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세계 대탈출 서바이벌 게임북
김건 옮김, 코바야시 요시쯔구 감수 / 다락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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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세계 대탈출 서바이벌 게임북

티라노사우루스가 나타나면 어떻게 할까? 맞서 싸운다. 도망간다.

이러한 형식으로 문제가 나오면 원하는 쪽으로 가서 공룡세계를 탈출 해야하는 거네요.

이럴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잘 못 선택을 하게되면 끝이에요. 왜 이쪽으로 오면 안되는거

였는지 설명도 나오지요. 이 책과 비슷한 다른 책을 봤었는데 이번책은

공룡이라 더 재미있게 읽고 선택하고 탈출해 보았네요.

물론 한번에 탈출을 한건 아니었고. 몇번 다시 하고 다시하다가 결국 탈출을 할수 있었네요.

왜 내생각대로 하면 안되는지 알아 가면서 탈출을 하게 되었네요.

공룡에 대해 설명도 나오고 공룡이 살던 시대도 다시 한번 알아 보면서

재미있게 탈출 게임을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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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5 - 거울귀신과 쌍둥이 마을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5
류미원 지음, 이경석 그림 / 마술피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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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5.거울귀신과 쌍둥이 마을

소똥구리와 말똥구리는 쌍둥이 남매였는데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옥황상제를 찾아 갔죠. 소똥구리와 말똥구리가 탐정이 되어 일 년동안 백 가지

사건을 해결하면 영원히 사람으로 살 수 있게 해준다고 했네요.

사람으로 변한 소똥구리와 말똥구리. 똥똥구리 탐정 사무로를 지어 사건을 해결 하게 되네요.

이상한 거울을 본 아이는 쌍둥이 처럼 똑같이 생긴 아이가 생겨 났데요.

마을의 수호신인 장승의 구슬픈 울음소리를 듣고 똥똥구리 탐정이 듣게 된 이야기네요.

진짜 자신과 똑같은 아이가 한명이 더 있는 아이들. 거울귀신이 나타 났네요.

아이들이 읽는 탐정책을 보면 짧은 이야기가 한권에 3~4개씩 들어있는데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는 한권에서 한 사건을 해결 할수 있게 나오니 아이가 좀더 재미있어 하기도

하고 중간에 사건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생각을 해보는거 같아서 재미도 있고 좋은거 같아요.

탐정 수첩이 들어 있는데 문제도 풀고 미로찾기도 할수 있게 들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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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수능 문제(2017~2023)와 만화로 풀이한 수능 한국사
우덕환.로직아이 편집부 글.그림 / 로직아이(로직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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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수능 문제(2017~2023)와 만화로 풀이한 수능 한국사 [(주)로직아이]

한국사 수능 대비 문제집은 다른 걸로도 봐왔는데 만화로 풀이가 되어있어서 새로웠던거 같다.

수능관련 문제집이라고 하면 ebs나 다른 문제집만 생각하고 그것만 봐야 할거 같은 생각이 있었는데

그렇제 않은거 같다. 한국사 수능 문제와 만화로 풀이한 수능한국사는

한국사에 관심이 없는 아이가 글로만 된 해설을 읽으면 그것또한 지루하게 생각을 하고

어렵게만 느끼는거 같았는데 그래도 만화로 풀이를 해주니 좀더 관심을 가지면서

문제집을 보고 해답과 풀이까지 읽어 보게 되어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집을 풀면서 해설집을 자세히 보는 아이들이 많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좀더

쉽게 편하게 문제집을 볼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수능 문제가 수록이 되어있고.

2017, 2022, 2023 년도수능 문제집이 만화로 풀이가 되어 나온다.

연도별 수능 문제를 풀어 보려 마음을 먹어 봤어도 문제집을 구입해서 보지는 않았는데

최근6년에 해당하는 수능 문제를 볼수가 있어서 어떠한 형식으로 수능이 출제가 되는지

알아 볼수가 있었던 기회가 되었던거 같다. 수능에서 한국사는 학교 내신에서 내는거처럼

꼬아서 내지 않는다는 어떠한 분이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기출문제도 풀어보고 출제되는 형식을 알아 두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화로 문제 풀이가 되어있는 부분은 또 컬러도 나와있다. 한번더 쳐다 보게끔 로직아이에서

책을 출판했다는 생각이 들고 정답과 풀이가 글로 셜명이 되어있지만

글로만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는 부분들을 이렇게 만화를 이용해서 정답과 오답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다.

학습만화를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라 풀이를 만화로 설명해 준 부분이 마음에 들기도 하다.

조금더 편하게 이해하기 쉽게 아이들이 생각할수 있는게 더 중요하고 더 효율적일거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만화로 대화 형식으로만 이루어 진게 아니라 알아 둬야할 부분들은 표로도 표기 되어있고

tip으로 ..운동이라든디 선전 포고문의 내용들도 같이 실어 주어서 일만 글로 설명해주는것보다

아이들이 핵심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읽어 볼수 있게 되어있다. 만화 부분이지만 꼼꼼히 하나하나

빠짐없이 읽고 자기걸로 만들수 있다면 같은 문제가 나온다면 틀리지 않을거 같다.

아이도 문제를 풀로 정답을 맞춰 보고 끝내는것보다 만화를 보며 또한번 내용을 상기 시켜 보고

쉽고 이해할수가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이해한거 같고 시대의 흐름을 알고 있고 쉬운거 같다고 생각을

하는 한국사인데 문제를 접하면 항상 틀리는 문제도 있고 연결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또 어렵게

느끼는 과목이 한국사 인거 같은데 만화를 연결해서 한국사 문제집이 있다는거에 놀라웠고

아이들에게도 좀더 친숙한 한국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들었다. 수능 최저를 맞춰야 하는 아이들에게

한국사 수능 문제와 만화로 풀이한 수능 한국사를 보면서 한국사에 자심같을 갖을수 있었으면 한다.


[로직아이 로 부터 책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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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의 랜덤박스 3 새나의 랜덤박스 3
김혜련 지음, 라임스튜디오 그림 / 겜툰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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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K판타지 동화

새나의 랜덤박스3

아이들 판타지 동화 너무 재미있네요. 뒷 이야기가 궁금해 지는 책.

랜덤박스의 형태가 다양한데 이번에 나온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생수 병이었네요.

병원에 입원한 아이의 소원을 들어 준다고 나타난 생수병.

많이 아픈 아이 였는데 밖에 나가서 축구를 하고 싶었던 아이.

진심을 다해 소원을 빌게 되니 스티커도 잘 나오고.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는 아이. 의료진들은 믿지 못해서 외출을 못하게 합니다.

병실에만 있는게 얼마나 답답했을지 이해가 되고 안쓰럽기도 하고.

새나의 도움으로 랜덤박스에게 영혼을 빼앗기지는 않았고. 도윤이와 새나가 같이 도움을

줄수 있었네요. 랜덤박스 처음에 나왔던 랜덤박스들보다 점점 힘도 세지는거 같아요.

학교에서 일어날만한 이야기들도 나오니 점점 더 흥미진 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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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 - 쇼펜하우어가 들려주는 의지 이야기
강용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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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


쇼펜하우어는 독일의 철학자이자 염세주의자로 매우 유명하다. 염세주의는 삶을 싫어하고 그 의미를 부정하여 자살을 부추기는 사상이다. 그는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유럽 곳곳을 여행할 정도로 풍족한 삶을 누렸지만 유년기 내내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이때부터 여성에 대한 혐오감을 갖게 되었다. 친구가 없어 외롭게 지내기도 하였고, 전쟁을 겪으면서 당시를 지배했던 헤겔 철학에 반대하여 헤겔 강의 시간과 같은 시간에 강의를 개설하였지만 학생들에게 외면당하기도 하였다.

아이너리하게도 쇼펜하우어는 삶을 혐오했지만 반대로 삶에 대한 집착도 강해서 이발사가 절대 면도를 못 하게 했다거나, 잘 때는 베개 밑에 권총을 숨겨 두었다는 일화도 있다. 또한 유럽에 콜레라가 번졌을 때 헤겔은 베를린에 그대로 남았다가 전염되어 죽었지만, 쇼펜하우어는 재빠르게 피신해 목숨을 건지기도 하였다. 삶의 의미를 부정하면서도 쇼펜하우어는 72세까지 장수하였다.

이 책에서는 삼총사인 현호, 인수, 동준이가 방학숙제를 위해 현호의 시골 외갓집에 갔다가 서로 다툼이 생겼고 현호의 외삼촌이자 청년 철학자인 영민이 외삼촌으로부터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대해 듣게 된다. 동물과 사람은 똑같이 삶에의 의지로 살아간다는 것이며, 순간의 쾌락과 욕망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아야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것 등등. 삼총사는 큰 깨달음을 얻는 여행을 하게 된다.   


책 중간중간에 언급되는 철학자의 생각이란 부분이 이 책을 이해하기 쉽게 해주었다. 염세주의자와 낙천주의자의 차이에 대한 설명에서는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는 태어난 이유도 없고, 사는 이유도 없고, 죽는 이유도 없다는 것이며, 삶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낙천주의는 세상을 바라볼 때 하루하루가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차 있다고 보는 것이다.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라고 생각하는 낙천주의자에 비해 염세주의자는 '오늘은 내일 자살하는 사람이 그렇게 살기 싫어했던 하루'라고 생각한다. 철학이라는 어려운 부분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쉬운 예시를 들어 주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쇼펜하우어의 '삶에의 의지' 부분에서 삶에의 의지는 모든 사물 안으로 흐르는 에너지와 같으며, 사실은 보이지 않는 힘이 뒤에서 떠밀고 있다고 한다면, 그 힘이 바로 삶에의 의지라고 소개해 주고 있다. 행복과 고통의 관계에서는 쇼펜하우어가 워털루 전투에 참가해서 얻은 상처에서 생겨난 체념과 절망에 대한 생각에서 비로된 것이며, 쇼펜하우어의 행복론에서는 세가지 행동에 대한 것을 제시하였다. 첫째, 성적 쾌락을 위해 함부로 결혼을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둘째, 아름다움을 가까이 해야 한다고 했으며, 셋째, 타인에게 동정심을 가져햐 한다고 했다.


이 책은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해주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한번 쯤 편안하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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