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chunje1977의 서재 (chunje1977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749423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19 Apr 2026 15:35:16 +0900</lastBuildDate><image><title>chunje1977</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749423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chunje1977</description></image><item><author>chunje1977</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K판타지 추천! - [요괴 객주 호원각 - 제13회 스토리킹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7494233/17209200</link><pubDate>Fri, 10 Apr 2026 22: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7494233/172092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24874&TPaperId=172092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3/72/coveroff/89491248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24874&TPaperId=172092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요괴 객주 호원각 - 제13회 스토리킹 수상작</a><br/>신은경 지음, 신소현 그림 / 비룡소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10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이 직접 참여하는 스토리킹 공모전은 국내 최초 어린이가 직접 뽑는 문학상입니다. 이번 2026년 수상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는데요. 추천하는 K판타지 &lt;요괴 객주 호원각&gt;입니다. 인간과 요괴 사이, 그 경계를 걷는 소년의 성장기라고 하는데요. 그 이야기가 궁금하네요.<br/><br/>K판타지 &lt;요괴 객주 호원각&gt;은 조선시대 한양을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한양 도성의 북대문인 북정문은 어두운 기운이 강해서 일 년 내내 잠가 놓는다고 하는데요. 날이 어두워지고 스물여덟 번째 종소리가 들려왔을 때, 숙정문이라는 글자가 호원각으로 바뀌고 굳게 닫혀 있던 성문은 거짓말처럼 열렸어요. 수많은 청사초롱이 허공을 둥둥 떠다니는 '요괴의 세계'. <br/>이곳의 신비로운 객주 ‘호원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br/><br/>&lt;요괴 객주 호원각&gt;의 주인공 호리는 엄마가 요괴라고 하는데요. 요괴와 인간 피가 섞여 있기에 반지기라고 불립니다. 반지기는 섞여서는 안 될 쓸모없는 잡것이 섞인 것이라고 해요. 인간과 요괴 사이, 그 경계를 걷는 호리의 삶은 녹록치 않습니다. 경계를 걷는다는 건 이쪽도 저쪽도 완전히 속하지 않았다는 말이니까요.<br/><br/>그래도 함께 살아가기에 잘 지내고 싶었을 뿐인데 자신에게 친절했던 차돌이를 호랑이로부터 구하려다 팔찌가 끊어졌고 자신도 모르게 호랑이로 둔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도리어 마을 사람들에게 쫓기게 된 호리는 더 이상 인간 세상에 살 수 없다고 느끼게 되죠.<br/><br/>요괴들이 머무는 객주 호원각의 문을 조신선을 만나 열게 됩니다. 그렇게 호리의 &lt;요괴 객주 호원각&gt;의 생활이 시작되었어요. 요괴·신선·구미호·흑룡 등 K판타지의 매력을 물씬 느끼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이야기는 한국적 판타지의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br/><br/>2026 스토리킹 수상작답게 K판타지를 꽃 피우는 것으로 끝이 아닌 이 이야기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호리의 이야기입니다. 인간도 요괴도 아닌 존재라는 이유로 상처를 받았고 또 자신이 설 자리가 없다고 믿었기에 외로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런 호리에게 '우리'라는 소속감은 특별한 의미가 되었어요.<br/><br/>그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에서 호리는 자신과 호원각 전체를 위태로운 상황으로 이끌게 되는데요. 호리는 비겁하지 않았어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호리. 그렇기에 2026 스토리킹 수상작이죠. K판타지 &lt;요괴 객주 호원각&gt;은 호리의 성장을 보여주며 그 이후의 모습 기대하게 만드네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3/72/cover150/89491248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637298</link></image></item><item><author>chunje1977</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청소년 수행평가추천도서! -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20세기 세계사 - 세계를 바꾼 결정적 장면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7494233/17126390</link><pubDate>Mon, 02 Mar 2026 20: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7494233/171263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8335354&TPaperId=171263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71/coveroff/89683353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8335354&TPaperId=171263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번은 꼭 읽어야 할 20세기 세계사 - 세계를 바꾼 결정적 장면들</a><br/>이영숙 지음 / 블랙피쉬 / 2026년 02월<br/></td></tr></table><br/>세계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다양한 문화적, 정치적 전통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세상을 알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세계사 공부는 꼭 필요한데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동부권 해체까지 다루는 일반적인 세계사에 비해 20세기는 어느 시대보다 빠르고 역동적인 시기인데요. 그런 20세기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다루는 책이 출간되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블랙피쉬 출판사의 청소년 수행평가추천도서 &lt;한 번은 꼭 읽어야 할 20세기 세계사&gt;입니다.<br/><br/>&lt;한 번은 꼭 읽어야 할 20세기 세계사&gt;는 20세기 굵직한 사건들과 인물들의 세계사를 담고 있어요. 이 책의 작가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대문학 소설로 석사 학위를 받은 이영숙 작가인데요. &lt;식탁 위의 세계사&gt;, &lt;옷장 속의 세계사&gt;, &lt;지붕 밑에 세계사&gt;등의 저서들을 발간했어요.<br/><br/>청소년 수행평가추천도서 &lt;한 번은 꼭 읽어야 할 20세기 세계사&gt;는 오늘날 세계를 만든 20세기 결정적 사건들을 다루고 있어요.<br/><br/>20세기는 참혹의 시대라고 하는데요. 과학의 발달로 인해 기관총이며 핵폭탄 같은 대량 살상용 신무기들이 개발되었고 또 비행기와 잠수함 같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전쟁과 다툼의 피해 규모가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br/><br/>러시아 혁명으로 시작해 제1차 세계대전, 미국의 대공항, 6.25전쟁, 헝가리 봉기와 프라하의 봄, 베를린 장벽 등 굵직굵직한 역사들 사건들을 만나고, 또 이란-이라크 전쟁이나 르완다 대학살까지 비극적인 사건들도 만날 수 있어요.<br/><br/>요즘처럼 국제 정세가 좋지 않은 지금 20세기 세계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현실 이야기입니다. 아직까지 전쟁과 유혈 사태가 현재진행형이기에 청소년 수행평가추천도서 &lt;한 번은 꼭 읽어야 할 20세기 세계사&gt;는 이후 21세기 세계사 이야기로 이어져도 혼란스러움과 긴장감은 여전할 것 같아요.<br/><br/>&lt;한 번은 꼭 읽어야 할 20세기 세계사&gt;를 추천하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세계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보는 데 인사이트를 얻는데 도움될지도 모르기 때문이에요. 이 책에서는 글 뿐만아니라 임펙트 있는 20장의 사진으로 세계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이제 세계를 이끌어 갈 청소년이기에 읽어두면 좋을 것 같은 청소년 추천도서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71/cover150/89683353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47136</link></image></item><item><author>chunje1977</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등고전 읽기! 비룡소 클래식 초원의 집 - 큰 숲 속의 작은 집 - [초원의 집 - 큰 숲 속의 작은 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7494233/17119635</link><pubDate>Sat, 28 Feb 2026 08: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7494233/171196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41833&TPaperId=171196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1/6/coveroff/89491418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41833&TPaperId=171196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원의 집 - 큰 숲 속의 작은 집</a><br/>로라 잉걸스 와일더 지음, 가스 윌리엄스 그림, 김석희 옮김 / 비룡소 / 2026년 01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아이들에게 초등고전 읽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오랜 시간 내려온 이야기로 그 시대를 알아보고 또 다양한 인간관계를 이해하며 공감과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기에 우리 아이들의 가치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워낙 방대하기도 한 고전들이 많기에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오늘 소개할 도서는 초등고전 읽기로 추천하는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입니다. 비룡소 클래식은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잃어버린 감수성을 일깨워 주는데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메세지를 담은 작품만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어요. <br/><br/>최근 아이와 읽은 도서는 초등고전 읽기로 추천하는 비룡소 클래식 &lt;초원의 집-큰 숲 속의 작은 집&gt;입니다. &lt;초원의 집&gt;은 비룡소 클래식 61번째 작품으로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자전적 소설 &lt;초원의 집-큰 숲 속의 작은 집&gt;이에요. 총 9권이 출간된 &lt;초원의 집&gt; 중 제 1권인 &lt;큰 숲 속의 작은 집&gt;을 우리말로 옮긴 이야기라고 해요.<br/><br/>잉걸스 가족이 19세기 미국 서부를 옮겨 다니며 겪은 정착과 개척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 중 &lt;초원의 집-큰 숲 속의 작은 집&gt;는 로라 가족들의 사냥 이야기와 숲의 일상을 즐기는 유년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이전에 TV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모으기도 한 &lt;초원의 집&gt;인데요. 2026년 방영 예정인 새로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의 원작이기도 하기에 이번 기회 아이와 읽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br/><br/>어린 소녀 로라의 순수한 시선으로 보여지는 미국 개척 시대를 보여주고 있어요. 시대상을 잘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라 초등고전 읽기로 추천하는 것 같은데요. 이 이야기는 잉걸스 가족이 숲속의 작은 통나무집에서 소박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br/><br/>아빠는 곰을 사냥하고 엄마는 우유를 짜서 치즈를 만들고 로라는 메리 언니와 돼지 오줌통을 가지고 놀아요. 이렇게 이야기는 어린 소녀 로나의 눈에 비친 대자연 속 일상과 가난하고 고된 시절을 살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가 &lt;초원의 집-큰 숲 속의 작은 집&gt;입니다.<br/><br/>이 책의 완간은 1943년이라고 하는데요. 1953년 연작 전체 삽화를 새로 바꾼 개정판이 출간되었어요. 그때 삽화를 맡은 사람이 화가인 가스 윌리엄스라고 해요. 비룡소 클래식 &lt;초원의 집-큰 숲 속의 작은 집&gt;의 삽화가 가스 윌리엄스의 그림이랍니다.<br/><br/>개척시대라는 시대상 인종차별의 문제점도 담고 있지만, 총 9권이 출간된 &lt;초원의 집&gt;은 그중 5권이나 뉴베리 명예상을 받았을 정도로 인정받는 미국 아동 문학의 걸작입니다.<br/><br/>아이가 어리다면 조금 지루하다고 여길 수 있는데요. 엄마가 먼저 읽어도 좋을 비룡소 클래식 &lt;초원의 집 - 큰 숲 속의 작은 집&gt;이라 초등고전 읽기 도서로 추천합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1/6/cover150/89491418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10628</link></image></item><item><author>chunje1977</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비룡소 전래동화 추천! - [지네 각시 도라지 총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7494233/17058891</link><pubDate>Sat, 31 Jan 2026 00: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7494233/170588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01513&TPaperId=170588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29/42/coveroff/89491015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01513&TPaperId=170588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네 각시 도라지 총각</a><br/>배삼식 지음, 김세현 그림 / 비룡소 / 2025년 11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br>비룡소 전래동화 시리즈는 예로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우리 옛이야기 시리즈예요. 우리나라 대표 시인과 작가들의 말맛나는 글과 현대적인 그림으로 되살려낸 재미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이번 신간 비룡소 전래동화 &lt;지네 각시 도라지 총각&gt;는 한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배삼식과 그림책 작가 김세현의 만남으로 출간되었어요. 배삼식의 첫 전래동화로 동아연극상, 대산문학상, 김상열연극상을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고요. 그림작가님 김세현은 한국출판미술상,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뽑힌 쟁쟁한 분이에요.<br><br>비룡소 전래동화 &lt;지네 각시 도라지 총각&gt;은 일단 고풍스럽고 멋스러운 화풍의 그림책으로 눈길을 끄는데요. 세로로 긴 판형으로 윗 장은 문장이 아랫 장은 그림으로 구성되어 위로 책을 넘기면서 보는 구조로 진행되고 있어요. 아이가 100층 시리즈처럼 보는 책이라고 ㅋㅋㅋ <br><br>전래동화 &lt;천 년 묵은 지네&gt; 이야기를 배삼식 작가가 입체감 있게 재탄생 시켰는데요. &lt;지네 각시 도라지 총각&gt;은 도라지꽃처럼 새파아란 왼쪽 눈동자를 가진 멀쩡한 총각이지만, 그 눈동자로 인해 재수 없다고 도깨비라고 사람들 사이에서 배척 받는 총각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br><br>우리 아이는 오드 아이라고 멋지다고 감탄했지만,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 당하는 시대였기에 총각은 한 쪽 눈을 감고 다녔어요. 그래도 사람들과 섞이지 못하고 깊고 깊은 산속에서 살아가게 되는데요.<br><br>약초도 캐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총각, 걱정되기 시작할 쯤에 다행히 그 곳에서 만난 두 손 빠알간 각시와 함께 둘은 자신들의 아픔과 결핍을 보듬으며 함께 살기로 해요.<br><br><br>비룡소 전래동화 &lt;지네 각시 도라지 총각&gt;를 읽으며 두 사람의 결핍을 충족하는 것은 외모에 대한 배척만이 아니라 밥을 잘하는 총각이 밥을 하고, 약초에 대해 잘 아는 각시가 약초를 캐 오는 등 남녀 역할까지 바꾸고 있는 내용에 감탄했는데요. 어린이를 위한 전래동화를 각색한 비룡소 그림책답게 이들은 '하긴 원래가 어디 있겠어? 서로 잘하는 걸 하면 되지.'라는 말로 내용을 정리하고 있답니다. <br><br>문제는 &lt;지네 각시 도라지 총각&gt;은 오래 묵은 한을 풀기 위해 사람으로 둔갑한 지네가 사람을 이용해 지렁이와 싸우는 이야기가 주 내용이라는 것인데요. 복수를 위한 지네 각시와 이용 당하는 역할의 도라지 총각의 이야기라 이야기의 흐름이 흥미진진하게 다가옵니다. &lt;지네 각시 도라지 총각&gt;의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29/42/cover150/89491015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029427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