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몰리나 - 오존층 파괴를 막은 영웅
엘리자베스 러시 지음, 테레사 마르티네스 그림, 이충호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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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층 파괴를 막은 화학노벨상 수상자

마리오 몰리나

저는 처음 들어보는데요...

마리오 몰리나를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책이라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갑니다.


마리오 몰리나는 1943년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났어요.

그 무렵 세상에는 놀라운 화학 물질로 만든 신제품들이 사방에 넘쳐나던 시기였죠.

향수, 세정제, 페인트, 헤어스프레이....

하지만 수많은 스프레이와 냉장고에 상ㅇ되던 새화학 물질은

아주 위험한 부작용이 있었는데,

그때까지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지요...


실험정신이 투철한 마리오 몰리나는

어렸을때부터 집안의 화장실을 실험실로 사용할 정도로

실험과 관찰하는것을 즐겼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마리오 몰리나는

연구하던중 CFC가 냉장고, 에어컨, 단열재, 패스트푸드용기, 

그리고 수많은 스프레이제품에 쓰인다는 사실을 알고

공기 중으로 분사되거나 쓰레기장에서 새어 나온 

CFC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조사해 보기로 했지요.


CFC를 물과 섞어보기도 하고, 빛을 쬐어 보기도 하고

그러나 CFC는 분해되지 않고 끝내 살아 남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만약 CFC가 오존층으로 들어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라는 의문이 생기면서

결국 CFC가 자외선에 분해되면서

오존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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