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노트북 하나로 월급 독립 프로젝트 -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디지털 파일 판매의 모든 것
노마드 그레이쓰 지음 / 리더스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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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가 있다면 도전해보시길!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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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유년의 기억, 박완서 타계 10주기 헌정 개정판 소설로 그린 자화상 (개정판) 1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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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 박완서 작가의 자전소설 1부에 해당하는 책이다

고향 박적골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서울로 이사 가서 현저동에서 살았던 이야기

학교를 다니며 만났던 친구가족이야기 부터 6.25 전쟁 1.4후퇴까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 만에 다시 읽어도 좋았다

글맛이 살아있는 이야기내가  알고 있던 사람들처럼 살아움직이는 캐릭터

박완서 작가의 소설은 이런 경험으로 시작되었구나 알게 되는 기쁨등등 

좋은 점을 말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다


이번에 읽으면서 특히 마지막 장면에 마음에 남았다

마냥 신기했던 서울이지만 전쟁으로 폐허가  서울을 내려다보는 주인공

 모습을 보며 언젠가 이걸 글로 쓰리라 예감하고 빈집의 식량을 보며 어떻게 가져올지 생각하는  기개에놀라고 뭉클했다


 전쟁을 겪은  아니지만 고향에  수해가  번이나 있었고 마지막 수해는 우리집도 피해가 있었다

수해가 있던  가족모두  챙겨 바로  집으로 가서 밤새  졸였다다행히 지하실에 물이 가득 차고현관에 물이 찰랑 거리는 정도에서 끝이 났다다음  허리까지 물이 차는 동네를 건너 지대 높은 학교에서마을을 내려다 본적이 있다 풍경이 생각났다하루 만에 이렇게 달라질  있구나 놀라고 무섭기도 했던기억


어렸을 때는 여러 일이 힘들어 잊고 싶었고 그래서  생각이  난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후회가 된다

내가  작가가 되지 않아도그걸 기억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훌륭한 일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 소설을 이것저것 읽어봤지만  읽진 못했다

천천히 꾸준히  읽어봐야지 다짐해본다

한국 소설의 정수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박완서 작가의 소설을    읽어보길 바란다

 소설로 시작해서 짚어나가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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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신혜연 지음 / 샘터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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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잡지 편집장콘텐츠 디렉터로 일한 신혜연 작가의 에세이다

건강과 취향새로운  등을 주제로 삼아,

 50대를 맞이한 자신의 이야기를 차분히 풀어나간 책이다


현재도 일을 계속 하고 있기에 지금  처지와 달랐지만 저자의 일상을 엿보는  같아 재밌었다

물을 무서워하고 물에도 뜨지 못하는 나로서는 

저자도 늦게 수영을 시작했다는  자극이 되었다

무엇이든  늦기 전에 운동을 시작하고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집안일에 대한 챕터도 좋았는데자신은 일에 몰두하는    기쁨이라 

청소는 잠시 미뤄두더라도 일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다

물론 무작정 미뤄둘  없고 정리청소도 못하는 걸로 스트레스 받지만 

조금은 내려두고 천천히 가자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분량의 글이라 주제에 대해   길게 얘기를 듣고 싶기도 했다

수영 일기나집에서 일을 하는 노하우가  없는지 궁금했다.


나이를 먹는다고 마냥 걱정만할  아니라 내가   있는 선에서 뭐라도 해봐야지.

결심하게 되는 책이었다나이 먹는  걱정이라면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이라면 가볍게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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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 능력이 될 때 -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야스다 다다시 지음, 노경아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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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태도가능력이될때

저자 #야스다다다시

출판사 #리더스북

2021 2 8 발행 


<태도가 능력이  > 태도도 능력이다 라는 주제로 다섯가지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떤 점을 보완해야할지 조언하는 책이다


저자는 조감력공감력논리력사교력존중력으로 나눠  챕터마다 예를 들어 어떻게 태도를 취해야 할지강조한다쉽게 말하면 자신의 태도에 따라 상대방도 달라지고 그것이 업무 평가와도 연결된다는 이야기다


일본 맞춤 이야기이긴 하지만 동아시아라서 통하는 이야기도 있다

내가 일할  경험을 떠올려 보면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고맙다는 말도죄송하다는 말도

제때에 하라는 말이었다

누구나 초보인 시절이 있고 실수도   있다.

하지만 그걸 인정하는  어려웠다그래도 최대한 빨리 인정하고 일을 수습하는게 

결과적으로는 나에게도 회사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모를  물어보는 방법도 인상 깊었다

우리보다  어린 세대들은 문자가  편한 세대라 

전화 통화나 직접 이야기하는  어려워하는  종종 본적이있다


무조건 수그리고 다닐 필요는 없지만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언제 마무리 될지 정확하게 

의견을 얘기하는  무척 중요하다

사회초년생이라면 시간   가볍게 읽어보고 자신에게 적용하면 도움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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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 능력이 될 때 -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야스다 다다시 지음, 노경아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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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어보기 딱 좋은 책.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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