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모든 것 - 한 권으로 읽는 불교 입문서
곽철환 지음 / 행성B(행성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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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많은 내용을 잘 정리한 책. 많은 불교책을 읽었는데 그걸 정리해준 책. 결국 뭐든 읽고 정리가 돼야 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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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 도감
쿠리하라 신이치 외 지음, 김선숙 옮김, 정석오 감역 / 성안당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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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가치는 기존의 국내 통계학책들이 이 책에 나와있는 범위까지 대부분 커버하지 못하므로 이 책의 범위를 다 공부하기 위해선 여러 통계학책을 봐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는것. 즉 기좀에 통계학을 공부란 사람은 이책으로 파편화된 지식이 정리되나 안한사람은 이책을 설명할 또 다른책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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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통계학의 숨은 원리 이해하기
김권현 지음 / 경문사(경문북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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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주 매운 떡뽁이를 먹는 느낌이다. 어렵지만 한장한장 계속 책장을 넘기게 한다. 일반적인 통계학 교과서에서는 표본평균을 쓰면 n이 아니라 n-1로 나눈다.라고 한줄로 넘어가는 걸 왜 그렇게 되는지 설명해준다. 이런 가려운부분을 확실하게 긁어주는 맛이 책장을 넘기게 하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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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 오천 자로 세상 모든 비밀을 풀다
노자 지음, 정창영 옮김 / 물병자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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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잡고 두어시간만에 다 읽었다. 내 살다살다 도덕경을 두시간만에 다 읽을수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보통 다른 도덕경은 일주일이 기본이다. 그만큼 역자의 의역이 많이 들어갔지만 문구하나하나 검토해보면 다 일리가 있는 표현이다. 종이가 없던 시절 죽간에다가 가급적 축약에 축약을 거듭해 단 5000자 안에 이 우주의 원리와 그 원리를 인간세상에 구현하는 방법을 쓰고자 했으니 얼마나 축약이 되어있겠나. 그러니 모든 도덕경책들이 그 해석이 다 다르고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다. 물론 노자께서 라임과 글자수 맞추기를 좋아하셔서 후대 사람들이 그나마 너무 엉뚱한 해석을 하지 않게 했지만 그럼에도 노자의 해석의 스펙트럼은 매우 넓다. 하지만 춘추 전국시대의 그 피와 살육의 현장을 목도하면서 한 지식인이 과연 우주의 이치는 무엇이고 그 우주의 이치를 이땅의 인간사에 구현하는 방법은 무엇이었을지 고민의 산물로 나온 책인거는 롹실하다.
이 책의 해석도 딱 거기에 맞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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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를 만드는 풍수명당
김종철 지음, 공문룡 그림 / 늘푸른소나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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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풍수는 미신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산을 좋아해 자주 산을 가게 되었고 또 지인분들이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돌아가시는 일들을 겪고난 후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세상사 경험이 많아 져서 그런지 어찌보면 큰 거부감없이 이해도 되면서 읽게 되더군요. 등산다니면서 느꼈던 그런 것들이 풍수구나. 그런 느낌이랄까요. 산속에서 계곡의 살풍도 맞아보고 같은산에서 음지가 얼마나 춥고 또 양지가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지 산천초목이 정말 멋있는 곳과 그냥 잡풀과 잡목이 얼마나 성가신 존재인지. 산능선을 타고 내려가다 마지막에 오히려 약간 솟은 봉우리가 참 좋다 했는데 그런 곳이 풍수에서도 좋은 곳이라든지. 아무튼 이런 경험을 하고 이 책을 읽으니 이해와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하지만 결국 명당이라는 것도 사람과 동기 감응되는거라면 결국 사람으로서 할수 있는 도리가 먼저여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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