 누구인지.. 해커의 정체는 무엇인지.. 등장인물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등 촘촘한 복선들이 진실과 마주하면서 박진감이 더해지는데 소설이 끝날때까지 책을 덮을 수 없게 만든다.

 

이 책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영상화, 웹툰 제작까지 진행 중이라고 한다. 독자들의 요청으로 이렇게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었다고 하는데, 이 책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매력적인 소설이었다.

 

나는 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 더 빠져들어 읽었는데 스토리가 탄탄해 영화나 드라마로 나와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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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닌 뉴스 2 - 특종을 보도합니다
뉴럭이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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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닌 뉴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원 톱 스타 기자 서정원이 두 건의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정원은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조사 중인 사건을 취재차 나갔다가 우연히 살해 현장을 목격한다. 골목 담벼락에 피범벅인 채 빨래처럼 걸려있는 시체.. 사망자는 검사 출신 국회의원 모형택의 가정부였다.

 

모형택은 여성 국회의원에게 막말을 던져 정원의 프로그램에서 시원하게 멱살잡이를 당한적이 있던 터라 정원과는 악연이었다. 그런데 정원이 이 살인사건의 첫 번째 목격자라니... 최초 목격자이자 신고자인 정원은 가장 먼저 특종기사를 쓰면서 한동안 여론에 시달리게 되었다.

 

끔찍한 살해 현장이었기에 정원은 석 달 넘도록 긴 악몽에 시달렸다.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정원을 위해 남편 설우재는 유학 시절 친분이 있는 신경정신과 전문의 유윤영을 소개해 주었다.

 

첫 상담을 간 날, 병원 주소를 잘못 발송한 병원 측의 문자로 인해 정원은 12층이 아닌 14층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괴기한 포즈로 살해된 여자를 목격하게 되는데, 정원은 또다시 살해 사건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 그냥 모른척하기로 했다.

 

살해된 인물은 유명한 뮤지컬 배우 차은새였다. 차은새의 살해 현장에서 정원이 잃어버린 고가의 목걸이가 발견되고, 그녀가 남편 우재의 내연녀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원은 혼란스러웠다. 그리고 정원은 두 건의 살해 사건을 첫 번째로 목격한 게 우연히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정원은 자신이 취재하고 있던 12년 전 스페인에서 발생했던 한국인 유학생 살해 사건과 20년 전 수백 명의 피해자를 발생시켰던 공장 폭발 사고, 자신이 목격한 살해 현장이 모두 관련 있다고 의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건을 조사할 때마다 도움을 받았던 정체불명의 해커까기 연락이 닿지 않게 되자 이 사건이 거대한 특종이라 직감했다.

 

<오늘이 아닌 뉴스>는 많은 복선들이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사건의 진범이 누구인지.. 해커의 정체는 무엇인지.. 등장인물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등 촘촘한 복선들이 진실과 마주하면서 박진감이 더해지는데 소설이 끝날때까지 책을 덮을 수 없게 만든다.

 

이 책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영상화, 웹툰 제작까지 진행 중이라고 한다. 독자들의 요청으로 이렇게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었다고 하는데, 이 책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매력적인 소설이었다.

 

나는 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 더 빠져들어 읽었는데 스토리가 탄탄해 영화나 드라마로 나와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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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5 : 진짜 쿠키 vs 가짜 쿠키 편 -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5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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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킹덤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은 안전상식 학습만화라 아이가 즐겨 보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재미있는 쿠키런의 모험 이야기로 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어 이 책이 너무 좋다고 하는데요, 시리즈로 이어지는 내용이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늘 신간을 기다리고 있어요.

 

45권은 용감한 쿠키와 츄러스맛 쿠키가 하룻밤 사이에 허수아비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무슨 이유로 모습이 바뀌었는지 도통 알 수 없었던 용감한 쿠키와 츄러스맛 쿠키는 클로버맛 쿠키와 망고스틴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둘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자신들을 허수아비로 만든 범인이 바로 오두막의 주인 가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용감한 쿠키와 츄러스맛 쿠키는 몸을 되돌리기 위해 숲속의 오두막으로 향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그곳은 이상한 곳이었어요. 쿠키들이 이상한 모습을 하고서 나무상자 같은 곳에 꽂혀있었거든요. 그리고 다른 문을 여니 마법사들이 사는 마을로 연결이 되어 있었어요. 이곳에서 용감한 쿠키와 츄러스맛 쿠키는 범죄자로 의심을 받게 되는데, 용감한 쿠키 일행이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게 될 지 아주 흥미진진했어요.

 

이번 책에서 배운 안전상식은 나침반 없이 방향 찾기, 별자리로 방향 찾기, 소음성 난청의 원인 예방법, 락스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양치질할 때 혓바닥 닦는 법, 고양이 제대로 안는 법이었어요. 책 내용 중 꼬마가 길을 잃어 나침반 없이 길을 찾아가는 장면이 나왔는데, 길을 찾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 되었어요. 그중 손목시계를 이용하는 방법은 저도 처음 알게 되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았어요.


 

아이가 이번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법사가 키 큰 척하려고 키높이 구두를 신고 있던 것이었대요. ㅋㅋ 쿠키런 만화는 쿠키런들의 대사도 재미있고 유쾌한 장면들이 많아서 아이가 더 즐겁게 보는 것 같아요 ㅎㅎ 이 책에는 항상 이벤트 참여란도 있어서 아이가 좋아해요. 이번엔 1+1 선물을 주는 거라 아이도 기대하며 참여했는데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용감한 쿠키 일행과 허수아비로 변한 가족은 원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다음 편이 무척 궁금한데요, 다음권도 흥미진진한 모험이 계속되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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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서니와 괴물의 대결 베서니와 괴물 3
잭 메기트-필립스 지음, 이사벨 폴라트 그림, 강나은 옮김 / 다산어린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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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해리 포터> 제작사에서 영화화한다고 하여 궁금해 읽기 시작한 책이에요. 판타지 소설은 특히 좋아해서 이 책 또한 너무 즐겁게 읽고 있는데요~ 지난 이야기에서 도리스의 레이저 감옥에 갇혔던 괴물이 3권에서는 착한 괴물이 되었다고 해서 이번 이야기도 무척 궁금했어요.

 

어느 날, 도리스의 대장 니콜라스 니콜은 베서니와 에벤에셀에게 괴물이 기억을 잃어 착해져 감옥에서 나오게 되었다며 괴물을 보살펴 달라며 부탁했어요. 베서니는 괴물이 착한 척 연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또 괴물에게 잡아먹혀 죽을뻔했기 때문에 베서니는 절대 괴물과 같이 지낼 수 없었어요.

 

 

하지만 에벤에셀은 니콜이 지난 일을 들추며 협박(?) 하자 니콜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어요. 베서니는 괴물이 모두를 속이고 있다며 본 모습을 밝혀내려고 애썼어요. 그런데 괴물은 귀여운 말투로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토해내며 착한 일을 했어요. 그 모습을 본 에벤에셀은 괴물이 정말 달라졌다고 생각했어요. 그는 괴물 덕분에 마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되자 매일이 행복했어요.

 

한편 어린 수컷 앵무새 모티머는 몸과 마음이 망가진 클로뎃의 복수를 위해 괴물을 찾아 나섰어요. 베서니는 모티머와 함께 괴물의 진짜 모습을 밝히려고 계획을 짰어요.

 

책을 읽다보면 괴물이 정말 착하게 변한 건지 아니면 착한 척 모두를 속이고 있는 건지 읽으면서도 알쏭달쏭해요. 착하게 행동하다 갑자기 나쁜 행동을 할 것 같아 마음이 조마조마하더라고요 ㅎㅎ


 

3권에서는 괴물이 사람을 돕기 위해 여러 가지를 토해내는데 그 장면들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상상력 넘치는 것들의 쓰임이 재미나더라구요. 이번 이야기에서 괴물은 좀 귀여웠어요. 깜찍한 말투로 얘기하는데 자기의 본 모습이 나왔을 때 말투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까지도 귀엽더라고요 ㅎㅎ

 

베서니와 괴물 시리즈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어른이 보아도 재미있어요. 까칠한 배서니와 500년 넘게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에벤에셀, 무엇이든지 먹고 토해내는 괴물이 만들어가는 판타지라 신선하고 흥미로워요. 이번 이야기는 해피엔딩 같은 느낌이라 마지막일 것 같았는데 내년에 네 번째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다음 권은 베서니의 출생의 비밀 이야기가예상되는데요, 흥미진진한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봐야겠어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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