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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익숙한 것들의 역사 ㅣ 마음틴틴 10
문부일 지음, 홍지혜 그림 / 마음이음 / 2021년 9월
평점 :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익숙한
물건들, 음식, 장소, 교통수단 등에 대해 역사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잡학다식이 되겠네요^^

차례를 보니
재미있는 궁금증들이 너무 많네요
집배원 아저씨가 아이를 배달했다고?
쉿, 초콜릿의 비밀을 알려주마!
옷에 껌이 붙었다고?
책상 위에 사는 작은 동물 마우스
노트북, 달걀처럼 가벼워질까?
비거에서 비행기까지
가끔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고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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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는 궁금증들이 너무 많아요


우산의 역사도 궁금하네요
우산을 뜻하는 단어 umbrella는 그늘을 의미하는 라틴어 움브라에서 유래했네요.
우산이 양산의 역할도 했다는 뜻이네요.
아주 오래전 이집트와 중국에서는 높은 신분의 사람들만 양산을 써서 햇빛을 피했다고 하네요.
기후가 변해서 여름이 점점 더워지면
양산도 여름 필수품이 되어 남녀노소 모두 쓰고 다니는 날이 오곘네요.

비거에서 비행기까지
라이트형제보다 앞서 조선시대에 정평구라는 사람이
임진왜란때 진주성이 왜군에 포위 당하자 비거를 만들어
탈출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물건이나 장소들에 대한
역사를 알고 보니 더욱 새롭게 느껴지고
대단해보이기까지 합니다.
모든것에 호기심을 갖을 초등학생들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