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글을 쓸 때 언제나 장편인 건 아니지 (총2권/완결)
달군 (저자) / 이색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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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문체로 잘 읽히는 단편집. 대체로 공수구도는 취향인데 전개나 스토리라인이 미묘하게 취향에서 벗어남. 되게 마이너하진 않은것같은데 희한하네. 단편들이라 짧고 여운이 있으나 장편으로 풀었으면 더 나았겠다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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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시트러스] 사랑을 할 생각은 없었다 -더블- - 시트러스 코믹스 [시트러스] 사랑을 할 생각은 없었다 -더블- 1
스즈마루 민타 지음 / ㈜에이블웍스C&C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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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왜저래.. 보는내는 이해가 안가고 짜증났다. 연인을 불안하게 할만한 행동이 뭔지 자각을 못하는게 희한하다. 헤테로도 아니고 게이인데 그게 왜 안되는건지 모를까? 공수가 꽁냥대는걸 보고싶었는데 엉뚱한 내용만 잔뜩이고 공은 은근 빡치는짓을 해대서 실망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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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호염전 02 호염전 2
혼톡 / 프레지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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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 중국이나 대만분인가? 그쪽에서 유행하는 선협물같은데 캐릭터들이 아름답고 작화가 대단해서 눈이 즐겁다. 근데 스토리가 뭐 이따구일까? 그림이 아까워.
1권 표지와 2권 표지의 수가 얼굴이 달라보여 불안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서로 다른 인물이었다. 공은 같은 사람인데 수가 다르다니 보수적인 취향의 부녀자는 혼란스럽고 받아들이기 어렵고요. 수1(스승님)이 찐사가 따로있어서 공(제자)의 마음을 받아준게 이상하다 싶었지만 헌신 버리고 새 사랑을 찾았나보다 생각했다고. 근데 전연인이 부활하자마자 쏠랑 따라가? 공은 스승 찾는다더니 수2(스승님 동생)이랑 떡쳐? 천제네 막장 부자들의 어지러운 관계성은 또 어떻고. 그와중에 애가 생기질않나 빌런과 혐관 섹파 얘기도 끼어들고 아주그냥 정신이 하나도 없다. 아니 대체 하려던 얘기가 뭔데. 이건마치 예쁘기만하고 cg만 힘준 망한 선협물 중드 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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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비애] 푹 빠지게 돼
아마미야 지음 / 비애코믹스/Cheri+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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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벨의 일진물 붐은 언제끝날까. 차라리 개그로 풀면 볼만한데 이렇게 진지하게 전개하는 작품은 오그라들어서 못살겠다. 게다가 너무 로망적인 설정을 지나치게 많이 넣어서 설정과다 낭만과다 오그리토그리... 싸움짱 쌍둥이와 똑같은 얼굴이라 괴롭힘당하는 소년과 그를 구해준 짱쎄고 아름답고 고독하고 불우한 미인수라니. 지나치다 지나쳐. 가냘프고 낭창한 몸매에 예쁜 얼굴에 쿨한 성격에 자신의 두배쯤 되는 상대도 거뜬히 때려눕히는 미인이라니. 근데 공도 아니고 수야. 공이었으면 그나마 참고 봤겠는데(미인공취향) 얜 왜 공 앞에선 수줍은 소녀가 되냐고. 둘은 미처 알지 못했던 가족간의 인연이라거나 쌍둥이형의 대책없고 호쾌한 성격이라거나 수네 패거리의 으리!라거나, 넘나 오그라들어서 휘리릭 읽어치웠다. 요새 나오는 일벨 일진물들은 어쩐지 모 소년만화 패러렐같고 넘 별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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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고백이 아니라 통보 (외전) [BL] 고백이 아니라 통보 4
퍼플페퍼 / 텐시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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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 아쉬웠던 과거의 펠릭스 얘기를 풀어줘서 찜찜함을 덜어준 외전. 여기서도 아벨은 여전한 무대포 직진이고 거침이 없다. 아버지의 안배로 과거의 펠릭스의 기억이 돌아오게 되면서 연인이 아닌 혐관으로 다시 가나 했는데, 아벨이 워낙 강적이라 펠릭스가 아무리 거부해도 들어먹히질않음. 근데 펠릭스도 애초에 아벨에게 감정이 있었어서(인정하려하지 않지만) 생각보다 쉽게 함락된것 같기도. 어쨌든 아벨은 이 펠릭스도 저 펠릭스다 다 좋다는 천하태평한 상태고, 섬세한 신경줄의 소유자 펠릭스만 곹통받고 번뇌하는 전개. 구/신 펠릭스가 자기 자신에게 질투하는건 맛도리였고 마치 기억상실au외전을 보는듯해 즐거웠다. 구/신 펠릭스 근원의 감정은 같아서 해피엔딩을 암시하고 끝나는데, 비뚤어진 구 펠릭스가 약속한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만났을 때 순순히 인정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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