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의 신들과 티탄족의 이야기가 새롭게 재해석 되어서 흥미로웠어요. 여주가 남다른 능력도 있고 다정한데 단호해서 더 재미있던 것 같아요.
우렁각시처럼 줍줍되어 집안일도 돕다가 연애하게 되는 이야기에요. 수인 차별이 심한 사회여서 상처를 많이 입은 고슴도치 수인을 다정한 수의사 집주인 공이 품게 되는 힐링물입니다. 따뜻하고 귀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