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나라면 어떻게 할까? - 도덕지능이 높은 아이로 자라는 초등인성수업 1
박형빈 지음 / 한언출판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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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인성수업편

학교생활 나라면 어떻게 할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예시를 들어 

이런 상황에서 "너라면 어떻게 할래?" 하고 물어보는 형식입니다.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초등학생들 결정을 못할때

어떤게 좋은행동이고 어떤게 나쁜 행동인지

어떤 결정을 해야 옳은 결정인지를 모를때가 있는데

 이 책의 예시들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깨닫게 해주는 책이라

아주 좋습니다.



차례만 쭉 훑어봐도 내용이 재미있을거 같아요.

학교 공부보다도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이

인성교육인데요,

이게 요즘 소홀해지는 느낌이랄까요...ㅠㅠ


어른들도 같이 읽어봐야 할 내용이고

같이 읽어보라고

어른들에게 드리는 팁도 있답니다.


학생 스스로 학습하고 또한 부모님과 교사들도


학생들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방식을 보여주고 있어서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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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구 찾기 사과밭 문학 톡 1
이규희 지음, 한아름 그림 / 그린애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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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가 가장 소중한 나이인

초등고학년생의 친구와의 관계를 리얼하게

정말 생동감있는 이야기로 구성된 책이에요.
 

학교생활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일이

친구와의 갈등이나 상처, 

혹은 우정의 감정을 겪으면서 진짜 친구가 어떤 친구인지

스스로 알고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5학년 유리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안게 되고

아빠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면서

그런 사실을 친구들에게 숨기면서

친구들에게도 버림받지 않기 위해

온갖 선물공세와 사탕발림으로 겨우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합니다.



어느날 같은 반 친구인 시내라는  친구 스스로 왕따를 자초하는 친구

 시내가 손을 내밀며

네 친구들이 진정한 친구 같냐며....


시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말못할 비밀들이 있는걸 알게 되면서

겪는 사춘기 소녀들의 미묘한 감정교류를 느낄 수 있어요.

유리와 보미 혜정 시내라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우정 쌓기는 어떻게 이어질지 

친구관계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간접경험 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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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몰리나 - 오존층 파괴를 막은 영웅
엘리자베스 러시 지음, 테레사 마르티네스 그림, 이충호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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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층 파괴를 막은 화학노벨상 수상자

마리오 몰리나

저는 처음 들어보는데요...

마리오 몰리나를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책이라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갑니다.


마리오 몰리나는 1943년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났어요.

그 무렵 세상에는 놀라운 화학 물질로 만든 신제품들이 사방에 넘쳐나던 시기였죠.

향수, 세정제, 페인트, 헤어스프레이....

하지만 수많은 스프레이와 냉장고에 상ㅇ되던 새화학 물질은

아주 위험한 부작용이 있었는데,

그때까지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지요...


실험정신이 투철한 마리오 몰리나는

어렸을때부터 집안의 화장실을 실험실로 사용할 정도로

실험과 관찰하는것을 즐겼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마리오 몰리나는

연구하던중 CFC가 냉장고, 에어컨, 단열재, 패스트푸드용기, 

그리고 수많은 스프레이제품에 쓰인다는 사실을 알고

공기 중으로 분사되거나 쓰레기장에서 새어 나온 

CFC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조사해 보기로 했지요.


CFC를 물과 섞어보기도 하고, 빛을 쬐어 보기도 하고

그러나 CFC는 분해되지 않고 끝내 살아 남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만약 CFC가 오존층으로 들어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라는 의문이 생기면서

결국 CFC가 자외선에 분해되면서

오존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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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어디까지 알고 있니?
다비드 뵘 지음, 김경옥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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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어디까지 알고 있니?


평생 한번 가보기도 힘든 곳 바로 남극!!

남극은 멀기도 하고 춥기도 해서 자주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아주 중요한 곳이라죠.

 

차례를 보니 특이하게도

남극 모양으로 그려서 골라보는 재미도 있네요^^

펭귄

얼마나 큰가? 크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남극점

아무것도 없다!

빙산

남극생물


궁금한것들이 너무 많네요

역사상 최초로 남극권에 발을 디딘 사람은

영국의  제임스 쿡 선장이다.


약 1억 8천만 년 전의 남극 대륙은 따뜻했고

그곳에 생물이 살았다고 한다.

현재 남반구의 모든 대륙이 원시 슈퍼대륙인 곤드와나에 포함되어 있었네요.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씩 곤드와나에서 떨어져 나갔네요.

 

역사상 최초로 남극권에 발을 디딘 사람은

영국의  제임스 쿡 선장이다.


약 1억 8천만 년 전의 남극 대륙은 따뜻했고

그곳에 생물이 살았다고 한다.

현재 남반구의 모든 대륙이 원시 슈퍼대륙인 곤드와나에 포함되어 있었네요.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씩 곤드와나에서 떨어져 나갔네요.

 

남극에는 나무 한 그루도 자라지 않는다.

민물고기나 양서류, 파충류, 그리고 육지 포유동물도 살지 않는다.

남극에 사는 동물은 주로 조류와 큰 바다 포유동물이다.(본문 中)


식물처럼 보이는 생물도 불가사리처럼 생긴 동물이라네요

이름은 "바다나리"

수심 70m 길이에 살며 부채꼴 모양의 촉수로 먹이를 잡는다네요

신기하네요^^

 

남극은 지구에서 다섯번째로 큰 대륙이지요

사람이 한 번도 살지 않았던 유일한 대륙이기도 합니다.

남극은 전 세계 날씨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땅이라는 거지요.


가장 추운곳

가장 건조한 곳

가장 높은곳

가장 바람이 많은 곳

남극에 관한 모든것을 알려주는 책

학생들에게 중요한 지침서가 될만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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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익숙한 것들의 역사 마음틴틴 10
문부일 지음, 홍지혜 그림 / 마음이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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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익숙한

물건들, 음식, 장소, 교통수단 등에 대해 역사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잡학다식이 되겠네요^^



차례를 보니

재미있는 궁금증들이 너무 많네요


집배원 아저씨가 아이를 배달했다고?

쉿, 초콜릿의 비밀을 알려주마!

옷에 껌이 붙었다고?

책상 위에 사는 작은 동물 마우스

노트북, 달걀처럼 가벼워질까?

비거에서 비행기까지

가끔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고 걷자

.

.

.


너무 재미있는 궁금증들이 너무 많아요




우산의 역사도 궁금하네요

우산을 뜻하는 단어 umbrella는 그늘을 의미하는 라틴어 움브라에서 유래했네요.

우산이 양산의 역할도 했다는 뜻이네요.

아주 오래전 이집트와 중국에서는 높은 신분의 사람들만 양산을 써서 햇빛을 피했다고 하네요.


기후가 변해서 여름이 점점 더워지면 

양산도 여름 필수품이 되어 남녀노소 모두 쓰고 다니는 날이 오곘네요.



비거에서 비행기까지

라이트형제보다 앞서 조선시대에 정평구라는 사람이

임진왜란때 진주성이 왜군에 포위 당하자 비거를 만들어

탈출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물건이나 장소들에 대한

역사를 알고 보니 더욱 새롭게 느껴지고

대단해보이기까지 합니다.


모든것에 호기심을 갖을 초등학생들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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