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개들의 이야기를 통역하며 괴물 물고기에 대해 알아 가는데, 물개
6이 그만 괴물 물고기에게 삼켜진 채 돌아가다가 풍랑을 만나고...
모두 정신을 차려보니 돌아가면서 용왕을 해본다는 물고기들을 만나
자신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알게 되는데....
결국, 자연은 인간에게 해를 끼친 것에 대해 미안해 하고 걱정하는데,
인간은 자연에게 너무 당당하다는 걸 알려 주는 이야기.
괴물 물고기는 바로 우리가 욕심을 위해 벌인 전쟁의 잔해물들!
가라앉은 잠수함,군함,전투기들이 바닷속의 새로운 안식처가 되고...
그곳에서도 서로 싸우는 전쟁의 잔해물들!
날고 싶은 물고기는 바로 전투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