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파이썬! 생성형 AI 활용 앱 만들어 줘 - 예제 코드 깃허브·저자 무료 강의 영상 유튜브
김한호.최태온.윤택한 지음 / 성안당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2년 11월 오픈AI가 챗GPT서비스를 개시한 후에 LLM열풍이 있었습니다.  챗GPT도 생성형AI의 일종이죠. 생성형AI라고 하면 이미지쪽이 더 연상이 되지만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을 뜻하죠. <Hey, 파이썬! 생성형 AI활용 앱만들어줘>는 프로그램 자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성형AI활용모델(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앱서비스까지 할수있도록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OPENAI API이용법, 그라디오, 허깅페이스, 랭체인챗봇과 STT, TTS등 음성서비스, 스테이블디퓨전API까지 다양한 형태의 생성형AI를 체험하고 실습도 합니다. 



저자는 김한호 에이치소프트대표시고 삼육대 SW교육원 겸임교수십니다. 광운대 게임학 석사, 공대대 게임학박사수료시네요. 최태온 인공지능, 유니티 XR분야강의하십니다. 윤택한 인공지능강사시고 서울대 응용생물화학정공을 하셨습니다. 




생성형AI가 나오기전에는 파이썬프로그램도 깊이 있게 공부를 해야 했지만  생성형AI 어플리케이션을 연결는 작업은 파일을 불러오고 함수, 클라스, 모듈, 입출력정도만 설명하고 그것을 실습할수있게 해두었습니다.   그중에서 챗GPT는 이를 이용해서 맞춤서비스를 할수있도록 API를 제공합니다. 물론 유료이고요. 토큰 수에 따라 비용이 산정되기에 자칫잘못계산하면 많은 돈이 지출될수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OPENAI에서 글레이그라운드를 제공하기때문에 쉽게 접근도 가능합니다. API키설정부터 호출, 세부호출설정까지 구체적으로 기술합니다. 다만  이런 프로그램들은  수시로 방법이 변하는 경우가 많기에  빠른  학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만들어보는 것이 우선일겁니다.  요즘은 챗GPT의 사용법뿐만아니라 서비스를 위한 API까지가 챗GPT의 공부범위입니다. 




챗봇을 만들때 생으로 만들면 HTML을 사용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그라디오를 사용하면 HTML보다는 쉽게 챗봇인터페이스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복잡할 수 있는데 상당히 자세한 과정을 보여주시고 코딩을 노란색박스로 현재위치를 알려주셔서 혼란스러움을 막았습니다. 여러번 해봐야 서비스가 완성될듯합니다.  챗봇을 만들었으면 공유를 해야죠. 이때 공유업로드시키는 곳이 허깅페이스입니다. 이곳은 사용자가 직접 호스팅,수정, 개선을 할수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업에서는 자체데이터를 외부 LLM를 이용해 최적화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랭체인입니다. 랭체인을 사용하면 LLM을 이용한 대화형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STT서비스는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기술입니다. 클로바노트, 다글로, 구글받아쓰기 등이 현재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TTS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바꿔주는 기술이죠. 이는 클로바 보이스, 온에어스튜디오, 타입캐스트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가 있고  음성을 다양화해서 사용하려면 유료도 있죠.  실제 실습은 위스퍼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TTS는 gTTS와 오픈AI의 TTS모델로 실습을 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의 정점처럼 보이는 이미지 생성형AI로 스테이블 디퓨전과 챗GPT로 책을 만들어봅니다.  생성형AI는 지금도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습니다. 빨리 쫒아가서 익숙해지고 좀더 수익화에 머리를 빨리 짜내는 것이 선두에 서는 길이라 봅니다. 개발자가 없어진다는 소리가 많습니다. 그럼 그건 AI가 대체된다는 거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어플리케이션은 인간의 몫입니다. 지금은 패스트 팔로어로 빠르게 쫒아가는 것이 방법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5분, 흔들리지 않는 멘탈 코칭 - 내 마음 속 빛을 밝히는 연습
박은선.최희순.한미옥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프로야구를 보다보면 투수가 매우 잘던지다가 순간적으로 멘탈이 흔들려서 안타를 여러개맞고 위기에 처하는 장면을 숫하게 많이 봅니다. 이럴때 감독이 마운드로 올라가서 멘탈이 흔들린 투수를 안정시키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투수는 다시 연타를 맞고 강판을 당하죠. 만약  그 감독이 멘탈코칭법을 배운 분이라면  투수의 위기를 끊게 하고 이닝을 마감할 수있었을 수도 있을 겁니다.  멘탈코칭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스포츠에 많은 노출과 효과가 바로 보여서 그렇지 우리도 멘탈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가끔은 멘탈이 완전 탈탈털려서 심리상담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낄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15분, 흔들리지 않는 메탈 코칭>은  메탈코칭법을 설명하고 스스로 자신의 멘탈을 강화할 수있는 실행법을 소개합니다. 하루 24시간인데 하루 15분 큰 시간비중은 아닐겁니다.  




저자는 박은선 휴먼스타,휴먼스타코칭연구소 대표십니다. 남서울대에서 코칭학박사를 받으셨습니다. 국제공인 NLP마스터시기도 하고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심리멘탈 코칭전담팀활동도 하셨습니다.  공저자 최희순은 성균관대 스포츠심리학박사로 고려대, 성대 대학원강사시고 학생선수팀 실업팀 국각대표 심리교육멘탈코칭을 하셨습니다. 한미옥 소울빛심리코칭센터대표는 박은선박사와 같은 남서울대 코칭학박사십니다. 국제공인 NLP마스터시고 감정코칭멘토강사시기도 합니다. 모두 멘탈코칭에 전문가시죠. 



마인드셋은 마음가짐이라고 합니다. 이 마인드셋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삶이 많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결과가 다른거죠.  문제는 마인드셋의 핵심인 맨탈을 측정하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시한 것이 멘탈수레바퀴입니다. 통제, 긍정성, 도전, 전념, 자신감의 비중을 보는 겁니다. 이를 점수화해서 멘탈지수로 체크를 합니다. 이 멘탈지수를 매일 체크해서 변화를 보면 됩니다. 멘탈지수는 올려야 하는 것이고 그 방법이 있겠죠. 이를 위해 오타니가 자신의 만다라트를 만들어서 장기목표를 관리한 것으로 유명하죠. 이 만다라트작성법을 설명하고 우선수위를 어떻게 정하는지도 알려줍니다. 방법은 5점법을 사용합니다. 




코칭대상의 존재에 대해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셀프코칭이라면 '나는 누구인가'겠죠. 그리고 인생나침반그리기를 추천합니다. 5년단위이고 중요사건과 나이도 표시를 합니다. 배운점, 느낀점, 실행할점을 표시를 해서 새로운 인생설계를 만들어봅니다. 이러한 과정속에 도출된 결과를 자아선언문으로 만들어보라고 합니다. 출력해서 벽에 붙여놓으면 더욱 강렬하겠죠. 목표를 눈에 보이게 가시화를 하면 더욱 효과가 클수밖에 없죠.  미래일기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것에 대한 폼도 제시를 해줍니다. 



긍정의 패러다임을 만들고 릭탬린과 로라위트워스가 만든 비거게임인 라이프9보드를 통해서 9가지 영역의 질문을 던지고 그것에 대한 감상을 적습니다. 질문과 대답속에 나를 알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스스로 해볼수있게 셀프토크법으로 셀프멘탈을 키우도록 합니다.  지금 현상태, 원하는 상태, 원하는 상태를 위해 바꿔야할 것을 정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감사한 생각이 들었던것은  저자들은 자신들이 멘탈코칭을 통해 사용하는 방법을 핵심만 추려서 정리해준 느낌입니다. 자신의 문제도 해결할 수있지만 다양하게 제시해준 맨탈코칭방법을 통해  나도 강사로 나설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스스로 하는 것보다 함께 해보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내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동네에서 워크샵을 열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방법을 많이 배울수있었습니다. 물론 그러는 동안 제 멘탈도 강철이 되어가겠죠.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과생도 이해하는 인공지능 101 101가지 시리즈
서지영 지음, 유연 일러스트 / 동녘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공지능이 이제 드디어 본괘도 올라간 느낌입니다. LLM과 생성형AI가 큰 영향을 키쳤습니다.   그덕에 인공지능을 배우고자하는 지망자가 많이 늘었죠. 하지만 인공지능에는 분명 장벽이 있을 겁니다.  컴퓨터프로그램언어를 알아야 하는 장벽이죠. 이러니 전공자도 아닌 더우기 문과생들이 다가가기에는 거리감이 크죠. <문과생도 이해하는 인공지능 101>은  가장 먼저 마주치는 인공지능에서 사용되는 개념과 용어부터 간단하게라도 익힐수있다면  문과생으로서 주니어개발자라도 할 수있는 토대가 될 것이 확실합니다. 



저자 서지영은 정보관리기술사와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시고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시네요.  한화시스템, 한국은행, 휴렛팩커드 등을 거치셨습니다. 학력은 고려대 빅데이터융합학과석사시네요.  책도 많이 내셨습니다. <딥러닝 파이토치 교과서>,<챗GPT거부할 수없는 미래>,<모두의 네트워크 기초> 등 업무뿐 아니라 자기관리도 열심히 하신 전문가십니다. 




인공지능이라고 해서 관련 용어를 쭉나열한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일반,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 언어처리, 컴퓨터비전, 생성형AI에 관련된 101개의 용어를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인공지능 활용편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54개를 소개합니다. 인공지능의 내부와 활용을 통해 인공지능에 관한 낯섬을 줄이고 관심을 키울수있게 구성했습니다. 알아야 면장이라는 속담이 있죠. 기초를 알면 다음단계로 가는 단계에 올라서게 될겁니다. 


아무래도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부터 설명을 해야 겠죠.  AI는 인간의 고유능력이고 하는 사고능력, 학습능력, 추론능력을 컴퓨터가 수행할 수있도록 하는 기술'(001)에 정의를 합니다.  이런 목적을 가지고 있기에 챗GPT대한 활용을 하게 되고 아직은 불완전하지만 앞으로는 인간을 넘어설거라는 확신이 들게 하죠.  019 크롤링도 처음들으면 매우 익숙하지 않죠.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때 쓰는 용어죠. 데이터수집형식도 보여줍니다. 옆페이지에는 도표로도 더욱 쉽게 이해하게 해줍니다.  인공지능을 배우면 흔하게 사용하는 과적합도 중요하죠. 이러한 복잡도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043코랩은 사실 일반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유일한 운영도구죠. 개인적으로 GPU를 사용하기 힘들기에 꼭 사용해야 하는 온라인컴퓨팅환경입니다.  화용분석(050)은 인공지능은 조금공부한 저도 낯서네요. 문장의 연관관계를 이해하는 것이고 챗GPT에 기본작동방법이겠죠. 




생성형AI편에  오픈AI의 달리(98)를 소개합니다. 이미지생성형AI로 미느저니 등과 경쟁관계가 있는데 다만 유료입니다. 뤼튼을 이용하면 무료도 가능합니다. 랭크인(101)은 앱생성을 위한 프레임워크라고 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언어모델을 이용한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도 직접이용해보지는 못한점이 아쉽네요.  인공지능활용은 직접적인 제품과 서비스소개입니다. 서빙로봇(005), 인공지능번역(006) 둘다 인력을 줄이는 데 요즘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팝(024)는 농업방식의 대변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인데  10억원시설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경우도 유튜브에서 봤습니다.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오래전부터 컴퓨터계열은 문과생도 노동부연계 6개월과정 수업을 받고  취업을 잘해왔습니다.  과거에는 자바, 자바스크립트를 교육해서 취업을 했지만 지금은 인공지능관련 연계교육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문과생들도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공부가 필수이고 앞으로는 개발자보다 인공지능어플리게이션의 활용이 더 중요해지기때문에 관련제품에 대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문과생이라고 인공지능에 대해 모르면 안되는 시대입니다. 생존합시다.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컨드 브레인 부스트
티아고 포르테 지음, 이희령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컨드 브레인 부스트>는 정리에 관한 책입니다.  문제는 정리를 잘하지 못할뿐더러 정리를 잘하는 사람도 사실 그 정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거죠.  저자는 이 책에서 PARA방법-프로젝트, 영역, 자원, 보관서-을 통해  형태에 관계없이 자신의 목적, 실행가능성을 기준으로 정보를 수집 보관해서 '생산'적으로 사용하게끔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책이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이 아니다'라거나  책을 다 읽는 다고 누가 상을 주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이는 모두 반복하지만 활용이 안되면 무의미하다는 거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정보를 지식화해서 활용할까의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 티아고 포르테는 세계적인 생산성전문가라고 합니다.  <뉴욕타임스>,<아틀란틱>,<하버드비즈니스리뷰> 등 세계적 매체에 기고를 하고 있습니다. <세컨드브레인>이라는 책이 한국에도 출시되었습니다. 




정보를 정리해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려고 PARA를 제안합니다. 4가지 방법이죠. 프로젝트(P)는  해야할 목표겠죠. 이를 폴더별로 만들고  폴더별번호도 붙입니다. 간단해보이지만 이것이 일로 만들지는 말라고 합니다.  영역(A)는 프로젝트를 유지해야 할 기준입니다. 프로젝트는 일회성이고 영역은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했을때의 책임이라고 합니다. 100미터와 마라톤처럼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자원(R)은  정보이 속한 범주입니다.  자원은 영역보다 작은 범위를 뜻합니다. 영역은 대문자, 자원은 소문자라고 하네요. 




문제는 PARA를 했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PARA를 처음에는 해도 계속할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PARA에서는 계속해야 할 것은 정보가 계속 흘러다니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프로젝트에서 영역으로 영역에서 자원으로, 자원에서 보관소로 끊임없이 흘러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정보에 대한 고착된 사고방식을 버리라고 합니다. 정보수집자체가 목적이 되면 곤란하다는 거죠. PARA는 유연한 시스템이고  그 자체가 목표달성, 실행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3가지 습관을 제시합니다. '결과에 따른 정리','시간에 맞춰 정리','격식파괴 정리'를 하면 좀더 유연하게 정리를 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생산성을 올린다는 거죠.  생산성이 올라가는 이유가 정보를 기억하는 방식이 간단하다는거죠. 사실 정보를 정리해도 생각이 안나면 말짱 꽝아닙니까.  이런 PARA를 유지한다면 그곳에서 아이디어가 샘쏫는다는 저자의 강력한 주장입니다. 



이러한 정리는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는 감각의 배양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장점은 언제든지 할수있고  여러번 뒤집을 수있는 방법이라는 겁니다. 당연히 PARA에 매몰될 필요도 없다는 거죠.  당연히 PARA에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고  편하게 접근하라는 겁니다. 뇌는 유연함속에 좋은 성과를 내기 때문이겠죠.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 - 수학 중독자들이 빠지는 무한한 세계
이상엽 지음, 이솔 그림 / 해나무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수포자였습니다. ㅠㅠ 양심고백은 아니고요. 사실 많은 학생들이 수포자입니다. 좋은 선생을 못만나서일까요. 아님 수학을 잘하는 DNA가 없어서일까요. 그래서 수학책은 참~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죠. 그런데 <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는 수학농담책입니다. 수학농담을 그림으로 알려줍니다. 수학농담을 수준별로 구분해놓은 것도 흥미롭습니다. 머리가 더아픈 재미있기까지한 수학책입니다. 



저자는 이상엽 대중수학강사이자 소설가십니다. 유튜브 이상엽Math도 운영하시고 구독자가 12만명으로 인기채널입니다. 서강대 수학과를 나와서 대입 수학강사를 하다가 2018년 대중수학강사로 전향을 했다고 합니다. 수학소설< 매스매틱스>시리즈가 있다고 합니다. 그림은 이솔 일러스트레이터십니다. 이화여대 약학과를 나오신 약사분이십니다. <아날로그 사이언스:그냥 시작하는 과학><아날로그 사이언스:만화로 읽는 양자역학> 등 과학만화를 많이 그리셨습니다. 



<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라는 책제목이 좀 아재개그처럼보이지만 분명한건 아재개그가 아니라 확실한 수학개그죠. ㅎㅎ 수학농담이 꼭 저러한 말장난만이 아니란 의미로 첫농담을 '허각이네 치킨'으로 돈계산 상황을 주었습니다. 혼란스러운 산수지만 분명한건 있을 수있는 일이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혼라스러우면 훌쩍 페이지를 넘겨도 누가 머랄사람은 없습니다. 나중에 돌아와서 본다한다면 분명히 승부욕이 있는 도전자일겁니다. 20=22(둘다 이십이죠)가 발음상으로 같다는 기적의 논리도 알게 되죠. 아이에게 몇살이예요라고 애엄마에게 물으면 57개월이라고 들으면 당신은 머리상태는??? 자신감이 생겨서 4부 고난도 수학농담으로 넘겨봤습니다. '똑같네'라는 제목으로 군론, 위상수학, 범주론에서 똑같네가 어떤 때 쓰이는지를 보여줍니다. 아~ 수포자에게는 어려운 농담이군요. 웃음보다는 슬며서 치아가 물려집니다. 부드득, '게임이론'은 고난도에서 2부나 3부로 옮겼으면 하는 농담도 보입니다. ㅎㅎ 



저자가 참 좋은 분이신게, 농담만 던지시고 그것에 대한 AS를 하셨습니다. 마지막에 농담해설을 해두셨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죽고싶다는 분은 마지막 농담해설을 열어보시고 어느부분에서 웃어야 하는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수학용어가 출몰을 계속하지만 이해를 하고 피식할때도 있고 어~ 무슨뜻인지 모를때도 있고 정말 궁금하면 농담해설을 살짝봐도 되고 아무 부담없이 수학용어와 친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수학이라는 것이 무조건 머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 오차라는 것도 통계학자, 물리학자, 수학자에 따라 다른때 사용하는 용어임도 알게 되고 로그처럼 쉽게 배웠던것도 이제 오래되어서 못풀어서 아~ 세월이여를 외칠때도 있습니다. 다만 이쁜 그림으로 페이지 넘기는데 분명 부담은 줄어든것은 사실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배우중에 서울대 물리학과를 나온 이상윤배우가 있습니다. 서울대 물리학과면 천재만 가는 과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머리가 아프고 심할때는 수학문제를 푼다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ㅎㅎ) 저도 드디어 잠시 휴식이 필요할때 수학농담책으로 머리를 풀어보았습니다. 수학자체를 잘했으면 하는 생각이 더 들기는 했습니다만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