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읽고 쓰는 제이드 (제이드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751911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30 Oct 2026 16:26:20 +0900</lastBuildDate><image><title>제이드</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751911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제이드</description></image><item><author>제이드</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기적 유전자』 50주년 기념판 📚 - [이기적 유전자 (50주년 기념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7519110/17540852</link><pubDate>Mon, 28 Sep 2026 09: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7519110/175408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476500&TPaperId=175408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13/coveroff/893247650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476500&TPaperId=175408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기적 유전자 (50주년 기념판)</a><br/>리처드 도킨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을유문화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 제공]<br/>생명의 이야기를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리처드 도킨스의 대표작. 원시 수프 속 복제자에서 시작해, 유전자가 자신을 복제하고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낸 ‘생존기계’로서의 생명을 바라봅니다.<br/><br/>특히 생물의 행동을 전략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게임이론과 ESS(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를 설명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제목과 달리, 이 책에서는 협력과 배려, 용서 역시 생존에 유리한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구요🤔<br/><br/>저 역시 제목 때문에 유전자의 이기심을 주장하는 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직접 읽어보니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읽히고 논쟁을 만들어내는 이유를 알 것 같았던 책. 🧬 35세의 젊은 과학자가 세상에 던진 뜨거운 질문을 50주년 기념판으로 다시 만나보시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13/cover150/893247650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91344</link></image></item><item><author>제이드</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한恨이 공포가 되는 순간, 한국형 민속 호러 등장이요🙋‍♀️ - [측백나무성의 라푼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7519110/17494877</link><pubDate>Fri, 04 Sep 2026 22: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7519110/174948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0445&TPaperId=174948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2/77/coveroff/k3221304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0445&TPaperId=174948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측백나무성의 라푼젤</a><br/>배명은 지음 / 고블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 제공]<br/><br/>『수상한 한의원』과 『이상한 마을 청호리』, <br/>그리고 제가 특히 좋아하는 『계화의 여름』을 쓴 <br/>배명은 작가님이 호러 단편집으로 돌아오셨습니다.<br/><br/>전작에서 보여준 신비로운 판타지와 <br/>오컬트적 상상력이 이번에는 토속적인 정서와 <br/>오싹한 공포로 펼쳐지는데요..😱<br/><br/>『측백나무성의 라푼젤』은 민속 호러를 바탕으로 한 7편의 단편을 담고 있어요. 동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이야기부터 산속 외딴 저택, 요괴와 인외의 존재가 등장하는 이야기까지, 각 작품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서늘함을 만들어내는데, 특히 여성 인물들의 이야기가 중심에 놓여 있어, 장르적 재미와 함께 인물의 감정에 깊이 빠져들게 합니다.<br/><br/>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모자 장수와 나」와 <br/>표제작 「측백나무성의 라푼젤」 <br/>「모자 장수와 나」에서는 한국판 앨리스와 모자 장수가 등장하고, 「측백나무성의 라푼젤」에서는 측백나무로 둘러싸인 산속 저택에 갇힌 연인을 구하기 위한 도희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익숙한 동화적 모티브를 한국적인 정서와 결합해 새로운 이야기로 맛깔나게 버무려주시는 필력이 👏👏<br/><br/>이 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생각하게 된 것은 한恨.<br/>편집자님의 말처럼 “어쩌면 호러는 슬픔의 장르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이 책의 공포는 단순히 무서운 존재가 나타나는 데서 끝나지 않아요. 이야기 속 여성들은 연인이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를 잃은 뒤에도 그 관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 책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상실 그 자체보다, 잃어버린 뒤에도 끝나지 않는 끈적한 감정.<br/><br/>그래서 『측백나무성의 라푼젤』의 가장 무서운 면은 어쩌면 귀신이나 요괴가 아니라, 잃어버린 존재를 끝내 잊지 못하는 마음인지도 모르겠어요.<br/><br/>토속적인 분위기의 호러와 동화적 모티브를 활용한 장르소설, 여성서사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보시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2/77/cover150/k3221304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27778</link></image></item><item><author>제이드</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시대를 건너 다시 도달한 명작, 어리석은 독 - [어리석은 자의 독 (애장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7519110/17494817</link><pubDate>Fri, 04 Sep 2026 22: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7519110/174948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0048&TPaperId=174948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70/coveroff/k75213004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0048&TPaperId=174948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리석은 자의 독 (애장판)</a><br/>우사미 마코토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 제공]<br/><br/>『어리석은 자의 독』은 1985년 무사시노, <br/>1965년 후쿠시마의 폐광촌, 그리고 2015년 이즈의 요양원을 오가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작품입니다.<br/>세 개의 파트는 서로 다른 시대와 인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과거의 사건은 현재까지 이어지며 하나의 미스터리로 수렴되는 구조인데요.<br/><br/>#줄거리<br/>1985년, 자폐 성향을 보이는 조카를 홀로 키우던 요코는 우연히 만난 기미와 가까워지고, 기미의 소개로 난바 저택의 가정부 일을 시작하면서 요코는 난바 선생과 그의 아들 유키오를 만나게 됩니다. 한편 2015년 이즈의 요양원에서는 유키오의 아내이자 난바 저택에 머물렀던 여성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이후 시간은 1965년 후쿠시마의 지쿠호 폐광촌으로 거슬러 올라가 유우와 노조미의 과거를 조명합니다.<br/>절망 속에서 각 인물들이 선택한 일들의 결론은...?<br/><br/>처음 읽었을 때는 『백야행』이 떠올랐어요. 그러나 재독에서는 탄광촌의 이야기가 더욱 선명하게 다가왔고, 미쓰다 신조의 『검은 얼굴의 여우』와도 닮은 결을 느꼈습니다.<br/>시대를 넘나드는 구성 속에서 과거의 사건이 현재의 인물들에게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 그리고 그 흔적이 어떻게 미스터리로 이어지는지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br/><br/>무엇보다 우사미 마코토의 섬세한 문장이 인상적인데 인물의 감정과 관계를 세밀하게 그려내기에, 사건의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만큼이나 그 안에 놓인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는데요. 몇년 전 첫 독서에서는 “사정이 어떻든 벌은 받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컸다면, 이번 재독에서는 범인들에게도 저마다의 서사가 있고 그 서사가 이해될 만한 이유를 품고 있다는 점이 다르게 다가왔어요.  마지막 장에서 앞서 쌓아온 이야기들이 하나로 맞물리며 드러나는 반전은 이 작품의 백미. 단순히 범인을 밝혀내는 미스터리를 넘어, 시대를 건너온 사람들의 삶과 감정을 함께 들여다보게 하는 작품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70/cover150/k75213004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17008</link></image></item><item><author>제이드</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000년의 시간을 건너온 후더닛 - [천 년의 후더닛]</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7519110/17462774</link><pubDate>Thu, 20 Aug 2026 23: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7519110/174627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849&TPaperId=174627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56/coveroff/k5121308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849&TPaperId=174627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 년의 후더닛</a><br/>아사네 주지 지음, 김은모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며, <br/>솔직한 감상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br/><br/>'후더닛'은 말그대로 누가 범행을 저질렀는가.<br/>즉, 범인찾기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라면 용의자가 수도없이 많아지기 때문에 보통 후더닛은 외딴 산 속의 저택이라거나 풍랑이 심한 무인도 등 이러한 닫힌 공간 &lt;클로즈드 서클&gt;에서 진행이 됩니다.<br/><br/>#천년의후더닛 도 이 공식은 마찬가지입니다.<br/>천년 후에 깨어날 냉동수면실험에 참가한 7명.<br/>이들은 외부에서 침입할 수 없는 쉘터 속 테그미네에 갇혀있었죠. 이런 공간적인 제한 외에도 1000년이라는 시간적 제한이 있는데, 대체 누가 이 시공간적 불리함을 제거하고 살인을 저질렀을지.<br/><br/>범인은 누구였을까요? <br/>저의 성적은...범인과 동기는 어느정도 맞췄지만<br/>트릭은 ㅋㅋㅋㅋ예상도 못했습니다. <br/>이걸 어떻게 맞춰..😬 ㅋㅋㅋㅋ<br/><br/>아무튼 요 작품, 저는 만족.<br/>개인적으로 SF 초보 수준인데 너무 딥하지 않은 <br/>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아포칼립스적 요소가 있어 더 좋았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56/cover150/k5121308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564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