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섀도잉 제대로 하는 방법!

영어 낭독 5단계 트레이닝 - 하루 15분 섀도잉으로 영어 발음 끝내기
EJ Brown 지음 / 다락원 / 2023년 2월

의사소통이 목적인 영어학습자라면

섀도잉의 중요성 많이 들으셨을텐데요.

말이 쉽지 굳어진 혀 근육운동이 절대 쉽지 않죠.

원어민 연음과 강세를 듣고 따라한다고 해도

제대로 하는 것과는 또 거리가 있더라고요.

그 막연함을 영어낭독 5단계 트레이닝으로 잡았습니다.

듣고 그대로 따라 하는 것 같은데 녹음하면 다를 때도 많고 전혀 안될 때가 있어요.

단순히 듣는 것만으로는 발음이나 강세를 제대로 캐치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고요.

영어낭독 5단계 트레이닝은 그런 고민 없이 최선의 섀도잉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First Reading → Listening → Second Reading → Shadow Reading 1 → Shadow Reading 2

무턱대고 하는 게 아니라 단계별로 미션처럼 진행하니 실수도 줄이고 보다 정확한 섀도잉을 하기 쉬워져요.

낭독 지문으로 여러 가지 주제의 읽을거리가 주어져 다양한 어휘, 문체 등을 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특히 온라인 글이나 일상적 글, 연설 등을 보니

그동안 넘 뻔한 지문들만 접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네요.

먼저 지문을 눈으로 읽고, 해석, 소리 내어 읽으면 1차 발음 체크를 해봅니다.

하단에 단어 정리가 되어 있어 한번 확인 후 읽기 시작해요.

Step2. QR 코드로 원어민 음성을 집중 듣기.

아쉽게도 여기에서 앞서 스스로 읽은 것과 많~은 차이를 실감하고 있어요.

차이를 알아야 고칠 부분도 알게 되니 중요!

원어민이 천천히 읽어주기 때문에 영어 초보나 아이가 진행하기에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집중 듣기 후에 한글 해석을 보며 의미를 확실히 해두면

글 전체 흐름을 머릿속에 새기게 되어 학습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섀도잉 연습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Step 4.

지문에 연음과 강세, 끊어 읽기 표시가 되어 있어

듣기의 한계를 말끔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표시한 대로 따라 하면 원어민 톤과 똑같이 하기가 훨씬 쉬워져요.

리얼하게 영어 읽는 맛(?)도 느끼게 되더라고요.ㅎ

Step 5. 본문 보지 않고 따라 읽기.

체크박스가 3개 있는데 최초 세 번은 하라는 의미로 듣고

일단 3번 후 2-3번 더하려고 노력 중이긴 한데요.

우리말 할 때와 달리 영어낭독할 때는 입 근육이 빨리 지치는 경험 중이네요;;

하루 학습 마무리는 본문 내용에서 유독 신경 써야 할 부분을 한 번씩 짚고 넘어가요.

끊어 읽기, 날짜 연도 읽기, 구개 음화 등 섀도잉을 잘하기 위한 나름의 비법들을 강조해서 학습할 수 있어요.

영어낭독 5단계트레이닝으로 공부하며 영어 학습도 목적에 따라 체계적으로 나눌 필요가 있다는 걸 새로 느끼고 있어요.

모든 게 다 부족한 상황이라 전방위 학습이 다 간절하지만 그렇다고 한 번에 될 턱이 없는 영어 공부.

해도 해도(?) 나아지는 게 없어 쉽게 포기하게 됐는데

세분화하니 작은 성취감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ㅎ

[다락원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나두 수학 불안?

나도 수학 불안? - 마음이 불안하면 실력도 불안하다 ㅣ 마음틴틴 17
배부경 지음, 하루치 그림 / 마음이음 / 2023년 9월

2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쳐온 수학선생님이 쓴 수학책 #나도수학불안?

수포자라는 단어가 남발하는 시대, 수학 공부에 대한 방향을 제대로 콕 짚어주신 것 같아요.

중학생 아이는 물론 수학적 사고에 둔한 엄마도 참신한 구성의 내용에 재밌게 읽은 책입니다.

수학 공부는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 

수학의 모든 유형을 완벽하게 익히고 다 풀 수 있어야 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은 더욱 어려워질 거다,

문제집 풀 때 자꾸 남은 페이지 수를 세고 한숨을 쉰다,

선행을 많이 한 친구들을 보면 부럽고 조급해진다.

주변에서 흔히 듣고, 직접 아이에게 하는 말이기도 한대요.

수학선생님이 바라보기에 이런 오해들이 안타까워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시작하신 듯합니다.ㅎ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수학 공부에 대한 오해를 풀고 

다시 한 발짝씩 나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어요.

전반부는 수학과 수학 공부에 대한 종합적인 해설 같은 느낌이고

후반부는 수학 불안을 다스릴 수 있도록 수학 공부에 대한 실질적 조언이 담겼어요. 

잘못된 오해와 편견들을 하나하나 풀어주는데 하나하나 다 아쉬움이 가득했어요.

한 번 읽어서 다 이해할 수 없기에 정확한 서술은 못하겠지만

수학의 큰 갈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스토리텔링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수학을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게 수학일까, 불안일까?

잘못된 공부 방법 중 보이지 않는 불안이 초래하는 케이스가 많았어요.

실체를 알면 무섭지 않다!

책에 나오는 수학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을 하나하나 따라 해보며 수학을 좀 더 만만하게 쉽게 대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영어혼자공부하기 영국식 영어 배우기

영국 아재 데이브의 매일 영어 교습소
데이브 피콕 지음 / 다락원 / 2021년 7월

우리 일상에서도 많이 쓰는 이디엄, 영어 표현으로는 많이 낯선대요.

원어민 쌤이 영어권에서 많이 쓰는 네이티브 표현 150가지를 모은

『영국 아재 데이브의 매일 영어 교습소』로 재밌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원어민이 고른 표현과 예문, 회화문이라 더 믿음이 가고

일러스트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 낯선 표현도 부담이 덜하고 재밌어요.

목차에 알파벳순으로 영어 표현과 해석이 정리되어 있어요.

복습할 때 영어 부분만 가리고 표현을 상기하며 반복하기 좋습니다.

일단 한 달 동안 기본 표현 암기를 목표로 5개씩 진행하고 있어요.

no spring chicken 청춘이 아닌

up for (it) 하고 싶어 하는

call it a day 그만하기로 하다

you can talk 말은 잘 하네

why the long face? 왜 울상이야

word of mouth 입소문

개별 단어는 쉽지만 조합해 놓으면 의미가 긴가민가 해져 꼭 따로 외워야 하는 이디엄.

익히고 나면 긴 말 필요없이 한방에 통하니 회화 실력 업그레이드에 그만이겠죠.

일러스트와 짧은 글을 스토리처럼 엮어주니 연상 기억에 유용해요.

외워도 자꾸 헷갈리는데 일러스트가 기억하는 데 은근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따로 실린 일러스트의 직역은 애매모호한 표현을 외우는데 단연 최곱니다.

현실적인 상황을 설명하는 글과 실생활에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까지

이디엄이 어떻게 활용되는 지 꼼꼼히 체크할 수 있어요.

반복 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활용법을 익히기 좋네요.

기본 표현 확실히 외운 후엔 쭉 반복 읽기로 복습하려고 합니다.

원어민이 쓴 예문이라 문화에 대한 평도 있어요.

우리 생활 모습이라던 가 한국 학생들의 공부량에 대한 느낌도 예문에 담겼더라고요.

When one door closes and another opens.

The world is your oyster.

인용해서 쓰고픈 표현들도 많아 따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표현과 예문 모두 원어민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앞부분부터 반복하다 보니 초반은 전체 문장이 익숙해졌는데

뒤로 갈수록 안 들리는 부분이 많아져요.

그래도 이디엄은 확실히 구분할 수 있어 일단 만족.

영어 리듬을 익히려면 원어민 음성은 필수죠.

영국식 영어의 맛도 느끼고요.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듣기도 가능하지만

영어 듣기가 부족해서 속도 조절이 가능한 다락원 스마트러닝을 더 자주 활용합니다.

150개 표현만 익히더라도 한 권 뗀 듯한 기분에 벅찰 것 같아요~ ㅋ

성취감 느끼기에도 좋은 분량이네요.

[다락원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된 피드입니다]

겨울방학 교과연계 독서로 선정~~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 1 - 문명의 탄생부터 신항로 개척까지 ㅣ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 1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3년 12월

겨울방학은 교과연계 독서하기 좋은 시기죠.

학기 중엔 하는 거 없이 책 읽을 시간이 없더라고요.

얼마 안 되는 겨울방학이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필독서로 함께 채워보려고 합니다.

먼저 선택한 책은 용선생 세계사 신간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에요.

엄마가 먼저 읽어본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 신간 추천 이유 3가지

1. 세계사 입문하는 초등학생에게 딱 맞춘 눈높이

2. 방대한 세계사의 핵심만 뽑아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한 구성

3. 각 지역에 대한 지리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반복적인 지도 노출

​복잡하고 어려웠던 세계사를 쉽고 재밌게 알아갈 수 있어 오래간만에 세계사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1권은 문명이 탄생부터 신항로 개척까지 다뤄요.

세계의 선사 문화와 고대 문명의 탄생을 시작으로 중국,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등 국가의 탄생,

종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 문화, 동서 교류를 통한 발전 동향을 살펴봅니다.

​초등학교 사회와 중학교 역사 교과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예습 복습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딱이에요.

따로 날짜 표기를 할 수 있어 겨울방학 교과연계 독서를 계획적으로 할 수 있겠어요.

역사 공부는 지도 읽기가 반이라고 생각하는데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에서도 지도가 아주 빛났습니다.

고대 문명부터 낯선 용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뒤로 갈수록 인명, 지명, 사건들이 더 복잡해지니 재미있다가도 혼란스러워지더라고요.

그때마다 지도를 쫓아가니 앞부분과 연결 지어 이해되면서 정리할 수 있었어요.

길 잃었을 때 펼쳐드는 지도, 딱 그 상황 ㅎ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으로 알기 쉽게 핵심만 콕콕 집어, 친근한 말투의 스토리텔링으로 전개됩니다.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며 지도를 함께 보면 이해가 쉬워져요.

관련 유물이나 유적 이미지도 문화를 이해하는데 필수죠.

교과서 핵심어와 주요 용어는 색으로 구분해 강조하고 있어서 한눈에 잘 들어옵니다.

중요하면서 어려운 명칭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눈에 띄게 강조해 주는 게 가독성을 높여 보기 좋네요. 

곳곳에 '질문 있어요!', '세계사 더 읽기', '세계사 속 한국사', '곽두기의 용어 사전' 코너들이 있어

보충 자료들을 제공합니다.

나라가 얽히고설킨 세계사라 궁금한 것도 많고 용어도 제각각 이리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 최대한 쉽게 전달하고자 애쓴 노력이 보여요.

지식도 넓히면서 재미도 더합니다.

세계사를 한국사와 구분해서 배우다 보니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우리 역사와 연결되어 있는 부분도 꼼꼼히 챙겨주는 점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었어요.

본문에서 재미있게 읽었어도 정리는 어려운 법,

수재의 세계사 노트 코너에서 핵심만 콕콕 집어 상기시켜줍니다.

하나하나의 스토리에 푹 빠지다 보면 나중에 오히려 맥락이 끊길 때가 있는데, 

수재 노트만 다시 봐도 끊긴 부분이 채워지더라고요.

거기에 세계사 능력 시험으로 내용 확인까지.

교과연계 학습으로 그만이죠.

수능시험 변형 문제나 별도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가 포함되어 있어요.

소단원마다 마지막에는 만화 페이지가 있는데

역사 속 뒷이야기나 유명한 문학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단 2페이지 만화로 짧고 굵게 인류 최초의 서사시, 길가메시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ㅎ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을 끝낼 방법은?

시대가 왜 그렇게 변화해갔는지 변화의 원인을 꼭지로 잡아 전개해 주니 스토리가 물 흐르듯 흘려갑니다.

제자백가의 탄생 배경과 개념, 사상이 한눈에 들어와요.

2장에서는 도통 어디부터 알아봐야 할지 알 수 없었던 복잡한 종교의 세계를 명료하게 풀어주어 신기해하며 읽었습니다.

인도의 카스트제도가 원주민이 아닌 아리아인이 인도 지배를 위해 만들었다는 사실부터 솔깃, 

그 브라만 계급이 제사를 독점한 종교를 브라만교라 하고 브라만교가 다시 힌두교로 거듭나는 과정, 

이슬람교, 유대교, 가톨릭, 정교회, 크리스트교, 신교 등 비슷한 듯하면서도 전혀 다른 복잡한 종교의 세계를 

세력 다툼과 맞물려 읽어 내려가니 이야기에 더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종교 얘기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했다가 용선생 세계사 신간으로 인식이 바뀌었네요.

단 종교 뒤에 늘 전쟁이 함께 따라다닌다는 점은 참 씁쓸했습니다.

저 멀리 서유럽, 동유럽, 이슬람 문화권은 읽을 엄두가 안 날 정도였는데

용선생 세계사 지도가 응원과 함께 새로운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용선생 스토리텔러와 함께 시너지 최고 상승.

중학교에 처음 등장하는 세계사,

방대한 양으로도 질색할 일이지만 이 흥미진진한 역사를 시험용으로 접근하는 건 너무 아쉽잖아요.

싫어지게 될 게 뻔한데 ㅋ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교과서 100% 반영한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로 

큰 갈래를 인지하면서 사이사이 역사 사건들을 파고들면 재미도 잡고 흐름도 잡고.

역사 수업을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준다면 싫어할 학생이 있을까요?

용선생 세계사의 풍부한 배경지식을 담고 간다면 기다리며 즐기는 수업이 되지 싶네요.

얼마 전 중학교 첫 시험을 경험한 아이를 보니 

내년 세계사 시험을 위해 이 겨울방학 용선생 세계사는 필독서로 꼭 완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앎의 재미를 놓치는 건 넘 손해거든요.

재미있어도 한두 번 읽기로 온전히 이해하기란 어렵죠.

교과연계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연계독서로도 좋고

세계사다 보니 여러 분야와 이어지는 부분이 많아요.

초등 고학년부터 공부 부담 없이 반복해서 꾸준히 읽으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될 책입니다.

부모랑 함께 보기 좋은 필독서로 추천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교실에서 쓰는 모든 영어~ 스피킹 연습하기 좋은 책

교실영어 표현사전 : 학생편 - 초등부터 중등까지 학교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영어 표현 ㅣ 교실영어 표현사전
김단해 지음 / 로그인 / 2023년 10월

교실, 학교에서 쓰는 영어 표현만 모아놓은 교실영어 표현사전.

영어에 노출되는 상황이 학교나 학원으로 한정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초등 중등 생활영어 책이에요.

아쉽게도 아이 학교에서는 영어로 말할 기회가 전무해서

영어회화 학원을 알아봐야 하나 고민 중인데

학원에서도 당연 좋겠지만 미리 예습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영어표현사전입니다.

책을 보니 학원을 더 빨리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예전에 엄마표 영어 할 때 알았더라도 참 좋았을 것 같아요.

영어교육전문가 이보영 쌤이 강력 추천한 교실영어.

잠깐 내용만 살펴봐도 감탄 나올 정도로 디테일하게 필요한 말만 쏙쏙 담겨 있어서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가벼운 인사, 계절, 시간, 날씨, 관심사, 하루 일과 등으로 말문 열기부터 책 꺼내기, 진도 확인, 숙제, 읽기, 쓰기 등 수업 시간에 필요한 표현, 학교생활, 행사, 집, 건강, 꿈, 고민까지 상황별로 세분화되어 필요할 때마다 쏙쏙 뽑아 쓰기 정말 편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7가지 주제, 70개 상황, 1,400여 가지 필수 표현을 한데 모아 실질적인 영어 수업에서 전혀 문제가 없겠더라고요.

외국 연수라도 간다면 특히 필독해야 할 책.

아이도 원어민 수업을 하게 된다면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제에 관한 설명과 대화 상황을 표현한 일러스트로 상상하며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연상 기억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말-영어 순서로 문장 사전 방식으로 구성했어요.

덕분에 필요한 문장을 바로바로 찾기 쉽습니다.

유사 표현도 함께 수록하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 골라서 활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우리말-영어 문장으로 나눠 놓으면 복습할 때

영어 문장을 가려놓고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어 훨씬 유용하더라고요.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꿀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는데요.

친구랑 친해지고 싶을 때 하는 말 Top20, 알아두면 유용한 인기 영어 이름 Top 100,

알아두면 유용한 감정을 표현하는 어휘, 조언이나 충고할 때, 주의 줄 때 하는 말, 과목 명칭, 학교 교실과 시설 명칭, 체육 시간에 수행평가로 많이 하는 운동 명칭 등 모아 모아 익혀두면 든든한 표현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빼놓을 수 없는 원어민 음성지원.

챕터 첫 페이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영어 표현과 어휘를 원어민 선생님 발음으로 들을 수 있어요.

듣고 따라 하며 스피킹 연습하기 그만.

열심히 연습해서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인데

따로 학원을 알아봐야 한다는 게 아쉽지만

이 정도 익힌다면 원어민 수업이 훨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매 연말연초 야심 차게 영어 공부 다짐하는 엄마도 교실영어 표현사전으로 예습해서 회화하고 다닐까 고민하게 만드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