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 지나온 집들에 관한 기록
하재영 지음 / 라이프앤페이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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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혼자인 것과
항상 함께인것 가운데
어느쪽이 더 견딜만할까?
스무살의 내 소원이 서울에 가는일이었다면
스물 여섯살의 내가 바라는것은
‘자기만의 방‘이었다.
자기만의 방은 독립과 해방의 공간이기 이전에
눈물을 타인에게 들키지 않을 권리였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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