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하고 비밀스러운 물건을 팝니다 별별마켓 블루문고
김지원 지음, 박종호 그림 / 그린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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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하고 비밀스러운 물건을 팝니다.

별별마켓

이상한 메모 세트, 무지갯빛 홍시, 텅빈 일기장

3개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는 별별마켓

처음본 입간판을 보고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별별마켓이 있다.

그 골목은 옛날 골목 같은 느낌이 드는 처음 보는 듯한 골목에 있는 별별마켓이다.

그곳엔 주인 할머니와 고양이가 있었고. 물건에는 먼지가 쌓여있는 곳이다.

그래서 물건을 공짜로 주기도 하는 별별마켓.

그 곳에서 파는 물건들은 일반 물건이 아니고 신기한 힘을 갖고 있는 물건들이 었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메모 세트. 원하는걸 적으면 이루어진다. 메모지를 다 써서 다른 소원을 쓰고 싶어서

전에 적었던 내용을 지웠더니 두배로 손해를 보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되고. 메모지를 찢어 버리게 된다.

색종이를 사는 두번째 이야기 친구를 질투하는 아이의 이야기가 나오는 텅빈 일기장.

이러한 신기한 물건이 진짜 있다면 아이들은 어떠한 걸 원할지 원하는걸 얻고 그걸

아껴서 사용을 할지 아니면 한순간에 원하는걸 다 얻고 아쉬워 하게 될지.

신기한 힘을 갖을 수 있다면 어떤걸 원하는지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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