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기다림이 어려운가장 큰 이유는
나를 해친 주체의 모호함 때문이다.
오지 않는 무엇인지
기다림 그 자체인지,
나 자신인지..
...
기다림을 없애는 방법은 약속하지 않는 것이다.
혹은 약속에 기대하지 않는것이다.
나는 약속을 믿지 않는다.
내가 믿는 것은 약속이 아닌 우연이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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