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에 여성 군주가 있었다는 설정에서 출발하는 혐관 백합 판타지. 시작부터 너무 파국이어서 읽으면서 괴로웠는데 그러면서도 계속 뒷내용이 궁금해지고 얘들이 왜 이러나 이제 어떡하려고 하나 확인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집모기왕국에 이어 집박쥐왕국의 등장…. 이름은 외전이지만 2탄에 가까운 작품이에요. 여전히 아스트랄한 전개에 이래도 되나 싶은 타이밍에 씬이 있는데 그게 웃음을 이끌어냅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개그물을 원하신다면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