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톨님의 서재 (톨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27416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7 Nov 2026 02:18:55 +0900</lastBuildDate><image><title>톨</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827416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톨</description></image><item><author>톨</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음을 토닥이는 밤 12시의 온기 - [맘고쳐 한의원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586806</link><pubDate>Thu, 22 Oct 2026 17: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5868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988&TPaperId=175868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5/38/coveroff/k4221319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988&TPaperId=175868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맘고쳐 한의원 2</a><br/>즐하 지음, 김예슬 그림 / 봄마중 / 2026년 09월<br/></td></tr></table><br/>밤 열두 시가 되면 깨진 찻잔 차차와 삼색 볼펜 수다의 특별한 진료가 시작된다.&nbsp;한의사와 간호사가 된 둘은 '맘고쳐 한의원'을 찾은,&nbsp;상처받고 버려진 물건들의 마음에 따스한 위로를 전한다.우리가 인간다울 수 있는 건 어쩌면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nbsp;물론 완벽하지 않음을 방패 삼아 잘못을 정당화해서는 안 되겠지만 말이다.&nbsp;스케치북 하양이처럼 아주 작은 틀림도 용납하지 못해 스스로를 괴롭히던 순간들,&nbsp;걱정 많은 가방 무거처럼 지나친 짐을 짊어지고 끙끙대던 날들,&nbsp;그리고 실수투성이 지우개 우개처럼 자책하던 모습까지.&nbsp;책 속 물건들의 이야기는 결국 우리 안의 수많은 고민과 맞닿아 있었다.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건 스스로를 조금 더 너그럽게 인정하고,&nbsp;있는 그대로의 나다움을 사랑해 주는 일이 아닐까 싶다.책을 덮자마자 문득 핫초코를 사야겠다고 다짐했다.&nbsp;일상에 지치고 다친 마음으로 돌아오는 날,&nbsp;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nbsp;따뜻하고 달콤한 핫초코 한 잔을 건네며 가만히 마음을 토닥여주고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5/38/cover150/k4221319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53840</link></image></item><item><author>톨</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초등 핵심 요약 독서 : 세계 문학 - [초등 핵심 요약 독서 : 세계 문학 - 서울대, 하버드 추천 세계 명작으로 내신·수행평가 완벽 대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582722</link><pubDate>Tue, 20 Oct 2026 16: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5827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0828&TPaperId=175827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0/30/coveroff/k3921308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0828&TPaperId=175827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등 핵심 요약 독서 : 세계 문학 - 서울대, 하버드 추천 세계 명작으로 내신·수행평가 완벽 대비</a><br/>오현선 지음, 민그림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초등 핵심 요약 독서 : 세계 문학』&nbsp;(오현선 글 / 민그림 그림)<br>*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br><br><br>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멀리하기 쉬운 영역이 바로 '세계문학'과 '고전'이 아닐까 싶어요.&nbsp;특히 내신과 수행평가 등의 논술까지 생각하면 더 복잡하고 걱정스럽죠.하지만 독서 교육으로 유명한 '라온오쌤'의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는 이 책이면 걱정없습니다.<br>이 책은 흥미진진한&nbsp;문학툰으로 부담스러운 진입장벽을 낮추고,&nbsp;한눈에 들어오는&nbsp;핵심 요약과 깊이 있는&nbsp;논술 질문까지 알차게 이어져 있어&nbsp;아이들이 부담 없이 끝까지 읽어낼 수 있는 초등 독서 가이드북이에요.&nbsp;하루 1작품씩 가볍게 따라가다 보면 한 달 만에 완독의 뿌듯함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br>예전에 보았던 기억이 무색하게 막상 다시 보니 낯설게 다가오는 작품도 많았는데요.&nbsp;맥락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요약 덕분에 막힘없이 흥미진진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습니다.특히 책에 수록된 질문들의 깊이가 참 여운이 남는데요.국가 권력과 개인의 자유 사이에서의 균형사람은 과연 무엇으로 살아가는가한 사람의 신념이 갖는 위대한 힘욕망과 양심 사이, 번뇌 속에서 내려야 하는 삶의 답시대를 관통하는 철학적 고민들을 마주하며 깊은 울림을 받게 됩니다.<br>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처럼 산업혁명이라는 격변기를 가장 먼저 겪어낸&nbsp;영국 문학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현실적인 서사가 유독 깊은 잔상을 남기는데요.AI 시대가 도래할수록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능력'이라고 해요.&nbsp;세계문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주고,&nbsp;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낸 삶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뜻깊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0/30/cover150/k3921308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03027</link></image></item><item><author>톨</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굶는 백성 없게 하려는 임금들의 고군분투 - [나라 걱정에 잠 못 이룬 조선 왕들의 경제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531361</link><pubDate>Tue, 22 Sep 2026 19: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5313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0553&TPaperId=175313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0/49/coveroff/k9421305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0553&TPaperId=175313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라 걱정에 잠 못 이룬 조선 왕들의 경제 수업</a><br/>유정호 지음 / 다른 / 2026년 08월<br/></td></tr></table><br/>조선 시대를 다스린 국왕들의 시선에서 국가 재정과 경제 정책을 다룬 역사 교양서다.&nbsp;특히 세종, 광해군, 숙종, 정조가 당면했던 경제적 난제와&nbsp;이를 해결하기 위해 펼친 정책을 중심으로 백성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고뇌했던&nbsp;왕들의 리더십을 조명하고 있다.<br>표지에 그려진 고민에 빠진 왕과 엽전 모양의 달, 눈치를 보는 촛불 같은 위트 있는 이미지는 자연스레 '나라를 걱정하는 왕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실제 책을 펼치자 이상적인 군주의 모습에 그치지 않고, 세입과 세출 사이에서 머리를 싸매는 '국정 경영자'로서의 인간적인 국왕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보통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왕들의 대표적인 경제적 업적만 단편적으로 암기하기 쉽다. 그 결과 정책이 탄생하기까지의 흥미로운 맥락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상대적으로 가려지곤 했다. 예컨대 세종이 공법을 도입하기 위해 대규모 여론조사까지 단행했던 역사적 배경처럼, 결단 뒤에 숨겨진 치열한 과정을 다뤄준 덕분에 역사를 바라보는 안목이 더욱 넓어졌다.광해군 역시 폐위된 왕이지만 그가 펼친 중립외교나 대동법 도입 등의 정책은 성군이나 폭군이라는 도덕적 프레임을 벗어나, 위기 상황에서 국가의 파산을 막고 백성의 부담을 낮추려 했던 위기관리자의 선택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시선 역시 이 책이 역사적 인물을 대하는 시각이 얼마나 실용적이고 입체적인지를 잘 보여준다.더불어 이 책은 현대 정치를 향해서도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과연 지금의 정치인들은 조선의 왕들처럼 국가의 재정과 민생을 위해 밤잠을 설쳐 가며 실리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고민하고 있는가? 하고 말이다.여러모로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외우는 수동적 학습에서 벗어나, 경제적 시각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학생들의 논술이나 수행평가 준비 교재로 활용하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0/49/cover150/k9421305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104980</link></image></item><item><author>톨</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벽돌책 불안감 극복하기 - [벽돌책 독파 클럽 - 하룻밤에 끝내는 생기부 필독서 Top4]</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515431</link><pubDate>Mon, 14 Sep 2026 11: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5154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0843&TPaperId=175154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58/coveroff/k9821308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0843&TPaperId=175154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벽돌책 독파 클럽 - 하룻밤에 끝내는 생기부 필독서 Top4</a><br/>권재원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08월<br/></td></tr></table><br/>청소년과 입시생의 생활기록부 단골 추천 도서이자 대표적인 벽돌책 4권을 한눈에 꿰뚫는 책이다. 단순 줄거리 요약을 넘어, 원작의 핵심 프레임과 논리적 뼈대만 추려내어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구조화했다.<br>유발 하라리의 &lt;사피엔스&gt;,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lt;총, 균, 쇠&gt;, 마이클 샌델의 &lt;정의란 무엇인가&gt;, 리처드 도킨스의 &lt;이기적 유전자&gt;까지 압도적인 두께와 빽빽한 논증에 완독을 포기했던 나같은 독자들에게 책의 핵심 내용을 친절하고 명확하게 알려준다.첫 장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 대신 핵심 화두와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메시지가 보여 안심하고 읽을 수 있었다. “왜 어떤 문명은 지배당했는가?”, “인간의 선의는 진화적으로 설명 가능한가?” 같은 질문을 품고 읽게 해주어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돕는 것이다.사실 읽다보면 네 권의 고전이 던지는 메시지들이 인간 존재와 문명의 미래에 대한 깊은 회의감을 들게 한다. 이기적 본성과 불완전한 사회, AI의 위협을 품은 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상당히 막막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책들의 진짜 가치는 절망이 아닌 자각에 있다고 생각한다.그런면에서 이 책은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입시·독서 전략서가 되고, 성인 독자들에게는 서가에 모셔두었던 명저를 다시 꺼내 들게 만드는 완벽한 입문서가 아닐까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58/cover150/k9821308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55839</link></image></item><item><author>톨</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정확하게 내 마음을 담는 ‘글‘ - [나도 정약용처럼 편지 쓸래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515404</link><pubDate>Mon, 14 Sep 2026 1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5154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941&TPaperId=175154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8/97/coveroff/k5921309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941&TPaperId=175154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도 정약용처럼 편지 쓸래요!</a><br/>조민희 지음, 강영지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6년 08월<br/></td></tr></table><br/>조선 시대 실학자 정약용의 삶과 그가 자녀들에게 남긴 편지인 하피첩을 바탕으로,&nbsp;어린이가 직접 글을 쓰고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책이다.&nbsp;정약용이 유배지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편지를 통해 지혜와 애정을 전했던&nbsp;역사적 이야기를 소개한 뒤 편지가 가진 가치와 작성법,&nbsp;그리고 실제 따라 써볼 수 있는 실습 활동까지 체계적으로 담아냈다.<br>디지털 기기와 짧은 메시지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nbsp;누군가를 떠올리며 진심을 정성스럽게 담아내는&nbsp;글쓰기의 매력을 일깨워 준다는 점이 돋보이는 책이었다.&nbsp;단순히 편지 작성법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nbsp;정약용이라는 인물이 자식에게 전하고자 했던 진정한 마음과 애정을 매개로&nbsp;아이들 스스로 편지의 가치를 느끼고 펜을 들게 만든다는 점이 인상적이다.&nbsp;특히 목민심서나 흠흠신서처럼 흔히 알려진 업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nbsp;그가 진심을 담아 건넨 ‘글’ 자체에 주목한 점이 깊은 울림을 준다.<br>오늘날 외국어를 비롯해 다양한 학문의 중요성이 커졌지만&nbsp;아이들에게 가장 근본이 되는 역량은 결국 인성과 소통이다.&nbsp;따뜻한 마음을 건네고 자신의 뜻을 올바르게 전하는 것은 더불어 사는 삶의 기본이다.&nbsp;소통은 본질적으로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과정이기에,&nbsp;글쓰기 교육은 시대가 바뀌어도 마땅히 다루어야 할 필수 요소다.&nbsp;오죽하면 정약용 선생조차 자식들에게 글을 읽고&nbsp;올바르게 자라나기를 가장 당부했을까.&nbsp;우리가 선인들의 가르침에서 진정으로 배워야 할 가치&nbsp;역시&nbsp;바로 이 지점에 있다고 생각한다.<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8/97/cover150/k5921309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89771</link></image></item><item><author>톨</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옛이야기속 함께 나누는 따뜻한 한 끼 - [한 입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483459</link><pubDate>Mon, 31 Aug 2026 17: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4834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0842&TPaperId=174834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4/coveroff/k0521308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0842&TPaperId=174834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입만</a><br/>금수정 지음, 최준규 그림 / 책딱지 / 2026년 08월<br/></td></tr></table><br/>편식이 심해 누가 자기 대신 급식 좀 먹어 주면 소원이 없겠다고 바라는&nbsp;주인공 재원이에게 할머니는 나무라는 대신 따뜻한 옛이야기를 들려준다.&nbsp;이야기 속 주인공 무덕이는 밥투정을 부리다 배고픈 집쥐에게 귀한 생선 살을 던져준다. 그&nbsp;생선을 먹고 괴물처럼 커진 쥐는 무덕이네 곳간을 탈탈 털어버리고&nbsp;온 집안을 휘저으며 무덕이네를 굶주림으로 몰아넣는다.&nbsp;쫄쫄 굶던 중 이름 모를 이웃이 두고 간 나물과 콩밥이 담긴 소박한 한 끼 밥상을 통해&nbsp;무덕이네 가족은 먹거리의 소중함과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을 깨닫게 된다.<br>표지 그림을 보고 처음엔 흔히 아는 ‘손톱 먹은 쥐’ 이야기를 떠올렸는데&nbsp;실제로 마주한 책은 괴물 쥐 소동이 선사하는 훨씬 더 박진감 넘치고 유쾌한 옛이야기였다.&nbsp;집안을 온통 흔들어 놓는 괴물 쥐의 스펙터클한 소동으로 흥미를 자극하면서도,&nbsp;텅 빈 밥상 위에 놓인 콩밥 한 그릇을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과&nbsp;나눔의 따스함을 절로 깨닫게 만드는 연출이 감동적이었다.편식하지 말라는 강요나 잔소리 대신, 손자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도록 이끄는&nbsp;할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지혜가 깊은 울림을 준다.&nbsp;단순한 식습관 교정이나 식사 예절에 그치지 않고한 끼 밥상에 깃든 노고와 정성,&nbsp;나아가 굶주린 이웃과 음식을 나누는 온기까지 아우른 점이 인상 깊다.오늘날의 식사 문화는 개인의 취향과 입맛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발전했지만역설적으로 음식을 나누던 이웃 간의 정이나&nbsp;공동체적 유대감은 많이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nbsp;그렇기에 풍족함 속에서 자란 요즘 아이들에게 이 책은,&nbsp;과거 배고픈 시절 콩 한 쪽도 나누던 밥 한 그릇의 무게와 정성을&nbsp;현대적 시각에서 되돌아보게 해 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4/cover150/k0521308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50450</link></image></item><item><author>톨</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색 버거 만들기 대결을 보며. - [달곰 도시 버거 대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476915</link><pubDate>Fri, 28 Aug 2026 11: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4769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443&TPaperId=174769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99/coveroff/k7321304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443&TPaperId=174769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곰 도시 버거 대회</a><br/>정현진 지음 / 올리 / 2026년 08월<br/></td></tr></table><br/>달곰도시 100회 ‘으뜸 버거 대회’에 참가한 동물 요리사들.&nbsp;동물들은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은 경쟁심에 빠져 맛보다 높이 경쟁을 벌이게 된다.&nbsp;구름까지 닿아버린 버거 위에서야 깨달은 과욕의 허무함.&nbsp;승패의 압박을 털어내고 서로의 손을 잡은 동물 요리사들이 펼치는&nbsp;맛있는 연대와 진짜 축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br>
책을 펴자마자 작가의 전작인 &lt;토끼전 대 호랑전&gt;의 요리대결 장면이 생각났다. 아이가 굉장히 즐겁게 읽었던 책이라 이번 책 역시 기대가 컸다.
대나무, 해산물, 꿀, 고기 패티처럼 동물들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독창적인 버거 재료들이 흥미롭게 등장해 읽는 내내 큰 즐거움을 주었다.&nbsp;특히 판다의 대나무잎버거와 거북이의 해초버거는 매우 이색적이어서&nbsp;'실제로 저런 재료를 넣으면 어떤 맛일까?' 하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nbsp;버거가 하늘 높이 쌓여가는 과정을 다채로운 구도로 연출하고,&nbsp;신문 기사 형식의 구성을 접목한 점도 시각적 재미를 한층 더했다.
또한 동물 요리사들의 고민과 속마음을 다각도로 조명함으로써,&nbsp;단순한 재미를 넘어 지나친 과열 경쟁의 허무함과&nbsp;나눔의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유쾌하게 풀어냈다.&nbsp;현대 사회의 과도한 스펙 쌓기나 비교 의식을 재치 있게 꼬집는 듯하여&nbsp;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과 웃음을 남기는 책이라 느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99/cover150/k7321304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9932</link></image></item><item><author>톨</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늘하고 기묘한 잔혹 동화풍 이야기 - [베토벤과 이상한 이야기 클럽 1 - 피아노와 괴조와 흡혈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456266</link><pubDate>Mon, 17 Aug 2026 20: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4562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50581&TPaperId=174562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19/coveroff/89364505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50581&TPaperId=174562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베토벤과 이상한 이야기 클럽 1 - 피아노와 괴조와 흡혈귀</a><br/>허교범 지음, 변우재 그림 / 창비 / 2026년 07월<br/></td></tr></table><br/>베일에 싸인 피아노 선생님 ‘베토벤’이 자신의 피아노 교습소에 모인 세 아이에게&nbsp;청년 시절 직접 겪었다고 주장하는 기담을 들려주는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다.&nbsp;오싹한 대학 입시 연주회와 피아노에 깃든 기이한 존재를 다룬 &lt;피아노와 묵주의 모험&gt;부터, 열기구 탐험과 거대한 미지의 새가 등장하는 인디아나 존스풍의 &lt;열기구와 괴조와 흡혈귀&gt;,&nbsp;서늘한 정통 호러와 미스터리가 어우러진 ,창문과 벽장의 모험&gt;까지.&nbsp;호러, 판타지, 추리, SF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적 스펙트럼 덕분에&nbsp;읽는 내내 질릴 틈 없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br>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피아노의 저주부터 흡혈귀의 등장까지,&nbsp;유럽의 풍경을 담아낸 삽화와 서사가 어우러져&nbsp;작품 전반에 고풍스럽고 기묘한 서구적 정서를 짙게 풍겼다.&nbsp;하지만 단순히 기이한 모험담에 그쳤다면 여느 괴담집과 다를 바 없었을 것이다.&nbsp;이 책의 진짜 묘미는 이야기를 들은 후 펼쳐지는&nbsp;세 아이&nbsp;잔 다르크, 텅스텐, 긍지의 입체적인 반응과 토론에 있다.&nbsp;이야기를 과장된 비유와 상징으로 해석하려는 잔 다르크,&nbsp;엄밀한 논리로 허점을 지적하는 과학도 텅스텐,&nbsp;모험담을 있는 그대로 다정하게 믿어주는 긍지.&nbsp;이 세 아이가 벌이는 설전을 보고 있노라면&nbsp;독자 역시 자연스럽게&nbsp;‘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서부터가 베토벤의 허풍일까?’라는&nbsp;지적인 추리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nbsp;책 속 베토벤의 경험담을 읽다 보면&nbsp;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스산한 상상으로 이어지고,&nbsp;급기야 그 진위가 미치도록 궁금해진다.&nbsp;여름밤을 서늘하게 식혀주는 매력적인 이야기 덕분에 단숨에 읽어 내려간 작품이다.&nbsp;베토벤의 기담에 취하고 세 아이의 설전에 빠져들다 보면,&nbsp;어느새 이 기묘한 세계관의 팬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19/cover150/89364505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71964</link></image></item><item><author>톨</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더 미스테리해진 역사의 기록들. - [더 기묘한 한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449226</link><pubDate>Thu, 13 Aug 2026 2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8274167/174492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129&TPaperId=174492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53/coveroff/k7921301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129&TPaperId=174492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기묘한 한국사</a><br/>김재완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07월<br/></td></tr></table><br/>한국 역사 속에서 풀어내지 못한 의문의 사건들, 역사적 인물들을 둘러싼 미스터리, 숨겨진 보물과 예인들의 이야기 등을 다룬 책이다. 역사적 기록에는 남아있지만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진실에 관해 조명하고 있다.&nbsp;<br>한 편의 추리 소설처럼 몰입감 있게 풀어내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몰입력 있는 문체로 구성돼 있었다. 전작 역시 흥미롭게 읽었는데 이번 편 역시 정사와 야사속 미스테리를 추적할 수 있도록 절묘하게 엮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편에서 문화재와 음모론, 직업 등의 비화가 나왔다면 더 기묘해진 이번 편에서는 잘 알려진 안중근이나 곽재우 &nbsp;같이 굵직한 역사적 거목들 뒤 감춰진 이야기들이 다뤄졌다. 또한 실미도사건과 뱀범 김구의 암살범 안두희 등 근현대사 이야기가 대거 등장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br>돌아온 관월당의 이야기를 보며 앞서 반환됐던 세자의 거처 자선당이 떠올랐다. 강탈당한 문화재들의 수난과 환수의 미스터리 앞에서, 분노보다 먼저 마주해야 할 것은 역사의 교훈이다.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아픈 궤적을 거울삼아, 역사의 경각심을 늘 가슴 깊이 새겨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책장을 덮으며 여러 의구심이 생겼다.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가 과연 전부일까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살아보지 않은 시대의 모든 순간을 볼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기록을 통해 기묘한 그날들을 추측하고 들여다본다. 그 끝에서 마주치는 감정이입과 지적 쾌감, 그것이 우리가 지나간 시간을 읽는 이유가 아닐까.<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53/cover150/k7921301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9538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