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웅진 세계그림책 208
나카야 미와 지음, 강방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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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나카야 미와
출판:웅진주니어
출간:2020.05.29

"엄마! 나 초록색 채소는 빼줘~맛없어~"채소를 싫어하는 우리아이를 위해 이 책을 선택했어요~
오늘은 기필코 먹이리~~~

책을 처음 받았는데 너무 그림이 귀여워서 반했어요 주인공 양배추가 가르마 타고 책을 귀엽게 읽고 있는 모습이 사랑 스러웠죠

내용을 보니 자신이 채소가 아니고 꽃이라고 착각해 고민에 빠진 양배추와 이를 바라보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학교에서 만난 저마다 각기 다른 생각들이 다른 친구들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오해나 의견에 관한 에피소드도 있는데 양배추가 친구들과 이를 대처하고 문제 해결하면 깨달아 변화를 통해 튼튼하고 좋의 채소로 성장하고 채소 친구들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재미는 물론 채소에 대한 상식, 성장의 즐거움, 그리고 우정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이다

너무 귀여운 채소들 캐릭터가 정감가고 친근하게 다가오는것 같아 반했다

책을 많이 읽고 속이 꽉찬 양배추! 생각이 발하다 ^^이 또한 독서의 중요성도 알려주는 메세지를 알수있었고

아이랑 깔깔 웃으며잠자기 전에 보았는데 맛없는 채소야채를 아이가 한번 먹어볼까?야채가게 가서 먹고싶은 채소가 어떤건지 생각해보고 우리 몸에 어떤 이로운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어요 ^^ 채소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구요 ~


또 부록으로 제공되는 ‘꼬마 식생활 신문’을 통해 양배추에 대한 깨알 정보부터 양배추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까지! 알아보며 양배추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깊이 알수있었고 유익한 동화책이 었어요!
강추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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