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5 - 형용사,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5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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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5권은 형용사 편이에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명사를 자세하게 설명하거나 꾸며는 말을 형용사라고 한다는 것을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배울 수 있어요.

 

 

5권의 내용은 너튜브 방송을 좋아하는 루시에게 악성 댓글이 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루시는 cute, stylish, elegant 등 영어를 섞어 말하며 방송을 했는데 그것을 본 친구들이 잘난 척이 심하다, 뜻은 알고 쓰는 거냐는 등 댓글을 다는 바람에 루시가 큰 상처를 받아요.

 

 

악성 댓글에 상처를 받은 루시는 이게 모두 영어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때 마침 나타난 트릭커~!! 그는 영어를 모두 없애주겠다며 루시를 빌런으로 만들었는데요, 루시가 맡은 임무는 남을 칭찬하는 사람에게 벌을 주는 칭찬 조사관이었어요.  

 

 

한편 시원쌤과 아이들은 영어 단어들이 사라지자 트릭커가 영어 유니버스에서 못된 짓을 한다는 것을 알고 바로 567 유니버스로 떠났어요. 시원쌤 일행은 그곳에서 빌런으로 변한 루시를 만나게 되는데, 루시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선 칭찬하는 사람들에게 벌을 주고 있었어요.

 

 

이번 이야기에선 로빈 후드도 등장해요. 567 유니버스는 영주의 횡포로 마을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곳이었는데, 의적 로빈 후드와 시원쌤 일행의 활약이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은 학습만화로만 끝나지 않아요.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알찬 영어 시간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문법 강의와 문법 정리는 물론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확인해 볼 수 있는 게임, 문장을 읽고 쓰며 배우도록 되어있는데요, 이시원표 영어는 반복하며 익숙해지도록 만든 것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의 가장 좋은 점은 동영상 강의가 있다는 거에요. 문법은 아이에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데 시원쌤의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들으면 이해가 바로 쏙쏙 되더라구요~^^

 

 

그리고 부록으로 있는 영어 딱지와 영단어 브로마이드도 활용하기 좋아요. 붙여놓고 수시로 보며 단어를 말하고 쓰며 익혀볼 수 있어서 영단어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돼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은 1편부터 계속 챙겨 보고 있는 학습만화에요. 이 책은 권마다 배워야 할 문법을 동영상과 부록을 활용하여 수시로 보고 익힐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다음 권에서는 노잉글리시단의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고 하는데, 다음 이야기도 굉장히 흥미로울 것 같아요. ^---^

 

 

 

<아울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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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연산 02권 초등 1-2 초등 쎈연산 (2021년)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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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학습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해 기본서 외에 독해와 연산 문제집을 꾸준히 학습하고 있어요. 모든 과목에 영향을 주는 기초학습은 저학년부터 꾸준히 해주어야 고학년이 되었을 때 도움이 될 것 같아 병행하고 있는데, 교과위주 문제집을 풀 때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쎈 연산 1-2 과정인 2권은 7월부터 학습 중인 연산 문제집인데요, 하루에 한 장씩 풀며 연산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어요.

 

 

쎈 연산 2권 100까지의 수 / 덧셈 / 뺄셈 / 덧셈과 뺄셈 (1), (2), (3) 이렇게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1학년 2학기 과정에서 배우는 연산은 십의 자리수와 일의 자리수를 잘 맞춰 계산하고 더해서 10이 넘는 수의 덧셈의 경우 10의 보수를 이용해 덧셈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을 배우기 전 단계의 연산 학습이에요.

 

 

 

쎈 연산은 가로셈과 세로셈을 적절히 배치하고 반복해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1학년 연산을 완벽히 습득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이와는 3단계까지 연산 학습을 마치고 4단계에 들어갔어요. 이번 주에 학습중인 세 수의 덧셈과 뺄셈은 10이 넘지 않는 수의 연산이어서 무리없이 잘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권은 모두 79일차로 이루어져 있어요. 2권도 한 달 정도면 마무리가 될 것 같은데, 다 마치고 나면 2학년이 되기 전 2학년 1학기 과정 연산도 도전해보려고 해요. 

오답이 많으면 재복습을 하려고 했으나 오답도 거의 없고 표준시간 안에 잘 풀고 있어 지금처럼 학습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될 것 같아요. 기초 연산이 바탕이 되면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이 훨씬 쉽게 느껴지고 자신감도 많이 생길 것 같아 앞으로도 쎈 연산으로 단계를 계속 밟아갈 예정이에요. 

 

 

초등은 우공비 시리즈인 일일독해 수학의 답=쎈 시리즈인 쎈 연산과 기초 학습 능력을 꾸준히 키워나가면 학교 공부 대비도 되고 수업시간도 더 즐거워질 것 같아요. ^ㅅ^

 

남은 학습도 화이팅하며 2학기 학습을 잘 해나가야겠어요~

 

 

 

 

<좋은책 신사고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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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독해 1-B단계 - 초등 1학년 수준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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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학습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해 기본서 외에 독해와 연산 문제집을 꾸준히 학습하고 있어요. 모든 과목에 영향을 주는 기초학습은 저학년부터 꾸준히 해주어야 고학년이 되었을 때 도움이 될 것 같아 병행하고 있는데, 교과위주 문제집을 풀 때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우공비 일일독해 1-A 단계를 마치고 현재 1-B 단계를 학습하고 있어요. 새로 출간된 B 단계는 아이가 더 좋아하며 학습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공부습관표 때문이에요~!!! ㅋㅋㅋ 카카오 프렌즈 스티커를 하나씩 붙이며 꾸미는 재미에 정말 매일매일 학습을 하더라구요. ^^

 

 

우공비 일일독해1단계부터 6단계까지 있고 각 단계마다 A, B 두 권의 책이 있어요. 그래서 총 12권으로 독해연습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차근차근 학습하다 보면 다양한 지문을 통해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고 수능의 기본이 되는 독해 7원리를 단계별로 연습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 1학년 수준인 1-B 단계원리 → 실전 순으로 학습하도록 되어 있어요. 예를 들면 원리 편에서 중심 낱말 찾는 방법을 짧은 지문에서 연습했다면 실전 편에는 긴 지문을 읽고 앞서 배운 원리를 다지고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구성이에요.

 

 

그리고 하루에 한 쪽 어휘 학습도 할 수 있는데 원리와 실전 지문에 나온 중요 어휘를 공부할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휘 학습 코너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이가 학습을 할 때마다 가장 질문이 많은 부분이 어휘인데, 어휘의 뜻도 배우고 문장에 알맞은 어휘를 적용해보며 완벽히 뜻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어요. 상황에 알맞은 속담을 고르는 문제에서는 속담의 뜻을 제대로 알게 해주고 국어 표현 능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아이가 요즘 속담에 관심이 많아져 이 문제도 참 좋아하더라구요 ^^

 

우공비 일일독해는 하루 4쪽씩 30일 완성 과정이에요. 저희 아이는 오늘 17일차까지 마쳐 13일차가 남았는데 지금처럼 매일 학습하면 9월 둘째 주쯤이면 완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남은 학습도 화이팅하며 열심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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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속담 배틀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배틀
배은영 지음, 오이랑 그림 / 제제의숲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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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속담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 집에 있는 속담 책을 읽더니 표현이 재미있는지 서로 상황에 알맞은 속담을 사용하기도 하고 문제를 내주며 답을 맞혀보는 놀이도 하곤 한다. 아이들이 아는 속담은 많아졌지만 그 속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도 있다. 그래서 속담풀이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을 새롭게 만나보았다.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속담 배틀>은 ㄱ, ㄴ, ㄷ 순으로 70개의 속담을 알려준다. 각 속담마다 덧붙여 설명되어 있는 같은 속담, 비슷한 속담, 북한 속담, 영어 표현, 한자 표현까지 합치면 이 책 안에서 배울 수 있는 속담 표현은 훨씬 많다.

 

 

이 책은 철수와 영희의 속담 상황 톡으로 속담이 지닌 뜻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아이들에겐 톡이 익숙하기 때문에 더 쉽게 이해가 되고 어떤 상황일 때 속담을 쓰는지도 잘 알 수 있다. 또한 속담과 어울리는 그림까지 있어 속담을 배우는 재미를 더한다.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속담 배틀>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속담과 관련된 지식이 폭넓게 설명되어 있다는 것이다. 속담과 그 풀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생각 그물처럼 뻗어나가는 연결된 지식들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더 깊고 넓게 사고하는 능력까지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속담 책이라 아이도 많이 흥미로워하며 보았다. 속담 책인데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누워서 침 뱉기"란 속담을 배우면 침에 관련된 과학 상식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소화가 어떻게 이루어지에 대한 과정과 유명한 파블로프의 개의 실험까지도 알려준다.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속담 배틀>은 속담을 주제로 통합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속담 뜻은 물론 속담과 관련된 통합 교과 정보까지도 알려주어 책 한 권으로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에는 교과서 속담 480개를 배울 수 있는데, 이 책을 재미있게 읽다 보면 국어 능력도 많이 향상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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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편한 엄마표 생활 영어 - 세 가지 쉬운 패턴으로 아이의 말문이 터진다!
노신영 지음, Maria Hyeseung Son 감수 / 소울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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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동시통역사이다. 누구나 저자의 아이는 영어를 분명 잘 하겠지?라고 예상할 것 같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저자는 아이의 레벨이 그다지 높지 않다고 한다. 아이가 처음 영어를 접할 때 직접 가르치면 영어를 싫어할까 봐 영어 유치원을 보냈는데 많은 숙제와 발표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아 영어가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무언가 배울 때 흥미와 재미가 없다면 꾸준히 하기는 어렵다. 어른들도 힘든데 아이들은 더욱 그럴 것 같다. 나도 엄마표 영어를 진행해보려고 시도는 해보았으나 도중에 포기하고 말았다. 교재 한 두 권은 어찌어찌 끌고 갔는데 계속하다 보면 흐지부지되고 꾸준히가 잘 되지 않았다.

 

저자는 영어 학원을 중단하고 "영어를 좋아하게만 만들자"라고 마음먹고 아이의 관심사에 맞는 활동들을 영어로 해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엔 아이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 결과 몇 문장씩 늘려 대화하게 되었고 일상생활에 스스럼없이 영어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엄마표 영어는 엄마가 포기하지 않고 아이의 흥미를 계속 끌고 가야 가능한 것 같다. 아이가 영어에 흥미가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노출시켜주는 것 또한 엄마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엄마표 생활 영어는 잃을 것이 없는, 그러나 얻을 것은 많은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 말이 공감되고 와닿아 다시 화이팅하며~!! step 1부터 기분 좋게 시작해보았다. ^^

 

 

 

step 1은 엄마의 영어를 듣고 이해했으면 yes나 no로 표현해 보는 활동이었다. Do you want~, Do you like~ 문장을 사용해 쉬운 질문에 답하기, want나 need를 사용한 원하는 것 묻는 표현하기, Let's~를 사용해 제안하는 표현하기 등 기초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챕터마다 5분 정도의 유튜브 강의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저자의 설명을 듣고 충분히 연습한 뒤 아이에게 활용해보니 더 쉽고 자연스럽게 말해볼 수 있었다.

 

 

step 2는 자발적인 발화를 위한 단계로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물의 영어 이름을 배울 수 있는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확장 단어까지 포함하면 350개의 단어를 배울 수 있는데 동물, 과일, 채소, 장난감, 학용품, 옷, 거실, 욕실, 주방, 음식, 교통수단, 가족 호칭, 직업, 계절/날씨에 대한 다양한 단어들을 익힐 수 있다.

 

step 3은 영어놀이다. 앞 단계에서 익힌 단어들을 놀이에 적용하여 최소한의 말하기를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물감, 클레이, 칠교, 요리, 블록 놀이 등 12가지의 영어놀이 표현이 소개되어 있다. 영어로 문장 표현이 어렵다면 책에 실린 표현을 따라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step 4 30가지의 생활 영어를 주제로 응용해서 활용해 볼 수 있는 표현들이다. 인사, 화장실, 날씨, 청소, 전화, 숙제 등 일상생활에서 표현 가능한 문장들을 배울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예시 상황을 따라 하다 보면 생활 영어에 익숙해질 것 같았는데, 우선 엄마가 많이 연습해보고 시도해봐야 아이도 거부감 없이 잘 따라올 수 있을 것 같다.

 

책에 소개된 4단계를 진행하는 동안 영어 노래와 그림책, 영상 자료의 노출도 함께 해주어야 효과적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고 한다. 책에는 엄마표 영어에 도움을 주기 위한 동요와 그림책도 소개되어 있는데, 무엇을 보여줘야 할지 어떻게 시작할지 모를 때 참고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mom 편한 엄마표 생활 영어>는 누구나 쉽게 엄마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챕터마다 있는 유튜브 강의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아이와 활용해보기 전 설명도 듣고 조언도 얻을 수 있는 강의라 더욱 좋았다. 이 책은 놀이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로 접근하기 때문에 기초 표현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꾸준히 활용한다면 영어와 친해질 뿐만 아니라 일상 대화에 대한 자신감도 생길 것 같았다. 영어 듣기와 읽기만 공부한 세대라 한 마디 문장을 말하는 것도 어색하지만 한 문장씩 내뱉고 연습하다 보면 아이도 나도 간단한 문장은 어렵지 않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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