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많아 밥을 먹는 인연은 참 귀하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나‘와 그 자리를 함께하고 싶지는 않다.
식탁을 지배하려는 사람과 밥을 먹는 일은 고역이다.
함께 밥 먹는 행위는 다른 생명을 나눠먹으며 서로가 연결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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